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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 성남체) ●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프로농구 ●모비스-LG(울산 동천체) ●KGC인삼공사-오리온스(안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구리체)
  • [프로배구] 곽명우 “시몬 만나 행복해요”

    [프로배구] 곽명우 “시몬 만나 행복해요”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세터 곽명우(23)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팀의 전신인 러시앤캐시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동기인 이민규에게 밀려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마저도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투입됐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달랐다. 1라운드 6경기 중 5경기에서 12세트를 소화하면서 팀의 선두 질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1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외국인 선수 시몬과 찰떡 같은 호흡을 과시하며 김세진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곽명우는 지난 10일 현대캐피탈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 시몬과 세트 평균 9.25세트(토스에 이은 공격 성공)를 기록하며 팀이 1라운드를 선두로 마감하는 데 앞장섰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곽)명우처럼 백업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동기 이민규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는 모습에 부러움을 보내는 대신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곽명우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시몬과는 (이)민규보다 호흡을 많이 맞춰 봤다”고 말했다. 시몬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7.17점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후위공격과 오픈, 퀵오픈, 시간차, 블로킹까지 공격 전 부문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곽명우의 토스가 ‘시몬스터’의 탄생을 이끈 셈. 곽명우는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시몬에게 너무 잘 주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흔들렸다”면서 “연습한 대로 올려 주자고 생각하니 조금씩 안정을 찾았다. 지금은 더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3-1로 꺾고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농구] 살아난 해결사, 문태종

    [프로농구] 살아난 해결사, 문태종

    문태종(LG)이 모처럼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LG는 1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 메시(24득점 20리바운드)와 문태종(2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8-69 완승을 거뒀다.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차출 후유증을 겪으며 1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문태종이 이날은 3점슛 4개를 가동하며 펄펄 날았다. 올 시즌 가장 긴 30분 26초를 뛴 문태종은 지난달 14일 KCC전에서 기록한 14득점을 뛰어넘는 올 시즌 최다 득점을 올렸다. LG는 이날 데이본 제퍼슨이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결장했으나 문태종의 활약으로 공백을 느끼지 않았다. 만 37세인 메시의 활약도 돋보였다. 풀타임에 가까운 39분39초를 소화한 메시는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9개나 따내며 제퍼슨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LG는 1쿼터 메시와 김영환이 각각 8득점과 6득점을 성공해 25-11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서는 디숀 심스를 앞세운 KCC의 기세에 잠시 밀렸으나 3쿼터 들어 문태종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다. 4쿼터에서는 메시와 유병훈이 16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LG는 그러나 지난해 신인왕 김종규가 4득점에 그친 건 아쉬웠다. 지난 9일 KGC인삼공사전에서 4득점에 그친 김종규는 이날 11분42초밖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KCC는 심스(18득점)와 김태술(13득점)이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하승진은 공격 리바운드 5개를 비롯해 15개의 리바운드를 따냈으나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산성 위에 모비스

    [프로농구] 동부산성 위에 모비스

    선두 모비스가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동부와의 2라운드에서 66-61 재역전승을 거뒀다. 8연승을 내달리며 11승2패가 된 모비스는 2위 오리온스(10승3패)를 한 경기 차로 밀어냈다. 출전 엔트리 12명 중 코트를 밟아본 이는 동부가 8명, 모비스가 7명이었다. 20분 이상 코트를 누빈 선수는 두 팀 모두 5명씩이었다. 3분45초만 뛴 동부 선수도 있었다. 이날까지 모비스 선수단 18명 중 시즌 한 번이라도 코트에 서 본 이는 12명이며 다른 6명은 코트에 서 보지도 못했다. 18명의 동부 선수단 가운데 시즌 한 번이라도 코트에 서 본 이는 15명이며, 역시 3명은 아예 코트에 나서지도 못했다. 이날 고양체육관 보조 코트에서 막을 올린 D리그는 이렇게 프로 구단에 입단하고도 코트에 서 볼 기회조차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실전을 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D리그는 사실상 1.5군 리그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D(Development) 리그를 본떴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삼성, SK, 오리온스, 전자랜드, KCC 등 다섯 팀과 연합팀(동부-모비스-KGC인삼공사-KT), 상무까지 모두 일곱 팀이 1차 D리그를 치른다. 프로 10개 구단 중 LG만 빠졌다. 팀당 12경기씩 모두 42경기가 열리며 상위 네 팀이 플레이오프를 진행, 준결승(4강)은 단판 승부로, 결승은 3전 2선승제로 진행한다. 내년 1월 26일부터는 상무를 제외한 여섯 팀이 내년 2월 17일까지 치른다. 팀당 다섯 경기씩 모두 15경기가 열린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박래훈(전 LG)과 김우람(전 KT), 최진수(전 오리온스) 등이 골고루 활약한 상무가 KCC를 97-54로 제압했다. 이어 SK는 삼성을 88-69로 일축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루키 vs 루키…이승현이 웃었다

