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선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허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이민영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마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분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439
  • 집안 갈등에 맥빠진 국민의당 윤여준 등장시키며 전열 정비

    ‘이승만 국부’ 발언 논란과 당내 알력설 등에 휘말리며 상승세가 꺾인 국민의당은 22일 건강 문제로 대외 활동에 나서지 못했던 윤여준 창당준비위원장이 기획조정회의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전열을 정비했다. 전날 밤 있었던 의원단 연찬회는 자정을 넘겨 4시간 동안 진행된 뒤 종료됐다. 대화의 주된 주제는 ‘리스크 관리’와 교섭단체 구성 필요성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우리 페이스대로 가면 된다”면서도 광주·전남에서 열린 첫 시·도당 창당대회와 다른 신당의 창당대회 규모를 비교하며 “기대보다 부족했다”는 위기감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환 의원은 “교섭단체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교섭단체 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자연스럽게 다른 야권 신당 세력과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의견으로 옮겨졌다. 문병호 의원은 “천정배, 박주선 의원을 모셔 와야 한다”면서 “지금 대화 중인데 거기가 되면(합류하면) 교섭단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의원은 안 의원이 당 대표직을 맡을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이날 취재진에 “탈당이라는 것은 실존적인 결단인데 각자 고민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각자) 고민을 이야기하고 생각도 맞춰 보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기조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윤 위원장은 일각의 불화설을 진화하려는 듯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의 과거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전력에 대해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큰 흠결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상당히 기여한 것도 있다”고 말해 균형감을 맞추려 했다. 반면 안 의원은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선대위 인선에 대해 “정치가 너무 쇼만 하는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은 당내 알력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가 포착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김관영 의원이 이진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부터 “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있으라 하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 소통공감위장 받고 일로 정리 쫘악 해주고, 비례 받고 소공이라는 이름으로 젊은이들 쫙쫙 영입하고”라는 문자를 받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영입 대상자가 외부에서 보는 시각을 얘기했던 것으로 당내 갈등설과는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힘찬건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1,026실이 쏟아진다

