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생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부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방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지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보살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935
  • 2019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

    2019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

    한국 문단의 새날을 열어갈 ‘2019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채기성(소설), 류휘석(시), 김성배(시조), 신수진(평론), 조은희(희곡), 김수은(동화) 씨가 주먹을 굳게 쥐며 새로운 문학 인생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길섶에서] 과거의 나를 이기는 삶/문소영 논설실장

    대학을 졸업한 23살에 백수였다. 졸업을 했으나 백수답게 교정을 배회하던 시절이라 점심을 먹고 돌아오던 길에 후문 고가 밑에 자리잡은 한 할아버지가 수상을 본다고 해서 재미삼아 손바닥을 내민 적이 있었다. 5000원이었다. 당시 할아버지 왈, “사시를 보면 붙겠어”라고 했다. “몇 살에요?” “35살에.” “네?” 그 당시부터 12년이나 공부를 해서 사시에 붙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뒤도 안 돌아보았다. 목표를 정해놓고 달성할 때까지 인생의 즐거움을 유예하고 사는 고시생들의 삶을 살아낼 자신도 의욕도 없었다. 잠깐 학원 강사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중고생에게 학원서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에 죄의식 같은 것이 올라와 그만두었다. 취업 재수생 시절에 신문을 읽으면서 “되기만 하면 좋은 기자가 될 수 있을 텐데”라고 했는데, 얼마만큼 그 각오를 지키며 살아왔나 생각해 본다. 과거의 나는 어땠는가를 돌아보고, 현재는 어떠하며, 미래에는 어떨 것인가를 생각한다. 아마도 연말연시인 탓이리라. 헤밍웨이는 나이가 많아진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또한 과거의 자신을 이기는 때만이 진정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이만큼 현명해지고 과거의 나를 이기는 새해를 기대해 본다. symun@seoul.co.kr
  • [신년 인터뷰] 석학의 서재 긴 책상엔 쓰임새 다른 PC만 6대… 불온詩 논쟁 김수영 묻자 “우리집서 자던 사람”

    [신년 인터뷰] 석학의 서재 긴 책상엔 쓰임새 다른 PC만 6대… 불온詩 논쟁 김수영 묻자 “우리집서 자던 사람”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책 ‘남자의 물건’에도 등장하는 이어령 전 장관의 책상은 듣던 대로 길었다. 식당에서 주방 공개를 안 하듯 남들에게 보여 주길 꺼린다는 석학의 책상에는 모니터만 6대다. 서랍 안에 넣어 둔 노트북까지 포함하면 7대. 컴퓨터마다 다른 OS(운영체제)를 쓰고 각기 구동되는 자료들이 달라 버전도 달리해서 쓴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태블릿PC에 펜으로 글자를 쓰고 바로 문서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책상 뒤편으로는 아버지·어머니의 사진이, 서재 바깥으로는 이 전 장관을 ‘지성에서 영성의 세계’로 인도한 딸 고 이민아 목사의 사진이 성경과 함께 놓여 있었다.●50년 만에 김수영 영전에 글 올린 까닭 1968년 고 김수영 시인과 ‘불온시 논쟁’을 벌였던 이 전 장관은 최근 발간된 김 시인 50주기 헌정 산문집에 ‘맨발의 시학’이라는 글을 실었다. 1960년대 당시 이 전 장관은 문인 내면의 치열성을 주장하며, 김 시인은 정치를 포함한 창작의 외부 문제를 제기하며 ‘사상계’와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논쟁했다. 김 시인은 “서랍 속 불온한 작품이 아무 거리낌 없이 발표될 수 있는 사회가 현대 사회이며, 그런 영광된 사회가 머지않아 올 거라고 나는 믿고 있다”고 했고 이 전 장관은 “불온한 작품이 서랍 속에 있는 한 아무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50년 세월이 흘러 김 시인의 영전에 글을 올린 까닭을 물었다. 이 전 장관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 사람이 우리 집에 와서 자고 가고 그랬던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 시인이)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했잖아. 4·19 전에 했어야지. (김 시인은 이승만이 하야를 선언했던 1960년 4월 26일 이른 아침에 이 시를 썼다.) 나는 경기고등학교 선생할 때 잡지 ‘새벽’에 들어가서 임화수 고려대생 습격 사건(4·18) 당시 ‘지성에 방화하라’는 글을 썼던 사람이야. 데모를 해 가지고 학생들 다 죽고 (권력을) 쓰러뜨리고 난 후에 동물원의 사자를 사냥하는 것도 사냥이냐는 거야.” ●“불온? 경찰이 쓸 말을… 詩도 아름다워야 읽혀” ‘불온’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도 이 전 장관은 할 말이 많았다. “‘불온’이라는 가치는 정보부에서, 경찰에서 쓰는 말이야. 왜 그걸 (그대로) 쓰냐는 거야. 뒤집으면 경찰이 제일 불온하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명작이 되는 거야. 지금 불온이 있어? 윤동주가 무슨 저항시야. 아름다운 시를 썼기 때문에 지금도 읽지. 문학의 저항이라는 거, 대놓고 비판하는 거 그게 오래 못 가. 김수영 시도 우리가 ‘풀잎’을 많이 읽지, ‘…밑씻개’를 많이 읽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단순히 남북군의 문제면 그걸 누가 읽어. 우리가 남군도 아니고 북군도 아닌데. 독재자에게 저항하는 건 모티베이션은 되지만 독재자를 쓰러뜨리는 게 문학의 목적은 아니라는 거지. 독재자는 말이야, 마르고 닳도록 있어.” 돌고 돌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얘기가 거기 있나 보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축! 르브론 제임스 34회 생일, 15+시즌 득점 지역 표시한 그림

