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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직위 공무원 성과평가 때 가점 받는다

    행정자치부가 전문가 양성과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둔 새로운 인사관리규정을 26일부터 시행한다. 행자부에 따르면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은 지난 1월 발표한 ‘신(新)인사운영 혁신 방안’ 세부 실천과제들을 제도적으로 구체화해서 인사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문직위 종사자들은 성과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고, 소속기관 일부 과장급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내부공모제도를 본부 과장급으로 확대했다. 우선, 전문행정가 양성을 위해 전문직위 공무원에 대한 우대방안과 임용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우수 공무원들이 장기 재직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전문직위는 최소 3년 이상 전보가 제한되는 만큼, 이에 상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선호도가 높지 않은 민원부서 등에서 장기간 근무한 공무원에게 성과평가 가점(0.3~0.5점)을 부여하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관에게는 수당(월 3만~1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별을 철폐하고 우수 인재 발탁 인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훈령에 반영했다. 그동안 본부 주요 팀(계)장과 소속기관 일부 과장급 위주로 시범 실시해 온 내부공모제를 본부 과장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본부 실·국별 1개 이상 과장 직위는 직렬·보직경로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내부 공모직위로 사전에 지정하고, 결원이 발생할 경우 내부 공모를 통해 임용하게 된다. 전문성이 중요한 주요 보직에 대해서는 입직 경로와 보직 경로보다는 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에 근거한 능력 중심 인사를 확대키로 한 것도 눈에 띈다. 가령 지난 20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장 인사에서는 행자부 본부 과장 경력은 없지만 2008년부터 국가기록원 과장으로 근무해 온 7급 공채 출신 권오정 과장을 발탁하기도 했다. 행자부는 4~5급 승진에서도 승진 예정인원의 총 30% 범위 안에서 업무에 많이 이바지한 직원을 승진·임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행자부는 또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훈령 개정에서 육아·가사 부담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전보 인사 때 본인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고시 플러스]

    29일 국가직 7급 필기시험 실시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29일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730명을 선발하는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는 5만 979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1.9대1을 기록했다. 578명을 뽑는 행정직군에는 5만 228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0.5대1로 나타났고, 기술직군에는 152명 선발 예정에 7492명이 몰려 49.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선발 예정 인원 5명에 1341명이 지원해 268.2대1의 경쟁률을 보인 출입국관리직이었다.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은 선택형(객관식) 문제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직 기준으로 한국사, 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등 7과목을 치러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140분 동안 실시되고 7과목(과목당 20문제)을 시간 내 모두 해결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16일, 면접시험은 11월 12~16일로 예정돼 있다. 지방직 7급 행정직 3만여명 지원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는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에 전국적으로 3만명 이상이 몰렸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지방자치단체의 7급 접수일정 결과에 따르면 경기(8351명), 부산(2848명), 대구(2490명) 등에서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자체는 이번 시험을 통해 모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이후 면접 일정은 지자체별로 공지된다. 지자체별 시험장 및 선발인원, 합격자 발표 및 면접 일정 등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 홈페이지(local.gos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직자 백지신탁 주식 매각 안되면 관련 업무 못한다