    [프로농구] 루키 vs 루키…이승현이 웃었다

    슈퍼 루키 이승현(오리온스)이 신인왕 라이벌 김준일(삼성)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9일 홈인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2라운드에서 트로이 길렌워터(32득점)와 이승현(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6-77 승리를 거뒀다. 3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3패) 고지에 안착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두 모비스와는 반 경기 차. 이날 대결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승현과 2순위 김준일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1쿼터에서는 11점을 폭발시킨 김준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김준일은 이후 세 쿼터에서는 5득점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종종 빈틈을 보였다. 반면 이승현은 1쿼터 2득점에 그쳤으나 2쿼터부터 매 쿼터 5득점 이상을 올리는 꾸준함을 보였다. 특히 3점슛 네 개를 던져 모두 림 안에 꽂는 등 외곽에서 맹활약했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길렌워터가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이승현도 순도 높은 공격을 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창원에서는 KGC인삼공사가 강병현(15득점)과 오세근(13득점 9리바운드)을 앞세워 LG에 73-6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인 2월 14일 SK전부터 계속된 원정 8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김시래(14득점)와 크리스 메시(12득점 15리바운드)가 힘을 냈지만, 김종규가 4득점 2리바운드에 그친 게 아쉬웠다. SK는 잠실학생체육관으로 KCC를 불러들여 74-60 승리를 따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1승 뒤 1패의 패턴을 반복하며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했던 삼성화재는 1라운드 막판 LIG손해보험전에 이어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역시 ‘쿠바 특급’ 레오가 연승의 선봉에 섰다. 공격 성공률 62.79%에 블로킹 6개와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홀로 36점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 레오는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득점 각 3점 이상)을 기록했다. 레프트 공격수 신영수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한항공은 산체스(14득점)·곽승석(11득점)·정지석(9득점)의 삼각편대로 맞섰지만 레오의 폭발력 앞에선 역부족이었다. 특히 산체스의 공격 성공률이 40.62%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듀스까지 이어진 첫 세트에서 삼성화재가 레오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 레오는 산체스의 공격을 정면으로 막아 내며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5-5에서 산체스의 오픈 강타를 연달아 가로막아 팀에 리드를 안긴 레오는 15-11에서 또다시 산체스의 공격을 막아 내는 등 대한항공의 예봉을 꺾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중반 산체스를 빼는 극약 처방까지 써 가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이미 달아오른 레오의 손끝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넥센(오후 2시 목동)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부산-인천(부산아시아드) ●상주-성남(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2시) ●제주-전북(오후 4시 제주월드컵) △K리그 챌린지 ●부천-광주(부천종합운) ●대구-충주(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2시) ●대전-수원(오후 4시 한밭종합운) ■프로농구 ●KT-모비스(부산 사직체) ●동부-전자랜드(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성남체) 9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서울(수원월드컵) ●경남-전남(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2시) ●포항-울산(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프로농구 ●오리온스-삼성(고양체) ●LG-KGC인삼공사(창원체 이상 오후 2시) ●SK-KCC(오후 4시 잠실학생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 [프로농구] 오! 발농구