    축! 르브론 제임스 34회 생일, 15+시즌 득점 지역 표시한 그림

    30일(현지시간)은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34회 생일이다. 그의 농구 인생을 요약하면 이 그림이 될 것 같다고 ESPN의 커크 골즈베리가 정리했다. 15년 이상의 프로 선수 여정을 코트 위에 표시하니 이렇게 수많은 점들로 묘사된다. 3만 1966득점으로 역대 통산 다섯 번째 선수로 4위 마이클 조던 샬럿 호넷츠 구단주보다 326점 처져 있을 뿐이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한 경기 30점씩 뽑는다고 가정하면 11경기 정도만 더 뛰면 조던을 넘어설 수 있다. 야투 시도는 2만 3039차례였는데 1만 1620차례 성공했고 1만 1419차례 실패했다. 이로써 야투 성공률은 50.4%로 5할을 겨우 넘겼다. 그의 일생 절반 이상은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 속에 있었지만 네 차례 최우수선수(MVP) 를 차지한 그에 대해 더욱 알아야 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제임스는 어느 곳에서나 득점했지만 역시 페인트존에서의 득점이 가장 많았다. 그림 아래가 마치 불꽃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이유다. 15년 넘는 세월 동안 슈팅의 35% 가까이는 림으로부터 3피트 떨어진 거리에서였다. 농구 지능에다 체력, 스피드, 파워까지 겸비해 금세기 어느 선수보다 페인트존 득점이 많았다. 점프슛은 평균에 수렴했고, 4892차례 3점슛 시도 가운데 34%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한 가지, 그는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아직도 점들이 성긴 곳이 있다. 그걸 채워야 하는 게 앞으로의 임무라고 방송은 지적했다. 해피 버스데이, 르브론!!!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담요 한 장 팔아 77초 만에 백만장자 된 남자의 사연

