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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비 포웰 매클린 몰트리 NBA 경력자 KBL 누빈다

    셀비 포웰 매클린 몰트리 NBA 경력자 KBL 누빈다

    미국프로농구(NBA)를 경험한 조시 셀비(2011~13), 조시 포웰(2006~11 2013~14), 버논 매클린(2011~12), 아넷 몰트리(2012~14)가 국내 코트를 누비게 됐다.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팜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7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 사실상 1순위로 186.7㎝의 단신 가드 조시 셀비(26)를 지명했다. 앞선 1순위부터 4순위까지는 지난 시즌에 뛰었던 선수들과 재계약한 삼성, KGC인삼공사, KCC, SK 순으로 채워졌기 때문에 전자랜드의 5순위가 실질적인 1순위가 됐다. 셀비는 미국 농구 명문 캔자스대 출신으로 터키와 이스라엘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9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돼 2013년까지 NBA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 평균 2.2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현주엽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LG는 조시 포웰(34·201.6㎝)을 선발했다. 조시 포웰은 2005년 댈러스를 시작으로 2013~14시즌 휴스턴까지 NBA에서 정규리그 316경기에 출전했으며 2009년과 2010년 LA 레이커스의 우승 멤버였다. 1라운드 10순위와 2라운드 1순위를 연달아 지명한 오리온은 더스틴 호그(25·192.9㎝)와 버논 매클린(31·202.7㎝)을 영입했다. 매클린은 2011년 드래프트 전체 52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돼 23경기에 출전, 평균 2득점에 그쳤다. 전자랜드는 2라운드에서 2012년 전체 27순위로 마이애미에 지명돼 두 시즌을 필라델피아에서 뛰어 59경기 3.6득점을 기록한 아넷 몰트리(27·208㎝)를 택했다. 몰트리는 이날 지명된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큰 선수다. 실질적인 2순위인 6순위로는 동부가 최근까지 프랑스 리그에서 뛴 가드 디온테 버튼(23·192.6㎝)을 지명했다. 실질 3순위이자 7순위로는 kt는 지난 시즌 함께 뛰었던 리온 윌리엄스(31·198㎝)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kt에서 19.5점을 넣고 리바운드 12.4개를 잡아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 일시 교체 선수로 기용했던 마커스 블레이클리(29·192.5㎝)를 지명했다. 이날 1라운드 지명자 6명 가운데 4명이 키 193㎝ 이하 단신 선수였다. KBL 경력 선수로는 1라운드에서 뽑힌 윌리엄스와 블레이클리 외에 2라운드에서 SK 유니폼을 입은 대리언 타운스(33·205㎝), KCC로 향한 에릭 도슨(33·200.8㎝) 등 모두 4명 지명됐다. 재계약 선수까지 합하면 모두 10명인데 적지 않은 경력자들이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도 부상 교체 선수로 KBL 코트를 밟을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서는 진작부터 이번 드래프트 선발 인원이 성에 차지 않으면 가승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식당서 왜 코 푸냐” 항의하자 코뼈 부러뜨려…버스기사 실형 선고

    “식당서 왜 코 푸냐” 항의하자 코뼈 부러뜨려…버스기사 실형 선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식당에서 코를 푸는데 항의하는 사람을 폭행, 코뼈를 부러뜨린 관광버스 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1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관광버스 기사인 A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오후 2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인삼랜드 상행선 휴게소 승무원 식당 안에서 코를 풀었다. 이에 고속버스 기사인 B(53)씨가 “밥 먹는 식당에서 코를 풀면 되느냐”고 항의하자 욕을 하며 그를 식당 앞 흡연실로 불러냈다. A씨는 자신을 따라 나오던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B씨가 고개를 숙이자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49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통영 한 도로에서 C(38)씨가 운전하는 관광버스와 접촉사고가 날뻔했는데, C씨가 앞문을 열고 욕을 했다는 이유로 C씨를 버스에서 내리게 한 뒤 폭행,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판사는 “승객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는 고속버스 기사의 눈을 주먹으로 때리고, 신호 대기로 정차 중에 운전석에 있던 관광버스 기사의 얼굴을 때려 상해를 입힌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는 데다가 B씨에 대한 폭력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재차 폭력 범죄를 저지른 점 등에 비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홍준표 불참 속’ 여야 4당 대표와 오찬 회동

    문 대통령 ‘홍준표 불참 속’ 여야 4당 대표와 오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 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끝내 불참했다. 이날 오찬 회동은 오전 11시 35분부터 낮 1시 30분까지 약 115분 간 진행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당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으며, 오찬에 앞서 대표들과 함께 상춘재 뒤뜰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당 대표들과 중식 코스메뉴를 함께 하면서 한·미 정상회담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각 당 대표들과의 첫 만남에서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등 국정 운영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당 대표들과 만나기 전에 취임 9일 만인 지난 5월 19일 여야 원내대표들을 초청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우원식 민주당·정우택 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원내대표 오찬 회동 때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인삼정과’ 후식을 대접했으나, 이날 오찬 때는 김 여사가 따로 음식을 준비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KBL 외국선수 ‘구관’ 뽑기도 힘드네

