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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두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리핀 이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김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좌석에 앉아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민 소식을 담은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김두영은 게시글 첫머리에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 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김두영은 “올해로 방송 생활 만 20년을 채우고 오늘을 마주해보니,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두영은 “항간에서는 은퇴냐, 개그맨을 포기한 거냐고 물어보는데, 저의 대답은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착하자마자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와 여행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내 나름대로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두영은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개그맨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 힘든 결정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시즌5, 시즌6에 출연하는 등 개그맨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 ‘이재명’ 만화 나온다…‘형수욕설’, ‘대장동 사업’ 오해 만화로 풀어

    ‘이재명’ 만화 나온다…‘형수욕설’, ‘대장동 사업’ 오해 만화로 풀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 인생을 그린 만화 ‘이재명의 길’이 다음 달 10일 출간된다. ‘대장동 사업’을 비롯해 이른바 ‘형수 욕설’ 등에 대한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출판사 비아북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을 그린 박 화백의 신작 ‘이재명의 길’ 출간을 위해 7일 오후 3시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펀딩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펀딩 목표액은 기본인 200만원으로 설정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펀딩액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책을 널리 알리고자 펀딩을 한다”고 소개했다. 펀딩에 동참하면 책에 이름을 올린다.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1장 ‘성장기’에서는 산골에서 태어나 소년공으로 일하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장 과정과 그의 부모 이야기를 담았다. 2장 ‘싸우는 변호사’는 대학 시절을 거쳐 노동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서 활동, 그리고 이 대표를 유명하게 만든 ‘성남의료원 건립 투쟁’을 거쳐 정치의 길에 들어서기까지를 담았다. 3장 ‘성남시장’에는 이 대표에게 여전히 따라붙은 ‘대장동 사업’을 비롯해 재선 이야기, 무상복지 확대 등 정책을 다룬다. 이어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뒤 지금까지 여정은 4장 ‘고난의 시간’에 그렸다. 대선과 그 이후 이야기까지가 담긴다. 비아북 측은 “이 대표만큼 그 온도가 극과 극인 인물은 없을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가해지는 공격은 오래전 해명된 루머가 대다수지만, 그럼에도 끝없이 거짓 비방이 수면 위로 끌려 올라오는 데는 기득권의 역할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에 더해, 갑자기 맞닥뜨린 비상계엄이라는 만화 같은 상황은 박시백 화백이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작업을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 박 화백의 작업에 대해서는 “작가가 세운 단 하나의 작업 원칙이 있다면, ‘철저히 사실에 입각한다는 것’”이라며 “지금껏 파편이 되어 소모되던 이재명 대표에 관한 이야기들을 그러모아, 소년공부터 대선후보에 이르기까지 이재명을 더없이 입체적이고 일관된 행보를 보여온 하나의 ‘사람’으로 보이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책의 목적에 대해 “개인을 ‘영웅’으로 추어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출판사 측은 “박시백 화백이 그려낸 누구의 악마도 아닌 ‘인간’ 이재명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 김대호가 밝힌 프리 선언 이유 “돈 때문은 아니었다”

    김대호가 밝힌 프리 선언 이유 “돈 때문은 아니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MBC 아나운서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김대호가 프리를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대호는 자신의 퇴사를 기념하는 MBC 아나운서국 송별회에 참석했다. 김대호는 프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는 사실 정말 1번은 돈은 아니었다”며 “여태 회사에 가지고 있던 부채를 약간 덜었다는 나만의 기준이 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어쨌든 지금 혼자 살고 있고 가정도 없고, 근데 나이는 40대가 넘어간다”면서 “지금 결정을 하지 않으면 다른 인생을 살기 힘들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너무나 다행스럽게 좋은 계기를 아나운서국에서 만들어줬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했다”며 “이런 두 계기로 퇴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MBC 아나운서국 차미연 국장은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미연은 “나는 되게 섭섭했다”면서 “얘(김대호)가 뜨자마자부터 프리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의외는 아니었지만 ‘지금인가’라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함은 없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대호는 “내가 왜 미안해”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엔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호는 MBC를 퇴사한 이후 지난달 가수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블랙핑크 제니, 솔로 1집 ‘루비’ 발표…“음악인생 새로운 장”

