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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가리 골목’ 떠났던 을지OB베어, 을지로3가 돌아온다

    ‘노가리 골목’ 떠났던 을지OB베어, 을지로3가 돌아온다

    2022년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3가 ‘노가리 골목’을 떠났던 노포(老鋪) 맥줏집 ‘을지오비(OB)베어’가 2년 만에 을지로3가에 다시 돌아온다. 을지OB베어 측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을지OB베어가 을지로3가에 컴백한다”며 “2월 16일 금요일 저녁부터 가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다시 손님을 맞는 곳은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 인근이다.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노가리 골목의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노가리 골목의 원조인 을지OB베어는 1980년 OB맥주의 전신인 동양맥주가 시작한 생맥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으로 개업했다. 창업주 강효근씨의 딸 강호신씨와 사위 최수영씨 부부가 2대째 운영해왔다. 을지OB베어는 생맥주가 생소한 시절부터 냉장 숙성한 생맥주와 노가리를 팔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노맥’(노가리+맥주) 문화의 시초다. 을지OB베어 주위로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노가리 골목이 생겼고 서울의 명소가 됐다. 이에 서울시는 2015년 노가리 골목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역시 2018년 을지OB베어를 ‘백년가게’ 목록에 올렸다. 중기부는 당시 “오픈 당시의 맥주 안주인 노가리, 번데기, 쥐포, 멸치를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사업 중인 전통 맥줏집”, “냉장 숙성 방식으로 특별한 맥주 맛을 유지”, “전국적으로 노가리 열풍이 불게 한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을지OB베어는 2018년 임대 계약 연장을 놓고 건물주가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패소하면서 가게를 비워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여러 차례 강제집행에 버텼으나 2022년 4월 끝내 강제 철거됐다. 을지OB베어는 지난해 3월 마포구 경의선책거리 인근에 ‘을지OB베어 와우’라는 이름으로 새로 문을 열고 영업해왔다.
  • 국가대표 안 뽑혔는데…이승우에 “탁구 칠 정신 있냐” 악플

    국가대표 안 뽑혔는데…이승우에 “탁구 칠 정신 있냐” 악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과 이강인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탁구 갈등’을 빚은 가운데, 해당 사건과 무관한 선수들도 무분별한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손흥민이 문제 삼았던 후배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고 보도했고, 축구협회는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협회 측은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손흥민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고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후 이강인을 비롯해 언론에서 언급된 설영우, 정우영 등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이강인의 경우 사과문을 작성했음에도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들었다. 문제는 해당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선수들마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시는 이승우로, 이승우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2023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승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준결승 전날 탁구할 정신이 있어요? 그렇게 절실함이 없으니 80위권 요르단한테 지는 겁니다. 국대 경기 한 경기 뛰고 싶어서 절실하고 간절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당신 같은 사람은 국대 자격이 없습니다. 국가대표 오지 마세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우 국대도 아닌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오현규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욕하는 수준 참 떨어진다”고 발끈하며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 태극마크 달고 주먹질 분열… 클린스만호 그날 이미 졌다

