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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클래리 “제2 맥도웰” 찬사

    ‘최고용병은 바로 나’-.프로농구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용병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울고 웃는다는 것. 이 때문에 모든 구단은 비시즌의 대부분을 용병 고르기와 조련에 쏟아붓고 있다.오는 4일 막을 올리는 00∼01시즌에서 각팀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용병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만한 재목은 이미 기량이 검증된 SK의 재키 존스와 현대의 조니 맥도웰,LG의 에릭이버츠와 새로 선보이는 삼성의 아티머스 맥클래리,기아의 드웨인 스펜서 등. 지난시즌 SK를 챔프로 이끌어 팀을 바꿔가며 3년연속 우승의 기쁨을맛본 존스는 시범경기에서 “체력이 문제”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 올시즌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3년연속 정규리그 최우수 외국인선수로 뽑힌 맥도웰은 부상으로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그를 능가할 용병은 없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올시즌 최대의 복병으로 꼽히는 LG로 옮긴 지난시즌 득점왕 이버츠는 시범경기에서 체력과 수비에 허점을 드러냈지만 한국농구를 잘 알고 있어 정규리그에서는 위력을 되찾을 것으로 여겨진다. 시범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을 4전전승으로 이끈 맥클래리는 힘과 개인기,득점력을 고루 갖춰 벌써부터 “맥도웰에 견줄만하다”는 찬사가 무성하다. 지금까지 국내무대를 밟은 용병 가운데 가장 키가 큰 스펜서(208㎝)는 시범경기 리바운드 선두(평군 16.67개)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힘과 탄력이 붙는데다 자신감까지 넘쳐 기아의 챔프복귀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오병남기자 obnbkt@
  • 정치 뉴스라인

    ■국회 산자위는 30일 정유사의 가격담합 및 유가산정 폭리 의혹과관련,김한경(金翰經)(주)SK사장,허동수(許東秀)LG칼텍스정유사장,유호기(柳浩基)S-Oil사장,정몽혁(鄭夢爀)현대정유사장 등 정유 4사 대표4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산자위는 이날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 도중 증인선정 문제를 발의한야당 의원들의 주장으로 표결을 실시, 찬성 10,반대 8,기권 1로 증인신청안을 통과시켰다.정유4사 대표는 내달 6일 산업자원부 본부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이 내달 15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YS의 한 측근은 30일 “친지 등의 초청으로 계획된 것으로 공식 일정은 없으며 방일 기간중 가고시마 일대 등에서 온천욕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YS의 방일에는 부인 손명순(孫命順)여사,김수한(金守漢)전 국회의장,김명윤(金命潤)전 의원 등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달 10일부터 모잠비크에서 열리는 사회주의인터내셔널(SI) 정상회의에 장을병(張乙炳) 최고위원을옵서버 자격으로 파견키로 결정했다. SI는 영국 노동당과 독일 사민당을 비롯,세계 140여개국 사회·노동당 계열 정당이 가입한 기구로 정상회의에는 당 총재나 정부 수반 등이 참석한다.
  • 고속도로 노선번호 알기쉽게 바뀐다

    전국 고속도로의 노선번호가 알기 쉽게 바뀐다. 건설교통부는 향후 고속도로망 확충에 대비,동일노선의 고속도로 명칭과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 고속도로 노선번호체계 개선안을 마련,내년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해안선(인천∼안산),신갈∼안산선,영동선(신갈∼강릉)등이 영동선(50번 도로)으로 통합된다.서울∼안산선과 서해안선(안산∼목포)은 서해안선(15번 도로)으로,서해안선(인천∼서창)과 제2경인선(서창∼석수)이 제2경인선(110번 도로)으로 각각 통합된다. 중부내륙선(여주∼현풍)과 구마선도 중부내륙선(45번 도로)으로 단일화되고,중앙선(춘천∼대구)과 대구∼부산선도 중앙선(55번 도로)으로 합쳐진다. 노선 번호는 경부고속도로(1번)를 제외한 남북 또는 동서축의 노선은 두 자리 숫자로 표기하되 남북은 끝자리를 5번으로,동서는 끝자리를 0번으로 부여하며 70,80,90번대는 장래 통일에 대비,남겨 두기로했다. 간선을 이어주는 보조 노선은 두 자리 숫자로 하되 남북은 끝자리를 홀수로,동서는 끝자리를 짝수로 부여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정환, 교황참관 자선경기 출전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이 30일 로마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이탈리아대표팀과 외국인 올스타팀간 자선경기에 출전한다.로마교황청이마련한 자선경기에 안정환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외국인선수 선발팀(30명)에 포함됐다.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이 된 뒤 처음으로 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 코맥스배 농구, 한국 A팀 3연승