    힘찬건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1,026실이 쏟아진다

    ▶ 총 1,906실 규모 대단지… 1차분 880실 완판 이어 2차분 1,026실 예정▶ 오피스텔 공급가뭄 겪는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 오피스텔… 인기 ‘고공행진’▶ 총 224m 길이의 단지 내 유럽형 스트리트몰 ‘눈길’▶ 서울대‧서울대의료원, 대우조선해양 산학협력단지 예정부지 바로 앞, 고급 배후수요 ‘풍부’▶ 오이도역․달월역 가깝고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 힘찬건설이 1월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총 1,906실의 매머드급 단지 규모를 갖춘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1,026실이 선보일 예정이다.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이다. 이 가운데 작년 11월 분양에 나선 1차분(1-2블록) 총 880실은 10일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차분은 △A타입(전용 22㎡) 720실 △C타입(전용 26㎡) 216실 △D타입(전용 40㎡) 90실 등 총 1,026실로 구성된다. 시흥 배곧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총 1,906실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 오피스텔… 서울대, 서울대의료원 등 고급수요 ‘풍부’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 7,146㎡ 규모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는 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는 1,906실에 이르는 대단지로 오피스텔 공급 가뭄을 겪는 시흥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및 컨벤션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 달 대우조선해양이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 부지에 산학협력 연구시설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마곡지구에 건립하려던 연구개발(R&D) 시설을 포기하고 서울대와 함께 시흥캠퍼스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키로 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형 수조 등 조선과 해양 관련 연구 시설을 조성할 방침으로 향후 배곧신도시 내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는 4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인접해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 대 접근할 수 있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무려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오는 2016년에는 롯데마트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흥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거리로 특화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쇼핑시설이 다양하다. 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 단지 내 224M 스트리트몰‧스카이 조깅트랙 모두 누리는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상업시설은 가로․세로 총 224m 길이의 배곧신도시 내 최대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테라스형 문화복합 상업시설로 설계되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능한 단지 내 헤리움 광장도 들어선다. 최상층 스카이가든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조깅 트랙과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3층에도 옥외정원이 설치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설계된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결로 방지에 탁월한 로이복층유리 에코설계를 비롯해 지하 1층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코인세탁소도 마련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주차장 크기에서 좌우 폭을 각각 25㎝, 전후 각각 5㎝씩 넓힌 광폭설계 배려주차장을 적용(전체 주차대수 30% 이상 예정)해 여성과 노약자는 물론 대형차량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문화집회시설용지2 에 위치하며, 입주는 1차분은 2018년 7월, 2차분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 031-891-69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안철수 의원에 ”성공하길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안철수 의원에 ”성공하길" 왜?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안철수 의원에 ”성공하길" 왜?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바란다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바란다" 무슨 뜻?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바란다" 무슨 뜻?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 박영선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법무부>△감찰담당관실 손상욱△기획검사실 송규영△법무심의관실 조민우 김현우△법무과 조영희△상사법무과 채희만 김봉진△통일법무과 최용보△검찰과 나희석△형사기획과 안동건 장준호△공안기획과 김태훈△국제형사과 신도욱△범죄예방기획과 최종필△인권구조과 정가진△인권조사과 허지훈<대검찰청>△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신태훈 이승형 이찬규 정광수 이준호 김지용<서울중앙지검>△이영규 김용자 최임열 임세호(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이만흠 김원지 이곤호 이지형 용성진 신준호 박대범 손찬오 김봉준 김현아 박건욱 홍완희 최대건 권나원 오기찬 민병권 강상묵 허성환 박진성 김재화 송정은 김보성 이병주 김윤용 이상목 윤수정 이치현 김정옥 서재식 한상윤 인훈 김창섭 김가람 최두헌 송민경 서성목 강용묵 진을종 김영신 조아라 김태겸 김경목 최형규 박영식 이재원 김병욱 한강일 김성훈 유시동 김민정 전철호 이선기 하일수 황나영 박채원<서울동부지검>△박사의 김상현 박준영 이윤희 남수연 김미지 정효민 오상연 임아랑 