    태극마크 달고 주먹질 분열… 클린스만호 그날 이미 졌다

    손흥민 멱살 잡자 이강인 주먹질손, 오른쪽 손가락 탈구된 채 뛰어일부 고참 이강인 선발 제외 요구클린스만, 다툼 보고도 개입 안 해경기 패배 뒤 “단합해야” 딴소리이강인, 논란 커지자 SNS에 사과축협은 오늘 감독 거취 최종 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 주먹질이 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도 선수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었던 클린스만 감독이 팀을 추스르는 노력을 하지 않음으로써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조직력 와해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빅매치’ 전날 모두가 함께하는 만찬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결전을 앞두고 ‘원팀’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다. 이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탁구를 치는 선수들에게 돌아와서 앉으라고 했지만 일부 선수가 무례하게 이야기했다”며 “다툼이 벌어졌고, 동료들이 뜯어말렸다. 손흥민은 모두를 진정시키려다 손가락을 심하게 다쳐 경기 때 오른 손가락 두 개를 묶은 채 경기를 해야 했다”고 전했다. 실제 상황은 이랬다. 지난 6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과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후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말대꾸를 하는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손흥민은 요르단전과 토트넘 복귀 뒤 브라이턴전에서도 오른쪽 중지와 검지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해당 보도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일부 고참급 선수들이 요르단과의 준결승 직전 코칭스태프에게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경기 후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감독님께서 저를 더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고 앞으로의 미래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말을 했다. 하지만 이는 전날 밤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아무일 없다는 듯 이강인을 요르단전 선발로 내보낸 클린스만 감독이 실제로 다음 대표팀 소집 때 자신을 부르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동시에 요르단전에서 대표팀이 보였던 최악의 경기력과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당시 벌어진 선수들 사이의 다툼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리고 이 다툼은 어린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 및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황인범(즈베즈다), 김민재(뮌헨)의 1996년생 그룹까지 세 집단 간의 지난 1년 동안 누적된 반목이 곪아 터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거기다 이번 대회 이전부터 해외파와 국내파 사이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내분의 당사자인 이강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강인은 또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 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더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당시 식당에 함께 있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 간 다툼을 보고도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요르단전 패배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루기 위해선 팀이 단합해야 한다”는 글로 팀 내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 당시 사건 관련 조치의 전부였다. 팀의 최고 지도자가 다음날 열릴 경기에 분명히 악재로 작용할 사달이 났는데도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이다.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축구협회 임원들은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건의했다. 이석재 부회장이 정 회장과의 통화에서 전날 열렸던 아시안컵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모아진 축구협회 임원들의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위해선 명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명백한 계약 위반 등 뚜렷한 명분 없이 경질할 경우 클린스만 감독과 그를 보좌하는 코치들에게 축구협회가 지급해야 할 위약금 규모는 70억원에 이른다. 축구협회는 15일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는 2024년 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연다. 마이클 뮐러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 축구협회 집행부는 위원회의 평가를 참고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미국 자택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이 회의에도 화상으로 참석한다.
  •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 스토킹 ‘유죄’ 입니다”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 스토킹 ‘유죄’ 입니다”

    옛 연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한 4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14일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해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귈 당시 B씨를 폭행하고 협박했다가 헤어졌고, 이후에는 스토킹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B씨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다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요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의 팔로우 요청을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팔로우 요청이 B씨에게 반복해서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주는 스토킹이라고 판단해 그를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스토킹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보복 협박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팔로우 요청을 하기 직전에 자신의 계정을 만들었다”며 “팔로우 요청을 한 이유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바뀌는 등) 일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과거에도 피해자를 상대로 스토킹과 주거침입 등 범죄를 저질렀다”며 “글이나 부호가 도달하는 방식으로 스토킹 범죄를 했고 고의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고 문자메시지도 보낸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위해를 가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 장영란, 해외촬영 중 ‘겹경사’…“축하한다” 반응 쏟아져

    장영란, 해외촬영 중 ‘겹경사’…“축하한다” 반응 쏟아져

    방송인 장영란이 겹경사 소식을 직접 전했다. 13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겹경사♥”라며 글을 올렸다. 장영란은 “두바이 촬영 중에 기쁜 소식들이 (들렸다)”며 “저희 (유튜브) ‘A급 장영란’이 (구독자) 50만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너무 예쁜 유준이 영상이 인급동(인기급상승동영상) 1위 했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그러면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축하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 “역겹다”…화장품 가게서 얼굴 검게 칠하고 원숭이 흉내 낸 10대 소녀들(영상)

    “역겹다”…화장품 가게서 얼굴 검게 칠하고 원숭이 흉내 낸 10대 소녀들(영상)

    미국 보스톤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얼굴에 검은색 색조 분장을 하고 원숭이 흉내를 내던 10대 백인 소녀 3명이 포착돼 비난이 쏟아졌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 확산한 해당 영상은 백인 소녀 3명이 유명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매장에서 메이크업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백인 소녀 3명 중 2명은 테스트용 화장품을 이용해 얼굴을 까맣게 색칠한 뒤 원숭이 소리를 내며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떠들썩하게 장난을 쳤다. 마치 흑인으로 분장하고 흑인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이었다.당시 현장에는 해당 소녀들 중 한 명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보호자도 함께 있었지만, 자녀들의 이러한 행동을 만류하지 않았다. 결국 세포라 직원이 다가가 장난을 멈춰달라고 이야기하며 매장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다가와 직원에게 불만을 제기했고, 문제의 소녀들 중 한 명도 직원에게 촬영하고 있던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청한 뒤 현장을 떠났다. 소녀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현장에 있던 또 다른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공개하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영상을 촬영하고 공개한 여성은 “(소녀들의 장난이) 정말 역겹고 혼란스러웠다”면서 “(얼굴을 검게 칠한 뒤 동물 흉내를 내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욕적인 일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비난했다. 틱톡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문제의 소녀들이 다시는 세포라 매장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해당 소녀들을 제지한 세포라 직원을 칭찬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세포라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어떤 경우에라도 세포라 매장에서 이러한 행동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포라의 최우선 과제는 모두에게 환영받는 쇼핑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소녀들과 보호자에 대한 정확한 신원을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를 통해 얼굴이 드러난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손흥민, 후배들과 싸웠다”…손붕대·의미심장 발언 재조명

