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사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익명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바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대령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불빛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716
  • ‘자료제출 25.6%·증인 0명’…野 “김민석 제출 거부하면 모든 조치” 최후통첩

    ‘자료제출 25.6%·증인 0명’…野 “김민석 제출 거부하면 모든 조치” 최후통첩

    국민의힘은 24~25일로 예정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6시까지 모든 자료를 제출하라며 “제출을 거부하면 법에 규정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최후 통첩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위) 위원장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늘 오후 6시까지 요구된 자료를 성실히 작성해 국회에 제출해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위원장으로서 법에 규정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위 의결로 요구한 자료의 제출 시한이 지난 22일 오후 4시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답변 제출률은 고작 25.6%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의 ‘금전 거래’, ‘자녀 유학비’ 의혹을 들며 “금전소비대차 계약서에 따른 계좌 이체 내역, 외화 송금 내역 등은 금융실명법 등을 근거로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결국 ‘후보자 본인의 자료 제출 의사가 있는지’에 달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학위논문, 장학금 수령 내역, 출입국 내역 등을 제출하지 않은 점도 짚었다.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의 자녀와 관련한 의혹들은 이제까지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이미 후보자 스스로 자진 사퇴하기에도 차고 넘친다”며 거취 결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요구한 (자료) 건수가 873건인데 정상 제공 건수가 201건이고, 제공 불가(개인정보 미동의)라고 회신한 건수는 366건, 회신을 받았으나 쓸모없는(법적 근거를 들어 사실상 미회신) 건수는 185건”이라고 말했다. 정상 제공 자료도 대부분 의혹 관련 쟁점 자료가 아닌 기초자료라는 게 배 의원의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를 거론하며 ‘조국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019년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때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이 전면 공개됐고, 당시 조 후보자는 각종 거짓 해명을 하고 취임했지만 35일 만에 사임했다”며 “김 후보자도 이와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재산 증식 의혹을 겨냥해 정치인 출판기념회에 대한 회계처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검은봉투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타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 미 국방부 최고위층을 통해 공개됐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실시된 이번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라면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미 본토에서 B-2 스피릿 폭격기 편대가 이륙했다. 공격 편대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해 태평양으로 진입하며 미끼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케인 합참의장에 따르면 미군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중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를 실을 수 있는 B-2 폭격기 여러 대를 이용해 기만전술을 펼쳤다. 미주리주(州)에 있던 B-2 폭격기들을 일제히 괌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의 시선이 ‘미끼’에게 향하게끔 한 것이다. 그 사이 B-2 폭격기 7대로 구성된 ‘진짜 부대’는 무려 18시간 동안 어떤 국가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이란을 향해 날아갔다. 미 국방부는 이 폭격기들과의 통신을 최소화하며 통신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계의 시선이 괌으로 향하던 B-2 폭격기에만 쏠려 있는 사이 ‘진짜 부대’는 이란 영공에 접근했다. 이내 미 잠수함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 미군 전투기들은 B-2 폭격기 앞을 유인 비행하며 이란 전투기와 미사일에 혼란을 유발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작전 당시 4세대, 5세대 전투기가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폭격기 편대를 보호하기 위해 편대 앞쪽에서 이동했다”면서 “오후 6시 40분쯤 폭격기 편대 선두의 B-2기가 포르도 첫 번째 목표 지점에 벙커버스터 2발을 투하했고 이어 나머지 B-2 폭격기들도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에 참여한 미 항공기는 125대 이상이며 B-2 스텔스 폭격기, 4세대ㆍ5세대 전투기 다수 편대, 수십 대의 공중 급유기, 유도 미사일 잠수함, 정보감시 및 정찰 항공기 전력, 수백 명의 유지보수 및 작전 전문 인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군은 미군 항공기에 포탄 단 한 발도 쏘지 못한 채 완전히 무방비로 당했다”면서 “이란 전투기는 비행하지 않았고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임무 내내 우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최고 기밀 수준으로 계획‧실행됐다. 미 합참은 이번 작전의 정확한 시기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극소수의 인사에게만 공유됐다. 트럼프, 외교무대에서도 ‘기만전술’ 사용한 듯B-2 폭격기 부대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외교 무대에서 속임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개시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란에 2주를 주겠다”며 외교적 협상의 길이 열려있음을 암시했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백악관이 무력 사용보다 외교적 해결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국은 이어 20일에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의 핵 협상을 조율해 협상에 무게를 두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주의 시한을 약 열흘 이상 앞둔 21일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에 미군의 미사일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이란-이스라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해법에 관심을 두긴 했는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려 하긴 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군이 신중한 사전 배치 끝에 대규모 작전을 수행했다. 일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일어서는 사자’ 작전)하기도 전에 준비된 정황도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언제인지도 의구심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포착]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포착]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타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 미 국방부 최고위층을 통해 공개됐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실시된 이번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라면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미 본토에서 B-2 스피릿 폭격기 편대가 이륙했다. 공격 편대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해 태평양으로 진입하며 미끼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케인 합참의장에 따르면 미군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중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를 실을 수 있는 B-2 폭격기 여러 대를 이용해 기만전술을 펼쳤다. 미주리주(州)에 있던 B-2 폭격기들을 일제히 괌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의 시선이 ‘미끼’에게 향하게끔 한 것이다. 그 사이 B-2 폭격기 7대로 구성된 ‘진짜 부대’는 무려 18시간 동안 어떤 국가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이란을 향해 날아갔다. 미 국방부는 이 폭격기들과의 통신을 최소화하며 통신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계의 시선이 괌으로 향하던 B-2 폭격기에만 쏠려 있는 사이 ‘진짜 부대’는 이란 영공에 접근했다. 이내 미 잠수함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 미군 전투기들은 B-2 폭격기 앞을 유인 비행하며 이란 전투기와 미사일에 혼란을 유발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작전 당시 4세대, 5세대 전투기가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폭격기 편대를 보호하기 위해 편대 앞쪽에서 이동했다”면서 “오후 6시 40분쯤 폭격기 편대 선두의 B-2기가 포르도 첫 번째 목표 지점에 벙커버스터 2발을 투하했고 이어 나머지 B-2 폭격기들도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에 참여한 미 항공기는 125대 이상이며 B-2 스텔스 폭격기, 4세대ㆍ5세대 전투기 다수 편대, 수십 대의 공중 급유기, 유도 미사일 잠수함, 정보감시 및 정찰 항공기 전력, 수백 명의 유지보수 및 작전 전문 인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군은 미군 항공기에 포탄 단 한 발도 쏘지 못한 채 완전히 무방비로 당했다”면서 “이란 전투기는 비행하지 않았고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임무 내내 우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최고 기밀 수준으로 계획‧실행됐다. 미 합참은 이번 작전의 정확한 시기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극소수의 인사에게만 공유됐다. 트럼프, 외교무대에서도 ‘기만전술’ 사용한 듯B-2 폭격기 부대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외교 무대에서 속임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개시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란에 2주를 주겠다”며 외교적 협상의 길이 열려있음을 암시했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백악관이 무력 사용보다 외교적 해결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국은 이어 20일에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의 핵 협상을 조율해 협상에 무게를 두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주의 시한을 약 열흘 이상 앞둔 21일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에 미군의 미사일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이란-이스라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해법에 관심을 두긴 했는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려 하긴 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군이 신중한 사전 배치 끝에 대규모 작전을 수행했다. 일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일어서는 사자’ 작전)하기도 전에 준비된 정황도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언제인지도 의구심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與 “李대통령 국회서 추경 시정연설 계획”

