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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국감 첫날 휴대전화 바꿔… 李 사법리스크 고비 때마다 교체”

    “김현지 국감 첫날 휴대전화 바꿔… 李 사법리스크 고비 때마다 교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20일 김 실장이 국감 첫날인 지난 13일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실장이 국감 첫날인 지난 13일 오전 10시 36분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14를 아이폰17로 교체하고 9분 뒤 다시 기기를 교체한 기록이 담긴 KT 자료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김 실장이 또 하나의 번호를 만들어 유심을 갈아 낀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결정적 순간마다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며 “증거인멸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국감에 출석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실은 김 실장이 ▲대장동 ‘키맨’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2021년 10월 19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사망 뒤 6일이 지난 2021년 12월 27일 ▲이 대통령이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2023년 9월 9일 등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 실장은 십수년간 쓰던 번호를 바꾼 적이 없다”며 “약정이 끝나 최신형 아이폰을 신청한 게 죄냐”고 말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허위 날조와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한 사람에게 집착하는 국민의힘은 스토킹 범죄 집단이냐”고 비판했다. 개혁신당도 김 실장을 정조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을 ‘김현지 여사’라고 부르겠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이 대통령과 김 실장의 2004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폭력 사태 영상을 공개하며 “그들의 결합이 얼마나 긴밀하고 위험한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인 채택 관련 논의에는 진척이 없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 행사장에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김 실장 출석 관련 대화를 했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추천제에 자기 자신을 추천한 김인호 산림청장과 김 실장의 과거 시민단체 활동 경력을 두고 국민의힘은 “인사 개입”이라며 국감 출석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국감 방해”라고 일축했다.
  • 이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22명 임명 가능… 與 재판소원 속도조절

    이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22명 임명 가능… 與 재판소원 속도조절

    대법관후보추천위 10→12명 늘려법원행정처장 빼고 헌재 사무처장대법관 3년간 26명으로 순차 확대2000년 8월 선고부터 하급심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대법관 증원 등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을 발표하면서 입법 추진 배경과 향후 대법원 운영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그간 논란이 된 재판소원을 제외시킨 배경을 두고 당 지도부가 비판 여론을 의식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사법개혁안 발표 자리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절차를 지켜야 할 사법부가 졸속 재판을 하며 대선 개입을 했던 정황이 밝혀졌다”며 사법개혁에 대한 정당성을 피력했다. 이날 사개특위안이 발표한 대법관 증원안은 현행 14명을 26명으로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국민의힘에선 이를 두고 친여 성향의 인사를 배치하기 위한 술수라며 “사법부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다. 백혜련 사개특위 위원장은 “계산을 해 보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중 임명되는 대법관은 총 22명이고, 다음 대통령 역시 똑같은 22명을 임명하게 된다”면서 “현 정권과 차기 정권이 대법관을 균등하게 임명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대체로 대법관 증원에 대해 큰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관 수가 증가하면 대법원 사건 심리에 속도가 붙어 국민의 기본권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1명의 대법관이 추가되면 재판을 돕는 재판연구관 증원도 필요해 일선 법원의 법관 차출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일선 법원의 재판 속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백 위원장은 “재판연구관도 대법관 한 명당 세 명 정도는 필수적으로 늘어야 한다”며 “향후 판사 증원이 300명 정도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구성도 현행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리면서 기존 당연직 위원인 법원행정처장 대신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들어간다. 하급심 판결 공개는 미확정 사건 중 재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2000년 8월 1일 판결 선고 사건부터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 제도 도입으로 영장 발부 전 판사의 대면 심문 절차를 거치도록 해 수사권 남용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재판소원과 관련해선 “당론 추진 절차를 밟아 본회의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사개특위안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1월 말까지 입법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다음달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동혁 “여당, 재판 독립·공정성 제로 사법 쿠데타”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중 22명의 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한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안에 대해 “사법부를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사법 장악 로드맵”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독립성과 공정성이 생명인 사법부를 코드 인사로 채우고 이재명 대통령실 아래 ‘대법원 비서관실’을 만들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다. 그 자체로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라고 말했다. 대법관 증원에 대해 장 대표는 “대법관들의 과도한 업무를 덜어 준다는 명분으로 덧칠했지만 실체는 명확하다. ‘정권의 홍위병’을 늘려 이 대통령의 재판을 영원히 묻어 두겠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외부인이 참여하는 법관평가위원회에 대해선 “재판 감시제”, 대법원 확정판결 이전 하급심 판결 공개는 “선동재판, 여론재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정권이 재판을 지배하고 재판 결과도 정해 주겠다는 독립성 제로, 공정성 제로의 ‘사법 쿠데타’”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내놓은 안대로라면 이 대통령은 임기 중 총 22명의 대법관을 임명하게 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입맛에 맞는 신임 대법관들을 임명해 대법원을 대통령 퇴임 후 사법리스크로부터 안전을 보장해 주는 ‘노후 사법보험기관’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후 당론 추진을 못박은 ‘재판소원’ 4심제 도입에 대해선 “이 대통령의 유죄가 이미 확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까지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사법부를 집권여당의 입법 권력으로 통제하겠다는 발상으로 삼권분립 헌정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내놓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구상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김현지 보도하면 고발하겠다는 대언론 선전포고”라며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선택적으로 언론을 입틀막하고 표현의 자유를 협박하는 행위는 결국 스스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로 돌아올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김인호 산림청장 인선 놓고 ‘보은 인사’ vs ‘정쟁화’ 충돌