    한국 A팀이 3연승을 달렸다.한국A팀은 2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코맥스배 국제초청농구대회 예선리그에서 지난 98년 세계군인선수권 우승멤버들이 주축이 된 크로아티아를 맞아 71-69로 힘겹게 이겼다.크로아티아는 1승2패. 한국팀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반을 43-35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후반들어 토마소비치(23점)를 앞세운 크로아티아의 맹추격에 고전했으나 슈터 이형주(연세대·21점)가 후반에만 3점슛5개를 성공시키면서 고비를 넘겼다.이형주는 이날 득점을 모두 3점슛으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단신가드 김승현(동국대·178㎝·6어시스트)도 재치 있는 볼배분으로 플레이를 이끌었다. 박준석기자
  • 농구의 계절… 아마대회도 활짝

    오는 24일부터 22일동안 아마농구 축제가 열린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4일부터 새달 2일까지 코맥스배 국제초청농구대회,새달 3일부터 15일까지 코맥스배 농구대잔치를 잇따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초청대회에는 러시아 1부리그(20개팀) 4위팀을 비롯해 지난해세계군인선수권대회 우승팀인 크로아티아,중국선발팀,미국 켄터키주선발팀,한국 A·B팀 등 5개국 6개팀이 출전한다.예선 풀리그를 치른뒤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김주성(205㎝·중앙대) 등 대학선수를 주축으로한 한국A팀과 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B팀은 성적보다는 선진 기량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 중앙대가 3연패에 도전하는 농구대잔치 남자부는 대학 9개팀과 상무가 2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려낸다.A조는 중앙대 고려대 상무 동국대 경희대,B조는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명지대 건국대로 짜여졌다. 여자부에는 이화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용인대 수원대 등 5개팀이출전한다. 오병남기자 obnbkt@
  • 민주당 사무처 당직자 인사

    민주당은 18일 당무회의를 열어 김재일(金在日) 홍보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이명식(李明植) 대표비서실 국장을 부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조직구조개편에 따른 사무처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 부위원장급 인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근부위원장 ▲윤리위 최기선(崔祁先) ▲지방자치위 최정석(崔丁石) ▲홍보위 장전형(張全亨) ▲청년위 김재철(金載哲) ▲인권위 김학주(金鶴柱) ▲국제협력특별위 제성민(諸聖旼) ▲안보특위 전승권(全承權) ▲이북7도민특위 범진영(范鎭永) ◆대표비서실 차장 조성두(趙成斗)·박광순(朴光淳) ◆종합민원실 부실장 서달원(徐達源)
  • 민주당 기획조정위장 鄭東采의원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당 기구개편에 따라 기획조정위원장에 재선의 정동채(鄭東采)의원을 임명하는 등 중하위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총재특보단장에는 3선의 이상수(李相洙)의원이 임명됐으며,조직위원장에는 박양수(朴洋洙) 전 제2사무부총장,홍보위원장에는 김영환(金榮煥)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 당직 인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수원장 김희선(金希宣) ▲직능위원장 조충훈(趙忠勳) ▲여성위원장 안희옥(安熙玉) ▲청년위원장 문석호(文錫鎬) ▲고충처리위원장이규정(李圭正) ▲법률구조자문단장 신건(辛建) ▲미디어지원단장 홍승태(洪勝泰) ▲사이버홍보지원단장 허운나(許雲那) ▲총재특보 곽치영(郭治榮) 김경천(金敬天) 김병태(金秉泰) 김성순(金聖順)김화중(金花中) 남궁석(南宮晳) 박주선(朴柱宣) 설송웅 이강래(李康來) 이근진(李根鎭) 이정일(李正一) 이호웅(李浩雄) 황수관(黃樹寬 ·이상 가나다순)한종태기자 jthan@
  • 大入특기자 “학과와 무관”

