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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한 이병호(75) 울산대 초빙교수는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의 전신)를 떠난 지 18년 된 ‘올드 보이’로 김영삼 정부 시절 안기부 2차장을 지낸 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평소 국정원 개혁에 대해 신중론을 펴면서도 정보 역량 기능 강화에 목소리를 내 온 정통 ‘정보맨’ 출신이다. 이 후보자가 정식으로 임명되면 노무현 정부 때의 김만복 전 원장 이후 두 번째 국정원 내부 출신 원장이 된다. 경기 시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19기로 1970년 중령으로 예편한 이후 중앙정보부(당시 국정원)에 입사해 26년간 주로 해외 파트를 담당해 왔다. 안기부 국제국장을 지냈고 주미 공사로 미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 초기인 1993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북한과 해외 정보를 총괄하는 2차장을 역임했다. 1997년에는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지내 국제적 감각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직전 국정원장이던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996년 12월 이 후보자의 후임 안기부 2차장으로 부임한 인연도 있어 이번 인선에 이 실장의 추천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문화일보 기고문을 통해 “국정원을 몹쓸 기관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안보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자해 행위”라면서 정치권의 개혁 요구에 대해 일부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2009년 2월 동아일보 기고문에서 경찰의 철거민 진압 도중 6명이 사망한 용산 참사를 ‘폭동’에 비유하며 “법 집행의 격렬한 충돌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 비극적 우발사고일 뿐”이라고 규정하기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대선 개입 시비로 실추된 국정원의 위상을 되살릴 적임자라고 반기는 분위기다.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갑작스레 원장이 바뀌게 돼 당혹스러웠지만 내부를 잘 알고 강직하고 소탈한 분으로 알려져 기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와 같이 근무했던 전직 국정원 고위 인사는 “평소 국내 분야와 해외 분야를 분리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졌던 분으로 합리적이고 안보의식이 투철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아쉬움 남긴 靑·政 인적 쇄신, 소통 강화로 보완하길

    박근혜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새 국정원장에 이병호 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 2차장을 발탁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을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로 교체하는 한편 새누리당 주호영·김재원·윤상현 의원을 대통령 정무특보로,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홍보특보로 기용하는 인선도 단행했다. 이로써 국정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23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함께 시작된 정부와 청와대 진용 개편 작업은 한 단락을 짓게 됐다. 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청와대 참모진 개편 및 특보단 구성, 통일부 등 3개 부처 장관 교체가 박 대통령이 단행한 인적 쇄신의 얼개다. 여러 평가가 가능하겠으나 새 진용의 면면만 놓고 보면 악화된 민심을 수습하고 집권 3년차 국정을 힘 있게 밀고 나갈 동력을 확보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 총리와 이 신임 비서실장을 비롯해 새로 발탁된 인물 대부분이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에 몸담았거나 새누리당 내 친박 진영에 포진해 있던 ‘박근혜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판도 가능할 일이다. 동교동계 출신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홍보특보로 임명함으로써 탕평의 색채를 입혔다고는 하나 이미 지난 대선 때 박 후보 진영에 합류한 인물인 탓에 향후 그의 역할을 가늠하기에 앞서 보은(報恩)의 성격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게 사실이다. 불과 7개월 된 국정원장을 바꾸는 게 온당한지, 삼권분립 체제에서 여당의 현역 의원이 3명씩이나 대통령의 참모로 일하는 게 바람직한지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박 대통령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 ‘왕실장’ 소리를 듣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 후임에 외교관 출신의 실무형 인사라 할 이 국정원장을 선택한 점이 이를 말해 준다. 역대 정부를 돌아보면 대체로 대통령이 국정 장악 의지를 앞세울 땐 정치인 출신의 힘 있는 비서실장을, 반대로 권력을 나눠 당과 정부에 힘을 싣고자 할 땐 학자나 관료 출신의 비서실장을 기용했다. 박정희 정부의 이후락 비서실장, 김영삼 정부의 박관용 비서실장, 김대중 정부의 박지원 비서실장 등이 전례에 속하고, 전두환 정부의 김경원·이범석·함병춘 비서실장, 노무현 정부의 문재인 비서실장, 이명박 정부의 정정길 비서실장 등이 후례로 꼽힌다. 이 신임 비서실장이 어떤 길을 걸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으나 박 대통령의 의중은 청와대를 한발 뒤로 물리겠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비서실장 인선과 별개로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내 대표적 친이(친이명박)계 주호영 의원을 정무특보로 기용한 점 또한 계파의 벽을 허물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이번 진용 개편으로 청와대와 정부의 소통 기능은 일단 강화된 모양새를 갖췄다. 그러나 비판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원활한 국정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완구 총리와 이병기 비서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반대 세력을 설득하는 노력 이상으로 대통령에게 고언을 서슴지 않는 용기를 보이기 바란다.
  • [청와대 개편] 장악형 대신 조화형으로… 黨·靑 관계 고려한 ‘막판 뒤집기’

