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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인플러언서들 “잊지 못할 DMZ의 하룻밤”

    외국 인플러언서들 “잊지 못할 DMZ의 하룻밤”

    DMZ의 하룻밤·임진각평화누리 해설투어 ‘호응’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DMZ 평화누리캠핑장 숙박을 포함한 해설투어 프로그램 <DMZ OPE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은 5월 31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1박, 다음날 6월 1일「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DMZ 숙박과 DMZ 관광을 모두 체험했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자국어로 이번 DMZ 투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글로벌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이 임진각 평화누리와 <DMZ OPEN> 투어 상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누리캠핑장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과 통일대교를 직접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캠핑장으로, 국내 캠핑장 네비게이션(티맵) 검색 순위 2위를 기록한(2022년) 인기 캠핑 시설이다.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대표 DMZ 관광지가 인근에 있어 캠핑과 DMZ 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은 민간인 통제구역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6월 1일(토)부터 11월 17일(일)까지 매 주말 오전, 오후에 진행된다.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이뤄져 반나절이면 모두 즐길 수 있다. 참가 한 인플루언서들은 평화누리 수풀누리, 독개다리, 증기기관차, 전쟁납북자기념관, 평화곤돌라 등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봤다. 평화누리캠핑장(www.ggtour.or.kr/camping/main.web)은 추첨제로 운영되며,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은 사전예매(www.dmzdocent.com)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DMZ 특성상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사업실장은 “임진각 평화누리는 작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볼거리, 민통선 바로 옆 캠핑장, 해설 투어 <DMZ OPEN>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고 있다”며 “DMZ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하니는 2022년 6월부터 열 살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전날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이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었다.하니는 이날 편지에서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며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가수 조롱? 사실 아냐” 한양대 측, 축제 갑질 논란 반박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가수 조롱? 사실 아냐” 한양대 측, 축제 갑질 논란 반박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에서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 팬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총학생회 측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봄 축제 ‘에스페로’가 막을 연 가운데 2일차인 29일 가수 넬, 부석순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측은 일반인에게도 축제를 개방했고, 현장은 재학생존과 외부인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연에 오를 가수들의 팬들은 이른 시각부터 입장을 위해 줄을 섰다. 그런데 소셜미디어(SNS)상에 총학생회 측이 새치기 방지를 위해 화장실 이용을 금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줄을 이탈할 경우 맨 뒤로 줄을 다시 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 팬은 “펜스 안에서 배달 시켜 먹는다는 데도 안 된다고 한다. 더워 죽을 것 같아 물 사 온다고 하니까 (물) 사 오고 맨 뒤로 가라고 한다. 죽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어떤 직원이 10명씩 화장실 보내주기로 했다가 갑자기 말 바꿔서 없던 일이 됐고, 학생회는 압박하는 듯 전부 다 안 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팬들에게 “이따 축제 오는 캐럿(세븐틴 팬덤명) 얼음물 좀 사다 주실 수 있냐. 살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총학생회 측이 아티스트 요청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줄을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부석순 멤버 호시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화장실은 가야지”, “물도 많이 마셔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소지품 검사에 대한 불만도 이어졌다. 소지품을 과하게 검사하면서 금지 물품 목록에 없던 물품까지 반입금지라고 했다는 것이다. 팬들의 불만 글은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화장실 못가게 하고 짐검사 갑질하는 한양대 에리카 축제’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논란이 커지자 한양대학교 에키라 총학생회장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실 확인과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입장문이 늦어졌다. 이번 논란으로 피해 혹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축제 2일차 종료 이후 공연 무대 관리 부분에 대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며 장문의 입장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먼저 줄 관리 논란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새벽부터 진행된 긴 대기로 인하여 화장실, 배달 가능 여부 및 대기줄 이탈 문의와 동시에 새치기, 끼어들기 관련 문의가 다량 발생했다”며 “많은 대기자 분들을 한꺼번에 통제하기에는 운영 인원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었기에 내부 논의 후 이유를 막론하고 대기줄을 이탈할 경우 다시 줄을 서는 것으로 공지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전 7시 30분 당시 대기줄이 많이 길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대기줄이 짧을 때 화장실 및 기타 용건을 해결하고 오는 것을 권장드렸다”고 밝혔다. 화장실을 통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확히 ‘화장실로 인해 대기줄 이탈 후 끼어들기’를 제재했다”고 해명했다. 총학생회 측은 “대기줄 이탈 후 다시 줄을 서게 될 경우 오랜 시간에 걸쳐 대기를 하시는 분들의 상실감을 잘 알기에 티켓을 받은 후 재입장 줄을 통해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음을 안내드렸다”며 “상반되는 요구들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특정 대기자분들의 편의모다 모두에게 공정성을 제고하는 것이 더 중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 멤버들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도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유의를 부탁했다고 말씀을 드렸으며, 절대로 해당 아티스트를 조롱하거나 해당 아티스트가 화장실과 식수 음용을 통제하였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었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지품 검사에 대해서는 “2일차는 총학생회 인원이 아닌 고용된 외부 인력이 전담했다”며 “소지품 검사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와 불필요한 성접촉은 일절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짐을 들고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외부에 놓고 들어가자, 축제 진행요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해당 짐을 던지고 살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동영상은 총학생회 인원이 아닌 짐 검사를 진행했던 외부 인력”이라면서 “영상 속 상황은 앞서 수거한 반입 금지 물품들을 퇴장 시 가져가실 수 있도록 분류해 비치해놓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류과정에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학우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총학생회 측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안전을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하여 노력했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축제를 빛내주신 아티스트 분들과 성숙한 문화로 보답해주신 많은 참가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온라인상에서 학교와 재학생 및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글들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유명 아이돌 “너무 기쁘다” 소신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유명 아이돌 “너무 기쁘다” 소신

