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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교동계 ‘전방위 배치령’

    국민회의 동교동계에 ‘전방위 배치령’이 내려졌다.국민회의는 15일 스스로를 예비군으로 분류하던 남궁진(南宮鎭)의원을 총재권한대행 비서실장에임명했다. 이만섭(李萬燮)대행의 한 측근은 “이대행이 남궁의원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천거해 두말 않고 임명했다”고 설명했다.또동교동 비서 출신으로 범동교동계의 행동대장격인 이윤수(李允洙)의원을 수석부총무에,동교동의 막내 윤철상(尹鐵相)의원를 총무단에 진입시켰다. 당직 인선의 결과를 놓고 보면 정책위를 제외한 주요 당직에 동교동계가 전면배치된 모습이다.면면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한화갑(韓和甲)총장-정동채(鄭東采)기조위원장-최재승(崔在昇)조직위원장 등 ‘사무총장 라인업’은 동교동 핵심인사들로 채워졌다.박상천(朴相千)원내총무를 받치고 있는 총무단에는 이윤수 수석부총무-윤철상 부총무-이훈평(李訓平) 부총부 등이 버티고있다.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은 당정의 연락책이다.그나마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을 도와줄 총재권한대행 비서실장도 남궁의원으로 메웠다.동교동계가운데 설훈(薛勳)의원만이 총재특별보좌역으로 당직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모습이다.동교동계의 맏형인 권노갑(權魯甲)고문도 사실상 당무 일선에 복귀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같은 동교동계의 전면 포진에 대해 당 내부에는 우려의 시각도 없지 않다.그러나 현재의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데 수긍하는 분위기다.이는 곧 국민회의 스스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현실 인식이 깔려있다. 최근 동교동계는 잇따라 모임을 갖고 “정권의 최대위기인 현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동교동계가)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대한매일 창간95] 정치개혁 어디까지 왔나

    정치개혁작업이 제자리걸음이다.국민회의 자민련 한나라당 여야 3당은 지난 5,6월 이미 나름대로의 정치개혁안을 마련했다.선거·국회·정당·정치자금법 등의 획기적 개선 내용을 담은 내용이다.그러나 여야협상은 중단된 상태다.옷로비파동,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등으로 촉발된 특검제 정국에 발목이잡혀 옴쭉달싹 못하는 형국이다.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16일로 활동이 중단됐다.이제 상임위에서 본격적으로 절충을 해야한다.하지만 전도는 어둡기만하다.여야의 주의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돼 있기 때문이다. ■선거제도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마련한 개혁안은 지역주의 타파와 돈안드는 선거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지역주의에 바탕을 둔 ‘서여 동야’(西與 東野)의 기형적 정치틀을 극복,국민화합형 정치기틀을 마련한다는 기대에서다.여당은 야당의 “인위적인 선거제도로 지역주의가 극복 될 수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여야 모두 전국정당화로 나아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한다”며 설득하고 있다. 여당의 선거제도 개혁안은 중선거구제가 골자다.‘1개선거구 3인선출+8개권역별(제주 강원 특별구)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제’를 결합한 형태다.투표는 유권자가 지지후보와 지지정당에 투표하는 1인2표방식이다.비례대표는 정당에 투표한 수를 권역별로 집계,비율에따라 분배하는 방식이다.그러나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특정정당이 3분의2 이상의 의석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싹쓸이’봉쇄 조항을 뒀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현행 선거제도(소선거구+비례대표제)를 고수하고 있다. 정당·국회 제도 등은 협상할 수 있지만 선거제도는 ‘내각제냐 대통령제냐’하는 권력구조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공동여당의 틈새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TV토론 활성화 등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를 극복하기위한 ‘선거공영제’에 대해서는 원칙론에 동의하고 있다.완벽한 선거 공영제 도입에는한나라당이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따라서 여당은 의원선출방식을 관철시키고,야당은 선거공영제를 보장 받는선에서 절충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그러나 워낙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여·야 절충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여당은 표결처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있고,야당은 선거보이콧을 불사하겠다고맞서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국회제도 여야조율이 거의 마무리된 분야다.효율적인 국회운영에 초점을맞추고 있다.본회의 1문1답식 운영.캘린더 제도를 도입한 연중국회운영,상임위 중심국회,기명 표결제 등 획기적인 개선안을 담고있다. 유일한 걸림돌은 인사청문회 범위.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인사청문회 범위를국무총리 감사원장 등 국회의 동의를 구하는 대상으로 제한하고 있다.임명직은 대통령의 공무원 담임권을 침해,위헌이라는 이유에서다.그러나 한나라당은 국정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러나이는 어디까지나 겉모습일 뿐 내부적으로는 절충이 이뤄진 상태다. 국정원장 등 임명직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되 임면에 대한 권한은 대통령이 가진다는 절충안이다.정치개혁 협상이 재개되면 가장 먼저 타협점을 찾을것으로 보인다. ■정당법 여야는 이 분야에관해서는 아직 두드러진 입장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한나라당이 보다 큰 문제인 선거구제에 신경 쓰는데다 이 분야는 여야 득실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성질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정치개혁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선거제도보다도 비중이 크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현행 지구당 제도를 없애고 당 연락소를 두기로 했다. 한나라당도 지구당 폐지쪽에 긍정적이라 정당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일이 성사될 가능성은 있다.여당은 중앙당은 100명 이내의 유급 사무직원만 둘 수 있도록 했다.