    김인호 산림청장 인선 놓고 ‘보은 인사’ vs ‘정쟁화’ 충돌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인호 산림청장의 인선 배경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청장이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과의 과거 인연으로 임명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활동 이력만으로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감사를 정쟁화한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김 청장에 대한 인사가 적정하게 반영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김 실장이 관여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나오고 있다. 정쟁을 떠나 소관 위원회에 출석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정희용 의원은 “셀프 추천서에 본인이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적고 이재명 대통령, 김 실장 등 여권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며 “공공뿐 아니라 민간도 개인적 배경 정보를 안 적는다. 과거 인연을 강조한 셀프 추천서로 청장으로 임명된 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공정과 상식에 반한다”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강명구 의원은 “백현동 의혹을 놓고 해결사 노릇을 한 김 실장의 ‘보은 인사’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시민단체 활동 전력만으로 김 실장의 증인 출석을 줄기차게 요구하면서 국감을 정쟁화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아는 사람은 관직이 임명하지 않는 법률을 만들라”라고 말했다. 같은 당 문금주 의원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소모적인 정쟁이 없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산림 재난 대응에 대한 산림청의 인식 부족과 안이한 대응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산불 발생 시 지자체 공무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재난문자 알리미 시스템이 지자체에 제대로 전파되지 않았고 대화방도 이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이 유명무실하다고 직격했다. 조 의원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2376건 중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이 첫 발견한 산불은 16건에 그쳤다”면서 “산불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수천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 동안 산림청은 효과 검증도 없이 스마트·AI 등 이름 붙이기에만 급급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은 “영남권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회를 놓쳐 포기했다는 진단이 나온다”며 “산림청이 제대로 원인 파악도 못 한 채 계획만 짜고 있다.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 37년이나 됐는데 그동안 뭘 했느냐”고 질타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최근 재선충병 확산은 3차 대발생으로 기후변화가 원인”이라며 “연말까지 국가방제전략을 수립해 5년마다 단기 전략을 마련해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서울과 비슈케크의 Ballet 향연’ 성대하게 밝혀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서울과 비슈케크의 Ballet 향연’ 성대하게 밝혀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8일 금천구 일대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무료공연인 ‘서울과 비슈케크의 Ballet 향연’ 공연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행사의 하나로, 코리아발레스타즈가 주최하고,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및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후원한 행사로 약 2시간 가까운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출신은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공연 전날인 17일 본 행사를 주관하는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단’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 자리에는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BEGALIEV MURATBEK 극장장(Kyrgyz National Academic Opera and Ballet Theater) ▲TUMAKOVA AIZADA 예술감독(Kyrgyz National Academic Opera and Ballet Theater) 및 무용단 약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공연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연 전날 사전 공연 간담회 자리에서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은 공연 개최 전 함께해준 키르기스스탄 국립 발레단 예술가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키르기스스탄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공연진과 만날 수 있어 뜻깊다”는 인사를 남겼다. 그리고 “예술은 단순한 무용이 아닌 키르기스스탄 민족의 풍부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예술적 언어”라면서, 서울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극장장과 예술감독인 안무가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키르기스스탄 공연진의 열띤 공연을 응원한 아이수루 시의원은 지난 18일 금천구 대표 공연장인 ‘금나래 아트홀’에 방문해,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울과 비슈케크의 Ballet 향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특히 2025년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를 통해 클래식 발레,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창작발레, 유럽안무가의 컨텐퍼러리 댄스가 이어졌으며 ▲1부(울라미시, 줄리엣 세레나데, 스파르타쿠스와 프리기아의 아디지오, 아이셀키, 돈키호테)와 ▲2부(옹기, 레이몬다 2막 그랑파) 공연이 이어졌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공연을 감상하며 “서울시 코리아발레스타즈와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단의 협업으로 비슈케크와 서울에서 진행하는 발레공연 프로젝트의 성공적 공연이 이어져서 뜻깊다”면서 “서울시의 지원과 키르기스스탄 발레단의 주도 덕분에 오늘의 뜻깊은 공연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관객들도 키르기스스탄 발레단의 공연에서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았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민간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의 추진에 있어서도 다양한 창작 활동에 많은 영감과 성공이 함께하길 바라며, 향후 키르기스스탄과 대한민국 간 우정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179만원짜리가 왜 이래”…아이폰17 변색 논란

