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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인삼쌀맥주’ 8월 선보여

    김포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쌀로 제조한 맥주인 ‘에너진’이 오는 8월 선보인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대곶면 대명리 1810㎡에 인삼쌀맥주 제조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마케팅을 위해 오는 8월까지 910㎡ 규모의 ‘인삼쌀맥주 갤러리’를 꾸민 뒤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김포 파주인삼농협이 운영하게 될 갤러리에는 인삼쌀맥주 체험장과 판매장, 김포인삼 홍보관, 인삼 가공식품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인삼농협 측은 인삼쌀맥주를 병이나 페트병에 담아 일반 주류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시가 이 시설들을 설치하고 홍보하는 데 드는 사업비 30억원 가운데 24억원은 국·도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6억원은 인삼농협 측이 부담하게 된다. 김포 파주인삼농협에서는 650여명의 조합원이 연간 600여t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인삼쌀맥주는 밀과 보리, 쌀을 적정 비율로 혼합 숙성해 만들고 발효과정에서 인삼 추출액을 첨가하게 된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일반맥주 수준이다. 시는 2007년 10월 지역특산물인 쌀과 인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삼쌀맥주를 개발, 특허를 받았다. 조재연 인삼쌀맥주사업추진단장은 “인삼쌀맥주가 맛과 질 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춰 김포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충청도 하면 떠오르는 것? 충절·이순신·대천해수욕장