당 연락소에는 3명 이내의 유급(有給) 사무직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당 연락소는 당원 입당 및 탈당 등 당적관리,국민의 정치적 의사수렴,중앙당과의 연락업무를 하도록 한다는 게 공동여당의 방안이다. 국회의원 선거구에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한 선거구협의회(가칭)를 구성할수 있도록 한 것도 의미가 있다.상향식 공천제도를 위한 첫 걸음이란 측면에서 그렇다.100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협의회에서 후보자를 2배수로 선출해 중앙당에 추천하면 중앙당에서최종 낙점한다.협의회 위원을 선출하는게 현역 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으로 될 가능성은 높다. 협의회 위원이 될 수 있는 당원은 일정기간 당비를 냈거나 돈을 받지 않고 자원봉사한 경우로 제한된다.또 다른 사람의 당비를 대신 내줄 수도 없도록 했다.현재에는 당비를 내는 당원은 거의 없다. 여성 할당제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공동여당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는 모든 정당은 명부에 등재하는 총수의 30% 이상을 할당하도록 했다.여성에 대한 분명한 배려다.하지만 당선 가능한 순위 이내에 여성의 비율이 어떤지가 실질적으로는 중요하다. ■정치자금법 여당의 안만 나와 있는 상태다.한나라당은 구체적인 안이 없지만 공동여당의 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은 아닌 것 같다.이 분야에도 여야간 이견은 별로 없다고 보면된다.정치자금법의 개정취지는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공동여당은 100만원 이상의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때에는 수표를 사용하도록 했다. 또 지구당 등의 후원회에 연간 낼 수 있는 한도액도 낮췄다.개인은 현재의2,000만원을 낼 수 있지만 1,000만원으로,법인은 현재 5,000만원의 한도에서 3,000만원으로 각각 낮췄다.특정 개인이나 법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부하는 측의 부담도 다소 덜어주려는 면이 있다. 부정한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처벌은 보다 강화했다.이 법에 정하지 않는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주거나 받은 경우 현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지만 앞으로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위해서다. 강동형 곽태헌기자 yunbin@
  • [이런 사람이 新지식인] 배명진 숭실대교수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裵明振·44)교수에게는 여느 교수와달리 방학이 없다.방학 때에도 매일 아침 9시쯤 학교에 나와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지낸다. 창업지원연구센터소장을 겸하고 있는 배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을 제쳐두고한경직관 지하 2층의 창업지원연구센터에서 학생들과 하루를 보낸다.밤 11시30분쯤에 가방을 주섬주섬 싸고 일어선다. ‘소리박사’인 배교수의 일과는 종과 소리연구.그는 에밀레 종소리를 재현해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한 번 울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끊어질 듯 이어지는’ 심금을 울리는 소리로 평가를 받고 있다.문화관광부의 한관계자는 “우리 문화관광상품은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신지식인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배교수는 14일 “신라인들은 1,200여년전에 물체의 이동에 따라 소리 파동의 진동수가 달라진다는 도플러효과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배교수가 에밀레 종소리 재현 아이디어를 얻은 곳은 미국.지난해 미국 출장길에 새소리와 자연소리를 병두껑에 담아 파는 관광특산품을 보고 ‘소리도팔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돌아와 학생들에게 에밀레 종소리를상품화하도록 했지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같은 곳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결국 자신이 나섰다.6개월 동안 연구실에서 종과 씨름한 끝에 에밀레 종소리를 재현해 냈다.사운드 칩,저음이 나게 하는 스피커,레이저 포인트 등은모두 특허품.창업회사인 에밀레 사운드의 투자설명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3배나 많은 투자자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이달중 판매에 들어갈 보급품은 6만원,고급품은 15만원 선이다.관광지와 불교신자들이 주요 고객으로 꼽힌다. 그의 아이디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부모가 아이들에게 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구전동화 연구는 거의 끝날 단계다.동화 테이프에 성우의 목소리가 담겨 있지만 부모의 목소리를 입력하기만 하면 성우의 목소리는 부모의 목소리로 바뀐다. 음성전보도 개발중이다.전보를 펼치면 “생일을 축하해.가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발신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진다.배교수의 특허만 100가지가 넘는다.방학도없이 연구를 하는 동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배교수는 주변 눈초리를 그다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국민회의, 박상천 전법무장관 원내총무로 선출

    국민회의는 13일 박상천(朴相千) 전법무장관을 원내총무로 선출하면서 당 8역 인선을 끝냈다. 이만섭(李萬燮) 총재권한대행이 의원총회에서 박 전장관을 총무후보로 추천하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경선으로 총무를 선출하는 게 원칙이지만 특별검사제 및 국정조사 협상과 임시국회 정상가동 문제 등 정국상황이급박하게 돌아가자 추인하는 약식 절차로 바꿨다.박총무는 “추가경정안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제 205회 임시국회의 회기를 28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라며 “한나라당과 대화하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새국면 맞은 稅風수사·정국 급랭