    그룹 S.E.S 출신 유진이 민희진과 인연을 언급하며 후배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뉴진스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이렇듯 후배 그룹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 유진은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돼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민희진은 다음 날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으로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많이 홀가분하다”면서 “죄의 여부를 떠나서 누군가 문제 제기를 하게 되면 상대방은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처분을 냈던 거다. 이렇게 처분이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지금 싸우면서 누구를 위한 분쟁인 건지, 무엇을 얻기 위한 분쟁인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는 것도 지겹지 않나. 대의적으로 어떤 게 더 실익인 건지 생각해서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하이브에게 화해를 요청했다.
  • ‘재벌가 며느리’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과 행복한 근황

    ‘재벌가 며느리’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과 행복한 근황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과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30일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애와 그의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래퍼 빈지노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조수애는 엄마가 된 뒤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어 2018년 13세 연상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조수애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남편,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 연구회’, 본격적인 연구 활동 돌입

    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 연구회’, 본격적인 연구 활동 돌입

    2024년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 홍보 역량개발 연구회(약칭 : SNS 의정 홍보연구회)’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연구회’는 지난 30일 의회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연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오는 6월 타 공공기관의 홍보 우수사례에 대한 자료를 집중 수집, 7월~8월에는 유튜브 숏츠(shorts) 제작 및 영상 편집 기술, 디지털 기반 환경 글쓰기 방법 등 SNS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과 시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9월경에는 SNS 활용 공공기관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10월에는 미디어 활용 연구용역 실시, 11월에는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한 보고서 작성 순으로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의원을 맡은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중의 주요 소통 채널로 발달함에 따라 의정활동 홍보 수단의 다각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SNS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하남시의회 정례회의·임시회의·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활동 사항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SNS의 특성인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하남시의회에서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 중 가장 먼저 연구에 착수한 ‘SNS 의정 홍보연구회’는 정혜영 의원이 대표자, 부대표에 금광연 의원(도시건설위원장), 회원으로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오승철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 배우 옷 팔레스타인 배지, 사진에서 지운 유명 잡지 논란

