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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인삼공사 ‘정관장’ 모델

    임영웅, 인삼공사 ‘정관장’ 모델

    KGC인삼공사는 가수 임영웅이 정관장 신규 모델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대표되는 메시지 또한 정관장의 지향점과 같다고도 했다. 정관장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준다.
  • 백석대, ‘장애인과 함께하는 MT’…VR·XR 운동 체험 호응

    백석대, ‘장애인과 함께하는 MT’…VR·XR 운동 체험 호응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 학생들이 18일 교내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지난 2004년부터 음주 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MT에서 탈피해 신입생과 재학생이 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은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이다. 이들은 △킨볼 굴리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이인삼각 등을 즐겼다. 올해는 평소 체험하기 힘든 VR·XR 기구를 활용한 양궁·원반던지기·사이클 등 스포츠 경험이 마련됐다. 구교만 전공주임교수는 “장애인들은 새 운동을 체험하고, 재학생은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 ‘건행하세요’ 임영웅, 정관장 모델됐다

    ‘건행하세요’ 임영웅, 정관장 모델됐다

    KGC인삼공사는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이 정관장 신규 모델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대표되는 메시지 또한 정관장의 지향점과 같다는 설명이다. 정관장은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정의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 ‘할매니얼 열풍’에 유통가 떡지순례부터 한정판 양갱까지 출시

    ‘할매니얼 열풍’에 유통가 떡지순례부터 한정판 양갱까지 출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 열풍이 계속되면서 유통업계는 전통 디저트들을 발굴하거나 재해석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2일 SSG닷컴은 전국의 실력 있는 떡집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미식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떡지순례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첫 가게는 남해 ‘중현떡집’과 의정부 ‘복화당’으로, SSG닷컴 미식관에서 소개한다. 두 곳 모두 인지도가 높은 오래된 떡집이지만, 지방에 위치해 오프라인 구매가 쉽지 않았다. 이 곳들은 100% 주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중현떡집은 46년 전통을 지닌 쑥떡 맛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4대 떡집으로 불린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찹쌀과 쑥잎 원물로 만든 수작업 떡으로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넣지 않은 쑥떡이다. 1982년 의정부에서 시작한 복화당은 인절미 맛집으로 정평이 났다. 국내산 찹쌀을 사용한 숙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글루텐이 없다. 쌀 100% 카스텔라 인절미, 흑임자 인절미 2종류의 떡을 판매한다. 팔도는 지난달 ‘비락식혜 제로’를 선보였다. 비락식혜는 할매니얼 트렌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전년 대비 18% 신장을 기록했다. 비락식혜 제로는 제품 맛은 유지하며 설탕과 당류·칼로리 제로를 구현했다. 전통 음료 컨셉에 건강 트렌드를 결합해 식혜를 즐기는 기존 고객과 건강관리에 민감한 신규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할매니얼 트렌드와 더불어 가수 비비의 신곡 ‘밤양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양갱도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정판 밤양갱 신제품까지 나왔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달 22일부터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판매했다. 크라운제과의 밤양갱 10개를 한 봉지에 담고, 포장지에 비비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은 지난달 12일 메세나협회장 취임 간담회에서 “노래 밤양갱 덕에 (연양갱의) 생산량을 늘렸다. 이 노래가 히트를 하며 덕을 많이 보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홍삼 본연의 풍미가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허니레드진생 수제약과는 홍삼과 조청으로 만든 베이스에 홍삼봉밀절편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시트러스유즈 수제약과는 유자청과 유자채를 토핑으로 구성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저츄 수제약과는 생강과 조청에 대추를 올려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절미쇼콜라 수제약과는 콩가루에 초코커스터드 크림을 조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설화수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포토]

    설화수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포토]

    4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설화수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화수 센텀시티 팝업스토어는 4월4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4월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인삼의 고장 증평군 모든 학생에 인삼가공식품 지원