이승철<서울남부지검>△이응철 홍석기 신동원 박기태 최청호 기노성 이정화 정선제 이정훈 김민정 박상희 최유리 이기홍 신현만 김은정 김세희 김지은 이라영<서울북부지검>△진현일 박지용 황수연 박종호 유효제 김은경 임두환 하준호 김미수 정미란 이경석 이주훈 엄영욱 임지수 허선주 김미선<서울서부지검>△정재현 이준동 박성민 권찬혁 원종우 정수정 왕선주 최근영 정가원<의정부지검>△최준호 임예진 이정민 오미경 김상준 윤인식 최혜경 오대건 양익준 강현정 이승필 이수정 김태호 김은혜 김은정 허수진<고양지청>△하재무 이창희 엄상준 최대호 정경진<인천지검>△하담미(외교부 파견) 배문기 이정우 이일규 김수홍 엄재상 이경식 한상형 이경화 조수영 이윤구 이환우 이정민 김지윤 이수현 황성아 송명진 김현우 송혜숙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허태훈 김춘성 이수환 황호석 김수희 국양근<부천지청>△정지영 신혜진 김형걸 이자영 은종욱 허정 송윤상 김소정<수원지검>△정경진 김윤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정헌 이정우 이춘(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정호(법제처 파견) 장영일 고은별 김호경 김은정 김재환 허용준 정정욱 이희준 안대희 김정훈 김정선<성남지청>△이정렬 박기완 조정복 현승록 김세현 김녹원<여주지청>△정윤식 조소인 이정규<평택지청>△안준석 신헌섭 박규남 권근환 김슬아 변재은<안산지청>△김준섭 신금재 노정옥 정유선 조재철 한문혁 김수민 정선철 최용희 최명수 박경세 김수지<안양지청>△곽영환 김미경 김승기 이상민 김경년 김보미 김보현 성진영<춘천지검>△이복현 안미현 한은지 최준환(영월지청 직무대리)<강릉지청>△진종규 안세준 조윤경 오연택 김상범 강수희<원주지청>△이강우 정민희 유주현 문숙영<속초지청>△김세관 송성광<영월지청>△전효곤<대전지검>△홍용준 이종민 김호준 이성범 신원용 김재남 이현석 신지나 이재표 김현곤<홍성지청>△이영진 석수민 양귀호 이신애<공주지청>△조종민<논산지청>△유제민<서산지청>△김영식 송가형 조혜민<천안지청>△조석규 채양희 채필규 김민아<청주지검>△성상욱 박미영 이선화 장욱환 허세진<충주지청>△함재원 최갑진 석동현 신지원<제천지청>△홍동기<영동지청>△최영준<대구지검>△김민아 김희영 김지숙 이기영 황윤재 오창명 김미영 백상준 정동현 이주연 서지원 배관성<대구서부지청>△이동헌 김은하 성병규 문지석 최성규 전영경<안동지청>△박재훈<경주지청>△류주태 이슬기 이준석 조지현<포항지청>△한주동 최성준 정정화 손유빈 김서영<김천지청>△박재호 이경아 정소영 박성현 <상주지청>△최민준 김광락 <의성지청>△배석희<영덕지청>△신영삼<부산지검>△김공주 하동우 김상균 신승희 소창범 김영준 정화준 김민구 이세종 권영필 소재환 성두경 손아지 강명훈 권슬기 조도준 이소연 김혜림 김재우 김경태<부산동부지청>△김병문 최우균 박성민 윤석환 김진영 조현일 이나경 권동욱 이선영<울산지검>△강백신 박성민 이한울 이혜현 송새봄 이평화 문지원<창원지검>△유도윤 박석용 이임표 천헌주 김희영 오진희 김승우 박일규 문선주 이용정 박철량(마산지청 직무대리)<마산지청>△오준근 민은식 박민지<진주지청>△권경호 성재호 염호영 차대영 박예주 허윤행<통영지청>△김해밝은 김형철 문태권 정윤정<밀양지청>△김현웅 <거창지청>△조동훈<광주지검>△조광환 원형문 임일수 박혜란 문하경 우성영 이은주 선현숙 안성민 황재동 강윤진 우재훈 서아람 최혜윤<목포지청>△남재현 심기호 김수민 이승훈<순천지청>△채수양 김진희 천재인 이종혁 이승민 신영민 오흥세 김지혜<해남지청>△윤성호 박영수<전주지검>△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법제처 파견복귀)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군산지청>△최한얼 심강현 최주원<정읍지청>△이주현 권인표<남원지청>△정승원<제주지검>△이상현 한대웅 서동범 고유진 오보미<타기관 파견 및 파견복귀>△국가정보원 파견 권선영△여성가족부 파견 안성희△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정은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박광현△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김수환△환경부 파견 김태운△방위사업청 파견 최혁△헌법재판소 파견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박현규△UN상법위원회(UNCITRAL, 송도) 파견 김진호◇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김소영 최선희△서울동부지검 김해슬 원경희△서울남부지검 박동준△서울북부지검 강민정 정주희△서울서부지검 이휘소△의정부지검 김동휘△인천지검 민경재△수원지검 김다락△안산지청 김승곤△안양지청 박가희△대전지검 이미영△천안지청 김현창△대구지검 강인선△대구서부지청 양근욱△부산지검 오재준 박아름△울산지검 박승균△창원지검 김인선△광주지검 도윤지△순천지청 오세진△전주지검 황영섭△제주지검 윤오연◇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월 1일)△서울중앙지검 민경원 박노산 차병곤△서울동부지검 강현호 김수길△서울남부지검 한대광 김한준△서울북부지검 김윤진 권오장△서울서부지검 박재성 여한울△의정부지검 신기창 송형진△고양지청 박도민△인천지검 조진용 류의준△부천지청 김영준△수원지검 강정욱 안홍균△성남지청 오신환△안산지청 윤기형△안양지청 남상오△춘천지검 임현철△대전지검 반영기 박건태△청주지검 정현욱△대구지검 박중화 이재원△대구서부지청 이희성△부산지검 박진섭 박광호△부산동부지청 조재학△울산지검 임성수△창원지검 박경남△광주지검 임진철 김동직△전주지검 이재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고용정책실장 임무송△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이재흥△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김재중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장 나성현 ■한양대 ◇서울캠퍼스△백남학술정보부관장 김휘출◇ERICA캠퍼스△총무관리처장 이종태△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창의인재원장 정규식 ■씨앤앰 ◇이사 승진△이오병 손민수◇총괄 승진△한성욱 ■인하브파트너스 △수석부사장 박성관
  •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박영선 더민주 잔류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무슨 말인가 봤더니?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무슨 말인가 봤더니?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에 “성공하길” 무슨 말인가 봤더니?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안철수 박영선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이제 혁신으로”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이제 혁신으로”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이제 혁신으로”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박영선 더민주 잔류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안철수 성공하길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안철수 성공하길" 무슨 뜻?