    與 “李대통령 국회서 추경 시정연설 계획”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향후 국회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겠다는 얘기는 (유 수석에게) 하지 않았다”면서도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이날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일정,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지만 상임위원회 배분 등에서 이견을 보여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달라 이야기하시는데, 저희(민주당) 입장은 지난 1년 전 1기 원내지도부가 약속했던 것을 지키면 되지 지금은 상임위원장 배분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제정세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상황이 어렵게 전개되고 있는데, 여야가 힘을 합쳐 추경안 및 인사청문회 등 여러 가지를 통과시켜야 하는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계속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협의가 지연될 경우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6월 임시국회가 7월 4일 끝나는데, 그때까지 추경안을 통과시키려면 이번 주까지는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라며 “야당 판단에 따라 달려있다”고 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더 이상 논의 대상 아니다”라며 “우리로서는 시간을 무한정 끌 수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다”고 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 각 자치구의 소상공인회를 대표하는 중앙회와 골목형 상점가·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연합회가, 함양 전통시장과 함께 상권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청정도시 함양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직접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서울의 소상공인 및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두 단체가 함양을 대표하는 상권조합과 손을 맞잡고 상생하고자 하는 이 자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농축특산물들이 서울의 두 단체를 통해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이나 청계광장 등에서 대규모 상생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MOU 체결식 이후 김 의원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둘러보고,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울과 지방 간 상생 협력 방안을 폭넓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상권도 함께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에 진짜 활력이 생긴다”며 “오늘과 같은 현장 중심의 교류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野 조지연,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법’ 발의…김민석型 재산 증식 차단