    “179만원짜리가 왜 이래”…아이폰17 변색 논란

    “핑크색 아이폰을 원한 게 아니다.” 출시 한 달도 안 된 애플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색상 기기의 ‘변색’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IT·소셜 플랫폼 레딧에는 아이폰17 프로 맥스 코스믹 오렌지 색상 기기가 구매 2주 만에 변색됐다는 후기가 게시됐다. 사용자 A씨가 게시한 전후 사진에는 본래의 색을 잃고 핑크색에 가깝게 바랜 기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오렌지색을 원했지 핑크색을 원한 게 아니다”라면서 “시간이 지나자 더 균일하고 진한 로즈골드 색상으로 변했다”라고 토로했다. 비슷한 주장은 한국에서도 제기됐다. 같은 색상의 기기를 구매한 한국 소비자 B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투명 케이스를 끼우고 다녔는데 케이스에서 뚫린 부분만 변색됐다”며 “179만원짜리 핸드폰이 이게 말이 되냐”라고 하소연했다. 이런 변색 사례는 다른 색상 기기에서도 보고됐다. 일부 딥 블루 기기 이용자들은 카메라 섬 주변에서 시작된 변색이 점차 확대됐다고 주장한다. 이 문제는 ‘컬러게이트’(#colorgate)라고 불리고 있다. 소비자 후기를 종합하면 변색은 주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카메라 하우징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세라믹 쉴드 후면 패널은 원래 색상을 유지하면서 기기가 본래와 다른 ‘투톤’으로 변하는 모양새다.​ IT 전문 매체와 전문가들은 알루미늄 산화와 양극 산화 처리 과정에서의 밀봉 미비 때문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그간 해당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우 견고한 양극 산화 밀봉층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특정 생산 라인에서 보호 코팅이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알루미늄의 자연 화학 반응인 산화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자외선 지속 노출이 변색을 가속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햇볕에 잠시 놔뒀더니 변색이 시작됐다”며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의 유기 염료는 자외선 노출 시 분자 구조가 파괴돼 색이 바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직 이 문제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애플코리아도 본사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변색 발생 시 사진을 촬영해 보관한 후 애플 지원팀 또는 애플 스토어에 연락·방문해 판정을 받고 소재 결함으로 판정 시 보증 기간 내 무료로 교체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1에 “애플이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보고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17 시리즈는 지난달 19일 한국에 출시됐다. 256GB 기준 아이폰17 프로는 179만원,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199만원이다.​
  • 광진구, 25일 ‘온누리 가족축제’…세계 가족 문화 한자리

