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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연예인 농구대회 1월15일 용인서 개막

    첫 연예인 농구대회 1월15일 용인서 개막

    연예인들이 농구 부흥을 위해 용인에서 뭉쳤다.‘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2015년 1월15일 용인에서 개막한다. 연예인들의 농구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다. 연예인 농구단 6개 팀과 전 여자국가대표, 실업, 프로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구성된 우먼 프레스 팀이 침체된 농구 열기를 살리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 2개월 동안 용인의 농구 코트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7개 팀은 1월15일부터 3월19일까지 10주 동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풀리그로 승부를 가린다. 7개 팀은 풀리그 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용인에서 열리는 것은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이 의원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용인에 유치했던 것이다.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경기는 매주 목요일(일부 경기 수, 금요일) 오후 3시, 5시, 7시에 열린다. 세 경기가 열리는 것이다. 1월15일 개막일에는 오후 2시30분에 ‘레인보우’와 ‘진혼’의 경기에 이어 오후 4시30분에 개막식을 갖는다. 오후 5시에는 ‘예체능’과 ‘아띠’ 전이, 오후 7시에는 ‘더 홀’과 ‘우먼 프레스’ 전이 예정돼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월15일 개막 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경기를 생중계하며 나머지 2경기 중 1경기는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참가 팀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의 농구팀인 예체능 팀을 비롯하여 ‘아띠’, ‘진혼’, ‘레인보우’, ‘더 홀’, ‘훕 스타즈’, ‘우먼 프레스’ 등 7팀이다. 예체능 팀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서지석을 비롯해 가수 박진영, 존박, god의 김태우, 줄리엔 강, 배우 양동근, 한정수, 조동혁, 김영준, 모델 곽희훈 등 스타들이 즐비하다. 예체능 팀의 감독은 최인선 전 기아감독이다. 아띠(대표: ‘유리상자’이세준)에서는 샤이니의 민호, 배우 박기웅, 백성현, 엄기준, 가수 정이한, 신용재, 라이언킴, 데이비드오 등이 뛰고 있으며 일반인 선수에는 전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신혜인도 포함돼 있다. 아띠 감독은 최인선 감독 아들인 선수 출신 최율록씨다.진혼 팀(대표: 권성민)에는 탤런트 이상윤, 배우 이기우, 이천희, 신성록, 강경준, 개그맨 손헌수 등이 소속돼 있다. 진혼 감독은 명가드 출신인 김승현. 레인보우(대표: 박재민)에선 2AM의 정진운, 가수 나윤권, 허인창, 모델 임형석 등이 뛰고 있다. 감독은 일반인 선수 출신 오인교씨. 더 홀(대표: 채경선)은 개그맨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혁필, 송준근, 김재욱, 유민상, 정범균, 김지호, 최기섭, 박휘순, 윤형빈, 김인석, 오지헌 등 40 여명의 선수들이 한기범 감독 밑에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 훕 스타즈(대표: 주석)는 가수 더블케이, 상추, 노민혁, 오종혁, 탤런트 김승현, 심지호, 배우 최창민, 김흥수 등이 있으며 프로축구 선수 이천수, 프로씨름 천하장사 출신 최홍만도 함께 뛰고 있다. 감독은 전 국가대표 김훈. 유일한 여자 팀인 우먼 프레스(대표:김희영)에는 전 국가대표인 천은숙을 중심으로 박윤선, 김정민, 이혜경, 김수희,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이티파니 등 실업, 프로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들이 남자 연예인들과 한 판 겨루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감독은 외환은행 선수 출신 강순자가 맡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한스타미디어와 용인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부 승진 공기업 사장들 몰락… 관피아 부활하나

    내부 승진 공기업 사장들 몰락… 관피아 부활하나

    내부 출신 공기업 사장들이 잇단 부패 혐의로 자멸하고 있다. 퇴직 고위 관료들과 정치권 인사들의 낙하산 인사를 막겠다는 대안으로 공기업 내부 승진 최고경영자(CEO) 카드가 각광을 받았지만 각종 비리 혐의로 빛이 바랬다. 일각에서는 업무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관료, 정치인 출신들을 포함해 인사 풀을 공기업 대내외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중 내부 출신 사장은 한국전력KPS, 한전원자력연료, 석유공사 등 11곳이다. 이 중 한국가스공사 공채 1기로 창립 30년 만에 직원들의 기대를 모으며 첫 내부 출신 사장에 오른 장석효 사장은 뇌물 수수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산업부는 지난 8일 해임 건의를 추진해 결국 장 사장이 11일 사의를 밝혔다. 검찰은 또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인사 청탁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됐다며 동서발전 울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무역보험공사의 전신인 수출보험공사에 입사해 첫 내부 출신 사장이 된 조계륭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역시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됐다. 한전에 입사해 내부 승진한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납품 계약 청탁으로 억대 금품을 받아 지난 4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 벌금 2억 1000만원 등의 원심을 확정받았다. 이렇게 되자 내부 출신 사장으로는 방만 경영을 개선하는 공기업 구조 개혁을 이뤄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과 정부는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 속에 금기시됐던 관료 출신을 다시 공기업 사장으로 인선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정부는 새해 첫 공기업 인사로 코트라 신임 사장에 김재홍 전 산업부 1차관을 임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조현아 위해 압력넣은 檢출신 변호사 징계하라”