    野 조지연,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법’ 발의…김민석型 재산 증식 차단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원천 금지하는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불투명한 재산 형성 의혹에 출판기념회로 수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는 해명을 내놓자 이를 정조준한 것이다. 조 의원이 마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선거 후보자·예비후보자 뿐 아니라 이미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한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통한 불법적인 정치 자금 모금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상 출판기념회는 경조사로 분류돼 정치자금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모은 모금액은 정치 자금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고, 책 가격 역시 정가로 받지 않아도 된다. 즉 정가의 수백배가 되는 고액의 책값을 내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부정청탁금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또 출판기념회 수익을 공개할 의무도 없다. 이에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불법적인 정치자금 모금 통로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는데, 이 법안은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출판기념회 개최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검은봉투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의 개정안에는 출판물 판매 수입을 정치자금으로 포함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출판물의 정가 이상 판매는 금지하고, 1인당 10권으로 판매 부수도 제한했다. 행사 30일 이내 수입·지출 내역도 보고토록 했다.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원천 봉쇄하는 조 의원의 법안과 달리 주 의원은 정치인이 출판기념회를 열 수는 있도록 하되 관련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해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의원은 “더 이상 제2의 김 후보자와 같은 사례가 정치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미비점을 개선하고 ‘검은돈 정치의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식과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의 불법적·편법적 조달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신고 절차만 법에 담아도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암 투병’ 진태현, 결국 이혼숙려캠프 ‘잠시만 안녕’…“미안합니다”

    ‘암 투병’ 진태현, 결국 이혼숙려캠프 ‘잠시만 안녕’…“미안합니다”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밝혔던 배우 진태현(44)이 수술을 받기 위해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이숙캠)에서 잠시 물러난다. 23일 진태현은 소셜미디어(SNS)에 ‘이숙캠’ 제작진이 써 준 편지 사진 2장을 올리고 방송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진태현은 게시글에서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 연출팀, 그리고 모든 스태프”라고 언급했다. 이어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 그리고 미안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이 진태현에게 건넨 건 롤링 페이퍼(돌려쓰는 편지)다. ‘이숙캠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의 롤링 페이퍼에 제작진은 “회복이 빠를 거라고 믿는다” “항상 따뜻한 위로를 주셨던 만큼 마음 모아 응원하겠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만나자” 등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SNS를 통해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진태현은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며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라”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이번 주 내로 병원에 입원한 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처음 존재를 알린 진태현은 올해 데뷔 29년 차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MBC ‘하얀 거짓말’(2008)·‘오자룡이 간다’(2012), SBS ‘호박꽃 순정’(2010)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한 ‘이숙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었다.
  •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이후 첫 민간 출신 [11개 부처 장관 후보 지명]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이후 첫 민간 출신 [11개 부처 장관 후보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방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안 의원이 국회 청문회를 거쳐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면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에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발탁됐다. 외교부 장관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주유엔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 대사를 지명했다. 통일부 장관에는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2005년에도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권오을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이, 환경부 장관에는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고용부 장관에는 김영훈 전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발탁됐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선우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발탁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이 대통령은 국무조정실장에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을 임명했다.
  •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3명이 함께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이 학생들이 다닌 예술계열 A고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한다. 이 학교 법인 이사장과 이사진 교체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15명 3개 팀으로 구성한 감사반을 투입해 A 학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A 학교 교사 채용, 수업 운영, 최근 3년간 제기된 민원 등 학교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 학교 법인은 설립자 측과 신규 재단 사이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면서 오랫동안 관선 이사회 체제로 운영됐다. 앞서 일부 학부모들은 한 학교 관계자가 인사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며 교사 채용 개선, 학교 운영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교육청에 제기했다. 숨진 학생의 유족도 지난 3월 새 학기에 전공 강사 14명 중 11명이 교체됐다면서 학교 운영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관선 체제로 운영 중인 해당 학교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 법인의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초 관선 이사 4명이 사직하면서 시교육청이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후임자를 추천한 상황이다. 사직한 임시이사 4명은 교육전문가 3명, 행정 분야 1명이고, 나머지 임시이사 3명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알려졌다. 사분위는 이날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시교육청이 요청한 법인 임시이사 교체 안건을 심의한다. 사분위가 승인하면 이사 중에 신임 이사장을 선출해 A 학교 등 법인 산하 학교 운영에 관여하게 된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학생들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학교 재학생 3명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학생들이 남긴 유서에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있었다.
  •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에서 미군의 가장 비밀로 꼽히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동원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현지 언론은 이란 공습에 B-2 스텔스 폭격기 외에도 미사일 잠수함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국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은 “B-2 폭격기 7대가 작전 목적으로 이란 핵시설에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 14발을 투하했다”면서 “미 해군의 유도 미사일 잠수함도 중동의 비공개 장소에서 이란 목표물을 향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의 작전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케인 장군은 이번 작전에 어떤 잠수함이 투입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현지 언론은 유도 미사일 잠수함은 일반적으로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을 지칭하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최대 154발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BI는 “미군은 적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억제력을 보여주고자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미사일 잠수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토마호크(Tomahawk)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 외에도 4·5세대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총 125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 특히 21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오른 B-2 폭격기는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귀환했다.
  •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핫이슈]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핫이슈]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에서 미군의 가장 비밀로 꼽히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동원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현지 언론은 이란 공습에 B-2 스텔스 폭격기 외에도 미사일 잠수함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국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은 “B-2 폭격기 7대가 작전 목적으로 이란 핵시설에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 14발을 투하했다”면서 “미 해군의 유도 미사일 잠수함도 중동의 비공개 장소에서 이란 목표물을 향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의 작전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케인 장군은 이번 작전에 어떤 잠수함이 투입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현지 언론은 유도 미사일 잠수함은 일반적으로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을 지칭하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최대 154발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BI는 “미군은 적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억제력을 보여주고자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미사일 잠수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토마호크(Tomahawk)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 외에도 4·5세대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총 125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 특히 21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오른 B-2 폭격기는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귀환했다.
  • 전공의대표 “지금 복귀 결정할 필요 없어”