    대부분의 대학들이 특기자 특별전형에서 수험생들을 특기와 무관한학과에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설훈(薛勳)의원은 11일 서울 소재 20개 대학의 각종 경시대회 및 올림피아드대회 입상자,어학특기자를 대상으로 한 특기자 특별전형을 분석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98∼2000학년도까지 20개 대학에서 1,067명의 특기자를 뽑으면서 5개 대학만 특기별로 모집단위를 제한했다. 모집단위 제한이 없는 15개 대학에 입학한 특기자 933명 중 39.8%인 372명은 자신의 수상경력이나 특기와 관계없는 학과에 입학했다. K대는 159명의 특기자 가운데 영어특기자 46명이 컴퓨터공학과군에입학한 것을 비롯,69.8%인 111명이 특기와 상관없었다. S대는 올림피아드와 전국경시대회 입상자 39명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입학시켰으나 이 중 9명은 수상실적과 관계없는 학과에 들어갔다. H대는 2000학년도 영어과 특기자 입학생 가운데 과학경시대회,경영·경제관련 논술대회 입상자가 포함됐다. 특히 영어특기자의 무차별적인선발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또다른 K대는 144명의 영어특기자 중 100명이 모든 학부에 입학시켰다. D대에서는 토플성적 우수자 57명 가운데 20명이 경영대,6명이 정보산업대,5명이 법대에 입학했다. 설의원은 “특기별로 모집단위를 제한하고 특기자 전형의 공정성과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외인사가 참여하는 ‘특기자전형심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겨울스포츠 기지개 프로농구 계절‘성큼’

    ‘농구야 반갑다’-.긴 여름잠을 잔 프로농구가 마침내 기지개를 켠다. 00∼01시즌 전초전인 시범경기가 11일 오후 7시 현대-SBS의 대전경기를 첫 머리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10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한팀이 4경기씩 모두 20경기를 치르는 이번 시범경기는 우승팀을 가리지는 않지만 새달 4일 막을 올리는 정규리그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A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를 비롯해 삼성 SBS LG 골드뱅크,B조에는 지난 시즌 챔프 SK와 삼보 기아 동양 신세기가 각각 속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팀은 A조의 LG.지난 5월 ‘승부사’ 김태환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힌 이후 에어컨리그 전승(9승) 우승,슈터조성원 영입,대학 최고스타 송영진(중앙대) 낙점 등 프로농구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떠오른 LG는 벌써부터 올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꼽힌다.수비 일변도의 팀 컬러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공격형으로 변신한 LG가 올 시즌 정상복귀를 노리는 현대,첫 우승을 꿈꾸는 삼성 등과 어떤 경기를 펼치느냐에 전문가들조차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각팀이 새로 수혈한 신인과 외국인선수의 기량도 시범경기를 지켜보는 중요한 포인트다.신인 가운데서는 삼성의 이규섭 LG의 이정래 SK 임재현,외국인선수 가운데서는 기아의 최장신센터 드웨인 스펜서(208㎝)와 동양의 테크니션 데이몬 플린트 등이 관심주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이번 시범경기부터 포스트업 바이얼레이션(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잡은 뒤 5초안에 슛 또는 패스를 해야 한다) 등 새 규칙을 적용하고 핸드체킹(공격수를 손으로 저지하는 것)도엄격히 통제해 기술위주의 깨끗한 플레이를 유도키로 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 개혁 부진 部處 예산 불이익