    [청와대 개편] 장악형 대신 조화형으로… 黨·靑 관계 고려한 ‘막판 뒤집기’

    27일 아침만 해도 청와대 비서실장은 한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그러나 당초 오전으로 예정됐던 인사 발표가 오후로 확정되면서 기류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낮부터는 ‘새로운 인물’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기 시작한 끝에 이병기 국정원장이라는 ‘파격적’인 카드가 등장했다. 이병기 신임 실장은 김기춘 전임 비서실장 사퇴수용 이후 15명 넘게 거론된 후임 하마평에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비서실장이 국정원장에 기용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데다 후임 국정원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를 치러야 하는 정치적 부담감 등으로 자리 이동을 예상하기 쉽지 않았다. 여권 핵심부에서는 이번 인선 결과에 대해 ‘막판 뒤집기’가 이뤄졌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압축된 몇몇 대상을 놓고 박 대통령이 막판까지 고심한 것 같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우호적인 시각 중에서는 “박 대통령이 그 어느 때보다 여론의 반응을 신경 쓴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병기 실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등 현 여당 지도부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다. 세 사람은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핵심 측근들이었고, 2007년 대선 경선에서도 주요 위치에서 호흡을 맞춘 이른바 ‘원박’ 멤버들이다. 업무에 대한 자세도 김기춘 전임 실장이 ‘강한 장악력’으로 요약된다면 이 실장은 ‘조화의 리더십’으로 평가돼, 이런저런 비판 가운데서도 “당·청 간 소통만큼은 여느 때보다 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임 실장보다 여당과의 접촉면이 넓고 정무적 판단이 뛰어난 데 대한 기대감도 엿보인다. 박 대통령이 홍보특보에 야당 출신의 김경재 전 의원을 임명한 점까지 고려해 박 대통령의 인선 스타일에 변화 가능성을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지난 10일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때 정무특보단을 활용한 ‘간접 소통’보다는 ‘직접 소통’을 강조한 김무성 대표나, “비주류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정무특보단을 꾸려야 한다”는 유승민 원내대표와의 요청이 소화되지 못한 데에는 불만도 제기된다. 최근 개각을 통해 내각에 6명의 현역 의원을 포진한 데 이어 청와대 특보단에 현역 의원 3명이 추가로 임명되자 ‘3권분립’의 훼손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내정했다. 또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이 발탁됐다.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특보에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형사소송법 선택자, 당황하셨어요

