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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복지공단 사장 裵奇雲씨

    정부는 25일 한국보훈복지공단 사장에 裵奇雲 국민회의 기조위원회 부위원장(48)을 임명했다. 신임 裵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평민당 정책연구위원과 새정치국민회의 연수원 부원장,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총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 해외도피재산 본격 환수한다/검찰

    ◎악덕 기업주 등 빼돌린 금액 총 500억弗 추정/IMF 체제서도 은닉사례 속속 드러나/유출외화 일부 돈세탁후 逆유입도 검찰이 부실 기업주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해외로 빼돌린 재산에 대해 본격적으로 환수에 나섰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IMF 체제로 국민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엄청난 액수의 재산을 해외에 은닉·도피시킨 사례가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金泰政 검찰총장도 이와 관련,지난 13일 해외 은닉·도피재산 소유주에 대한 ‘끝없는 추적’과 자진 신고자에 대한 ‘관용’을 밝히면서 이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해외 은닉·도피재산은 천문학적 액수다. 검찰 관계자는 “그 액수가 너무 엄청나 국민들이 알면 난리가 날 정도”라고 말했다. 한보그룹 鄭泰守 전 회장의 4남 鄭澣根 부회장이 계열사인 동아시아가스를 통해 3,270만달러(460억원)를 빼돌렸다가 13일 적발돼 충격을 줬지만 이는 해외 은닉·도피재산 총액으로 볼 때 ‘빙산의 일각’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올 2월 대통령직인수위가 한국은행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보고받은 해외도피자금 액수는 50억달러가 넘었다. 당시 정보기관이 파악한 대기업의 해외도피자금은 300억달러였다. IMF를 틈탄 환치기 수법의 외화자금 유출까지 합치면 500억달러 이상이 해외에 숨겨져 있을 추정되고 있다. 국내 재산의 해외 유출은 외환관리법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부실 기업주들에게는 ‘규정은 규정이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열려 있는 것’이 재산 해외 빼돌리기였다. 가격이나 과실금 등을 조작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됐고 현지인과 공모한 합법적 송금도 이용했다. 더욱이 금융기관을 통해 고의로 환차손을 유도하는 등 수법만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가장 확실한 해외도피 수단은 기업을 통한 가격조작. 외국 수출업자와 짜고 국내 수입업자가 거래대금을 실제보다 높게 지불하고 차액 만큼의 외화를 반출하는 것이다. 이같은 방법으로 유출된 외화의 대부분은 스위스은행 비밀 계좌에 들어가 기업주들의 비자금으로 쓰였다. 유명 휴양지의 별장이나 대도시의 빌딩 등 부동산으로 숨기기도 했다.유출외화의 일부는 ‘돈세탁’을 거쳐 국내로 역도입돼 버젓이 외국인투자로 둔갑하기도 했다. 돈세탁 장소로는 한때 카리브해 케이만 제도와 영국령 지브롤터 등이 각광 받았으나 감시가 심해지자 러시아와 말레이지아 등 다국적으로 변했다. 검찰은 그동안 이같은 해외 은닉·도피재산의 상당수를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파악해 놓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을 사법 처리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부실 기업주들이 재산을 회사에 내놓아 기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검찰은 부실 기업주들이 해외 도피재산을 스스로 정리,국내로 반입해 회사를 살리는데 쓸 경우 공권력 행사를 유보한다는 원칙을 세워 놓은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도피재산을 끝내 반입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가혹한 처벌과 세금 추징 등 재산환수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 양심수에 햇볕을(金三雄 칼럼)