    참여연대는 이른바 ‘땅콩 회항’ 수사팀에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구속하지 말라는 압력성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찰총장 출신 K, S 두 변호사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하라고 9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 같은 내용의 촉구서를 이날 서울서부지검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보냈다. 참여연대는 “이 같은 행위가 사실이라면 변호사윤리장전 38조 또는 23조를 위반한 행위이며, 변호사법이 정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윤리장전 38조는 개인적 친분 등을 이용해 직간접적으로 수사기관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23조는 소송위임장이나 변호인선임신고서 제출 없이 변론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설] 대통령이 비리 혐의 가스공사 사장 해임해야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할 것이라고 한다. 정부로서는 당연한 조치다. 장 사장의 혐의는 2011~2013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 6명의 보수 한도가 6억원임에도 무려 29억 9000만원을 더 책정해 나눠 가졌다는 것이다. 또 법인카드를 가족 해외여행 경비 지불에 쓰는 등 회사에 모두 30억 3000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가스공사 이사회가 장 사장의 해임안을 부결시키자 정부가 나서 임면권자인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물론 모든 형사 피고인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확정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죄가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장 사장의 혐의는 너무나 명백하다. 재판에서도 유무죄를 다툴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장 사장은 불미스런 행위를 한 데 대해 사과하고 마땅히 스스로 물러났어야 했다. 더 가관인 것은 사외이사들의 행동이다. 지난 7일 장 사장의 해임 안건을 받아든 사외이사 7명은 해임 안건에 4명만 찬성함으로써 부결시켜 버렸다. 해임은 사외이사 전체의 3분의2가 찬성해야 가결된다. 더욱이 사외이사들은 기명이 아닌 무기명 표결로 해임 안건을 처리해 법을 위반했다. 어떤 사람이 해임에 반대했는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결과만을 공표한 것이다. 상법에는 이사회의 주요 안건에 반대하는 사람과 이유를 의사록에 기재하게 규정돼 있다. 가스공사는 공기업이지만 주식회사이기에 당연히 상법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사외이사들의 무기명 표결은 상법을 어긴 것이며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직무유기이기도 하다. 해임에 찬성한 사외이사 중 2명은 표결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오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외이사직을 내놓았다. 특히 장 사장은 가스공사에서 본부장까지 지내다 예인선 회사의 대표가 된 이른바 ‘공피아’(공공기관+마피아)다. 그는 가스공사 간부들과 유착해 골프 접대와 향응을 베풀고 일감을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장 사장의 비리가 바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다. 남은 절차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해임 건의를 의결하고 이를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것이다. 공기업 사장의 임면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장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받는 즉시 해임해야 한다.
  • 박세일 ‘자진사퇴론’ 당 안팎서 솔솔

    박세일 ‘자진사퇴론’ 당 안팎서 솔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이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될까, 아니면 낙마할까.”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의 계파 갈등을 촉발시킨 박 이사장의 여연원장 임명안은 지난달 22일 친박계 서청원 최고위원의 강한 반발을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온 지 17일째 표류 중이다. 이후 친박계 의원 전원이 송년 모임 등에서 박 이사장의 임명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박 이사장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여러 차례 곤경에 빠뜨린 ‘배신자’라는 이유에서다. 김무성 대표는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 임명을 강행하면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임명을 번복하면 대표의 고유 권한인 여연원장 임명 하나 하지 못했다며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 이사장의 ‘자진 사퇴론’이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7일 “김 대표가 입을 수 있는 정치적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이사장이 자진 사퇴할 경우 김 대표의 압박에 따른 결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절차적 문제가 없는데도 임명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김 대표의 정치력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왜 최고위원회의에서 표결에 부치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제기될 수 있다. 실제로 여연원장은 당 대표의 추천, 여연 이사회(당 대표가 이사장 겸임)의 의결, 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 과정을 거쳐 임명된다. 따라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가 찬성하면 박 이사장의 임명에는 아무런 절차적 문제가 없다. 때문에 김 대표는 이런 반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친박계에 정치적 ‘당근’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의원 선거구조직위원장 인선, 4·29 보궐선거 등에서 친박계의 요구가 대폭 수용될지 주목되는 이유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연평 도발’ 北윤영식, 별 달고 승승장구

    ‘연평 도발’ 北윤영식, 별 달고 승승장구

    2010년 연평도 포격을 진두지휘한 윤영식 북한 인민군 4군단 포병여단장(대령)이 2계급 승진한 중장(별 2개)으로 총참모부 포병국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비반충포(우리의 대전차화기에 해당) 사격대회를 시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지 영접 장성 중 한 명으로 윤영식을 호명하고 그의 직책을 ‘총참모부 포병국장’으로 소개했다. 윤영식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4군단 포병여단장으로 근무하면서 포격에 직접 관여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3월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지휘했다고 강조하고 “연평도뿐 아니라 인천과 서울의 청와대까지 불벼락을 들씌우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평도 포격 당시 대좌였던 그는 몇 년 사이에 계급이 2단계나 승진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에만 두 차례 포병부대를 방문하는 등 포병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식의 직책으로 거론된 ‘총참모부 포병국장’은 지금까지 북한 매체가 공개적으로 거론한 적이 없는 보직이다. 이 때문에 총참모부 포병국장 자리 역시 김 제1위원장 집권 후 신설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북한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이 변인선에서 김춘삼으로 교체된 것도 확인됐다. 김춘삼 상장(별 3개)은 2000년 이후 북한 매체에 종종 언급됐지만 군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것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삼성,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클로이드 영입