    담요 한 장 팔아 77초 만에 백만장자 된 남자의 사연

    6년 전 장애수당을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던 남자에게 기적같은 행운이 찾아왔다. 할머니가 물려준 담요가 경매에 나와 무려 150만 달러(약 16억 7000만원)에 낙찰된 것. 이 담요는 그의 조상인 나바호족이 남긴 가보로 1800년대 유물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로렌 크라이처(54)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조부모 집을 찾았다가 그 담요를 발견했다. 로렌은 “다른 건 이미 어머니와 여동생이 쓸어담은 뒤였다”고 회상했다. 할머니 집에 남은 것은 증조모의 가방 하나가 전부. 그 가방에는 담요가 들어있었는데, 증조모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을 때 깔아준 것이었다. 어머니와 여동생 누구도 담요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로렌은 그 담요를 집으로 가져와 옷장 속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로렌은 교통사고로 왼쪽 발을 절단하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사고 이후 장애를 얻은 로렌은 캘리포니아 촌구석인 레오나 벨리의 친구 오두막에서 우리 돈으로 월 20만원 정도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TV에서 할머니의 담요와 비슷한 골동품을 보게 된다. PBS 방송사의 ‘앤티크 로드쇼’에 나온 미국 원주민 박물관의 수집가는 나바호족의 담요를 소개하며 최소 5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할머니의 담요를 들고 곧장 골동품 가게로 달려간 그는 평범한 담요에 불과하다며 퇴짜를 맞는다. 그러나 로렌은 포기하지 않고 경매회사로 달려갔고, 한 감정평가사에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희귀한 나바호족의 담요”라는 감정 결과를 받아들었다.  2012년 11월 우여곡절 끝에 경매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로렌의 담요는 단 77초만에 무려 150만 달러에 낙찰되는 기적을 만들었다. 담요 한 장으로 로렌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이후 로렌의 담요를 낙찰받은 화랑 주인은 지난 2016년 한 수집가 커플에게 다시 180만 달러에 담요를 되팔았다. 이 수집가 커플이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로렌의 담요를 포함한 원주민 유물 100점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로렌의 사연도 세상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됐다.로렌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매 후 많은 것이 변했다”고 털어놨다. 친구 오두막에 얹혀 살던 그는 캘리포니아 중심부에 집 두 채를 사들여 내집 마련의 꿈도 이뤘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로렌은 “백만장자가 된 후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친척들이 자기 몫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할머니 유품을 정리할 당시에는 담요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여동생이 소송을 걸겠다고 협박한 일화도 공개했다. 로렌은 “처음 돈이 생겼을 때는 나도 그들을 도왔다. 그러나 그들의 요구는 끝이 없었고, 내가 몇십억씩을 혼자 쥐고 있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비난했다”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다시 쿠바 찾는다..그림같은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다시 쿠바 찾는다..그림같은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다시 쿠바를 찾는다. 31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오는 ‘남자친구’ 이번 주 방송에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다시 쿠바를 찾는다”고 밝히며 쿠바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앞서 ‘남자친구’에서 수현과 진혁은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꿈 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동화호텔 대표와 신입사원의 관계로 다시 재회한 수현과 진혁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며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쿠바는 수현과 진혁에게 있어 인연이 시작된 곳이자,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의미 깊은 장소. 이 가운데 수현과 진혁이 다시금 쿠바를 찾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남자친구’ 첫 회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특히 쿠바는 이국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과 진혁이 서로에게 미묘한 설렘을 갖게 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이 한층 깊어진 사이로 쿠바를 다시 찾게 되는 만큼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쿠바에 가게 된 것인지, 쿠바 재방문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이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포스터의 미공개 컷이 공개 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공개 컷에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의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투샷이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진혁의 어깨에 기대있는 수현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진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의 뒤로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빛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연주에 맞춰 살사 춤을 추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미소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여유가 미소를 자아낸다. 이는 ‘남자친구’ 쿠바 메인 포스터의 미공개 컷으로, 스틸만으로도 수현과 진혁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며 다시 쿠바를 찾은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섶에서] 시간이란 것/손성진 논설고문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것이 시간이다. 시간은 자꾸 물러선다. 시간을 헤치며 산다고 생각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물러난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 지금 뒤로 향하고 있다. 시간 한 장이 책갈피처럼 또 넘어간다. 시간을 읽은 책처럼 모아둘 수만 있다면! 한쪽의 책갈피를 넘기더라도 언제든 뒤로 넘겨볼 수 있다면! 시간은 태어나면서 받은 연금이다. 몇십 개 남지 않은 시간이란 연금을 또 빼먹었다. 잔고는 자꾸 줄어드는데 얼마나 남았는지에 무감하다. 시간은 빛과 동의어다. 한순간 명멸하고는 사라져 버리는 빛. 손으로 쥘 수도 없고 언젠가 암흑으로 바뀔 수 있는 빛. 시간은 있는 듯 없는 듯, 허공의 빛처럼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갈 뿐이다. 그래서 시간, 세월은 허무한 것일까. 시간을 붙잡는 일. 존재를 알 수 없는 시간을 느끼는 일. 새해에 할 일이다. 순간의 가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겠다. 매 순간 열심히, 즐겁게 살 일이다. 그러면 시간이 물러나는 속도를 조금 조절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생의 책갈피가 다 넘어갔을 때 아무것도 남지 않은 허무가 아니라 몰입했던 책처럼 지난 시간을 기쁘게 꺼내 읽을 날을 기다리며.
  • MBC 연기대상 ‘푸른달’ 김선아 ‘내뒤테’ 소지섭, 대상 유력 후보 “관심↑”

    MBC 연기대상 ‘푸른달’ 김선아 ‘내뒤테’ 소지섭, 대상 유력 후보 “관심↑”

    ‘2018 MBC 연기대상’이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30일 열리는 ‘2018 MBC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는 김선아, 소지섭, 신하균, 이유리, 정재영, 채시라다. 이들 모두 각 드라마를 빛낸 ‘연기신’들이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상태. 최근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차우경’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김선아,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전직 NIS 블랙요원 역으로 시청자들을 ‘김본앓이’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높은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은 두 작품의 주인공 또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최근 방송을 시작함과 동시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인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나쁜 놈 잡는 나쁜 형사’ 우태석으로 열연 중인 신하균, ‘숨바꼭질’에서 파양의 아픈 경험을 가진 입양아 출신의 ‘민채린’ 역할을 특유의 에너지로 소화해 내며 ‘시청률 퀸’의 입지를 공고히 한 이유리 역시 수상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또한 한국형 CSI를 표방하며 장르물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검법남녀’에서 ‘백범’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정재영과 가슴 절절한 가족사로 주목 받은 드라마인 ‘이별이 떠났다’에서 짙은 모성애 연기와 굴곡진 인생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채시라도 ‘믿고 보는 배우’다운 면모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 MBC 연기대상’은 오늘(30일) 오후 8시 45분 시작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Y 캐슬’ 김서형 향해 쏟아지는 의심 “제니퍼 맞죠?”

    ‘SKY 캐슬’ 김서형 향해 쏟아지는 의심 “제니퍼 맞죠?”