    [프로농구] 오! 발농구

    이현민(오리온스·174㎝)이 농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란 걸 보여줬다. 이현민은 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국내 최장신 하승진(221㎝)이 지킨 KCC에 맞서 1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으로 84-76 압승을 이끌었다. 9승3패가 된 오리온스는 선두 모비스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하승진에게 내리 5점을 내주며 시작한 1쿼터. 이현민은 빠른 발을 이용해 리바운드를 4개나 잡아내 하승진을 어이없게 만드는 한편 3점슛 둘을 던져 모두 성공했다. 허일영도 3점슛 4개를 쏜 가운데 3개를 적중시켜 경기를 뒤집었다. 2쿼터 이현민은 하승진을 제치고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기도 했다. 막판에는 골밑에서 이승현(197㎝)이 하승진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리온스는 전반에만 13개의 3점슛을 던져 8개를 성공시켰고 KCC는 9개를 시도해 2개만 성공했다. 3쿼터 중반 KCC에 맹렬하게 추격당할 때도 이현민이 상대 공을 가로채 찰스 가르시아의 2점으로 달아나게 만들었다. 막판에는 이승현이 공 줄 곳을 찾는 하승진을 뒤에서 덮쳐 공격권을 찾아왔다. 4쿼터 초반 이현민은 타일러 윌커슨과 상대 포워드들을 앞에 두고도 과감히 돌진해 점수 차를 벌렸고, 7분여를 남기고는 리바운드를 잡아 길렌워터에게 속공을 연결해 승기를 잡는 자유투를 얻어냈다. KGC인삼공사는 안양 홈에서 SK를 82-69로 눌러 시즌 3승(8패)째를 올렸다. 강병현(1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CJ 레슬리(13득점 7리바운드)가 앞장섰다. SK는 애런 헤인즈(23득점)와 김선형(17득점)이 분전했지만 4연승에서 멈춰섰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넥센(오후 6시 30분·목동) ■프로농구 ●오리온스-KCC(고양체)●KGC인삼공사-SK(안양체·이상 오후 7시)
  • [프로농구] 모비스, 뒤집기 챔피언

    [프로농구] 모비스, 뒤집기 챔피언

    3쿼터 16점 차까지 끌려가던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를 73-69로 이겼다. 최근 6연승, 인삼공사 상대 7연승을 이어간 모비스는 9승2패로 2위 오리온스(8승3패)와의 간격을 한 경기로 벌렸다. 전반까지 30-41로 뒤졌던 모비스는 4쿼터에 인삼공사의 득점을 9점에 묶고 22점을 몰아 넣는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39초를 남기고 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해 66-69로 뒤졌다. 그러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중거리슛으로 1점 차로 따라붙은 데 이어 종료 44.5초 전에는 문태영이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71-69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인삼공사는 강병현이 종료 10.4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둘 다 놓치며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다. 문태영이 23득점, 라틀리프는 17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오세근이 1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한 인삼공사는 최근 원정 8연패를 당하며 2승8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SK 박상오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친정 팀 KT를 불러들인 ‘통신 라이벌’ 대결에서 13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활약하며 72-61로 누르고 4연승을 내달리게 했다. SK는 경기 종료 2분28초를 남기고 상대 전태풍에게 플로터 슛을 허용해 63-61로 쫓겼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에서 김민수가 2점, 김선형이 2점을 차례로 올려 한숨을 돌린 데 이어 종료 26초 전에는 박상오가 정면 3점포를 터뜨려 70-61을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KT는 전태풍(11득점 6어시스트), 오용준(12득점 6리바운드), 마커스 루이스(15득점 7리바운드) 등이 힘을 냈으나 3점슛을 31개나 던져 8개밖에 넣지 못해 7연패 늪에 빠졌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해 3월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수모를 당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연승 아니면 연패… ‘롤러코스터’ 농구판

    [프로농구] 연승 아니면 연패… ‘롤러코스터’ 농구판

    이기면 승승장구하지만 지면 기세가 확 꺾인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초반부터 유독 연승과 연패가 속출하고 있다. 개막 3주를 넘긴 프로농구는 4일까지 팀당 9~11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 팀이 여럿 나왔다. 첫 네 경기에서 3승1패로 선전한 KT와 전자랜드는 이후 각각 6연패 수렁에 빠져 공동 8위로 주저앉았다. 개막 후 8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킨 오리온스 역시 최근 3연패로 주춤하다. 반면 모비스와 동부는 5연승으로 힘을 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올 시즌에는 3연패 이상을 당한 팀이 벌써 일곱(KT, 전자랜드, 삼성, LG, 오리온스, KCC, 인삼공사)이나 나왔다. 연패에 빠진 팀이 있으면 연승을 거둔 팀도 있기 마련이다. 3연승 이상을 질주한 팀도 여섯(오리온스, 모비스, 동부, SK, 삼성, KCC)이나 된다. 각 팀의 전력이 비슷해진 게 원인으로 풀이된다. 상위팀이 하위팀에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든 모비스를 제외하면 ‘강자’라고 부를 만한 팀이 보이지 않는다. 개막 전부터 각 팀 감독들은 “전력 평준화로 우승팀을 꼽기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는데, 이것이 들어맞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여파 탓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각 팀 에이스들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인 영향도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LG는 문태종이 체력 고갈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KT는 주포 조성민이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모비스의 주장 양동근도 1라운드 내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한편 이날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타일러 윌커슨(33득점)과 하승진(2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0-61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여자프로농구는 KB스타즈가 하나외환을 71-67로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넥센-삼성(오후 6시 30분·대구구장)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5시·평택 이충문화체)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오후 7시·아산 이순신체) ■프로농구 ●SK-KT(잠실학생체) ●모비스-KGC인삼공사(울산동천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춘천호반체)
  • [정병석의 경제산책] 이제는 기업가정신으로 승부하자

