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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나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1981년 데뷔한 이래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톰 크루즈(63)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대에 올라선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시작하면서 5번의 “땡큐”를 외쳤고 허리를 숙여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으로부터 오스카 트로피를 받고 2분간의 박수 갈채가 마무리되자 크루즈는 영화를 함께 만드는 동료에 대한 고마움부터 먼저 전했다. 현재 코미디로 알려진 영화 ‘쥬디(가제)’를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즈는 그와의 작업이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윈 토마스, 돌리 파튼, 데비 앨런 등 같이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칭찬했다. 크루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며 “한 줄기 빛이 어두운 극장을 가로질러 스크린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세상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졌다”며 이후 계속 그 빛을 좇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는 나를 세계 곳곳으로 데려다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존중도록 했으며 우리가 함께 웃고 꿈꿀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예술의 힘이자 영화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영화는 한 사람, 단 하나의 연기, 단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비범한 감독들, 작가, 배우, 촬영감독, 편집자, 디자이너, 스턴트 팀, 영화 제작진 등으로부터 배웠다고 밝혔다. 또 “이 모든 것을 의미있도록 만드는 관객으로부터 배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루즈는 “부러진 뼈가 더 생기질 않길 바란다”며 유머와 함께 영화산업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영화 ‘7월 4일생’,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세 번 오르고, 2023년에는 직접 제작한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데뷔 25년 만의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것이 그의 첫 오스카상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협업으로 크루즈가 내년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 오세훈, 세운4구역 시뮬레이션 공개…“숨이 턱 막힙니까”(종합)

    오세훈, 세운4구역 시뮬레이션 공개…“숨이 턱 막힙니까”(종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그렇게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숨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18일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의 관련 질문에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해당 이미지에 대해 “정전 앞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장의 서울시민이 서서 남쪽에 새로 지어지는 세운4구역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이미지는 정전 상월대 위에서 외부 정면을 바라본 모습이다. 정전에서 바라볼 때 시야의 가운데 남산타워가 보이고, 좌측으로 세운지구가 자리하게 된다. 정면 우측으로 인사동 숙박시설이 수목선 위로 일부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정전에 섰을 때 눈이 가려집니까? 숨이 턱 막힙니까? 기가 눌립니까?”라고 되물었다. 이는 종묘를 직접 방문해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겨냥한 것이다. 오 시장은 “총리는 국무조정실이 있어 부처 이기주의, 부처 간 갈등·충돌이 있을 때 중간자적 입장에서 갈등을 조정해야 한다”며 공개 토론을 재차 요구했다. 앞서 시가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101m·청계천변 145m로 변경됐다. 다만 시는 종묘 경계에서 100m 내 건물은 최고 높이가 27도 각도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앙각 규정을 확대 적용해 종로변은 98.7m, 청계천변은 141.9m로 높이를 계획했다. 시는 세운4구역이 정전의 시야각 30도 범위 밖에 있기 때문에 경관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세계유산영향 평가나 유산청 협의 의무 아냐”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에 대해선 국내법상 의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국가유산청이 (종묘의) 완충구역이 어디까지인지 아직 고시하지 않았다”면서 “국가유산청이 올해 7월에 (고시)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았고 뒤늦게 지난주에 세계유산지구를 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법적으로 평가받게 된 구역도 아닌데 주민들에게 받으라 강요할 수도 없다”며 “주민협의체에서 동의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세계유산영향평가는 3년 가량 걸리는데 현재 금융 이자는 연 170억원이고 주민들이 500원대 가량 빚을 떠안는다고 오 시장은 말했다.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도 의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2017년 ‘종묘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변경 고시’에서 ‘세운지구는 유산청의 별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문구를 삭제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세운지구,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한편 이날 서울시는 세운상가군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약 5만㎡ 대규모 도심공원을 조성하는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핵심사업으로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잇는 도심 녹지축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세운지구 내 민간 재개발사업의 용적률·높이규제 완화로 확보한 개발이익으로 세운상가, 청계상가 등을 단계적으로 공원화하면 세운지구에 13.6만㎡ 크기의 녹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서울시는 100만㎡ 이상 신산업 인프라를 공급하고 청계천과 도심공원 일대에는 1만 세대 도심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세운4구역 높이 계획 변경에 대해서 서울시는 “세운지구는 종묘문화재 보호구역으로부터 약 180m 이격돼 있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김영환 “돈 봉투 수수 의혹 수사는 정치 탄압이자 표적 수사”