    김서형이 남편 살해용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SKY 캐슬’은 더욱 의문에 빠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심스러운 김서형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에서 한서진(염정아)의 과거, 이수임(이태란)의 트라우마, 차세리(박유나)의 거짓말 등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각 캐릭터의 비밀. 하지만 김주영(김서형)의 실체는 여전히 모호하다. 심지어 지난 12회 방송 엔딩에서 남편 살해용의자였음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진짜 김주영 선생님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주영을 향해 쏟아지는 의심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연두와 케이에 대한 거짓말 수임의 소설을 막으려는 주영. 뒷조사를 통해 수임의 교생실습 중 제자 연두가 죽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수임에게 먼저 다가가 “다시는 연두 같은 불행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라며 자신이 연두의 과외 선생님이었다고 말한 것. 심지어 연두의 납골당을 찾아가 동병상련의 수임을 이해하는 척했다. 그러나 서울대생이었던 주영이 대전에 사는 연두를 가르쳤을 리는 만무. 심지어 주영은 연두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 여자가 연두를 안다는 건, 내 뒷조사를 다 했다는 거잖아. 소설 쓰는 걸 막으려고 그랬다? 당신은 그게 납득이 돼?”라는 수임의 의문처럼 주영이 죽은 연두까지 이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두뿐만 아니라 자신의 딸 케이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꾸며냈다. 어린 케이에게 사고가 난 뒤 “의식이 돌아와도 정상적인 생활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는 의사의 소견을 듣자 “내 아이 아니야”라며 병원을 나갔던 주영. “저도 한때 인생의 축복 같은 아이가 있었는데, 사고로 잃었어요”라는 슬픈 고백과는 달리 현재 케이는 홀로 별장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멀리서 바라보며 잠깐 눈물을 비치는 것 외에는 엄마로서 어떤 보살핌도 해주지 않고 있었다. 왜 자신의 딸을 숨기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주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2. 염정아 앞에서 드러나는 두 얼굴 서진의 과거를 듣고 섬뜩한 악마의 웃음을 터트린 주영. “그렇게 잘난 여자가 콤플렉스 덩어리였어? 덕분에 일이 술술 풀리겠는데?”라는 주영의 속내는 도통 알 수 없었다. 결국 출생의 비밀을 쥔 김혜나(김보라)를 서진의 집에 들이는 목적을 이뤘고, 서진의 앞에선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서를 서울의대 합격시키기 위한 제 플랜은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없는 가정환경이 뒷받침 되어야겠지만”이라며 과거가 밝혀진지 모르는 서진을 은근히 자극했다. 이처럼 어느 샌가 틀어져버린 서진과 주영의 관계. 그 안에서 주영은 서진을 박영재(송건희)의 엄마 이명주(김정난)처럼 자신의 손 안에서 쥐락펴락 하고 싶은 것일까. #3. 새로운 떡밥, 남편 살해 용의자 지난 6회에서 “제니퍼 맞죠?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살던. 케이는 잘 있어요?”라며 서진과 함께 있는 주영을 아는 체했던 로라 정(유연). 이에 주영은 “거기도 저 같은 코디가 있나보죠, 사람 착각한 것 보면”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케이가 바로 주영의 딸이었음이 드러나면서 그녀에 대한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게다가 로라 정을 다시 만난 서진은 놀라운 소식을 듣고 말았다. “제니퍼 김이 페어팩스에서 유명했거든요. 혹시 그 여자 딸 하나 있지 않아요? 케이”라고 묻던 로라 정이 내민 뉴스 기사. ‘교통사고 위장 남편 살해용의자 체포’라는 제목과 주영의 머그샷이 담긴 뉴스에 서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주영이 제니퍼임이 분명히 드러난 가운데, 남편 살해용의자라는 새로운 떡밥이 혼란을 더하고 있다. 주영의 실체가 더더욱 궁금해지는 ‘SKY 캐슬’,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사진 제공=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소감, 시청률 23.3% “최고의 1분”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소감, 시청률 23.3% “최고의 1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2018 방송연예대상’이 23.3%의 압도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 14.5%, 2부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1부 8.2%, 2부는 10.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감동어린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은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영자는 “신인상 탈 때도 떨렸는데 대상 탈 때도 너무 똑같이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나. 인생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많은 분이 날 바라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팀이 회식을 한다. 예약을 70명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기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송성호 팀장님이 자신이 맡은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는데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송성호 팀장님은 내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여성 대상자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올 한 해 MBC예능을 총 정리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19년 새로운 MBC 예능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8시 4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양시, 4년 동안 일자리 10만 6000개 창출한다.