    광진구, 25일 ‘온누리 가족축제’…세계 가족 문화 한자리

    서울 광진구는 오는 25일 광진 숲나루에서 ‘광진 온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가족 간 사랑과 친밀도를 높이고, 세계 각국의 가족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통무용과 케이팝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르며,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세계테마여행’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에서는 10개국의 전통놀이, 만들기, 다과,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부스 체험 후 도장을 10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풍선놀이틀,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쉬게 해주려 했는데”…잘나가는 KCC, 불안 요소는 ‘최강 3번’ 송교창 과부하

    “쉬게 해주려 했는데”…잘나가는 KCC, 불안 요소는 ‘최강 3번’ 송교창 과부하

    프로농구 부산 KCC가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송교창이 공수에서 케빈 켐바오(고양 소노)를 압도하며 현시점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임을 입증했다. 다만 최준용의 부상 여파로 송교창의 출전 시간이 전체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KCC는 20일 기준 2025~26 프로농구 정규시즌 1위(5승1패)다. 지난 11일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86-68)을 시작으로 19일 고양 소노 원정(64-58)까지 4연승을 달리면서 경쟁팀을 따돌렸다. 오는 22일 2위 안양 정관장(5승2패)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시즌 초반 판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허훈, 최준용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핵심은 송교창이다. 송교창은 소노를 상대로 37분 11초를 뛰며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가 빛났다. 전날 원주 DB를 상대로 29점을 폭격한 켐바오를 전담 수비하며 11점으로 묶은 것이다. 2, 3쿼터에 각각 한 번씩 켐바오를 쫓아 속공을 블록슛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상민 KCC 감독도 송교창에 대해 “수비는 리그 최고다. 켐바오와 처음 맞붙었는데도 잘 막았다”고 칭찬했다. 공격에서도 위기마다 장기인 돌파를 선보였다. 손창환 소노 감독이 경기 전 “송교창이 드라이브인 돌파만큼은 켐바오보다 위력적이다. 도움 수비를 2가지 준비했다”며 공격자 반칙을 유도했지만 송교창이 외곽포 2방으로 만회했다. 그의 타점 높은 점퍼도 막을 수 없었다. 송교창은 경기를 마치고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에게 감사 인사했다. 삼일상업고 시절 은사였던 강 감독의 지도가 수비력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송교창은 “고교 때 강혁 선생님이 매일 2시간 반씩 사이드 스텝을 연습시키셨다. 지금 제 수비의 바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과부하가 문제다. 송교창은 6경기 평균 34분 36초를 소화하고 있는데 이는 자밀 워니(35분 8초·서울 SK), 켐바오(34분 44초)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이고, 리그 국내 선수 중엔 가장 길다. 송교창이 “저는 지치지 않는다”고 자신했으나 최준용의 복귀 시점이 묘연해 체력 부담이 더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그는 지난 시즌 손가락, 무릎 부상 등에 시달리면서 8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 감독은 “교창이의 보이지 않는 수비로 승리했지만 체력 부분은 고민”이라며 “공격을 위해 허웅과 송교창 중 한 명은 코트 위에 있어야 한다. 소노전에선 웅이가 먼저 휴식을 요청해서 교창이가 많이 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창이가 비시즌에 팀에서 컨디션이 가장 좋았고 무릎 상태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 문 닫는다고? 깜짝…성심당 “긴급 속보” 공지, 이유 있었다