    KBL 외국선수 ‘구관’ 뽑기도 힘드네

    애런 헤인즈(전 오리온), 지난해 드래프트 1순위였지만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크리스 다니엘스(전 kt), 제임스 켈리(전 전자랜드), 제임스 메이스(전 LG) 등 그나마 검증된 ‘구관’들도 나타나지 않았다.한국농구연맹(KBL)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교에서 진행한 2017 외국인 트라이아웃 현장 등록 결과 92명(단신 52명, 장신 40명)이 참가해 지난해 102명(단신 42명, 장신 60명)에서 더 줄었다. 단신 참가자가 10명 늘고 장신 참가자가 20명 줄어든 게 눈길을 끈다. 헤인즈 등은 지난달 서류 심사와 구단의 의사를 반영해 서류 등록을 마친 188명에 포함됐는데 이날 현장 등록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KBL 코트를 경험한 이들은 커스버트 빅터, 마커스 블레이클리, 리카르도 포웰, 리온 윌리엄스, 에릭 도슨, 브라이언 데이비스, 델본 존슨, 다리엔 타운스 등 8명만 19일과 20일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디온테 크리스마스(아킬레스건)와 자본 맥크리(발목)는 부상으로, 리카르도 포웰은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며 트라이아웃을 포기해 첫날은 89명이 10개 팀으로 나눠 기량을 선보였다. 미국프로농구(NBA)를 경험한 선수로는 크리스 스미스(2013~14), 조시 포웰(2006~11, 2013~14), 버논 매클린(2011~12), 은두디 에비(2004~05), 아넷 몰트리(2012~14) 등 5명이 모두 첫날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다. 일찌감치 디펜딩 챔피언 KGC인삼공사(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 삼성(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이 둘과 재계약했고 KCC는 안드레 에밋, SK는 테리코 화이트와 재계약해 나머지 여덟 구단이 14명을 뽑게 된다. 그런데 2015년과 지난해 드래프트에 응했던 이들은 올해 응하지 않아도 부상 선수를 대신해 KBL 코트를 밟을 수 있다. 웬델 맥키네스(전 동부), 퇴출된 찰스 로드(전 모비스) 등이 아예 트라이아웃을 신청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벌써 여덟 구단 중 적지 않은 구단이 성에 안 차는 선수를 일단 뽑고 가승인 절차를 밟게 될 것이란 얘기가 파다하다. 드래프트는 21일 오전 2시 팜스 호텔에서 시작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물거품된 대박 꿈…성남시, ‘남한산성 인삼닭죽’ 판매 중단

    물거품된 대박 꿈…성남시, ‘남한산성 인삼닭죽’ 판매 중단

    경기 성남시가 기초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선보인 즉석 브랜드 음식 ‘남한산성 인삼 닭죽’의 판매를 출시 9년 만에 중단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8년 말 관내 남한산성 주변 닭죽촌에서 판매되는 닭죽이 인기를 얻자 그 맛을 재현한 즉석캔식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출시에 앞서 시장조사도 거쳤다. 분당의 한 백화점과 시청 매점에서 시범 판매된 이 제품은 4개월간 8000개가 팔릴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박’ 예감에 성남시는 2008년 11월 28일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을 야심차게 출시했다. 시판 초기 285g들이 한 캔에 2600원씩 분당구 서현동 애경플라자(현 AK플라자)를 비롯한 성남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 이 닭죽 제품은 2010년에 월평균 4100개가 팔리기도 했다. 그러나 시는 최근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승승장구할 것 같기만 하던 이 제품은 판매 3년 차에 접어든 2011년 2월 2442개, 2012년 3월 2145개, 2013년 6월 1405개, 2015년 5월 2143개, 지난해 7월 1630개 등 월평균 1000∼2000개 판매되는데 그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닭죽은 판매를 중단한 지난달 말까지 서현동 AK플라자, 구미동 농협 하나로마트, 여수동 시청 매점, 탄천종합운동장 매점에서 한 개(1인분 285g) 2350∼2600원씩에 판매됐다. 그동안 총 18만7726개를 팔아 누적 매출액은 3억434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시가 손에 쥔 순익은 위탁 생산업체에 주는 비용과 부가가치세를 제하고 나면 개당 200원에 불과해 누적 수익은 미미한 정도다. 판매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시는 소비자 기호의 변화와 위탁생산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를 꼽았다. 비슷한 제품이 시장에 많이 쏟아져 나온 데다 생산시설을 갖춘 다른 제조사 제품은 2000원 내외로 판매돼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고 소비자 기호도 변해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닭죽을 시장에 내놓을 당시 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표준 요리법에 따라 국내산 닭과 쌀, 금산 인삼을 재료로 만들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남한산성 닭죽 맛을 재현했다고 홍보했지만, 급변하는 소비자들 기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18일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향토음식인 남한산성 닭죽을 알리려고 시작한 사업”이라며 “판매 부진이 이어져도 시가 개발한 유일한 브랜드 음식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계속해서 이 사업을 끌고 왔는데 더는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KGC인삼공사, ‘118년 홍삼’ 지키는 위조 방지 디자인