    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 번…안철수 성공하길" 무슨 뜻? 박영선 더민주 잔류 야권의 분당 사태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1일 당에 잔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뒤 ‘김종인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 과정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면서 “참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가누어 그은 획이 비뚤어져 버리면 우선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 그 실패를 구하고자 한다’는 고 신영복 선생의 ‘서도관계론(書道關係論)’을 언급하며 ”오랜 사람과 사람 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발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다가 당내 비판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아야 했던 여름,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쏘던 아픔은 저를 성숙시키고 발효시킨 스승이 됐다“면서 ”다만 그 때 당이 변화를 수용했더라면 지금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경제를 위한 경제정당으로의 변신이 절실하며,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면서 ”모두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라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변화를 위해 자갈밭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새로운 변화 요구를 언급,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제 그 열망을 모두 녹여 혁신의 동력으로, 지혜의 힘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알에서 깨어나려면 안팎에서 함께 부리를 모아 쪼아서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뜻의 4자성어인 ‘줄탁동시’를 인용, ”그 마음으로 그렇게 안과 밖에서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바꿔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다는 각오로 강한 정통야당의 모습을 되찾아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면서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더민주를 지켜봐달라.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22일 김종인 선대위 체제 출범… “박영선 합류 가능성”

    더민주, 22일 김종인 선대위 체제 출범… “박영선 합류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선거대책위를 본격 출범하고 당 지도부의 전권을 선대위에 이양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20일 오전 문재인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일 당무위를 열어 선대위 설치 및 구성을 의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당무위 의결을 통해 지도부 전권을 선대위 출범과 함께 이양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당헌당규상 선거 사무에 관한 권한 외에 전권의 이양은 중앙위 소집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중앙위 개최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중앙위를 소집할 경우에는 최소 5일 전에 공고를 내야 하기 때문에 중앙위 소집 안건이 22일 당무위에서 의결된다면 아무리 빨라야 27일에야 중앙위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전권 이양 시기가 내주로 미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김 위원장은 22일 선대위 출범일에 맞춰 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선대위원은 박병석 우윤근 의원, 이수혁 전 독일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최근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이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이고, 박영선 전 원내대표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총선기획단장에는 수도권 3선인 조정식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당 관계자는 “선거사무 관련 권한은 최고위에서 위임할 수 있기 때문에 선대위가 활동을 개시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최고위가 권한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 함께 단합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의 (사퇴) 결단과 자기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박·비박, TK서 예측불허 ‘혈투’

    진박·비박, TK서 예측불허 ‘혈투’

    새누리당의 심장 격인 대구·경북(TK) 지역이 친박(친박근혜) 재배치 이후 진박계와 비박계 간 예측불허의 혈투로 달궈지고 있다. 비박계 현역 의원들과 친박계 예비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세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 지역구를 옮긴 친박계 인사들은 ‘교통정리’를 계기로 그동안 역풍 조짐을 보였던 진박 마케팅 바람을 되살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구 동을에서 ‘배신의 정치’로 공격받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진박’을 자처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지난 4일 대구일보 조사에서 유 전 원내대표 지지율은 44.7%로 41.2%인 이 전 동구청장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같은 날 매일신문·TBC 공동 조사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45% 대 48.1%로 오차 범위 내 각축전을 벌였다. 반면 내일신문·시대정신연구소의 12일 여론조사에선 유 전 원내대표가 55.9%로 이 전 동구청장을 19.8% 포인트 차로 제쳤다. 이웃 지역구인 동갑 역시 유 전 원내대표와 가까운 류성걸 의원이 자신의 저격수이자 경북고 동기인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앞서고 있다. 영남일보의 6일자 조사에서 류 의원은 41.4%로 23.2%에 불과한 정 전 장관을 여유롭게 제쳤다. 친박계의 판갈이를 계기로 비박계 현역 우위 구도에 변동이 생길지도 관심거리다. 경북 영양·영덕·울진·봉화에서 ‘진박’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비박계 핵심인 재선 강석호 의원을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대구 북갑에서 출마 지역을 옮겨 온 전 전 관장은 18일 포항MBC·경북매일신문 조사에 따르면 39.4% 대 34.1%로 강 의원을 바짝 따라붙었다. 대구 달성군에서 중·남구로 선회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 지역 현역인 비박계 초선 김희국 의원을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곽 전 수석은 앞서 매일신문 8일 여론조사에서 달성군 이종진 의원을 앞섰지만 결국 지역구를 옮겨 갔다. 특히 중·남구는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진박’ 자처 후보들이 앞서 자리를 잡은 데다 여성·신인 가산점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지율 20.4%로 이 전 경제부지사(17.9%)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이고 있어 곽 전 수석의 합류 이후 판세가 요동칠 전망이다. 여기에 배영식 전 의원(12.9%), 박창달 전 의원(10.8%), 조명희 경북대 교수(8.3%) 등 난립한 후보들에 대한 표심 변화도 관건이다. 비박계인 김상훈 의원의 서구에 도전장을 던진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매일신문·폴스미스의 11일 조사에 따르면 32.9% 대 18.6%로 고전 중이다. 곽 전 수석을 밀어내고 달성군에 자리잡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은 불출마 선언을 한 이종진 의원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아내 가장 여유로운 입장이다. ‘친박 대 진박’ 대결 구도로 눈길을 끄는 곳도 있다. 친박계 핵심인 재선 조원진 의원의 지역구인 달서병에선 남호균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같은 친박계 핵심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던 남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상당수가 축전을 보내 시선이 집중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국투자公 사장 은성수 내정