    배우 옷 팔레스타인 배지, 사진에서 지운 유명 잡지 논란

    미국 유력 연예 잡지 ‘배니티 페어’의 프랑스판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의 사진을 실으면서 옷깃에 달려있던 팔레스타인 국기 모양의 핀을 임의로 제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메멘토’(2000년) 등에 출연한 배우 가이 피어스는 지난 20일 새 영화 ‘더 슈라우즈’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더 슈라우즈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날 피어스는 검은 정장 차림에 옷깃에는 팔레스타인 국기 모양의 핀을 단 채 레드카펫을 밟았다. 손목에는 팔레스타인을 상징하는 색상인 흰색, 빨간색, 검은색, 녹색의 팔찌를 찼다.다음날 배니티 페어 프랑스판은 온라인에 그의 사진을 실으면서 옷깃의 핀을 지웠다. 사진 속 피어스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팔찌는 그대로이지만 옷깃의 핀은 사라진 상태였다. 사진 공개 후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논란이 일자 잡지는 편집된 사진을 원본으로 교체하고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실수로 사진의 수정된 버전을 사이트에 올렸다”며 “원본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실수를 바로잡았으며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이 사진의 수정된 버전이 왜 존재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배니티 페어의 모회사인 콘데 나스트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논란 후 피어스는 엑스에서 다시 한번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이 순간에도 팔레스타인인들은 살해되고 있다”며 “복수심에 불타는 폭군에 의해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삶과 미래는 말살되고 있다”고 적었다.
  • ‘혐한 발언’ 장위안, 일 전부 끊기더니…“우호적으로 표현했다”

    ‘혐한 발언’ 장위안, 일 전부 끊기더니…“우호적으로 표현했다”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표현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장위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장위안은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일제 집단 학살지인 ‘만인갱’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일이라는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제기되는 주장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장위안은 “최근 중국에서 이러한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며 “저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브의 의도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1시간 방송 동안 일부 클립이 한국으로 전해졌다”며 “한국 뉴스 매체의 보도로 인해 한국에서의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전후 맥락이 생략됐다는 그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역사적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매우 빈번했으며 많은 중국인이 관료로 파견되거나 교류를 위해 한국에 갔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한국에는 중국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중식 한복과 한식 한복에 대해 중한 양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 의상의 유사성을 더 잘 이해하고 중한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장위안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밝혔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제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이외에도 최근 틱톡에서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다만 국내 커뮤니티에 확산된 장위안의 틱톡 방송 내용이 ‘짜집기’라는 반박도 나온다. 실제 방송에서 장위안은 “나는 아직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 “중국 틱톡커들이 고의적으로 한국의 안 좋은 면만 보여주는건 편향됐다”는 등의 발언도 했지만, 국내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발언은 삭제된 채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만 확산됐다. 한편 장위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등에도 출연했다.
  •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5)씨가 또다시 일반인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9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유씨에게 받았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유씨는 A씨에게 “넘나 미인이세용”, “너무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 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래하셔도 되구요” 등 여러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 B씨 또한 “자숙하신다던 분 맞나요?”라며 유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유씨가 자신에게 “너무나 미인이세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유씨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유명인을 인증하는 공식 마크 ‘블루체크’ 마크는 없으나 유씨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아이디와 같아 의심을 사고 있다. 유씨는 작곡비 사기 논란과 성희롱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공식 SNS를 폐쇄한 바 있다. 다만 유씨가 실제로 A씨와 B씨에게 DM을 보냈는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유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있다.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준 사람이 생겼다”며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유씨의 작곡비 사기·성희롱 의혹이 일었고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작곡과 관련해 자신에게 의뢰를 취소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힌 유씨는 성추행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지인 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를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웃으면서 연락하고 지내서 몰랐다”며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어 자숙하고 음악으로 봉사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씨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코너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 한보름 “저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1살 연상’ 배우

    한보름 “저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1살 연상’ 배우

    배우 한보름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보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보름이 턱시도를 입은 남성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보름은 반묶음 머리와 어깨선을 훤히 드러낸 드레스로 청순한 자태를 과시했다. 한보름과 남성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보이지만, 해당 사진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을 위해 찍은 것이다. 남성은 극 중 한보름의 상대역인 배우 최웅이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잖아요”, “순간 진짜 속아 넘어갈 뻔”, “너무 예뻐요”, “두 분이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과 최웅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된다.
  • 독일의 ‘2살 천재 예술가’ 화제…작품 최고가 960만원