    한나라당 김태원(金兌原)전재정국장의 검찰수사를 계기로 정국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한나라당은 ‘야당파괴’ ‘이회창(李會昌)총재 죽이기’라며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며 ‘전면전’을 선언했다.반면 여당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범죄혐의로 수배중이던 사람을 체포했는데 무슨 정치공작이냐”고 반박했다. ■여당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검찰수사와 국회운영의 분리를 주장했다. 국민회의는 야당이 세풍수사를 ‘야당 죽이기’로 규정하자 “구태를 벗지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화갑(韓和甲)사무총장은 “야당도 이제 세풍수사는 사법수사에 맡기고 국정운영에 정상적으로 협조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상천(朴相千)원내총무는 향후 여야협상을 감안한 듯 “좀더 알아봐야 겠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삼갔다.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은 “수배중인 사람을 체포해 수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자민련도 세풍사건이 정치문제로 비화되는 것을 경계했다.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은 “사법당국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국회 밖 문제를 국회에서정치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특검제와 국정조사를 통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 촉구로 대여 선전포고를 했다.“전쟁을 하자니까 전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일전불사(一戰不辭)태세다.‘국회농성’과 ‘장외투쟁’까지 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잇따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와 총재단회의,긴급 의원총회 등에서는 시종 여당을 성토하는 격앙된 분위기가 계속됐다.“단순한 금전출납을 하는 당 재정국장을 수사하는 것은 정당사상 초유의 일”로 정치보복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총재단회의에서 신경식(辛卿植)사무총장은 “과연 이 정권을 같이 정치를해야할 상대로 봐야 하는지,이 정권을 지속시켜 나가야 하는지 심각히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분개했다.최병렬(崔秉烈)부총재는 “대선자금을 건드려 야당을 기죽인뒤 국면을 전환하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흥분했다. 의원총회에서는 발언을 자제하던 중진의원들이 포문을 열며강경 분위기를주도했다.“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말문을 연 박관용(朴寬用)부총재는 “박정희(朴正熙)정권도 정치적으로는 DJ를 탄압했어도 정치자금문제를 건드린적은 없다”고 김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안택수(安澤秀)대변인은 “국민회의 인선은 야당파괴와 이총재 죽이기를 위한 ‘신장개업’이었다”고 말했다.이부영(李富榮)총무는 마지막으로 “특검제와 국정조사를 통해 이총재와 김대통령의 대선자금을 동시 수사하자”고 촉구했다. 최광숙기자 박찬구기자 bori@
  • 공채인선 어떻게

    중앙인사위원회가 개방형 임용제 도입후 처음으로 실시한 직무분석팀 공채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당초 6명 채용 계획이었으나 과장급 1명은 ‘자격자’가 없어 공석으로 두기로 하고 사무관급 4명만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중앙인사위 고위 관계자는 13일 “처음에는 직무분석팀 6명 전원을 뽑으려고 했으나 ‘과장급’에 마땅한 자격자가 없어 5급으로 4명만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인사위는 이에 따라 사무관 중에서 가장 선임을 ‘과장 직무대리’로발령,직무분석팀을 가동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합격한 4명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이며 이중 2명이 여성인 것으로밝혀졌다.특히 이들 중엔 외국박사와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인사위 김광웅(金光雄)위원장은 “3차에 걸친 면접과 전형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번 채용이 앞으로 다른 부처에서 실시할 개방형 임용에도 선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6명 선발 예정에 총 41명이 응시,7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공개채용은 시작부터 엄격하고 까다롭게 실시됐다.우선 1차로 서류 전형을 거쳤고,2차는 대학교수들로 짜여진 외부 심사위원들이 면접을 통해 추려냈다. 3차에선 중앙인사위 간부 3명과 외부인사 3명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개별면담과 그룹 면담을 거쳐 적성과 업무처리 능력 등을 심사,최종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사에 참여했던 중앙인사위의 한 관계자는 “직무분석팀이 워낙 중요한 부서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에 주력했다”며 “심사과정에 외부 청탁이나 간섭은 일절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인사위는 이번 주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추기자 sch8@
  • [7·12 국민회의 당직개편] 인선에 함축된 金대통령 구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2일 오전 청남대에서 돌아와 국민회의 새 지도부를 인선하는 것으로 첫 ‘청남대 구상’의 일단을 드러냈다.인선내용을 통해 구상의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당이 안고 있는 현실적 제약으로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다.다만 이번 인사가 ‘DJ맨’이라고 할 수 있는 핵심실세의 전면포진으로 요약될 수 있다는 점에서 김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 방식이 ‘공격형’일 가능성이 높다.동교동계와 가까운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에 사무총장 한화갑(韓和甲),정책위의장 임채정(林采正),총재특보단장 정균환(鄭均桓),총재비서실장 김옥두(金玉斗)의원 등으로 짜인 새 진용은 ‘친정 직할체제’로 읽혀지기 때문이다.이는 당에 일정부분의 자율권 강화와 역할 부여를 의미하는 것으로,향후 당 운영 및 의사결정 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의 청남대 구상이 ‘공격형이냐’를 가늠할 확실한 단초는 앞으로의 대야(對野)관계에서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꼬인 정국을 푸는 방식은 장기적 국정운영 구상과 직·간접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이다.야당의 우호적인협조와 협력에 대한 희망이 거의 사라진 상태여서 새로운 접근방법이 모색될 공산이 현재로서는 크다. 이러한 공격적 당체제는 당-행정부로 책임이 분산되는 분권적 국정운영 방식과 연결되는 대목이다.이는 ‘IMF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회복될 조짐을보이고 있는 만큼 국가운영 방식과 구상도 달라져야 하지 않느냐’는 반성으로,그동안 ‘당 따로,행정부 따로’라는 인상을 풍겨온 국정운영시스템에 일대 변화를 예고한다.청와대 참모들은 이를 김대통령이 앞으로 21세기 국가미래를 위한 경제·재벌개혁과 중산층 재건을 위한 생산적 복지정책,부정부패 척결 및 도덕성 회복 등에 전념할 것이라는 말로 대신했다.즉 재벌구조조정과 중산층 생활안정책,세제개혁,공무원 사기진작책 등이 과감히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치적으로는 8월말로 유보해온 내각제 해법에 대한 본격적인 숙고에 들어갈 것으로 여겨진다.청남대에서도 이에 관한 각종 보고서를 검토한 것으로알려진다.그러나 당장 김종필(金鍾泌)총리와 본격 대화를시도할 가능성은희박하다.자칫 정국이 내각제에 대한 공론화로 장기 표류할 위험성을 안고있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을 정리,적절한 시점이 되면 대화를 통해 공론화할것으로 관측된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새지도부 과제,‘黨중심 정치’ 짐 무겁다