    인삼의 고장 증평군 모든 학생에 인삼가공식품 지원

    충북 증평군은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증평인삼 가공식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생만 지원하던 것을 이번에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면역력 증진, 증평인삼의 내수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4000만원이다. 충북인삼농협이 1200만원, 증평군이 2800만원을 부담한다. 제공되는 식품은 충북인삼농협의 ‘스윗홍삼 사과맛’,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 등 3종이다. 스윗홍삼 사과맛은 6년근 홍삼, 달콤한 사과 농축액, 야채 혼합 농축액 등을 섞어 만든 액상 스틱 제품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는 6년근 홍삼에 망고농축액과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더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다.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6년근 홍삼에 견과류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한 무설탕 초코볼이다. 군은 지난달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는데 관내 모든 학교 10곳이 참여를 희망했다. 이들 학교에는 월 2회 점심때 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체로 인삼가공식품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번에 제공되는 것들은 맛이 좋아 인기가 있을 것”이라며 “반응을 보고 사업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년 기준 증평지역에선 140농가가 80ha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재배면적이 넓지 않지만 충북인삼농협과 인삼가공공장이 증평에 있어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불린다.
  •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충남도가 대대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간 관광객이 2000만명 밑으로 쪼그라들었던 2020~2021년을 벗어나 부활하기 시작하자 날개를 달아 주려는 것이다. 규제 완화가 시작된 2022년 2363만명에 이어 지난해 3000만명 안팎으로 급증하자 올해 3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도는 비교적 덜 알려진 관광지이지만 화려하고 색다른 꽃을 볼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소개했다. 칙칙한 코로나 시대를 잠재울 수 있도록 화사한 분위기를 되살리려는 차원이다. 각종 축제도 빼놓지 않는다. 먼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이다. 복숭아꽃인 홍도화가 만발하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조경용 가로수 1만 5000여 그루가 길을 따라 심겨 있다. 마을 이름과 도로명 모두 홍도화에서 따왔다. 남일면 사무소 관계자는 “수확용이 아니라 조경용으로 복숭아나무를 심은 곳은 국내에서 매우 드물다”면서 “4㎞ 정도 되는 길이 온통 붉은 꽃길로 변해 한적한 시골 마을이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인삼의 고장답게 인삼과 약초밭이 많고 인근에 ‘폭포 전시장’이라 불리는 십이폭포와 지역 명산 진악산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댐도 가까워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서산시 운산면 유기방가옥은 봄이면 수선화 꽃밭이 넓게 펼쳐진다. 이맘때면 8만㎡ 정도의 산비탈 등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유기방가옥 관계자는 “수선화가 핀 곳을 3개 구역으로 나눴는데 소나무 그늘이 진 3구역은 4월 말에 꽃이 한창”이라며 “조용히 수선화꽃을 즐기는 곳으로 사진 전시만 한다”고 했다. 유기방가옥은 1919년 건립된 서해안 전통 가옥이다. 안채와 사랑채 등 한옥 여러 채로 이뤄졌다. 향토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커 2005년 10월 충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2018년 선풍적 인기를 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찍었다. 한옥 민박, 전통 혼례 장소, 체험학습장 등으로도 인기가 좋다. 수선화 축제가 열릴 때는 1인당 8000원, 어린이와 군인 등은 6000~7000원을 받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봄나들이 명소다. 이곳처럼 대규모 면적은 아니지만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에서도 볼 수 있다. 목련 등 다양한 꽃들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종원 신드롬’이 거세게 몰아치는 예산시장이 멀지 않고 예당호 출렁다리 등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적지 않다.공주시 계룡산 갑사는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고 할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봄도 화사하다. 