    제 2건국을 표방하는 金大中정부가 8·15 건국 50돌을 맞아 단행할 특별사면과 복권에 많은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전히 8·15는 우리에게 억압과 굴레로부터의 해방과 새로운 출발로 다가온다. 그런 뜻에서 국민정부 출범의 의미를 함께하지 못한 양심수들에게 뒤늦게나마 사면 복권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는 ‘양심수’를 거론하면 용공으로 몰렸다. 정권교체로 이런 분위기는 크게 바뀌었지만 아직도 사회 일각에는 양심수의 사면 복권을 색깔론과 연계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 불행한 우리 정치사는 좌우 이념대결과 함께 독재와 반독재의 정치대립이 오랫동안 지속돼왔다. 양심수는 바로 이런 대결과 대립 과정에서 생긴 ‘아웃사이더’들이다. 앰네스티가 정의한대로 “신념 종교 성별에 상관없이 비폭력 수단으로 자신의 사상과 의사를 표현하다 실정법에 의해 탄압받는”사람이 양심수다. 우리의 특수환경과 관련,국내 인권단체들은 “정의 평화 인권 등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다 구속된” 사람이라 말한다. 군사독재시절 金대통령도 ‘양심수’였고 새정부에는 상당수 양심수 출신이 요직에 앉았다. 따라서 정부는 누구보다 양심수와 그 가족의 아픔을 헤아릴 처지다. ○우리 체제 우월성으로 포용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관계자는 한국에 한명의 양심수도 없다고 한다. 어느 시대 관리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구정권 때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지난 2월 앰네스티는 한국내 양심수 명단 100여명을 대통령직인수위에 전달한 바 있고, 민가협 등에서는 지난 3월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때 전체 양심수 478명 가운데 15%에 불과한 74명만 석방되었다고 국민정부에 불만을 토로했다. 인권단체들의 조사로는 현재 437명의 양심수가 수감중이란 주장이다. 양심수 석방을 둘러싸고 시각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체를 부정하는 공산주의자나 대남파괴 활동을 벌인 간첩까지 양심수로 부르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여전히 분단과 무력대치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부는 지금 햇볕론을 통해 대북포용정책을 펴고 있다. 북쪽을 포용하면서 남쪽의 반체제를 배제한다면 그건 모순이다. 해외 반체제 망명객들도 귀국을 허용하지 않았는가. 전향제 폐지와 함께 우리 체제에서 수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여 자유민주체제의 우월성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이것은 金대통령 햇볕론의 정신이기도 할 것이다. 문제는 전향제 폐지와 함께 ‘준법서약’을 둘러싼 불필요한 공방으로 햇볕정책을 방해하려는 세력에게 빌미를 줘서는 안된다. 일부 수구세력은 반공을 독점하는 체하면서, 필요하면 적과도 내통하고 개혁세력을 색깔론으로 매도하려 든다. 정부의 전향제 폐지 조처도 이들에게는 다시없는 색깔론의 대상이다. ○과격한 요구 일 그르쳐 따라서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엄격한 ‘준법서약’을 통해 우리 체제에 흡수하고 순수한 양심수는 과감한 사면 복권조치로 해방의 기쁨을 안겨줘야 한다. 준법서약제는 ‘서약’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로서 정부나 양심수측이 너무 극단적 고집을 부려서는 안된다. 여기서 우리는 한총련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필요로 한다. 현재 가장 많은 구속자가 바로 한총련 관계자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대학생인 한총련 수감자들은 이번 기회에 가정과 학원으로 복귀돼야 한다. 다만 탈냉전의 물결에 휩쓸려버린 사회주의의 허상, 굶주림의 동토로 변해버린 주체왕국의 실상을 꿰뚫는 인식의 전환이 따라야 한다. 젊은이들이 지난 우리 역사가 남긴 모순구조와 현실의 부조리로 자칫 극단의 모험주의 관념과 허상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허망과 절망만이 남는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정부와 기성세대의 포용력이 필요하다. 다시는 이땅에 양심수가 존재하지 않도록 화해 정의 평화 인권 같은 보편가치가 더욱 신장돼야 한다. 개혁은 바로 이런 가치구현을 위해 필요하다.
  • 대통령직 인수위 멤버 지금 무얼하나

    ◎공직 핵심 포진 “국난 길 비켜라”/안기부장·장관 4명·주공 사장 등 활약/파견 공무원들 모임 만들어 개혁 주도 ‘국민의 정부’ 공무원 사회의 주축 세력은 누구인가.지연·학연등에 따른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지만 단연 ‘인수위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李鍾贊 국민회의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해 모두 24명의 인수위원으로 출범했 했었다. 인수위원들의 현직을 살펴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로 화려하다. 李鍾贊 위원장은 국가안전기획부장이 됐다. 위원 가운데 네 명이 장관에 발탁됐다. 金正吉 행정자치·李海瓚 교육·崔在旭 환경·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이 그 주인공이다. 朴智元 당선자대변인은 곧바로 청와대 공보수석으로 이동했다. 辛建 위원은 안기부2차장,趙富英 위원은 주택공사 사장,金德圭 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劉孝一 위원은 비상기획위원회 실장에 포진돼 있다. 羅鍾一 인수위행정실장도 안기부1차장에 임명됐다. 韓灝鮮 위원은 국민회의·자민련 공동의 강원도지사 후보였다. 정치인보다 중요한 것은각 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됐던 국장급이상 고위공직자들. 이들이 현 정부 각 부처의 요직을 앉아 ‘국민의 정부’의 정부를 아우르고 있다. 金대통령측은 인수위에 파견될 공무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 어차피 이들이 새 정부의 주축세력이 되어야하기 때문이었다. 가급적 각 부처의 ‘엘리트’들을 뽑아오려 했다. 데려온 공무원이 새 정부와 맞지 않는다고 파악되면 교체하기도 했다. 과기처의 S모 실장이 며칠 만에 되돌아 간 것이 그런 예다. ○엘리트 선발 공직사회 주춧돌로 인수위에 파견됐던 공무원들은 자신이 속했던 분과별로 정당측 인사들과 함께 정례 모임을 갖고 있다. 정무분과는 인수위의 인,정무의 정을 따온 인정회를 조직했다. 다른 분과도 인정회(정책),삼우회(통일·외교·안보),문사모(사회·문화) 등 모임을 만들어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의 ‘인수위 인맥’ 모임도 구축하고 있다. 경제부처의 한 국장이 연락책을 맡고 있다. 인수위 출신의 한 고위공무원은 “특별한 목적을 두고 만나지는 않는다”면서도“50년만의 정권교체는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 것이 사실이며,특히 경제난으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수위 출신들이 위기 극복에 앞장을 서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수위에 파견됐던 공무원들은 대부분 소속된 부처내의 요직에서 일하고 있다. 徐鍾煥 기획조정비서관은 총리실 정무비서관으로 자리잡았고,李德周 공보1비서관은 현재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무총리실에서는 趙泳澤·李亨奎 행조실 국장이 파견된 뒤 현재 각각 행정자치부 공보관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심의관을 맡고 있다. 감사원에서는 금융감독위와 은행 등 금융기관의 감사를 지휘하는 孫承泰 2국장이 인수위 멤버다. 옛 재정경제부에서 파견됐던 崔鍾璨 조달청차장은 李海瓚 정책분과위원장으로부터 신임을 얻어 인수위 전체의 실무간사 역할을 담당했었다. 崔차장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역시 재경원 출신의 尹英大 국회 예결위 전문위원은 통계청장으로 임명됐다. 또 金龍賢 서기관은 예산청의 요직인 예산관리과장으로자리잡았다. 예산 전문가인 金과장은 李海瓚 장관의 용산고등학교 동기다. 李장관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金서기관으로부터 ‘예산 보는 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옛 통일원의 金炯基 통일정책실장은 남북회담사무국장을 맡았다. 옛 외무부의 鄭泰翼 기획관리실장은 대외통상 기능을 놓고 외무부와 통상산업부를 저울질 할 때 발군의 ‘외교력’을 발휘했다. 현재 이탈리아 대사다. ○삼우회 등 분과별 인맥 정례회동 옛 내무부에서 나왔던 權炯信 지방재정국장은 관리관으로 승진,행자부 소청심사위원을 맡았다. 李鍾贊 위원장의 직접 요청으로 법무부에서 파견됐던 소병용 검사는 결국 李위원장을 따라 안기부로 갔고,柳在晩 검사는 청와대 법무비서실로 자리를 옮겼다. 鄭炳旭 대검 공안2과장도 인수위 출신이다. 국방부의 朴用沃 국방정책실장은 외교안보수석 후보에 올랐다가 국가안보회의 사무차장으로 임명돼 안보정책의 핵심을 다루고 있다. 柳珍奎 군비통제관,文一燮 방위산업실장도 인수위 출신들. 교육부의 李基雨 지방교육행정국장은 교육환경개선국장을 맡아 교육개혁을 선도한다. 문화체육부의 申鉉澤 예술진흥국장은 공보처와 통합된 문화관광부의 청소년국장을 맡았다. 농림부의 서종혁 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 수석연구원은 金成勳 농림부장관의 자문관이 됐다. 통상산업부의 李熙範 산업정책국장은 산업자원부로 개편된 뒤에도 산업정책국장을 계속 맡고 있다. 정보통신부의 安炳燁 정보기획실장과 李敎鎔 국제협력관실 국장은 각각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지원국장이 됐다. 보건복지부 朴正求 감사관과 文敬太 기술협력관도 인수위 인맥. 노동부의 金容達 고용정책실 고용보험심의관은 청와대 노사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건설교통부의 秋秉直 수송기획관,해양수산부의 崔洛正 항만정책국장,權五龍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과기부의 崔健模 연구기획평가심의관도 인수위 멤버다. 국가보훈처에는 1급으로 승진한 金晋述 보훈심사위원장이 있다. 특별한 경우는 공보처에서 파견됐던 兪載雄 신문과장,張成鎭 협력1과장. 이들은 문화관광부에 흡수되면서 보직을 받지 못했다.
  • 기획위 100대 국정과제 실천계획 확정:Ⅰ