    독일의 ‘2살 천재 예술가’ 화제…작품 최고가 960만원

    2살 유아의 그림이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비싸게 팔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로랑 슈바르츠(2)는 지난해 가족과 휴가를 갔을 때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머니 리사 슈바르츠는 “휴가를 가서 머무른 호텔에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들이 그곳에서 나오지 않아 끌어낼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집으로 돌아온 리사와 아버지 필립 슈바르츠는 로랑이 직접 캔버스를 설치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한다. 아들의 재능이 특별하다는 것을 느낀 리사는 로랑의 그림을 공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그림들을 올렸고, 곧 그의 그림들은 화제가 됐다. 로랑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본 리사는 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마음먹는다.로랑의 작품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최대 아트페어 ART MUC에 전시돼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판매됐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현재 로랑의 그림 중 대부분이 판매됐으며 일부 작품의 가격은 거의 7000달러(약 962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리사는 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격려하면서도 몰아붙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리사는 “로랑이 언제 무엇을 그리는지 상관하지 않는다”며 “어떨 때는 3~4주 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갑자기 작업실에 가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네스 세계 기록의 ‘최연소 남성 예술가’ 타이틀은 로랑이 아닌 다른 유아가 거머쥐었다. 기네스 세계 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나의 에이스-리암 나나 샘 안크라 라는 유아가 1살 152일의 나이로 ‘최연소 남자 예술가’ 인증을 받았다.
  •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4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8명이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4월 8일 예선 대회로 선발된 4명의 참가자는 당일 오후에 열린 준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크렘 샹티이’를 베이스로 해 다섯 접시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2시간 안에 완성’ 하는 과제를 치렀다. 준결선 고비를 넘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결선 진출자는 정세림 파티시에와 조주연 파티시에(세빠띠)였다. 5월 23일 열린 결선 대회의 주제는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아 2가지 디저트(앙트르메, 쁘띠갸또)를 완성하는 것이었고, 우승의 영예는 정세림 파티시에에게 돌아갔다. 결선 대회는 업계 종사자 및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소규모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나, 유럽 크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조주연 파티시에는 제주도 수국축제에서 가족과의 행복한 기억을 담은 ‘수국’(앙트르메)과 제주 바다 색깔을 표현한 ‘에메랄드’(쁘띠갸또)를 완성했다. 수국은 우도땅콩의 고소한 맛, 크리미한 라떼와 바삭한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에메랄드는 오렌지향의 부드러운 밀크 가나슈, 시나몬 크럼블로 구성돼 있다. 1위를 거머쥔 정세림 파티시에는 제주에서의 추억의 맛을 담은 ‘메모아’(앙트르메)와 제주의 고유성을 담은 ‘삼무도’(三無島·쁘띠갸또)를 선보였다. 메모아는 제주 귤과 자연풍광에서 떠올린 새콤달콤하며 푸르른 맛을 살려 감귤, 베르가모트, 파인애플, 바질과 그랑마니에가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듯 맛을 구성했다. 삼무도는 우도 땅콩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노력한 디저트로, 프랑스 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나슈몽떼, 땅콩디플로마트를 만들고 크리미한 카라멜 맛을 구현하였고 슈 색깔과 대비대는 크림으로 파이핑하여 마무리했다. 심사를 맡은 보느제과의 김지연 셰프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디저트 작품을 집중하여 완성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셰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결선에 오른 두 파티시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는 박수를 보냈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총 주방장인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는 준결선 무대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한번 언급하며 30분이라는 시간안에 레시피를 개발하여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대회 우승자 4인은 오는 7월, 프랑스 에꼴뒤꺄스(Ecole Ducasse)에서 프렌치 크림 제과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라운드플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기념 한정판 미스트 출시