    “손흥민, 후배들과 싸웠다”…손붕대·의미심장 발언 재조명

    한국과 요르단의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어린 선수들 사이 다툼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도 이 사실에 대해 “맞는 사실”이라며 인정했다. 영국 더선은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아시안컵 탈락 전날 팀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오른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한 채 경기에 나왔다. 더선에 따르면 준결승전 전날 젊은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겠다는 이유로 자리를 일찍 뜨려 했는데 이들 중엔 이강인도 있었다. 손흥민은 선수들에게 다시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고, 이 과정에서 무례한 말이 나오자 선수들 간에 마찰이 빚어졌다. 더선은 “손흥민은 선수들을 진정시키려다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더선이 보도한 내용은 대체로 맞는다”며 “손흥민이 탁구를 치러 자리를 일찍 뜨는 젊은 선수들에게 불만을 표현했고, 젊은 선수들이 이에 반발해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축구협회가 손흥민-이강인 갈등설을 곧바로 인정한 점을 두고 클린스만 감독에서 ‘선수단 내분’으로 비판의 초점을 옮기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손흥민은 준결승전에서 오른손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섰다. 대표팀은 이날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고 요르단에 0 대 2로 완패했다. 당시 싸움이 난 식당에는 클린스만 감독도 있었지만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았고, 요르단전 패배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루기 위해선 팀이 단합해야 한다”는 글로 팀 내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 전부였다. 손흥민은 요르단전 패배 뒤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감독님께서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며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토트넘에 복귀한 후 영국 매체 더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관한 이야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준결승전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지만 이 역시 축구의 일부다. 정말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 내 잡음까지 드러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협회는 15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결론 내릴 예정인데, 미국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 선수들 싸움 방치한 클린스만, 참패 뒤 SNS엔 “꿈을 위해선 단합해야”

    선수들 싸움 방치한 클린스만, 참패 뒤 SNS엔 “꿈을 위해선 단합해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도 선수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클린스만 감독이 팀을 추스르는 노력을 하지 않음으로써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조직력이 와해되는 걸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탁구를 치는 선수들에게 돌아와서 앉으라고 했지만 일부 선수가 무례하게 이야기했다”면서 “순식간에 선수들이 식당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툼이 벌어졌고, 동료들이 뜯어 말렸다. 손흥민은 모두를 진정시키려다 손가락을 심하게 다쳐, 경기 때 오른 손가락 두 개를 묶은 채로 경기를 해야 했다”면서 “탁구를 치려고 일찍 자리를 뜬 어린 선수 중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있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복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튼전 후반 교체 출전할 때도 오른쪽 중지와 검지에 흰색 테이핑을 하고 있었다. KFA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회 기간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선수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오랜 기간 같이 합숙을 하면서 선수들이 예민해진 측면이 있었다”면서 “(선수들 간 다툼은) 다른 나라를 비롯해 축구팀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당시 싸움이 난 식당에는 클린스만 감독도 있었지만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았고, 요르단전 패배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루기 위해선 팀이 단합해야 한다”는 글로 팀 내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 전부였다. 팀의 최고 지도자가 다음 날 열릴 경기에 분명히 악재로 작용할 사달이 났는데도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이다.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또 손흥민은 요르단전 패배 뒤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감독님께서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며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 또한 대표팀 내부의 다툼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 경찰, 황의조 사건 ‘정보 유출’ 수사 착수