    형사소송법 선택자, 당황하셨어요

    25일 올해 첫 순경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면서 수험생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국 지방경찰청은 이날 2015년 1차 순경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 경찰청(gosi.police.go.kr)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신체·체력·적성 검사를 치른 뒤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면접까지 통과해야 경찰 제복을 입을 수 있다. 모두 3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6만 303명이 지원해 18.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뿐 아니라 오는 5월 예정된 2차 시험과 9월 치러질 3차 시험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신문은 올해 두 차례나 남아 있는 순경시험에 대비해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시험을 분석하고 2, 3차 시험 대비법을 짚어봤다. 우선 필수과목인 영어는 중간 정도 난도였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무난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수험생이 까다로워하는 문법 문제는 기존 2문항 정도 출제되던 것이 이번 시험에서는 1문항으로 줄었다. 장현숙 강사는 “문법 문제가 줄었다고 해서 문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결국 어휘나 생활 영어 그리고 독해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어휘와 함께 문법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휘 문제는 유사 개념어를 묻는 문제가 4문항, 빈칸 어휘가 6문항 출제됐다. 장 강사는 “어휘의 난도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go through’처럼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됐다”며 “기출 문제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남은 시험에서도 기출문제 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독해의 경우 전체적인 지문 길이는 지난해보다 짧아졌고, 핵심내용이 담겨 있는 지문의 난도 역시 높지 않았다. 2문항이 출제된 생활 영어는 표현 위주, 문맥 파악이 고르게 출제돼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중하 정도의 난도였다. 이운우 강사는 “경찰 선발 인원의 증가로 인해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에 비해 확실히 쉽게 출제됐다”면서 “다만 문화사 부분을 소홀히 학습했거나 눈짐작으로 공부를 했던 수험생은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는 고대사(삼국~남북국 시대) 부분이 가장 많이 출제됐다. 고대사를 포함해 고려시대까지의 내용이 전체 문제의 50% 정도 출제됐다. 그동안 4~5문제 정도 출제됐던 근현대사 부분이 6문제로 늘어났으며,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현대사의 6·25 전쟁과 이승만 정권 관련 내용이 출제됐다. 이 강사는 “문화사(8문제)가 정치사(8문제)와 같은 비중으로 출제될 만큼 중시되고 있다”며 “특히 근현대사(근대, 일제시대, 현대) 부분은 정치사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제되고 있고, 전근대사(처음~근대 태동기) 부분은 문화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은 이번 시험의 특징을 숙지하고 마무리 학습을 이어 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선택과목인 형법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됐지만, 형사소송법은 기존의 지문에서 약간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면서 체감 난도가 높았다. 형법을 가르치는 김현 강사는 “기존 시험과 비슷한 범위 안에서 출제됐고, 난도가 높은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고득점에 용이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두 81개의 지문 가운데 74개가 판례 지문이었고, 이 가운데 85% 이상이 기출판례였다. 법조문은 모두 2개가 출제됐으며, 최신판례 역시 전체 판례지문 가운데 10%로 분석됐다. 김 강사는 “이번 시험의 특징을 감안하면 2, 3차 시험에서도 기출문제 정리와 최신판례 중심의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형사소송법은 단편적인 지문 암기 위주의 학습을 한 수험생에게는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봉 강사는 “지문에 약간의 변형을 주면서 기출 지문을 기출이 아닌 것처럼 출제했다”고 분석했다. 수사부분에서 고소, 반의사불벌죄, 체포·구속적부심사, 영장실질심사, 압수수색이 출제되었고, 공소시효, 공판준비절차 전체를 포괄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다. 또 제척기피제도와 피고인의 진술거부권, 변호인선임, 증거신청과 피해자진술권, 자백배제법칙과 보강법칙, 재심사유 등 기본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개념이 나왔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경찰학개론은 지난해에 비해 높은 난도로 출제됐다. 공병인 강사는 “2~3문제 정도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됐지만 80% 정도는 기출문제에서 다시 출제됐다”며 “고득점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출문제 외에 부속법령 및 제·개정 법령에서 20% 정도가 출제됐기 때문에 2, 3차 시험에서도 이번 시험에서 나타난 과목의 특성을 유의해 학습을 이어가야 한다. 지난해부터 순경 시험에 편입된 국어 과목은 문법 분야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됐다. 음운의 변동, 품사의 파악, 문장의 유형, 의미의 이해 파트에서 각각 1문제씩 출제됐고,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에서 4문제, 정서법에서 2문제가 나왔다. 문법에서만 10문제가 출제됐고, 어휘분야에서는 한자어와 한자성어 각 1문제씩 모두 2문제가 출제됐다. 속담과 순우리말은 출제되지 않았다. 정채영 강사는 “이번 시험을 바탕으로 분석하면 문법 분야가 가장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회 과목도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문제가 2문제 정도 출제됐다. 법과 정치 6문항, 경제 7문항, 사회문화 7문항으로 분야별로 골고루 출제됐다는 특징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장혁 강사는 “문제를 읽고 선별하는 시간이 보통의 출제수준을 넘는 문제들이 비중 있게 출제됐다”며 “다만 시간 안배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행정학과 특채 시험 과목인 수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안태영 강사는 “수사총론은 11문제, 각론은 9문제 정도 출제됐다”며 “유사 기출문제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체감 난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 3차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기출문제와 기본개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고 기출특강과 문제풀이 특강을 보충하는 수험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두 번째 독립야구단 새달 탄생