갑사 주변 곳곳에 노란 황매화가 피기 때문이다.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다. 상인회 주최로 19~21일 황매화 축제가 열린다. 호젓한 고찰이지만 봄이면 벚꽃에 이어 황매화로 화사함을 자랑한다. 경치 수려한 계곡을 따라 산을 좀더 오르면 용문폭포가 나오고 신흥암과 천진보탑 등이 나타난다. 갑사 위아래로 펼쳐진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면서 절경으로 소문나 꽃구경이 아니라도 눈 호강이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500년 된 동백나무 숲이 있다.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바닷가 언덕에 자생하며 숲을 이룬 곳으로 유명세는 오래됐다. 31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동백꽃은 4월 중순쯤까지 푸른 바닷빛과 대조를 이루며 붉게 물든다. 물론 앞바다에서 잡은 주꾸미도 맛볼 수 있다.동백꽃은 서천읍과 장항읍 사이 서천종합운동장 아리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1960년대 동백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문을 연 개인 농장이다. 농장은 동백꽃이 주인이지만 벚꽃, 수선화 등 다른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장료를 받는다. 주변에 국립생태원, 매바위 해변공원, 장항오토캠핑장 등 관광지들이 많아 봄맞이 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에는 철쭉이 장관이다. 20~21일 ‘영인산 철쭉제’도 열린다. 음악회, 숲 체험, 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서해,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가 한눈에 펼쳐진다. 영인산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묵을 수 있다. 휴양림에 삼림욕장, 집라인, 물놀이시설 등이 있다. 24~28일 아산에서는 63번째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시 전역에서 5일간 펼쳐지는 축제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학익진 댄스 대첩,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승마 체험, 난중일기 백일장 등 충무공 관련 명칭이 붙은 행사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신호연 체험 등도 기대된다. 11~14일 인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벌어진다. 500년 넘게 전승되는 줄다리기로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서 재난을 이겨 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한다. 50여일간 짚으로 제작하는 줄이 장대하다. 길이 200m, 지름 1m, 무게 40t에 이른다. 1982년 국가무형문화유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줄고사, 줄나가기도 볼만하지만 마지막 날 수많은 인파와 함께 줄을 당기면서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맘때 장고항에서 별미 ‘실치’를 맛볼 수 있고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한진포구와 함상공원이 있는 삽교천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선 생소한(?)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고장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처음 바다송어 양식에 성공해 축제까지 여는 것이다. 축제 기간은 2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남당어촌계가 “새조개 철이 지나면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 끝에 민물송어를 육지양식장에 넣고 염분 농도를 점점 높여 순치시킨 뒤 바다에서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바다양식장에서 다섯 달 기른 뒤 축제에 내놓는다. “민물송어보다 맛있다. 연어 맛 난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시식회가 있어 맛을 볼 수 있다.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14일까지 전통의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펼쳐진다. 물때만 잘 맞춰 가면 석대도까지 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조개 등을 잡을 수 있다. 이주영 충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 브랜드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 관광지와 놀이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도입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해외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최근 신설된 독일·일본·베트남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현지에서 관광 로드쇼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종국 “여동생 팬티 보는 느낌”…송지효에 ‘충격 발언’