    ◎연내 고위공직자父子 병역공개/지자체 주민투표·소환제 내년 시행 기획예산위원회는 23일 ‘국민의 정부’의 통치철학을 담은 개혁 청사진인 100대 국정과제를 국무회의에 보고,확정했다. 국정과제는 정부 21개,경제 32개,사회 27개,미래 20개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고 올 하반기부터 200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100대 과제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100대 과제,대통령 취임사와 대통령 지시사항,각 부처 업무보고 내용 가운데서 우선 순위를 가려낸 것이다. 국정과제는 297개 중과제와 910개 실천과제로 세분돼 각 분야의 개혁대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실천과제의 절반이 넘는 465개는 내년까지 마무리하도록 돼 있어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실천과제를 보면 선출직과 1급 이상의 공무원,정부투자 기관장은 하반기중 본인 및 아들의 병역사항을 공개하도록 했다. 외환위기 경부고속철도 같은 주요정책이 부실화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정책과정 참여자는 모두 실명을 기록한다. 내년 하반기까지 주민의 직접 참정제도를 도입해 주민소환·주민투표·감사청구제가 실시된다.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2002학년 대학에 진학할 때 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에서 컴퓨터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또 불합리하게 지정된 그린벨트는 내년 하반기에 조정된다. 국무조정실은 한해에 두차례씩 실천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100대 국정과제 실천 계획 기획예산위원회가 23일 발표한 국민의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및 주요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조치연도,상·하는 상·하반기) ▷경제◁ 1.부실 금융기관 정리를 신속히=서울·제일은행 조기 매각(98하) 대형·우량 금융기관 합병방안 마련(98하) 2.자율성,책임성 확립으로 관치금융 청산=금융기관 소유·지배구조 개선(98하) 3.기업을 투명하고 건강한 체질로=결합재무제표 도입관련 규정 정비(98하)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간 상호 채무보증 완전 해소(2003년 3월) 기업분할제도 도입 및 합병절차 간소화(98하) 지주회사 설립 허용(98하) 4.외국인 투자 유치로 우리경제에 힘을=외국인 투자 일괄처리,자동승인제도입(98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개편(98상) 5.구조조정 재원을 확실히 조달=구조조정재원 조달방안 마련,추진(98하) 6.실업자 지원과 취업기회 확대=고용보험 적용확대(99상) 실업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 마련(98하) 7.노·사·정은 상호 신뢰해야=노·사·정간 고통과 성과분담 방안 마련(98하) 8.고용형태를 유연하게=계약·시간제 근로 활성화 방안 마련(98하) 성과배분제 도입 등 임금제도 개선(98하) 근로기준법상 퇴직금제도 개선(2000∼2002) 9.물가안정은 재도약의 디딤돌=가격표시제도 개선(99하)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노력 강화(계속사업) 10.국제수지 흑자는 유지해야=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 개최(계속사업) 11.외환보유고를 늘려 외환시장 안정을=외국환 관리법령 전면 개편(98하) 12.행정규제는 곧 국민의 비용=핵심 덩어리 규제의 일제 정비(98하) 13.세제는 투명하고 공평해야=조세체계의 간소화 등 세제개편 방안 마련(98하)조세지출예산제도 도입(99하)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98하) 14.인력공급은 산업수요에 맞게=직업훈련 바우처제도 도입(98하) 개인의 직업능력을 표시할 수 있는 직업능력 인증제 도입(2000∼2002) 15.기업은 기술개발로 승부를=신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제도 정비(99상) 심사 처리기간 단축 등 특허법 개정(98하) 16.벤처기업을 산업의 꽃으로=벤처기업 및 소규모 창업자금 지원(98하) 17.교통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감축=국가기간교통망 계획(98∼2020) 수립(98하) 항만운영 민간이양 방안 마련(98하) 사회간접자본(SOC) 민자유치제도전면 개편(98하) 18.대형 건설사업을 효율적 방법으로=경부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부산신항,새만금방조제 등 주요사업 평가 및 확정(98하) 19.토지는 공급을 늘리고 이용도 편리하게=개발제한구역 개선방안 마련(99하) 20.에너지 공급능력을 키우되 덜 쓰는 체제로=석유정제업 등 석유산업구조개편(98하) 21.공정경쟁을 시장의 철칙으로=카르텔 일괄정리법 제정(98하) 독과점구조가 장기화·고착화된 26개 품목을 선정해 시장구조를 경쟁형으로 개편(99상)계열사간 부당 내부거래 조사(계속사업) 22.소비자 주권을 실질적으로=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98하) 23.복잡한 유통구조 대폭 축소=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소비자 조합법 제정(98하) 24.주력산업은 외형보다 부가가치를=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종합대책수립(98하) 25.앞을 내다보는 지식집약 산업으로=첨단·지식산업을 위한 입지공급 확대(98하) 26.개방화 시대에 농업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21세기 농정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농촌기본법 제정(98하) 농림 수산업 협동조합 개혁방안 마련(2000∼2002) 농업자금 지원방식을 보조에서 융자로 전환(2000) 수산업협동조합의 기능·조직 개편(2002) 27.쌀 자급유지,양곡유통은 시장중심으로=양곡수매제도를 융자수매제도로 전환(2000∼2002) 28.문화·관광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방송영상산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98하) 29.건설업 활성화는 규제완화와 외자유치로=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 도입(98하) 30.중소기업 경쟁력은 구조개선으로=어음제도 등 대금 결제방식 개선(98하)31.지역경제 활성화로 수도권 집중 해소=‘1지역 1명품’지역특화 사업추진(99하) 32.균형있는 국토개발로 골고루 혜택을=제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수립(99하) 지역균형(낙후지역)개발계획 수립·추진(계속사업) ▷정부◁ 33.공직사회에도 경쟁을=점수제 인사고과제도 도입(98하)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제도 도입(99상) 34.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정부로=정책실명제 도입(98하) 35.공기업과 산하단체에 경영마인드를=공기업 경영혁신계획 수립(98하) 정부 출연연구기관 경영혁신(98하) 36.지방자치는 주민 중심으로=주민소환제도,주민투표제도,주민감사 청구제도 등 주민의 직접 참정제도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99하) 37.지방재정은 지방화시대에 걸맞게=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방세제 개편(98하) 38.민간과 지방중심으로 행정구조 개편=기업형 책임경영 행정기관제도 도입(98하) 지방행정조직의 통폐합과 인력 감축(98하) 특별지방 행정기관의 광역화 또는 지자체와의 기능 통합(98하)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촉진법 제정(98하) 39.재정지출은 반드시성과를 얻도록=특별회계·기금 정비(98하) 외부자원활용 확대방안 마련(98하) 40.감사를 예방과 창의력 조장 중심으로=비리 및 부실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선대책의 수립·추진(98하) 41.사법제도는 인권보장에 최우선을=인권법(가칭) 제정 및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추진(98하) 행정법규상 형사벌을 과태료로 전환(계속사업) 42.법질서 정착은 부정부패 척결부터=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변호사법 개정(98하) 43.학교폭력과 민생침해 범죄에 대처를 철저히=‘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강화(계속사업) 44.도와주는 경찰,해결해 주는 경찰로=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제 도입 추진(2000∼2002) 민생 치안활동 성과에 대한 기관평가제도 도입(98하) 45.외교의 중심을 세일즈에=외교통상부 재외공관망 통폐합(99하) 46.주변국과는 친근한 이웃이 돼야(계속사업) 47.지방과 민간도 외교역량이 필요(계속사업) 48.재외동포는 우리의 국력=재외동포의 거주국에서의 지위향상 노력 지원(계속사업) 49.군 구조를 기술·정보 집약형으로=군구조개편 계획 수립(98하) 50.공정한 인사로 군의 사기를 드높게=능력위주의 군 진급제도 개선(99상) 51.한미·다자간 안보체제는 국방의 필수=주한미군 시설,기지 이전 협의(98∼2002) 52.군 시설물 위치를 국민에게 편리하게=군용시설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계속사업) 53.병역의무는 누구나 공정하게=병무비리 근절 종합대책 수립(98하)
  • 국정과제 차질없이 추진해야(사설)