    블랙핑크 제니, 솔로 1집 ‘루비’ 발표…“음악인생 새로운 장”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과 선공개된 ‘만트라’(Mantra),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 ‘엑스트라L’(ExtraL)을 비롯해 ‘서울 시티’(Seoul City), ‘스타라이트’(Starlight), ‘트윈’(twin) 등이다. 차일디시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유명 스타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제니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앨범은 저만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셰익스피어의 희곡 ‘뜻대로 하세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정점이란 주제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앨범 재킷에 극장의 커튼을 여는 제니의 얼굴이 담겼다. 제니는 이를 두고 “제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것을 상징한다”며 “이번 앨범 작업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제 진정한 목소리를 찾는 소중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루비’ 실물 음반에는 피처링 없이 모든 보컬을 제니가 단독으로 소화한 트랙으로 구성된 ‘제니 온리 오디오’(JENNIE Only Audio) 버전도 포함됐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첫 정규 앨범 ‘루비’를 체험하는 팝업 ‘루비파이’(Rubify)도 진행한다.
  •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오늘 개막, 16일까지 10일간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오늘 개막, 16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7일 개막했다. 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삼고,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특별한 감동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 참여 확대, 교통체계 개선,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 보강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성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입장을 유료화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33 황금 매화를 잡아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추첨을 통해 333만원 상당 골드바, 갤럭시탭 S10+, 갤럭시 워치 44mm 등의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섬진강 열기구 체험 등 신박한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화마을 인생네컷, 매돌이 굿즈샵, 매화 목공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펙트럼을 넓혔다. 고질적인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시는 도심권(광양시관광안내소)과 축제장을 잇는 주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셔틀버스 운영체계도 2구간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 맛보기 등을 올해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차 없는 거리 및 1회용품과 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는 무엇보다 우수한 광양매화마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정인화 시장은 “대한민국에 새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축제로 준빈했다”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탄핵 인용 분위기 타고 한동훈 책 돌풍

    탄핵 인용 분위기 타고 한동훈 책 돌풍

    지난해 연말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여부 결정이 가까워지면서 서점가도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을 맞고 있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이 예상되면서, 잠룡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지는 가운데 출간된 한 전 대표의 책이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보다는 여성 독자 구매가 56.6%로 높았다. 60대 이상이 주구매층으로 조사됐으며, 40대, 50대 순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독자층의 구매가 1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룹 비투비의 리드 보컬인 가수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팬덤에 힘입어 출간과 함께 종합 2위로 진입했다. 아이돌 멤버이자 전국 대학의 학과를 방문하는 유튜브 예능 ‘전과자’로도 사랑을 받았던 이 씨의 책은 온라인 예약 판매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93.3%로 압도적이었고, 20~30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1965년 출판돼 2000년대에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 ‘숨겨진 20세기의 걸작’ 반열에 오른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가 국내에서도 다시 역주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년 전 방송인 홍진경 씨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서 ‘인생 책’으로 소개된 뒤 역주행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가, 최근 다시 해당 동영상이 편집된 쇼츠 영상으로 두 번째 역주행해 종합 18위에 자리 잡았다. 2월 4주간 대비해 3월 1주간 판매가 17배 상승해 외국 소설 분야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개봉으로 원작 소설 ‘미키 7’도 73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24위에 안착했다. 한편, 트럼프 2기 정부의 좌충우돌 경제 정책에 따라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 정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경영 분야에서 관련 신간들도 출간돼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이 출간과 함께 종합 7위에 올랐고, ‘환율의 대전환’도 30대 남성 독자의 지원 사격으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 종로구, 우리 아이 책읽기 습관 길러준다