    김종국 “여동생 팬티 보는 느낌”…송지효에 ‘충격 발언’

    ‘런닝맨’ 김종국이 여동생 송지효의 팬츠리스룩을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힙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에 패배한 멤버들은 벌칙으로 팬츠리스룩(없다시피한 길이의 하의를 매치한 룩)을 입어야 했다. 김종국은 “웃기려면 재석이 형이 입어야 한다”고 추천했고, 하하는 “재석이 형도 싫지만 종국이 형도 너무 싫다”며 근육질 다리를 걱정했다.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유재석은 “다음 주에 석진이 형 팬티 입은 게 보인다”고 놀렸다.양세찬은 “걸리면 난 왁싱도 안 할 거다. 모자이크 처리해 봐라. 닭백숙에 인삼 뿌리다. 그런 줄만 알아라”며 제작진을 협박했다. 유재석은 가만히 있는 송지효를 향해 “너도 입을 수 있다는 거 생각해라”고 주의를 줬다. 송지효의 팬츠리스룩을 상상한 김종국은 “지효 팬티도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여동생 팬티 보는 것 같다”며 기겁, 송지효 역시 “나도 안 입고 싶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장 감독에게 극찬받고 싶은 쇼츠”…‘파요·파삼’ 나왔다

    “장 감독에게 극찬받고 싶은 쇼츠”…‘파요·파삼’ 나왔다

    경부 영주시가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섰다. 영주시는 27일 ‘파묘’를 패러디 한 ‘파삼’(인삼을 캔다)과 ‘파요’(나무가 아파요), 전작 ‘사바하’를 패러디한 ‘이것 좀 잡사봐’, 동명의 원작을 패러디한 ‘검은 사제들’ 등 4건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파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이 영주지역 출신으로 실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의미를 더했다. 홍보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에게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주제를 담았다.기존 관광자원 촬영 영상과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영상 제작에 접목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파묘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재해석해 패러디한 영상 2편 등 총 4편의 유튜브 쇼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출신 장재현 감독의 영화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만큼 영주시가 제작한 패러디 영상도 지역을 홍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러디 영상이 장 감독과 고향 영주를 더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 출시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 출시

    종근당이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Braining) 캡슐을 출시했다. 브레이닝은 은행엽건조엑스 60mg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mg을 복합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해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이다. 이 제품은 임상 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에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 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가진 약물이라는 게 종근당의 설명이다. 1일 2회, 1회 1캡슐을 아침, 점심으로 복용하면 된다. 브레이닝은 제조사인 스위스 SFI사가 진행한 임상 결과 약물 복용 첫날부터 인지기능 개선이 시작됐으며 복용 30일 후 인지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12주 동안 복용한 후에는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초노령사회로 진입하며 신체능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차별화한 원료와 임상자료로 효능을 입증한 브레이닝이 바쁜 현대인들의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尹 ‘대파 875원’ 논란에… 이수정 “한 뿌리 얘기하는 것”

    尹 ‘대파 875원’ 논란에… 이수정 “한 뿌리 얘기하는 것”

    경기 수원정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에 대해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며 “한 봉다리(봉지)에 세 뿌리냐 다섯 뿌리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면 합리적”이라고 말해 ‘대통령이 현실 물가에 무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 대통령이 하나로마트를 찾은 지난 18일 대파의 도매가는 3300원이었고 최고가 7300원에 판매됐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수정 후보는 이날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파 한 봉다리(봉지)에 몇 개가 있느냐에 따라 대파 한 줄기에 얼마냐는 액수가 달라진다”며 “단위가 무엇이냐를 따지지 아니한 채 그것만 가지고 챌린지(도전)를 하신다면 저하고 챌린지를 해보시자, 저는 매일매일 마트로 가니까”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현장에서 (윤 대통령이) 1kg 한 단에 875원이라고 지칭하셨다’고 말하자 이 후보는 “아마 그건 언급에 혼란이 있었다”라며 “시장에 가서 한 단이라고 얘기할 땐 그 안에 수십 뿌리가 들어있다.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된다”라고 받아쳤다.이수정 후보는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한 봉다리에 세 뿌리냐 다섯 뿌리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진행자 정영진은 “인삼도 아니고 뿌리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파는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시 하나로마트 판매대에는 대파가 한 단씩 포장돼 있었고 875원이란 가격표도 붙어 있었다. 대통령실도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은 18일에만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후보 주장에 대해 ‘대파를 한 뿌리씩 사는 사람이 있나’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들이 대파 한 단과 한 뿌리도 구분 못 한다고 생각하나”라며 “파를 뿌리 단위로 구입하기도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수정 후보는 고물가 현상에 대해 “수원 물가가 재래시장에 갈 때랑 마트, 조그만 가게에서 파는 것과 굉장히 물가가 다르다”며 “재래시장은 그래도 아직은 싸다. 가능하면 재래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환절기 면역력 높여볼까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환절기 면역력 높여볼까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 100%에 정제수만을 더해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제품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원, 2016년 1300억원, 2018년 1900억원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선보였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한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하루 섭취량당 열량 0㎉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을 뒤이을 차세대 에브리타임으로 흡수율과 섭취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필름제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관장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하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으로, 홍삼정에 정제수만을 더한 스틱 제형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2012년 처음 선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강용해필름은 물이 필요 없고, 알약이나 캡슐 등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떠오르는 제형”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간편하게 홍삼의 효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필름 제형의 에브리타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 나이 드니 인지기능 떨어지네… 기억력·집중력 개선엔 ‘메모레인캡슐’