    한국투자公 사장 은성수 내정

    우리나라의 국부 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에 은성수(55) 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상임이사가 내정됐다. 18일 KIC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안홍철 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KIC 신임 사장에 은 전 이사가 내정됐다.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은 내정자는 행시 27회로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 등을 거쳤다. 201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고, 2014년부터 IBRD 상임이사를 지냈다. KIC는 지난해 11월 감사원 감사를 받던 안 전 사장이 전격 사임한 뒤 후임 인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사장 공모에 18명이 지원했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 가운데 최종 3명을 추려 기재부에 추천했다. KIC 사장은 기재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문재인 사퇴 절차 오늘 밝힌다…더민주 이번주 당 체제 재정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전략과 대표직 사퇴 절차 등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문 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경제민주화 실천과 역사 바로 세우기 등 정부·여당에 맞선 선거 전략을 소개하는 등 20대 총선에 메시지 대부분을 할애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총선의 성격 규정과 당의 전략, 총선에서의 문 대표 역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거취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정무 관련 메시지는 A4용지 두 페이지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문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위한 절차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년 기자회견→선대위원 인선→대표직 사퇴 순으로 이번 주 중 속전속결로 당 체제가 재정비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문 대표에게 가능한 한 빠른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이날 “김종인 선대위의 출발은 새로움의 시작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총선기획단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일각에서는 문 대표가 호남 민심을 고려해 광주 방문 등의 일정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힐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김 위원장이 탈당 의사를 밝힌 박지원 의원에게 회동을 요청한 것도 호남 민심을 의식한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에서는 지도 체제 전환을 위한 당무위원회 개최 가능성도 나온다. 당무위에서 대표직 사퇴에 따른 총선 공천권과 지도부 권한을 김 위원장에게 넘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최고위 해체와 함께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데, 당헌·당규상 비대위 구성권은 당무위가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이날 취재진에게 “당헌·당규상 대표가 사퇴해도 최고위는 2개월간 유지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면서 “지금 상황은 비대위로의 평화적이고 질서 있는 이양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진용 갖추는 국민의당…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

    진용 갖추는 국민의당…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

    안철수 의원 주도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단행했다.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당 기획조정회의를 통해 민생경제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관영 의원, 창당준비위원장 정책특별보좌역에 권은희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의 보직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권오휴 전 에이씨닐슨코리아 대표는 홍보고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통일위원장, 표학길 서울대 교수는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지부진한 선거구 획정 논의와 관련, “한마디로 대통령, 여야 모두 정상이 아니다”며 “분노를 넘어 민주주의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온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 이날 “국부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국민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대한민국을 세운 공적에 유의해 국부에 준하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해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작품으로 문단에 존재감 증명할 겁니다”

    “작품으로 문단에 존재감 증명할 겁니다”