    김영환 “돈 봉투 수수 의혹 수사는 정치 탄압이자 표적 수사”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표적 수사와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이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나의 불출마를 목표로 하는 정치 탄압”이라며 “특히 불법 녹취 사건을 뇌물 사건으로 만들기 위한 표적 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제가 된 차량 블랙박스 녹취에는 내가 금품을 요구했거나 금품을 받기 위해 모의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다 ”며 “그것을 가지고 현역 단체장 압수수색에 이어 수없는 별건 수사와 먼지털기식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은 4개월 동안 10차례 이상의 압수수색과 수십차례의 증인 및 피의자 소환을 했지만 직접 증거를 얻어내지 못했다”며 “조만간 경찰 수사의 위법 부당함을 주장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위법 부당한 탄압에 맞서 국회 소통관에 가서 억울함을 전 국민에게 호소하는 등 모든 힘을 동원해 끝까지 싸워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지난 8월부터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윤 회장의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전화 통화 내용이 수사의 시작점이 됐다. 경찰은 김 지사의 정치 탄압 주장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 지사가 별건 수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별건이 아니라 동일인에 대한 동일 사건으로 봐야 하고, 압수한 증거는 법원도 적법성을 인정했다”고 반박했다.
  • 송언석 “민주당, MOU 구속력 없다면서 특별법은 모순”

    송언석 “민주당, MOU 구속력 없다면서 특별법은 모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대미투자특별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양해각서(MOU)가 구속력이 없다면 왜 구속력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여당에서는 국회에서 비준하면 스스로 족쇄를 찬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그런데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를 체결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것이야말로 모순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임의로 판단하기보단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올바른 검증 선례를 남기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관련해서는 “UAE는 1조 80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국부펀드를 보유한 나라고,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우리나라가 20조원 규모의 원전 건설을 수주한 곳”이라며 “국내에서 사실상 시작된 탈원전 시즌2 기조가 바카라 원전 추가 수출에 악영향을 주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탁월한 원전 기술과 UAE의 풍부한 자금이 결합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원전 협력 사업을 만든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 첫 예산이 포퓰리즘적 지출과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얼룩져서 안타깝다”며 “국민의힘은 심사과정에서 포퓰리즘 예산을 걷어내고, 건전 재정과 성장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정조사를 맡아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법사위는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정조사를 맡긴다면 법무부 장관과 관련되는 대검 간부들 현안질의하는 것과 대동소이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주도의 국정조사 안건 단독 처리 가능성에는 “그것을 국정조사라고 인식할 분은 한 분도 안 계신다. 국민이 동의하고 인정하지 않는 국정조사는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맞서 ‘공무원 사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당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했다. 그는 “공무원 PC와 휴대전화를 사실상 강제열람하는 행위, 인사조치를 거론하며 협박하는 행위, 직장 동료 고발을 유도하는 행위는 모두 위헌이고 불법”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내란몰이를 위해 헌법상 영장주의 원칙을 완전 무시하고 공무원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공직자 제보를 받아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허위·부실 자료 제출···교육청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전면 점검 촉구”

    김근용 경기도의원 “허위·부실 자료 제출···교육청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전면 점검 촉구”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7일(월) 지방공무원인사과·지역교육국·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관련 자료가 허위와 부실로 작성됐다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차별 없는 교육 혜택 제공을 위해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고 하지만, 제출된 협력 실적 자료는 협의내용, 장소, 연도, 대상 지자체가 서로 뒤섞인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표적 오류 사례로 ‘3월 12일 경기도청 협의’라고 기록됐으나 실제 내용은 ‘광주시 교육경비 심의위원회 사전회의’였던 점, 의왕시 협의로 기재됐지만 괄호에는 ‘하남’이라고 적힌 모순된 표기 등을 제시하며 “자료 신뢰성에 근본적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2025년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계획에는 공동협의체 운영, 실무협의회 구성, 기초의회와의 협력 절차와 내용이 명확히 규정됐는데 실제로는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위원 구성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계획의 실효성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출장 계획과 결과보고는 기본 행정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제출된 자료는 급조된 흔적이 뚜렷했다”며 “단순 실수가 아니라 행감 자료로서의 신뢰 자체를 무너뜨리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근용 의원은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계획에도 연수 확대와 협력사업 확장이 명시됐는데 실제 실행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예산 증가의 근거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허위와 부실로 작성된 행감자료 제출은 교육청 스스로의 행정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체계적 자료 관리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함께 기초지자체·기초의회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아부다비 랜드마크에 태극기 조명이…이 대통령에 특별한 예우