    충청도 하면 떠오르는 것? 충절·이순신·대천해수욕장

    ‘충청도 하면 떠오르는 인물, 산, 관광지, 이미지는?’ 충남도가 최근 공주영상대에 의뢰해 전국 15세 이상 남녀 217명을 대상으로 충청도(대전·충남·북)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대표 인물로 33.2%가 ‘이순신 장군’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좌진 장군’이 17.6%로 두번째였으며, 3위는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13.5%)가 역사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김대건 신부 등보다 앞섰다. 대표 관광지로는 ‘대천해수욕장’(24.1%) ‘온양온천’(20.2%) ‘대전엑스포과학공원’(14.9%)이 꼽혔고, 자연환경엔 ‘속리산’(37.5%) ‘계룡산’(22.1%) ‘칠갑산’(16.4%) 등 충청의 명산 3곳이 선정됐다. 음식은 ‘꽃게’(20.2%) ‘김’(18.7%) ‘주꾸미’(13.2%) 등 서해안 수산물이 1~3위를 차지했고, 특산물에서도 ‘금산인삼’(23.8%) ‘강경 젓갈’(18.4%) ‘한산모시·소곡주’(15.3%) 등 충남산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가 38.7%로 가장 높이 평가됐고, ‘금산인삼축제’(24.8%), ‘한산모시축제’(15.4%) 순이었다. 산업은 ‘첨단과학’ 29.9%, ‘바이오’ 21.3%, ‘수산업’ 19.4% 순이었다. 충남에 한정하면 ‘농업’ ‘수산업’ ‘광업’ 순으로 꼽혀 대덕연구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이 상대적으로 국민들 뇌리에 깊이 각인돼 있음을 보여줬다. 충청도 이미지는 ‘충절’이 18.5%로 최고였고, ‘느림·여유로움’(15.7%) ‘양반’(12.1%) ‘과학’(10.6%) ‘서해바다’(9.8%)가 뒤따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양찬우(전 내무부 장관·전 민주공화당 사무총장)씨 부인상 주명(다울소프트 대표)씨 모친상 이순영(사업)정문용(서울보훈병원 교육연구부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27 ●이준형(전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씨 별세 일영(전 NCR 상무)경자(서울 서초구보건소 의사)경희(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박사)씨 부친상 오기철(전 외교통상부 대사)강민호(전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08 ●박동운(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시원(원동투자 전무)시문(자영업)씨 부친상 14일 일산 백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919-2099 ●한재호(자영업)병문(롯데마트 홍보실장)병분 병남 병섭(교사)씨 부친상 정연(변호사)정희(현대기계 과장)씨 조부상 조휘석(현대기계 대표)박서형(교사)씨 장인상 15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41)621-8013 ●임채환(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부장)채준(봉화군청 주사보)씨 부친상 신주원(성의건설 대표)이두환(삼성전기 대리)씨 장인상 14일 경북 봉화 해성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4)679-1473 ●강현진(KT 시장관리팀 차장)현철(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현수(올림푸스 영업지원팀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36 ●박일석(포스코 냉각설비 책임연구원)정숙(아시아나항공 부산공항지점 과장)씨 모친상 장윤권(아시아나항공 중국 항주지점장)박창수(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 차장)씨 장모상 14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51)933-7480 ●김종태(전 부산학생교육원 총무부장)종명(부산일보 수석논설위원)수희 인숙 현숙(금정고 교사)씨 모친상 송문헌(다숲갤러리 대표)오양득(세계산업 부사장)류제광(충렬고 교사)씨 장모상 14일 부산 행림요양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51)582-9601 ●정승현(윤선생영어교실 진주남교육센터 사장)규현(대치혁신영어학원 원장)주현(메이커영어학원 〃)씨 부친상 15일 진주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55)771-7921 ●윤상경(전 동화기업 임원)씨 별세 주현(리엔풍 홍콩본사 부사장)계현(인터외식산업 양재점장)대현(바이오사운드랩 이사)씨 부친상 이승우(전 메디슨 대표)유해곤(두리어패럴 대표)씨 장인상 이문숙(홍은중 교사·시인)씨 시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03 ●조현연(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58-5965 ●김달호(전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대현(회사원)정현(〃)씨 부친상 13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54)253-4444 ●마세호(SK에너지 아로마틱사업본부장)성호(경화엔지니어링 전무)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의준(대한항공 그룹장)용준(조이테크 대표)혜진(국민은행 차장)씨 모친상 김성래(매트라이프 E.FSR)엄재호(TDI디자인 대표)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92 ●김광중(한국전력공사 처장)휘석(우리은행 부장대우)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010-2251 ●김영소(아모레퍼시픽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배준호(아모레퍼시픽 팀장)임성주(코트라 차장)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2)3010-2265 ●원청일(미국 거주)청호(세원산업)씨 모친상 이원교(비룡산업 대표)윤영출(사업)씨 장모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2227-7566 ●김말택(전 33헌병대 대통령 경호실·예비역 육군 주임원사)씨 별세 종원(웹그래픽 디자이너)종철(52사단 헌병대 중사)씨 부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97 ●김병수(전 한국담배인삼공사 금산지점장)씨 별세 지영(한국외대 겸임교수)창덕(충남대 의대 교수)창석(연세대 인사팀 차장)찬영(변호사)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2227-7556 ●임진묵(미두섬유 대표)현묵(자영업)용묵(한미파슨스 감사)씨 모친상 성균(동호)태균(학생)민지(삼성전자)씨 조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낮 12시 (02)3410-6907 ●박극수(전 행정자치부 국장)극우(태양파워 대표)씨 모친상 14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55)750-8654 ●최종규(전 한국통신공사 부산전산국장·전 해운대전화국장)씨 별세 재영(삼성카드 법무팀장)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6903 ●홍성옥(여성운동가)씨 별세 정갑은(미국 거주·외과전문의)균(전 MBC 라디오 국장)갑근(송도병원 이사·DBM 부사장)씨 모친상 신용하(이화여대 석좌교수)씨 장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258-5955 ●이희동(인천항 인력관리위원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15일 충남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42)257-4861 ●이재규(경인일보 차장)씨 모친상 15일 아주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1688-6114 ●김기억(영남일보 경제부장)씨 부친상 15일 대구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3)560-9580 ●이범기(인천시 교직원수련원장)씨 별세 15일 인하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2)890-3193
  • “대전·금산·옥천 합치면 지역발전”

    대전시,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이 통합하면 인구가 연간 1.5% 늘고 지역발전과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 지역 주민은 통합 찬성이 많지만 충남·북도에서 승인하지 않을 게 불보듯 해 실제 통합으로 가기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대전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3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전권 행정구역 개편의 전망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에서 최길수 연구위원이 이같이 발표했다. 최 위원은 토론회에서 “3개 지역이 통합하면 대전시는 금산과 옥천에서 부족한 산업용지를 해결할 수 있고, 금산과 옥천은 주민 고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도시철도가 금산·옥천까지 연장되고 버스노선이 통합돼 지역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보았다. 학군이 통합돼 대도시로의 군지역 교육인구 유출도 줄어든다. 최 위원은 이 때문에 인구가 연간 최소한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개발능력과 연계, 금산을 세계적 인삼클러스터로, 옥천은 첨단 과학영농을 꾀할 수 있다. 금산·옥천 주민의 문화적 욕구가 커져 대전 변두리에 공연장과 영화·미술·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이 집중되기도 한다. 대전시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1~25일 여론조사기관 ‘디시알폴’에 맡겨 3개 지역 주민 5200명을 상대로 의견조사한 결과 대전 48.9%, 금산63%, 옥천 68.5%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주민들은 대전 ‘도시경쟁력 약화’ 금산 ‘지역정체성 약화’ 옥천 ‘지역개발 정책에서의 소외’ 를 각각 우려하는 점으로 꼽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세계로 뛰는 막걸리] 유통기한 ‘길게’… 깔끔한 맛·향 ‘원더풀’