    [정병석의 경제산책] 이제는 기업가정신으로 승부하자

    경제학부 학생들과 경제성장 이론을 토론한 다음 ‘조선이 쇠퇴한 원인을 경제학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주었다. 학생들은 조선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상공업을 경시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고 지적한다. 도덕정치에만 몰두해 현실 경제를 외면하고 그것이 국부의 쇠퇴와 민생의 파탄으로 연결된 것이다. 상업에 대한 높은 세금과 관청의 규제 등 규제도 문제지만 그보다 상공업을 천시하고 억압하던 성리학 관념이 가장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성리학 발상지인 중국에서는 상인 자제도 과거에 응시하게 하고 사대부도 상공업에 종사하는 등 상공업을 경시하지 않았는데 유독 조선에서만 더 문제가 됐던 것이다. 조선의 건국 철학을 정립한 정도전은 전통 유학 이념에 따라 농업이 가장 중요한 본업이고 상공업은 억제돼야 할 산업이라고 규정한다. 당시의 사고로는 상공업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산업이 아니라 ‘백성들 가운데서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 자’들이 종사하므로 상공업이 발달하면 농사를 짓는 백성이 줄어 본업이 피폐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고가 조선 사대부들의 지배적인 견해였고 그래서 조선 초기부터 상공업을 억제하기 위해 공상세를 부과했다. 장인 기술자를 천시해 관청에 소속시켜 놓고 정당한 임금도 지급하지 않으면서 함부로 일을 시키며 천시하는 관행이 장인 직업을 기피하게 만들고 기술 발달을 저해했다. 어떤 제도적인 요인보다는 양반 사대부들이 형성한 상공업에 대한 직업적 경시 풍조가 가장 문제였다고 본다. 청나라 말기 최대의 거상으로 꼽히는 호설암은 평민 출신이었으나 상인으로서의 거대한 부를 축적하고 국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1품 관직까지 수여받으며 ‘봉건시대의 마지막 위대한 상인’이라고 추앙받았다. 지금도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성상(聖商)으로 불린다고 한다. 같은 시기 조선 말의 거상 임상옥은 인삼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 군수, 부사로 발탁되지만 사대부들의 비판을 받아 곧 물러나 쓸쓸한 여생을 보낸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빈민구제 등에 기여했다고 해도 평민 출신이 고위직에 오른 것을 다른 사대부들이 용인하지 못한 것이다. 조선에서는 위대한 상인이 나오기 어려운 풍토였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는 정치과잉, 제도과잉으로 자유로운 시장을 규제하고 기업가 정신을 억누르는 제도가 초과 공급되는 사회가 됐다. 법제도를 너무 앞세운 나머지 그것이 자유로운 기업가 정신을 억압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가진 자들이 고통받게 하겠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폭탄 발언은 우리 사회에 아직도 남아 있는 성리학적 정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최근 언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반기업적인 정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고 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기업가 정신이 쇠퇴한 원인을 조사했더니 기업인들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과도한 규제와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지적했다. 현대는 매우 다양하고 분권화된 사회다. 모든 것을 정치권과 정부가 장악해 관리하려는 발상은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법제도는 당초 의도했던 목적과 달리 또 다른 규제를 양산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창조경제, 규제완화를 외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서비스 산업을 육성한다고 무슨 기본법이나 육성법, 촉진법을 제정하겠다는 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다. 아직도 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과욕이 기존 제도위에 새로운 제도를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개발 연대에는 이러한 제도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제도가 오히려 역기능을 하는 시대다. 핵심적인 규칙을 제외하고는 다 풀어 기업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침체된 우리 경제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법제도가 아니라 경제 주체들이 안심하며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장려하는 것이다.
  • [프로배구] 챔피언 꺾은 최하위