    개혁추진 실적이 부진한 부처는 2002년 예산은 물론,당장 내년 예산부터 불이익을 받게 된다.이를 위해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시민단체까지 참여하는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를 두고 종합적인 평가작업을 벌인다. 기획예산처는 8일 “최근 각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이같이결정했으며 연말까지의 개혁추진실적 평가결과에 따라 오는 2002년도예산편성시 기본사업비를 차등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개혁추진실적을 점검한 뒤 2002년도 예산 편성시 업무추진비,여비 등 기본사업비를 차등 반영할 계획이다.또 개혁 과제사업실적이 부진한 경우 내년 사업비 예산을 정기 배정 대상에서 수시배정 대상사업으로 분류해 예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개혁이 부진한 공기업 산하기관은 2002년도 출자금과 출연금,보조금등 예산을 조정 반영한다.정부투자기관,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인센티브 상여금,임원 성과 연봉과도 연계시킨다. 정부는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처별 개혁 추진실적을 점검,종합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부처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개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점검·평가 특별위원회’의 연말까지 점검·평가 부분은 ▲인력감축·민간위탁 등 부처 구조조정 ▲산하기관 경영혁신 실적 ▲감사원지적사항 개선실적 ▲공기업 부실 자회사 정리추진실적 등이다. 한편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는 시민단체와 관계전문가까지 참여하게 되는 태스크 포스팀으로 꾸려진다. 이번달 인선작업에 들어가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평가단은 매달 부처가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제출하는 개혁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도 채택한다. 위원장은 고려대 안문석(安文錫) 교수가 맡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21세기 강대국’ 청사진 완성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공산당은 9∼11일 제15기 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최한다.지난해 9월 4중전회 이후 1년여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21세기의 ‘명실상부’한 강대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중국 공산당의 가장 중요한 의미를 띠는 정치적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리펑(李鵬)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3세대 지도부 이후 4세대 중국 지도부의 인선 문제에 대해 본격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차세대 지도자들로 주목받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부주석과 정치국 후보위원인 쩡칭훙(曾慶紅) 당조직부장을 승진시킬지가 관심의 초점이다. 승진인사 결정이 내려지면 2002년말∼2003년초 최종 확정될 차세대중국 지도부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나게 된다. 2001년3월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4차회의에서 통과시킬‘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0차 5개년(2001∼5년)계획의 대강(大綱)도심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산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서부대개발사업에 대한 각종정책과 지원방안이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 주석이 최근 10차 5개년 계획과 서부대개발사업은 중국 대륙의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전략적 정책이라고역설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를 대비한 각종 경제개혁과 산업구조조정 등의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사안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중국내 부정부패 만연 문제 역시 주요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고위급 관리 개입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1949년 건국 이후 최대의 밀수스캔들로,300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연루된 800억위안(약 10조4,000억원) 규모의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사건에 대한 전모 공개범위 등에 대해서도 토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룬궁(法輪功)과 지하 기독교와 가톨릭,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 변경지역의 분리주의자 등 공산당의 권력기반을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대응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khkim@
  • 인천지하철 개통 1주년

    인천지하철이 6일자로 개통 1주년을 맞았다.인천지하철은 지난 1년간 단 1건의 안전사고와 운전장애도 발생하지 않아 다른 도시 지하철에 비해 안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승객도 꾸준히 늘어 개통 당시 하루 평균 13만3,000여명이던 것이최근에는 15만6,000여명으로 15.5% 증가했다.운송수입도 하루 평균 6,360만원에서 7,900만원으로 늘어나 1년동안 총 수입액이 258억원에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승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는 인천지하철만의 자랑이다.국내 최초로물건을 잃어버린 승객이 원하는 역까지 배달해주는‘유실물 콜서비스’와 정액권 배달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 지하철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39회에 달하는 전시회 및 공연을열었고 문화의 달인 이달에도 30회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승객 편의를 위해 학교·병원 등에 셔틀버스를 배치했으며,박촌·동수·신연수 등 3개 역을 민간에 위탁해 정원의 86%만으로 지하철을운용하는 경영합리화를 추구하고 있다.인천지하철은 내년에 송도 신도시까지 연장되고2004년과 2005년 수인선 및 인천국제공항철도와각각 연계될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한국詩의 젖줄’ 창비시선 200호 돌파