    [세계로 뛰는 막걸리] 유통기한 ‘길게’… 깔끔한 맛·향 ‘원더풀’

    국내 막걸리 업체들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공들이고 있는 부분은 ‘고급화’다. 특히 수출을 위해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추세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유통기한을 열흘에서 한 달로 개선했고, 고구려문화연구회는 유통기한이 최소 1년인 생(生)막걸리 개발에 성공했다. 세계화를 염두에 둔 프리미엄급 막걸리 시대도 본격화하고 있다. 고급막걸리인 이화주는 걸쭉한 농도에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사전주문이 없으면 마실 수 없을 정도다. 100%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은 고급 막걸리 ‘미몽(米夢)’의 경우 맛과 향이 깔끔한 데다 부드러워 수출용으로 호응이 높다. 전북 전주막걸리도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선의의 막걸리 품질 경쟁도 필요하다. 소위 ‘민속주’로 불리는 전통주 생산업체들은 포스트 막걸리를 자처하고 있다. 이들은 수백년을 이어온 전통을 앞세워 막걸리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내보이고 있다. 특히 문배주, 안동소주,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고급 전통주 제조자들은 주류산업 육성이 전체 전통주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포스트 막걸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부도 공감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민속주 업체들이 수출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별다른 지원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웬만한 막걸리 회사보다 월등히 큰 연간 40억~50억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들이고 술의 품질도 높기 때문에 시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들 고급 전통주는 독특한 향과 재료의 소구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명주에 어깨를 견줄 만한 역량을 갖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복분자나 머루주 등 한동안 유행을 주도했던 업체들은 대량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와인에 익숙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복분자와 머루는 비슷한 맛과 향을 제공할 수 있고, 여기에 보태 ‘스태미나’ ‘건강’ 등의 키워드까지 파는 문화마케팅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건형 백민경기자 kitsch@seoul.co.kr
  • 전주시 전통모주 특허출원

    전주 전통모주를 대량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 표준화된 모주 제조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제조법은 모주의 원료 가운데 하나인 한약재의 주요 성분을 추출해 농축한 뒤 알코올 도수를 1~2도가량으로 낮춘 막걸리와 섞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고 3시간 이상 끓여 양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여기에 배즙과 녹차 분말 등도 추가로 넣어 영양성분을 강화했고 살균 처리를 해 일 주일 남짓이던 저장기간을 6개월로 대폭 늘렸다. 시는 다음달을 전후해 이 모주를 최신 시설을 갖춘 막걸리 제조업체를 통해 생산해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모주를 담을 종이 팩과 플라스틱 용기도 개발돼 조만간 슈퍼마켓 등을 통해 쉽게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이나 대추, 인삼, 칡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인 서민의 해장술로 조선시대를 전후해 전주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전통 술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주지역의 콩나물국밥집을 비롯한 음식점 등지에서 만들어 팔았으나 원료 배합비와 제조법이 제각각이어서 대량생산이 이뤄지지 못했다. 전주시 장경운 한스타일 과장은 “젊은이의 입맛에 맞는 저알코올성 모주를 추가로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영화단신]