    [프로배구] 챔피언 꺾은 최하위

    지난 시즌 최하위 한국전력이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를 꺾었다. 한국전력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삼성전 통산 7번째 승리이자, 2013년 3월 10일 이후 20개월 만에 승리다.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에도 삼성과 5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전적 6승53패로 열세였다. 한국전력의 쥬리치가 컨디션 난조에도 27점(공격 성공률 46.93%)을 올렸다. 토종 에이스 전광인은 62.16%의 순도 높은 공격 성공률(26득점)로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의 레오는 두 팀 최고인 45득점(공격 성공률 50%)을 퍼부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삼성에 1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2세트 듀스 승부에서 이겨 균형을 잡았다. 한국전력은 3세트를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지는 듯했지만, 4세트를 5점 차로 거머쥐며 분위기를 탔다. 5세트 9-7로 한국전력이 앞선 상황에서 전광인이 후위 공격을 꽂아 삼성의 기를 죽였다. 리드를 놓치지 않은 한국전력은 14-8에서 쥬리치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3-1로 꺾었다. 인삼공사 조이스가 33득점(공격 성공률 36.9%)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의 경기]

    1일(토) ■프로축구 ●포항-제주(포항스틸야드) ●전남-성남(광양전용구장 이상 오후 2시) ●울산-수원(오후 4시 울산문수구장) ■프로배구 ●LIG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동부(오후 2시 안양체) ●SK-오리온스(오후 4시 잠실체) 2일(일) ■프로축구 ●서울-전북(서울월드컵) ●상주-부산(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2시) ●인천-경남(오후 4시 인천전용구장) ■프로배구 ●한국전력-삼성화재(오후 2시) ●현대건설-KGC인삼공사(오후 4시 이상 수원체) ■프로농구 ●전자랜드-모비스(인천삼산체) ●LG-KT(창원체 이상 오후 2시) ●KCC-삼성(오후 4시 전주체)
  • [프로농구] 오세근, 오리온스 세웠다

    [프로농구] 오세근, 오리온스 세웠다

    돌아온 오세근((27·KGC인삼공사)이 오리온스의 꿈을 짓밟았다. 오세근은 30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대결에서 16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활약을 펼치며 오리온스를 68-59로 꺾는 데 앞장섰다. 지난 2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해 이날 복귀전을 치르면서 9연승을 노리는 대어 오리온스를 낚았다. 오세근은 경기 뒤 “내가 돌아와 팀을 구한다는 얘기는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다”며 “동료들의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고 자세를 낮췄다. 오세근은 오리온스가 38-35까지 쫓아온 3쿼터 중반 골밑 돌파와 중거리슛을 연달아 꽂았고 63-57로 약간 앞선 경기 종료 3분 전에는 정면 중거리슛으로 승부의 추를 끌어왔다. 24분50초를 뛴 오세근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너무 많이 뛰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도 “우리 팀의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6강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그보다 더 좋은 성적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정 8연전을 치르느라 지칠 대로 지친 전자랜드는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동부에 63-73으로 완패, 속절없는 4연패 늪에 빠졌다. 김영만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시즌 5승(3패)째를 올렸다. 전자랜드는 다음달 2일 시즌 처음 홈 코트에서 모비스와 격돌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프로농구] 리오 라이온스 모처럼 이름값!