    권위의 창비시선이 200권째 시선집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를최근 내놓았다.창비시선은 창작과비평사가 25년전인 지난 75년 초봄국내 초유로 시작한 시선 시리즈.200권째를 맞아 창비는 시리즈 발간이후 처음으로 특정 시인의 창작시편 대신 88명의 기 발표 작품들을한데 모으는 엔솔러지로 꾸몄다. ‘창비시선’은 문학과지성사의 ‘문학과지성(문지) 시인선’과 함께 한국 시집 시리즈의 대표자라 할 수 있다. 창비시선보다 늦게 출발한 문지시인선은 먼저 통권 200권을 돌파해최근 247권째를 발간했다.이 두 선두주자에 뒤이어 실천문학사의 ‘실천문학의 시집’이 129권,그리고 얼마전 100권째를 기념 엔솔러지로 낸 세계사의 ‘세계사 시인선’이 103권을 냈고 민음사의 ‘민음의 시’는 98권째를 내놓았다. 시집을 발간하는 어느 출판사나 고유의 시선 시리즈를 가질 수 있고실제 상당수 시집 출판사들이 세 자리 시리즈 번호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일종의 ‘브랜드’ 후광을 즐기는 시리즈는 손꼽을 정도로소수에 머문다.‘창비시선’이 200권째를 기념 엔솔러지로 꾸민 것은그간 브랜드 성가를 나름대로 유지해왔다는 자부심으로도 읽을 수 있다. 이런 자부심에 토를 다는 시 독자가 없지는 않을 것이나 창비시선의시집들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시에 맺힌 변화의 결들을 양감있게 더듬어볼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200호 엔솔러지는 비록 편의적인 다이제스트이긴 하지만 통독의 재미가 솔솔하다. 창비시선은 오랜동안 현실참여적 사실주의 시의 젖줄처럼 인식되어왔는데 사회의 변화와 함께 이같은 경향성의 퇴조가 최근의 특징으로읽혀진다. 창비시선은 신경림의 ‘농무’를 제1권으로 출간했으며 이시리즈에서 모두 6권의 시집을 낸 이 시인은 이번 기념호의 작품들을 골라모으는 엮은이로 나섰고 의미있는 후기를 썼다. 그는 “창비시선의 출범이 우리 시가 사회성을 복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소박한 생활의 시로부터 농민의 아픔을 노래한 시,정치적 주장을 담은 시,체제 변혁을 노래한 시 등 사회성의 시를 아우르면서 우리 시의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덧붙인다.7,80년대 창비시선에서 현실참여,사회고발의 내용만 갖추고 있으면 다 시가 되는 것 같은 시학이 부분적으로엿보였다고 지적한 뒤 신경림은 시정신과 시법을 조화시키려는 최근의 노력 속에서 “시정신은 실종된 채 말장난으로 시종한 시가 창비시선에도 없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창비시선은 199호를 내는 동안 신경림 외에 고 조태일 시인이 6권의시집을 냈고 고은 김용택 이동순 등이 5권씩을 내는 등 공동시조집1권을 제외하고 128명의 시인이 198권의 개인 시집을 냈다. 200권째 기념시선집에 수록된 기존 시편들은 신경림 ‘파장’ 조태일 ‘국토 서시’ 황명걸 ‘한국의 아이’ 하종오 ‘벼는 벼끼리 피는피끼리’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정희성 ‘이곳에 살기 위하여’ 양성우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이시영 ‘밤’ 곽재구 ‘사평역에서’ 김용택 ‘섬진강5’ 나희덕 ‘찬비내리고’ 최영미 ‘선운사에서’ 고형렬 ‘사랑’ 등 이 시리즈에 나온 시들 위주.그러나 고은 이성부 강은교 정호승 백무산 박노해 김남주 고정희 도종환 안도현 등 시리즈에 참여했던 시인들이 다른 곳에 발표했던 시편들을 ‘70년대 이후 우리 시의 흐름을 볼 수 있어’ 적지 않게 집어넣었고 황동규 김광규 김명인 황지우 김혜순 등 창비시선에 없던 시인들의 시편도 포함시켰다. 한편 창작과비평사는 200권 출간기념 심포지엄을 6일 오후1시반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21세기 문학의 향방’을 주제로연다. 김재영기자 kjykjy@
  • 지광스님 하버드대 불교연구단 초청 강연

    “한국불교를 미국의 지식인 사회에 알리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선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초청에 응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동양학부 불교연구커뮤니티(HBC) 초청으로 오는 10월2일 현지에서 ‘한국불교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강연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능인선원 원장 지광(智光) 스님은 25일 기자들과 만나한국 불교도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를 떠나 적극적으로 세계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BC는 하버드내 불교에 관심이 많은 학자·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돼오래전부터 한국불교를 연구해온 지식인 그룹으로 국내 불교계에 수소문끝에 지광스님을 초청연사로 결정했다.하버드대에서 한국의 승려가 강단에 서기는 22년전 숭산(崇山) 스님이래 처음이다. “세계 곳곳에 한국불교를 연구하려는 지성들이 많습니다.이런 수준높은 관심을 한국불교 본래의 모습과 연결해 정착시킬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미국의 우리 사찰만 보더라도 대부분 자그마한 암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이같은 사찰을 한국불교 전파의 터전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한국불교를 배우려는 각국 석학들을 내년부터정기적으로 한국의 능인선원에 초청해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지광스님.그는 오는 2003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원 중심의 불교대학 설립을 구상중이기도 하다. 김성호기자 kimus@
  • 南北赤회담 합의사항 후속조치