    경찰, 황의조 사건 ‘정보 유출’ 수사 착수

    축구선수 황의조(32)씨의 불법촬영 혐의 수사 도중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황씨 측 주장에) 포함돼 있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감찰은 당사자 동의나 협조를 받아야 해 한계가 있고, 단순히 복무규율 위반을 넘어선 사안이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황씨 관련 수사 정보가 실제로 유출됐는지와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황씨 측은 지난 7일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황씨 측은 한 브로커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황씨에게 접근해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잠시 후 출발해 1시간 뒤 도착할 것”이라는 식으로 수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황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네티즌을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황씨의 동영상 등을 올리고 협박한 인물은 황씨의 형수로 파악됐으며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씨의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했고, 지난 8일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황씨는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1월 낸 입장문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공개한 혐의도 적용됐다.
  • “한국이 中 ‘불꽃놀이’ 훔쳐간다” 중국인들 황당 주장

    “한국이 中 ‘불꽃놀이’ 훔쳐간다” 중국인들 황당 주장

    한국이 중국 전통문화인 ‘불꽃놀이’를 빼앗으려 한다는 인식이 중국 내에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구파신문’이 춘제(중국 설) 폭죽·불꽃놀이를 재허용과 관련한 중국인들의 인식을 인터넷 댓글을 통해 조사한 결과, 43%는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춘제 불꽃놀이를 다시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27%는 ‘한국이 불꽃놀이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해 중국의 문화를 빼앗으려 한다’고 생각했다. ‘한국이 훔쳐가려는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불꽃놀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엉뚱한 주장인 것이다. 실제로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한국 불꽃놀이’를 검색하면 한국이 세계유산 신청을 통해 중국 문화의 흔적을 지웠다는 글이 최상단에 노출된다. 반면 한국 문화재청은 불꽃 또는 폭죽놀이 관련 문화를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하거나, 신청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려왔던 터라 누구보다 세계유산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은 불꽃놀이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적이 절대로 없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해 설 연휴 때는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중국설’을 ‘음력설’로 훔쳐간다고 난리더니, 올해에는 불꽃놀이를 훔쳐간다고 또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자신들이 먼저 한국의 김치, 한복, 부채춤, 심지어 독립운동가 국적 및 민족까지 훔치려고 하면서, 우리가 자신들의 문화를 훔치려고 한다니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인들은 타국의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들의 문화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중국인들은 춘제 연휴 기간 대대적으로 폭죽을 터뜨리며 불꽃놀이를 즐긴다. 폭죽이 터질 때 나는 요란한 소리가 악귀를 쫓고 복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이때 터뜨리는 폭죽의 양은 개인이나 기업의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기오염 및 화재, 부상 위험에 따라 1993년부터 대도시 도심에서의 폭죽 사용이 규제됐다. 코로나19 사태 때는 명절 폭죽 사용이 국가 차원에서 전면 금지됐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26일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격)가 민심을 달래기 위해 금지 조치를 완화했고 올해 춘제부터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폭죽 및 불꽃놀이가 되살아났다. 춘제 연휴 시작 전날이었던 지난 9일 밤에도 중국 전역에서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다만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의 공기 질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 과거에도 중국에서 폭죽을 터뜨릴 때 뿜어져 나오는 칼륨이 설 연휴 기간 한반도로 다량 넘어온 것을 국내 연구기관이 입증한 사례가 있다.
  • 이지훈♥ 아야네, 협박 메시지 받아…“널리 퍼뜨려달라” 호소

    이지훈♥ 아야네, 협박 메시지 받아…“널리 퍼뜨려달라” 호소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협박 메시지를 공개했다. 13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건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 널리 널리 퍼서 알려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협박범이 아야네에게 “오늘 6시까지 입금이 안 되면 남편분과 아야네씨의 휴대전화 번호가 각종 포털사이트에 공개될 것”이라며 “여러 차례 연예인들에게 입금받고 조용히 사라졌으니 생각해 보고 연락 달라”라고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그는 또 “6시까지만 기다리고 회신 없을 시 뮤지컬 중 널리 퍼트리도록 하겠다”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아야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번호 바꾸기 좋은 날이네”라는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이지훈보다 14세 어린 일본인으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이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했다.
  •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코미디언 강재준(41)·이은형(40)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은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17년 결혼 후 7년여 만이다. 이은형은 “우리 엄마, 아빠 된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썼고, 이용진은 “대박이다. 형 누나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해 가장 놀람”이라고 적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너 진짜야? 대박”이라며 놀랐고, 박슬기는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만큼 기뻐. 세상에”라고 감격했다. 이외 김영희와 신봉선, 모델 이현이, 송해나, 래퍼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등이 축하했다.
  • 전신마비 박위, 일어나 걷기 성공… ♥송지은 환호

