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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산해진미 가득 ‘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소유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가 공개한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왔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밝혔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별로 할 것이 없는 냉장고다. 정리가 잘돼있기 때문이다”라며 냉장고 상태를 칭찬했다. 이어 소유 어머니표 오징어무침을 맛본 MC 정형돈은 “짜지 않고 맛있다”면서 “오징어만 쏙쏙 골라 먹어서 오징어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정리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정리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전업주부급 밑반찬에 셰프도 ‘화들짝’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전업주부급 밑반찬에 셰프도 ‘화들짝’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산해진미 가득 ‘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소유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가 공개한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왔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밝혔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별로 할 것이 없는 냉장고다. 정리가 잘돼있기 때문이다”라며 냉장고 상태를 칭찬했다. 이어 소유 어머니표 오징어무침을 맛본 MC 정형돈은 “짜지 않고 맛있다”면서 “오징어만 쏙쏙 골라 먹어서 오징어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걸그룹 냉장고 맞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걸그룹 냉장고 맞아?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내용물 보니 ‘주부급 밑반찬+건강식’ 몸매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내용물 보니 ‘주부급 밑반찬+건강식’ 몸매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솜씨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씨스타 멤버 소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무진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인스턴트 음식 재료가 냉장고에 가득했던 예원은 “대단한 거 같다”며 감탄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는 소유의 냉장고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할 필요가 없는 거 같다”며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정말 야무지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철저한 자기관리가 냉장고에서도 나타나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1등 신붓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감탄’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감탄’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깜짝’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예원의 냉장고와는 달리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어 MC들과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인스턴트 음식 재료가 냉장고에 가득했던 예원은 소유의 냉장고를 보고 “대단한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소유의 냉장고 재료에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보니 ‘1등 신붓감’ 등극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보니 ‘1등 신붓감’ 등극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보니 ‘살림꾼’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보니 ‘살림꾼’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대체 어느 정도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끔찍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보험금을 노려 두 명의 남편과 시어머니를 독극물로 살해하고 자기 친딸까지 희생시키려 한 40대 주부가 온 국민을 전율케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남편 살인 사건은 어떻습니까. 1970년 여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악녀와 시동생의 범행 일지입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 1970년 7월 2일자) 너무도 끔찍한 사건이 충남 금산의 어떤 외딴집에서 일어났다. 17세 짜리 형수와 19세 시동생이 28세의 친형을 살해하고 시신 옆에서 또 한번 불륜의 정을 통했다. 형수는 결혼 1개월도 못되어 시동생과 패륜에 빠지고 넉달만에 남편을 살해한 뒤 보따리를 들고 줄행랑을 쳤다가 드디어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가난한 신혼에 짜증내자 그때마다 시동생이 위로 김모(17)양은 전북에서 태어나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서모(庶母·아버지의 첩) 밑에서 자랐다. 3년 전부터 전주, 광주 등지에서 식모살이를 해오던 김양은 서모도 세상을 떠나자 식모살이를 청산하고 지난 1월 서외삼촌인 전모(38)씨의 금산 집으로 갔다. 