    한국의 두 번째 독립야구단이 새달 탄생한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은 24일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손을 잡고 독립구단 ‘미라클’(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은 다음달 20일 경기 연천군에 있는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로써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지난해 9월 해체된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독립구단이 탄생하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한 독립구단 창단과 리그 출범이 사실상 무산된 터라 새 독립구단의 창단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럼에도 ISG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 주목된다. ISG는 “팀명처럼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독립구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프로의 벽 앞에서 좌절했던 아마추어 선수나 프로에서 조기 은퇴의 설움을 맞본 선수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0명 가까운 전직 선수가 입단 지원을 마쳤다. 코칭스태프 인선도 일단락됐다. 프로야구 원년(1982년)부터 7시즌 동안 MBC 청룡(LG 전신)에서 활약한 김인식(62) 전 LG 2군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타격왕 출신 마해영 TV 해설위원과 한화에서 선수로 뛴 김일훈, 최연오 등이 코치로 가세한다. 김재박(61) 전 LG 감독은 명예외래교수로 코칭스태프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아 힘을 보탠다. ISG는 구단주와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미라클이라는 구단명을 사용하다가 후원 기업이 나타나면 구단주 자리와 팀 네이밍을 넘길 예정이다. ISG 미라클은 KBO 퓨처스 리그팀과 번외 경기를 벌인 원더스와 달리 한화 3군, 대학팀, 서울 고교팀 등과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터키서 실종 김군 IS 부대서 훈련중

    터키서 실종 김군 IS 부대서 훈련중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추측으로만 나돌던 한국인의 첫 IS 가담 사실이 정보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것이다. 국정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김군의 위치 소재와 관련해 “훈련하는 부대에 있는 것으로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김군의 IS 관련 보도 내용이 거의 맞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 킬리스의 한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돼 평소 동경하던 IS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김군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에는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IS(IS의 전 명칭)를 좋아한다”, “어떻게 ISIS에 합류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나는 ISIS에 합류하고 싶다” 등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 12월 23일 디도스 공격을 받아 인터넷 기능이 일부 마비됐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해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과 변인선 군 총참모부 작전국장, 최휘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처형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망설이 나돌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에 대해서는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살아 있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신한銀 ‘조직 통합’ 택했다

    신한銀 ‘조직 통합’ 택했다

    “저성장·저금리 기조에서 은행의 수익력을 유지하는 것이 1번이다. 창조경제를 위해 금융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글로벌 진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조용병(59) 차기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1등 은행’ 수성을 취임 후 첫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은행이 이제까지 그랬듯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이사회를 열고 조 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이사회 직후 “다른 후보와 비교해 조 내정자가 리테일 부문 부행장, 뉴욕지점장 등을 지낸 경험은 은행으로서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며 “조 내정자가 다른 경쟁 후보들은 없는 글로벌 경험을 갖고 있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권에선 이번 인선이 통합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막판까지 경합했던 김형진 지주 부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과 달리 조 내정자는 라응찬 전 회장이나 신상훈 전 사장 등 특정 라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신한 사태’에서 자유로운 조 내정자를 통해 조직 통합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조 내정자 역시 이를 의식한 듯 “한 회장과 서진원 행장이 잘해왔던 것처럼 화합해 나가야 한다”며 “궤를 같이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을 중시하는 한 회장의 경영 스타일도 반영됐다.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인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사장 중 차기 행장이 선임됐다면 계열사 사장단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해진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도 남아 있는 신한사태 후유증을 치유하는 게 조 내정자의 최대 과제”라며 “50대 젊은 행장이 등장하면서 신한금융의 세대교체도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은행에서 인사부장, 기획부장, 뉴욕지점장을 거쳐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리테일 영업추진 등에서 임원 생활을 했다. 특히 금융위기 당시(뉴욕지점장) 자금 조달 등 핵심 업무를 맡았다. 2013년 1월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조 행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2년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靑비서실장 인선 지연에 하마평만 확산