    새정부의 장단기개혁 청사진을 담은 국정과제가 확정됐다. 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은 23일 경제32개,정부21개,사회27개,미래부문20개등 4개부문에 걸쳐 모두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들 과제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제시한 것과 그 동안 각부처 업무보고 내용 가운데 우선 순위에 따라선정된 것이다. 국정과제의 상당부분이 경제에 관한 것으로 올 안에 매듭짓도록 돼있어 앞으로 기업구조조정을 비롯한 개혁의 강도가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국난극복을 최우선의 정책목표로 정하고 구름잡는 식으로 장밋빛 앞날의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니라 고통스럽더라도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구체적 계획을 밝힌 사실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각 국정과제별 추진 주체로 해당부처의 과(課)단위 조직까지 명시하고 시한도 정해 놓음으로써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점검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게 한 점등은 개혁추진력을 배가(倍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에게는 정부 개혁정책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국정과제는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국민적 고통을 수반하는데다 기득권층의 반발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제추진의 당위성(當爲性)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정책홍보와 계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개혁저항 세력도 기꺼이 동참할 수 있게끔 설득력을 발휘하고 참여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이는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개혁의 결실(結實)을 위해 필수적인 선행조건인 것이다. 또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열거된 개혁과제들이 시한에 쫓겨 졸속으로 처리되거나 내실이 부족한 전시행정식의 마무리가 되지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사후감사가 뒤따르도록 당부한다. 과거에 새정부가 들어서면 지나칠 정도의 의욕적인 마스터플랜이 제시됐다가 나중에는 흐지부지된 경우가 없지 않았던 점을 유의,전철을 밟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 100대 국정과제는 공직자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법 제정,정책실명제 도입 등 일반국민들의바람과 정서에 부합되는 혁신적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행여 시행과정에서 왜곡과 실효(失效)의 부작용으로 국민들을 실망시키거나 개혁의지가 퇴색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국정과제 추진상황 점검/金 대통령