    전공의대표 “지금 복귀 결정할 필요 없어”

    의대생들과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전공의 대표가 당장 돌아갈 필요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내부 공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현재 정부의 보건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자칫 한덕수 전 총리의 성급한 행보를 반복하는 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가 지금까지 버틴 이유는 단순히 싸우기 위함이 아니라, 지켜야 할 가치와 명확한 방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는 새 정부와 전향적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사태 해결이 지연되자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박 비대위원장을 향한 비판이 커졌고, 이에 정부와의 협상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대전협이 사태 해결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대선 기간에 정부·국회와 물밑 접촉을 이어갔지만, 정치권이 소극적 태도로 일관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공개로 만났지만 ‘윤석열의 의료개혁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인사를 만나 결자해지를 요청했지만, ‘이젠 여당이 아니라 그럴 힘이 없다’는 무책임한 발언뿐이었다”고 했다. 또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도 만남을 가졌다”며 “요구안 절충 등을 염두에 두고 국회를 찾았으나, 실무적인 대화는 나누지 못했다. 조만간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대화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그는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히 막막하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의료 사태 해결을 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기획위원회 역시 마찬가지다. 국정위에 합류한 인사에게 연락을 취해 만남을 요청했지만 카카오톡으로 연락하라는 답만 받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대정부 핵심 요구사항으로 군의관·공중보건의로 입대한 이들의 수련 연속성 보장을 제시했다. 그는 “일부에서 수련 단축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는데,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울 생각은 없다”며 “수련 단축보다 수련을 마치지 못한 채 군의관, 공중보건의사로 징집된 동료들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렇게라도 만나서 반가워”…우리 기술로 되살린 ‘구운몽도’ 먼 타국 가기 전 공개