이것이 비극의 출발점이었다. 전씨는 2월 초 같은 마을에 사는 박모(28)씨와 생질녀 김양의 혼담을 진행시켰다. “두 집이 가난하니 서로 결혼시켜 알뜰히 살도록 해주자”고 했다. 혼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박씨와 김양은 2월 24일 약혼식을, 이틀 뒤인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양이 금산으로 온 지 1개월여만이었다. 신랑 박씨는 입이 딱 벌어지게 좋았다. 젊은 신부에 마음이 온통 쏠려 3만원의 이잣돈과 장리쌀 2가마를 누이 박모(32) 여인을 통해 얻어 동네사람들과 가까운 친척들을 불러 결혼식을 올렸다. 가난한 살림에 신혼여행을 갈 수 없었던 부부는 신랑집인 마을 맨끝 산마루집 흙담 2간의 아랫방에 신방을 차렸다. “내 비록 국민학교(초등학교)조차 못 나오고 가난하지만 몸뚱이 하나는 튼튼해. 젊은 몸뚱이니까 밥은 안 굶겨. 당신만은 꼭 행복하게 해줄게….” “재미있게 한번 살아보자고요. 저도 객지에서 식모살이 하다가 이렇게 시집을 오니 참 재미있고 즐겁네요.” 그런데 열일곱살 마누라는 싫증을 너무 빨리 느꼈다. 주된 이유는 남편이 촌스럽다는 것. 재산이라고는 겨우 인삼밭 3간(약 50평) 밖에 없고 남의 땅을 소작하고 있는 박씨. 게다가 남편은 왜 이렇게 촌스럽게 생겼는지. TV도 없고 전화도 없고. 도시에서 잘 사는 집 식모살이를 해봤던 김양은 시골에서의 이런 신혼생활에 며칠 못가 염증이 나고 말았다. 눈에 찰 것이 하나도 없었다. 결혼 10일이 지날 무렵부터는 남편에게 “촌사람 같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털어놓았고 이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그럴 때마다 시동생인 박모(19)군이 자기보다 두 살 어린 형수를 위로하며 싸움을 말리곤 했다. 패륜은 우연히 시작되고 현장들키자 살해를 공모 결혼하고 만 1개월에서 하루가 모자라는 지난 3월 25일. 아침부터 사소한 일로 김양과 박씨는 언쟁을 했다. 박씨는 집을 나가 마을로 갔고, 홀로 있는 시어머니 홍모(51) 여인과 13살 된 시누이는 인삼밭에 가고 없었다. 오후 4시쯤. 그날따라 봄 기운은 고사하고 매섭게 추운 날씨였다. 시어머니와 남편을 비롯한 다섯 식구 중 세 명이 집을 나가고 나니 남은 것은 두 살 차이 나는 형수와 시동생뿐. 김양이 부엌일을 끝내고 박군이 누워있는 이불 속으로 몸을 녹이려 파고든 것이 불륜의 출발점이었다. 갑작스럽게 형수의 온기를 느낀 박군은 참을 수 없는 충동에 형수를 부둥켜안았고, 김양도 순식간에 시동생에게 몸을 맡겼다. 남편에 불만이 있는 데다 박군이 항상 자기 편에서 두둔을 해주곤 했기에 호감이 가던 중 연령으로도 10여살 위인 남편보다 홀가분한 시동생의 품에 손쉽게 파고들고 말았다. 불륜은 거의 매일 같이 계속됐다. 식구들이 일하러 가거나 마을을 간 틈을 타 벼락같이 진행됐다. 이들은 남의 눈을 두려워할 겨를도 없이 인삼밭이 띄엄띄엄 있는 뒷산으로까지 장소를 옮겨 가며 불륜행각을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 6월 5일 새벽 4시쯤. 논물을 보러 남편이 집을 나간 사이 시동생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가 그 사이에 돌아온 남편에게 2개월 10일간이나 비밀리에 지속해 온 부정의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그때부터 가정불화는 한층 심해졌다. ‘겨우 빚까지 얻어 맞아들인 아내를 쫓아버리자니 가난한 살림에 새로 장가를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편 박씨의 고민은 깊어갔다. 결국 박씨는 부인과 함께 딴 집으로 이사를 나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이사 준비를 서둘렀다. 하지만 김양의 생각은 달랐다. 부정이 탄로난 그날부터 남편을 살해할 결심을 하고 그 방법만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시동생과도 머리를 맞댔다. 결국 형수는 시동생을 시켜 금산 장날인 6월 12일 읍내에서 15원을 주고 극약 한알을 사도록 했다. 이어 15일 남의 집 모내기를 하고 막걸리 두어잔을 먹고 울적해진 박씨는 같은 마을에 있는 누나네 집을 찾아가 “내일 방을 얻어 이사를 갈 테니 독 2개와 잔그릇 몇개만 장만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날 자정 무렵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 약 30분뒤 아내가 갖다주는 극약이 든 냉수를 아무 의심없이 벌컥벌컥 들이킨 박씨. 고통에 몸부림치는 형의 머리를 동생은 미리 준비한 몽둥이로 힘차게 내리쳤다. 박씨는 그 자리에서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한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날 밤 시어머니는 13세 된 딸과 인삼밭을 지키러 나가고 없었다. 죽여놓고 자연사를 위장 장례 치르고 도망쳤으나 박씨를 살해한 이들은 자연사를 가장하기 위해 시신을 마당으로 굴러뜨려 얼굴에 상처를 입게 한 뒤 다시 방으로 끌어들이는 등 잔인한 살인 연극을 꾸몄다. 박군은 16일 새벽 4시 30분쯤 동이 트자 같은 마을에 살고있는 누이집으로 달려가 “형이 소변보러 간다고 밖에 나가다가 넘어져 죽었다”고 태연히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나가 허겁지겁 뛰어왔지만 동생은 이미 뻣뻣한 시신이 되어 있었다. 일단 자연사로 넘겨 날이 밝자 약 500m 떨어진 마을 뒤 밭에 시신을 묻었다. 이것으로 일단 사건은 일단락. 매장 다음날인 17일 낮 11시쯤 김양과 박군은 “남편과 형이 죽은 집에서는 살기 싫다”는 구실을 대며 옷가지를 싸들고 중매를 선 전씨 집에 들러 “집을 나간다”고 전한 뒤 자취를 감췄다. 뭔가 수상쩍다고 느끼고 있단 전씨는 의심이 깊어졌다. 박씨 어머니 홍 여인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들은 박씨의 6촌형은 홍 여인과 함께 경찰의 문을 두드렸다. 박씨의 사망이 석연치 않다고 했다. 경찰은 연고지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김양과 박군을 긴급수배했다. 박군과 김양은 금산읍의 한 하숙집에서 이틀 동안 단꿈을 즐기다가 돈이 떨어지자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고종사촌 형 황모(45)씨 집에 숨어 있다가 잡혔다. 이들은 경찰 앞에서 박씨가 숨지고 난 다음 시신 옆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천연덕스럽게 진술했다. “약간 겁은 났지만 마음놓고 즐길 수 있었다”고.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프로농구] 2위 지킨 동부산성… 4강 직행