     외국인 드래프트 ‘사실상 1순위’ 리오 라이온스(27·삼성)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라이온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아 벌인 2014~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KT와의 경기에서 29득점 13리바운드로 77-67 승리에 앞장섰다. 라이온스가 지난 7경기에서의 평균 17.6득점 10리바운드 를 훨씬 웃도는 활약을 펼쳤고 이정석도 19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4연패에 허덕이던 팀과 이상민 감독은 시즌 2승(6패)째를 거두며 공동 꼴찌였던 KGC인삼공사를 밀어내고 단독 9위가 됐다.  반면 KT는 전창진 감독이 2쿼터 종료 1분57초를 남기고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 두 개를 얻고 시즌 첫 감독 퇴장 수모를 안았다. 팀은 4연패 나락에 떨어졌다.  키스 클랜턴이 왼쪽 발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삼성은 라이온스 혼자 1쿼터에만 12점을 퍼부어 24-10으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았다. 삼성은 줄곧 10점 안팎의 우위를 지켰고, 3쿼터까지 44-62로 뒤진 KT는 4쿼터에만 각각 8점과 9점을 넣은 마커스 루이스와 전태풍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은 70-62까지 쫓긴 경기 종료 1분11초 전 이정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꽂아 넣었다.  KT는 송영진(17득점)과 루이스(17득점)가 분전했으나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눈물을 삼켰다.  SK는 전주 원정에서 KCC를 83-71로 제치고 2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7경기 중 김선형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4경기에서 모두 이겼던 SK는 김선형이 3점슛 3개 등 11득점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으로 ‘승리 공식’을 이어갔다. 5승(3패)째를 달린 SK는 한 계단 오른 단독 3위로 모비스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한솔교육, 임직원을 위한 색다른 선물 전달

    한솔교육, 임직원을 위한 색다른 선물 전달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일로 바빠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을 대신해 가족들을 위한 가을 여행을 준비한 것. 창립 32주년을 맞아 선정된 32쌍의 가족은 단풍이 절정인 때에 맞춰 1박 2일의 여행을 선물 받았다. 사내 공모로 시작된 부모사랑 효도여행 행사는 100여 명의 조직원들이 신청 사연을 썼고 그중 애틋하고 감동적인 32개의 사연을 선정했다. 여행은 여주의 명소인 신륵사를 시작으로 금산 인삼 체험, 덕유산 향적봉 등산, 머루 와인 동굴 탐사 등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살뜰한 동선으로 구성됐다. 한솔교육 가족들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에 연신 탄성을 터뜨리며 남도의 정취를 즐겼다. 교사로 근무 중인 딸은 둔 어머니는 “일찍 나가 늦게 들어오는 딸을 보며 속이 상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회사에서 준비한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솔교육은 2014년부터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달 새롭게 기획되는 참신한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여도도 높아 임직원 사기 진작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핀덴지점에서 근무 중인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고 좋았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행복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회사, 여행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솔교육은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늘 조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수기 공모전을 진행, 현장의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전사적으로 전하며 임직원, 가족, 또 고객까지 이어지는 가족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솔교육은 조직원의 행복이 곧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기업 이념을 기본으로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LG(오후 6시 30분 잠실) ■프로배구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5시 평택 이충문화체) ●우리카드-한국전력(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원주종합체) ●KGC인삼공사-오리온스(안양체·이상 오후 7시)
  •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은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왔다. 산삼은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해줘 혈액순환은 원활하게 한다. 또한 신경 안정 효과가 있으며, 체액을 충당시켜 갈증을 해소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관, 체내 독소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산삼이다. 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항암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항염증작용 및 종양 증식 억제 작용, 암 전이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삼은 암환자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또한 기억력 증진작용 및 피로회복 촉진작용, 스트레스성 행동장애 개선 작용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도 좋은 것이 산삼이다. 산삼은 인삼의 원종으로 사람에 의해 밭에서 길러진 것을 인삼, 태생적으로 산에서 자라난 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산삼은 야생에서 자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우리나라 순수종인 100년 이상 된 산삼은 전문 심마니도 발견하기 어렵다. 100년 이상 된 산삼은 1~2년에 한 두 뿌리 정도 밖에 나오질 않아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산삼 조직을 떼어내 배양근을 만들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재배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어 유전자 조작이나 농약 투여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주식회사 ACT는 산삼배양근을 집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를 출시했다. 심마니(SIMMANI)의 산삼배양근은 한국산삼감정평가 협회에서 3억원 가치로 인증 받은 110년된 산삼을 원형으로 한다. 즉, 소비자들은 110년된 산삼의 효능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이 배양근은 국내외 공익기관에서 농약, 중금속, 독성, 유전자조작이 없다는 것을 검증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사용가능허가를 받았다. 이 산삼배양근은 70g씩 팩에 담아 판매된다. 가정용 산삼 배양기 심마니(SIMMANI)는 산삼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 및 빛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세균을 걸러내는 무균 시스템과 청정 제균 에어 공급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모든 시스템들은 센서에 의해 자동적으로 설계되므로 소비자가 별도의 작동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배지성장 영양액도 최적의 성분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산삼을 키우는데에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식회사 ACT는 11월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208홀에서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의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18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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