     경기도 안양시가 일자리 10만 6000여개를 목표로 민선 7기 지역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4년 동안 4대 핵심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총 52개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4대 핵심전략은 청년 일자리 창출, 5060신중년 인생 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이 중에서도 시는 민선 7기 공약인 청년과 신중년층 일자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10만 6000여개 일자리 중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과 신중년 디딤돌,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사업에 3만 5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원스톱(ONE-STOP) 일자리센터 운영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사업 5만 7980개, 고용 장려금 및 창업지원 5100개, 기업유치 385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3150개 등이다.  시는 민선 7기 지역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연평균 2만 7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계층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25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1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자리대책본부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 동안 4차산업 중점 육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육성 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 향한 혼란-결심-애틋 ‘3단 눈빛’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 향한 혼란-결심-애틋 ‘3단 눈빛’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남다른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에서 스페인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생활력 만렙의 인물 ‘정희주’ 역을 맡은 박신혜가 현빈(유진우 역)에게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탁월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희주는 진우로부터 실종된 세주(찬열 분)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집으로 돌아와 진우의 연락을 기다리던 희주는 늦은 밤 공방으로 찾아온 진우와 대면했다. 희주는 “세주가 만든 게임 속에서 나한테 메시지를 보냈어요. 게임 아이디로”라는 진우의 말에 당황했다. 이어 “세주를 만나게 되면 연락할게요. 희주 씨는 여기서 기다려요”라는 진우의 말에 그는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희주는 상범(이학주 분)과의 다툼으로 다친 진우를 치료했다. 묵묵히 치료를 하던 희주는 진우가 세주를 만나기 위해 해온 노력과 세주를 위해 당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감정이 뒤섞인 눈물을 보였다. 곧이어 진우는 “내가 아직도 미친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희주는 “네. 근데 믿을게요.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왜 나를 믿어요? 사기꾼 말을”이라는 진우의 말에 “믿지 않는 게 더 괴로워서요”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진우를 바라보는 희주의 눈빛은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진우의 진심을 믿고자 하는 결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하지만 이내 희주는 “왜 이렇게 날 괴롭혀요? 내 인생에 왜 나타났어요? 왜 미워하는 것도 힘들게”라며 진우에 대한 미움과 원망, 애정이 얽히고설켜 있는 감정을 그에게 드러냈다. 그런 희주의 눈물을 닦아주는 진우와, 그를 바라보는 희주의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처럼 박신혜는 ‘정희주’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인물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해내고 있다. 그는 진우를 향한 혼란스러움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희주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대체불가한 눈빛 연기로 설득력 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에 매 회 예측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 속에서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연기와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박나래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8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았다. 대상 후보로 전현무, 박나래, 이영자, 김구라가 오른 가운데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신인상 탈 때도 떨렸는데 대상 탈 때도 너무 똑같이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나. 인생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많은 분이 날 바라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팀이 회식을 한다. 예약을 70명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기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송성호 팀장님이 자신이 맡은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는데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송성호 팀장님은 내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이젠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다”고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이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송은이(전지적 참견 시점), 한혜진(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이시언(나 혼자 산다), 차인표(일밤-궁민남편)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윤종신(라디오스타)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재화(진짜사나이 300)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 박성광(전지적 참견 시점), 기안84(나 혼자 산다) ▲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소현(언더나인틴)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 : 차태현(라디오스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버라이어티 부문 : 성훈(나 혼자 산다), 유병재(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뮤직 토크 부문 : 이상민(섹션TV 연예통신, 구내식당)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트콤 부문 : 권유리-신동욱(대장금이 보고 있다) ▲ 인기상 :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들 송성호(이영자 매니저), 유규선(유병재 매니저), 강현성(이승윤 매니저), 임송(박성광 매니저) ▲ 베스트 팀워크상 : 궁민남편 ▲ 베스트 커플상 : 박성광-임송(전지적 참견 시점) ▲ MC상 : 김성주(복면가왕) ▲ 특별상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PD상 : 진짜사나이 300 ▲ 올해의 작가상 : 여현전(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인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김구라(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박나래(나 혼자 산다), 전현무(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 라디오 부문 우수상 : 김제동(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라디오 부문 신인상 : 양요섭(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안영미-최욱(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 마마무 화사(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감스트(진짜사나이 300), 강다니엘(이불 밖은 위험해)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신인상 : 구구단 미나(쇼! 음악중심) ▲ 뮤직·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 : 세븐틴 승관(복면가왕, 뜻밖의 Q) ▲ 특별상 : 이진(생방송 오늘 아침), 이철용 성우(출발! 비디오 여행) ▲ 올해의 작가상 시사교양 부문 : 이소영(MBC스페셜)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 김세윤(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 특별상 : 신채이(주말 1분 교통정보), 장용(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 공로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헌상 : 대한민국 육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영자, ‘전참시’로 대상… “송성호 팀장은 최고의 매니저”