    ●독립영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4일 독립영화 정보를 한 데 모은 ‘독립영화 DB(www.kmdb.or.kr/indie)’를 열었다. 국내에서 제작된 독립영화 3315편의 작품 정보는 물론, 각종 영화제 일정과 수상 내용이 담겼다. 독립영화인들이 쓰는 칼럼과 추천작도 곁들여졌다. ‘고양이를 부탁해’를 만든 정재은 감독의 영상원 졸업작품 ‘도형일기’(1999), ‘미쓰 홍당무’를 만든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2004), ‘추격자’를 만든 나홍진 감독의 ‘한’(2007) 등 독립영화 37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4월29일~5월7일)의 핵심 프로그램인 ‘디지털 삼인삼색 2010’에 미주 지역 작가 세 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미국 출신 제임스 베닝 감독의 ‘피그 아이언(30분)’, 캐나다 출신 드니 코테 감독의 ‘에너미 라인스(43분)’, 아르헨티나 출신 마티야스 피녜이로 감독의 ‘홀드 온, 로잘린!(40분)’이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전주국제영화제가 해마다 세 명의 감독을 선정해 작품당 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 디지털 단편영화를 만들게 하는 특별 기획프로그램이다. ●중앙시네마는 오는 11~24일 기획전 ‘마지막 스크린, 추억을 만나다’를 열고 추억의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1980)은 49분이 더해져 2001년 재개봉한 버전(리덕스)을 볼 수 있다. 사랑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 하는 이들에 대한 ‘이터널 선샤인’(2004)과 뱀파이어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렛미인’(2008)도 다시 만날 수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2002)와 주드 로와 마이클 케인 주연의 추리극 ‘추적’(2007),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2006), ‘비포 나잇 폴스’(2000), ‘보이 A’(2007), ‘라벤더의 연인들’(2004), ‘어댑테이션’(2002), ‘세라핀’(2008),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더 폴’(2006) 등도 상영된다.
  •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광저우 문소영 특파원│“작정하고 왔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열심히 싸워 꼭 우승하겠다.” 1~4일 중국 광저우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최강전에 한국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한 박지은 9단(27). 2일 최종라운드 2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주장 스즈키 아유미 5단을 맞아 흑으로 159수만에 불계승을 거둔 뒤 들뜬 소감을 밝혔다. 전날 조선족 출신 ‘중국의 저격수’ 송용혜 5단에 완승을 거뒀던 박지은은 이날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우승까지는 이제 2승이 남았다.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중국을 넘어서야만 하는 한국으로서는 박 9단의 선전이 고마울 따름이다. ‘한국의 자존심’ 박 9단은 이날 “한국여자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21일 중국 둥관에서 개막한 본선 1차 대회와 1월 서울에서의 본선 2차 대회를 마친 결과 한국은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박 9단만이 살아남았다. 반면 지난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중국은 왕천싱 2단의 3연승과 차오유인 3단의 2연승 활약에 힘입어 6승 2패를 질주했다. 한국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박 9단의 선전으로 반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는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류기사가 각각 5명씩 출전, 연승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7500만원이다. symun@seoul.co.kr
  • KT&G 사장후보에 민영진전무

    KT&G 사장후보에 민영진전무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29일 민영진(52) 생산 및 연구·개발(R&D) 부문장(전무)을 사장 후보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민 전무는 다음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민 전무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3년 전매청에 입사한 뒤 KT&G 경영전략단장, 사업지원단장, 남서울본부장, 마케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사업개발본부장 등을 거쳤다. KT&G 경영진 중 최연소로 혁신, 마케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KT&G 이사회는 지난 13일 사외이사 6명과 곽영균 사장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렸다. 사내공모를 거쳐 후보에 오른 민 전무와 이광열 전무, 전상대 인삼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등 심사를 거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깔깔깔]

    ●전화번호 - 결혼상담소:3535(사모사모) - 공군사관학교:0404(공사공사) - 육군사관학교:6464(육사육사) - 구두가게:9245(구두사오) - 보신탕집:0707 (땡칠땡칠) - 빵집:0435(빵사세요) - 서비스센터:8282(빨리빨리) - 술집:1212(홀짝홀짝) - 시장:4989(사구팔구) - 야채, 오이가게:5245(오이사오) - 오리구이집:5292(오리구이) - 인삼집:3435(삼사세오) - 장의사:0909(영구영구) - 주유소:5151(오일오일) - 치과:2875(이빨치료) - 이삿짐센터:2424(이사이사)
  • [설 선물특집]한국인삼공사

    [설 선물특집]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정관장 선물세트 15종을 선보이고 다음달 13일까지 ‘설날맞이 정관장 큰잔치’를 펼친다. 행사기간 구매고객 500명을 추첨해 욕실 청소와 집 먼지, 진드기 제거 등 봄맞이를 위한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관장 제품은 실버 세대를 위한 ‘홍백작’과 청소년용 ‘아이패스’가 있다. 홍백작은 6년근 홍삼을 소화 흡수가 쉽도록 부드럽게 만든 제품으로 18만원. 14만원인 아이패스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300억원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정관장 선물세트는 ‘양삼’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VIP세트(45만원), 부부세트(15만원), 스페셜A Plus호(11만원), 스페셜C Plus호(6만 3000원), 활기세트(5만 7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아내를 위한 ‘화애락本’(13만원),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6만원), 어린이용 ‘비타민미네랄키즈’(3만 8000원)도 실속 있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로 추천됐다.
  • [설 선물특집]아모레퍼시픽