    24일 청와대에서는 한때 “비서실장 공백 상태로 취임 2주년을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민경욱 대변인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인선과 관련해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한 데다 ‘출범 2주년인 25일 이후에 인사가 있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지켜보자”고 답했기 때문이다. 김기춘 실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으며 청와대 출입증도 반납한 상태다. 김 실장은 전날에는 청와대 전·현직 수석들과 고별 오찬을 하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일각에서는 “25일 이전에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관계자의 말까지 나돌았다. 그러자 비서실장 인선이 다음달 중동 4개국 순방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마저 거론됐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 “국내에 비서실장이 없는 가운데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려 하겠느냐”는 상반된 관측이 나와 ‘공백 장기화’ 전망 확산은 면했다. “비서실장 사임 당일 후임 발표를 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일부 여권 인사들은 “경제에도 밝고 정치권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해 왔고 사실상 낙점이 끝났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에서는 각종 하마평이 급격히 무성해졌고, 특정 정치인 기용설이 오전부터 강력하게 퍼져 나갔다. 모 경제계 인사에 대해서는 “제안이 들어왔으나 고사했다더라”는 말이 유력 정치인의 입을 통해 기정사실화되기도 했다.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주중 대사,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새누리당 이주영·이한구 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됐고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 권오곤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 현명관 마사회장에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도 새로이 합류했다. 이날 막판에는 권영세 대사와 김학송 도공 사장이 강력한 후보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현장영상]장미란 “손연재 옆에만 안 섰으면 했는데…”

    [현장영상]장미란 “손연재 옆에만 안 섰으면 했는데…”

    장미란 재단 이사장 장미란이 손연재를 언급하며 한 농담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란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란은 20주년 기념 트로피를 받고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인 뒤 손연재 옆으로 가 손연재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미란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손연재 선수 옆에만 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옆에 서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다. 기사가 어떻게 나갈까 걱정이 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미란은 “그래도 기라성 같은 선배들, 예쁜 후배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장미란 재단도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는 손연재(리듬체조)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데 이어 우수선수상은 김현우(레슬링)와 이나영(볼링)이, 신인상은 김청용(사격)과 최민정(쇼트트랙)이, 우수단체상은 펜싱남자에페대표팀(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 우수지도자상은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은 휠체어농구팀, 공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상했다. 1995년 탄생해 올해로 20회가 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걸그룹 AOA ‘사뿐사뿐’으로 체육인 축하무대

    [현장영상]걸그룹 AOA ‘사뿐사뿐’으로 체육인 축하무대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톡 쏘는 짜릿한 공연으로 체육인들의 시상을 축하했다. AOA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사뿐사뿐’으로 축하무대를 가졌다. 이날 AOA는 딱 달라붙는 상의와 핫팬츠, 가죽 부츠 차림의 요염한 자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AOA멤버들의 아찔한 퍼포먼스에 체육인들은 환호로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OA의 ‘사뿐사뿐’은 히트제조기 용감한 형제와 차쿤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라틴풍의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은 손연재(리듬체조), 우수선수상 김현우(레슬링)와 이나영(볼링), 신인상 김청용(사격)과 최민정(쇼트트랙), 우수단체상 펜싱남자에페대표팀(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 우수지도자상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 휠체어농구팀, 공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상했다.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사진제공=한국 코카-콜라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손연재 ‘까탈레나’ 춤으로 수상 세리머니