    삼성,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클로이드 영입

    삼성은 8일 "클로이드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클로이드는 키 191㎝·몸무게 95㎏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12년과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올라 19경기(선발 17경기) 4승 9패 평균자책점 5.98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서 그의 보직은 임시 선발이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81경기(선발 137경기) 63승 39패 평균자책점 3.56이다. 2014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27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7월 31일 루이빌(신시내티 레즈 산하)과 경기에서는 피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 하나만 내주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삼성은 "클로이드가 평균 143㎞, 최고 148㎞의 직구를 던진다. 컷패스트볼과 싱커는 수준급이다"라고 소개하며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경기 운영 능력과 이닝 소화에 장점이 있다. 144경기를 치르는 올해 클로이드가 이닝이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로이드는 "한국에서 뛰어보고 싶었다"며 "2015시즌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일원으로서 그 뜻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라이온즈에서 뛴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 구단을 통해 들었다. 나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느끼고 있다. 팬과 동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발투수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올해 목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삼성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오른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알프레도 피가로에 이어 클로이드와 계약도 마무리하며 2015년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다. 연합뉴스
  • “큰 게임엔 계파 필요하더라” 홍준표 대선 출마 1호 선언

    “큰 게임엔 계파 필요하더라” 홍준표 대선 출마 1호 선언

    홍준표 경남지사가 7일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새해부터 천천히 대권 준비를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우호세력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대선 행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20여년간 정치를 하면서 한 번도 어느 계파에 속해 보지 않았는데, 큰 게임을 하려면 계파가 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세력 결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홍 지사는 “지금은 계파시대는 아니기 때문에 계파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호세력과 협력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번에 정무직 인선도 대선 준비의 일환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무적 인선’은 홍 지사가 최근 정무부지사에 최구식 전 국회의원, 정무특별보좌관에 조진래 전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한 것을 말한다. 홍 지사는 “당 대표까지 했는데 우호세력이 없겠느냐”며 “밖으로 내놓고 말을 안 하고 있을 뿐이지…”라며 정치권에 자신의 지지세력이 있음도 내비쳤다. 그는 “디도스 사건이 일어나 당과 당 대표를 벌떼처럼 공격할 때 막아 주는 사람이 없었다. 당시 계파가 있었으면 당 대표에서 물러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홍 지사는 “정치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로망이고 꿈이다. 국가를 경영하고 싶은 것”이라면서 “대선 출마는 꿈을 쫓아가는 것”이라고 권력의지를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새해 최대 화두는 ‘아베 담화’

    일본이 올해 8월 15일 아베 신조 총리 이름으로 발표할 이른바 ‘아베 담화’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패전 70주년을 맞은 일본의 역사 인식에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아베 담화 작성을 위해 3월부터 가동할 전문가 회의의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아베 담화에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 공헌한다는 미래 지향적인 내용이 주로 담길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관건은 담화에 담길 역사 인식이나 전쟁 책임의 표현이다. 일본은 1995년 종전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에서 일본이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에 매우 큰 손해와 고통을 줬다”며 사죄했고 2005년 발표한 ‘고이즈미 담화’도 이런 표현을 이어받았다. 아베 담화 역시 ‘일본의 침략’에 대한 반성의 입장을 계승할지, 아니면 전후 질서를 부정하는 역사 수정주의적 내용을 담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아베 총리는 오는 4월 말이나 5월 초 미국을 방문해 종전 70년과 관련될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같은 날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이 담길 이 연설을 통해 아베 담화의 내용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이 연설에서 “미국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서로 싸웠지만 전후에 긴밀한 관계를 쌓아 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미국과 함께 국제 평화에 공헌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라고 전했다. 역사 인식 문제로 일본과 한국·중국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이 아시아의 안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미국의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문제는 아베 총리가 2012년 12월 집권 전후로 줄곧 일본의 전쟁 책임을 부정하고 미국이 주도한 전후 질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왔다는 점이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를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집권하면 무라야마 담화나 고노 담화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중의원에서는 태평양전쟁 전범의 처벌을 결정한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에 대해 “연합국 측이 승자의 판단에 따라 단죄했다”고 주장했고, 한 달 뒤 참의원에서는 “무라야마 담화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지는 않다”, “‘침략’이라는 정의는 학술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 2013년과 지난해 8월 15일에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는 역대 총리가 발언해 온 아시아에 대한 가해와 반성을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한국과 중국이 아베 총리의 역사관에 대해 공동전선을 펼치는 등 강경한 데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도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를 경계하고 있어 아베 총리가 ‘외교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명시적으로 선례를 부정하기보다는 모호한 내용으로 얼버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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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전성태△지방행정연수원장 최두영△대변인 조욱형<창조정부조직실>△조직정책관 박병호△제도정책관 김석진 ■특허청 ◇과장급 승진△산업재산조사과장 성창호◇과장급 전보△정밀부품심사과장 임호순△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양희용△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석범 전범재<파견>△특허법원 고준석△서울중앙지법 최인선◇기술서기관 전보△바이오심사과 신원혜△특허심판원 오정아 홍근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장△의공학연구 권익찬△차세대반도체연구 장준연△로봇·미디어연구 여준구◇연구단장△기능커넥토믹스 김진현△전자재료 김진상△스핀융합 구현철△광전소재 이전국△양자정보 문성욱△영상미디어 안상철△로봇 오용환◇연구센터장△물질구조제어 하헌필△나노포토닉스 한일기△계산과학 문명운△센서시스템 전영민◇실장△연구개발 강구인△문화홍보 이돈재△인프라운영 남동우◇강릉분원△연구지원부장 김태민 ■KDB산업은행 ◇단장 <정책기획부문>△기획조정부 윤종국 배권희△영업기획부 홍성일△수신기획부 오정원△재무기획부 이경종<경영관리부문>△인사부 김영준<심사평가부문>△심사1부 김재일<연금신탁본부>△신탁실 장성탁△PF1실 박성목<자금시장본부>△자금부 이호국△금융공학실 김보현△e-뱅킹전산부 정명남
  • ‘박세일 딜레마’에 빠진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장 인선을 놓고 ‘진퇴양난’에 처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 ‘배신자’로 낙인찍힌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원장으로 앉히자니 친박계의 반발이 예상되고, 물리자니 마치 친박계에 굴복한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박 이사장의 원장 임명안은 지난달 22일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에게 강한 불만을 터트리면서 승인이 잠정 보류된 상태다. 친박계 한 핵심 인사는 “김 대표가 박 이사장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염장을 지르려는 것”이라면서 “임명 강행 시 친박계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4일 당 일각에서는 박 이사장을 원장으로 임명하기로 정리가 끝났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 대표가 기자단과의 송년 오찬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선정 방식을 ‘여론조사 100%’로 하겠다”고 깜짝 발표한 게 그 신호라는 관측이다. 친박계가 박 이사장의 원장 임명을 수용하는 대신 서 최고위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박종희 전 의원이 경기 수원갑 조직위원장에 선정되는 데 수월한 경선 방식을 따내며 이미 협상을 끝냈다는 것이다. 김 대표가 임명을 미루는 것은 친박계를 설득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심을 거듭하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야 모두 분열·통합 기로… 하반기 총선준비 체제로