    [설 선물특집]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설 선물로 화장품 세트뿐만 아니라, 홍삼과 녹차, 프리미엄 한방 샴푸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고품격 한방 화장품으로 ‘설화수 진설기획2종 세트Ⅰ’(21만원)은 피부 생기와 촉촉함을 되찾아 주는 진설수와 진설유액, 진설라인 견본품 5종까지 포함된 기획 선물세트이다. ‘한율극진2종 세트’(15만원)는 스킨, 에멀젼에 인삼 12뿌리 분량을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명절 준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서는 ‘헤라 아쿠아볼릭 모이스처라이징 2종세트’(8만 2000원), ‘설화수 설매화기획3종 세트Ⅱ’(16만원)를 권한다. ‘예진생 천삼액’(450g·8만원)은 천삼화 홍삼과 지황, 복령, 토사자, 산수유 등 전통식물 성분을 조화시켜 홍삼의 쓴 맛을 줄이고, 풍부한 맛과 깊은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파우치형 홍삼 농축액이다. 다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설록명차 세작’(25만원), ‘세작 피라미드 기획세트’(4만원)를,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려 음양조화 기프트 1호’(4만 5000원) 등을 권한다.
  •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농협이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부터 고급수제 햄, 한우 고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28만원까지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이다.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 세트. 가격은 2만~5만원대 수준이다. 과일 세트로는 ‘아침마루’와 ‘뜨라네’가 인기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인 ‘한삼인’ 제품이 제격이다. ‘NH 한삼인’은 엄격한 경작관리로 생산된 100% 국내 원료 인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6년근 홍삼순액’은 규격에 따라 6만~10만원대로 명절 선물로 선택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홍삼 제품 가격은 1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제품의 선택폭을 넓혔다. 5000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총 6종이 구비된 농촌사랑상품권도 인기 선물이다.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공신’ 백현 할머니, 손자사랑에 시청자 ‘눈물’

    ‘공신’ 백현 할머니, 손자사랑에 시청자 ‘눈물’

    ’공부의 신’의 백현 할머니가 진한 향수를 풍기며 시청자를 또 한 번 울렸다. KBS 월화극 ‘공부의 신(이하 공신)’의 백현 할머니(김영옥 분)가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주며 진정한 학부모에 자세에 대한 물음을 제시했다. 강석호(김수로 분)는 틈만 나면 수업지간에 조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에게 극약처방을 내린다. 봉구(이찬호 분)는 책상 위에 한 발로 서 영어단어를 암기하며 강석호의 불호령에 눈물을 흘려야 했고, 풀잎(고아성 분)과 현정(지연 분)은 오리걸음을, 백현과 찬두(이현우 분)는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 영어 문장을 암기해야 했다. 깜짝 파티를 준비해 학교에 찾아간 학부모들은 이들의 처참한 몰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봉구의 아버지는 강석호의 멱살을 잡으며 남의 귀한 아들에게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고 소리를 질렀고, 풀잎 어머니 역시 풀잎을 가방으로 때리며 집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했다. 심지어 찬두 아버지는 찬두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백현의 할머니는 달랐다. 아수라장이 된 교실 문 뒤에 숨어 물구나무서기를 한 손자를 대견스럽다는 눈빛으로 그저 바라만 보다 도시락만 놓고 돌아갔다. 백현 할머니가 눈물을 머금은 촉촉한 눈빛으로 “우리 손자는 이겨내야 한다.”고 백현을 격려하는 대목에서 시청자들은 감동의 시선을 보냈다. 이제는 현실에서 사라진 옛 부모의 향수를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부모력’이 명품자녀를 만든다.”며 사교육과 치맛바람을 미덕으로 삼는 요즘 세태에 백현 할머니의 묵묵한 손자사랑은 진정한 ‘부모력’이 무엇인지를 되새겨보게 했다는 의견이 많다. 사랑과 믿음이라는 ‘부모력’으로 재력과 정보력을 담보로 학원가를 섭렵하는 요즘 학부모에게 ‘진정한 자식키우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일침을 가한 셈. 다른 학부모가 돈 봉투와 소고기, 인삼주를 내놓을 때 백현 할머니는 할 줄 아는 게 청소밖에 없다며 굽은 등을 또 구부려 특별반을 청소했다. 체벌 받는 손자를 뒤로 한 채 반찬만 두고 떠나는 할머니의 뒷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마지막에 할머니가 반찬만 두고 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백현 할머니를 보니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났다. 나 역시 좋은 부모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 “공부의 신이 왜 학부모가 봐야 하는 드라마인지를 보여줬다.”는 등 백현 할머니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한편 열등생들이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꼴찌‘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공신’은 27일 시청률 24.7%(tns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농축산물 절도/이춘규 논설위원