    이영자, ‘전참시’로 대상… “송성호 팀장은 최고의 매니저”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영자(50)는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전현무, 김구라 등 후보를 제치고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 등 시상식에 참석한 동료·선후배들과 포옹을 한 뒤 수상 무대에 올랐다. 이영자는 “92년에 신인상을 탈 때도 그렇게 떨리더니 대상을 타도 똑같이 떨린다”며 “스포츠계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 같다”며 “저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처음으로 팀 회식을 한다. 저는 30명일 줄 알았는데 70명이더라. 내가 잘나서 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땀 흘리고 정성을 모아서 하는 거구나. 앞에서 뛰는 우리는 더 잘 해야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함께 인기를 모은 송성호 매니저에는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송성호 팀장은 정말 귀한 보배”라고 말한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님께 매니저 목표가 뭐냐고 물어봤다. 케어하는 연기자가 상을 탈 때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 송 팀장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다”고 전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무대 아래에서 이영자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이영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한해 2개의 대상을 거머쥐며 ‘영자의 전성시대’를 알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KY 캐슬’ 밝혀진 출생의 비밀 “살벌 염정아 VS 당돌 김보라”

    ‘SKY 캐슬’ 밝혀진 출생의 비밀 “살벌 염정아 VS 당돌 김보라”

    ‘SKY 캐슬’ 염정아와 김보라가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치열한 대립에 돌입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11회 엔딩에서 강준상(정준호)과 김혜나(김보라)의 친자 관계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한서진(염정아). 흑심을 품고 가족들에게 접근한, 그렇기에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인 혜나와의 대립이 예고된 바. 오늘(29일) 밤, 서진과 혜나의 일촉즉발 상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예빈(이지원)의 입주 과외 선생님으로 캐슬에 입성한 혜나. 이미 엄마 김은혜(이연수)와 준상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준상의 친딸이라는 사실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혜나는 자신의 형편과 전혀 다른 고급스러운 저택과 두 딸들에게 다정한 준상을 보자 질투심과 부러움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선심 쓰듯 지하방을 내주면서 “예빈이 가르칠 때 빼고는 절대 위층으로 올라가면 안 돼”라는 엄명까지 받자 설움과 화가 동시에 북받쳤다. 그럴수록 더욱 싹싹하게 행동한 혜나는 “애가 아주 괜찮은 것 같아”라며 준상의 칭찬까지 이끌어냈다. 혜나의 존재감이 뚜렷해질수록 서진은 더욱 꺼림칙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집에 홀로 남은 혜나는 준상과 예서 부녀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동영상을 재생했다. 자신과 엄마는 버려둔 채 예서를 사랑해줬다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흘러내렸고, 홧김에 책상 위 가족사진까지 엎어놓았다. 이런 혜나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쩍었던 서진은 결국 혜나의 방을 뒤져 준상과 은혜의 사진을 찾아냈고, 곧장 친자 확인 검사를 시행했다. 불안감은 곧 현실이 되었다. 준상과 혜나가 친자 확률 99.99%라는 믿기 힘든 결과가 나온 것. 오늘(29일) 밤 1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 포착된 서진과 혜나. 친자 검사 결과와 함께 새로운 파란이 예고됐듯이, 서로 마주 선 두 사람의 눈빛에는 스파크가 튀어 오른다. 그동안 혜나가 탐탁지 않아도 살갑게 대했던 서진이지만, 비밀을 알게 된 이상 얼굴엔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 혜나 역시 매서운 서진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고 있다. 캐슬에 입성하기 위해 일부러 서진과 예빈에게 접근했던 혜나는 서진에게도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닌 것. 각자의 인생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비밀이 드러난 이후, 과연 서진과 혜나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제작진은 “서진에겐 강예서(김혜윤)의 서울의대 합격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나의 비밀을 숨겨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일한 오점이었던 과거가 밝혀지고 나자 더욱 거침이 없어진 서진과 어른들을 쥐락펴락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대담한 혜나의 살벌한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SKY 캐슬’, 오늘(29일) 토요일 밤 11시 JTBC 제12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함브라’ 현빈X박신혜, 로맨스의 키? ‘사라진 찬열을 찾아라’

    ‘알함브라’ 현빈X박신혜, 로맨스의 키? ‘사라진 찬열을 찾아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사라진 찬열의 행방은 현빈과 박신혜의 로맨스의 키가 될 수 있을까.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오늘(29일) 밤 9회 방송에 앞서 마법 커플 유진우(현빈)와 정희주(박신혜)의 밀도 높은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속상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는 희주와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려 손을 뻗은 다정한 진우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년 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처음 만난 진우와 희주. 첫인상은 까칠하고 무례한 손님과 양심 없고 게으른 호스텔 주인이었지만, 서로를 호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까지 긴 시간은 필요치 않았다. 낡은 호스텔을 100억 원이라는 거액에 사들인 진우는 희주에게 “인생을 마법같이 바꿔준 사람”이었고, 기묘한 게임의 악몽에서 도망치려 긴 잠을 택했던 진우에게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희주는 남다른 의미가 된 것. 하지만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그라나다 기차역에서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한 두 사람의 엇갈림은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하며 다시 만날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그러나 지난 8회, 희주는 1년 만에 다시 만난 진우를 향해 “다시는 찾아오지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다. “실종인지 잠적인지조차 알 수 없는” 동생 정세주(EXO 찬열)의 행방과 이에 얽힌 1년 전 일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기 때문. “아무것도 모르고 당신을 걱정했다”는 희주의 원망과 “보고 싶더라구요”라는 진우의 그리움이 뒤섞이며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보여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향해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진우와 희주의 애틋한 순간이 포착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세주를 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게임 서스펜스와 마법 커플의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8회에 등장해 여러분을 놀라게 했던 <시타델의 매>가 전한 메시지는 무엇일지, 세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법 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연결될지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늘(29일) 토요일 밤 9시 tvN 제9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대문구 연말연시 화재, 한파 대비 안전관리 ‘이상 무’