    남북한이 지난 23일 2차 적십자회담에서 6개항을 합의함에 따라 생사확인 및 상봉대상자 선정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9·10월에 각각 100명씩 생사확인 명단을 교환하고,11월에 확인된 300명의 서신을교환한다”는 합의에 따라 후속조치 마련이 급진전되고 있는 것이다. ■생사확인 9월중 북측에 건네줄 대상자 100명의 선정이 시급하게 됐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주 중 인선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뽑는다.전대상자에 대한 무작위 추첨방법과 고령자우선 원칙 등이 고려되고 있다.지난 19일 선정된 300명의 방문단 후보자 가운데 북측에 전달될 200명에 들지 못한 100명을 대상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북측에 통보될200명은 자연적으로 생사확인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2차 방문단 후보자 300명 가운데 10월초 100명을 떨구고 200명만북측에 통보한다.북한에서 생사와 주소를 확인한 뒤 중순 무렵(10일쯤 후) 남측에 통보한다.최종선정은 직계가족 우선.최종 명단교환은방문단 교환 8일전에는 이뤄진다.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병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합의했다.가족동숙(同宿)·가정방문은 내년에나 가능할전망이다. ■서신교환 9·10월 생사확인 대상자 200명과 8·15 상봉자 등으로구성된다.엽서형태의 서신을 판문점 적십자연락관을 통해 교환,거주지에서 서신을 받도록 할 방침.남북은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기로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데스크시각] 남북관계 설문조사와 왜곡

    ‘월간조선’ 10월호에 납득하기 어려운 기사가 하나 실렸다.‘지금은 언론계를 떠나 객관적인 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전직언론인’ 73명의 설문조사 결과가 그것이다.월간조선측이 제목으로 뽑은 결론부터 소개하면,요즘 ‘한국언론의 남북관계 보도’는 74%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며,지난달 평양을 방문한 남측 언론사 사장단이북측과 합의한 ‘언론 상호 비방중지 합의’도 72.6%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자유기고가 구 모씨가 작성한 기사 앞머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이조사는 월간조선이 지난 8월3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흘간 전직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팩스를 이용해 ‘남북관계에 관한 언론의 최근보도태도’와 ‘남북한 언론사 간의 상호비방·중상 금지조항 합의’등 두가지 사안에 대해 개방형설문을 실시했다고 한다. 조사에 응한‘전직언론인’은 모두 73명으로 이 가운데 무기명을 요청한 3명을뺀 나머지 70명의 명단은 기사에서 밝히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우선 월간조선측은 이번 조사를 위해 ‘원로·전직언론인 73명에게 물었다’고 했는데 대상자 선정이 적절했다고보기 어렵다.‘원로·전직언론인’ 전체 가운데서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표본의 집단수가 적다는 얘기가 아니다.표본으로 선정한 사람들의‘성향’이 문제다.한마디로 말해 수구 ·냉전적 성향이 강한 ‘원로·전직언론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명단이 제시된 70명 가운데는 조선일보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고,정부소유 매체인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출신이 4명,대한매일의 전신인 서울신문 출신이 8명이나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교적 진보·비판성향의 인사는 전무하다.다시말해 바로 이런 이름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다.리영희(전 조선일보 외신부장)·김중배(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정경희(전 한국일보논설위원)·김영호(전 세계일보 편집국장)·임재경(한겨레 논설주간·부사장)·최일남(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씨 등.이들 모두 현직에서물러난 ‘원로·전직언론인’에 속하는 인사들이다.월간조선측이 이들의 이름을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다.일부러 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특히 월간조선 측이 ‘전직언론인’에다 ‘원로언론인’까지 포함시키면서 국제신문 주필,부산문화방송 사장을 지낸 황용주씨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조사대상자 인선이 의도적이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황씨가 조사대상에 빠진 것은 그가 64년 ‘세대’지에 기고한 통일 관련 글이 문제가 돼 필화를 겪은 전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결국 이번 조사는 평소 월간조선의 대북관에 동조하는 부류의 ‘원로·전직언론인’의 설문조사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아울러 월간조선측이 조사대상으로 삼았다는 관훈클럽과 대한언론인협회 회원만이 ‘원로·전직언론인’이 아님을 지적해 둔다. 또 ‘원로·전직언론인’은 사장,주필,편집국장,논설위원 등 고위직을 지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지도 묻고 싶다.고위직을 지낸 전직언론인 가운데는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자유언론 수호를 위해 투쟁한 인사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권력과 야합,특정 정권을 대변했다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이번 70명의 명단 속에는 이름만 대면 ‘아,그 사람’할 정도의 이름이 한 둘이 아니다. 끝으로 월간조선측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응답자의 7할 이상이 현재우리 언론(언론인)의 남북관계 보도태도와 언론사 사장단의 ‘중상·비방중지 합의’가 ‘잘못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와있는데 ‘원로·전직언론인’들에게 한 마디 묻고 싶다. 그러면 귀하들이 현역 시절 북한을 ‘괴뢰집단’, 북한의 지도자를‘수괴·괴수’로 지칭하던 대로 계속 보도하자는 얘기인가.한 시대의 논객을 자처했을 인사들이 쏟아낸 ‘냉전의 잔재'들을 보면서 통일이 이처럼 더뎌야했던 이유를 비로소 알 것만 같았다. 정운현 특집기획팀 차장
  • ‘이산가족 기획단’ 신설 검토