    국민회의 새 지도부는 당의 단합과 당이 중심이 된 정치 구현을 비롯,여여공조체제 강화,특검제 정국 돌파,정치개혁법안 처리,민심 수습,전국정당화라는 수많은 과제를 안고 출범했다.따라서 새 지도부는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이들 문제를 풀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느 것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한화갑(韓和甲)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당의 단합이다.흐트러진 당의 기강을 바로잡고대야 관계에서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때문이다.이날 지도부 인선에서 영입파 의원을 배려한 대목에서도 이러한 기류를 읽을 수 있다.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 일치단결해 나라를 구하기위해 새출발을 하자”고 강조,당의 단합에 무게를 뒀다. 지도부에 주어진 책무 가운데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당이 중심이된 정치’를 구현하는 일이다.당의 정체성 확립과 전국정당화라는 향후 진로와 맥이 닿아있다. 여권 실세인 한화갑 총재특보단장의 사무총장 기용과 김옥두(金玉斗)지방자치위원장의 총재비서실장 임명은 ‘당이 중심이 된 정치’라는 화두를 밑바탕에 깔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정균환(鄭均桓)전사무총장의 특보단장 임명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당이 중심이 된 정치’라는 새로운 국정운영의 기조 위에서친정 체제를 강화,부작용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분석이다.앞으로 대야협상에서 자율성이 확보되고,정책 결정과정에서 당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보인다. 전국정당화라는 당의 최종 목표는 이만섭 대행의 임명에서 그 상징성을 찾을 수 있다. 민심수습도 빼 놓을 수 없다.임채정(林采正)정책위의장은 “민심을 안정시키는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면서 “의원들이 정책 입안과정에 적극적으로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당내 의견을 집약, 민심수습에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새 지도부의 성패는 이러한 과제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는 셈이다.앞으로 전개될 특검제 협상,정치개혁 협상이 새 지도부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기자 yunbin@
  • [7·12 국민회의 당직개편] 한나라당 반응

    한나라당은 12일 국민회의 당직개편에 대해 “장고(長考)끝에 악수를 뒀다”고 흠집내기를 시도했다.특히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얼룩진 인물이다’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한다’며 혹평을 서슴지 않았다.한화갑(韓和甲)사무총장 기용 등 당의 ‘실세화’부분에 대해서는 ‘우려’와‘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대변인은 총재단 회의가 끝난뒤 “개혁을 1과제로하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개혁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인 이권한대행을임명한 것은 자기모순의 극치”라고 깎아내렸다.안대변인은 이어 “이권한대행은 과거 신한국당을 뛰쳐나가 국민신당에 간뒤 다시 국민회의에 입당하는등 ‘표류’가 심했다”며 그의 정치 행적을 꼬집었다. 한나라당은 특히 이번 인선이 총선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한 당직자는 “JP와 거의 같은 급인 이권한대행의 기용으로 앞으로당과 행정부가 등거리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당의 입지 강화를 우려했다.이회창(李會昌)총재의 한 측근은 “친정체제 구축으로 내년 총선에서반드시 이기겠다며 야당에 선전포고한 것이다”고 걱정했다. 이부영(李富榮)총무는 그러나 “당이 실세화됨으로써 여야협상 내용이 실제화될 수 있다면 나쁠게 있겠냐”며 협상에서의 ‘재량권’ 확보가 여야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봤다. 한나라당은 또 김종필(金鍾泌)총리와 ‘갈등관계’를 빚을 이권한대행의 등용으로 ‘내각제는 물건너간 것 아니냐’며 ‘여여(與與)갈등’을 부추겼다. 한 당직자는 “이권한대행의 기용을 보면 내각제는 하지 않으면서 ‘이원집정부적’ 형식의 내각제적 운영으로 모습을 갖추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는것 같다”고 분석했다.이권한대행이 TK(대구·경북)출신인 점도 한나라당의지지기반인 TK 잠식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경계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대통령이 김영배(金令培)전대행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강력한 개혁’드라이브 시동의 신호탄으로 보고 앞으로 정국운영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韓和甲 사무총장 기용 의미

    국민회의 당직개편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실세 사무총장의 등장이다.동교동계 핵심인 한화갑(韓和甲)의원의 사무총장 기용에는 당의 환골탈태(換骨奪胎)를 꾀하는 여권 핵심의 의중이 반영됐다. 국민회의는 지금까지 각종 악재(惡材)속에 당력(黨力)이완과 정체(停滯)현상으로 시달렸다.정권교체 이후 최대의 위기라는 진단도 나돈다.당 쇄신이나정치개혁 작업도 지지부진하다. 여권은 특히 내년 4월 16대 총선과 내각제 논란 등 주요 정치일정을 감안,이번 사무총장 인사에서 당을 일대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는 후문이다.때문에 한총장 체제의 최대과제로는 당 쇄신을 통한 체질 혁신작업이 꼽힌다.현실적으로는 내년 16대 총선을 앞둔 당내 전열 재정비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원칙을 중시하는 한총장으로서는 시류(時流)에 부합하기보다 큰틀의 개혁복안에 따라 당의 면모를 일신하는 방향으로 당을 꾸려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한총장은 12일 당직 인선 직후 당무·지도위원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을 해결함으로써 흔적을 남기겠다”고당 쇄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한총장은 지난 30년간 ‘DJ 대통령 만들기’의 외길을 걸으면서‘리틀 DJ’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67년 6·8총선 당시 선거운동원 신분으로 김대중후보와 인연을 맺었다.‘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는 등78년부터 3년동안 3차례에 걸쳐 투옥생활을 했다.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으로합리적인 토론을 즐기면서도 원칙을 중시한다.부인 정순애(鄭順愛)씨와 2남이 있다. ▲전남 신안·61세▲목포고▲서울대 외교학과▲평민당 총재특보▲국민회의원내총무▲국민회의 총재특보단장▲14·15대 의원박찬구기자 ckpark@