    앞으로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가 백지신탁한 주식이 매각되지 않는 경우 주식과 관련 있는 조세부과 분야 업무나 공사·물품 계약 등의 직무에 관여할 수 없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제도의 이해충돌 방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26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통령, 국회의원 등 정무직, 1급 이상 일반직, 부장판사, 기획재정부의 금융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 소속 4급 이상과 금융위원회 소속 4급 이상 공무원이다. 주식백지신탁 제도는 고위 공직자나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관리·운용·처분 권한을 금융 기관에 위임해 공무수행 과정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다. 규정에 따라 해당 공무원 본인 및 이해당사자(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가 보유한 주식의 총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다만, 정부·국회·대법원장 추천 각 3명으로 이뤄진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에 직무관련성 심사를 청구해 ‘무관’ 결정을 받으면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에 백지신탁을 하더라도 비상장 주식의 경우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워 이해충돌 상황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관련 부서에 근무하더라도 직무회피가 가능한 경우 직무관여 사실 사후신고 및 공개 절차도 새로 만들었다. 직위가 바뀔 때 변경된 직위와 백지신탁 운용 중인 주식 사이에 직무 관련성이 없는 경우 백지신탁을 해지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도 생겼다. 2005년 제정 당시엔 재산공개 대상자를 유지하기만 하면 백지신탁 의무를 당연시했을 뿐 신탁주식과 무관한 직위로 옮기는 경우를 생각하지 못했다. 개정안은 또 공직자가 허위로 재산신고를 했거나 보유 주식과 업무 사이에 관련성이 드러난 경우 공직자윤리위나 주식백지신탁 심의위가 직권으로 재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정기 재산변동 신고자에게만 금융·부동산정보를 사전에 제공했지만, 이젠 재산신고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재산등록 대상자에게도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최초 재산등록 대상자는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당사자 본인과 등록대상 친족의 금융·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공직자 취업 제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공직자가 업무 취급 제한규정을 위반한 경우 공직자윤리위가 관련 기관 등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각종 정부 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무원으로 간주해 뇌물죄 등 청렴의무 위반에 대해 제재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도 눈길을 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 재추진… 현대미술관장, 차관급 격상 방안도 검토”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 재추진… 현대미술관장, 차관급 격상 방안도 검토”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가 재추진된다. 여의치 않을 경우 현대미술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가진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미술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미술계에서 많은 만큼 현재 과천, 덕수궁 등 3곳에 불과한 미술관을 더 확대하기 위해 법인화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법인화하는 과정에서 지역별로 안배해 부관장을 두거나 미술관별로 관장을 따로 두는 등 미술관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계획과 별도로 현재 청주에 수장고 겸 전시장을 두는 미술관 건립 추진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예산 문제 등을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현대미술관 법인화의 경우 관련 법 개정, 미술계 안팎의 반발 등으로 이미 한 차례 좌절된 바 있다는 점이다. 재추진 과정 역시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다. 문체부가 갖고 있는 복안은 국립현대미술관장 차관급 격상이다. 김 장관은 “(법인화가 어렵다면)현대미술관장을 국립중앙박물관장처럼 차관급으로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열 달째 공석인 상태다. 문체부는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2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12명, 한국인이 10명 지원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한국인이 해야 한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하지만 왜 한국인이 해야 하는지 설득력 있는 합리적 논리는 없고 감정적인 이유들만 있는 것 같다”면서 “현대미술은 국경이 따로 없는 만큼 후보자의 미술에 대한 이해와 능력 등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게 심사위원회 구성에도 국적을 허물도록 인사혁신처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 임용△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홍성삼 ■중앙대 △교학부총장 이찬규△행정부총장 박해철△인문대학장 박경하△경영전문대학원장 임병하△신문방송대학원장 성동규△미디어센터장 한중근
  • 한·중·일 인사행정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한·중·일 인사행정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일본 인사원에서 일하는 공무원 이노우에 사토시는 우리나라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연수했다. 2004년 10월 25일부터 넉 달 남짓한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친한파’를 자처할 정도로 친근감을 갖게 됐다. ‘한국의 공무원제도 현황 및 주요 추진정책 조사·연구’라는 과제를 받아 각 부서에서 일주일 단위로 순환근무를 마쳤다. 직원들과 체육활동, 단합대회 등에도 적극 참가했고, 중앙인사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강좌도 꾸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파견근무를 마친 뒤엔 한·중·일 인사행정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국제과로 발령을 받았다. 2010년엔 일본을 방문한 한국 공무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우정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인사행정 공무원들의 교류를 위한 ‘인사장관 회의’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리적 인접성과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인사 시스템 공유 등을 통해 공동 번영을 꾀하는 모임이다. 2002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2005년 성사됐다. 제7회 회의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각국 현안에 밀려 중단된 지 5년 만이다. 한국 대표로 이근면(왼쪽) 인사혁신처장, 중국에선 신창싱(信長星·가운데) 인력자원사회부장부 차관, 일본에선 이치미야 나호미(오른쪽) 인사원 총재가 나선다. 첫날에는 인사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다음날엔 2011~2015년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개국 대표들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3개국은 그동안 핵심인재 발굴, 역량 강화, 채용, 위기상황에서 바람직한 인사관리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8차례 열었다. 2006~2009년엔 인사기본법, 성과평가제도, 채용제도 비교 등에 대한 공동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중간관리자 과정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도 추진했다. 이 처장은 “정부 인적자본 관리 시스템을 개발, 공유하고 3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임금피크제 ‘공공기관 버티기’에 초강수… 노조 반발이 변수

