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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거침없는 4연승… 전자랜드 단독 선두

    [프로농구]거침없는 4연승… 전자랜드 단독 선두

    1등과 꼴찌의 격돌. 이변은 없었다. 전자랜드가 승수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4-73으로 꺾었다. 4연승이자 시즌 9승(2패)째. 홈 연승기록도 6경기로 늘렸다. 서장훈(22점 8리바운드)-허버트 힐(15점 9리바운드 5블록)-문태종(14점 4리바운드 2스틸)-아말 맥카스킬(10점 5리바운드)이 번갈아 득점포를 쏘아댔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서장훈-신기성-허버트 힐을 빼고 코트에 나섰다. 승부처엔 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엿보였다. 1·2쿼터부터 46-33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리드는 경기 내내 이어졌다.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 박성훈(10점 5리바운드)의 3점포로 9점차(80-71)로 쫓겼지만, ‘해결사’ 문태종이 연속슛으로 4점을 보태며 승리를 매듭지었다. 지난달 30일 전자랜드를 제물로 개막 첫 승(79-74)을 거뒀던 인삼공사는 재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정현(23점·3점슛 4개 3어시스트)과 데이비드 사이먼(22점 10리바운드)에 의존한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아쉬웠다. LG는 창원 홈경기에서 KCC를 83-78로 제압하며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진땀승이었다. 두 팀은 4쿼터까지 73-7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에 돌입했다. 기승호(10점)와 추승균(9점)이 3점포를 한방씩 주고받으면서 다시 동점(76-76). LG는 크리스 알렉산더(17점 13리바운드 3블록)가 경기종료 1분23초 전 골밑슛을 넣으며 2점을 앞섰고, 이어 변현수(8점)가 자유투 1개, 기승호가 자유투 2개를 연달아 넣어 승리를 거뒀다. 유병재는 프로데뷔 후 최다인 24점을 올렸지만,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KCC는 4연패(4승7패)에 빠졌다. 삼성은 울산 원정에서 모비스를 86-75로 누르고 2위(9승3패)를 지켰다. 애런 헤인즈(26점 12리바운드)와 김동욱(22점 4리바운드)이 ‘쌍끌이 활약’을 펼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인삼공사(인천삼산월드체)●LG-KCC(창원체)●모비스-삼성(울산동천체 이상 오후 7시)
  • [9일 TV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 30분) 부모님을 도와 인삼 농사를 짓는 남편, 김용섭씨. 인삼밭이 집에서 멀어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런 남편을 대신해 두딸과 집안일을 책임지는 베트남에서 온 ‘또순이’ 부티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 용섭씨는 깜짝 결혼식을 준비한다. 평생 단 한번뿐인 부티튀 부부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다. ●1대100(KBS2 오후 8시 50분) 방송인 강수정, 예심 고득점자 고원일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 군단, 전국노래자랑 30주년 인기상 수상자들, 한국수력원자력 결혼 ‘3, 6, 9 주부들’, 삼성전자 ‘미스터A+’, 창업 선후배팀 ‘Yes리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는 수정이들’,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 ‘법원 38기’, 그리고 55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100인으로 맞선다. ●역전의 여왕(MBC 오후 9시 55분) 특별기획팀원들은 재고 판매를 위해 회사 앞에서 판촉 행사를 하던 중 한 상무와 마주친다. 용식은 철수를 지시한 한 상무에게 자신의 팀원들을 감싸며 특별기획팀의 기획 회의 참여를 요구한다. 한편 준수는 여진의 어머니 장례식을 도와준다. 팀원들을 따라 태희도 여진의 장례식에 가게 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10분) 자연의 순리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엄청난 4살, 준우. 변기 대신 팬티에 ‘응가’를 흘리면서도 절대 ‘응가’만은 못 하겠다는 아이 때문에 엄마, 아빠의 속은 새까맣게 탄 지 오래다. 이런 전쟁이 벌써 1년째 계속되고 있다. 대체 왜 준우는 ‘응가’를 거부하는 것일까. ‘어린이 응가 거부’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오후 8시) 일본 도쿄의 가이히라이 초등학교. 15년 전, 이 학교는 등교 거부, 이지메, 기물 파손 등 학교붕괴의 상황에 있었다.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장이 낸 학교 회생 프로젝트는 다름 아닌 독서. 매일 아침 하루 10분, 그저 자유롭게 책을 읽게 하는 것이었다. 일본 전역에 이슈가 된 기적의 아침 독서를 만나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5분) 충북 단양군 별천리에는 이필남 할머니와 신덕순 할머니가 있다. 나이만큼 오래된 집에서 단짝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이들은 그 어렵다는 사돈지간이다. 하지만 같이 밥 먹고, 한 이불 덮고 자고, 하루 24시간을 보내는 것은 기본이다. 주름진 손을 꼭 잡고 같이 늙어가는 두 노인의 즐거운 산골 생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농구] 존슨 버저비터… KT 역전승