    서울 서대문구가 연말연시에도 안전에 빈틈없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화재와 한파 대비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우선 지난해 대형 인명피해를 낸 겨울철 화재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2월까지 서대문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종합병원, 관광호텔 등의 안전시설 적합도와 비상구 물건적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주유소, LPG충전소 등 유류와 가스 공급시설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합동 점검으로 누출여부와 화재예방시설 작동상태를 확인한다. 서대문구는 한파종합대책을 확대 추진해 취약계층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마련하고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독거노인 안전을 위해 한파 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으로 어르신 건강을 확인하고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식사와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구립경로당 32곳을 한파쉼터 및 임시대피소로 운영해 한랭 질환자 발생을 예방한다. 아울러 노숙인이 머물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도 강화해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노숙인들이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등 보호시설에 응급 입소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 밖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SNS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한파 정보를 긴급 전송하고 심한 한기를 느끼거나 방향감각 상실 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가 바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한파대책을 통해 동절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종진 “전태관, 나의 선한 친구…딸 잘 돌보겠다고 약속”

    김종진 “전태관, 나의 선한 친구…딸 잘 돌보겠다고 약속”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36년 지기 친구 전태관을 “세상에서 가장 선한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5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딸을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진은 부인인 배우 이승신과 함께 조문한 뒤 상주 역할을 맡아 다른 조문객을 맞았다. 그는 전날 친구의 마지막을 지켰다. 김종진은 “태관이와 눈을 마주치면 음악 했던 생각밖에 안 났다”며 “어제 숨을 쉴 때와 쉬지 않을 때 너무 같은 모습이어서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태관이 가족들도, 저도 떠난다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고 힘겹게 말을 이었다. 김종진은 “세상에서 제일 선한 친구이자 ‘젠틀맨 드러머’였다. 태관이가 너무 일찍 떠나 아쉬운데,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살다 갔다. 인생을 정말 멋있게 살았다”면서 “태관이 딸이 독립심이 강하고 어릴 때부터 아빠 닮아서 항상 웃는 얼굴인데, 너무 안타깝다. 태관이에게 ‘하늘이(전태관 딸)는 잘 돌볼게’라고 했다”고 말했다.1962년생인 고인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김현식의 백밴드인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인생을 출발했다. 1987년 밴드가 와해한 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객원 세션(퍼커션)으로 활동하다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데뷔했다. 2002년 발표한 7집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로 희망을 노래했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암세포가 어깨뼈와 뇌, 두피, 척추, 골반까지 전이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4월에는 부인이 암 투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 02-3010-2000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왕이 된 남자’ 여진구 “1인2역, 이세영과 두 가지 로맨스 기대”

    ‘왕이 된 남자’ 여진구 “1인2역, 이세영과 두 가지 로맨스 기대”