    임금피크제 ‘공공기관 버티기’에 초강수… 노조 반발이 변수

    정부가 임금피크제 미도입 공공기관에 ‘연봉 인상률 50% 삭감’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 것은 좀체 도입 속도가 붙지 않아서다.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청년 고용 절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게 된다. 어떻게든 임금피크제를 확산시켜 이를 통해 아낀 재원으로 청년 채용을 유도하겠다는 게 정부의 의도다. 하지만 공공노조의 거센 반발 등이 변수다. 공공기관을 설득하고 민간기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려면 공무원도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염두에 두고 있는 연봉 차등화 기준은 단순하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느냐, 안 했느냐이다. 어떤 형태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느냐는 따지지 않되, 연말까지 도입하지 않으면 무조건 내년 연봉 인상률을 50% 싹둑 자르겠다는 것이다. 공공노조의 강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있어 결국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계산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는 공공기관은 사실상 내년 연봉과 성과급이 깎이기 때문에 노조도 끝까지 반대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올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공공기관 연봉 인상률은 해마다 공공기관운영위에서 결정한다. 기획재정부가 연봉 인상률 차등화 방안을 담은 공공기관 예산 편성 지침을 정하고 이를 공운위가 의결하면 공공기관은 이를 따라야 한다. 물론 예산편성 지침 자체는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이다. 하지만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가 들어가는 만큼 성과급이 깎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해당 공공기관의 주무부처에 ‘괘씸죄’로 걸려 예산 편성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사실상 강제 사항인 셈이다. 민간 대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는 점은 공공노조의 입지를 약하게 만든다. 삼성그룹은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미 4개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SK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도 41개 계열사 15만명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사이에서는 “왜 우리만”이라는 반발 기류가 강하다. 한 공공기관 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인사·예산 등 다른 건 모두 공무원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왜 임금피크제만큼은 예외로 하느냐”면서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제할 거면 공무원부터 도입하라”고 결사 반대 방침을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무원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는 인사혁신처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면서 인사정책은 연말까지 정부·노조·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에서 결정하기로 해 정부 마음대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할 수 없다”면서 “고위 공무원은 50대 초중반이면 퇴직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많은 민간 경력자를 공직으로 끌어와야 하는 문제도 있어 임금피크제 도입이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정부가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압박하면서 공무원에만 도입하지 않는 것은 정책의 진정성이 떨어진다”면서 “공무원에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연공서열식 호봉제는 성과 중심 연봉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 한눈에… 공직 희망생들 클릭하세요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 한눈에… 공직 희망생들 클릭하세요

    “지난해 이맘때였습니다. 어느 고교에서 공직 희망생들을 위해 특강을 했죠. 한 여학생이 국회직 공무원을 어떻게 뽑는지 묻더군요. 입법부와 행정부가 분리돼 있어서 그쪽에 알아봐야 한다고 둘러댔답니다. 참 부끄러웠습니다. 같은 공무원인데 말이죠. 채용정보와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떠올리게 됐어요.”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사이트(injae.go.kr)를 운영하고 있는 조재운(49) 인사혁신처 인사정책과 사무관은 18일 이렇게 말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홈페이지 구축 작업을 벌였다. 마침내 지난달 3일 열매를 맺었다. 그는 “한숨과 탄식, 열정을 비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입법·사법·행정부와 경찰, 소방, 군인·군무원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를 보여 주는 공간은 처음이다. 사이트에선 직종·계급별 직무소개서와 직무 인터뷰 영상도 제공해 막연히 공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이전엔 수험생들이 기관 홈페이지를 옮겨 다니기에 바빴다. 특히 경력채용의 경우 공고 기간이 10일, 원서 접수 기간이 3일에 그쳐 날짜를 놓치기 일쑤였다. 주어진 예산은 2000만원으로 유지·보수에도 벅찰 정도였다. 어렵게 한 업체와 계약했으나 콘텐츠 기획 등 다른 일은 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전산 및 시스템 개발과 동떨어진 행정직으로서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그는 “고비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웃었다. 개통 2개월 전부터는 아예 근처 여관에서 메뉴 콘텐츠 자료를 검토하고 그날그날 촬영된 영상을 수정하며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조 사무관은 직무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군인은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명예로운 직업”이라던 최전방 12사단의 중사, “사람을 살려 낼 때마다 와 닿는 보람으로 매일 목숨을 걸고 헬기에 오른다”던 해경 응급구조사를 잊을 수 없다. 그는 “그런 분들을 떠올리며 왜 공무원을 선택하려는지 마음을 다잡기 바란다”면서 “고용노동부 워크넷 및 잡코리아 등 공공기관, 민간 취업포털과 실시간으로 연계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사)21세기분당포럼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초청토론회