    종로구, 우리 아이 책읽기 습관 길러준다

    서울 종로구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평생을 가는 책 읽기 습관을 길러 준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에게는 성장 단계에 맞춘 그림책 꾸러미를, 초등학생에게는 독서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은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를 위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에 가이드북을 더한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사업을 통해 1단계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홀수달 1일부터 10일까지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지정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받아 가면 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토론교실 ‘북적북적’을 운영한다. ‘북적북적’은 활발한 토론과 책을 통해 지식과 사고력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독서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 독서 지원을 강화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47세에 출산, 몸매는 20대… 66년생 여배우의 동안비결

    47세에 출산, 몸매는 20대… 66년생 여배우의 동안비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할리 베리(58). 그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20대 못지않은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뽐냈다. 할리 베리는 2002년 영화 ‘몬스터볼’로 유색인종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영화 ‘007 어나더데이’와 ‘킹스맨: 골든 서클’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놀라운 것은 20년 넘게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다. 식사 때마다 인슐린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완벽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소아당뇨병으로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내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면서 발병한다. 유전적 인자를 가진 사람이 환경적 요인을 만나면서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췌장 속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랑게르한스 베타 세포가 파괴되는 바람에 인슐린에 의한 정상적인 포도당 저장이 불가능해져서 발생하는 당뇨병의 한 형태다.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며, 평생 외부 인슐린에 의존해야 한다. 베리는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균형 있는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라며 당뇨 관리를 위해 요가, 복싱 등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47세의 나이에 임신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임신은 더 이상 내게 현실이 되지 않을 일이라고 여겼다. 너무나 놀랍고 경이롭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노화도 늦추는 건강 습관당뇨 관리가 곧 동안 비결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 부족이나 기능 이상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대사질환이다. 관리에 실패하면 다리 절단,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할리 베리처럼 20년 이상 당뇨를 앓으면서도 건강하게 사는 사례도 많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유해산소가 증가해 노화를 촉진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항산화 식단이 이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비결은 철저한 혈당 관리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 치료뿐 아니라 식사, 운동, 스트레스 관리까지 생활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 베리는 인슐린 주사와 함께 엄격한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 당뇨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면서 50대 후반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당뇨는 일생 철저한 조절과 노력이 요구된다. 약물치료,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화지수가 낮은 덜 가공된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 변화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하루라도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돌아올 기약없이 살 것”…‘방송 20년’ 개그맨 김두영, 이민한 이유는

    “돌아올 기약없이 살 것”…‘방송 20년’ 개그맨 김두영, 이민한 이유는

    개그맨 김두영이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두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저는 제 가족과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올해로 방송 생활을 한 지 만 20년이 됐다는 김두영은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고 이민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두영은 이민하는 나라에 관해서는 7년 전부터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통해 드러냈다고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세부오빠’(cebuoppa)로, 그가 필리핀에 이민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 있겠지만 예전부터 꿈꾸던 생활을 위해 조금씩 꾸준히 준비해서 드디어 오늘에서야 떠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간에서는 ‘은퇴하는 거냐’, ‘개그맨 포기한 거냐’라고 물어보시는데 저의 대답은 도전”이라며 “도착하자마자부터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와 여행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제 나름대로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영은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제가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힘든 결정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제 목숨이 붙어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겠다”고 전했다.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 tvN ‘코미디 빅리그’, MBC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배우 김아영이 유행어 ‘자중해’의 시초가 자신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행자 장도연은 “‘자중해’의 시초가 본인(김아영)이라고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서 인생을 배웠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더라”라고 반응했다. ‘자중해’는 배우 지예은의 유행어로 잘 알려져 있다. 김아영은 ‘자중해’를 두고 “(SNL 코리아에서) 자신이 지예은에게 던졌던 대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예은의 유행어가 됐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 김아영은 2023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4에서 지예은에게 “자중해”라는 대사를 처음 건넸다. 김아영은 인기몰이를 했던 ‘서울 사투리’ 캐릭터의 원조도 자신이 아닌 배우 윤가이였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아영은 “(윤)가이가 (서울 사투리를) 오디션 때 처음 했다”며 “첫 촬영 때 내 표정 연기가 재미있으니까 내 분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아영의 사연을 들은 진행자 김구라는 “이 바닥이 원래 살리는 사람이 임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2007년에 방송을 시작한 MBC의 간판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종로의 맞춤형 독서 교육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종로의 맞춤형 독서 교육