    초등학생 시절 어느날 아침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뒷집 한 아저씨네가 재산목록 1호 소를 밤사이 도둑맞은 것이다. 이전에 큰 절도사건이 없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아저씨 집 본채 옆의 외양간 경비 태세는 허술했다. 흙담으로 된 허름한 외양간은 고쳐지지 않은 채 그후에도 텅 비어 있었다. 소는 끝내 찾지 못했다. 아저씨는 소 도난 충격으로 웃음을 잃어 버렸다. 농축산물은 농민들에게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극진한 애정을 쏟는다.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인들은 절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농축산물에는 농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 분신 같은 농축산물을 도둑맞으면 후유증은 상상외로 크다. 재기불능의 상처도 입는다. 양평 두물머리 인근에 농축산물 절도단 신고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수상한 차량이 나타나면 면사무소 등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전국적으로도 농축산물 절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벼, 소, 인삼 등 농축산물 절도는 정말 나쁜 범죄다. 절도범들은 끝까지 추적, 엄벌해야 한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경기 지역축제 115개중 54%가 C급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의 절반 이상은 평균 방문객 1만명 이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축제 개최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수진 연구위원이 20일 발표한 ‘경기도 지역축제 차별화 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09년 경기도 지자체에서 개최한 지역 축제는 모두 115개로 전국 921개 축제의 12.5%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파주시가 9개 축제를 열어 가장 많고 용인시와 양평군이 각 7개, 성남시와 포천시가 각 6개로 나타났다. 115개 축제 중 63개(54.8%)가 최근 3년 평균 방문객 수 1만명 이하로 경기도의 지역축제 효과 평가에서 최저등급인 ‘C급’으로 분류돼 있다. 평균 방문객 수 1만~10만명인 ‘B급’ 축제는 39개로 33.9%를 차지했고 방문객이 10만명 이상인 ‘A급’ 축제는 13개(11.3%)에 불과했다. 이 위원은 “1995년 지방자치 시작 후 지역경쟁력 강화라는 명분 아래 지자체들이 무분별하게 지역축제를 개최하면서 수천억원의 예산과 인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축제 육성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음에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은 축제 전문가 인터뷰와 마케팅 분석 등을 통해 ▲축제인증제 도입 ▲경기도 대표축제 2~3개 집중 육성 ▲축제 평가시스템 구축 ▲축제 추진조직 정비 ▲축제인력의 전문성 배양 광역축제 마련 등을 제안했다. 경기도지사가 우수축제를 인증하고 축제 평가시스템과 추진조직을 만들어 경기도 대표축제 2~3개를 집중육성하자는 것이다. 이 위원은 “보령머드축제와 안동탈춤축제, 함평나비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경제적·문화적 성공을 거두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축제가 경기도에는 전무하다.”며 “지역 축제를 경제적·규모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할 수는 없지만 경쟁력과 차별화 등 자생력을 갖춘 축제를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꽁꽁 언 빙판길 ‘아차’하는 순간에 노인들의 뼈는 부러지기 일쑤. 찌그러진 척추 뼈를 방치하면 꼬부랑 할머니가 되고, 부러진 엉덩이 뼈를 방치하면 1년 내 사망률이 20%. 폐경기 이후의 여성, 골다공증 환자일수록 골절될 확률이 높다는데…. 골절을 피하는 방법, 골절 시 응급 처치방법 등을 알아본다. ●청춘불패(KBS2 오후 11시5분) 갑작스러운 폭설로 30㎝가 넘게 눈이 쌓인 강원도 홍천에 ‘청춘불패’팀이 뜬다. 촬영 이틀 전부터 내린 폭설로 아침부터 하얗게 눈이 쌓인 인삼밭 눈을 치우러 출동한 ‘청춘불패’팀은 군인장병 50여명과 함께 인삼밭에 투입된다. 힘들게 일한 국군 장병들을 위해 50인분의 라면을 새참으로 끓여 대접한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의지박약, 끈기부족, 인내결핍의 대명사로 통하던 정음이 이 모든 편견을 깨고 드디어 취직에 성공한다.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은 정음은 첫 출근에 들뜨고, 지훈도 의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해 나가는 정음을 응원해 준다. 한편 보석은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 ●큐브(SBS 오후 8시50분) 17년 전 병원에서 뒤바뀐 딸을 찾았다.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친딸을 찾고 난 후 엄마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찾기 전에는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지만 찾고 난 지금, 두 딸을 어찌 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고민은 상대편 부모도 마찬가지. 서로 바꿔야 하는 걸까. 아니면 없던 일처럼 돌아서야 하는가. ●명의(EBS 오후 9시50분) 유방암은 10년 사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앓는 것만으로도 여성의 정체성에 상실감과 절망감을 준다고 여겨졌던 유방암. 하지만 이민혁 교수는 유방암이 반드시 유방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방암의 진정한 완치는 유방을 잃게 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는 유방암 전문의 이 교수를 만나본다. ●꿈꾸는 U(OBS 오후 6시55분) 독립영화의 세계로 빠져 본다. 김형석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와 김혜주 감독의 ‘뻥이요’. ‘아무도 모른다’는 지하철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한 남자를 통해 타인에게 무관심한 현대인들을 비판한 작품이다. ‘뻥이요’는 40년 동안 시장 장터에서 뻥튀기 장사를 실제 해 온 노부부가 등장한다.
  • 경북축제 이젠 내비가 안내한다