    [프로농구] 존슨 버저비터… KT 역전승

    39분 59초를 뒤졌다. 내내 끌려갔다. 패색이 짙었다. 그런데 경기종료 0.2초 전, 제스퍼 존슨의 손을 떠난 3점슛이 깔끔하게 림을 통과했다. 창원체육관을 찾은 LG팬들은 차갑게 얼어붙었다. 프로농구 KT가 7일 창원 원정경기에서 LG를 94-93으로 꺾었다. 존슨이 29점(3점슛 5개, 4리바운드)으로 코트 안팎을 유린했고, 윤여권이 24점으로 득점본능을 맘껏 발휘했다. LG는 문태영(34점 9리바운드)과 크리스 알렉산더(14점 7리바운드)를 앞세워 경기 내내 앞섰지만 마지막 고비에서 무너졌다. KT로선 힘겨운 상대였다. 높이에서 상대가 안 됐다. LG엔 외국인 선수 중 신장이 가장 큰 알렉산더(212.5㎝)가 든든히 버티고 있었다. 알렉산더는 1대1에선 직접 공격을 시도했고, 더블팀 수비가 달려들 때는 지체 없이 동료에게 연결했다. KT는 찰스 로드(203㎝)와 제스퍼 존슨(198㎝)이 번갈아 나섰지만 알렉산더의 높이에 막혔다. 득점은 그럭저럭 올렸지만 리바운드에서 맥을 못 췄다. 제공권에서 밀렸다. 리바운드는 15개로 LG(29개)의 절반 수준이었다. LG가 일찍 축포를 터뜨린 걸까. 드라마틱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4쿼터에 알렉산더가 벤치를 지켰고, 로버트 커밍스(203㎝)가 나섰다. 알렉산더가 빠진 코트에서 존슨이 ‘왕’이었다. 존슨은 4쿼터에만 17점을 퍼부었다. 경기종료 5분 24초와 5분을 남기고 3점포 두 방을 연속으로 꽂아 넣으며 신호탄을 쐈고, 바스켓 카운트를 얻으며 3점을 더 보탰다. 10점차(74-64)로 시작한 4쿼터는 어느덧 4점차(83-79)가 됐다. 다시 알렉산더가 나왔지만 흐름은 이미 KT였다. KT는 존슨의 스틸에 이은 조동현의 슛으로 2점차로 추격했다. 경기종료 38초를 남기고 윤여권의 슛으로 동점(91-91). LG는 강대협(10점)이 종료 21초를 남기고 2점을 보태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종료 직전 터진 존슨의 3점포에 무릎을 꿇었다. KT는 1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를 탈출했다. LG는 13개에 이르는 턴오버(KT는 4개)가 뼈아팠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라이벌전’에서는 SK가 삼성을 83-79로 눌렀다. 테렌스 레더(20점 9리바운드)와 김효범(16점), 김민수, 변기훈(이상 14점), 주희정(1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T와 공동 3위(7승 4패). 동부는 홈에서 인삼공사를 74-58로 눌렀다. 5일 1라운드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이틀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박지현(3점슛 4개, 9어시스트)과 윤호영(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나란히 16점을 넣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원맨쇼 김효범… SK 2연승