    그라운드플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기념 한정판 미스트 출시

    공식 협찬 기념 한정판 미스트 증정 이벤트 진행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이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에 공식 협찬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그라운드플랜은 땅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계획‘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재료를 엄선하여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온 가족이 믿고 쓰는 화장품을 만든다.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은 10년 만의 뭉크전 내한 전시로, 전 세계 23 곳의 소장처에 흩어져 있던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140여 점이 한데 모인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다.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이달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공식 협찬사 그라운드플랜은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를 기념해 뭉크 한정판 미스트를 선보였다. 뭉크 한정판 미스트는 그라운드플랜의 베스트셀러인 미스트 100㎖에 뭉크의 대표작 ’절규‘가 새겨진 특별 패키징 제품으로, 그라운드플랜 공식몰에서 증정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8일부터 그라운드플랜 공식몰에서 8만원 이상 구매 시 뭉크 한정판 미스트를 증정되며, 한정 수량으로 인해 선착순 마감되기 때문에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 동시에 인스타그램을 통한 제품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라운드플랜의 제품에 대한 리뷰를 사진과 함께 남기고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해당 이벤트 또한 당첨 시 그라운드플랜의 뭉크 한정판 미스트가 증정된다. 그라운드플랜 관계자는 ’그라운드플랜은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와 예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찬 및 한정판 미스트 증정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 만나고, 그라운드플랜의 진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라운드플랜은 2019년 DDP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열렸던 패션브랜드 폴 스미스의 전시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 기획에 굿즈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그라운드플랜은 폴 스미스 전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 폴 스미스의 대표 컬러인 핑크를 입힌 한정판 미스트와 칫솔은 폴 스미스 DDP 전시장과 그라운드플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됐으며, 예쁜 색감과 한정판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플랜은 다수의 대학 내 연극동아리, 단편영화 팀 등 문화예술 관련 단체에 꾸준히 제품 협찬과 후원을 진행하여 예술 전반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한편, 예년보다 빠르게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그라운드플랜은 우산, 피크닉 매트, 미스트, 앰플, 수분크림 등 여름을 더 쿨하게 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해 다음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 속 썩는 거 아무도 모른다”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 속 썩는 거 아무도 모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친구들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위시리스트에 있던 로망 술집에서 친구들하고 회포를 푼 적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워낙 오랜 친구들이니 가릴 것 없이 속 썩는 내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신세 한탄을 하면서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 아무도 모른다’ 했다”고 적었다. 이어 “늘 우리를 웃게 만드는 친구 한 명이 ‘그래도 여기서 피부는 네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단체로 빵 터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지윤이 술집에서 찍은 듯한 음식이 담겼다. 박지윤은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13남매 장녀’ 남보라, 보육원에 ‘통 큰’ 선물

    ‘13남매 장녀’ 남보라, 보육원에 ‘통 큰’ 선물

    남보라가 가슴 따뜻한 선행을 했다. 남보라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저 차 뽑았어요. 2년 전부터 매달 생일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어요. 지난해 5월, 그곳에서 아이들이 20년 된 오래된 승합차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 올해 5월,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습니다”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본으로 장식된 승합차 앞에 남보라가 두 손을 높이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남보라는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정말 좋아해 주셔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이고 더 넓고 깨끗한 차로 다닐 수 있게 돼 좋았어요. 올여름엔 강원도로 수련회 가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는데 앞으로 아이들과 방방곡곡 다니시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나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어요”라고 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최근 11번째 남동생이 입대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06년 KBS2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 ‘61세’ 황신혜, 25세 딸과 자매 같네

    ‘61세’ 황신혜, 25세 딸과 자매 같네

    황신혜가 딸과 자매 같은 궁합을 뽐냈다. 29일 황신혜는 인스타그램에 “참 신기해요. 어떻게 이렇게 닮아 가죠? 어떤 건 저도 막 헷갈려서 깜짝 놀라요. 커갈수록 엄마를 닮아가는 울 아기 모든 취향이 잘 맞는 우리. 이젠 분위기까지. 딱 하나 안 맞는 거… 바지 길이… 신발도 같이 신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분홍색 점프슈트를 입은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같은 디자인에 베이지색 점프슈트를 입고 있다. 각자의 개성대로 소화한 패션이지만 똑 닮은 모녀는 자매 같은 궁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혜는 1998년 결혼해 1999년 딸 이진이를 낳았으나 2005년 이혼했다.
  • ‘손예진 웨딩드레스’ 70대 패션 디자이너, 비키니 몸매로 화제