    정부는 24일 제2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등에 관해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통일부,정보통신부,경찰청 등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차원의 ‘이산가족 기획단’ 신설을검토하는 등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한적은 금주중으로 인선위원회를 열어 첫 생사확인 명단 교환 대상자 100명을 컴퓨터로 무작위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북은 2차 적십자회담에서 ▲9·10월중 각각 생사확인을위한 이산가족 100명씩 명단 교환 ▲2차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 교환(11월 2∼4일)과 이산가족 300명 시범 서신교환 ▲3차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 교환(12월 5∼7일)을 계기로 생사확인 결과를 지속적으로상대측에 통보한다는 내용을 담은 6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남측 적십자 대표단은 24일 금강산 관광선편으로 장전항을 떠나 25일 동해항으로 귀환한다. 이석우기자 swlee@
  • 영광의 얼굴/ 배드민턴 남자복식

    아깝게 은메달에 딴 유용성­이동수(이상 삼성전기)조는 지난 96년부터 남자복식에서 한팀이 돼 호흡을 맞췄다. 유용성은 94년 하태권,95년 김동문과 짝을 이뤘었고 이동수는 91년김영길과 조를 이룬뒤 각각 만났다. 이들은 96년 한팀이 돼 출전한 덴마크 코펜하겐마스터즈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환상의 복식조’로 떠올랐다.97년 제10회 세계개인선수권대회와 태국오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들은 98년에는 전통있는 전영오픈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한 것도 둘이 똑같다.유상균씨(57)와 김상오씨(57)의 2남2녀중 막내인 유용성은 충남 당진 탑동초등학교 4학년때,이청덕씨(53세) 전명순씨(51)의 1남1녀 중 장남인 이동수는 서울 당곡초등학교 4학년때 라켓을 잡았다.국가대표는 유용성이 92년에,이동수는 2년 늦은 94년에 달았다. 한편 동메달을 딴 김동문-하태권조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정상급남자복식조.25살 동갑내기인 이들은 진북초등학교부터 전주서중,전주농림고,원광대를 이어 현재의 삼성전기까지 18년간 한 솥밥을 먹어눈빛 만으로도 통하는 사이다. 얼마전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켰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오픈에서 1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했고 과중한 금메달 부담감으로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97년 미국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99년 스웨덴오픈·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2000년 전영오픈·스위스오픈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휩쓸어 와 이번 대회에서도 확실한금메달 후보로 손꼽혔지만 준결승에서 아깝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은행경영 평가위 人選 난항

    한빛,조흥 등 경영정상화계획을 내야 할 6개 은행의 독자생존 여부를 평가할 은행경영평가위원회 위원장 인선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경영위원장 위촉 및 위원들구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위원장으로 위촉하려는 학계인사들이 대부분 이를 고사하고있어 금융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금감위 고위관계자는 21일 “여러 사람을 접촉하고 있으나 모두 고사하고 있다”면서 “금융노조에서 위원장후보에 대한 별도 검증을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고사하는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금감위가 접촉중인 인사로는 서울대 J·Y교수,서강대 K교수 등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인사들이다. 후보자들은 1차 은행구조조정 당시 경평위원들이 퇴출대상 은행원들로부터 “무슨 근거로 우리 은행을 퇴출시키려 하느냐”며 협박전화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참가를 꺼리고 있다. 경평위는 회계사·변호사·학계인사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노조측에서는 위원장 검증 뿐만 아니라 2명의 위원 추천권도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노조에서 추천하는 경평위원 후보명단을 제출하면 전문성 등 자격여부를 검증해 받아들일 만한 사람은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노조는 이같은 우리측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추천권은 사실상의 지명권을 달라는의미로 추천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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