    [프로농구]원맨쇼 김효범… SK 2연승

    ‘아트덩커’ 김효범(27). 지난 시즌 프로농구 모비스를 우승시키고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SK유니폼을 입으면서 단숨에 KBL 연봉 2위로 주가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2010~11시즌 LG와의 첫 경기. 긴장한 김효범은 밤새 고열에 시달렸고 약을 먹고 뛰었다. 30분 29초를 뛰면서 6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팀도 81-91로 졌다. 그리고 5일 잠실체육관. 김효범은 다시 만난 LG에 진가를 보여줬다.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인 36점(3점슛 3개, 5리바운드)을 폭발시켰다. 1라운드 평균득점(15.6점)의 두배가 훌쩍 넘는 수치. 김효범을 앞세운 SK는 LG를 96-80으로 물리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순위도 4위(6승4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SK가 올 시즌 거둔 가장 화끈한 승리였다. 경기종료 3분 전까지는 5점차(79-75)로 아슬아슬하게 앞섰다. 시소게임이 이어지던 이때, 신인 변기훈(8점)이 3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효범 타임’이 시작됐다. 김효범은 경기종료 2분 41초 전 깔끔한 3점포를 성공시킨 데 이어 2분여를 남기고 미들슛으로 2점을 더 보탰다. 분위기는 이미 SK로 기울었다. 크게 앞서다가도 마지막 쿼터에서 뒷심 부족으로 주저앉던 SK는 없었다. SK는 변기훈의 3점포로 16점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김효범은 “36점도 기쁘지만 (4위였던) 동부가 지고 우리가 이겨서 좋다. 나 말고도 득점력 있는 선수가 많으니까 돌아가면서 하면 잘 될 것 같다.”면서 싱글벙글했다. 안양에서는 인삼공사가 동부를 78-64로 꺾고 시즌 2승(7패)째를 챙겼다. 신인 이정현이 29점(3점슛 4개)으로 원맨쇼를 펼쳤고, 데이비드 사이먼(22점 11리바운드)과 박성훈(11점 3스틸)의 득점포도 불을 뿜었다. 인삼공사는 전반부터 44-32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고, 끝까지 잘 지켜 귀중한 승수를 쌓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LG-KT(창원체)●동부-인삼공사(원주치악체 이상 오후 3시)●SK-삼성(오후5시 잠실학생체)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춘천호반체) ■프로축구 ●강원-포항(강릉종합)●전남-대구(광양전용)●서울-대전(서울월드컵)●경남-성남(창원센터)●수원-전북(수원월드컵)●광주-울산(광주월드컵)●제주-인천(제주월드컵 이상 오후 3시)
  • 펀한 수능선물… 수험생 ‘합격웃음꽃’