    문 닫는다고? 깜짝…성심당 “긴급 속보” 공지, 이유 있었다

    전국적인 맛집으로 유명한 대전의 자부심 ‘성심당’이 오는 11월 3일, 1년에 단 하루만 진행하는 사내 체육대회 ‘한가족 캠프’를 위해 모든 매장의 문을 닫는다. 성심당은 지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 속보입니다. 성심당 전 매장이 11월 3일 월요일, 단 하루! 한가족 운동회로 쉬어갑니다”라며 전 매장 휴무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본점을 비롯해 ▲성심당 케익부띠크 ▲삐아또(이탈리아 음식점) ▲우동야(우동 전문점) ▲플라잉팬 ▲테라스키친 ▲오븐스토리 등 12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모두 참여한다. 성심당 전용 주차장인 성심당문화원 주차장도 이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성심당의 사내 체육대회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전사 행사로, 직원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해 전 매장을 동시에 휴무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10월 14일에 같은 행사로 모든 매장이 하루 쉬었다. 성심당은 창업 이래 68년 동안 성실하게 맛과 품질을 지켜 대전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초지일관 품질과 맛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덕분에 대전 사람에게 ‘우리 성심당’으로 불릴 정도다. 특히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해온 곳으로 유명하다. 당일 판매하고 남은 빵은 전쟁고아와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도 하고 오래된 빵은 팔지 않는다는 신뢰도 구축해왔다. 이러한 성심당의 인기에 힘입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여행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 결과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 포인트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성심당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정부가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만 지원 대상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성심당 운영사 로쏘(ROSSO)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937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으로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영업이익 299억원)나 파리바게뜨(영업이익 223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 박진주, 놀라운 소식 전했다…“인생 함께하기로”

    박진주, 놀라운 소식 전했다…“인생 함께하기로”

    배우 박진주(37)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오는 11월 30일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해 우리는’ 등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 출연했다. 2022년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입담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 “초심 잃지 않고 
현장 소통 집중”

    “초심 잃지 않고 현장 소통 집중”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의원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은 19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지난 5월 신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그는 그간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며 의회를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개원 3주년 기념식도 생략했다. 12남매와 자라 동대문에서 사업하다 정치학을 전공한 그의 비법은 ‘먼저 다가가는 소통’이다. 윤 의장은 취임 후 아침마다 자신의 집무실보다 다른 의원 8명의 집무실로 출근한다. 한명 한명 인사를 건네고 주요 현안을 의논하기 위해서다. 윤 의장은 “원 구성 과정을 생각하면 어깨가 더욱 무거워 여러분께 조언을 구했다”며 “의회가 지역 사회로 깊숙이 들어가 일하니 요즘 주민들 얼굴이 밝다”고 했다. 의회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에도 과감하다. 내년 정식 운행하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한 성과 중 하나다. 예산과 운영 방식 등을 논의한 끝에 지난 7월 중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됐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이자 구도심인 만큼 남산자락숲길, 청구동 엘리베이터, 동주민센터 재건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이 많다. 윤 의장은 “한번 공사를 할 때 부족함이 없는지, 과도하게 늦어지는 건 아닌지 의회가 현장에 관심을 가지면 달라진다”며 “다산어린이공원에 안전 펜스 등을 추가했고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현장도 누수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 [인사]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사회복지정책실장 진영주 ■고용노동부◇실장급 승진△고용정책실장 임영미
  • ‘정기선 체제’ 닻 올린 HD현대… 생산력 키워 마스가 대응 본격화