    아부다비 랜드마크에 태극기 조명이…이 대통령에 특별한 예우

    17일(현지시간)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UAE의 특별한 예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가 UAE 영공에 진입하자마자 UAE 공군 전투기 4대가 전용기를 좌우로 호위 비행하면서 이 대통령 부부 등을 환영했다. 아부다비 공항에서는 도열병과 화동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는 가운데 UAE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 영접 행사가 진행됐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마이사 빈트 살렘 알-샴시 국무장관, 사이드 무바락 라시드 알 하제리 국무장관,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니 주한 UAE 대사 등이 영접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칼둔 행정청장과 알-샴시 국무장관은 이 대통령 부부의 ‘영예 수행’ 인사로 지정돼 이번 국빈 방문 기간 이 대통령 부부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충원 방문 일정에는 UAE 대통령의 차남인 디얍 개발·보훈 사무국 부의장이 직접 안내를 맡아 예우했다. 또 UAE 측은 공항과 대통령궁, 그랜드 모스크, 숙소 주변 등에 한국과 UAE 양국의 국기를 대규모로 설치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내무부 청사 앞에 게양된 국기는 역대 가장 큰 규모라고 UAE 측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17일 밤에는 애드녹, 무바달라, ADGM 등 아부다비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 외벽에 태극기 조명이 점등되는 등 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환영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늘봄행정실무사, 과로로 무너진다”...과중한 업무·불합리한 배치 기준 개선 촉구