    여야 모두 분열·통합 기로… 하반기 총선준비 체제로

    2015년 을미년 한 해도 정치권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올해는 전국 단위 선거가 없지만 여야 모두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내부 조직 재편 및 혁신 과제 마무리에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야만 한다. 특히 하반기부터 선거구 획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들어가면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및 내부 계파 간 대결도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새해를 맞은 여야는 모두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 서 있다. 새누리당은 세밑에 노정돼 버린 당내 친박근혜계와 비박근혜계의 갈등으로 김무성 대표 취임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1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인선을 시작으로 4월 보궐선거 공천, 20대 총선 공천 등 계파 갈등이 거세질 요소는 곳곳에 남아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친노무현계 문재인 의원과 비노무현계 박지원 의원의 양강 체제로 일찌감치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두 후보 모두 혁신과 통합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숨은 뇌관이 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전대 결과에 따라 봉합되지 못한 갈등이 ‘국민 모임’ 등의 야권 재편 움직임과 결합할 경우 야권의 대대적인 분열과 재통합을 불러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급작스럽게 잡힌 4월 보선은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 이벤트다. 선거구 3곳(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을) 모두 야권 성향이 강하지만 수도권 2곳의 승패를 놓고는 여야 지도부 모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보궐 선거를 앞두고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큰 관심이다. 5월에는 여야 모두 원내 지도부가 바뀐다. 새 원내지도부는 경기 침체 대응과 더불어 선거구 획정 등 총선 전초전까지 치러야 해 정책 추진력과 대야·대여 전투력을 고루 갖춰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가면 여야 모두 쇄신론이 전면에 등장하며 여야 주도권 다툼은 물론 당내 계파 간 갈등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새누리당 내 친박·비박, 새정치연합 내 친노·비노 간 갈등이 어떻게 통합되느냐는 총선은 물론 이후 대선 향배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이때를 즈음해 대선 잠룡들의 활동도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총선을 앞두고 당내 갈등 봉합과 선거 승리에 얼마나 기여하느냐가 대권 주자 지지율 추이의 주요 변곡점이 될 수 있다. ‘반기문 대망론’이 어느 정도 실체를 갖고 구체화될지, 지금껏 거론되는 주요 주자들 외에 새로운 후보군이 등장할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한때 뜨거웠던 개헌론의 불씨도 여전히 살아 있다. 여야 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올 한 해 개헌 논의를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고] 서울신문 2015 신춘문예 당선작