    서울 종로구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평생을 가는 책 읽기 습관을 길러 준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에게는 성장 단계에 맞춘 그림책 꾸러미를, 초등학생에게는 독서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은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를 위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에 가이드북을 더한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사업을 통해 1단계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홀수달 1일부터 10일까지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지정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받아 가면 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토론교실 ‘북적북적’을 운영한다. ‘북적북적’은 활발한 토론과 책을 통해 지식과 사고력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독서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 독서 지원을 강화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방송인 배성재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한 꿈 꾸세요”라고 말하는 등, 일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FM ‘배성재의 텐’, ‘웬디의 영스트리트’, ‘딘딘의 뮤직 하이’, KBS 2FM ‘볼륨을 높여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 ‘윤태진의 FM데이트’,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총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제3항에 근거해 “진행자가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이들 라디오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해 11월 11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됐다. 의견진술은 제작진의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최종 제재 수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방심위는 지난 1월 공개된 ‘청소년 청취자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방심위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작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미영 방송언어특위 위원(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할 이야기들을 오히려 재미 요소로 부각하고 있는데 심각하다”면서 “제작진들도 품격 있는 언어가 고루하고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런 풍조를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조곤조곤 멕이는” “라이더분들…”특히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배성재는 해당 방송에서 “고학력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야한 꿈 꾸세요”, “‘현타’(현실 자각 타임·헛된 꿈이나 망상에 빠져있다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는 시간을 뜻하는 신조어)는 알아서 잘 견뎌내십시오”, “배텐러(청취자들)를 조곤조곤 멕이는”, “발작 버튼” 등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아이돌 출신 진행자라면, 그것도 안 되겠지만, 이해하겠는데, 아나운서 출신까지도 심각하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당 방송분에서 진행자인 작사가 김이나는 “인생에 짬이 차야 가능한 일”, “취향이고 나발이고”, “심장이 벌컹벌컹하고요” 등의 발언을 했다. ‘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진행자인 래퍼 딘딘은 “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말이야”, “너무 터무니없잖아”, “서운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애요”등의 말을 했다. 또 ‘윤태진의 FM데이트’에서는 “요즘 런닝이 엄청 유행입니다”, “라이더분들이랑 러너분들이 진짜 많아졌어요”라는 진행자 윤태진의 발언이 전파를 탔다. 그 외에도 이들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이머전시’, ‘케이 하트’, ‘포지션 정글’, ‘찐친’, ‘머선 일’ 등 정체 불명의 외국어나 신조어들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비속하거나 과격한 표현 ▲불필요하거나 잘못 쓴 외국어 ▲신조어·통신언어·유행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전통가요 물려줄 마지막 공연” 이미자, 66년 만에 은퇴 무대

    “전통가요 물려줄 마지막 공연” 이미자, 66년 만에 은퇴 무대

    “그동안 은퇴라는 말을 삼갔지만 말씀 드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가 은퇴를 시사했다. 이미자는 5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가 노래를 할 수 없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었지만 마지막으로 전통가요를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공연을 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이번 공연을 끝으로 음반 취입이나 콘서트 등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이미자의 명곡을 추려 듣고 대중과 함께 울고 웃은 그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본다. 이미자가 직접 전통가요의 맥을 잇는 후배로 꼽은 조항조(66)와 주현미(64)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미자는 요즘 흔하게 사용하는 트로트보다 전통가요라는 단어에 애착을 보였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이후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을 히트시키며 지난 66년간 우리 전통가요의 뿌리를 지켜왔다. 그는 “전통가요는 고난의 세월 속에서 국민을 위로하며 시대의 흐름을 대변해 왔다”면서 “한때 질 낮은 노래라고 소외당한 기억도 있지만 절대로 사라지거나 잊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통가요 가수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이미자는 “데뷔 30주년이던 1989년 10월 처음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면서 “활동 66년째에 오르는 무대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통가요계에 젊은 가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미자는 “후배들에게 항상 반박자를 당기지 말고 정석으로 노래를 부르고 가사 전달이 명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면서 “표현이 정확해야 가슴에 와닿는 노래를 부를 수 있고 그것이 보전돼야 할 전통가요의 맥”이라고 했다. 은퇴를 앞둔 그는 “기쁠 때나 슬플 때 기억에 남는 곡이 우리 전통가요”라면서 “66년 동안의 가수 생활에 여한이 없을 정도로 나는 행복한 가수였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 홍준표, 조기 대선 가능성에 “또 이사해야 하나 생각에 심란”