    나이 드니 인지기능 떨어지네… 기억력·집중력 개선엔 ‘메모레인캡슐’

    나이가 들수록 노화 관련 인지기능 저하(ARCD)가 나타나는데, 이런 노화 관련 인지기능 저하가 심해지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동국제약이 출시한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일반의약품)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 말초동맥 순환장애에 의한 현기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메모레인 캡슐의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증가 및 피로회복, 기분 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엽건조엑스는 단순 은행엽추출물이 아닌 의약품 규격 원료로 신경보호작용, 자유유리기 소거작용, 혈소판 활성인자 억제 작용 등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및 순환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은행엽건조엑스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의 복합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이를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인구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는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를 관리하는데 메모레인캡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레인캡슐은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캡슐씩 2회 복용하면 된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PTP포장으로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 수아담, 선크림 ‘썬스크린’ 리뉴얼 출시

    수아담, 선크림 ‘썬스크린’ 리뉴얼 출시

    네오에이인터내셔날(대표 주혜영)의 한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수아담이 선크림 ‘썬스크린(SUNSCREAN)’의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아담은 ‘건강한 아름다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및 끝없는 연구로 기존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하는 뷰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한 썬스크린은 기존 제품 대비 자외선 차단지수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 5가지의 주성분에서 7가지로 업그레이드하며,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주름 개선과 미백에 도움이 되도록 리뉴얼에 힘썼다. 특히 인삼씨로 만들어 식물성 콜라겐이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사포닌 성분 함유로 피부 보습을 채워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노화 예방 및 면역력 증진을 도와 활력,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 측은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돼 사용감이 좋은 썬스크린은 칙칙해진 피부 톤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톤업 기능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민낯 메이크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아담 관계자는 “선크림의 경우 여름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 선크림보다 한층 강화된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는 수아담의 모토와 끊임없는 연구를 토대로 성분, 기능 강화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리뉴얼의 목적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유기자차, 무기자차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혼합자차로 백탁 현상이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드러움이 장점인 제품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리뉴얼 제품 출시 기념으로 기간 한정 할인 이벤트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아담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샐러리맨의 벤처 신화… 상식 뒤엎은 바이오시밀러로 재계 32위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샐러리맨의 벤처 신화… 상식 뒤엎은 바이오시밀러로 재계 32위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바이오산업 길잡이 ‘셀트리온’ 에이즈 백신 공장 합작사로 출발초기엔 명동 사채 쓰고 부침 겪어백신 실패 후 위탁생산으로 선회2008년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포장기 주주 모은 일화 지금도 회자분자식 재조합 아닌 단백질 배양현재 110여개국서 6개 제품 판매 중6월 내 합병 마치고 글로벌 도약2030년까지 매출 5배 성장 목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분야를 개척해 회사 설립 21년 만인 지난해 재계(공시 대상 기업집단) 순위 32위에 오른 젊은 대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2009년 코스닥 대장주에 오른 뒤 2018년 코스피로 이전해 현재 시가총액 39조원 안팎으로 코스피 시총 규모 8위에 올라 있다. ●서정진 회장이 회사 로고 직접 만들어 셀트리온이 애초부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려고 세운 회사는 아니었다. 셀트리온은 에이즈 백신을 개발 중이던 미국 바이오기업 벡스젠의 기술 투자를 받아 한국담배인삼공사(KT&G), 제이스테판앤컴퍼니벤처스(셀트리온창업투자) 그리고 서정진 회장이 2000년 세운 넥솔바이오텍 등 4개사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 에이즈 백신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출발했다. 