    [4차 산업혁명] KGC인삼공사, ‘118년 홍삼’ 지키는 위조 방지 디자인

    KGC인삼공사는 1899년 고종 황제의 삼정과 설치 반포 이후 118년간 세계 최고 품질의 ‘정관장 홍삼’으로 고려삼의 전통을 이어 왔다. 국내 인삼농가와의 100% 계약재배와 현대과학을 활용한 안전성 검사, 명장들의 축적된 제조 노하우로 명품 홍삼을 만들어 내고 있다.최근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홍삼의 원형 그대로인 뿌리삼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에 전년 대비 5%가 성장했으며, 2016년에는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홍삼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고객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KGC인삼공사는 이 같은 인기에 발맞춰 명품 정관장 홍삼의 전통을 계승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모조품, 유사품과의 구별을 강화하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초의 홍삼제품은 마포에 싸서 싸리나무 상자에 담은 형태였다가 양철판을 이용한 백색 캔에 빙표를 붙인 백관 포장품이 1961년까지 사용됐다. 이후 1962년 동자와 선녀 도안이 삽입된 인쇄관으로 변경됐으며, 1966년부터는 여러 색채가 가미된 신선도를 삽입해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해외에서 정관장 홍삼의 보증서 역할을 하던 빙표를 국내외용 동일하게 캔 포장에 표기했으며 빙표의 내용인 홍삼의 등급, 지수, 중량 표식에 대한 소비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음양오행을 토대로 한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등급별 컬러로 설정하고 대한민국 인장공예부문 명장 1호 최병훈 명장의 전각을 캔 포장에 새겨 넣었다. 한편 해외에서 유통되는 위조품과의 구별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홍삼을 담은 목함 포장 한지에 섬세한 정관장 패턴을 워터마크 기술로 구현했으며, 정부 공문서에 활용하는 복사 방해 패턴을 적용해 정품 인증 요소를 강화했다.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이창재 BM은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뿌리삼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돌곶이역 한문서예작품 전시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돌곶이역 한문서예작품 전시회 참석

    계속되는 배움을 통해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주민공동체 모임인 한문서예교실 회원들이다. 이런 그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을 모아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한문서예교실 수강생인 주민의 작품을 포함해 총 30여 개의 작품이 10일부터 14일(금)까지 총 5일간 전시된다. 전시회를 개최한 한문서예교실은 지난 2010년에 개설되었으며, 회원이 20명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연습을 한 베테랑이 많다. 서예가이자 서예교실 강사인 원당 황인삼 선생의 가르침아래 매주 월요일 마다 자유롭게 한문을 선택하여 다양하고 멋진 자신의 글솜씨를 표현하고 연습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주민들의 서예작품들은 6호선 돌곶이역에 전시되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작품 감상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돌곶이역 대합실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지하철역이 시민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이 직접 전시회를 열어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하철역에서 더 많은 주민과 문화생활을 공유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주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자치를 이뤄내고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연 것이다.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10일 6호선 돌곶이역 대합실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한문서예작품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이승로 시의원과 돌곶이역 대합실을 전시장으로 흔쾌히 제공한 최남길 역장, 서예가이자 서예교실 강사인 원당 황인삼 선생, 서예가 현당 이종호 선생을 비롯해 서예교실 회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의원은 “전시된 주민들의 작품 모두가 프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급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라며, “주민공동체와 주민협의체를 통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용해서 많은 주민들의 재능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와 같이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숙 여사, 청와대 기자단에 ‘수박화채’ 대접

    김정숙 여사, 청와대 기자단에 ‘수박화채’ 대접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수박화채 200인분을 만들어 기자들에게 대접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과 박수현 대변인,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등이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 유송화 제2부속실장을 통해 화채를 보냈다. 지난달 19일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에 이어 다시 한 번 김 여사가 솜씨를 발휘한 것이다. 당시 김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대접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로 있을 때인 2015년에도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민주당 인사들을 초청, 직접 음식을 대접한 바 있다. 김 여사의 수박화채는 탄산수와 사이다, 오미자 진액에 수박, 사과, 참외, 배, 체리를 넣어 만들었다. 탄산수와 사이다, 오미자 진액의 배합 비율은 김 여사만의 비법이라고 한다.김 여사는 화채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하면 맛이 떨어진다며 재료들을 시원하게 냉장했다가 춘추관으로 운반하기 직전 화채를 만들었다고 한다. 김 여사가 기자실을 담당하는 국민소통수석실에도 알리지 않고 화채를 준비해 소통수석실 직원들도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유송화 2부속실장은 “고생하는 기자들을 위해 더운 여름에 힘내시라고 여사께서 손수 시원한 화채를 준비하셨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본사손님]