    홍준표, 조기 대선 가능성에 “또 이사해야 하나 생각에 심란”

    조기 대선 시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인생을 유목민으로 비유했다. 홍 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태어나서 7세 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세 때 단신으로 상경해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지난번 대구로 하방한 게 24번째 이사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나는 노마드(nomad·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또 자신의 인생을 두고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며 산 나는 유목민”이라며 “인생 참 재미있다”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두고 “탄핵 기각으로 윤 대통령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지만 만에 하나 탄핵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열릴 때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이미자, 66년 만에…“이번이 마지막 무대” 가수 인생 마무리한다

    이미자, 66년 만에…“이번이 마지막 무대” 가수 인생 마무리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가 다음 달 고별 공연으로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이미자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이것(다음 달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을 내리는 것’(은퇴 선언)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 가요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代)를 이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이 사람과 공연을 열 수 있도록 해준 제작사가 있었다”며 “덕분에 조용히 이 공연으로 (가수 인생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을 연다. 이미자는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150분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가수 주현미·조항조가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후배로 선정돼 함께 무대에 선다. “은퇴라고 볼 수 있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이미자는 다시 한번 “음반 녹음도 안 할 것이고, 공연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그렇지만 만약에 방송이라든가 신문이라든가 내가 조언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활동)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은퇴라는 ‘단’을 내리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음반 녹음과 공연은 중단하지만, 방송 등의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번에 함께 무대에 서는 주현미와 조항조는 이미자가 직접 선택했다. 이미자는 “데뷔도 비슷하고 나이들도 비슷하다”며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수 있는 후배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후배들이 이들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196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활약했다. 그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열아홉 순정’,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여자의 일생’ 등의 히트곡을 포함해 2500곡이 넘는 노래를 냈다. 지난 2023년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 가수 윤하 “인생의 든든한 짝 만났다”…깜짝 결혼 발표

    가수 윤하 “인생의 든든한 짝 만났다”…깜짝 결혼 발표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36)가 결혼한다. 윤하는 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올리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하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혜성’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2년 발매한 6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했다.
  • 흰색 가운 입고 치료까지…‘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 깜짝 근황

    흰색 가운 입고 치료까지…‘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 깜짝 근황

    영화 ‘천녀유혼’으로 국내에서 ‘책받침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대만 여배우 왕조현(王祖賢·58)이 연기 활동에서 벗어나 “건강과 내면의 평화를 찾는데 집중하겠다”며 캐나다에 중국 전통 치료 센터를 열어 화제다. 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조현은 지난달 24일 밴쿠버에 뜸 치료 센터를 오픈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뜸은 말린 쑥잎을 태워 신체의 특정 부위를 치료하는 전통 중의학 치료법이다. 통증 완화 및 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왕조현은 흰색 가운을 입고 우아하게 차를 따르며 도구를 준비하며 심지어 직접 치료를 진행한다. 그는 이 분야에 관심을 둔 이유에 대해 “내면의 진실을 찾고 싶어서”라면서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뜸치료였다. 뜸이 나에게 주는 건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고 전했다. 뜸 센터에 들어갈 때 웰빙에 집중한다는 그는 “마음과 몸의 균형을 맞추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불편함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서 “내 인생의 전반부는 투쟁, 탐험, 혼란으로 가득했다. 후반부에는 내면의 평화, 신체 건강, 영적 성취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그린’이라고 불리는 이 센터는 밴쿠버에 정착한 중국인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왕조현은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공식 SNS를 개설했고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한 상태다. 왕조현은 앞서 1987년 홍콩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해 유명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듬해인 1988년 홍콩 영화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한국에도 방문해 음료 CF를 찍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4년 개봉한 마지막 영화 ‘아름다운 상하이’의 촬영 이후, 왕조현은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캐나다로 건너갔다. 왕조현은 그동안 영화계 등에서 온 러브콜들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근황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유명 스타에서 뜸 센터라니”,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게 멋있다”, “나도 한 번 센터에 가서 뜸을 시도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오디션 탈락자에서 96만 인플루언서로 ‘인생역전’…이시안 다음 스타는 누구