    이영해 (사)21세기분당포럼 이사장(한양대 교수)은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이근면 국가 인사혁신처장을 초청하여 ‘선진국을 향한 공직사회와 인사혁신’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좌장에는 노태욱 강남대 교수, 지정토론에는 최진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철학),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할 땐 박력 있게”… 기업 ‘톡톡 아이디어’ 배운다

    “작은 꿈을 이룰 수 있어야 큰 꿈도 이룰 수 있다. 총대를 메는 사람이 되자. 일할 땐 박력 있게….” ‘배달의 민족’이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 형제들’ 천세희(여) 이사는 13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린 제1회 ‘워크 스마트 포럼’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엔 정재근 행자부 차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인사혁신처, 서울시, 경기·충남도,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구글 등 기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직장문화와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만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월 1회씩 주제를 달리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례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다. 천 이사는 “자존감 높은 직원에게서 훌륭한 서비스를 볼 수 있다”며 성공한 기업으로 도약한 비결을 소개했다. 한 식구라 할 직원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회사 고객에게 잘하기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직원 복리후생을 예로 들었다. 기념일엔 자율로 퇴근한다.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도서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간식도 제공한다. 결혼휴가를 2주일이나 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거나 감동을 받아 한턱을 쏘도록 직원에게 재량권을 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교육 앱 부문 1위 업체인 ‘스마트스터디’는 한 달에 걸쳐 직원 99명 모두에게 재택근무를 시키는 파격을 선보였다. 출퇴근, 휴가에 관해서는 무제한의 자유를 준다. 아울러 부서 파티션을 없애 직원들끼리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분업을 중요하게 여기던 시대를 넘어 협업을 통해 조직 역량을 높여야 하는 시대라는 논리다. 김민석 대표는 “1인 미디어에서 엿보이듯 혼자서도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한발 나아가 ‘함께 더 잘하기’가 유일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50만개 회사의 정보를 제공하는 ‘잡플래닛’은 각 팀이 하는 일을 회사 전체가 공유토록 해 팀원이 다른 팀 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4개 업체의 경우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고, 보고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공직은 물론 업종과 특성이 다른 스타트업 벤처들에도 유용한 정보와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농어촌공사 이사는 “100여년 역사를 가진 농어촌공사는 지금 신입직원 100명이 주도해 앞으로 100년 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조직의 성과 창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박대통령이 공감했던 것처럼 고위 공직자들 마음도 움직일까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박대통령이 공감했던 것처럼 고위 공직자들 마음도 움직일까요