    “이렇게라도 만나서 반가워”…우리 기술로 되살린 ‘구운몽도’ 먼 타국 가기 전 공개

    우리 보존 기술로 되살려낸 국외소재문화유산 2점이 먼 땅으로 돌아가기 전에 고국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넨다.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외소재문화유산 특별 공개 전시인 ‘다시 살려낸 그림 속 희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 기술로 보존 처리를 마친 미국 포틀랜드미술관 소장 ‘구운몽도’ 병풍과 미국 덴버미술관 소장 ‘백동자도’ 병풍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두 병풍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국외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23년 10월 국내로 들여와 1년여 기간 동안 보존 처리를 진행했다. 오랜 세월 여러 소장자를 거쳐 전해진 두 병풍은 군데군데 오염과 훼손이 많고, 과거 보수 과정에서 제작 당시(19세기~20세기)와 다르게 변형되기도 했다. 이번 작업을 통하여 원래의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복원됐으며 특별 공개 전시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구운몽도 병풍은 김만중이 17세기 말에 지은 소설 ‘구운몽’의 주요 장면을 10폭에 나눠 묘사한 그림이다. 작품에는 육관대사의 제자인 성진이 팔선녀를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인간 세상에 양소유라는 인물로 환생해 여덟 여인과 인연을 맺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내용이 순서대로 담겨있다. 이 병풍은 1910년경 이화학당 선교사였던 마리 엘리자베스 처치가 한국에서 학생의 부모로부터 선물 받아 귀국길에 가져간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친구에게 선물한 병풍을 그 딸인 재클린 보이드가 현재 소장처에 기증했다. 미국으로 반출되기 전 병풍의 보수를 위해 배접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1913년 종묘와 관련된 문서를 비롯해 용 그림 초본, 1933년 발간 신문이 발견됐다. 또한 소설 내용과 달리 그림의 배치가 바뀌어 있었고, 직물도 서양에서 수입된 직물로 교체된 상태였다. 이번 보존 처리를 통해 그림의 배치를 바로잡았고, 일부 남아 있던 원래의 직물을 참고하여 병풍 제작 당시의 모습과 최대한 유사하게 복원했다. 그동안 가려져 있던 일부 그림이 드러날 수 있게 병풍의 각 폭도 2.5cm가량 늘렸다. 백동자도 병풍은 여러 명의 아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평화롭게 노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백’은 ‘풍족하고 많다’는 의미로, 그림 속 아이들은 자손번성을 기원하는 길상적 의미를 지닌다. 화려한 전각을 배경으로 장군놀이, 닭싸움, 관리행차, 원숭이놀이, 매화 따기 등을 하는 천진무구한 아이들의 모습에는 자손번성에 대한 소망과 관직 등용, 풍요와 번영을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겼다. 백동자도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길상화로 왕실의 혼례와 궁중 연향에 두루 사용됐고, 민간에도 전해져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기도 했다. 이 병풍은 1970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시아 고미술 갤러리를 통해 덴버미술관에 입수됐는데, 어떤 경위로 우리나라에서 미국까지 가게 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보존 처리를 위해 병풍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병풍 속 틀에 바른 종이로 일본에서 발행된 1960년 매일신문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19~20세기에 처음 제작되고 1960년 이후 수리하여 미국으로 반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존 처리 전, 병풍은 여러 군데 오염과 결손이 확인됐고 그림을 덧칠하여 보수한 흔적도 눈에 띄게 남아 있었다. 손상은 주로 녹색 부분에 집중돼 있었는데, 본래 칠했던 천연안료(녹염동광)가 아닌 인공안료(크롬그린)로 덧칠해진 상태였다. 이번 보존 처리 과정에서 인공안료 덧칠은 최대한 제거하고 새로운 직물로 메웠으며, 19세기 후반 병풍의 색상과 형태를 참고해 새롭게 재현했다. 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해당 유물들이 미국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 재벌집 신세계家 첫째딸 가수 데뷔…‘연예인 며느리’ 시대 끝