  • 7·12 국민회의 당직개편 이모저모

    12일 국민회의 당직개편은 4박5일 동안 ‘당지도부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우여곡절 속에 이뤄졌다.그러다보니 뒷얘기도 무성했다. ?총재권한대행은 나름대로 오랜 정치경륜을 가진 인물들이 후보자로 떠올랐으나 낙점 때까지 베일에 가려졌다.실제 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청남대에서청와대와 당에서 올린 후보순위가 다른 많은 보고서를 검토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특별한 당내 지지세력이 없고,보고서에도 우선순위가 떨어진 이만섭(李萬燮)대행으로 최종 낙점.그러나 이대행 임명 후 청와대와 당내 일각에서는 동교동계가 이대행을 밀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았다. ?김대통령은 지난 5·24 개각 인선 결과가 사전에 유출된 점을 감안,이번인선의 보안에 극도의 신경을 썼다는 전언이다.김대통령은 청남대에서 청와대로 출발하기 직전인 이날 오전 7시15분쯤 북아현동 이대행 집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임명사실을 통보했다고.김대통령은 통화에서 “정국을 반드시 수습해 달라”고 당부.이대행은 통화가 끝난 뒤 곧장 청와대로 들어가 9시쯤김대통령을 면담,후속 인선을 협의. ?총재권한대행 인선과정에서 하마평에 오르내린 일부 중진은 낙점 결과에관계없이 “명예회복을 이뤘다”는 반응.특히 한나라당 서상목(徐相穆)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 직후 불명예 퇴진했던 조세형(趙世衡)전총재권한대행쪽은 “낙점은 받지 못했으나 하마평에 오르내린 자체가 정치적 명예회복의 의미가 있다”고 측근들은 평가. ?신임 이대행은 이날 아침 청남대에 머무르고 있던 김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전화를 받았다고 소개.이대행은 인선 결과 발표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대통령으로부터 “9시에 청와대에 들어와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오전 10시50분쯤 당사에 들른 이대행은 기자들에게 “좀더일찍 올 수도 있었는데 머리기름 좀 바르고 오느라고 늦었다” 며 여유를 보이기도. ?이날 오전 11시 신임 총재권한대행과 당8역의 지명 인준을 위해 소집된 당무·지도위 연석회의에서는 김영배(金令培)전총재권한대행이 김종필(金鍾泌)총리와의 잡음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김전대행은 “결과적으로 당과 대통령에게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전제,“제가 (김총리에대해) 말한 동기는 김총리에게 감정이 있거나 성난 마음이 있어서가 결코 아니었다”고 강조.그는 이어 “시국과 여야관계가 계속 고착된 상태에서 이를풀어 보려는 충정에서 서로 잘해 보자는 의미였을 뿐”이라고 설명. 양승현 박찬구기자 yangbak@
  • 금명 출범할 국민회의 새 지도부의 과제

    국민회의 새 지도부는 그야말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어려움 속에서 출범한다.그만큼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얘기다. 당 분위기 일신,자민련과의 여여공조 강화,정국 주도권 회복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이반된 민심을 수습하고,신뢰받는 정치를 구현하는 것도 새 지도부에 부과된 책무다. 우선 흐트러진 당의 면모를 새롭게 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특검제,정치개혁,내각제 문제 등 각종 정치현안을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급작스런 지도부 경질로 당의 단합에 이상 기류가흐르고 있는 게 사실이다.영입파 의원들이 지난 9일 모임을 갖고 당명 개정을 비롯한 당의 일대 혁신을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따라서 정책결정과 지도부 인선에서 소외된 당내인사의 불만을 추스르고,일사불란한 체제를 만들 수 있느냐가 향후 정국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여공조의 회복도 마찬가지다.자민련과의 갈등은 공동정부의 근간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폭발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대야 협상력보다는 여여공조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내각제 협상 및 16대 총선을 앞두고공동여당의 신경전이 시작됐다는 관측에서다. 이와 함께 당 중심의 정치복원도 중요하다.당 중심의 정치는 스스로의 노력 없이 얻어질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시각에서다.과거처럼 모든 문제를 청와대에 의지한 행태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다.새로운 국정운영의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치 신뢰회복과도 맥이 닿아있다. 국민회의 고위관계자는 “여야 정치인은 물론,정치권 주변 인사조차도 난쟁이가 돼 있는 게 우리의 정치상황”이라면서 새 지도부가 극복해야 할 최종과제로 꼽았다. 이는 특히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새 지도부의 대야 협상능력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과의 특검제 협상문제,정치개혁 등 정치현안은 새 지도부에 주어진책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민회의 지도부는 협상과 정면 돌파라는 강·온 전략을 구사할것으로 보인다. 민생문제는 정면 돌파하되,특검제등 정치현안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다.다른 한편으로는 특별검사제 법제화의 전면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정국운영의 주도권 싸움이 가파르게 전개될 전망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총재대행 원내인사 유력/국민회의 새지도부 윤곽