    [프로농구] 2위 지킨 동부산성… 4강 직행

    동부가 2위로, LG가 4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동부는 5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벌인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54번째 경기에서 김종범의 21득점 2어시스트 깜짝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88-70으로 제치고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공동 2위였던 SK 역시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스를 연장 접전 끝에 90-88로 따돌리며 나란히 37승17패가 됐지만 맞대결 전적 3승3패 균형을 이룬 뒤 맞대결 골 득실(공방률)에서 37점이 뒤져 결국 3위로 6강 PO에 나가게 됐다. LG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KCC를 69-66으로 제치며 7연승을 내달렸다. 32승22패가 된 LG는 공동 4위였던 오리온스를 한 경기 차로 밀어내고 4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KCC는 승률 .222를 기록, 지난 2012~13시즌(13승41패)보다 한 경기를 더 지며 팀 자체 역대 시즌 최저 승률을 경신하는 수모를 이어갔다. 이로써 LG는 오는 8일 오후 4시 창원 홈 코트로 오리온스를 불러들여 6강 PO 1차전을 치른다. SK는 다음날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홈으로 6위 전자랜드를 불러 5전3선승제의 1차전을 치른다.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를 여섯 번째 제패한 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kt를 87-79로 제압한 뒤 프로농구연맹(KBL)이 마련한 시상식에서 상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 kt는 전자랜드를 82-76으로 따돌린 KGC인삼공사와 승률은 물론, 맞대결까지 동률이 됐지만 공방률에서 앞서 7위를 지켰다. 한편 KBL은 6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이사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상과 수비 5걸상을 다시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프로 원년인 1997년부터 외국인 선수상을 시상해 오던 KBL은 2011~12시즌부터 이를 폐지하고 외국인도 MVP를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그 뒤 세 시즌 동안 외국인이 MVP를 거머쥔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정규리그를 제패한 모비스의 두 기둥,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양동근이 외국인과 국내 선수의 대결 구도를 형성한 데다 후반기 LG의 11연승에 앞장선 데이본 제퍼슨마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라 지난 세 시즌보다 훨씬 심각한 뒷말을 낳을 수 있다. 올스타전 MVP를 역대 올스타전 최다 리바운드(23개)를 기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대신 김선형(SK)이 수상하면서 우려가 증폭됐다. 당연히 팬들의 반발이 뒤따랐다. 이런 점 때문에 MVP 투표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상 재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모양새가 좋지 않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kt(울산 동천체) ●오리온스-SK(고양체) ●삼성-동부(잠실체) ●LG-KCC(창원체) ●KGC인삼공사-전자랜드(안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하나외환(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오후 5시 장충체) 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볼링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대회(오전 9시 안양 호계볼링경기장 및 서울 공릉볼링센터)
  • [프로배구] 넘볼 수 없는 삼성화재