    재벌집 신세계家 첫째딸 가수 데뷔…‘연예인 며느리’ 시대 끝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멤버로 참여한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3일 오후 6시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이 지난 16일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페이머스 외 또 다른 타이틀곡인 ‘위키드’(WICKED)가 수록된다. 재벌가 ‘연예인 며느리’ 시대 종료애니처럼 재벌가 출신이 직접 연예계에 뛰어든 사례는 이례적이다. 배우 이서진, 윤태영, 배두나와 가수 싸이, 은지원 등 정·재계 명문가 연예인은 있지만, 재계 서열 10위권의 재벌가 적통 가운데 연예인을 업으로 택한 인물은 드물다. 오히려 아나운서나 연예인 출신 여성이 며느리로 재벌가에 입성하는 사례가 대다수였다. 배우 문희는 1971년 장강재(1945~1993) 한국일보 회장과 결혼하며 한국 최초의 연예인 출신 재벌가 며느리가 됐다.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미녀 트로이카’로 불렸던 배우 정윤희와 배우 황신혜도 중앙건설, 에스콰이어 그룹 자제와 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재벌가 ‘연예인 며느리’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배우 고현정이 ‘모래시계’로 인기 절정이던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03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장은영은 1999년에 27세 연상인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했다가 12년 만인 2010년 파경을 맞았다. 2006년에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인 정대선과 결혼했다. 2007년에는 배우 김희선이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 아들 박주영씨와 혼인했다. 거리낌 없는 재벌 3·4세…‘셀럽’ 부상 하지만 최근에는 삼성·현대·신세계 같은 대기업 재벌 3·4세 자녀들이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며 ‘셀럽’(유명인사)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가 4세 이원주씨는 2022년 6월 아버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참석해 우산을 들고 걷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이후 누리꾼의 큰 괌심을 받았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유명한 DL그룹(옛 대립그룹) 3세 이주영씨는 사실상 인플루언서다. 12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와 5만명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그에게는 명품 등 각종 브랜드의 홍보 요청이 물밀듯 밀려든다. 전청조가 사칭했던 파라다이스그룹의 ‘진짜 3세’인 전우경씨도 SNS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SK그룹 3세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는 유튜브에서 잘 알려져 있다. 오뚜기 3세 함연지씨는 오랫동안 유튜버로 활동하며 구독자 50만명을 모으기도 했다. “모친 정유경, 처음엔 ‘절대 No’라며 가수 반대”“사람들은 내가 이 길 진심 아니라고 생각할 것한편 데뷔에 앞서 재벌가 출신으로 더 큰 주목을 받은 애니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애니는 13일 데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어느 날 홀리듯이 엄마(정유경 회장)에게 ‘엄마, 나 가수 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말도 안 되지’라고 해서 ‘아, 안 되는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2∼3년 뒤 “엄마, 나 가수를 진짜 하고 싶다”고 다시 진지하게 말을 꺼냈지만, 정 회장은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답했다고 한다. 애니는 이를 가리켜 “제 인생의 첫 하트브레이크(Heartbreak·마음의 상처)”라고 회상했다. 애니는 “고등학교 2∼3학년 때쯤 가족의 반대가 제일 컸다. 그래도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애니는 이후 잠도 포기하며 입시 준비를 했고, 결국 대학에 붙었고 정 회장의 허락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는 세상의 시선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제가 얼마나 이 꿈에 간절한지, 그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 빠니보틀, 여친♥ 최초 공개…“방송에 나와도 괜찮대요”

    빠니보틀, 여친♥ 최초 공개…“방송에 나와도 괜찮대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연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중국 윈난성 나시족 마을을 여행하던 중, 현지에서 만난 동파(마을의 정신적 지도자)에게 “언제쯤 결혼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동파는 고서를 해석하더니 “이미 여자친구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빠니보틀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동파는 “지금 그 사람과 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연애 폭로’에 빠니보틀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 너무 당황했다”며 “제작진을 보면서 ‘어떻게 하죠’라는 눈빛을 보냈다. 제 표정이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웃어 보였다. MC 장도연이 “여자친구에게 방송 공개를 허락받았느냐”고 묻자, 그는 “물어봤는데 상관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빠니보틀이 요즘 멋있어졌다는 얘기가 많은데, 다 연애 덕분이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빠니보틀은 유튜브를 통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사랑을 받아온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특별강연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와 안보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서울시 군악대의 공연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서울시 주요 인사, 시민 등 다양한 내빈이 함께했으며, 묵념과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다시금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구 의원은 현재 서울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간 보훈 단체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예우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서울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서울시 보조금 사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단체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구 의원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화, 경기 사과농가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한화, 경기 사과농가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3일 경기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40여명은 경기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적과(열매솎기), 과원정비 및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준 한화 사원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의 도움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내 손으로 가꾼 사과가 장차 가을이 되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게 된다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 팀장은 “한화와 농협이 함께 추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진행돼 이번에 두 번째를 맞았다”면서 “이런 활동이 정례화된다면 참여 임직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땀 흘리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영어로 듣는 부산이야기...부산영어방송 ‘토크부산’ 론칭