    오디션 탈락자에서 96만 인플루언서로 ‘인생역전’…이시안 다음 스타는 누구

    넷플릭스가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5’의 출연자를 모집한다. 5일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 솔로지옥의 다음 시즌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솔로지옥 4’에 출연했던 이시안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6만을 넘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과 ‘아이돌학교’에서 탈락하며 데뷔하지 못했다. 이시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최종 시안’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은 업로드 이틀 만에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다. 이시안은 이 영상에서 광고 촬영 등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월 13일 ‘솔로지옥 시즌5’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시즌4가 2월 11일 종영한 이후 곧바로 새 시즌 제작에 돌입한 것이다.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문에 진입하기도 했다. 유명 유튜버 ‘덱스’ 역시 ‘솔로지옥 2’에 출연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그는 ‘솔로지옥 4’에서 MC로 합류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 이혼 후 “스스로가 불쌍했다”던 황정음 웃게 한 고가의 선물, 뭐길래?

    이혼 후 “스스로가 불쌍했다”던 황정음 웃게 한 고가의 선물, 뭐길래?

    배우 황정음이 46억원대 단독주택과 ‘슈퍼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 둘째 ‘강식이’와 같이 사는 집을 공개했다. 46억원대 단독주택인 황정음의 집은 ‘여성 전용 화장실’이 있고 천장 곳곳이 뚫린 독특한 인테리어였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원래 단독주택이었는데 사무실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할 줄 몰랐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갑자기 집이 필요했다”며 “부랴부랴 들어가서 부엌도 만들고 대충 되는대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아들의 등교를 마친 황정음은 럭셔리 슈퍼카를 몰아 탄성을 자아냈다. 해당 차량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슈퍼카’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2020년 첫 번째 이혼을 하려고 했을 때 목욕탕 가서 제 얼굴을 보니 너무 불쌍하더라”며 “불행한 나 자신에게 벗어나, 아들과 멋진 차를 타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갚느라 힘들어요”라면서도 “차 사고 후회한 적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쓰자”는 과감한 소비습관을 공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년만에 행복해 보이는 내 얼굴. 솔로라서 눈누난나 표정 관리가 안 돼요 탈출성공(이혼성공) 정음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모차르트 작품집 3부작 완결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모차르트 작품집 3부작 완결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79)가 ‘모차르트 3부작’의 마지막인 세 번째 음반 ‘백건우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3’을 5일 발매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백건우가 음악 인생 68년 만에 처음으로 녹음한 것으로 지난해 5월과 11월에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고, 이번 앨범을 통해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중 가장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으면서도 심오한 감정을 담고 있는 ‘환상곡 C단조’가 담겼다. 이를 중심으로 ‘6개의 독일 무곡’, ‘글래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식 행진곡’, ‘론도 A단조’가 곁들여졌다. 백건우는 론도 A단조를 통해 모차르트를 처음 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모차르트 3부작 앨범의 표지 디자인은 모두 공모로 선정된 초등학생의 그림이다. 모차르트 음악을 해석하는 열쇠를 ‘아이다운 순수함’에서 찾았다는 백건우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세 표지는 모두 초등학교 3학년 이진형 군이 그린 것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백건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백건우와 모차르트’ 리사이틀 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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