    [현장영상]손연재 ‘까탈레나’ 춤으로 수상 세리머니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가 ‘까탈레나’ 춤을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손연재는 “최우수선수상이라는 정말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손연재는 최우수선수상 수상기념 세리머니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춤을 선보이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손연재를 비롯해 우수선수상은 김현우(레슬링)와 이나영(볼링)이, 신인상은 김청용(사격)과 최민정(쇼트트랙)이, 우수단체상은 펜싱남자에페대표팀(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 우수지도자상은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은 휠체어농구팀, 공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상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체육인들을 격려해왔다. 사진제공=한국 코카-콜라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국립현대미술관장 인선 앞두고 미술계 들썩 “논공행상 안 돼 ‘전문가’ 앉혀야”

    국립현대미술관장 인선 앞두고 미술계 들썩 “논공행상 안 돼 ‘전문가’ 앉혀야”

    “이번엔 제대로 앉혀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직 임명을 둘러싸고 미술계가 또 들썩이고 있다. 관장직은 전임 정형민 관장이 지난 연말 불명예스럽게 직위해제된 이후 후임자 선임을 위해 지난 9일 공모를 마감한 상태다. 이번 공모에는 김용대 전 대구미술관 관장, 이용우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 유희영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윤진섭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 김찬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 김정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15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의원의 경우 서울대 미대와 프랑스 파리대 대학원(미술사학)을 졸업하고 2009년 미래희망연대(당시 친박연대)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18대 국회에 진출한 바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주 서류 심사에 들어가 후보를 5명으로 추리고 면접을 거쳐 3~5배수로 최종 후보를 압축하게 된다. 신임 미술관장 인선은 다음달 중순에나 마무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미술계에서는 응모자들 중 상당수가 한국 미술문화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할 국립현대미술관장 후보로 부적격하고, 특히 논공행상식으로 자리를 줄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범미술인행동300’이 24일 낮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미술계 원로들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제훈 범미술인행동 공동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한국 미술의 중심 역할을 하는 상징적이고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적합지 않은 사람들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술계의 우려를 표명했다. 이 공동대표는 “2013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당시 미술관 전시의 파행과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운영을 지적했으나 이후 전혀 시정되지 않았다”면서 “새 관장은 전문성이 없거나 비리에 연루됐거나 윤리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 사람, 그동안 미술계와 동떨어져 현장과의 소통이 없었던 사람, 정치권 출신 인사 등이 후보로 압축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미술계 인사는 “기본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는 미술관 행정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을 뽑아야 하지만 제대로 된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라면서 “응모자들 중에서 철저한 경력 점검을 거쳐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고 직업윤리의식이 뚜렷한 사람을 찾아 소임을 제대로 펼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사설] 靑·정치권·정부, 설 민심 제대로 읽어라

    설 민심이 심상치 않다.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한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설 연휴 차례상 민심은 파탄 일보 직전의 민생경제와 서민에 집중된 ‘꼼수 증세’는 물론 이완구 국무총리 인선 및 통일부 장관 등 최근의 내각 인사 등에 모아졌다. 갈수록 얼어붙고 있는 서민 경제에 대한 우려와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살리지 못한 현 정부에 대한 불만,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 없는 여야 정치권, 국민의 눈높이와 현격하게 차이 나는 박 대통령의 인사 문제까지 총망라됐다. 정치권은 오는 25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설 민심을 어떻게 담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 처리부터 다양한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 처리가 목전에 놓여 있다. 설 민심에서 확인된 것처럼 관피아는 물론 정피아 등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벌이는 온갖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제재 대상을 둘러싸고 과잉 입법에 따른 위헌 소지 등을 잘 헤아리되 당리당략에 따른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들이 박수를 칠 수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설 연휴 민심은 월급생활자 주머니에 집중된 잘못된 조세정책과 연말정산에서 확인된 꼼수 증세 문제에 폭발하고 있다. 여기에 전세대란으로 수도권에서 밀려나는 서민들의 서러움도 깊어지고 있다. 2월 국회에서 설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정책들을 하루빨리 손봐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 주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경제 활성화와 민생법안을 시작으로 공공·금융·노동·교육 등 4대 구조개혁, 공무원연금 개혁과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은 물론 자원외교 비리 의혹과 방산비리 등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 여야 모두 사심 없는 지혜를 발휘하기를 당부한다. 설 민심에서는 최근 개각에 대해 다소 걱정스런 목소리가 많았다. 해양수산부나 국토교통부 등 일부 부처 수장으로 친박 인사들을 전면 포진시키면서 친위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국민들이 요구했던 인적 쇄신과는 다소 거리가 먼 인사였다는 의미다. 이제 국민의 눈은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쏠리게 됐다. 이 총리나 내각 인선 카드가 국민의 마음에 부합하지 못한 만큼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 인사는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 그동안 제기됐던 수첩인사와 폐쇄적 국정운영 논란이 재연되면 박근혜 정부 3년차 국정 동력은 사그라들고 말 것이다. 국정 동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지지와 협력은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반등했다고는 하나 30%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것도 소통 부족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3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일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의 만기친람식 국정 운영 방식이 당·정·청 소통 부재와 이에 따른 정책 혼선으로 이어졌던 만큼 책임총리와 책임장관들이 중심이 돼서 국정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국정개혁 마지막 시험대 ‘3년차 골든타임’ 잡아라