사명은 길잡이 별을 뜻하는 ‘트리온스’에 세포를 뜻하는 ‘셀’을 접두어로 붙여 바이오산업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뜻으로 지었다. 생체 밖에서 계속 배양할 수 있는 세포 집합인 세포주 모양을 딴 셀트리온 로고는 서 회장이 직접 만들었다. 셀트리온이 초기부터 승승장구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부도 위기를 걱정하며 명동 사채시장에 손을 벌릴 만큼 부침도 심했다. 셀트리온은 에이즈 백신 개발이 실패하자 3년간 2400억원을 투자해 지은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2005년 미국 바이오기업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으며 사업 방향을 선회했다.●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척 셀트리온의 급성장은 2008년 코스닥에 상장한 후 발표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포에서 시작됐다. 셀트리온은 CMO 계약으로 2007년 첫 매출액 635억원과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지만 고객사 의존도가 높은 CMO 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2009년 CMO 사업을 중단했다. 2012년부터 블록버스터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특허 기간이 잇달아 만료된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시밀러로 또 한번 방향을 돌렸다. 바이오시밀러는 CMO처럼 바로 매출을 낼 수 없었다. 약을 개발할 시간은 물론 경영진을 지지해 줄 장기 투자자도 필요했다. 서 회장이 당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비전을 호소하며 장기 주주들을 끌어모은 일화는 지금도 국내 증권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으로 회자된다. 셀트리온의 사업 구상은 바이오 업계의 기존 상식을 뒤엎은 것이었다. 합성의약품은 분자식 재조합으로 특허 기간이 지난 후 복제약 생산이 가능하지만, 항체 등 단백질을 배양해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은 똑같은 복제약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게 통념이었다. 셀트리온은 세포 배양 조건에 따라 유사하게만 복제되는 바이오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라고 지칭하고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CT-P13)를 개발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첫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같은 효능과 효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면서도 가격은 30~40% 더 저렴하다.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최고 55%를 자랑했다. 이후에도 혈액암 치료제 맘테라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주마(CT-P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CT-P17) 등의 개발이 이어졌다. 현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6개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 대형제약사 공세 속 새 도전 셀트리온이 개척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회사)들이 진출하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램시마의 유럽과 미국 판매를 맡아 온 세계 최대 제약사 화이자도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배하는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6월까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홀딩스는 비상장사로서 서 회장이 98.1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 회장은 이 같은 통합 작업이 끝나면 셀트리온홀딩스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해당 자금으로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 2조 1764억원, 영업이익 6515억원으로 매출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매출 3조 6946억원, 영업이익 1조 1137억원)에 이은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 2위 기업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30%로 업계 평균(10%)의 세 배 수준으로 높다. 올해 램시마의 개량 신약(바이오베터)인 램시마SC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6년 뒤인 2030년까지 22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현재 매출 규모의 5배가 넘는 연 매출 1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T&G 사장 후보에 방경만 수석부사장

    KT&G 사장 후보에 방경만 수석부사장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53) KT&G 수석부사장이 낙점됐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종 사장 선임은 다음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방 수석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되면 9년 만에 KT&G 사장이 바뀌게 된다. KT&G는 민영화 이후 20년 넘게 내부 출신이 이끌어왔는데 이번에도 내부 인사가 최종 후보가 됐다. 방 수석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햄프셔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했다. 특히 브랜드실장으로 재임하면서 초슬림 담배 제품인 ‘에쎄’(ESSE)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KT&G 차기 사장후보 이번 주 확정