    펀한 수능선물… 수험생 ‘합격웃음꽃’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겐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날이 갈수록 마음과 몸이 가라앉는 이들의 기분을 잠시나마 전환시켜 주는 애교 넘치는 선물들이 해마다 이맘때면 봇물처럼 쏟아진다. 특히 젊은층이 애용하는 온라인몰은 선물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곳.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해 감동과 웃음을 주는 올해의 인기 선물은 뭐가 있을까. ●합격? 문어 파울에게 물어봐 G마켓(www.gmarket.co.kr)의 인기 상품은 ‘행운의 문어 파울 펜던트’. 파울은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승리팀을 맞혀 화제가 된 문어. 월드컵에서 발휘한 영험한 기운을 전수받아 정답만 콕콕 맞히라는 장난기 서린 선물로 반응이 뜨겁다. 각각 주던 초콜릿과 카드를 하나로 합친 ‘초콜릿 카드 선물세트’는 응원문구가 새겨져 있어 달콤한 맛과 힘찬 기운을 동시에 줄 수 있어 좋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는 제품이 빠질 수 없다. 침침한 눈을 잠시 쉬게 해주는 ‘동물 캐릭터 아이마스크’는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돼 있어 기분까지 환하게 해준다. 건전지 또는 USB로 충전해 사용하기 편리한 ‘휴대용 진동안마기’는 깜찍한 디자인에 가격(4900원)도 부담없고, 효능도 좋아 수험생의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선물로 그만이다. 피로회복제에 격려의 글까지 붙여주면 없던 기운도 샘솟을 듯. 11번가(www.11st.co.kr)에서 파는 ‘바캉스 스티커 편지지’는 드링크제에 살짝 붙여 선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색 편지지다. 웃음과 활력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손에 쥐고 있으면 지압점을 자극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코모레비 손마사져’는 귀여운 캐릭터로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기분 좋은 상품이다. ●합격증 미리 받는 기분 니들이 알아? 꿈에서나 받을 대학 합격증을 현실에서 미리 받는다면? 옥션(www.auction.co.kr)에서 판매하는 ‘시험대박선물 합격인증서’는 그 꿈을 미리 이뤄주는 선물. 수험생의 이름, 원하는 대학과 응원 문구를 맘대로 넣을 수 있어 수험생 기분에 날개를 달아줄 만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판매하는 ‘까르페디엠 수능 포춘 쿠키’는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쿠키 7개에 각각의 응원메시지가 담겨 있는 제품. 쿠키를 하나씩 쪼갤 때마다 나오는 ‘당신은 이미 새내기 대학생’ 등 7개의 응원 메시지가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 GS샵(www.gsshop.com)에서 판매하는 ‘잘치삼 합격엿 세트’는 전통적인 수험생 선물인 엿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상품으로 많이 찾는다. 인삼 모양의 토피어리(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든 것)와 합격엿 세트로 구성돼 건강과 합격을 기원한다. 은수저는 전통적으로 행운, 재물, 합격 등을 상징한다. CJ몰(www.CJmall.com)은 행운의 문구를 새길 수 있는 ‘파이팅 은수저 2종 세트’를 1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다소 비싸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해 더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인삼공사-동부(안양체)●SK-LG(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삼성생명-신세계(오후 5시 용인체) ■ 골프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 마스터스(제주 해비치 골프장) ■ 검도 가을철대학연맹전(오후 2시 괴산체)
  • [프로농구] 삼성 “李트리오 빠져도 쾌속질주”

    [프로농구] 삼성 “李트리오 빠져도 쾌속질주”

    삼성이 쾌속질주를 멈출 줄 모른다. 국가대표로 주전멤버 세 명이 빠졌는데도 정말 잘나간다. 1라운드를 마친 3일 현재 7승2패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李) 트리오’ 이규섭-이승준-이정석이 떠나며 생긴 공백을 김동욱-차재영-이원수가 꼼꼼하게 메우고 있다. 메우는 단계를 넘어서 오히려 주전을 위협하고 있다면 과찬일까. 사실 김동욱과 차재영은 지난 시즌에도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김동욱은 50경기에서 평균 24분을, 차재영은 47경기에서 평균 15분을 뛰었다. 그러나 테렌스 레더와 이승준이란 ‘해결사’가 있기에 두드러지지 않았다. 식스맨이라고 하기에도, 주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국가대표 셋이 빠지며 출전시간이 확연히 늘었고 실력도 쑥 올랐다.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전에서도 어김없이 김동욱과 차재영이 날았다. 전반을 동점(34-34)으로 마치고 돌입한 3쿼터. 김동욱이 역전의 골밑슛을 넣었고, 차재영이 3점포를 폭발시키며 경기 초반 2-0 이후 첫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3쿼터에서 25점을 넣고, 8점으로 막으며 쿼터를 17점(59-42) 앞서며 마쳤다. 점수차는 끝까지 이어졌다. 삼성은 벤치멤버를 가동하며 75-65,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차재영은 인삼공사 이정현을 3점으로 꽁꽁 묶으면서도 15점(5리바운드)을 꽂아넣었다. 김동욱(10점)·이원수(14점)·애런 헤인즈(17점 13리바운드)도 고르게 활약했다. ‘이 트리오’ 없이 치른 7경기에서 5승을 챙긴 삼성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차재영은 “감독님께서 경기 전 풀타임 뛸 생각으로 하라고 하시다 보니 조급함이 사라졌다. 자신감과 책임감이 늘면서 안 될 것도 된다.”고 웃었다. 부산의 ‘통신라이벌전’에서는 SK가 KT를 76-74로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테렌스 레더(24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접수했고, 주희정(19점·3점슛 5개)·김효범(14점)·김민수(12점)가 폭발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인삼공사 에드워즈 방출 심슨 영입