    ◎26일부터 각부처 평가회의 주재 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6일부터 7월1일까지 정부 각 부처의 국정과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개혁과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金대통령은 재경부등 21개 중앙 정부기관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취임 후 4개월간의 국정과제 추진상황과 개혁을 점검하는 중간평가식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점검회의에서 인수위 100대 과제,대통령 지시사항,각 부처 업무보고 사항 등을 종합정리한 각종 개혁과제의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각 부처별 내부혁신과 규제개혁을 점검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개혁이 미진한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보고토록 지시했다고 朴대변인이 설명했다. ▲26일(경제Ⅰ)=재경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기획예산위 공정거래위 금융감독위 ▲27일(경제Ⅱ)=과학기술부 농림부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29일(사회문화)=교육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7월1일(통일 외교 안보)=통일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국무조정실
  • 우량中企엔 無담보 무역금융/黨政 오늘 확정

    ◎지방공무원 연내 10% 감축 당정은 수출 중소기업 2만6,000여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무역협회,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추천한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은행이 원칙적으로 담보보증 또는 여신한도와 관계없이 수출입 금융을 지원하는 방안을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정은 농가부채 경감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1조원 규모의 ‘부채경감경영자금’을 마련해 상호금융자금 등의 고리자금을 저리자금으로 대체해 주고,농어촌 특별세를 계속 존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정은 특히 오는 2000년까지로 돼 있는 지방공무원 10% 감축계획을 앞당겨 금년 내에 마무리짓고 민간전문가를 계약직으로 공채,해외통상 등 특정업무를 전담케하는 방안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여당은 2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를 비롯한 각 부처장관,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자민련 朴泰俊 총재 등 양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이날 金大中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가 발표한 ‘100대 과제’도 집중 검토,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與,자치단체장 ‘한몸만들기’

    ◎黨 정책 지방자치에 접목… 1期 시행착오 예방/“부단체장 배려” 요구땐 자치정신 훼손 비판도 국민회의가 당과 당소속 단체장들간의 ‘한 몸 만들기’에 골몰하고 있다.당과 지방 정부간 협조가 원만하지 못했던 민선 1기의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국민회의는 최근 鄭均桓 사무총장 명의로 ‘광역 및 기초단체장 직 인수위원회 구성 및 활동 지침’을 시·도지부와 일선 지구당에 내려 보냈다.예전에는 없던 일이다.시·도지부는 광역 자치단체장,지구당은 기초 자치단체장과 인수위 구성 및 향후 인선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라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당 지방자치 위원회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의 성격이 짙은 당선자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또 당과 각급 자치단체간의 상시 협조체제인 ‘지방자치 정책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민회의의 이같은 조치들은 당과 당선자들간의 협조와 연대를 강화,당의정책을 지방지치에 접목하려는 측면이 강하다.하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자방자치의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광역 자치단체의 부단체장(부시장,부지사)자리를 당 인사에게 배려하라는 암묵적인 요구가 깔렸다는 시각도 있다.“기껏 당선시켜 놓으면 자기 사람을 쓰겠다는 당선자들이 허다하다”고 못마땅해 하는 한 당직자의 말에서 이런 기류를 읽을 수 있다.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당의 입장은 단호하다.인사 관여나 단체장 길들이기 차원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辛基南 대변인은 “당의 지시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에 의한 것이다”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정당 정치의 본질에 부합한다”고 말했다.또 “지방자치 정책협의회도 단체장과 당이 추천한 사람들로 구성,단체장을 도와 주려는 취지”라면서 “지난 번(민선 1기)에 못한 것을 하려고 하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공직사회 대대적 사정 착수/정부