    전신마비 박위, 일어나 걷기 성공… ♥송지은 환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가 재활 로봇의 도움으로 걸음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 박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위 일어난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재활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위는 보행을 돕는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이용해 천천히 걸음을 내디뎠다. 기구를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걷는 자기 모습에 박위도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팬들은 열광했다. “꼭 일어나 걷길 기도하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박위의 재활을 응원했다. 박위와 공개 연애 중인 송지은 역시 “위캔두잇!”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로 활동하며 희망을 전파하던 그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정떨어진다”…‘한국인’ 이강인 있는데 “해피 중국설”이라는 PSG

    “정떨어진다”…‘한국인’ 이강인 있는데 “해피 중국설”이라는 PSG

    이강인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음력설’(Lunar New Year) 대신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해 비판이 제기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 명문 구단들이 설을 맞아 음력설이 아닌 중국설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며 “프랑스 리그 PSG, 스페인 리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리그 AC밀란 등에서 중국설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실제 PSG는 공식 SNS에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소개하며 “특별한 중국설 프린팅이 담긴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이강인 소속돼 있는데 중국설이라니’, ‘한국 선수 없는 구단도 아니고’, ‘정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 교수는 “음력설은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라며 “유럽 명문 구단들이 중국만의 명절인 양 중국설로 표기한 것은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말 유엔이 음력설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고, 올해 초 미국 뉴저지주 상원이 음력설을 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 총회 회의에서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floating holiday)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다. 서 교수는 또 “2021년 캐나다 총리가 설 당일 중계된 뉴스에서 ‘Happy Lunar new year. 감사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해 화제가 된 것처럼 세계적인 추세가 음력설 표기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럽 명문 구단들에 음력설 표기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는 항의 메일을 곧 보낼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유럽 명문 구단들도 음력설 표기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바꿔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은 중국은 물론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식 휴일로 지정한 명절이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 내 한인 교포 사회와 베트남 사회가 중국설을 음력설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캠페인을 펼치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음력설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한동훈·나얼 같은 날 ‘관람 인증’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한동훈·나얼 같은 날 ‘관람 인증’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가수 나얼이 관람 인증사진을 올려 화제다. 나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사진과 낡은 성경 사진을 올리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성경 구절을 적었다. 나얼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기독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시물이 올라오자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얼 2찍(보수 지지자) 인증” “이승만을 존경하는 건 개인 취향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다. 잘 가라” “교회가 참 문제다” “정이 뚝 떨어진다는 게 이런 거다” 등 비난 댓글이 달렸고, 나얼은 댓글 창을 폐쇄했다. 연예인들이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가 비난받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9월 수산물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시국이 시국인데 개념을 장착하라”는 악플을 받았고, 가수 김윤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공개 비판했다가 악플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에는 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중립을 요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며 “미국 같은 경우 연예인들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별이 정치의 문제가 됐고, 정치는 종교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타자에 대한 혐오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견해를 밝혔다.부정선거 이승만 잘못 아니라는 ‘건국전쟁’나경원·한동훈 등 보수 정치인 관람 후 소감 김덕영(59) 감독이 연출한 ‘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재임 기간 농지 개혁과 같은 업적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보는 데 대한 반박으로 볼 수 있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1960년 3·15 부정선거와 같은 이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오점을 도외시하진 않는다. 다만 3·15 부정선거의 경우 측근들의 권력욕이 빚은 사건으로,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라는 게 이 영화의 주장이다. 정치적 입장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도 정치인 다큐의 흥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4월 총선에서 서울 동작구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감동적이라고 말씀하신 이승만 전 대통령의 헌신과 투쟁을 재조명한 ‘건국전쟁’을 드디어 관람했다”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심이 제대로 평가되는 자유대한민국을 다시금 그려보았는데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비대위원장실 일부 관계자들과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되는 데 굉장히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농지개혁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분의 모든 것이 미화돼야 생각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시대적 결단이 있었고, 그 결단에 대해 충분히 곱씹어 봐야 한다”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안전한 것이고, 농지개혁으로 만석꾼의 나라에서 기업가의 나라로 바뀐 것”이라고 강조했다.
  • “18살 연하 남편 진화, 남자와 키스…” 함소원, 입 열었다