    프로농구 한국인삼공사가 게빈 에드워즈(24)를 방출하고 앤서니 심슨(23)을 영입했다. 심슨은 미국 켄트 주립대 졸업반이었던 지난 시즌 전미대학농구협회(NCAA) 1부리그에 포워드로 나서 경기당 평균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한국에 오기 직전 영국 1부리그에서 3경기를 뛰면서 평균 12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심슨은 3일 삼성과의 KBL데뷔전(75-65)에서 12분20초를 뛰며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포항-경남(포항)●울산-대구(울산)●대전-수원(대전)●광주-전남(광주)●부산-전북(부산·이상 오후 7시)●성남-서울(성남)●인천-강원(인천·이상 오후 7시 30분) ■프로농구 ●삼성-인삼공사(잠실체)●KT-SK(부산사직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세계-국민은행(오후 5시·부천체)
  • 女배구 8년만에 만리장성 넘다

    한국 여자배구팀이 2010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중국 을 8년 만에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중국전 15연패 사슬에서도 벗어났다. 박삼용(인삼공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일본 오사카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0 세계선수권 예선 D조 3차전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3)으로 꺾었다. 1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5-16으로 1점 뒤진 상황에서 김세영의 밀어넣기와 김사니의 서브 에이스, 한송이의 퀵오픈 공격이 연달아 터졌다. 22-21 상황에선 김연경의 2연속 득점과 다이렉트 킬로 세트를 가져왔다. 에이스 김연경이 24득점(블로킹 3개, 서브 1개)했다. 황연주도 16득점(블로킹, 서브 각각 1개)으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직후 김연경은 “선수 생활 처음으로 중국을 이겼다. 아시안게임서도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울산-인천(울산문수)●성남-광주(탄천종합 이상 오후 3시)●전북-전남(오후 5시 전주월드컵) ■프로농구 ●오리온스-KCC(대구체)●인삼공사-전자랜드(안양체 이상 오후 3시)●동부-SK(오후 5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 안산와동체) ■실업축구 ●충주-강릉(충주종합)●용인-부산(용인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아이스벅스(오후 6시 안양) ■빙상 ●피겨 랭킹대회(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스피드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겸 대표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 [프로농구]강해진 전자랜드… SK꺾고 5연승