    장한별 경기도의원 “늘봄행정실무사, 과로로 무너진다”...과중한 업무·불합리한 배치 기준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7일(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지방공무원인사과·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과중과 불합리한 배치 기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새로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에 대해 설명하며 “일선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학생 인솔, 귀가지도, 학부모 알림, 방과후 강사 채용 면접 참여 및 운영위원회 심의 참석 등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아닌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원 배치된 올 3월에 한 달도 안 돼서 다수의 퇴사자가 발생한 원인은 과중한 업무 부여 때문”이라며 도교육청의 안일한 늘봄행정실무사 운영을 지적했다. 이어, 장 부위원장은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명확한 업무 분장의 부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지역교육국 차원에서 실제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목소리를 청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현재의 늘봄전문실무인력 배치를 보면 10학급 이하의 경우 초단기 근로자, 11학급부터 21학급까지는 기간제교사, 22학급 이상은 늘봄행정실무사가 1명씩 배치되고 있다”며 “초단기 근로자의 경우 아무리 10학급 이하라고 하더라도 과중한 업무로 퇴근 후까지 일을 하고 있으며, 기간제교사는 수업까지 병행하고 있다”며 현실성 없는 늘봄전문실무인력 배치를 비판했다. 장 부위원장은 “특히 22학급 이상에 배치되는 늘봄행정실무사는 60학급에도 1명, 22학급에도 1명이 배치된다”며 “엄청난 인원의 학생 수 차이에도 무조건 1명의 인력이 감당해야 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행정실무사 배치 구조는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날선 지적을 이어갔다. 끝으로, 장 부위원장은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 학교 규모별 인력 배치 기준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학생 안전과 돌봄의 질을 위해서라도 경기도교육청이 조속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준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8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원활한 주택 공급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세를 비판하며,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의회가 되도록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최호정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이 엊그제 일 같은데, 어느덧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 지역구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서울시의회를 ‘일하는 의회’로 만들었습니다. 종종 여야의 격론과 정치적 대립이 있었고, 때로 의원님들 각자의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만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측정되거나 주목받는 업적이 아니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데에 우리 모두 함께하였습니다.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과 위기의 한 해였습니다.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혼란은 극에 달했습니다. 국회는 다수당의 독재로, 의회 기능을 상실했고, 헌법기관 해체와 사법부 붕괴가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죄 없는 공무원들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몰아 휴대폰 검열을 강요하며, 정권의 충견이 되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마치 6·25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들과 그 부역자들이 지주나 이웃을 반동분자로 몰아 숙청했던 것처럼정부는 내란 색출이라는 완장을 차고 내 편 갈라치기와 공포 정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미 정권의 찬양 방송이 되었고, 개인의 표현의 자유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시장적, 반기업적 법안 통과로 기업이 문을 닫거나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과도한 돈 풀기 정책으로 물가는 오르고, 환율이 널뛰기하며, 원화가 휴지 조각이 돼 갑니다. 정부는 코스피 5000이라는 떡밥을 뿌려 주식 개미의 환심만 사려고 할 뿐, 실업과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한 정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은 서울 시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서울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모든 실수요자에게 광범위한 규제를 가하는 난폭한 통제 정책이었습니다. 집값 안정 효과는 불투명한 상태로, 불안과 공포의 거래 절벽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안은 숫자 이상의 고통입니다. 부동산은 시민의 일상과 생계가 걸린 문제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더욱 위태로워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규제가 실수요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론과 전문가들도 반복해서 지적하고 있습니다.공급 대책이 빠진 단기적 규제 정책으로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 폭등이 이어진다면, 청년층의 주거난은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책이 가져올 혼란, 불확실성 그리고 실수요자가 당한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하루빨리 정부는 서울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별도 보호 장치와 전월세 시장 충격에 대한 보완 대책도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오세훈 시장께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법령 정비와 제도개선을 건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이번 회동을 서울 시민의 불만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보로만 이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는 정부 규제가 서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과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특히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의 주택 공급 정책이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힘닿는 데까지 돕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장께서는 내년도 예산 기조로 동행서울, 안심서울, 매력서울을 언급하셨습니다. 천만 시민의 생활 기반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시한 비전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하고 감시하겠습니다. 동시에 집행부가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예산과 정책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다만, 시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특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로 드러난 행정시스템의 취약성과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산망 화재 사건은 단순한 물리적 사고가 아니라 시민의 정보 보안, 공공시스템 안전에 대한 이슈로 평가됩니다. 이번 서울시 예산안에 ‘데이터와 정보시스템 화재 대응’ 관련 예산으로 330억원가량 확보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국가 차원의 사고가 지방행정 마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시는 앞으로 자체적인 사이버 보안 대응력을 갖추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현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두고 친중 성향이라는 평가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등과 같은 중국인 관련 범죄가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불법 체류자 증가가 예견되는 것도 시민 불안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한강 변 걷기 대회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같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제식 행렬처럼 행진을 벌였는데,이런 일들은 사실관계나 경위를 떠나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사안입니다. 특정 국적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다양한 외국인 범죄 증가에 대비하는 치안 및 도시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생활의 안전을 강화해야 합니다.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시 안전과 디지털 행정 안전을 중점 과제로 삼아 진정한 ‘안심서울’을 구축해 가기를 당부합니다. 정근식 교육감께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 비전,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을 혁신으로 이끌고, 교육의 본질인 기초학력 신장을 차근차근 현장에 실현해 간다면, 그 모든 과정에 국민의힘이 함께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만, 최근에 혐중 시위 관련한 교육감님의 발언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교육 현장에서 이념 편향은 절대적으로 예민한 문제입니다. 교육감께서는 취임 초기에‘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심의와 협력의 책무를 가집니다.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려면, 중앙정치의 갈등이나 정쟁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성과 균형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중앙정치의 대립 구도가 그대로 반영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민들은 의회가 정파적 공방의 장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숙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정당의 대리전을 벌이는 곳으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의 의견과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의회의 생산적 기능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표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정치, 성과보다 흠집을 찾는 정치는 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여야가 정당 간 입장의 차이를 존중하며, 사실 검증과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경쟁할 때, 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또한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서울 시정은 결코 시장 한 개인의 것이나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닌, 서울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만들고,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년 선거를 염두에 두고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민주당 의원들께서 서울시의 정책을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근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 정원은 그 예입니다. 감사의 정원 조형물은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상징물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여러 인사들이 갑자기 벌떼처럼 나서서 받들어총 형상이 전쟁을 미화하는 것이라 비난하며 감사의 정원 조성에 총공세를 시작했듭니다. 서울시장의 권한에 속한 일에 김민석 총리까지 나서서, 법적 문제 운운하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언론전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서울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의 주도로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조사에서 일반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의 의미 1순위를 ‘국가상징공간’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 문항이 있었는데,결과는 찬성이 68.3%, 반대가 31.7%입니다. 시민의 70% 가까이가 찬성하였습니다. 이런 명백한 결과를 확인하자 여론조사를 진행한 민주당 의원께서 이 조사 결과를 감추려고 자료 공개를 거부하셨습니다. 감사의 정원 조감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형물은 집총경례 형태를 모티브로 한 것이지 직접적인 총을 형상화한 것이 아닙니다. 조형물의 위치도 사람들의 보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종대왕 동상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장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인 집총경례를 권위적 군사 상징이나 전쟁 미화로 매도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와 모욕입니다. 광화문광장은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아 조성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이곳이 어느 한쪽 정치세력의 상징 공간이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여러 상징물을 정파적 입장에서 함부로 평가하거나 폄훼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왜곡되거나 짜깁기한 사실관계를 유포하여 시민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서도 안 됩니다.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선호가 있겠지만, 내 의견과 다른 것을 나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사업을 한 개인이나 정당의 정치적 의도를 대입해서 바라보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남은 임기 동안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그 제안의 주체가 누구이든 함께할 것입니다. 정치는 다름을 인정하는 예술입니다. 여야가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에는 언제든 힘을 모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4년, 우리는 팬데믹의 위기와 경제의 불안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남은 기간 우리는 서울 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때로는 치열한 논쟁 속에서 때로는 조용한 합의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회, 끝까지 시민 곁에 서 있는 의회로 남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정치, 책임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의 문제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의 해답을 시민의 삶에서 찾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겨운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울은 여전히 가능성의 도시입니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진심으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평 겨울빛축제’ ‘빛의 테마파크’ 선보인다