    “한국이 선진국 일원임은 확실한데 정작 한국인은 높은 평가에 익숙하지 않다. 한국 지식인들은 ‘경제 발전을 멈추면 또다시 저개발 국가로 주저앉는다’고 우려하는 저개발 국가 정체성에 머물러 있다. 국제사회 역시 한국에서 만든 대형 선박으로 수송된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 한국산 휴대전화로 대화하고 한국산 컴퓨터로 일하면서도 정작 한국의 진가는 모른다.” ●이매뉴얼 페스트라이시 특강 2013년 저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통해 이렇게 분석한 이매뉴얼 페스트라이시(51·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가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인사혁신처가 올해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마련하는 ‘국정과제 세미나’가 그 자리다.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아시아에서 또 다른 1등 국가의 부상이라고 하면 흔히 중국을 떠올리지만 갈 길이 멀다. 또 다른 1등 국가는 한국”이라고 책에 적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휴가 때 읽었는데 특히 마음으로 공감했다”고 소개한 책이다. ●핵심 개혁 과제 머리 맞대 세미나는 각 4기(13, 27, 28, 31일)로 나뉘어 하루 250명씩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1000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4대 국정기조별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한 부처별 의견 교환과 분임 토의, 발표로 이뤄진다. 또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부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변화 혁신과 미래를 위한 성찰과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팀장 송현민 ■해양수산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신현석◇임용△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김해광◇과장급 전보△어촌양식정책과장 김재철△어촌어항과장 양영진△항만투자협력과장 권준영△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 류재형△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오행록△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안완수△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이인수△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이상우◇파견△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부단장 이희영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 박성희 ■금융위원회 ◇파견 <금융현장지원단>△단장 김근익△현장점검팀장 김성조△현장지원팀장 김정명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메가박스△경영지원실장 이재원 ■신한생명 ◇부장 승진△변액특별계정운용부 정현철◇본부장 전보△정보보호본부 신성대
  • [인사] 금융위원회 외

    ■인사혁신처 ▲ 인사조직과장 박성희 ■신한생명 ◇ 부장 승진 ▲ 변액특별계정운용부 정현철 ◇ 팀장 승진 ▲ 정보보호팀 김종신 ◇ 본부장 전보 ▲ 정보보호본부 신성대 ■금융위원회 ◇ 금융현장지원단 파견 ▲ 단장 김근익 ▲ 현장점검팀장 김성조 ▲ 현장지원팀장 김정명
  • [사설] 공무원 임금피크제 도입 논의 계속해야 한다

    임금피크제는 노동개혁의 핵심이며 최우선 과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근 잇달아 “올해 안으로 전체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민간기업을 압박하려는 뜻도 담겨 있다. 그런데 한때 당정에서 언급했던 공무원 임금피크제는 더 논의되지 않고 있다. 노동개혁의 마지막 지향점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개혁 없이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절망하는 청년들과 똑같이 일하고도 차별받는 정규직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 내년부터 60세 정년제가 시행되면 이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정년제 시행으로 기업들은 앞으로 5년 동안 115조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들의 고용절벽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이 바로 임금피크제다. 정년은 연장하되 임금은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야만 청년 일자리를 만들 여력이 생긴다. 올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경우 정부의 추가 예산 지원 없이 절감된 재원만으로도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공무원들에게도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면 훨씬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임금피크제에 대한 강경 드라이브를 걸면서도 공무원들에 대한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 영국의 캐머런 정부가 갖가지 개혁 방안을 내놓으면서 공무원 10만명 감축, 공무원·교사 등의 임금상승률 억제 등 정부부터 앞장서고 있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공무원은 이미 60세 정년이 보장돼 있으므로 공공기관과 경우가 다르긴 하다. 다만 지난해 말 새누리당은 “임금피크제와 연동해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도 최근 “내년에 임금피크제 제도를 정비하고 2017년에 특정 영역·직종·부문에 시범실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고통을 분담하라고 하고는 공무원들은 뒷짐만 지고 있다면 노동개혁의 설득력은 떨어진다. 즉시 도입하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청년 고용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임금피크제 도입 논의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 [사설] 공무원 격려하되 퇴출 시스템도 강화를