    ●시 키워드 - 최은묵(47·대전 동구 성남동) ●소설 1교시 언어이해 - 이은희(35·서울 성동구 마장동) ●희곡 프라메이드 - 송경화(30·서울 구로구 구로2동) ●시조 세한도를 읽다 - 용창선(50· 전남 목포시 용해동) ●동화 공룡아빠 - 정주영(37·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평론 병든 앨리스 떨어뜨리기-황정은의 소설 - 이한나(24·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심사위원 시 - 정호승·나희덕(본심) / 김경주·강동호(예심) 소설 - 김종회·성석제(본심) / 전성태·이경재·조연정(예심) 희곡 - 장성희·고연옥 시조 - 이근배·박기섭 동화 - 고정욱·채인선 평론 - 황현산·이광호 ●시상식 1월 15일(목) 오전 11시 서울신문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과장>△재정기획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파견>△국방대 하정수△통일교육원 남궁황◇과장 신규보임△국제협력과장 전상보◇서기관 전보△기획감사과 이영일△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 하영화◇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이범원△법제연구과 김혜영△인사관리과 윤성진△심판민원과 김준곤 ■교육부 ◇부이사관△장관비서실장 이난영△사회정책협력관실 김천홍△교육정보분석과장 서병재◇서기관△감사총괄담당관 김용호△민원조사담당관 이병석△예산담당관 황성환△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용학△교원복지연수과장 임연준△융합교육지원팀장 박병태△학생복지정책과장 강병구△국립대학자원관리선진화팀장 김현진△대입제도과장 김두용△사분위지원팀장 최성부△산학협력과장 김일수△지역대학육성과장 함석동△전문대학정책과장 최창익△대학재정지원과장 김정연△대학원지원과장 유지완△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이종필△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 원용연△정보보호팀장 이소영△경북대 김성근△교육부 홍원일 정시영△부경대 김도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과장급△국제사업과장 임성민△우정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이우진△우정사업정보센터 보험정보과장 정일환△재정기획담당관 이영훈△우편집배과장 조정근△새주소우편팀장 김병환△예금증권운용팀장 이진영△보험위험관리팀장 김상우△예금정보과장 정원주△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송관호<우체국장>△서울강남 김재목△서울성북 임호영△서울강동 정상준△서울동작 김재평△서울노원 주정균△의정부 이상만△수원 정순덕△성남 이재찬△부천 변근섭△고양일산 손준호△시흥 고용석△용인 조용민△남양주 강영철△이천 박규학△안성 조대찬△구리 송영식△부산사하 이건호△북부산 이영오△부산진 최정영△남울산 성환일△진주 이혜림△진해 장영동△김해 하병준△양산 차진용△거제 김용우△대전 이완직△광주광산 우홍철△순천 임성환△북대구 김진우△대구달서 최무열△포항 윤선혁△춘천 김평석<지방우정청>△경인 사업지원국장 주동율△부산 우정사업국장 강연중△충청 우정사업국장 백경노△전남 사업지원국장 백형국△경북 우정사업국장 정철현△경북 사업지원국장 손충환△강원 사업지원국장 홍순희<우편집중국장>△부천 이계양△대구 박노직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임용△비상안전기획관 박영오△홍보콘텐츠기획관 이계현◇부이사관 승진△공연전통예술과장 임병대△체육정책과장 김대현◇부이사관 승진·과장급 전보△체육진흥과장 강태서◇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박성락△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강대금△국민소통실 분석과장 이기석△전통예술고등학교 교장 김순옥 ■보건복지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 이석규△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장 정채용△원격의료추진단 팀장 손일룡△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지원과장 조광일△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조신행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최승연 ■공정거래위원회 △대법원(고용휴직) 유성욱△입찰담합조사과장 육성권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술서기관△창조기획담당관실 신종한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본청>△전자세원과 남동성△원천세과 배창경<서울국세청>△송무국 송무2과 윤성호△조사1국 조사1과 박성훈△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준호 김보남△조사2국 조사2과 이창기△조사3국 조사1과 최진구△조사3국 조사2과 김기완△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중욱△조사4국 조사1과 박달영△조사4국 조사2과 채병호△국제조사관리과 이상걸△국제조사1과 남아주 고현호△국제조사2과 나명수<중부국세청>△체납자재산추적과 박정준△조사1국 조사1과 박은학△조사1국 조사2과 이상철△조사2국 조사관리과 전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한경호△조사4국 조사1과 이세협△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고영호<대전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문남주<광주국세청>△감사관 김광근△납세자보호담당관 노대만△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최기섭<부산국세청>△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홍영명 ■통계청 △통계대행과장 송영선 ■병무청 ◇지방병무청장△광주전남 이동환△제주 우종운 ■국방기술품질원 ◇본부장△기술기획 임종춘△품질경영 한홍조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국제인력본부장 김평희◇1급 승진△인재개발팀장 장덕호△제주지사장 김혜경△인도네시아 EPS센터장 장병현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본부 <실장>△인재경영 황용필△경영지원 김광식△건설사업 이재효◇스포츠레저사업본부 <실장>△사업기획 오장수△스포츠사업 박선종△대중골프장운영 최범진△문화사업 한종규◇경륜·경정사업본부 <실장>△사업전략 이맹규△홍보마케팅 김성택△경륜경주 권동연△경정관리 이윤희△경정경주 선종채<센터장>△영업총괄 김윤수<지점장>△장안 이태현△중랑 이강수△관악 최상림△시흥 정광국△성북 최종호△강남 박인호△인천 신용갑△의정부 주정돈△동대문 이성철◇한국스포츠개발원△행정지원실장 정병찬 ■한국감정원 △수도권본부장 이승재△동남권본부장 김종해△타당성심사처장 권우상△평가업무처장 김성찬△부동산통계센터장 정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김인선◇본부장△항공연구 주진△위성연구 최성봉△융합기술연구 황인희△미래전략 황진영△경영 조이규 ■연합뉴스 △유럽총국장 이명조△국제뉴스3부 기획위원 진병태(베이징지사장 내정)△국제뉴스2부 황정우(런던특파원 내정) ■성균관대 ◇부총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동아시아학술원장·신캠퍼스추진단장 겸임) 마인섭△자연과학캠퍼스(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겸임) 유지범◇대학원장△일반 이순원△국정관리 박재완△수자원전문 전경수△사회복지 엄명용△국가전략 김태효△언론정보 권상희△임상간호 조명숙◇대학장△학부 유홍준△유학(유학대학원장 겸임) 신정근△문과 이정준△법과(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최봉철△사회과학 송해룡△경제 조준모△경영(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원(IMBA)장 겸임) 한상만△정보통신 전병우△공과(과학기술대학원장 겸임) 송성진△약학(임상약학대학원장 겸임) 정규혁△생명공학 박기문△스포츠과학 장경로△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황선진◇처장△기획조정(성균융합원장 겸임) 이영관△교무 박기우△학생(학생인재개발원장 겸임) 박선규△입학 김윤제△총무 박성수△정보통신 전재욱△국제 이석규 ■인제대 백병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진료부원장 이연재△연구부원장(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겸임) 정재일△기획실장 최창수△대외교류처장 안기찬△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교육수련부장 정해웅△홍보실장 정대훈△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Q.I실장 이가영△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중환자실장 이현경△암센터소장 이원식◇상계백병원△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 선임>△IPS 김성우△브랜드전략 양광우△영업추진그룹 전재원△영업추진그룹 김창성 최현섭 권순섭 손현택 윤보한△기업그룹 김혜민 이형락△CIB그룹 조대희<본부장급 내정>△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손무일<본부장 전보>△미래채널 박호기△IB 우영웅△영업추진그룹 양진규 정충용△기업그룹 조영근△CIB그룹 주철수△연금사업 박우혁◇신한금융지주 <승진>△ICT기획팀담당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준환 ■수출입은행 ◇승진△미래경영실장 이상호△서비스산업금융부장 황기연△해양기업금융실장 김형준△경협지원실장 배상욱△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승진 <부장급>△공제보험부장 김재완△어업정보통신본부장 배현두△정책보험부장 이영준△유통영업부장 민봉식△강서공판장장 김부곤<팀장급>△관재팀장 남장현△수산법제팀장 정성기△운용기획팀장 박순철△리스크관리팀장 김용관△정보지원팀장 엄기선△감사기획팀장 강병규△비서실장 이강식△경인공제보험지부장 이원석△제주어업정보통신국장 황상도△생산관리팀장 권태철△대외협력역 정회상△공제심사팀장 박찬수△정보통신기획팀장 김대근△조사협력실장 박광범△연수원 부원장 신성진△무역팀장 노희석△(강서공판장)공판팀장 최재진<지사무소장>△후포어업정보통신국장 임석한△울릉어업정보통신국장 정시영△속초어업정보통신국 임병진△목포어업정보통신국장 김웅호◇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 승진 <부장급>△여신사업부 윤희춘△경남지역금융본부 양창호<팀장급>△해양투자금융센터 이준석<영업점장>△신정동지점장 최수광△일산지점장 서훈교△신설동역지점장 양복환◇지도경제사업부문 전보 <부장급>△회원경영지원부장 