    ‘손예진 웨딩드레스’ 70대 패션 디자이너, 비키니 몸매로 화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70대의 나이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베라 왕(74)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왕은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력있는 몸매와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 어깨에 닿는 크리스털 귀걸이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신의 베라 왕 아이웨어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1949년생인 왕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국계 미국인이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시작해 랄프로렌에 합류한 그는 40세에 자신의 브랜드 VW베라왕을 만들었다. 지난 2022년 배우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언밸런스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베라왕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왕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과한 햇볕은 피하고, 일과 잠, 보드카와 다이어트 콜라를 충분히 즐긴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비키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먹던 피자를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언제나 멋있다”, “벤자민 버튼 영화의 실사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청원 답변···29일 저녁 9시 30분 SNS 생방송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청원 답변···29일 저녁 9시 30분 SNS 생방송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저녁 9시 30분 SNS를 통해 도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핵심 내용은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합니다’라는 도민 청원에 대한 답변이다. 29일 오전 9시 기준 4만7706명이 청원에 동의한 상태다. 청원 글은 작성 뒤 30일 동안 1만 명 이상 동의하면 김 지사가 직접 답해야 한다. 이에 김 지사는 기자브리핑 또는 서면 답변이 아닌 도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궁금한 것 많으시죠? 여러분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 달라”고 썼다. 도민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28일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파주에서 열린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도민과 소통하면서 흔들림 없이, 차질 없이 특자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의견을 들었고 분석도 마쳤다며 이제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덧붙였다.
  • 김동연, “흔들림 없이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여야, 특별법안 공동 발의 논의 중

    김동연, “흔들림 없이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여야, 특별법안 공동 발의 논의 중

    특자도 새 이름 논란, 그만큼 국민 관심 높여 하나의 성과로 봐야 29일 도민과의 대화, ‘평화누리자치도(경기 분도) 반대’ 청원 관련 답변 경기 북부지역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특자도 특별법안 준비 중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파주에서 열린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당부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북부지역 당선자들이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 주에 국회에 가서 많은 분을 만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의견을 들었고 분석도 마쳤다며 이제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합니다’ 도민 청원과 관련해 29일 오후 9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특자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도 ‘북부특별자치도 왜 하나요’, ‘새 이름 확정인가요’, ‘북부 규제부터 풀어야 하지 않나요’ 등의 질문에 시민이 댓글 등을 남기도록 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경기 북부권 당선인들도 여야 구분 없이 김 지사의 특자도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제출한다는 목표로 막바지 법률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같은 당의 정성호 의원(동두천양주연천갑), 이재강 당선인(의정부을)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 김용태 당선인(포천)도 특자도 설립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 여야 의원 2명씩 대표 발의를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하남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닻 올렸다

    하남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닻 올렸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17·20일 양일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의원연구단체 주제는 의정홍보 역량개발, 정원 조성 추진, 도시브랜드 및 관광 개발로 의원들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 상황을 반영해 주제별에 맞는 연구와 정책개발에 나선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대표 정혜영)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대표 오승철)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대표 임희도) 3개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사례 벤치마킹 등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이하 ‘SNS 의정 홍보연구회’)는 정혜영 의원을 필두로 금광연, 정병용,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함께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연구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의원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알권리 증진과 의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승철 의원이 대표를 맡은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는 강성삼 의장, 정병용, 최훈종 의원이 함께 하남시 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연구단체는 하남의 자연환경, 사회·경제적 특성, 인구통계 등을 분석해 정원 조성을 위한 기반조건 및 제약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이어 국내 타 지자체 정원 조성 사례 분석과 함께 하남시 정원 조성을 위한 재원 확보, 사업 추진 방안, 법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연구한다. 임희도 의원이 대표를 맡은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는 박선미, 금광연 의원이 하남시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및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례 조사와 하남시 도시브랜드 및 관광 현황 분석, 주요 경쟁 도시와의 비교·분석하고 정책토론회 개최, 연구 결과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올해 의원연구단체의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로 하남의 미래와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소속 특별위원회와 관계없이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1개 단체당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하며, 의원은 2개 이내의 의원연구단체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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