    ‘함평 겨울빛축제’ ‘빛의 테마파크’ 선보인다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오는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함평 겨울빛축제’는 이이남 작가의 대형 미디어아트 ‘빛으로 피어난 겨울 함평의 인사’ 전시와 빛의 회전목마·미로정원, 천사 조형물 등 야간 경관조명 연출과 빛과 예술이 결합된 ‘빛의 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상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버스킹과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공연, 눈꽃 화관·트리 만들기, 산타복 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겨울 빛축제는 축제 첫해인 지난해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의 볼거리로 8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함평군은 18일 ‘2025 함평 겨울빛축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장의 야간경관 조명 연출과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팝업스토어·푸드트럭·농특산물 판매장 등 부대시설 운영 계획과 방문객 안전 대책 등 막바지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겨울빛축제는 빛과 예술,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함평의 새로운 겨울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경찰 출석 “은퇴한 목사는 개털”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경찰 출석 “은퇴한 목사는 개털”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 등으로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는다. 전 목사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에게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없다”며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계속 강조해서 사건 사고가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목사가 설교할 때 성경에 감동받고 은혜를 받는 게 어떻게 가스라이팅이냐”며 “(난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원래 광화문 단체가 아니고 다른 데 가서 소리 지르는 애들”이라고 했다.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에게 영치금을 보내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5년 전 (목사직을) 은퇴했는데 교회 재정과 영치금을 어떻게 알겠느냐”며 “은퇴한 목사는 ‘개털’”이라고 반박했다. 난동에 가담한 ‘특임전도사’ 2명에 대해서도 “정식 교인이 아니다. 가끔 만나면 인사했을 뿐”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자신과 관련한 수사에 ‘정치적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지휘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 “바람이 불기도 전에 경찰이 드러누웠다”라고 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 목사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생 구강검진 70%가 ‘시진만 하는 출장검진’...경기도교육청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생 구강검진 70%가 ‘시진만 하는 출장검진’...경기도교육청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7일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지역교육국, 학생교육원,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구강검진 대상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학교보건법」과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르면 초등학교 전 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 대상 연 1회 구강검진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생 2, 3학년은 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자발적인 치과 내원이 이뤄지지 않아 구강 관리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자형 의원은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치료할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비용 과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 구강검진을 의무화해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검진 방식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했다.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르면 학생들이 검진기관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해야 하며, 학교 소재 지역에 검진기관이 없거나 특수학생 및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학교에서 출장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도 경기도 학생 구강검진 현황에 따르면 검진기관 방문은 29.7%, 학교 출장검진은 70.3%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검진기관 접근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되는 고양, 수원, 용인 관내 학교 출장검진 비율도 매우 높았다”며 “시진 중심의 출장검진은 진단장비 부족으로 정확한 검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치과의원이 아닌 출장검진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많다”며 “구강검진의 전문성을 위해 전문장비와 인력이 보장된 검진기관에서의 검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학교 출장검진의 경우 학생 통제와 진행이 수월하고 결석, 방문 미이행자 파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의 방문검진에 대한 선택권이 침해될 우려도 있다”며 “학생 구강건강 관리라는 좋은 취지로 예산이 지급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원활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칸예, 리한나와 나란히”…지드래곤, 아시아 유일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칸예, 리한나와 나란히”…지드래곤, 아시아 유일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가수 지드래곤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매체 콤플렉스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콤플렉스 네트웍스에서 공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서 16위에 선정됐다. 총 25명이 이름을 올린 이번 명단에는 카녜이 웨스트, 에이셉 라키, 리한나, 퍼렐 윌리엄스,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포함됐다. 콤플렉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K팝이 전 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라며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드래곤은 여전히 K팝에서 스타일이란 무엇인지 재정의하며, 경계를 허물고, 패션을 자기표현의 한 가지 형태로 다루도록 모든 장르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데뷔 초부터 독보적 감각으로 스타일 아이콘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16년에 샤넬의 첫 아시아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드래곤이 나이키, 제이콥 앤 코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번 선정은 지드래곤이 지난 20년간 패션과 문화 전반에서 구축해온 영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다음 달 12~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 이미경 은평구의회 의원 정책토론회… “주민자치회, 법적 지위·재정 자율성 확보 시급”