    ‘정기선 체제’ 닻 올린 HD현대… 생산력 키워 마스가 대응 본격화

    HD현대가 정기선 회장 체제를 공식화하며 조선·건설기계 사업 재편과 함께 미국 ‘마스가(MASGA) 프로젝트’ 대응에 나선다. 세대교체와 동시에 북미 중심의 글로벌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조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조영철 부회장과의 공동대표 체제를 확정했다. 조선과 건설기계 계열사 각각의 통합 일정을 앞두고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D현대 산하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오는 12월, 다음해 1월에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각각 조선·건설기계 단일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중형선부터 대형·특수선까지 아우르는 전 분야 생산체계를 갖추고, 방산 수주·친환경 연료 전환 등 미래 수요 대응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스가 프로젝트 대응도 정 회장 앞에 놓인 또 다른 과제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HII),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 등 미국 조선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지분 투자나 현지 조선소 설립까지 검토하는 단계다. 미 해군 함정 정비 사업을 총괄한 주원호 부사장이 특수선 담당 사장으로 승진한 것도 미국형 조선 전략에 맞춘 인사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국내 재계에선 비교적 이른 43세에 회장직에 올랐으며, 29세에 취임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40세에 오른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유사한 세대 전환 흐름을 보인다. 1978년 입사해 50년 가까이 그룹에 몸담은 권오갑 회장은 다음 해 3월 HD현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 젠슨 황, APEC CEO 서밋 온다… 국내 기업인과 혁신 비전 공유

    젠슨 황, APEC CEO 서밋 온다… 국내 기업인과 혁신 비전 공유

    엔비디아 “인공지능 등 성장 가속”이재용·최태원과 협상 테이블 기대샘 올트먼·팀 쿡 참석 가능성 거론정상·글로벌 CEO 간 1대1 미팅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창업주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약 열흘 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에 연사로 나선다. 황 CEO가 한국을 공식 방문한 건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게임 출시 기념행사 이후 15년 만이다. 엔비디아는 황 CEO가 경주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황CEO는 이번 방문에서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CEO 서밋은 31일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28일부터 31일까지 ‘Bridge, Business, Beyond(3B·연결, 비즈니스, 그 너머)를 주제로 열린다.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석한다. 황 CEO의 강연은 CEO 서밋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쯤으로 예정돼있다. 방한 직전인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AI 콘퍼런스 ‘엔비디아 GTC’에서 ‘대규모 지능의 AI 인프라가 과학·양자컴퓨터·통신·의료·로봇 등에서 새로운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는 황CEO는 경주에서도 엔비디아의 분야별 혁신 방안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만큼 별도 기자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 수장 간의 협상 테이블도 기대된다. 지난 8월 미국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도 황 CEO는 최 회장, 이 회장 등과 만나 엔비디아 반도체칩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 연장선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밖에도 샘 올트먼 오픈AI CEO, 팀 쿡 애플 CEO 등의 참석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올해 CEO 서밋에는 20개 세션과 특별 연설, 정상 연설 등 85명의 연사가 참여해 19시간 이상 집중 논의를 진행한다. 정상·장관과 글로벌 CEO 간 1대1로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의 직접 소통을 통해 투자·협력 기회를 구체적으로 발굴한다는 취지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정부, 지자체, 국내 대표 기업들과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이번 경주 APEC CEO 서밋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AI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인호를 강력 추천”… 산림청장 ‘셀프 추천’ 논란

    “김인호를 강력 추천”… 산림청장 ‘셀프 추천’ 논란

    김인호 산림청장이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셀프 추천’을 올리고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올해 6월 15일 인사혁신처의 국민추천제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신을 추천하는 ‘셀프 추천서’를 등록했다. 이후 지난 8월 산림청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정부가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를 일반인에게 추천받는 제도다. 타인은 물론 본인 추천도 가능하다. 김 청장의 국민추천제 시스템 로그인 화면에는 추천받는 사람과 추천자가 모두 ‘김인호’로 표시됐다. 김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부각했다. 그는 추천서에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진짜 대한민국의 산림정책을 위해 김인호 교수를 산림청장으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라며 “경기도, 성남시 등 지자체(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문을 통해 산림녹지, 공원, 정원분야 정책 혁신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김 청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친분을 드러내는 내용을 적시해 공정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공공기관과 민간 취업, 심지어 대학입시에서조차 공정성과 차별 해소를 위해 편견을 일으킬 수 있는 개인적 배경 정보를 제외하는데, 과거 인연을 담은 셀프 추천서로 청장까지 임명됐다면 이는 공정과 상식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인사다”고 지적했다.
  • 정부, 프린스·후이원 금융 제재 검토… 미국·영국 나서자 ‘뒷북’