    ◎대통령직인수위 제보내용 내사 완료/지방선거 줄서기·유착 政財界 인사 포함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공직자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10일 金大中 대통령이 미국 순방에서 돌아오는대로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사정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과 감사원 등 사정기관들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대한 내사를 계속해 범죄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정 대상은 공직사회 뿐 아니라 정치권 경제계 지방유력인사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것이어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그동안 반개혁 세력 청산과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엄단을 강조해온 점에 비추어 상당수 공직자들이 ‘사정 한파’에 휩싸일 전망이다. 사정의 초점은 중앙 부처 고위 간부의 업무상 기밀누설 및 업체와의 유착에 의한 뇌물수수,일선 자치단체의 위생·환경·건축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업무 담당자들의 관행적 부패 등이다.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등 공직사회 개혁에 반하는 행태에도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사정당국의 관계자는 “내사는 대통령직 인수위에 제출된 고소·고발·제보와 일선 사정기관의 정보,암행감찰 지적사항 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면서 “지방선거 과정에서 자치단체장의 선심 행정,공직자 줄서기 등에 대한 자료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는 부패 공직자 사법처리와 인사조치를 마무리한 뒤 공직자 사기진작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민원인 편의·공무원 사기진작/전일근무제 왜 없애나

    ◎두마리 토끼 다놓쳐 ‘3년 단명’/분위기 흩어져 失效/근무자 화투치다 적발도/관리비·에너지 낭비만 정부 모 부처 어느 과의 토요일 하오.직원들이 절반쯤 근무 중이지만 업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지난주 토요일에 근무한 과장이 이번주에는 집에서 쉬기 때문이다. 다른 과에는 여직원 1명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남자 직원들은 숙직실에 모여 화투를 치고 있는 탓이다. 이는 지난해 감사원이 토요전일근무제 시행 실태를 감사한 결과 적발된 내용들이다.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도입한 이 제도가 당초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까닭에 李壽成 국무총리 시절과 지난 연말 대통령직 인수위 업무 때 폐지가 검토됐다.마침내 이 제도가 시행 3년만에 사실상 폐지된다. 공무원들은 이 제도가 비현실적이라고 진작 지적해왔다.중앙부처에서는 IMF시대를 맞아 매주 토요일 과장들이 출근하자 직원들도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반면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 연말부터 슬그머니 시행을 중단했다. 국민에게 주는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고,국가경쟁력도 낮아지고 근검절약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게 토요전일근무제 폐지의 이유이다.건물관리비와 에너지 절약도 제도 폐지의 부수적인 효과로 기대된다.
  • 정통부차관 安炳燁씨

    정부는 29일 鄭弘植 정보통신부 차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安炳燁 정보통신부 정책실장을 승진,임명했다. 鄭 전 차관은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협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安 차관 약력 ▲경기(53) ▲서울 대경상고 ▲고려대 정외과 ▲행시11회 ▲경제기획원 예산 제2심의관 ▲재정경제원장관 비서실장,국민생활국장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 ◎安炳燁 정보통신부 차관 프로필/외유내강형… 기획원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에 일처리가 합리적인 정통 경제관료.외유내강 형으로 화합과 인화를 중시한다. 옛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경제정책 종합조정업무에 밝다.96년 7월부터 초대 정보화기획실장을 맡아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각종 법과 제도를 정비했다.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책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부인 李鍾順 여사(49)와의 사이에 1남1녀.
  • 강원지사 후보 비교/자민련 韓灝鮮·한나라 김진선·무소속 李相龍