    “18살 연하 남편 진화, 남자와 키스…” 함소원, 입 열었다

    방송인 함소원(49)이 중국인 남편 진화(31)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12일 SNS를 통해 “지금 인스타로 또 중국 계정 틱톡으로 질문 주시는 것에 답변드립니다”라며 “자세히 보면 많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진화씨 얼굴은 제가 잘 압니다.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주세요.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씨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성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볼 뽀뽀도 했다. 그러면서 남편 진화와 한 연예인의 사진을 교차로 편집해 “진화씨 아님. A씨”라고 알렸다. 함소원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함소원이 한 매체의 기자에게 소리치는 영상이 공개되고 예능 역시 대본대로 하는 거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 최동석, ‘이혼’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했나?... “정강이 차여”

    최동석, ‘이혼’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했나?... “정강이 차여”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전처인 박지윤 측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였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최동석은 소셜미디어(SNS)에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 명분 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으나, 최근 최동석이 박지윤에 저격 글을 게재하기 전 남긴 글이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최동석이 아이를 보러 학교에 갔는데 (박지윤 측의)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였다고 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아이들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났고 아빠(최동석)가 다가오자 발로 아빠를 걷어찼다고 했다. 주변에서 그걸 본 엄마가 많았다고 한다”며 “경호원 쓰는 건 애 아빠가 문제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박지윤이 애 뺏길까 봐 그런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 박지윤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최동석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윤이 생일인 아들을 집에 두고 ‘파티’에 갔다며 “그 자리에 꼭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아픈 아이가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파티’가 아닌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다는 지적에 글을 수정했으며,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인 7일 해당 글을 삭제했다.
  • “이병헌과 똑같아”…이민정, 팬 댓글에 “아놔”

    “이병헌과 똑같아”…이민정, 팬 댓글에 “아놔”

    배우 이민정이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에 대한 팬 댓글에 ‘뒷목’을 잡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을 했다. 우리 모두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자. 나도 일, 육아 열심히 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함께 올린 프로필 사진 속 이민정은 다소 무표정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이 “얼음공주 같고 너무 예쁜데 웃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민정은 곧이어 웃는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알겠어요. 웃을게요! 움하하하 하하하하”라고 썼다. 두 번째 올린 사진에 “웃는 모습이 이병헌님이랑 똑같아요. 너무 이쁘네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이민정은 “아놔, 여기서도?”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2015년 아들을 낳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 ‘띄어쓰기의 중요성’···전남도의회, 챌린지 숏폼 100만회 돌파

    ‘띄어쓰기의 중요성’···전남도의회, 챌린지 숏폼 100만회 돌파

    전남도의회가 최근 챌린지 숏폼을 제작,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콘텐츠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다. 첫번째 출연한 김재철(보성1) 도의원이 반전이 있는 짧은 개그 영상을 올려 단 10일 만에 돌파했다. 나광국(무안2) 의원이 출연한 두 번째 영상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조만간 김호진(나주1) 의원이 출연한 세 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미디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의정 홍보의 양적,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로 전남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전남 관광 명소·먹거리 등 전남을 알리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창환 도의회 홍보담당관은 “관공서의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전남도의회를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알몸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성인화보 찍은 옛 독일공주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알몸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성인화보 찍은 옛 독일공주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옛 독일의 공주 혈통인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37)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찍었다. 여성의 가문에서는 “끔찍한 실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니아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2024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제니아는 작센 왕국 제7대 국왕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의 자손이다. 작센왕국은 옛 독일제국의 일원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1918년 바이마르 공화국이 들어서며 해체됐다. 플레이보이 표지 속 제니아는 알몸으로 침대 끝에 앉아있다. 그는 얇은 이불로 가슴 한쪽과 중요 부위를 가렸다. 다른 쪽 가슴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낸 제니아는 정면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제니아는 성인 화보 촬영 이유에 대해 “모든 여성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사실 튼살이 있다”며 “화보를 통해 튼살을 당당히 공개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몸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 몸이 건강하게 작동하기만 해도 만족한다”면서 “내 외모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규정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를 기쁘게 하거나 유행에 따라가기 위해 소중한 몸을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플레이보이 성인 모델이 된 최초의 귀족이라는 사실에 대해 제니아는 “나의 고대 귀족 가문이 이 잡지를 샀다면 놀라겠지만 적어도 그들이 이를 용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내 현조 할아버지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도 이러한 사진 촬영을 승인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마이센 후작 마리아 에마누엘은 제니아의 성인화보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신문 빌트를 통해 “1000년 된 가문의 불행이며 끔찍한 실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2021년 리얼리티 TV쇼 ‘나는 연예인이다’에 출연했으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활발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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