    [프로농구]강해진 전자랜드… SK꺾고 5연승

    프로농구 ‘우승후보’끼리 제대로 만났다. 올 시즌 가장 알찬 보강을 한 전자랜드와 SK. ‘소문난 잔치’였고 먹을 것도 많았다.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였다. 코트는 뜨거웠다. 경기 전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가장 껄끄러운 상대를 묻는 말에 “오늘입니다.”라면서 SK를 꼽았다. “확 무너지지 않는 팀, 지고 있어도 언제든 역전할 수 있는 팀”이라고 경계했다. 그래서일까. ‘슬로스타터’로 뒤늦게 발동이 걸리는 전자랜드지만 이날은 달랐다. 전반부터 신발끈을 꽉 조였다. 1쿼터는 16-16으로 팽팽했다. 2쿼터에 전자랜드가 폭발했다. 서장훈(13점)-박성진(6점)-문태종(15점)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점수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24점을 넣는 동안 SK를 12득점으로 막았다. SK는 테렌스 레더(25점)에 의존한 단순한 공격을 반복했다. 결국 전자랜드가 12점(40-28)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대로 무너졌다면 SK가 ‘우승후보’로 불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너지지 않는 SK’라는 유 감독의 예언이 딱 들어맞았다. SK 변기훈(6점 5리바운드)-주희정(12점)-손준영(5점)의 3점포가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3쿼터 종료 6분20여초를 남기고 13점(37-50)까지 뒤졌던 SK는 2점차(62-64)로 따라붙은 채 쿼터를 마쳤다. 4쿼터는 장군멍군. 경기종료 51초를 남기고 전자랜드가 1점차(83-82) 살얼음판 리드를 지켰다. 정영삼(14점)의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받은 허버트 힐(19점)이 종료를 6초 남기고 덩크를 꽂아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SK는 마퀸 챈들러(15점)의 3점슛이 불발, 연장으로 갈 기회를 놓쳤다. 결국 전자랜드가 SK를 85-82로 꺾고 시즌 첫 대결에서 기분좋게 웃었다. 개막전에서 삼성에 당한 연장전 패배(86-88) 이후 5연승. 전자랜드는 5승1패로 KT와 공동선두를 나눠 가졌다. 전주에서는 ‘또 다른 우승후보’ KCC가 인삼공사에 84-8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개막 3연패 뒤 4연승. 인삼공사는 경기종료 1분17초 전 박상률(16점)의 3점포로 역전(83-82)했지만, 크리스 다니엘스(15점 11리바운드)에 2점을 내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6연패. 시즌 첫 승의 길은 멀기만 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안성인삼’ 최고… 시장판도 변화예고