    ◎자민련 韓灝鮮/농협회장 역임… ‘농민의 파수꾼’ 뷰걱 【춘천=曺漢宗 기자】 자민련 韓灝鮮 후보는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원도를 우리나라 제일의 부자 광역자치단체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에 차있다. 농협중앙회의 말단서기로 출발해 총수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론을 내세워 낙후된 강원개혁에 적임자임을 주장한다. 태백권 고원지대에 카지노는 물론 40∼50곳의 스키장을 건설하는 한편 이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금강산개발연구원을 설립,강원도가 통일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개발공약도 외친다. 농협조합장시절 ‘身土不二’를 내걸어 우루과이 라운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농민편에 서서 평생 일한 점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3분의1에 이르는 농협조합원 가족의 표만 모두 끌어 모아도 당선이 가능하는 판단 아래 농민표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진선/‘추진력 강한 기획통’ 동서화합 강조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는 ‘젊은 인물론,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통일·환동해시대의 강원도정은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아이디어와 영동·영서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소리 높여 외친다. 행정고시로 출발,24년동안의 공직 생활동안 남다른 기획력으로 굵직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추진력이 강한 기획통’으로 불린다.부하들의 신망도 두텁다. 부천시장으로 발령받은지 한달만에 부천시 세금도둑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남다른 행정수완을 보여줬다. 행정부지사로 강원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강원도의 장기발전전략인 ‘강원비젼 21’수립과 ‘환동해권 4개지역 경제협의회’를 이끌어 내고 99국제관광엑스포,99년 동계 아시아경기대회,폐광지역개발 유치 등 꼼꼼하면서도 선이 굵은 행정을 펼쳐 왔다는 평이다.그러나 다른 후보에 비해 정치력이 다소 부족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기도한다. ◎무소속 李相龍/지사 두차례… 서울∼동해고속도 공약 무소속 李相龍 후보는 두차례 강원지사를 지낸 화려한 경력에다 지난 도백선거에서 패배한 뒤 꾸준히 유권자를 관리한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건설부 내무부 등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닦은 폭넓은 경륜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강원,멋지고 살맛나는 강원건설’을 캠페인으로 내걸고 취약지구인 영동지역의 대학강단에 서기도 했다.동해안을 환동해권의 중심지로 만들고 서울∼동해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등 수송망 구축을 공약으로 내건 것도 영동지역 표 확보와 무관치않다. 강원도민의 대통합과 화합을 기치로 내건 2대 정신,7대 기조,100대 과제를 실천공약으로 주장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 것이 이채롭다. 그러나 지난 선거에서 崔珏圭 지사에게 많은 표차이로 패했고 새로운 행정을 열망하는 유권자들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지가 걸림돌이다. □강원지사 후보 비교 ◇韓灝鮮 ·정당:자민련 ·나이:62 ·출생지:서울 ·학력:원주농고,고려대 행정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요경력:양구군 농협서기(62년)·청와대 비서실 새마을담당관(72년)·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이사(87년)·제14·15대 농협중앙회장(88·90년)·농민신문사 사장(88년)·자연보호 중앙협의 회장(93년)·한·이스라엘 친선협회 회장(93년)·제15대 국회의원(96년)·대통령 인수위원(경제 2분과)(98년) ·가족:부인 辛成子(55)씨와 3녀 ·별칭:멧돼지 ·재산:31억원 ·병역:육군 병장 제대 ◇김진선 ·정당:한나라당 ·나이:52 ·출생지: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학력:북평고,동국대 행정학과 ·주요경력:제15회 행정고시(74년)·청와대 특정지역개발 기획단(79년)·내무부 지방기획계장(80년)·강원도 영월군수(83년)·내무부 기획예산담당관교부세과장 재정과장(85∼91년)·강원도 기획관리실장(92년)·강원도 강릉시장(91년)·경기도 부천시장(94년)·강원도 행정부지사(95∼현재) ·가족:李憤姬씨(45)와 1남2녀 ·별칭:없음 ·재산:2억6,000만원 ·병역:육군 병장 제대 ◇李相龍 ·정당:무소속 ·나이:63 ·출생지:강원도 홍천군 서면 두미리 ·학력:춘천고,고려대 경제학과 ·주요경력:거진중·홍천농고 강사(58년)·강원도 내무국(61년)·서울시 기획관리관,내무국장(79∼81년)·산림청 기획관리관(79년)·대통령 비서실 제도개선 비서관(81년)·내무부 재정국장·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84∼88년)·강원도지사(88년·93년)·건설부 차관(91년)·국토개발연구원장(93년)·강원대 강사·관동대 객원교수(95∼현재) ·가족:부인 尹明奎씨(59)와 2남1녀 ·별칭:작은 거인 ·재산:19억원 ·병역:육군 상병 제대
  • 비상기획 상근위원 劉孝一씨

    정부는 6일 국무총리 비상기획위원회 상근위원 겸 기획운영실장(1급)에 劉孝一 전 육군대학 총장을 임명했다. ▲충북 공주·56세 ▲육사 22기 ▲25사단장 ▲3군 작전처장 ▲예비역 육군소장 ▲대통령직 인수위원
  • 자가용 승용차 첫 검사 등록후 4년으로 연장/건교부,개정안 마련

    자가용 승용차의 최초 정기검사가 신규등록 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건설교통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이달 중 공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대형 자동차는 현재 신규등록 후 2년까지 매년 한차례씩,그 뒤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차령 5년까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오는 8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했던 자가용 승용차의 정기검사 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정기검사가 폐지되면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 검사는 물론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규제개혁위에서 자가용 승용차의 정기검사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더라도 관련 법규정의 폐지 절차 등으로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에 대한 최초 검사 연장조치 등을 우선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청와대 직원 200명 MT 갖는다

    ◎김 대통령 국정운영 철학·방향 이해에 역점/정부파견 직원·당원출신 융화의 자리 기대 【李度運 기자】 청와대 직원들이 金大中 대통령과의 ‘주파수 맞추기’에 들어간다.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제외한 비서관과 행정관 2백여명은 오는 18,19일과 25,26일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단체훈련(MT)을 받는다.金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방향을 실무 직원들이 충분히 이해해야 그에 맞는 보좌를 할 수있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文喜相 정무수석이 金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설명하고 金泰東 경제수석은 경제난국 극복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또 康奉均 정책기획수석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건의한 100대 국정과제의 추진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이번 행사가 정부에서 파견된 직원과 당에서 수혈된 직원들간의 융화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관료와 당료 출신간에 별다른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업무의 ‘윤활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金대통령과 수석비서관과 일반 비서관 및행정관 등 직원 전체가 서로 주파수를 맞추고 있어야만 일관성 있는 정책 수행이 가능하고 추진력도 붙는다는 것이 청와대측의 믿음인 것 같다. 청와대 경호실에서도 ‘DJ 바로알기’와,신·구 직원과의 융합 노력이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단계적 건설로 사업비 절감”/건교부 경부고속철 추진안