    KT&G 차기 사장후보 이번 주 확정

    국내 1위 담배 업체인 KT&G를 이끌 사장 후보가 내외부 4명으로 추려지면서 이번 주중 최종 사장 후보자 1인이 결정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차기 사장 후보로 내부에서는 방경만(53) KT&G 수석부사장, 허철호(57) KGC인삼공사 사장, 외부에서는 권계현(60)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55) 전 AK홀딩스 사장 등 4명을 확정했다. 사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이번 주중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해 공개한다. 이후 3월 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임명한다. KT&G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지배구조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사추위는 지난달 31일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 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을 근거로 1차 쇼트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4명을 다시 추렸다. 김명철 사추위원장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이끌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를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같이 이사회 사내이사 2명 중 1명이다.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은 KT&G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부터 KT&G 자회사인 KGC인삼공사 사장을 맡아 왔다.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무선사업부 동남아PM그룹장 겸 서남아PM그룹장(전무), 중국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은 제주항공 사장을 거쳐 2022년까지 AK홀딩스 사장을 맡았다.
  • 경기도,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에 241억 원 지원

    경기도,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에 241억 원 지원

    배, 사과, 복숭아, 포도, 화훼, 인삼 등 14개 품목 집중 지원경기도가 2024년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에 241억 원(도비 45억 원)을 투입해 배, 사과, 화훼, 벼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은 농업인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해 선정하는 상향식 지원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12월 시군 심사, 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과 특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배, 사과, 복숭아, 포도, 화훼, 인삼, 부추,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벼, 콩, 참외, 참비름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광주시 등 4개 시군의 화훼농가 시설개선을 위해 다겹보온커튼, LED보광등, 농업용 난방시설 등을 지원하고, 사과·배 과수단지 조성을 위해 연천군 등 7개 시군에 과원 조성, 선별장, 저온저장고, 조류퇴치기 등을 지원한다. 또 여주시 등 9개 시군의 시설채소농가에 노후화된 하우스 시설개선을 위해 차광시설, 자동개폐기, 안개분무시설, 다겹보온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품목지원과 별도로 올해 처음으로 귀농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안성시와 연천군에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남양주 친환경 딸기 생산자단체는 시설하우스·저온저장고를 지원받아 노동력을 절감한 효과로 매출액이 ’21년 39억 원에서 ’23년 42억 원으로 늘었다. 포천 사과 생산자단체는 과원 조성, 방제기, 저온저장고 등 지원을 통해 ’22년 매출액 102억 원에서 ’23년 108억 원으로 증가했다. 양평 부추 생산자단체 역시 시설하우스, 청결기 등 장비 지원으로 재배면적이 ’21년 85ha에서 ’22년 90ha로 확대되고, 같은 기간 농가소득도 147억 원에서 184억 원으로 늘면서 양평지역의 대표 소득작물로 정착했다. 황인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계속 지원해 지역특화 품목의 단지화, 규모화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기 1위 라면은 ‘신라면’…맥주는 ‘카스’ 과자는 ‘새우깡’

    인기 1위 라면은 ‘신라면’…맥주는 ‘카스’ 과자는 ‘새우깡’