    ●김승기(KGC인삼공사 농구단 감독) 오세근(인삼공사 선수)씨 우승 인사
  • 개성상인의 ‘그 집’ 켜켜이 쌓인 예술사랑… 전통의 멋, 공유하다

    개성상인의 ‘그 집’ 켜켜이 쌓인 예술사랑… 전통의 멋, 공유하다

    1917년에 태어난 인물 중에 한국의 근현대기에 활약한 유명 인사들이 유독 많다. ‘마지막 개성상인’ 송암(松巖) 이회림(1917~2007) OCI 그룹 창업자도 그중 한명이다. 신용, 검소, 성실의 3대 덕목을 생활 신조로 삼아 사업을 일구고 불모지였던 국내의 화학산업을 개척했던 송암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물론 기업의 성장이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미술품 수집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개인 송암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송암의 예술사랑의 의미는 우리 전통 예술의 멋을 음미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었다. 일찍부터 고서화와 도자기 등 골동품 수집을 시작한 그는 사업의 본거지인 인천의 학익동에 송암미술관을 지어 평생 수집한 8400점의 미술품과 함께 인천시에 기증했다. 생전에 본인의 개인 재산을 기부해 설립한 송암문화재단은 그의 장학사업과 예술후원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송암문화재단 산하의 OCI미술관에서 송암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그 집’이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송암의 사저 터에 건립된 송암회관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2010년 개관한 미술관은 그의 예술사랑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는 뜻깊은 장소다. 전시는 옛 그림과 도자기, 말년에 정성을 쏟아 수집했던 북한 유화 등 송암이 살아생전 수집하고 사랑했던 애장품과 OCI미술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젊은 작가들의 현대미술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송암의 의지가 후대에 이르러 이런 결실을 거두었음을 보여 준다. 석지 채용신과 우청 황성하를 비롯해 박경종, 박종호, 양정욱, 유근택, 이우성, 이현호, 임택, 전은희, 정재호, 한상익, 허수영, 홍정욱 등 작가 14명의 작품과 작자 미상의 책가도, 도자 등으로 구성됐다. ‘OCI 영크리에이티브스’와 OCI미술관 창작 스튜디오를 거쳐 자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8명이 신작을 출품했다.전시는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장을 따라 올라가며 집의 바깥부터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도록 짜여져 있다. 1층은 바깥세상의 풍경이다. 개성 출신 화가 우청 황성하의 10폭 산수화를 중심으로 현대미술가들이 바라보는 하늘, 숲, 산, 호수의 풍광이 펼쳐진다. 송암이 고향을 그리며 모았던 1500점의 북한 유화 중 공훈예술가 한상익이 그린 금강산 풍경 ‘삼선암에서’(1986)도 걸렸다. 2층은 석지 채용신의 ‘팔도 미인도’ 병풍, 책가도와 도자, 전은희와 정재호 작가가 그린 오래된 집의 풍경, 양정욱의 키네틱 아트 ‘어느 가게를 위한 간판’ 등이 어우러져 북적이는 거리 풍경을 연상하게 한다. 3층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작가 박경종은 시공간을 넘나들듯 과거 송암이 사용하던 물건과 현대의 일상용품을 뒤섞어 설치해 놓았다.송암의 손녀인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은 “할아버지께서는 매일 아침 소공동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붓글씨도 쓰고 사람들을 만나곤 하셨다”면서 “벽돌 쌓듯 차곡차곡 모아온 시간과 정성, 인연으로 만들어 낸 공간에서 작가들과 함께 할아버지의 정신을 기려 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미술관이 된 그 집 5층에는 송암의 방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수준급 서예가였던 그가 사용했던 다양한 종류의 붓과 벼루, 연습하던 종이 더미가 은은한 묵향과 함께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책상 위에는 돼지저금통부터 ‘정로환’ 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의 저금통이 놓여 있다. 한푼도 허투루 쓰지 않았던 송암은 동전이 생기면 무조건 저금통에 넣었다고 한다. 커다란 인삼주 병도 눈길을 끈다. 사람에 대한 존중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겼던 송암은 주변 사람들의 건강이 염려되면 “먹고 힘내라”는 말과 함께 6년근 인삼을 종이에 둘둘 말아 선물하곤 했다. 인삼은 개성의 특산품으로 그의 고향사랑이 담긴 격려품이었다. 송암의 첫 직장인 손창선 상점은 1000여가지의 물건을 취급하는 만물상이었다. 10대의 그는 자전거에 짐수레를 달고 주문받은 물건을 배달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낡은 자전거는 성실하게 페달을 밟았던 젊은 송암을 보는 듯하다. 한국 경제사의 1세대 기업가로 부와 명예를 일군 송암은 어떻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사회에 돌려줄 수 있었을까. 책상 뒤 벽에 걸린 누렇게 바랜 액자 속의 휘호가 그 답일 것 같다. 그가 수시로 보고 마음에 새겼을….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전시는 7월 1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트럼프 견제 전략은 ‘유능제강’… 쾌활 vs 화려 내조 대결도