    국민회의의 새로운 지도부의 윤곽이 차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오후 현재 총재권한대행 후보를 압축은 했지만 낙점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행의 인선이 쉽지 않은 까닭은 누구를 시키느냐에 따라 당 정비의 강도,내각제 향배,대야(對野)관계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총재대행의 인선은 자민련과의 관계가 ‘최우선의 고려사항’이 될 거라는 얘기다.전임 대행이 JP 때문에 물러난 점을 간과할 수 없다는 얘기다. 당 안팎에서는 새 총재대행이 ‘원내(院內)’에서 나와야 한다는 게 대세를 이루는 분위기.누가 되든 정국대치 상황을 풀고 특검제와 정치개혁입법 등국회를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한광옥(韓光玉)부총재와 조세형(趙世衡)전총재대행을 놓고 막판 저울질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전대행은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파동’으로 대행직에서 물러날때까지 원만하게 당을 이끌어왔고,당 운영의 연속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이강점이다.한부총재는 ‘여여(與與)관계’를 우선 고려할 때 유력한 대행후보로 꼽힌다. 내각제 협상론자인데다 대야 관계에서도 정치개혁을 진전시킬 적임자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야당이 지난 ‘3·30 재선’에서의 ‘선거자금 과다지출’ 의혹을 문제삼는 것이 변수다. 국민회의 내부에서는 아직 ‘대행자리=후계구도’라는 등식은 성립된다고보지 않는다.이런 점에서 ‘개혁마인드’를 갖춘 장을병(張乙炳)부총재와 원외인사인 김원기(金元基)상임고문도 여전히 검토대상이다. 반면 이종찬(李鍾贊)부총재나 이수성(李壽成)민주평통부의장,이인제(李仁濟)고문 등은 ‘원대한 뜻’ 때문에 전당대회를 통한 공식 컴백을 선호한다. 당3역은 ‘실세형’을 내세운다는 당초의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한화갑(韓和甲)전총무가 사무총장으로 유력한 상태다.총무에는 호남출신의 실세총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야 협상력을 구비한 비(非)호남권 인사의 기용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 경우 김원길(金元吉)전정책위의장이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한 사람이다.당에서는 박상천(朴相千)전법무장관·조홍규(趙洪奎)의원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정책위의장엔 장영철(張永喆)전의장의 유임이 점쳐지고 있으나 이해찬(李海瓚)전교육장관이나 장재식(張在植)의원 등이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유재건(柳在乾)총재비서실장의 후임으론 김옥두(金玉斗)의원이나 이강래(李康來)전청와대정무수석의 기용이 점쳐진다. 유민기자 rm0609@
  • 부처 불성실 인사제청 계속 제동

    중앙인사위원회가 11일 정부 각 부처에 ‘고위직 인사 심사 관련 유의사항’을 통보하고 인사 제청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정부 각 부처가 법규 위반이나 자료 미비에도 불구하고무리하게 인사 심사를 제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중앙인사위가 작성한 유의사항에 따르면 ▲후보자의 복수 추천 ▲복수 직급직위 승진 ▲후보자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자료 ▲추천 사유 및 추전 제외사유 ▲자체 심사시 적용한 인사기준 절차 ▲적법절차 준수 등에 중점적으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인사위는 특히 지금까지 관행처럼 행해져온 2순위 후보자의 단순한 들러리 역할을 1순위 후보자가 문제가 있을 때 선택가능한 대안이 되도록 인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순위 후보자를 형식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복수추천의 취지에 어긋나며 2순위자에게 불리한 기록을 남기게 된다는판단에서다. 인사위는 또 승진에 필요한 최저연수만 지나면 실적과 능력에 관계없이 승진시키지 말고 승진에 합당한실적과 능력을 갖춘 경우에만 승진 제청하도록하라고 요청했다. 인사위는 이밖에 각 부처가 승진 채용할 때도 명확한 인사기준과 원칙에 따라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기준과 원칙을 명시하는 것은 임용제청권자의 인사방침을 투명하게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중앙인사위는 앞으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진 각 부처의 인사제청권은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지연혈연 학연 성별 등에 관계없이 성실하고 유능한 공무원이 인사상 우대받을수 있도록 실적주의를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인사위는 5월24일 출범 이후 11일까지 3급 이상 137명에 대한 인사안을 심사,부결 3건 보류 13건,수정의결 1건 등 모두 17건(12.4%)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7일 심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보직대기 상태에선 승진시킬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 부이사관을 이사관으로 승진시키려고 요청한 심사안을 부결,잘못된 인사관행에 대해 처음으로 거부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홍성추기자 sch8@
  • 金대통령 ‘청남대 熟考’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청남대 구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졌다.청와대측은 장고(長考)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으나,무게가 느껴진다.구상의 범위와 폭이 확대되고 있는 기류다.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도 “대통령과 당총재는구분되어야 한다.국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혀 이를 간접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청남대에서 총재권한대행 등 주요 당직 인사만이 아니라 국가운영의 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숙고했다고 봐야 한다.3박4일간 청남대 체류 후12일 귀경한 뒤 시국수습책과 같은 대국민선언을 전격 발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국정운영 스타일의 변화로 이어질 게 틀림없다.청와대 한 관계자도“청남대 구상은 당직 인사와 지시사항,일정 변화 등을 통해 앞으로 서서히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볼 때 김대통령 구상의 핵심은 확고한 ‘리더십의 회복’이었을 것으로 관측된다.민주적 절차를 중시하는 가운데 대통령의 개혁 초심(初心)을보여줌으로써 국민여론의 우려나 비판을 불식시킨다는 복안이다.말썽많은 여여(與與)간 공조관계의 강화나 주요 당직자 인선도 이 연장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집권여당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국민에게 확실하게 보여 퇴색해 가는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이번 당직개편과 더불어 향후 국민회의 전당대회 일정에 맞춰 청와대를 포함한 여권 지도부에 대한 대대적 개편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어쨌든 정치권을 포함한 국정 전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이 절실한 시점이다.사실 외환위기 극복과 경제회복,햇볕정책의추진,여야간 정권교체라는 성과와 상징으로 민심을 추스르기엔 역사적 평가와는 달리 ‘약효’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다.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최근의 민심이반 현상은 달리보면 새로운 국정비전과 변화를 갈구하는 국민욕구의 다른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점에서 김대통령이 제시할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은 사실상 국민의 정부 집권 2기 방향을 규정하는 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국민회의 오늘 당직개편