    경북도 내의 유명 관광지와 관광상품, 축제가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뜬다. 도는 13일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생산업체인 팅크웨어㈜와 손잡고 경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관광상품인 영주 선비촌과 안동 하회촌 등의 고택체험, 경주 골굴사·기림사, 안동 봉정사의 템플스테이 등 경북 체험 관광 명품코스 자료를 팅크웨어 측에 제공한다. 또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우수 축제의 고품질 사진과 경주 벚꽃, 소백산 철쭉트레킹, 울진 금강송, 봉화 눈꽃열차 등 4계절 명품트레킹 상품과 관련한 자료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 간고등어·영주 풍기인삼·청도 감와인·청송사과·영양고추 등 지역 특산물 자료도 보내 준다. 팅크웨어는 이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및 아이나비 웹사이트를 통한 최적화된 경북 홍보 시스템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경북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게 된다. 본격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나비를 장착한 차량이 경북지역 내에 진입할 경우 바로 경북 관광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박순보 도 관광산업국장은 “경북도의 지역별 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맛집·숙박업소·지역의 특산품·기념품 등 경북의 관광 상품 전반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체 이용객의 80% 정도인 3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삼수출 13년만에 1억弗 돌파

    인삼 수출이 13년 만에 1억달러를 돌파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5일 지난해 인삼 수출액이 2008년보다 12% 늘어난 1억 89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6년 1억 12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품목별로는 홍삼정이 71% 늘어난 1200만달러, 인삼음료가 9% 증가한 900만달러, 홍삼이 8% 증가한 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2009년의 마지막 날이다. 12월 내내 한 해를 정리하는 각종 송년모임들로 분주했을 터. 편히 쉬며 마지막 날을 보내자니 어딘가 허전하고, 뭔가 하려니 막상 뚜렷한 이벤트를 찾기 어렵다. 그래서 찾아봤다. ‘아듀 2009’에 적합한 장소들이다. 가족들과 특별한 장소에서 연말을 보내고 싶은 가장들,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종일 꽉 찬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 친구들과 수다 떨며 한 해를 마감하고 싶은 싱글족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듯하다. ●아빠는 스키, 엄마는 스파, 나는 눈썰매! 스키리조트는 스키와 스파, 눈썰매 등 다양한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공간. 각 스키리조트마다 연말과 새해 첫날을 앞두고 불꽃축제와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는 31일 ‘레전드 오브 하이원 2010’ 축제를 마련했다. 테마는 ‘상상 이상’. 10만발이 넘는 불꽃쇼와 퍼포먼스(뮤지컬·화고난타)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찼다. 매주 금, 토요일 펼쳐지는 불꽃 페스티벌은 새해 2월 둘째주까지 이어진다. 금요일엔 리조트 마운틴 베이스, 토요일엔 강원랜드 인공호수 앞에서 펼쳐진다. 1588-7789.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아쿠아동 이벤트 홀에서 새해 2월15일까지 정통서커스 테마 공연 ‘코믹 아크로바틱&코믹 마술쇼’를 진행한다. 회전목마 쇼와 코믹 저글링, 여성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됐다. 새해 1월 말까지는 다양한 경품을 내건 온라인(cafe.naver.com/waterpiastyle) 이벤트도 벌인다. (033)630-5500.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31일 밤 12시 새해맞이 불꽃축제와 함께 리프트 탑승장 등 고객들이 모여 있는 곳마다 게릴라콘서트, 판타스틱페스티벌, 뮤지컬 등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 1월1일에는 매봉산 정상에서 신년곤돌라여행, 소망편지쓰기 등의 행사도 연다. 호랑이띠 방문객에게는 리프트 전 권종을 40% 할인한다. 곤지암리조트는 31일 인기 가수 리쌍의 송년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 종료와 함께 패트롤 요원 등 50여명의 스키어들이 횃불스키로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 3시 EW 빌리지 로비에서는 ‘마술&요술풍선 공연’이 펼쳐진다. 리조트 내 갤러리 ‘다르’에선 도자예술로 유명한 백정호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031)8026-5000. 오크밸리는 31일 야외 무대에서 정동하(부활), 길건, 신지(코요테) 등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보신각종 타종 중계, 횃불 활강식 등도 준비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A·C콘도 앞에서 해맞이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033)730-3981. 현대성우리조트는 새해 1월 말까지 횡성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9시~오후 5시 한 시간 간격. 이용객에게는 본인에 한해 리프트 50%·렌털 60% 할인 혜택을 준다. 