    트럼프 견제 전략은 ‘유능제강’… 쾌활 vs 화려 내조 대결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으로부터 협상가(Negotiator)란 별명을 얻은 문재인 대통령과 ‘스트롱맨’으로 불릴 만큼 저돌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스타일이 판이한 양국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궁합’을 보여 줄지 관심이 쏠린다.양 정상은 화법에서부터 확연히 갈린다. 문 대통령은 말 한마디도 고심해서 하고 우회적 화법을 주로 쓰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화법은 직설적이고 공격적이다.법률가 출신으로 원칙주의적이고 꼼꼼한 문 대통령과 사업가 출신으로 손익에 밝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 차가 어떤 결과를 빚을지 주목된다. 첫 만남에서의 기싸움도 관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 정상을 만날 때마다 상대의 손을 세게 쥐고 끌어당기는 ‘기선제압용’ 악수를 즐긴다. 물론 특전사 출신의 문 대통령도 아귀 힘에선 결코 밀리지 않는다. 두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담판을 벌이게 된다면 ‘창’(트럼프)과 ‘방패’(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2003년 5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실패를 교훈 삼아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유능제강’(柔能制剛) 전략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당시 두 정상은 모두 직설적 화법의 소유자들이어서 회담에 난항을 겪었다. 양국 퍼스트레이디의 ‘내조 외교’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정숙 여사는 무뚝뚝한 성격의 문 대통령과 달리 쾌활하고 친근하다. 집에서 입는 평상복 차림으로 편하게 카메라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사저를 찾아온 민원인을 “라면 먹자”며 손을 잡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간 일화는 유명하다. 그러면서도 지난달 19일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의 오찬 회동 때는 10시간 동안 정성스레 만든 인삼정과를 손수 준비할 만큼 세심한 측면이 있다. 반면 멜라니아 트럼프는 ‘은둔의 퍼스트레이디’로 불린다. 패션모델 출신의 화려한 외모와 달리 조용한 성격으로 ‘조용한 내조’를 편다. 대선 과정에서 남편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퍼졌을 때는 “남편의 발언이 나에게도 모욕적이지만 용서해 달라”고 차분하게 대응하기도 했다. 지난달 해외 순방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흐르자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녹여 미국 언론으로부터 은둔에서 벗어나 ‘스타파워’를 보여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홀로 일어나지도 못한 184kg 여성, 2년 후 ‘철인’된 사연

    2년 전 만해도 바닥에 앉으면 홀로 일어나지도 못했던 비만 여성이 지금은 철인 3종 경기에 나서는 건각이 됐다. 최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퀸즐랜드주 케언스에 사는 엘레나 굿달(29)의 믿기힘든 체중 감량기를 보도했다. 지금은 근육질의 튼튼한 여성이 된 엘레나의 2년 전 몸무게는 무려 184kg. 제2형 당뇨병에 심각한 수면 무호흡증까지 앓아 그녀의 인생은 몸 만큼이나 마음도 고달팠다. 엘레나는 "1주일에 한 번씩 야식으로 패스트푸드를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매일 먹게 됐다"면서 "몸이 불어나면서 맞는 신발도 없고 주저앉으면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을 빼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조금 하다가 포기하기 일쑤였다"고 덧붙였다.   그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은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35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것. 이에 그녀에게 체중 감량은 미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 이후 그녀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위절제술을 받았으며 패스트푸드를 뚝 끊고 직접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운동은 빠질 수 없는 일과. 특히나 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의 고비에서 만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성은 오히려 그녀에게 반면교사가 됐다. 엘레나는 "나처럼 위절제술을 받고 체중감량에 들어간 여성이 있었는데 몸무게가 그대로였다"면서 "여전히 그녀는 패스트푸드를 먹고 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시 운동화끈을 질끈 동여맨 엘레나는 18개월 만에 체중을 115kg이나 감량해 현재는 69kg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놀랍게도 철인삼종경기의 하프 대회인 아이언맨 70.3 코스를 완주했다.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를 8시간 30분내에 완주한 것. 엘레나는 "힘든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금도 여전히 살을 빼고 있다"면서 "앞으로 철인3종경기에 도전해 세계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文대통령 취임 한달] 파격 패션·요리 내조…지지율 한몫한 ‘쑤기’