    [프로배구] 넘볼 수 없는 삼성화재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통산 일곱 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우뚝 서면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연속인 8시즌 연속 통합챔피언에 도전한다.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V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홈팀 대한항공을 3-0으로 제쳤다. 시즌 27승(6패)째를 쌓은 삼성화재는 이로써 승점 79점이 돼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OK저축은행(23승9패·승점 65)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2011~12시즌 이후 4연패. 4일 LIG손해보험과의 홈 경기를 비롯해 모두 4경기를 남겨놓은 OK저축은행이 모두 이겨 승점 12점을 추가하더라도 이날 승리로 3점을 보탠 삼성화재보다 두 점 모자란 77점에 그쳐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대한항공이 9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과 동시에 안방에서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을 허용하면서 2014~15시즌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1위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 한국전력으로 모두 확정됐다. 이날 삼성화재전을 비롯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한국전력의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3~4위 간 준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었던 대한항공은 (17승)17패째를 떠안아 승점도 그대로 49에 머물면서 실낱같은 ‘봄 배구’의 희망도 날려보냈다. 대한항공은 배수진을 치고 코트에 나섰지만 43점을 쓸어담은 레오의 원맨쇼에 승부는 싱겁게 끝이 났다. 1위 삼성화재가 우승을 확정하고 바로 아래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예약하면서 이제 초점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2위 싸움에 맞춰지게 됐다. 이날 현재 22승11패, 승점 61을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과 승수 차는 1,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뒤집기가 가능하다. 따라서 남은 6라운드 두 팀 간 치열한 ‘2위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1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로 펼쳐지는데 1차전과 3차전은 2위 홈 코트에서 열린다. 앞서 두 팀은 오는 7일 한국전력의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3승2패로 OK저축은행이 앞서 있다. 역시 전날 봄 배구의 희망이 사라진 흥국생명은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꺾고 부질없는 14승(14패)째를 수확했다. 4위 흥국생명은 전날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2위를 찍으면서 플레이오프 탑승 기회를 영영 잃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성남-감바 오사카(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 ■프로농구 ●kt-동부(부산 사직체) ●SK-KCC(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KGC인삼공사(오후 5시) 남자부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인천 계양체)
  • [프로농구] 2위 쟁탈 끝까지 간다

    [프로농구] 2위 쟁탈 끝까지 간다

    SK가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희망을 되살렸다. SK는 1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 김민수의 21득점 4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75-69로 꺾고 원정 5연패에서 벗어났다. 두 팀은 35승17패로 공동 2위가 돼 남은 두 경기에서 2위를 놓고 더 치열한 다툼을 벌이게 됐다. 이겼더라면 동부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3연패로 주저앉았다. 김영만 감독은 경기 전 “플레이오프보다 연패에서 탈출하는 게 급선무”라고 되뇌며 앞선 두 경기 부진이 수비 부실에서 빚어졌다고 분석했는데 이날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2쿼터 종료 4분2초를 남기고 26-28로 밀린 동부는 2분 29초를 남기고 SK를 샷클락 바이올레이션으로 몰아 기회를 잡았다. 동부는 26-30에서 데이비드 사이먼이 자유투 둘을 넣어 2점 차로 따라붙은 뒤 1분37초를 남기고 박병우가 3점슛을 집어넣어 31-30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헤인즈와 김민수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34-31로 다시 앞섰으나 동부는 두경민의 3점슛으로 34-34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김민수가 종료 1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SK가 3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까지 두 팀 통틀어 턴오버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집중력이 돋보였다. SK는 상대 박병우와 윤호영에게 연속 3점슛을 내줘 45-45 동점을 허용했으나 애런 헤인즈의 2점슛으로 달아난 뒤 최부경과 다시 헤인즈가 연거푸 골망을 갈라 51-4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57-51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SK는 김민수가 3점슛 두 방 등 14점을 뽑아 어렵지 않게 동부산성을 넘었다. kt는 전주체육관을 찾아 KCC를 92-77로 일축했고 오리온스는 고양에서 KGC인삼공사를 74-60으로 눌렀다. 6연승을 내달린 오리온스는 한 경기 덜 치른 LG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t는 7위, 인삼공사는 8위를 확정했다. 원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살얼음판 ‘봄 농구’ PO 판세