    “소설을 쓰며 살면 불행해질 것 같아 도망치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시대에 초라하고 슬픈 것을 쓰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왜 한국 문단에 필요한지 작품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소설 부문 당선자 김현경) 울먹임과 떨림 속에서도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소감은 당찼다.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7회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장에서 정신희(시), 김주원(희곡), 유순덕(시조), 김지윤(평론), 홍유진(동화) 등 당선자들은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70여년간 훌륭한 문인을 배출하는 화수분으로 우리 문단에 자양분 역할을 해 왔다”며 “독보적인 작품으로 작가의 운명에 든 당선자들에게 한없는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를 한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작품이 아니면 말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늘 스스로를 갱신하며 작가의 운명을 마다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사장, 윤여권 부사장, 이경형 주필, 곽태헌 이사, 오승호 편집국장 등 서울신문 임원들을 비롯해 심사위원 이근배·정호승·박기섭 시인, 최윤 서강대 교수, 유성호·이광호 문학평론가, 전성태 소설가, 장성희 극작가, 고정욱·채인선 동화작가, 장윤우 서울신문 문우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과리 연세대 교수, 강영숙 소설가, 권성우 숙명여대 교수 등도 제자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종인 “대표 권한 이양 전제로 수락”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당 대표 권한이 선대위원장한테 전체적으로 이양된다는 것을 전제로 시작된 것이다. 문재인 대표가 사퇴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호남 출신 공동 선대위원장을 물색할 것이라는 문 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서도 “단독 선대위원장으로 한다는 전제하에서 수락했다”고 잘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기자회견에서 “당이 싫다고 박차고 나간 사람들한테 정력을 쏟아부으면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더민주의 그간의 행태를 새롭게 단장해서 국민에게 제시하는 게 가장 큰 책무”라고 강조했다. 호남 출신 공동선대위원장 추가 영입 논란과 관련, “호남을 볼모로 ‘내가 호남을 대표할 수 있다’는 사람이 누가 있나. 정치인들이 마치 호남을 대변할 수 있는 것처럼 처신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호남을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문 대표도 “일단 선대위 원톱으로 모신 것”이라면서 “공동 (선대위원장) 부분은 외부 영입, 통합 경우를 가정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물러섰다. 탈당 예상 의원들을 만류할 것인지를 묻자 “최대한 대화를 해 보는 수밖에 없지 않으냐”며 “박영선 의원이 정말 탈당 의사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분당 국면의 캐스팅보트를 쥔 박영선 의원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날 배석자 없이 만났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세 사람은 경제민주화 철학을 공유하는 막역한 관계로 알려졌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에서 ‘구애’를 받는 두 사람은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 공동 행보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경제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 더 의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SBS ‘뉴스브리핑’에서 “내주 초라도 (선대위) 인선을 해서 곧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민주의 정대철 상임고문은 “한국 야당사와 저의 가족사는 맥을 같이해 왔다는 점에서 착잡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통합의 병풍 역할을 자임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반면 김성주(전주·덕진) 의원은 트위터에 “(탈당 의원을 제외한) 전북 의원 9명은 더민주를 지키기로 하고 18일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은 영입 11호로 입당했다. 유 전 사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전문 경영인으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포스코ICT 사업총괄 사장 등을 지냈으며 고향인 부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종인, 더민주 구원투수로