    [文대통령 취임 한달] 파격 패션·요리 내조…지지율 한몫한 ‘쑤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특유의 활달하고 밝은 성품으로 문 대통령의 호감도를 높여 현재 높은 지지율을 올리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각 이름의 끝자를 따 ‘이니’와 ‘쑤기’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문 대통령·김 여사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부인’ 호칭 거부… 탈권위 행보 김 여사의 지난 한 달간의 행보를 보면 파격과 소통, 소탈함으로 요약된다. 김 여사는 지난달 10일 문 대통령의 취임식 때 무릎 길이의 하얀 원피스 위에 검은 꽃무늬 자수가 들어간 하얀 재킷을 입은 우아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그동안 대통령의 부인들은 취임식 때 한복을 입는 게 관례였지만 김 여사는 이를 깬 것이다. 또 같은 달 15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사한 뒤 첫 출근길에는 핫핑크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김 여사가 이전의 영부인들과 다른 자유분방한 영부인상을 보여 줄 것이라는 걸 가장 먼저 패션에서 엿볼 수 있었던 셈이다. 특히 김 여사는 자신의 호칭을 ‘영부인’이 아닌 ‘여사’로 표현해 달라며 권위적 색깔을 빼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영부인이라는 말은 너무 권위적이면서 독립성이 떨어지는 표현이라 본인이 여사님으로 불러 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훌륭한 요리 솜씨를 살려 문 대통령이 강조하는 협치에 일조하기도 했다. 지난달 19일 문 대통령의 첫 번째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 때 김 여사는 10시간 동안 공들여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선물했다. 이 인삼정과는 김 여사가 조각보로 하나하나 포장한 뒤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담아 원내대표들에게 선물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 민원인·의문사 장병 유가족 위로도 김 여사는 ‘소통’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외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 빌라에서 이사를 준비하던 김 여사는 집 밖에서 한 60대 여성이 민원을 요구하며 소리를 지르자 그의 손을 잡고 집 안으로 데리고 가 먹을 것을 나눠 주기도 했다. 또 같은 달 26일 의문사 장병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보령 머드·임실 치즈 서울 도심서 만나요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인근에서 차로를 막고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전국 지역 축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의 차량 통행을 모두 통제하고 보행자전용거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20회째를 맞은 보령 머드축제를 체험할 기회도 있다. 얼굴과 팔에 진흙을 바르고 광화문을 배경으로 미끄럼틀을 탈 수 있다. 매년 10월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 N치즈축제 코너에서는 찢어먹는 치즈, 치즈 초코파이, 구운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인다. 강진 청자축제,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영동 대한민국와인축제도 재현해 선보인다. 시는 이날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100여종을 파는 도농상생장터도 연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구간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이천 홍삼 1톤 홍콩 크로스 인터내셔널 수출

    경기 이천시는 이천 홍삼(뿌리삼) 1톤이 홍콩 크로스 인터내셔널로 수출됐다고 1일 밝혔다. 윤여홍 조합장은 “이번에 수출된 홍삼은 이천을 중심으로 경기동부지역에서 재배한 양질의 인삼만 엄선하여 나갔다” 면서 “작년에도 홍삼 1톤을 수출하였고 올해는 4톤의 홍삼을 수출하는 것이 목표” 라로 밝혔다. 이천 지역은 인삼재배에 적합한 토양인 마사토로 이루어져 물 조절이 잘 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인삼 육질이 단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사포닌 함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재배면적이 686ha로 경기도 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시·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삼을 많이 경작하는 규모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홍콩에서 이천 홍삼이 큰사랑과 인기를 누려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유통개선에도 힘써야 한다” 면서 “수출시장을 다각화 시켜 보다 좋은 가격으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홍삼과 녹용 한 번에” 광동생활건강 ‘광동 진녹삼’ 홈앤쇼핑 첫 방송

    “홍삼과 녹용 한 번에” 광동생활건강 ‘광동 진녹삼’ 홈앤쇼핑 첫 방송

    광동생활건강은 청정 뉴질랜드산 녹용 전지와 6년근 국내산 홍삼을 건강하게 담은 ‘광동 진녹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54년 전통의 광동제약이 개발한 광동 진녹삼은 천혜 환경의 뉴질랜드산 녹용 전지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함께 자체 개발한 12종 추출물(당귀, 황기, 천궁, 작약, 복령, 삽주, 건생강, 인삼, 숙지황, 대추, 계피, 감초)을 넣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스틱포 타입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녹용은 몸을 보양하고자 할 때 쓰인 전통적인 원료로 홍삼과 함께 건강유지, 건강증진,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귀한 원료”라며 “길고 긴 여름을 나기 전 녹용과 홍삼을 통해 어르신, 직장인, 수험생 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 진녹삼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10분 홈앤쇼핑을 통해 첫 방송되며, 홈앤쇼핑 단독구성 6개월 분(180 포)을 209,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주시, 벼 대신 콩 등 대체작물 재배 적극 권장