김용식△조합자금부장 박영석△조합금융리스크관리실장 송현규△준법감시인 박현호△조합감사실장 한명섭△연수원장 이중찬△자재사업부장 안재문<팀장급>△기획조정팀장 양운직△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김재섭△기금관리팀장 김풍근△여신지원팀장 김동섭△공제기획팀장 이창우△마케팅전략팀장 오준영△보험기획팀장 양해광△보험관리팀장 김익실△공제보험사업단장 계현철△채권운용팀장 이현종△홍보팀장 김현수△상시감사팀장 신중동△감사2팀장 전대지△감사3팀장 최종갑△(강서공판장)관리팀장 홍석종△품질안전팀장 김동욱△단체급식사업단장 성낙근△자재지원팀장 오세연△유류관리팀장 이종환△(전남지역본부)지도총무팀장 오승택<지사무소장>△인천가공물류센터장 김시종△충청공제보험지부장 최광호△전북공제보험지부장 박종선△경북공제보험지부장 이관우△속초어업정보통신국장 황병천△동해어업정보통신국장 최병만△주문진어업정보통신국장 허균△태안어업정보통신국장 김량훈△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동화△통영어업정보통신국장 김현규△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 명호경△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장 정상욱△울산어업정보통신국장 강태수△부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덕형△인천공판장장 이순교△대구공판장장 이용호△천안물류센터장 박종근△경기북부물류센터장 최광성△남해자재사업소장 박두진△동해자재사업소장 김병철△서해자재사업소장 동송학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사장단△현대파워텍 사장 김해진△현대로템 사장(승진) 김승탁△현대오트론 사장(승진) 김재범△현대하이스코 총괄 부사장(승진) 박봉진△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 박정국◇고문△현대로템 한규환△현대하이스코 김원갑
  • 비박의 반격 “朴대통령 폐쇄적 소통 방식 문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김무성 대표를 상대로 칼을 뽑아 든 지 하루 만에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반격에 나섰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일단 정면 대응은 피했다. 계파 갈등이 폭발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경우 자신의 대표직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친이(친이명박)계 5선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환골탈태해서 속좁은 정치를 그만했으면 한다. 국가나 권력을 사유화하지 말고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패거리 정치 하지 말고 너그러운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썼다. 친이(친이명박)계 5선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환골탈태해서 속좁은 정치를 그만했으면 한다. 국가나 권력을 사유화하지 말고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패거리 정치 하지 말고 너그러운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썼다. 비박계 3선인 나경원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얼마 전 청와대에서 당 의원들과 함께 대통령을 뵀는데, 여당 의원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못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적극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여당은 (청와대와) 직접적이고 비공개적인 소통 방식을 사용하는데, 그런 부분이 덜 작동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비박계인 재선의 김용태 의원은 대선 승리 2주년째인 지난 19일 있었던 박 대통령과 친박계 7인 간 청와대 회동을 직접 겨냥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의원을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친박 핵심들만 불러서 비공개로 회동했다는 것은 오해를 살 만하다”며 “걱정이 되고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친박계 의원들이 “김 대표가 당을 사당화하고 있다”며 비난을 퍼부은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김 대표 스스로가 부당한 공천으로 당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허술하게 처신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김 대표의 편을 들었다. 논란의 당사자인 김 대표는 이날 영화 국제시장 관람차 찾은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시끄러운 것이고 분출된 많은 의견을 수렴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정치이기 때문에 그런 말(친박계의 비판)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박계 7인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소통이 부족하다고 다들 지적했는데, 그렇게라도 만나서 소통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가 친박계의 공격을 정면으로 되받아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김 대표도 친박계의 연말 ‘봉기’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다고 보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와 총선 등을 앞두고 지분 확보를 위한 친박계의 존재감 과시가 필요한 타이밍이었다는 것이다. 친박계의 ‘생살여탈권’도 여전히 김 대표의 손에 쥐어져 있다 보니 김 대표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눈치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친박계도 이번 공격을 신호탄으로 을미년 한 해 동안 더욱 거세게 김 대표를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한 정치권 인사는 “친박계는 원샷 쿠데타가 아닌 지속적으로 공포감을 심어 주는 방식으로 김 대표 체제 흔들기를 시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충돌은 1월 초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 발표 직후, 그다음 충돌은 1월 말쯤 4월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 친박·비박 세밑 충돌… 불붙은 권력투쟁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계와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비박(비박근혜)계가 30일 상대 진영을 직접 겨누고 강도 높게 비난하는 등 정면충돌하며 본격적인 권력투쟁에 돌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중반기에 촉발된 수뇌부 간 권력투쟁은 그 결과에 따라 여권의 권력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송년 오찬에서 “김 대표가 당을 사당화(私黨化)한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3선의 유기준 의원은 김 대표를 겨냥해 “선명하지 못한 당청 관계, 국민 역량과 관심을 분산시키는 개헌 논쟁, 260만 당원의 공동 권리이자 책임인 당직 인사권을 사유화하는 모습 등 갈 길 먼 정부와 우리 여당의 발목을 잡는 일들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윤상현 의원도 “지난 전당대회에서 (김 대표의) 득표율은 29.6%였는데 지금 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당 대표의 모습은 한마디로 92%의 득템(‘수확’이라는 의미의 온라인 게임 은어)을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비난했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당의 최고 선배이자 과거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길을 잘못 가면 잘못 가는 길이라고 지적할 의무가 나한테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친박계 의원 35명이 참석했다. 같은 시간 김 대표는 기자단과의 송년 오찬에서 “(대표로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데 무슨 사당화냐”며 친박계의 당 독주 행보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직자 명단을 갖다 놓고 전당대회 때 누구를 지지했는지 보라”면서 “내가 반 이상 (친박계 쪽에 당직을) 내놨다. 반 이상”이라고 언급한 뒤 “나는 전혀…(인사권 전횡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가 제일 큰 권력을 발휘하는 게 공천인데, (나는) 공천을 안 하겠다. 근데 뭐 할 말이 있느냐”며 “이렇게 하는데 ‘당을 사당으로 운영한다’ 이런 게 말이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승리 2주년인 지난 19일 김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지도부를 배제하고 서 최고위원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태환·서상기·안홍준·유기준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들만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 대통령에게 정무장관 부활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당 안팎에서는 이 회동이 있은 지 열흘 만에 친박계 의원들이 김 대표를 정면 겨냥해 집중 공격을 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친박계와 김 대표는 최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인선 문제와 비박계인 이군현 사무총장의 청와대 신년 인사회 참가 명단 누락 등을 놓고 거세게 충돌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벌써 총선체제? 의원들 공천 두고 수싸움 치열