    박근혜 정부가 오는 25일로 출범 2주년을 맞고 3년차 임기에 돌입한다. 박근혜 정부는 앞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의 공식 취임과 통일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부분 개각으로 사실상 2.5기 내각을 출범시켰으며 새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예고하는 등 3년차의 출발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대에서 3년차를 시작해야 하는 등 주변 여건은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016년 총선을 한 해 앞둔 올해가 집권계획을 펼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라고 입을 모으면서, 정권마다 가장 큰 에너지를 발산했던 ‘3년차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여론의 추이 측면에서 총리 임명과 후속 개각 등으로 위기는 당장 넘겼다고 할 수 있다”고 진단한 뒤 “당·정·청 혼선을 줄이고 공직 기강 재정립 등으로 국정을 안정시키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등 개혁과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지난해 세월호 정국으로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할 타이밍을 놓쳤다”면서 “남은 기회를 살리는 방편으로 여당을 적절히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는 일을 청와대보다는 내각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국회, 국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 공약을 구조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으며, 정치평론가인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특별한 승부수보다는 국정의 기본적인 것에 주력할 단계”라고 주장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인사에 있어 항상 한 템포가 느렸고, 그러다 보니 국민들은 대통령이 우리 말을 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기를 놓치면 별 의미가 없다”며 시의성을 강조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朴 ‘연휴 칩거’… 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청와대 관저에 ‘칩거’했다. “오는 25일 집권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정리하고 3년차 출발을 준비하는 국정 구상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한 청와대 인사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기간이기도 했다. 앞서 윤두현 홍보수석은 지난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발표하면서 청와대 개편과 관련,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었다. 여권에서는 설 직전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내각의 3분의1을 국회의원으로 채운 ‘내각제 실험형’ 개각이 단행된 뒤 후임 비서실장도 정치권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길 원하고 있다. 이른바 ‘통합형’ ‘소통형’ 인사가 거론되는 배경이다. 그러나 거꾸로 “내각에 정치인들이 여럿 배치된 만큼 다른 성격의 비서실장형이 더욱 필요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리형’ ‘보좌형’인 셈이다. 정부 쪽 중심으로는 ‘경제통’ 또는 ‘정책 전문가’도 거론된다. 박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포함한 각종 정책 과제의 성과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집권 3년차 골든타임인 만큼 대통령과의 손발도 잘 맞아야 하고, 연령대도 고려해야 하는 데다 인적 쇄신의 효과도 내야 하다 보니 설 직전에는 ‘원점 재검토’설까지 나왔다. 어떤 유형을 비서실장으로 기용하느냐는 지금 집권 3년차 국정운영에 대한 ‘사전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권영세 주중국대사,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제3의 인물설도 살아 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전문성 떨어진 친박 중용… 또 수첩 인사”