눈썰매장 이용시엔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033)340-3000. 휘닉스파크(1577-0069)와 지산포레스트리조트(031-644-1200) 등에서도 31일과 1일 횃불스키, 해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허리 시린 ‘골드 미스’들, 지갑 활짝 열다 여성 싱글족들에게 연말연시는‘고민’스러운 대목이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우아하게 한 해를 보내고 맞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호텔 겨울 패키지가 좋은 대안이 된다. 도심 속 특급호텔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패키지 기간은 모두 새해 2월28일까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윈터 보디 앤드 솔’ 패키지의 테마는 ‘자양(滋養)’. 프랑스 정통 탈라소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와 몸속 독소를 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방 사우나, 참살이 아침식사에 보양 저녁식사까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겨울에 꼭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묶었다. 슈페리어룸 1박과 발네오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 조식뷔페 2인권,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 및 피톤치드 마스크팩 1매, 웰컴드링크 2잔으로 이루어졌다. 26만 9000원. 투숙 7일 전 예약자는 추가 2만원 할인. (02)2270-3111.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귀빈층룸에서의 1박과 귀빈층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가 제공된다. 룸서비스로 와인 1병과 치즈 한 접시를 주문할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 클래스(주말 제외) 등은 무료다. 25만 5000원. (02)317-3000. 그랜드 힐튼 호텔은 ‘My Relaxation’ 패키지를 내놨다.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2인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핵심은 라 클리닉 드 파리 휴 패키지 1인 이용권이 주어진다는 것. 60분 상당의 수딩 보습 트리트먼트, 숄더 케어, 풋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인 1병과 치즈가 제공된다. 24만 5000원. (02)2287-8400. 서울프라자호텔은 ‘프라자 스파 클럽’의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런치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딜럭스룸 1박과 인삼 보양 프로그램(60분) 2인 이용권, 샌드위치 세트 2개가 포함된다. 27만원. (02)310-7710. 롯데호텔서울의 ‘더 레이디 패키지’는 여성전용층 객실 1박과 10만원 상당의 버커루 청바지 교환권, 에스티로더 트래블키트, 다비도프 커피 등 5종 선물세트가 포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은 무료다. 24만원. (02)759-7311~5 ●가격 싸고 만족도 높은 테마파크로 1박 2일로 떠나기는 어렵고, 신년타종식을 보러 가자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그렇다면 놀이공원은 어떨까. 아침부터 ‘풀코스’로 놀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니 거리에서 시간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에버랜드는 31일 ‘아듀 2009, 웰컴 2010’ 행사를 연다. 올해 인기를 끌었던 공연들을 모은 갈라쇼와 힙합공연 점프업, 6000발의 폭죽이 터지는 불꽃축제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업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된다. 또 호랑이해를 맞아 새해 1월 한달 동안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백호인형을 선물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어린이 자유이용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호랑이띠 고객은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자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새해 2월15일까지.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31일 ‘카운트다운 대축제’와 새해 1일 ‘해피 뉴 2010쇼’를 준비했다. 수백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화려한 무용과 무술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 뮤지컬 퍼포먼스 ‘카르마(Karma)’ 공연 등이 펼쳐진다. 31일은 영업시간이 밤 12시30분까지 연장된다. 63시티(www.63.co.kr)는 도심에서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해돋이BIG4 패키지’를 내놨다. 새해 1월1일 60층 63스카이아트에서 해돋이를 보며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63시티 4대 관람업장인 스카이아트·시월드·아이맥스·왁스뮤지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3만 8000원. 새해 1월1일 오전 9시30분까지 현장에서 패키지를 살 경우 50% 할인된다. (02)789-5663.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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