    이미경 은평구의회 의원 정책토론회… “주민자치회, 법적 지위·재정 자율성 확보 시급”

    이미경 은평구의회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주민자치회의 실질화를 위해 ‘법적 지위 확보’와 ‘재정 자율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토론회는 은평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법제화를 위한 역할과 정책 과제 모색’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혜경 주민자치법제화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지방자치법 제17조 ‘주민의 자치권’을 근거로 주민자치회의 법적 지위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실질적 재정 자율성 확보를 위해 주민세 환원형 기금제도 도입과 읍·면·동 단위로의 행정사무 이양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권정희 은평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은평구 주민총회 참여 인원이 2019년 2000여 명에서 올해 3만 명으로 1300% 이상 급증했다는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여전히 구비 중심의 재정 구조는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며 법제화를 통한 국·시비의 정례적 지원과 행정 연속성을 위한 사무국장 인사제도 개선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김원영 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과의 유기적 연계 및 지역 기금화를 통한 재정 자율성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임은경 은평구 자치행정과 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 해결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재정, 공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통합 지원체계와 전담 인력을 확충해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의회가 제도개선과 정책 지원을 선도하겠다”며 은평형 주민자치 모델이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논의를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보건 공백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보건지원 인력 도입 촉구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보건 공백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보건지원 인력 도입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지방공무원인사과·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보건 공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보건지원 인력 도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보건 실무 매뉴얼에 따르면, 보건교사가 수업 중일 때 보건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한 업무대행자로 하여금 응급상황에 대비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의료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대행자의 경우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수업이 없는 교사가 대행하는 지금의 방식만으로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의 공백을 완전히 채우기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타·시도교육청의 보건인력 확충 사례를 설명하며 “이미 타·시도에서는 해당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여 보건지원강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보건 체계를 갖추는 것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검토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보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 제도적·예산적 지원에 적극 노력해달라”며 “학생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모든 학교에서 촘촘한 안전망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어지는 추가질의에서 이 위원장은 도민 제보로 받은 ▲감사 업무 전문직위 신설에 대한 우려, ▲시설관리직렬 채용 필요성에 대한 검토, ▲학교 행정실장의 책임과 역할에 따른 보상체계, ▲방과 후 교육전문가에 대한 처우개선 등에 대해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 및 개선을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회철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철학·명확성·현장성 모두 점검”

    김회철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철학·명확성·현장성 모두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7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지방공무원인사과 등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행정 조직 명칭 체계의 문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필요성 ▲공유학교 정책의 이해 부족 등을 질의하며 “도교육청의 정책은 명확한 정의와 철학 위에 설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직·일반직 명칭 문제 “전문성 왜곡… 직렬을 정확히 반영해야” 김회철 의원은 장학사·장학관을 ‘전문직’, 행정·시설·전산 등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구분하는 현행 명칭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일반적으로 들으면 ‘전문직은 전문가, 일반직은 전문성이 낮다’는 왜곡된 인식이 생긴다. 각 직렬은 모두 전문성을 가진 역할인데 명칭이 이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모두가 전문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으로 구분할 것을 제안했다. 지방공무원, 교육전문직 인사 담당 부서 명칭 또한 이러한 방향으로 변경 검토를 요청하며, “명칭은 조직의 철학과 자긍심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유학교 제도, 정책적 정합성 부족… 현장 혼선 초래” 질의 과정에서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유학교와 꿈의학교의 차이를 반복 질문했으나, 담당 국장이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년째 질의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책의 핵심 개념이 정리돼 있지 않다. 이런 상태로 현장에 제도를 적용하면 혼선만 커진다”며 “공유학교가 정확히 무엇을 보완하고 어떤 철학을 갖는 정책인지 내부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밖 청소년도 교육원 프로그램 참여해야 학생교육원 질의에서 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관을 통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가 우리 아이들인데 교육원 프로그램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도 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학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 안정 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경기형 과학고 사업비 분담, 4.16생명안전교육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회철 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의 철학·명확성·현장성 모두를 점검한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과 공직자의 전문성이 제대로 존중받는 경기도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아리아나 그란데 덮친 20대男…싱가포르 법원의 판단은?

    아리아나 그란데 덮친 20대男…싱가포르 법원의 판단은?