    [프로농구] 살얼음판 ‘봄 농구’ PO 판세

    지난 시즌 프로농구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1위와 2위, 4~6위, 8위와 9위가 가려졌다. 1위 LG와 2위 모비스는 승률이 같아 상대 전적으로 순위가 갈렸다. 심지어 5위 kt와 6위 오리온스, 8위 삼성과 9위 KGC인삼공사는 상대 전적까지 같아 맞대결 득실 차로 갈렸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팀당 두세 경기만 남은 가운데 주말 다섯 경기에서 가닥이 잡힐지 주목되는 이유다. 3월의 첫날 3위 SK와 2위 동부가 맞붙는 원주 경기가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SK는 올 시즌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2승3패로 뒤진 데다 두 번이나 졌던 동부의 홈을 찾아 꺼림칙하다. 27일 고춧가루 부대 인삼공사와 격전을 치른 뒤 하루 쉬고 다시 결전에 나서는 것도 부담스럽다. 그러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2위 탈환을 넘볼 수 있다. 3일 KCC, 5일 오리온스를 만나는 힘겨운 일정이 기다리지만 동부를 잡은 상승세를 타면 된다. 동부는 SK와의 일전 뒤 kt, 삼성을 만나 상대적으로 편하다. kt에는 2승3패로 밀렸던 터라 쉽지 않겠지만 삼성에는 5승을 거뒀다. ‘동부산성’을 넘었던 선두 모비스는 인삼공사에 뜻밖의 일격을 맞고 좌불안석이 됐다. 삼성에 5승, kt에 4승1패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지만 전자랜드에는 3승2패로 약간 앞섰을 뿐이어서 긴장해야 한다. 5위 LG는 지난 26일 동부를 꺾으며 오리온스와 4위, 5위를 나눠 가져 6강 PO에서 격돌하게 됐다. 다만 5전 3선승제 중 홈에서 먼저 치르고 한 경기를 더 벌이는 4위를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한다. 한편 kt는 27일 부산에서 오리온스에 75-80으로 패배해 6강 PO 탈락이 확정됐다. 이로써 6강 PO 마지막 티켓은 전자랜드가 거머쥐었다. 서울 잠실에서는 SK가 KGC인삼공사를 74-61로 제압하고 동부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28일(토) ■프로농구 ●전자랜드-LG(오후 2시 인천 삼산체) ●삼성-모비스(오후 4시 잠실체) ■여자농구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3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4시 화성종합체) ■종합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오전 9시 강원, 서울, 울산, 인천, 전북 등) 1일(일) ■프로농구 ●동부-SK(원주종합체) ●KCC-kt(전주체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KGC인삼공사(오후 4시 고양체)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오리온스(부산 사직체) ●SK-KGC인삼공사(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KDB생명(오후 7시 용인체)
  • 자작나무의 암(癌)으로 불리는 차가버섯 효능, 관심집중!

    자작나무의 암(癌)으로 불리는 차가버섯 효능, 관심집중!

    ‘차가버섯’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정 질환자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차가버섯’이 지난 2005년 차가버섯 추출분말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대체식품으로써 열풍을 몰고 온 것이다. 차가버섯이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의 암(癌)으로도 불린다. 이는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의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영양분을 빼앗아 성장하면서 결국 숙주인 자작나무는 그 수명이 다하기 때문이다.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차가버섯은 Inonotus Obliquus(이노노투스 오블리쿠스)라는 학명으로 불리며,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져 왔다. 항암효과 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어 신체 보호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체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시켜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효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차가버섯이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사이다. 이는 차가버섯이 산화가 빠르고 열에 약한 특성 때문에 보관이 어렵고 장시간 우려내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또한 우려내는 과정에서의 유효성분 손실이 많아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 했다. 이에 차가버섯 전문업체에서는 차가버섯에서 유효성분만을 뽑아낸 추출분말 제품 개발을 시작, 그 결과 여러 추출 공법을 이용한 추출분말 제품들이 출시됐다. 올해로 러시아산 차가버섯 국내 공급 14년째를 맞이한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이 수입될 당시에는 원물 덩어리를 우려내어 먹는 수준에 그쳤었다. 하지만 최근 추출분말이 개발됨으로써 차가버섯을 찾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차가버섯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체식품을 주력으로 현재 10만여 환우와 함께하는 고려인삼공사는 국내산 미역귀와 다시마에서 뽑아낸 후코이단 100% ‘후코이단-100’의 가격 할인 행사를 금일(27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특정한 질환을 가진 환우들 사이에서 보통은 차가버섯만 드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후코이단을 병행해서 시너지 효과를 보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실제로도 후코이단과 함께 병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인 측면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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