    ‘안성인삼’ 최고… 시장판도 변화예고

    경기 안성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이 국내 다른 지역의 인삼을 제치고 전국 ‘최고 인삼’으로 선정돼 화제다. 그동안 국내 인삼계에서 불문율처럼 여기던 금산과 강화, 개성, 풍기인삼을 따돌린 안성인삼은 이제 국내외 인삼시장 판도를 재편시킬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마저 받고 있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2∼2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삼연합회와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해 올해 7번째로 열린 ‘2010 대한민국 인삼축제’의 전국 인삼 품평회에서 안성인삼이 체형우수(인삼왕), 대편삼(미스터인사), 특이모형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 인삼의 대명사로 불리는 금산, 풍기, 개성인삼 농협 등 12개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에서 총 28개의 단체 및 기업이 참가했다. ‘인삼왕’은 안성시 일죽면 김일봉(52)씨가 출품한 무게 75g이상의 사람체형과 흡사한 1등급 인삼이 차지했다. 김씨는 일죽면과 죽산면에서 1만 2000㎡의 인삼밭을 경작하고 있다. 무게 800g의 천지삼을 출품한 김영겸(61)씨와 기이한 모형삼을 출품한 박진흥(52)씨도 각각 부문별 1등을 석권했다. 안성은 모든 인삼재배 지역이 경사도 25도 이하에 해발 500m 미만으로, 동절기가 짧아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재작(再作) 또는 연작(蓮作)으로 토질이 거칠어진 금산이나 강화지역과는 달리 초작지가 많은 데다, 황토질이 많고, 홍삼을 쪘을 때 속이 비거나 구멍뚫림 현상이 적고 단단한 6년근 천지삼 생산이 장점이다. 농약의 잔류기간이 3일에 불과해 사실상 무농약 수준인 뛰어난 안정성도 자랑거리로 꼽히고 있다. 충남 금산 등 다른 지역에서 판매되는 인삼 가운데 상당수는 안성 지역에서 재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 지역에서는 현재 112곳의 농가가 266㏊의 인삼 밭을 재배하고 있다. 인삼왕 김씨는 “안성인삼의 우수성은 많은 밭갈이를 통해 토양을 잘 만들고, 유기농법을 사용하는 게 비법이랄 수 있다.”며 “토양과 기후 등 재배 조건이 뛰어난 안성인삼이 국내 인삼시장 판도를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전국단위 인삼축제에서 안성 인삼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이 항암·피로회복 효능 등을 가진 사포닌 성분을 시중에 유통되는 인삼보다 1.7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2년간 경기도 내 인삼 성분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성 인삼을 비롯한 4개 지역 인삼의 사포닌 성분 함유량은 3.92~4.94㎎/g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경기 이외 지역 인삼(2.89~3.50㎎/g)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SK(인천삼산월드체)●KCC-인삼공사(전주체 이상 오후 7시) ■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아이스벅스(오후 7시 안양) ■ 씨름 한씨름 큰마당(오후 1시 경주 씨름전용경기장)
  • 홍삼 빠진 홍삼캔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분 함유량을 속여 유통시킨 ‘홍삼캔디’ 제품을 적발하면서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은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적발된 업체들이 연매출 규모 5억~10억원 정도로 영세해 대기업의 시장 독점만 부추기는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 26일 식약청은 홍삼캔디·초콜릿의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홍삼성분을 전혀 넣지 않거나, 실제로 홍삼분말이 0.05% 밖에 함유되지 않았는데도 1%가 함유된 것처럼 허위 기재한 제품을 최근 1년간 모두 7억원어치나 제조·유통시킨 고려식품 등 4개업체 대표 등 5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주전공백 없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공백으로 프로농구 각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표팀에 주전 선수를 내준 팀은 KCC, 동부, 삼성, 모비스, KT, 한국인삼공사 등 6개 팀. 이 기간을 최대한 버텨내기 위한 감독들의 ‘머리 싸움’도 불꽃이 튀고 있다. 하지만 주전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24일 KCC-동부전은 두 팀 모두 주전 없는 빈자리를 뼈저리게 절감한 경기였다. KCC는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을, 동부는 ‘연봉 킹’ 김주성을 대표팀에 내줬다. 두 팀 모두 공·수 불안으로 졸전을 거듭했다. 스코어도 66-59로 낮았다. KCC는 이기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했고, 동부는 김주성의 빈자리에 대한 대안 없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도 팀의 핵심인 양동근이 빠져 3연패했다. 박찬희와 김성철을 내준 한국인삼공사는 아직 시즌 첫 승조차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주전 3명이 한꺼번에 빠진 삼성은 아시안게임 출혈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식스맨들의 대활약 덕분이다. 주전 3인방을 대신하고 있는 식스맨 3인방은 바로 차재영, 김동욱, 이원수다. 안준호 감독은 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데 주력했다. 25일 LG전에서 차재영은 “물오른 기승호를 철저하게 마크하라.”는 안 감독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다. 이정석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가드 이원수도 탁월한 경기 조율 감각을 보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KT,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도 주축 멤버였던 서장훈과 이규섭을 대표팀에 내줬다. 그러나 당시 강혁-이원수-이정석으로 이어지는 ‘스리가드 시스템’을 앞세워 위기를 정면 돌파했다. 2006~07시즌 우승컵은 삼성 차지였다. 올해도 삼성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 감독은 “차재영, 김동욱, 이원수가 주전들이 빠진 자리에 우후죽순처럼 자랄 것”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KB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KB인재개발원) ■양궁 2011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오전 9시 보은) ■배구 대표팀 평가전●일본남자대표팀(오후 2시 태릉선수촌)●페루여자대표팀(오전 9시 30분 대전 인삼공사체)
  • [부고] 이보식 전 산림청장 별세

    [부고] 이보식 전 산림청장 별세

    산림청장을 지낸 이보식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장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3세. 이 원장은 위암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아 왔으나 오전 7시 15분쯤 타계했다. 산림청에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낸 이 원장은 퇴임 후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2006년 금산 세계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천리포수목원장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정자씨와 아들 창휘(국제노동기구 베이징사무소 선임자문위원), 동휘(삼성생명), 딸 은경씨 등 2남 1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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