    정부, 프린스·후이원 금융 제재 검토… 미국·영국 나서자 ‘뒷북’

    금융·외환·출입국 제재 동시에 검토유엔, 5월 한국인 인신매매 등 경고교민 제보도 있었지만 수동적 대응美·英 2차 제재로 韓기업 영향 우려 정부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금융·외환·출입국 제재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온라인 범죄단지 운영 배후로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을 지목하고 공동 제재를 발표했다. 정부의 뒤늦은 제재에 대해 ‘뒷북 제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5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경고가 있었고, 국가정보원도 두 조직의 인신매매·불법감금·온라인사기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외교 경로를 통한 피해 보고와 현지 교민 사회의 제보도 이어졌으나 정부는 판단을 미루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테러자금 조달 및 공중협박 행위와 관련된 개인·법인·단체를 지정·고시할 수 있으며, 지정되면 금융위 허가 없이는 국내에서 금융·부동산·채권 등의 거래가 일절 불가능하다. 제재 대상은 기획재정부·금융위·법무부 협의를 거쳐 외교부가 최종 확정한다. 외교부가 범죄 단체의 성격 등을 정의하면 금융당국은 즉각적으로 제재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부에선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정부는 캄보디아 취업 사기 및 감금 피해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발 방지를 위해 가용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범정부적으로 다양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시행·강구하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정부는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을 비롯해 유사 범죄 단체까지 포괄적으로 제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린스 그룹은 부동산·금융업을 중심으로 하는 캄보디아 대기업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상대로 온라인 금융 사기와 감금 범죄를 저지른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원 그룹은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 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은 지난 14일 프린스 그룹과 천즈 회장을 ‘국제범죄조직’(TCO)으로 지정해 자산을 동결하고 금융 접근을 차단했다.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후이원 그룹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분류해 미 금융기관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미 재무부와 법무부는 두 조직이 캄보디아 내 가상자산 기반 범죄 단지를 운영하며 피해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의 조치가 세컨더리 보이콧(2차 제재)을 통한 자금망 차단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제3국의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제재 대상과 거래할 경우 함께 제재받는 제도로 우리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제재의 파급력이 크다”며 “전 세계 금융망을 통해 자금 흐름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국내 금융권에 프린스 그룹 등과 거래하면 미국·영국의 2차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통보했다. 한국은 과거에도 미국의 금융 제재에 동참한 사례가 있다. 2010년 대이란 제재 당시 자산 동결 조치에 참여했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에도 미국·유럽연합(EU)의 제재에 발맞춰 러시아 중앙은행 및 주요 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했다.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의 후속성 조치가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FIU는 올해 안에 캄보디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의 범죄자금 세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 이동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금융기관의 의심거래보고(STR)와 내부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셀린 디옹·손정의·저커버그·시진핑… 글로벌 인사 순례지 된 ‘제2 백악관’