    영어로 듣는 부산이야기...부산영어방송 ‘토크부산’ 론칭

    부산영어방송이 지난 20일부터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영어로 탐구하는 지역 밀착형 인사이트 토크 방송, ‘토크부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부산영어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Morning Wave in Busan>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55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토크 부산은 글로벌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부산의 문화, 사회, 경제 현안을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영어로 전달하는 지식형 토크쇼다. ‘야구 도시’, ‘커피 도시’, ‘영화 도시’ 부산과 ‘고령화 문제’ 등 시민에게 익숙한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각에서의 해법과 제언을 영어로 제시한다. 영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부산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 <토크 부산 : 야구도시 구도 부산>에서는 KBO 영어 스포츠 캐스터 제이슨 리, 콘텐츠 전문가 김경림 화화 대표, 동서대학교 숀 오말리 교수,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출연해 캐나다 최초 아시아인 스포츠 캐스터 제이슨 리의 생생한 중계 경험과 부산만의 독특한 야구 응원 문화, 한국과 해외 야구 문화의 차이, 그리고 스포츠 공공외교까지 다각도로 심도 있는 대화를 펼쳤다. 해당 코너는 지상파 라디오 생방송과 동시에 부산영어방송 채널 유튜브 라이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되며, 방송 이후 자막을 포함한 미드폼 콘텐츠로 재편집되어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이를 통해 일회성 방송을 넘어선 확장성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 [사설] 여야 지도부 만난 李대통령, 소통 의지 계속 보여 주길

    [사설] 여야 지도부 만난 李대통령, 소통 의지 계속 보여 주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첫 회동을 했다. 취임 후 18일 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년 11개월 만에야 야당 대표와 만난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일 만큼 신속한 회동이었다.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머리를 맞대는 것은 따질 것 없이 바람직한 모습이다. 어제 첫 회동에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워 온 각종 사안들이 테이블 위에 먼저 올랐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재배분, 2차 추경안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의혹 문제에는 청문회에서 본인 해명을 지켜보자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가족 신상까지 문제 삼는 분위기에 입각을 꺼린다”며 인선 고충도 토로했다고 한다. 상임위원장 재배분 갈등에는 여야 지도부의 입장을 들은 뒤 “여야가 잘 협상할 문제”라고 했다. 중동 정세 등 긴박한 외교 현안을 함께 걱정하고 여야가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는 말도 나눈 모양이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임기가 끝나면 재판을 받겠다고 약속해 달라”는 민감한 요청을 하기도 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그러나 한자리에서 서로의 생각을 육성으로 공유하는 것의 의미는 말할 수 없이 크다. 전 정권이 중도층 국민의 응원을 받지 못한 가장 큰 패착은 대통령의 ‘불통’이었다. 거대 야당의 완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민 앞에서 대화의 빗장을 스스로 걸어 잠갔다. 대통령실은 첫 회동에서 여야가 격의 없는 대화를 시작했다며 “이런 만남을 자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시 만날 일정을 내놓았더라면 정치 복원을 갈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더 크게 풀어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여야정이 허심탄회하게 육성을 섞어 정책 갈등을 풀어 가는 숙제는 여대야소 현실에서 사실상 이 대통령의 책임 몫이 크다. 이 대통령이 앞으로도 야당 지도부를 통 크게 자주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
  • 한화생명, 6년 만에 다시 각자대표 체제… ‘전략·영업통’ 손잡고 김동원 사장 보좌

    한화생명, 6년 만에 다시 각자대표 체제… ‘전략·영업통’ 손잡고 김동원 사장 보좌

    한화생명이 약 6년 만에 각자대표 체제를 다시 가동한다. 김동원(40) 한화생명 사장을 보좌할 새로운 대표이사로 ‘그룹전략통’ 권혁웅(64)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보험영업통’ 이경근(60)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함께 내정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6년 3개월 동안 한화생명을 이끌어 온 여승주(65) 한화생명 부회장이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되면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여 부회장은 2019년 한화생명 대표로 임기를 시작해 올해 3월 3연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 각자대표 체제는 여 부회장과 차남규(71) 전 부회장이 함께 각자대표를 맡았던 2019년 이후 5년 7개월여 만이다. 비(非)보험업 출신의 권 전 부회장은 40여년간 전략·인사·지주 경영을 두루 경험한 전략통이다.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화학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1985년 한화에너지에 입사해 한화에너지·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등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한화 지원부문 총괄 시절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이후 한화오션의 초대 대표를 맡아 회사를 흑자로 이끈 바 있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사장은 1991년 입사 이래 지점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 등 영업 현장을 두루 거친 정통 보험 전문가다. 한화라이프에셋 대표, 전략추진실장, 사업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보험대리점(GA) 채널 기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