    김종인, 더민주 구원투수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경제민주화 공약 설계자이자 ‘경제교사’ 역할을 했던 김종인(76) 전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됐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개문발차’(開門發車) 식으로 조기선대위를 출범시킨 뒤 호남 민심을 되돌릴 공동선대위원장의 추가 영입은 물론,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문 대표가 조기선대위 수용 의사를 밝힌 뒤 인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비주류 탈당이 이어지는 등 극심했던 당내 혼란을 가라앉히는 한편, 중도성향 유권자층을 잠식하는 ‘안풍’(안철수 바람)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文 “선대위 안정되면 대표직 사퇴” 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박사는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의 상징 같은 분”이라며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얼굴 마담 격인) 선대위와 달리 전적인 권한들을 다 넘겨 선거 사무를 총괄하고 최고위는 일상 당무를 보는 취지”라면서 “당대표는 공천에 관한 일체 권한을 다 내려놓는 분명한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며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야권 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을 서두르겠다”는 언급과 맞물려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독자 창당의 길을 걷고 있는 천 의원은 “현재 상태의 더민주와 통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일단 부정적 입장이지만, 문 대표가 사퇴하면 당 대 당 통합이 가능하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김 전 의원의 영입은 전방위로 이뤄졌다. 문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에도 김 전 의원을 영입하려 했지만, 김 전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요청을 수락한 직후”라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만남은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삼고초려에 나섰다. ●‘엑소더스 열쇠’ 박영선 거취 촉각 정세균 의원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손혜원 홍보위원장 등 김 전 의원과 가까운 인사들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 부의장은 “그저께 만나 ‘선배의 평생 지론인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라도 맡아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전날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와 함께 김 전 의원을 만나 “아무 욕심 없다. 와주시기만 한다면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주류 ‘수도권 엑소더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박영선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세균 의원은 “(각별한 관계인 김 전 의원의 영입으로)나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초대 대법원장인 김병로 선생의 친손자로 비례대표로만 4선(11·12·14·17대)을 지냈다. 6공화국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2011년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2012년에는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맡아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 경제공약을 입안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쓴소리를 한 탓에 거리가 멀어졌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정치권에 뛰어든 2011년 정치적 멘토 역할을 했다. 국민의당도 영입에 나섰다는 관측이 파다했다. 안 의원은 “건강한 경쟁 관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영입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전 의원은 이날 아침 SBS라디오에서 “조직에 참여하는 사람이 불리하다고 밖으로 나가버리는 정치 행위를 잘 납득할 수 없다”며 안 의원의 탈당을 비판했다. 2014년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영입하려다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전력 탓에 무산됐지만, 벼랑 끝에 몰린 당의 상황 때문인지 아직까지 큰 반발이 감지되지 않았다. 문 대표는 “당내와 지지자 중에서 비판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당을 안정시키고 또 한편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김 박사는 지난 대선(당시) 박근혜 지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기비판했다. 이런 분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더민주가)선대위원장으로 훌륭한 분을 모셔 갔다”면서도 “어쨌든 그런 사람들은 ‘선수’들이다. 선거 때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에게 가서… ‘대어’를 가져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신의진 대변인도 “그저 총선을 겨냥한 무분별한 영입”이라며 “(김 전 의원이) 선거 때마다 자신의 입지를 위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마치 자신만이 최고 전문가인 듯 처신하는 일을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학용·김승남·최경환 탈당 가세 한편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과 김승남(고흥·보성) 의원은 탈당 대열에 가세했다. 안 의원을 포함해 지난달 이후 더민주를 떠난 현역 의원은 16명으로 늘었고, 의석수는 127석에서 111석으로 줄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최경환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도 탈당했다. 반면 더민주는 DJ정부 국방비서관을 지낸 예비역 육군소장 하정열(전북 정읍)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과 박희승(전북 남원) 전 수원지법 안양지원장을 각각 9, 10호로 영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김종인 자택 앞 일문일답] “공동 선대위원장 얘기 들어본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의원은 14일 밤 서울 구기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동 선대위원장이란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가 호남 인사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다는데. -공동 선대위원장이란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단독 선대위원장으로 들었나. -상황을 적당히 호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만들고 그러는 거지 공동으로 할 이유가 뭐가 있나. →정치를 안 하겠다고 했는데. -2012년 대선 끝나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밖에서 관찰하다 보니 한국 정치가 이렇게 가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다. 야당이 쪼개져선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도 굉장히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거 같기 때문에 기여를 해야겠다 결심했다. →안철수 의원 탈당을 만류했다던데. -나한테 물어보길래 총선 끝나면 기회가 생길테니까 인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얘기를 해줬다. 본인이 별로 개의치 않고서 그러고 나서 한 3일 후에 탈당을 해버리더라. →안 의원 쪽에서 영입 제안은. -탈당 이후에는 만나본 적이 없다. 영입을 한다는 소리는 다 이상한 얘기다. 그쪽을 따라간 사람들이 뭐 이러고 저러고 얘기를 했지만 심각하게 들어본 적이 없다. →박영선 의원이랑 상의를 했나. -혼자 결정하는 것이지 누구하고 소통을 하겠나. 본인 스스로가 판단에 의해서 결정을 하는거지. 나는 그런 정치는 안 하는 사람이다. 박영선 의원도 오늘 깜짝 놀라더라. 일체 상의를 안 했으니까.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사설] 선거판에 휩쓸린 공공기관 경영공백 걱정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기관장 자리가 비어 있는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새 기관장 선임 절차에 들어가면서 뒷말이 많다. 기관장이 선거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해 빈자리를 선거와 공천에서 떨어진 인사들이 다시 차지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시작했다. 그에 앞서 박완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곽상도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김성회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등 10여명의 공공기관 수장들이 총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전문성과 상관없이 선거판과 공공기관을 오가는 이른바 ‘정피아’였다. 김성회 전 사장은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올랐다가 이번에 다시 선거에 나섰다. 창원시장을 지낸 박완수 전 사장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전문성이 없는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선거판과 공공기관을 오가면서 잦은 경영 공백을 초래하고,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박완수 전 사장이 중도 사퇴한 뒤 인천공항은 새해 벽두에 수하물 처리가 늦어져 수백 편의 항공 운항이 지연되는 대란을 겪었다. 이곳은 박 전 사장이 오기 전에도 그 전임인 정창수 전 사장이 취임 8개월 만에 강원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그만두면서 7개월간 경영 공백이 빚어졌다. 한국중부발전 등 몇몇 기관들은 기관장 임기가 오래전 끝났는데도 후임 인선이 되지 않아 반 년 넘게 경영 공백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이 일제히 기관장 공모에 나서자 총선 후 대규모 낙하산 인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낙하산 인사 근절을 공언했다. 지난해 4월 ‘관피아’ 관행을 끊겠다고 밝힌 이후 관료들의 무차별적인 공공기관 진입이 많이 줄었다. 이젠 ‘정피아’들 차례다. 물론 정치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전문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공공기관 경영은 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또 임기를 보장함으로써 책임경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낙하산 인사와 선거 출마를 위한 사퇴, 다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번엔 끊어지길 바란다.
  • 김종인, 더민주 선대위원장 ‘반전’ 영입… “천정배와의 야권 대통합도 추진”