    라면 2위는 짜파게티, 3위는 진라면초콜릿 1위 ‘빼빼로’ 빵은 ‘포켓몬빵’맥주는 카스, 테라, 필라이트, 아사히 순소주는 참이슬, 처음처럼, 진로가 1~3위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조사됐다. 과자는 ‘새우깡’, 맥주는 ‘카스’가 최다 판매 제품이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라면(봉지·용기)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짜파게티(농심·2131억원), 진라면(오뚜기·2092억원), 불닭볶음면(삼양식품·1472억원), 육개장(농심·1259억원), 안성탕면(농심·1183억원), 너구리(농심·1070억원), 왕뚜껑(팔도·725억원), 삼양라면(삼양식품·713억원), 팔도비빔면(팔도·706억원) 등 순이었다.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한 것으로 상품 분류는 aT 기준에 따라 재정리한 것이어서 원천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와 다소 다를 수 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포카칩(오리온·1164억원),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오징어땅콩(666억원) 등의 순이었다. 포카칩은 2022년 921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을 넘어 새우깡과 함께 ‘1천억원 클럽’에 진입했다. 비스킷은 홈런볼(해태제과·865억원)이 가장 많이 팔렸고 에이스(해태제과·589억원), 오레오(동서식품·434억원), 마가렛트(롯데웰푸드·419억원), 예감(오리온·398억원) 순이다. 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1185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려 1000억원 클럽 멤버에 들었고 빵 중에서는 SPC삼립 포켓몬빵 매출이 1108억원으로 삼립호빵(538억원)의 2배였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710억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떡붕어싸만코(빙그레·646억원), 메로나(빙그레·612억원), 투게더(빙그레·528억원), 빵빠레(롯데웰푸드·438억원) 등 순이었다. 우유는 서울우유(7866억원), 발효유는 빙그레 요플레(1839억원)가 각각 매출 1위였다.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매출이 1조 5172억원으로 압도적이다. 이어 테라(하이트진로·4697억원), 필라이트(하이트진로·2399억원), 아사히(롯데아사히주류·1977억원), 켈리(1760억원), 클라우드(롯데주류·1674억원) 등의 순이었다.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1조 1000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고 처음처럼(롯데주류·4000억원), 진로(하이트진로·2651억원), 좋은데이(무학·1640억원), 맛있는참(금복주·77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탄산음료는 코카콜라(한국코카콜라·4918억원), 액상차는 V라인(광동제약·499억원), 두유는 베지밀(정식품·1836억원), 액상커피는 칸타타(롯데칠성음료·2709억원)가 각각 1위였다. 밀가루는 백설(CJ제일제당·330억원), 가정용식용유는 백설(CJ제일제당·1182억원), 참치캔은 동원참치(동원F&B·1177억원), 만두는 비비고(CJ제일제당·2159억원), 건강기능식품은 정관장(한국인삼공사·866억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또 졌다, 페퍼… 여자배구 최다 20연패 타이

    또 졌다, 페퍼… 여자배구 최다 20연패 타이

    이변은 없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역전패를 당하며 20연패로 단일시즌 최다 연패와 타이 기록을 썼다. 박정아가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페퍼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2023~24시즌 GS칼텍스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5-21 25-21 20-25 22-25 6-15)으로 패했다. 2승25패(승점 8)로 최하위다. 박정아(26득점), 이한비(14득점)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13득점) 박경현(11득점)이 분전했다. 이로써 페퍼는 작년 11월 15일 이후 약 3개월간 20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단일시즌 최다 연패는 KGC인삼공사(현 정관장)가 2012~13시즌 당했던 20연패다. 앞서 페퍼는 2021~22시즌~2022~23시즌에 걸쳐 20연패를 당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승점 45(16승10패)로 3위를 지켰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36득점), 유서연(13득점), 강소휘(12득점)가 역전승을 이끌었다. 첫 세트를 쉽게 챙긴 페퍼는 2세트 초반 6번의 동점 끝에 시소게임 양상을 보였다. 11-11에서 실바의 강타를 필립스가 블로킹 득점으로 연결하고 상대 범실로 13-11로 앞섰다. 이후 2~3점 차의 리더를 지켜달아났다. 실바의 서브가 범실로 2세트도 가져온 페페에겐 연패 탈출의 실낱같은 희망이 보였다. 하지만 페퍼는 3세트에서 GS칼텍스의 거센 반격을 받았다. 세트 초반 5-5를 만들었으나 실바의 후위 공격과 페퍼의 위치 범실, 강소휘의 강타를 허용하면서 5-8로 끌려갔다. 리더를 빼지 못하다 실바의 재치있는 연타로 세트를 내줬다. 4세트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10번째 동점인 18-18에서 페퍼는 실바와 유서연의 속공, 박경현 속공 아웃, 오세연의 블로킹을 묶어서 18-22로 리더당했다. 이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4세트를 허용했다. 이로써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페퍼는 5세트 일방적으로 끌려가다 7-14에서 실바의 후위 공격을 허용하면서 역전패, 이변을 일으키지 못했다.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페퍼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빈자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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