    청와대가 17일 발표한 소폭 개각을 야권은 ‘수첩 인사’, ‘불통 개각’으로 지칭하며 혹평했다. 설 명절 이후 전개될 국회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여야 간 기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향후 여야 관계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전면적 인적 쇄신을 하라는 국민 요구에 못 미친 불통 개각”이라고 총평한 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에 전문성이 떨어진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을 중용하고,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통일부 장관으로 승진시키고, 금융회사 회장을 감독기관인 금융위원회 수장에 임명하며 인재풀의 한계를 보여 줬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와 상의해 개각을 단행했다면 의미가 있었을 텐데, 이 총리가 인사에 개입하지 못하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국정쇄신 의지를 읽을 수 없는 하나 마나 한 개각”이라면서 “측근 인사를 감행한 의도는 십상시 권력을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 부처에 골고루 퍼지게 하고 싶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논평했다. 이어 “박 대통령의 수첩과 국정운영에서 국민은 완전히 지워진 듯하다”고 덧붙였다. 야권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철저 검증 방침을 밝혔다.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인선에 포함됐지만 앞서 정치인 출신인 이완구 총리가 지명되던 지난달의 ‘화기애애한 기류’는 사라졌다. 새정치연합 서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김장수 안보실장이 주중대사로 임명되거나 십상시와 똑같은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비서실장에 거론되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대체 어떻게 인사를 하고 있는 것이냐”며 날을 세웠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靑 ‘비서실장 인적쇄신’ 고심… 25일前 단행 유력

    靑 ‘비서실장 인적쇄신’ 고심… 25일前 단행 유력

    17일 개각 발표에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를 내놓지 못한 청와대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설’을 완곡하게 부인했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인사는 언제 발표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 김 실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헌신해 오신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김 실장의 ‘사의 수용’을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오해’를 받기 싫었던 듯 보인다. 윤 수석은 “제일 궁금한 게 비서실장의 거취일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서 민심의 소재를 분명히 알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아직 김 실장의 후임을 확정하지 못한 듯 보인다. “원점 재검토”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여권에서는 “압축된 몇 개의 카드를 놓고 대통령이 고심 중”이라고도 한다. 청와대 인사들은 “인선을 머뭇거리게 하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메시지’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다. 통합·화합에 무게를 둘 것인가, 소통 또는 인적쇄신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혹은 각각에 얼마만큼의 비중을 둘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일 수 있다. 국회와의 실질적인 소통과 업무 관리, 대통령과의 원활한 소통은 기본 전제라 할 수 있다. 후임 비서실장은 설 연휴 이후 박 대통령 취임 3주년인 25일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인사가 기왕 늦어진 만큼 정부 출범 3주년에 맞춰 인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려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인사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3년차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올 초 국민께 약속한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 작업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노동시장 구조개선 문제는 3월까지’ ‘공무원연금 개혁은 여야가 합의한 기한 내’ ‘시급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은 이번에는 반드시’ 등의 표현으로 시급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4개 부처 개각…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

    4개 부처 개각…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

    유기준 유일호 홍용표 임종룡 4개 부처 개각…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4개 부처 장관 개각을 단행했다. 현재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또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통일부 장관은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공식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개각 단행

    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개각 단행

    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 해수부 유기준·국토부 유일호·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발탁하는 등 4개 부처 장관(급)에 대한 개각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완구 신임총리의 제청을 받아 이러한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이 각각 내정됐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원점에서 비서실장 인선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개각이 소폭에 그치고 비서실장 인사도 불발됨에 따라 집권 3년차 새로운 진용을 구축해 경제 및 국가혁신에 나선다는 박 대통령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야심차게 띄운 이완구 총리카드도 청문회를 거치며 쇄신의 빛이 바란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개각에서 친박(친박근혜)계 국회의원이 2명 입각함에 따라 총리와 장관 18명 가운데 3분의 1인 6명이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로 채워져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다. 홍 통일장관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이다. 민 대변인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당초 통일장관 자리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홍 비서관이 내정된 것은 박 대통령의 그의 전문성을 산 발탁인사로 풀이된다. 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유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양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쳤다. 임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한 금융관련 전문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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