    김종인, 더민주 선대위원장 ‘반전’ 영입… “천정배와의 야권 대통합도 추진”

    김종인, 더민주 선대위원장 ‘반전’ 영입… “천정배와의 야권 대통합도 추진”김종인(76)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조기선대위원장으로 14일 전격 영입됐다. 문재인 더민주당 대표는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야권 대통합을 위한 실현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었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준비했으며, 박 대통령의 ‘경제 멘토’ 역할을 했다. 특히 ‘경제민주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김 전 의원의 선대위원장 인선문제를 확정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를 조기 출범시키고 김종인 박사를 당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김 전 의원을 ‘경제민주화의 상징’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또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김 박사의 지혜와 경륜이 꼭 필요하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당내 동의를 진행한 뒤 김 박사를 중심으로 총선 필승을 하고 정권교체까지 바라보는 선대위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해 총선 관리를 맡기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우리 시대 과제인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 유능한 정당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의 불평등에 맞서는 심판으로, 낡은 경제세력과 새 경제세력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의 이같은 ‘반전’ 인사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켜 조기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분당 사태로 비화된 당의 내분을 돌파하겠다는 것으로 읽힌다.특히 ‘김종인 카드’는 거물급 인사의 영입으로 당내는 물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 당의 바람을 잠재우겠다는 포석도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에서 실패했다고 비판해 온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지금까지 여러번 ‘앞으로 통합의 틀이 마련되면 당 대표 직도 내려놓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으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야권 대통합을 위한 노력들을 하고 그 실현을 위해 내려놓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광주 등 호남을 대표하는 공동선대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했으며 천정배 의원과의 야권 대통합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문 대표는 호남 민심 달래기 차원에서 호남 출신 외부 인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김 전 의원은 우리나라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친손자로, 김병로 선생의 고향은 전북 순창이다. 당초 문 대표는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김종인-박영선’ 카드를 추진했으나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이 이끄는 조기선대위 체제로 전환되면 문 대표는 인재영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표는 현역 의원들의 잇따른 탈당 사태에도 동요하지 않고 참신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영입하는 데 힘을 썼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서강대 교수 출신으로, 6공화국 시절 보사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역임했으며 1987년 헌법 개정 당시 이른바 ‘경제민주화 조항’의 신설을 주도했다.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맡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여당의 핵심 공약을 성안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제민주화 후퇴 논란과 관련해 쓴소리를 해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지켜봐달라”…인재영입 논란 “죄송스러운 일”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지켜봐달라”…인재영입 논란 “죄송스러운 일”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지켜봐달라”…인재영입 논란 “죄송스러운 일”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국민의 당’ 창당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선숙 전 의원은 13일 “어려운 길에 나선 선배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창준위 인선안 발표 후 마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가진 것은 의지와 마음 뿐”이라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후보에게 합류한 뒤 공동선대본부장을 지내는 등 안 의원의 핵심 측근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 의원이 독자적인 창당을 추진할 때에도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수시로 안 의원과 소통하며 조언을 주고받는 등 숨은 조력자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 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다. 박 위원장은 안 의원의 복귀 설득이 있었냐는 질문에 “안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최근 김한길 의원과도 만났다”면서 “지난 3년간 대학 강의 외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다시 공식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과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금 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가에 모든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제 개인의 문제는 당의 판단에 따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박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 당이 외부인사 영입 및 발기인 모집 과정에서 영입을 번복하는 등 논란이 일었던 것에 대해 “국민에게 우려를 끼쳐서 죄송스러운 일이고, 좋은 뜻으로 어려운 참여의지를 밝혀준 분들에게 누를 끼쳤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