    ◎서울∼대구 신설 대구∼부산 전철화/역사 지상건설… 최종안 7월내 확정 경부고속철도는 엄청난 추가 사업비와 재원조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3일 감사원은 사업비 절감방안,구간별 단계 건설방안,재정지원 확충방안 등 실현 가능한 대안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재검토하도록 건설교통부에 통보했다. 백지화의 위기에서 살아 나기는 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첩첩산중이다.그 가운데서도 가장 시급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 노선의 단계적 건설 방침이다. 건교부는 지난 1월 대통령직 인수위에 ▲서울∼대전은 신선(新線)을 건설하고 대전∼부산은 기존선을 활용하는 안 ▲서울∼대구는 신선 건설,대구 이남은 기존선을 전철화하는 방안 ▲서울∼대전 구간만 건설하고 나머지는 중단하는 안 등을 제시했었다.이 중 건교부가 선호하는 것은 두번째 안이다. 이들 대안은 역사의 지상화가 전제된 것으로 1안의 경우 17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9조6천억원으로 줄지만 개통이 2004년 7월로 2안(사업비 11조8천억원)보다 1년정도 늦어진다.3안은 8조4천억원으로 사업비 규모는 가장 적은 대신 경제성은 3개 안 중 가장 낮다. 건교부는 고속철도건설공단 및 교통개발연구원과 함께 합동작업반을 구성,이같은 단계별 건설 대안의 사업성을 분석한 뒤 7월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IMF 체제하에서의 환율·물가·채권이자율 변동사항 등을 적용하고 감사원의 지적이나 관계기관이 제시하는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고속철도공단도 그동안 많은 잘못이 있었고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었음을 인정하면서 이제부터라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고속철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비가 4조원이상 누락,축소됐다는 발표와 관련,차량 추가 구입비와 서울역∼남서울역 간 신선 건설비,정비창 확장 건설비 등은 개통 후 30년까지의 운송 수요를 예측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사업 완공 시점까지의 총사업비에서는 제외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부고속철 공사는 지금까지 많은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 충분한 준비 없이졸속으로 계획된데다 기술력 부족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낭비해 왔으며 정치논리에 좌우됐다.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선택해 단계별 사업기간 및 적정 투자시기를 결정한다는 것이 건교부의 방침이지만 제대로 실행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주무부처인 건교부의 보다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장관 인사고과제 도입/올부터 기관평가제 시행… 매년 2회 평정

    정부는 31일 17개 부의 장관 등 고위공직자들의 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고과평정을 실시,인사에 반영하는 ‘기관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장관들의 평정기준을 리더십,IMF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책시행,대통령직인수위가 선정한 100대 국정과제 이행 등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날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金총리서리는 “국정수행 상황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신상필벌과 연계시켜 국정 전반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평가위원회’를 총리 자문기구로 발족,한 해에 두차례씩 정기적인 평정작업을 벌이기로 했다.심사평가 결과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심사평가보고회에 보고되며 하위그룹과 상위그룹으로 구분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첫 기관평가를 오는 8월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연내에 전국 225개 경찰서에도 기관평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 장관 성적 매겨 책임행정 구현/기관평가제 의미

    ◎부처 핵심사업 주민만족도 등 종합평가/30인평가위 잘못 범한 공직자 징계 요청 31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은 아연실색했다고 한다.鄭海주 국무조정실장이 기관평가제 도입을 보고한 탓이다.기관평가는 장관들에 대한 성적표. 대통령에게도 보고되기 때문에 인사에 직결된다.장관들이 긴장할만한 일이다.길게는 공직사회의 연봉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혁명적인 제도라는게 총리실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기관평가는 기존의 실적평가에다 기관장의 경영능력 평가를 추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17개 부별로 1∼3개의 핵심시책 및 사업이 실적평가의 1차 기준이다.여기에 국민의 관심이 많은 10개 과제도 추가된다. 기관평가의 핵심인 기관장 평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선정한 100대 국정과제와 규제완화 추진 실적을 추진하려는 기관장의 개혁의지에 모아진다.IMF 경제난 극복같은 현안 대처능력과 노력도 평가대상이다.물가안정과 실업대책이 대표적인 예이다. 기관장 평가는 객관성을 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수혜자의 만족도는 세번째 평가기준이 된다.국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주요시책 추진결과에 대한 만족도 평가는 여론조사기관이 맡게 될 예정이다. 평가작업은 학계·언론계 등의 민간인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에서 이뤄진다.30명 이내의 위원회는 4월중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직자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되면 정부합동점검반에서 실사작업을 벌인다.잘못이 확인되면 평가위원회는 해당부서에 결과를 통보하고 징계도 요청할 수 있다.기관평가제는 공직사회의 책임행정을 정착시킬 수 있는 제도로 받아들여진다.
  • 정부 산하기관 기능별 통폐합/예산위·정책기획실

    ◎총 522곳 자료 정밀분석 착수/감사원선 6월부터 특감 정부는 이달부터 기획예산위원회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을 중심으로 정부 투자·출자·출연·보증·보조 기관 및 단체에 대한 경영혁신 진단에 착수,유사기관을 통폐합,축소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은 31일 영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임후 국영기업체와 산하단체에 대해 개혁하겠다는 金大中 대통령의 개혁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정부산하단체의 경영혁신 및 개편방안에 대한 연구가 4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朴대변인은 그러나 “구조개편안 마련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기관장의 공백을 그대로 두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임기가 3∼4개월이 되더라도 후속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위와 정책수석실은 이미 지난달 감사원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부터 정부 산하기관과 기금에 대한 감사 및 인수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감사원은 오는 6월부터 정부산하기관의 통합 및 폐쇄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하기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정부산하단체는 출연기관 101개, 공기업 163개, 정부보조기관 164개, 국가사무위탁기관 94개 등 총 522개이며 총인원은 38만5천5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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