    국회의원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콩밭을 향하기 시작했다. 새해 예산안이 일찌감치 처리된 이후 벌어지는 모든 정치 현상이 ‘2016년 4월 총선’이라는 꼭짓점으로 귀결되는 양상이다. 여야는 각각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 등 권력 지형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권력의 향배에 따라 다음 총선에서 자신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원내대표가 돼야 정치 전면에서 활약할 기회가 더 생기고, 이러한 경력이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자신의 총선 공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벌써부터 공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의원의 한 측근은 “당권은 곧 공천권”이라며 “대권을 노리는 문 의원보다 당권 주자인 박지원 의원 체제에서 공천 전횡이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 의원 측에서는 “문 의원이 당권을 쥐면 대선이라는 하나의 잣대에 맞춰 유불리를 따지게 돼 무원칙 낙하산 공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너도나도 최고위원직에 도전장을 던지는 것 역시 총선을 위한 스펙 쌓기 차원으로 여겨진다.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이 순탄치 않았던 것도 총선에서의 공무원 표심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위원장직을 한사코 거절했다가 당 지도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기자단과의 송년 오찬에서 “공천과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선정 과정은 같다”며 “당협위원장 선정도 국민의 뜻에 따라 전부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4월 보궐선거의 공천을 1월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장 인선은 총선 준비 과정 중 첫 단추를 끼우는 작업이다. 김 대표가 예비 총선으로 인식되는 4월 보궐선거에서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조기 공천하겠다고 공언한 것 역시 ‘총선 규칙’과 무관하지 않다.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계파 갈등도 결국 총선에서 계파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 대결로 인식된다.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비박(비박근혜)계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에 반발한 이유에 대해 한 여권 인사는 “박 이사장이 총선 공천 과정에서 여론조사 설계를 친박계 의원들에게 불리하게 해 친박계 낙천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파도 막은 상선 10척… 伊여객선 사망자 5명 빼고 전원 구조