    국민회의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박4일 동안의 청남대 구상을 마치고 귀경하는 대로 12일 오전 총재권한대행을 임명하고 당무회의 추인을 거친 뒤 청와대로 불러 사무총장 등 당 3역을 포함한 후속 인선을 협의,발표할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당초 11일 오후 청와대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국가운영 방향과 비전을 담을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과 변화를 구상하느라 일정을 하루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청남대에서 산책,독서 등 충분한 휴식과 함께 국가 미래와 방향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아직 정리할 것이 남아 12일 오전 중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후임 총재권한대행으로는 조세형(趙世衡)상임고문의 재기용이 유력한가운데 한광옥(韓光玉)부총재,김원기(金元基)상임고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편되는 당체제는 전당대회까지 당을 관리할 과도체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사무총장·원내총무 등 당 3역은 정국안정과 국회운영의정상화를 위해 핵심 인사를 전면 배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행 경질’ 국민회의 全大 변수로

    국민회의 전당대회가 또다시 연기될까.김영배(金令培) 총재권한대행이 8일전격적으로 경질되면서 전당대회 시기에도 변수가 생겼다.최고 대의기관인전당대회는 2년마다 열리도록 돼 있다.당초 5월 예정이었지만 여야 정치개혁협상이 늦어져 8월로 연기됐었다.하지만 김대행의 경질로 다소 복잡해지고있다.새로 임명될 지도부의 면면과 성격을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대행이 순수 관리형의 ‘구원투수’라면 전당대회는 몇 달 늦춰질수도 있다.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연말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새 대행이 관리형인데도 예정대로 8월에 전당대회를 한다면 ‘1개월용’에 불과해 모양새도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새 대행이 실세(實勢)라면 사정은 다르다.전당대회에서 ‘대행’ 꼬리를 떼고 내년 4월의 총선도 책임진다면 전당대회를 굳이 늦출 필요는 없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후임 대행을 비롯한 지도부 인선에 고심하는 것도이런 대목으로 여겨진다.누구를 어느 자리에 앉힐 것이냐보다는 지도부의 성격규정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정동채(鄭東采)기획조정위원장은 9일 “전당대회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은아니다”라면서 “전당대회 전에 내년 총선을 앞둔 밑그림과 정치개혁 등 각종 정치적인 현안을 해결하는 게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전당대회가 내년 총선을 앞둔 출정식을 하는 축제속에 열리려면 특히 내각제를 포함한 정치적인 현안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미다.정치적인 과제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당대회를 열어봤자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그래서 김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간의 내각제 문제 해결 시기는 전당대회시기에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당의 핵심 당직자는 “전당대회 시기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하지만 설령 늦춘다고 해도 꼭 연말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이며 9월이될 수도 있고 10월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당3역 핵심인사 배치 김대통령 12일 당직개편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일부터 청남대에 머물며 내각제해법과 여권 내부의 혼선 및 여야간 갈등으로 장기 표류중인 정국을 타개하고 국민화합 및 민심수습을 위한 총체적 구상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이 기간동안 정치개혁 및 경제개혁을 가속화하고 특검제 도입및 국정조사,국민회의 전당대회 개최 시기,당체제 정비를 위한 당직인선 등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특히 오는 12일 단행할 대폭적인 당직개편에서 정치개혁과 전당대회 개최 문제 등을 관리할 과도체제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아래 당 3역은 핵심인사를 전면 배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길(金正吉) 청와대 정무수석은 “김대통령은 청남대에서 국정전반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될 것이며,국정운영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정치는 당,행정은 총리 중심으로 운영하되 스스로는 한발 물러서 큰구상과 생각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본다”고 밝혀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변화를 예고했다. 김수석은 또 “총재권한대행은 원내와 원외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반반”이라면서 “현재로는 8월말이나 9월초로 예정되어 있으나 전당대회 개최시기가 달라지면 인선내용도 바뀔 것으로 본다”고 밝혀 전당대회가 연말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후임 대행으로는 한광옥(韓光玉)부총재와 조세형(趙世衡) 전대행 등이 유력한 가운데 장을병(張乙炳) 김원기(金元基)고문 등도 거론되고 있다.후임 당 3역은 당의 정치력 보강차원에서 한화갑(韓和甲)의원의 총장기용등 핵심인사의 전면배치가 점쳐진다.