    싱가포르 법원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에게 달려든 한 남성에게 ‘구류 9일’ 형을 선고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지난 13일 그란데가 참석한 현지 행사에서 물의를 일으킨 호주 출신 남성 존슨 웬(26)에게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9일간의 구류형을 내렸다.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퍼진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포 굿’ 홍보 행사에서 주연배우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등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도중 갑자기 한 남성이 경호진을 뚫고 배우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 남성은 그란데에게 달려들어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안으며 펄쩍펄쩍 뛰었다. 젊은 남성의 완력에 그란데는 깜짝 놀라 잠시 휘청거렸고, 옆에 있던 동료 배우 에리보가 황급히 그를 떼어내려 했으며, 경호원들 역시 달려와 그를 붙잡았다. 이 사건을 심리한 싱가포르 판사는 웬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자 노력하며 비슷한 행동을 반복해 왔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당신은 과거의 행위들에 대해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아마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당신은 틀렸고, 자기 행동에 항상 결과가 따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1년 이하의 단기 징역형과 함께 10일 이하의 단기구금명령도 운용하고 있다. 웬은 온라인에서 ‘파자마 맨’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90일 관광비자로 싱가포르에 왔다. 약 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웬은 앞서 호주에서 열린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위켄드의 콘서트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나 축구 경기장에 난입하고 이런 행위를 SNS에 올려 관심을 끌었다.
  • “회사가 피해 봤다”…밴쯔, 200만 채널 삭제시킨 윤형빈 재회

    “회사가 피해 봤다”…밴쯔, 200만 채널 삭제시킨 윤형빈 재회

    먹방 유튜버 밴쯔가 ‘채널 삭제’를 건 격투기 대결에서 패배한 뒤 200만 구독자 채널을 삭제한 가운데, 대결 상대였던 개그맨 윤형빈과 재회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밴쯔의 새 채널에는 ‘채널 삭제빵 왜 하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밴쯔는 ‘채널 삭제’를 걸고 격투기 대결을 했던 윤형빈을 초대해 고기 먹방을 펼쳤다. 선물로 한우 2㎏을 들고 등장한 윤형빈은 “밴쯔 씨, 잘 계셨죠?”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밴쯔는 “덕분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윤형빈은 “안녕하세요. 개그맨이자 파이터, 밴쯔를 이긴 남자, 채널 폭파범 윤형빈”이라고 자기 소개하며 “제가 어쩌자고 또 이 채널에 와서.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PD가 “저희가 당시에 정말”이라며 원망을 드러내자 윤형빈은 “근데 지금 와서 얘기지만 저는 진짜 마지막까지 채널 삭제하지 말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밴쯔와 윤형빈은 지난 6월 ‘굽네 로드FC 073’ 특별 매치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밴쯔는 패배할 경우 운영 중이던 200만 구독자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밴쯔는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패를 당했고, 약속대로 채널을 삭제했다. 당시 심경에 대해 윤형빈은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며 “삭제를 안 할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살아온 그 얄팍한 인생은 가늘고 길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밴쯔는 “제가 채널은 잃었지만, 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모실 수도 있게 됐고. 제가 이겼으면 형이 여기 앉아있겠냐”라고 말했고, 윤형빈은 “왔겠죠. 한우 말고 닭고기 들고 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은 “채널 삭제하고 진짜 괜찮았는지 궁금하다”며 “사실 그게 늘 마음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밴쯔는 “괜찮지는 않은데 자기 세뇌를 많이 했다”며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괜찮게 느껴지더라. 내가 약속한 거고,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만약에 그 약속을 안 지키면 로드FC라는 단체가 너무 우스워지는 거다. 연예인, 유튜버 데려다가 관심만 끌고 약속도 안 지킨다는 인식을 받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우리 회사만 피해를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하마터면 일자리를 잃을 뻔했어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PD가 “처음에 왜 채널 삭제를 제안한 거냐”고 묻자 윤형빈은 “눈에 독기가 가득한 채로 물어보신다”며 “솔직히 얘기하면 격투기 쪽에서는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 시합할 때 하나만 걸리라는 식으로 어그로(시비 걸기) 거리 4개를 던졌는데 채널 삭제 이슈가 너무 컸다”라고 답했다. 그는 “진짜 지울 거라는 생각은 사실 안 했다. 우리가 재밌게 돌려서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밴쯔는 “근데 제가 (그런 가능성을) 싹둑 잘라버렸다”라고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정치인 행사 학교에 안내하라니… 정치적 중립 훼손한 서울시교육청”