    경기 파주시가 쌀값 하락에 대응해 벼 대신 감자·들깨·콩·마늘·옥수수 등 대체작물 재배를 적극 지원해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어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논에 벼 대신 감자·마늘·옥수수 등을 재배 수확한 뒤 콩과 마늘을 다시 심는 ‘2모작 체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2모작은 동일한 농지에 1년에 2회 다른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올해 초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실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를 대상으로 2모작 신청을 받아 14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벼농사 대신 구기자·단호박·들깨·마늘·감자·고구마·옥수수·보리·율무 등의 농사를 짓기로 하고 지난달 파종했다. 전체 재배 면적은 8만 5258㎡로 문산읍 콩 작목반은 다음 달 마늘을 수확한 뒤 논에 콩이나 들깨를 다시 심을 예정이다. 광탄 쌀 작목반은 다음 달 옥수수를 수확한 데 이어 들깨나 마늘을 심을 계획이다. 파주시는 14개 단체에 올해 종자와 농자재 구매비, 소포장 판매 지원비로 1억 1900만원을 지원했다. 수확철 고구마·감자 캐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고 도심 소비자들을 모아 직거래 장터도 열 계획이다. 2모작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농산물직판장, 로컬푸드 판매장,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축제 등에서 판매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망품목은 국·도비 사업으로 연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프타임] KGC, 이정현 FA 보상금 7억 선택

    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이적한 이정현(30·KCC)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 없이 보상금 7억 2000만원을 선택했다. 인삼공사는 KCC로부터 보상 선수 1명과 이정현의 전년도 보수 3억 6000만원의 절반인 1억 8000만원을 받거나,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보수의 두 배를 받을 수 있었다. 현금으로만 FA 이적을 보상하긴 처음이다. 이로써 KCC는 이정현을 영입하며 약속한 첫해 보수 총액 9억 2000만원(연봉 8억 2800만원·인센티브 9200만원)에 인삼공사에 내주는 보상금 7억 2000만원까지 더해 올해 FA 시장에서 16억 4000만원을 투자한 셈이다.
  • [커버스토리] 성실·섬세·청렴·포용…그녀 조직 사로 잡다