  • 관심끄는 金대통령 ‘청남대구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회의 당직개편을 ‘청남대구상’이후로 미뤘다.총재권한대행을 포함한 당 8역의 사표를 수리한 터여서 12일 인선을 발표한다해도 최소한 4일동안 당을 공백상태로 놓아둔 셈이다.이는 당직개편과 관련된 김대통령의 구상이 대폭 확대됐음을 의미한다.8일 오후 김영배(金令培)대행의 사표를 전격 수리한 김대통령은 곧바로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과 후임인선을 협의,발표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지 않은것도 이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실제 김대통령은 지방구상에서 당직개편은 물론 정치개혁,내각제 해법,국민회의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모든 국정 현안을 한데 묶어 정국운영 방향을검토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김정무수석도 “9일부터 11일까지 지방 모처에 머물며 연말까지의 모든 구상을 마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지방구상이후 당체제는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의 변화와 특히전당대회 개최시기와 맞물릴 수밖에 없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지방행이후 스타일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정치는 당,행정은 총리가 전면에 나서서 맡고,대통령은 한발짝 뒤로 물러나 많은 생각과 구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즉 당직개편을 통해 당이 활력을 갖는 모습으로 바뀔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당직개편이 전당대회라는 대규모 이벤트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져 이번 인사는 일단 과도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때문에 당내 기반이 없는 전국적 인물이 영입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이 경우 전당대회를 연기,현 체제로 정기국회를 거친뒤 연말 공천자 중심의 전당대회를 개최할 공산이크다.물론 전당대회에서 과도체제를 추인하고 오는 11∼12월 공천자대회 형식의 임시전당대회를 다시 개최,총선체제로 돌입하는 수순을 밟을 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수순도 문제가 없지 않다.우선 당 장악력에 문제가 있고,총선을 앞둔 상황이어서 전당대회가 공천을 둘러싼 내홍(內訌)에 직면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이번 과도체제로 하여금 예정대로 전당대회를 관리케해 전당대회에서 전국적 인물을 얼굴로 내세워 총선체제에돌입하자는 것이다수 의견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국민회의 당8역 총사퇴 파장] 사퇴뒷얘기·인선배경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 총재권한대행과 당 8역의 전격적인 교체가 금명간단행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행은 8일 오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재신임을 받았으나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김대행에 대해 화를 내면서전격 경질로 선회됐다.김 대행은 청와대 주례보고에 앞서 열린 당 8역회의에서 전격적으로 일괄 사표를 제의했다.사전에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다는 말도 나오지만 일괄 사표 시점이 늦었다는 비판도 없지않다.김 대행은 재신임을위해 일괄 사표방안을 내걸었지만 오히려 3개월만에 경질되는 결과를 빚은셈이다. 당주변에서는 총재대행후임으로 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이수성(李壽成)평통부의장,이종찬(李鍾贊)·한광옥(韓光玉)부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 대통령은 8역의 사표를 일단 모두 수리했지만 모두 교체할 것 같지는않다.8역 중에는 지난 4월 김 대행 체제로 들어선 뒤 당직을 새로 맡은 경우가 5명이나 되는 탓이다.김중권(金重權)청와대 비서실장도 “재 임명 여부는 금명간 결정된다”고 선별 수리 방침을 시사했다. 그러면 당 8역 중에는 누가 바뀔까.당 3역인 사무총장,총무,정책위의장의교체 가능성은 높다.특히 총장과 총무 교체는 확실시된다.새로 임명될 당 3역은 내년 4월의 총선을 치르는 실세로 봐도 무방할 듯 싶다.그렇기 때문에어느 때보다 후임에 관심이 높다. 정균환(鄭均桓)총장 교체는 확실하다.김 대행과의 관계가 그리 원만치 않은 데다 더 중요한 것은 내년 4월의 총선을 앞둔 실세 총장 기용론 때문이다.동교동계의 핵심인 김옥두(金玉斗)지방자치위원장이 후임에 유력하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같은 동교동계인 한화갑(韓和甲) 총재특보단장도 거론된다. 동교동계는 아니지만 박상천(朴相千)전 법무장관도 김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총장 후보군에 포함된다. 경선으로 당선된지 3개월밖에 안된 손세일(孫世一)총무의 교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손 총무는 순진한 탓인지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총무에게 끌려 다니는 등 여야협상에서 매끄럽지 못했다는 평이다.특별검사제와 관련해 국무총리를 직접 공격하는 발언을 하는 등 실언도 적지않았다. 후임에는 이해찬(李海瓚) 전교육부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전장관은 매우 깐깐한 성격이라 이부영총무 상대역으로는 적격이라는 말이나오고 있다.김충조(金忠兆)의원과 이상수(李相洙) 제 1정조위원장도 후보로거론되고는 있다. 곽태헌 추승호기자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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