    황철규 서울시의원 “정치인 행사 학교에 안내하라니… 정치적 중립 훼손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12일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특정 국회의원의 후원행사를 관내 초·중·고교 1300여 곳에 공문으로 안내한 사실을 지적하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지난달 29일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교에 ‘[협조]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의원실 후원 행사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청은 공문에서 “청소년 마음 챙김과 자살 예방 사업 관련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조국혁신당·비례) 의원의 후원 행사를 안내하오니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이화의료원 산하 이화의료아카데미와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마음 챙김 토크 콘서트와 K팝 공연 등을 하는 행사다. 황 의원은 “공문 제목에 국회의원의 실명과 정당명이 적혀 있었고, 인사말이 포함된 별첨자료까지 그대로 첨부돼 있었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청이 특정 정치인을 홍보하는 공문을 배포한 것은 명백한 직무 일탈”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영리기관이 주최하고 특정 국회의원이 후원하는 행사에 학생·학부모가 동원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교육청이 직접 발송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정신건강이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홍보 효과를 덧씌운 행사에 서울시교육청이 판을 깔아준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공람게시로 올릴 것을 실수로 공문으로 발송했다’고 해명했지만, 공문 제목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과 정당명까지 명시해 학교에 배포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며, 공문 발송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이 붙임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흐림처리하는 등 자료 제출 과정에서 은폐 의혹이 드러났을 뿐 아니라, 실제로는 여러 건 접수된 민원을 ‘1건’이라고 축소 보고한 사실까지 확인돼, 이는 행정사무감사를 방해하고 의회를 가볍게 여기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교육청은 사건 발생 이후 제출한 공식 문건에서 “강경숙 의원실에서 유선으로 학교에 안내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해명하며 ▲정치인 후원행사 관련 공문 발송 금지 ▲직원 교육 강화 등을 포함한 향후 조치 계획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이 반복되면 교육 현장은 정치의 장으로 변질되고, 학생들은 정치적 행사에 동원되는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정치적 중립의 원칙을 다시 세우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순신 1545!”… 중구 새 정신, 2만명 화답했다[현장 행정]

    “이순신 1545!”… 중구 새 정신, 2만명 화답했다[현장 행정]

    장군 생가터서 도시 브랜드 선포탄생 연도서 착안… 도전·희망 뜻거북선 만들기·요리 대회 등 인기로잉머신 1545m 동 단체전 호응 “굳은 신념과 불굴의 용기로 나라를 지킨 진정한 리더인 이순신 장군은 1545년 중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중구민의 자부심을 담아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선포합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이순신 생가터 인근인 명보사거리에서 열린 ‘2025 이순신축제’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순신 장군의 탄생연도에서 착안한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에 대해 “단순한 명칭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과 함께 도전과 희망의 뜻을 담았다”고 김 구청장은 소개했다. 이에 주민들은 “새로운 중구, 이순신 1545”를 동시에 외치며 화답했다. 중구가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에는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2만명이 방문했다. 이순신 정신을 재해석하고 거북선 만들기, 난중일기 컬러링 등 각종 체험 행사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주민 120여명이 각자 색칠한 조각을 이어 대형 소년 이순신을 표현한 그림도 이날 공개됐다. 주민들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를 맡았기에 고향이 중구인 줄은 몰랐다”며 자연스레 역사를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회현동에 사는 구모(70)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 공간이 많은 게 인상적”이라면서 “다음엔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에서는 열띤 응원 속에 해전을 연상시키는 로잉머신 1545m 동별 단체전이 치러졌다. 우승은 동화동 주민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에서 진행된 소년부 줄넘기, 여성부 오래매달리기, 남성부 턱걸이 대결 등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행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우선 김 구청장은 거북모양의 전통약과 등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요리를 준비 중인 ‘이순신 밥상 요리 상품화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에코백 제작 등 체험 코너나 먹거리존 등을 찾아 중구 인기 맛집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중구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공연하고, 중구 청소년들이 직접 태권도,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이순신 장군의 후예인 해군홍보대도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과 끝을 빛냈다. 김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고, 주민이 주인공 된 이순신 축제가 중구의 자부심이 되고, 영웅의 탄생지인 중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병우, 삼양식품 전무 승진[경제 브리핑]

    전병우, 삼양식품 전무 승진[경제 브리핑]

    ‘삼양식품 3세’인 전병우(31) 삼양식품 최고운영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식품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7일 그룹 내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냈다. 전 신임 전무는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손자이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장남이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그는 2023년 상무로 승진했다. 전 전무는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해왔다. 이날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디지털 그로스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도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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