    [커버스토리] 성실·섬세·청렴·포용…그녀 조직 사로 잡다

    ‘여성형 리더십’의 4대 특징으로 흔히 ‘성실함, 섬세함, 청렴성, 포용력’이 꼽힌다. 21세기형 리더십으로 주목받는다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섬기는 리더십)과도 일맥상통한다. 전문지식·조직장악을 바탕으로 한 ‘업무능력’과 포용·배려·공감 능력에 기반한 ‘인간성’이 결합된 형태로 볼 수 있다. 여성 상사를 실제로 ‘모셔 본’ 경험이 있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상대로 여성형 리더십의 장단점을 꼽아보고 유형을 나눠 봤다.# 친화형 & 감성형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대표적이다. 특유의 화합적이고 온화한 이미지는 남성 지도자 특유의 권위적·고압적인 그것과 대비됐다.역으로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떨어져 조직 장악에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유쾌한 내조’ 역시 ‘감성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 여사의 민원인에게 라면을 내준 일화나 각 당 원내대표와의 회담 후 선물로 인삼정과를 내는 ‘음식 내조’는 국민 친화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A(39) 주무관은 “여성 과장님은 직원들 애로사항을 잘 들어주고 회식 때 술도 덜 강요해서 남성 과장님보다 훨씬 좋았다”고 했다. 반면 같은 부처의 B(46) 과장은 “간혹 지나치게 개인주의 스타일을 드러내기도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주변 눈치를 보고 유약해져서 정책 판단을 잘하지 못하더라”고 깎아내렸다.# 목표지향형 결단력과 통솔력이 강한 스타일, 전통적인 남성 지도자형으로 꼽힌다. 지난 미국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처럼 도전적이고 목표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경우에 따라 ‘남성보다 더 남성적인’ 상사가 될 수도 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주유소에서 힐러리의 전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힐러리에게 “저 남자랑 결혼했으면 넌 주유소에 있었겠지”라고 농담을 건네자, “아니, 저 남자가 바로 미국 대통령이 됐을 거야”라고 맞받아친 일화는 상징적이다. 여성들의 약점으로 꼽히는 네트워킹 능력도 십분 발휘한다. 교육부의 C(35·여) 팀장은 “똑 소리 나게 야무지고 판단력도 빠른 과장이 있었는데, 팀원들 생일까지 알아서 챙겨 줄 정도였다. ‘속정’보다는 ‘생존전략’에 가까웠다”며 “남성 직원들조차 탄복했던 분”이라고 기억했다. 반면 여성 리더 스스로 기준이 더 엄격하다 보니 직원들이 혹사당한다는 지적이다.# 관리·수성형 ‘행정고시 여성 1호’인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3선의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관리·수성형 리더의 선두주자였다. 키워드는 ‘합리성·포용·위임’이다. 메르켈의 ‘무티(Mutti·엄마) 리더십’은 상대를 가르치거나 권위를 과시하지 않고 구성원들의 타협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전 장관 역시 조직 목표의 청사진을 제시하되, 직원들에게 충분한 권한을 주고 이에 따른 책임까지 위임했다. 행정자치부의 한 여성 서기관(30)은 “사무관 때 옆 부서에 여성 과장이 있었는데 업무 팁은 물론 육아 비결, 일·가정 양립까지 힘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 줘서 눈물이 자주 났다”고 전했다.# 카리스마형 카리스마형으로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있다. 권위적인 리더십에 바탕한 단호한 대처가 특징. 서울시 자치구의 5급 과장(54)은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독불장군식으로 비칠 수 있다. 하지만 우유부단한 상사보다 ‘사이다 스타일’이 남자 직원들이 보기에도 차라리 낫더라”고 평가했다. 특수 분야가 많은 국토교통부 소속 사무관(33)은 “남자 상사 같으면 감히 ‘No’라고 하지 못할 일도 과감하게 ‘No’라고 소신을 밝히는 분이 있었다”면서도 “간혹 숲보다 나무를 보는 느낌이 들어 답답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눈빛과 은발로 ‘걸크러시’를 연상시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카리스마형으로 추정된다.# 폐쇄형 반면 답습하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 유형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꼽힌다. 일명 폐쇄적인 리더십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대면보고를 기피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청와대 출입기자회견에서 소통을 위해 대면보고를 받으셔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장관들에게 “대면보고가 꼭 필요하세요”라고 반문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송출되기도 했다. 회의도 토론보다는 대통령이 말하고, 장관·수석비서관들은 고개를 숙인 채 받아적는 데 열심인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수없이 나온 탓에, ‘적지 않는 자는 살 수 없다’는 의미로 ‘적자생존’이 유행하기도 했다. # 평가 엇갈리는 여성 리더십 여성 특유의 세심함·친화력은 공무원 조직에서 한때 ‘양날의 칼’로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수평적 조직문화로 바뀌고, 여성 공무원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약점은 점차 강점으로 바뀌는 추세다. 특히 투명한 업무 스타일이 무기인 여성들의 성향은 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 기대는 남성 주도 사회에서 ‘무한 강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리더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적지 않다. 경제부처의 한 국장급 공무원(52)은 “남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걸 의식해서인지 추진력 자체가 떨어지고 ‘안전빵’으로 가려는 경향이 강하다. 부서 간 협업도 잘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한국 공직사회가 여성 리더에게 문호를 열기 위해서는 ‘토큰 효과’를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큰 효과란 상징적 지위에 있는 여성이 ‘내가 실수하면 앞으로 여성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담감에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고립적 부작용이다. 박 대표는 “여성 리더를 오히려 전략적으로 더 배분해야 하는데, 이를 역차별로 여기는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는 “리더십 스타일은 사실 남녀가 따로 없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고시 합격자 비율 등 능력 면에는 남성 기준치와 동일하거나 이를 넘어섰고 여성형 리더십을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왔다”고 단언한 뒤 “아직 부족한 게 있다면 업무 경험 분야나 폭이 남성처럼 아직 다양하지 못한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리더십은 다양성·투명성·개방성에 바탕한 사회적 자본, 즉 양성 평등(젠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모발 건강 위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와 함께 선봬

    모발 건강 위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와 함께 선봬

    최근 매스컴을 통해 맥주효모가 머리숱 개선과 모발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발의 구성성분 중 대부분이 단백질인데, 맥주효모에 단백질과 비타민B군, 인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전문기업 안국건강은 독일산 맥주효모 파우더를 99.99% 함유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를 출시했다.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는 독일 고품질 맥주효모 외에도 우리 신체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B1, 판토텐산, 비오틴, 아연, 셀렌, L-시스틴 등 다양한 미량영양소까지 추가로 배합했다. 안국건강은 더불어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파코메리와의 콜라보로 비어필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를 개발하였다.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는 탈모방지 의약외품 기능성을 획득한 기존 스테디셀러 ‘스칼프샴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비오틴,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피리티온아연액, 한방추출물(창포,감초,콩,가시오가피,인삼,녹차 등), 허브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를 진정시키며,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다. 한편 오는 5월 26일 오후 6시 35분~7시 35분 사이 NS홈쇼핑에서도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의 특별 구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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