    2019년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열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생애 첫 1인 2역에 대한 소감을 진중하게 밝히는가 하면, 시청자를 위한 관전포인트까지 성심 성의껏 뽑은 여진구의 인터뷰에 ‘왕이 된 남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중 여진구는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쌍둥이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2배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의 출연 이유에 대해 “원작과 차별화된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감명 깊었고, 1인 2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의 배우에게 1인 2역은 인생에서 정말 드문 기회라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두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생애 첫 1인 2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자신이 연기하는 두 인물, 광대 ‘하선’과 왕 ‘이헌’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여진구는 “’하선’은 노는 것 말고는 배움이 없는 광대이지만 누구 하나 감히 상처 입히지 못하는 인물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눈빛이 매력인 사람이다. 그에 반해 ‘이헌’은 왕이란 자리의 압박감과 누군가가 자신을 암살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절어 점점 삶의 빛을 잃어가는 안타까우면서도 두려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똑 닮은 쌍둥이 외모지만 180도 다른 매력을 뽑아내겠다”며 열의를 불태워 기대를 모았다. 나아가 “’하선’의 광대놀음은 촬영 시작 한 달 전부터 맹연습했다”고 밝힌 뒤 “’이헌’을 연기하기 위해서 인상 쓰는 연습을 했다. ‘이헌’은 미간에 주름이 있어야 한다. 습관이 될 정도로 인상을 쓰고 다녔더니 주변 분들이 ‘안 좋은 일 있냐’고 하시더라(웃음)”라며 열정적인 준비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는 이세영(유소운 역)과 한 사람의 얼굴로 두 개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 이에 여진구는 “제 모습으로 너무 다른 두 가지의 로맨스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표현될지 저 역시 정말 궁금하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상대역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서 “(이세영이) 워낙 친절하시고 현장에서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 함께 하는 첫날부터 너무 좋았다”고 전해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를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여진구와 남남케미를 뽐낼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김상경(이규 역)-장광(조내관 역)에 대해서도 “선배님들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다. 감사 드리는 점이 정말 많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끝으로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는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과는 또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귀띔한 뒤 “새로운 스토리인데도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며 ‘왕이 된 남자’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도착할 때마다 풍경이 너무 좋고, 그에 따라 영상미가 너무 멋지고 예쁘다. 사극 특유의 풍부한 미장센을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확신한다”면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시청포인트로 꼽아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2019년 1월 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여진구 인터뷰 전문] Q <왕이 된 남자>를 선택한 이유 원작과 차별화된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감명 깊었고, 1인 2역으로 많은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원작 <광해>와 차별화된 연기 위한 주안점 캐릭터의 설정이 원작과는 다르게 극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본 그대로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면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에 빠져 드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광해’ 캐릭터와의 인연에 대해 사실 운명적이라는 생각 말고는 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앞서 영화 <대립군>에서 ‘광해’라는 역할을 맡았었기 때문에 이번 역할에 몰입하기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왕이 된 남자> 속의 ‘이헌’은 모티브는 ‘광해군’이지만, 실은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받아들여 주시는 게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Q 첫 ‘1인 2역’ 소감 한 명의 배우에게 1인 2역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두 인물의 역할을 맡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 ‘하선’과 ‘이헌’ 어떤 인물인가 ‘하선’은 노는 것 말고는 배움이 없는 광대이지만 감히 누구 하나 상처 입히지 못하는 인물이고, 특유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눈빛이 매력인 사람입니다. 그에 반해 ‘이헌’은 성군이 될 거란 주변의 생각과는 다르게 왕이란 자리의 압박감과 항상 누군가 자신을 암살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절어 점점 살아가는 빛을 잃는 인물이고, 의심이 드는 자라면 누구든 벨 수 있는 안타까우면서도 두려운 사람입니다. Q ‘하선’과 ‘이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 예고편에서 공개된 ‘하선’의 광대 놀음은 촬영 시작하기 1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이헌’을 연기하기 위해서 인상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미간에 주름이 있어야 하거든요(웃음). 습관이 될 정도로 인상을 쓰고 다녔더니 주변 분들이 ‘안 좋은 일 있냐’고 하시더라고요(웃음). Q ‘하선’과 ‘이헌’ 각각의 매력 ‘하선’은 누군가에게 생채기도 못 낼 만큼 정도 많고 따뜻한 사람인 반면, ‘이헌’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권력을 맘대로 휘두르는 모습의 극과 극 캐릭터이지요. 똑 닮은 쌍둥이 외모지만 180도 다른 정반대의 모습. 상반된 매력을 뽑아내도록 하겠습니다! Q ‘하선’과 ‘이헌’ 중 애정이 가는 캐릭터 두 명 모두 아끼는 캐릭터지만 굳이 꼽자면 ‘이헌’이 제게는 굉장히 낯설고 어려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욕심도 많이 들고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운 정이 좀 박혔네요(웃음). Q 한 사람의 얼굴, 두 개의 로맨스 ‘하선’의 사랑과 ‘이헌’의 사랑, 매우 다른 로맨스죠. 제 모습으로 너무 다른 두 가지의 로맨스를 하고 있는데 저도 어떻게 표현될지 정말 궁금한 점입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 상대역 이세영과의 호흡 워낙 친절하시고 현장에서 저를 많이 배려해 주셔서 함께 촬영하는 첫날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Q 김상경-장광과 코믹한 케미 화제. 현장 호흡은? 선배님들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십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감사드리는 점이 정말 많습니다! 선배님들 따라서 너무 재미있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 Q <왕이 된 남자>만의 매력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스토리인데도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웃음) Q 시청포인트 현장에 도착할 때마다 풍경이 너무 좋고 그에 따라 영상미가 너무 멋지고 예뻐서 다들 놀라워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극 특유의 풍부한 미장센을 위해 모든 스텝들이 최선을 다 하고 있기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2019년 새해의 첫 시작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월요일과 화요일 밤이 왕이 된 남자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측 “故 전태관 추모, 1월 3일 방송 예정”

    ‘인생술집’ 측 “故 전태관 추모, 1월 3일 방송 예정”

    tvN ‘인생술집’이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의 추모 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tvN ‘인생술집’ 측은 “지난 16일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과 김보성, 김동현 등이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인생술집’ 측은 이어 “이 녹화에서 김종진이 전태관과 함께 걸어온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고인 별세 전에 녹화가 진행된 만큼 김종진과 전태관의 음악 및 인생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은 신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27일 밤 별세했다. 향년 57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