    파도 막은 상선 10척… 伊여객선 사망자 5명 빼고 전원 구조

    478명을 싣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다 화마에 휩싸인 이탈리아 선적 카페리 ‘노르만 아틀란틱’호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해군은 승객 중 41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29일 전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사망자를 제외한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일부 승무원들만이 배에 남아 구조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9명의 승무원이 배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사망자는 남성 1명뿐이었으나 이날 4명의 사망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렌치 총리는 “불법 이민자들로 애초 탑승객 명단에 있던 사람들보다 숫자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구조작업은 쉽지 않았다. 사고 초반 그리스와 이탈리아 국민은 더딘 구조 속에 “신발이 타들어 간다”, “덜덜 떨려 더는 숨을 쉴 수가 없다”는 극과 극의 절규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다. 답답한 구조였지만 최소의 희생자로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구조대원들의 활약 덕분이었다. 렌치 총리도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이탈리아 국민을 대신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은 이유는 시속 100㎞의 강풍과 진눈깨비가 구조대의 접근을 막았다. 더욱이 차량 탑재 칸에서 발생한 화재는 검은 연기를 내뿜어 구조대의 시야를 가렸다. 연기는 헬기 조종석까지 밀려 들어왔다. 그럼에도 승객들이 갑판 위로 피신할 수 있었던 것은 배가 침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차량이 불에 탔지만 배는 수평을 유지했다. 침몰을 막은 수훈갑은 인근을 지나던 상선들이었다. 상선 10여척이 노르만 아틀란틱호를 에워싸 거센 파도를 막았다. 그리스 해양부 장관 밀티아디스 바르비치오티스는 “악몽 같은 밤을 상선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지 못한 또 다른 이유는 구명정 대부분이 화재 발생 지점에 배치돼 있어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결국 헬기가 한 번에 두 명씩 실어 나를 수밖에 없었다. 상선들은 구명정 역할도 톡톡히 했다. 구조대가 사투를 벌이는 동안 예인선이 도착해 사고 선박을 고정했고 육군 수송기도 투입됐다. 그리스, 이탈리아, 알바니아 등 인접 3개국의 협조도 원활했다.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은 것은 큰 오점이었다. 구조된 승객들은 현지 언론에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몰랐고 승무원들도 우리를 돕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장은 불이 나자 곧바로 승객들에게 긴급대피명령을 내리고 재빨리 구조 요청을 했다. 한편 이탈리아 검찰은 아틀란틱호의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검찰 관계자는 화재 발생에 해운회사 측의 업무태만 등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병역거부 박유호 “명예롭지 않다” 기자회견

    병역거부 박유호 “명예롭지 않다” 기자회견

    병무청, 박유호 병역거부, 병무청 병무청, 박유호 병역거부 “사상과 양심의 자유” 기자회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유호 씨(23)가 병역거부 기자회견을 열었다.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 기자회견’에서 군 입영영장을 받은 20대 청년 박유호 씨는 정치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 소견을 밝혔다. 이날 박유호 씨는 “국민을 지키지 못한 채 국가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나라에서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지도 않고 명예롭지도 않은 것”이라며 “사상과 양심의 자유가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병무청은 같은 날 2015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추첨에서 입영일자가 같은 신청자들은 입영부대가 전산에 의해 무작위로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역거부 박유호 “명예롭지 않다”며 기자회견…이유 들어보니

    병역거부 박유호 “명예롭지 않다”며 기자회견…이유 들어보니

    병무청, 박유호 병역거부, 병무청 병무청, 박유호 병역거부 “사상과 양심의 자유” 기자회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유호 씨(23)가 병역거부 기자회견을 열었다.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 기자회견’에서 군 입영영장을 받은 20대 청년 박유호 씨는 정치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 소견을 밝혔다. 이날 박유호 씨는 “국민을 지키지 못한 채 국가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나라에서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지도 않고 명예롭지도 않은 것”이라며 “사상과 양심의 자유가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병무청은 같은 날 2015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추첨에서 입영일자가 같은 신청자들은 입영부대가 전산에 의해 무작위로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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