    셀린 디옹·손정의·저커버그·시진핑… 글로벌 인사 순례지 된 ‘제2 백악관’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는 시리얼 회사 포스트 가문이 미 연방정부에 기증했던 저택을 1985년 부동산 개발업자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들인 뒤 개인 별장 겸 리조트로 개발한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9년 개인 거처를 뉴욕에서 이곳으로 옮겼다. 마러라고는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글로벌 유명 인사들의 사교 무대였고 트럼프 집권 후엔 굴지의 기업인, 정치인들의 로비, 외교의 장으로 거듭나며 ‘제2의 백악관’이 됐다. 1990년대부터 트럼프 1기 집권 전까지 각종 파티와 자선행사, 콘서트, 새해맞이 갈라 행사가 트럼프 주재하에 열렸다. 당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캐나다 팝가수 셀린 디옹, 할리우드 배우 존 스타모스, 가수 제니퍼 허드슨 등이 자선행사에 수차례 참석했고 전설적인 재즈 가수 고(故) 토니 베넷도 1995년과 1997년 파티 및 자신의 공연을 주최한 바 있다. 배우 스티븐 볼드윈, 가수 마이클 볼턴, 로드 스튜어트, 라이오넬 리치, 색소폰 연주자 케니 G, 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 오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마러라고에 초대됐던 스타들이다.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2016년 말 새해맞이 파티에서 트럼프 차남 에릭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였던 2017년 2월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워싱턴DC로 초대해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함께 타고 마러라고 리조트로 이동해 골프를 치며 친분을 과시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마러라고 리조트로 초대해 두 정상의 첫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물론 전 세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순례지’로 떠올랐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을 시작으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 팀 쿡 애플 CEO 등이 지난해 11월과 12월 앞다퉈 마러라고를 찾았다.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도 당선 후 마러라고를 방문했지만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굴욕을 겪었다.
  • 김나영, 결혼식서 시아버지 ‘한 마디’에 눈물 펑펑 흘렸다

    김나영, 결혼식서 시아버지 ‘한 마디’에 눈물 펑펑 흘렸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부친이 방송인 김나영과 아들의 결혼식에서 진심 어린 축사로 하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 & 마이큐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달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소망잇는교회 태원석 담임목사의 주례 아래 서약을 나누고,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마이큐의 부친이 직접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는 담담한 척했지만 속으론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며 “나영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왔을 때 눈과 마음을 어디에 둘지 몰라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했다. 그날 나영이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그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해줬다. 사랑스러웠다. 많이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감동적인 시아버지의 축사에 김나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마이큐의 부친은 “오늘은 눈물 흘리지 않게 해달라며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쉽지 않다”며 유쾌하게 말을 이어가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18년 전 남편이 200억원대 불법 투자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듬해 이혼했다. 두 아들을 양육해오던 김나영은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4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12시간 경찰조사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12시간 경찰조사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12시간 동안 경찰조사를 받았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지사를 소환해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이날 오후 9시40분쯤 귀가했다. 김 지사는 조사실을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경찰의 의문점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해 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다. 김 지사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앞서 600만원, 지난 6월 일본 출장 직전에 5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 경찰은 체육계 인사들이 해외 출장 여비 명목으로 돈을 걷어 김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경찰은 김 지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와 체육계 인사들은 모두 경찰의 압수수색 등 수사 초기부터 금품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김인호 산림청장 ‘셀프 추천’ 올리고 임명

    김인호 산림청장 ‘셀프 추천’ 올리고 임명

    김인호 산림청장이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셀프 추천’을 올리고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올해 6월 15일 인사혁신처의 국민추천제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신을 추천하는 ‘셀프 추천서’를 등록했다. 이후 지난 8월 산림청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정부가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를 일반인에게 추천받는 제도다. 타인은 물론 본인 추천도 가능하다. 김 청장의 국민추천제 시스템 로그인 화면에는 추천받는 사람과 추천자가 모두 ‘김인호’로 표시됐다. 김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부각했다. 그는 추천서에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진짜 대한민국의 산림정책을 위해 김인호 교수를 산림청장으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라며 “경기도, 성남시 등 지자체(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문을 통해 산림녹지, 공원, 정원분야 정책 혁신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또 성남 분당환경시민모임 운영위원·자문위원,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자연환경분과위원장·정책평가위원장·운영위원장 등 활동 이력을 상세히 적시했다. 정 의원은 김 청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친분을 드러내는 내용을 적시해 공정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공공기관과 민간 취업, 심지어 대학입시에서조차 공정성과 차별 해소를 위해 편견을 일으킬 수 있는 개인적 배경 정보를 제외하는데, 과거 인연을 담은 셀프 추천서로 청장까지 임명됐다면 이는 공정과 상식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인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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