    인사혁신처가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성과급을 더 주는 쪽으로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엊그제 밝혔다. 4개로 나뉜 공무원 업무성과 등급에 최상위 등급을 하나 더 추가해 성과가 탁월한 최상위 1~2%에게는 기존 최고 등급보다 50%를 더 주겠다는 것이다. 연내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을 손질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한다. 최근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강조한 노동개혁의 일환이다. 공직사회가 노동개혁에 솔선해야 하는 상황에서 업무성과에 따른 차등 보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일 잘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듬뿍 줘서 사기를 북돋우겠다는 제도 자체에 반대할 까닭은 없다. 문제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자칫 또 공무원들의 배만 불리는 장치로 변질될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취업준비생의 절대다수가 공직을 ‘해바라기’하는 것이 사회문제가 될 만큼 공무원은 이 시대에 선망의 직업이다. 인센티브 부족 등 근무 환경이 나빠서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가 떨어진다고 보는 국민은 거의 없다. 기존의 공무원 성과급 제도도 제대로 효과를 얻었다고 말할 수 없다. 중앙부처는 1998년, 지방자치단체들은 2003년부터 각각 도입했으나 공무원노조가 앞장서 개인별 성과급을 거둬 균등배분하는 파행을 거듭했다. 도입 15년째인 교원 차등 성과급 제도도 마찬가지로 엉망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고작 3개 등급밖에 안 되는 성과급 장치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똑같은 액수로 나눠 먹은 행태가 최근 또 드러나 “아예 성과급을 주지 말라”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지 않았는가. 피땀 어린 국민 세금으로 주는 것이 공직자 성과급이다. 공무원들에게 어물쩍 돈 잔치판을 키워주는 꼴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센티브를 더 주는 만큼 무능한 공무원에게는 책임을 묻는 패널티도 그만큼 강화하는 게 합당하다. 인센티브의 ‘당근’보다는 업무 성과를 내지 못하면 각종 불이익을 주는 쪽에 무게를 두는 민간기업의 성과급 운영 방식을 눈여겨봐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재교육 기회를 줬는 데도 계속 평가 등급이 낮은 공무원은 퇴출시키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한다. 성과급을 공무원의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평가 체계와 적용 규정을 더욱 정교하게 손질해야 할 것이다. ‘철밥통’도 무사안일하고 무능하면 깨질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공무원 개혁의 첫걸음이다.
  • 일 잘하는 공무원, 성과급 50%..일 못 하면 재교육+퇴출까지? ‘알고보니..’

    일 잘하는 공무원, 성과급 50%..일 못 하면 재교육+퇴출까지? ‘알고보니..’

    ‘일 잘하는 공무원’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성과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게 되고, 반면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재교육 등을 통해 개선을 도모한다. 이에도 개선이 안 되면 퇴출 시키기로 한 것. 인사혁신처는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를 위한 SS등급 추가를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을 시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다. 또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공무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처 내 별도의 팀을 꾸리는 방안도 논의된다. 특히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는 업무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며, 개선이 없을 시 퇴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성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라며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통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사진 = 서울신문DB,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일 잘하는 공무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성과급 50% 추가

    인사혁신처가 현재 ‘S-A-B-C’로 평가하는 공무원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탁월한 1~2%(SS등급)에게는 성과상여금을 기존 S등급보다 50% 더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 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서다. 이를 확정할 경우 현재 S등급을 받은 5급 공무원의 성과급은 613만원인데 SS등급을 받으면 920만원을 받게 된다. 또 6급 공무원의 경우 성과급이 527만원에서 791만원까지, 7급 공무원은 441만원에서 662만원까지 올라간다. 기존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한다. 6월과 12월 근무성적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매겨진 뒤 이듬해 초 지급한다. 인사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를 논의 중이며 9~10월 재원 배분 협의가 끝나면 연내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인사처는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와 성과 면담 체계를 강화하는 게 줄거리다. 인사처는 이달 중 관련 규정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 특히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되 개선되지 않으면 퇴출까지 검토 중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성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것”이라며 “잘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SS등급 신설…공무원 몇 명이 해당?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SS등급 신설…공무원 몇 명이 해당?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SS등급 신설…공무원 몇 명이 해당? 앞으로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다. 기존에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과 12월 근무성적 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나뉜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9∼10월 재원 배분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특히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성과 면담 체계도 강화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8월 중에 관련 규정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다만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처 내 별도로 팀을 꾸려 관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며, 개선이 없을 경우 퇴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성과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해 내는 것”이라면서 “잘 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올해 안에 수당 규정 개정 예정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올해 안에 수당 규정 개정 예정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올해 안에 수당 규정 개정 예정 앞으로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다. 기존에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과 12월 근무성적 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나뉜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9∼10월 재원 배분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특히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성과 면담 체계도 강화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8월 중에 관련 규정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다만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처 내 별도로 팀을 꾸려 관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며, 개선이 없을 경우 퇴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성과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해 내는 것”이라면서 “잘 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기존 성과급에 50% 추가 지급 ‘업무평가 SS 등급 나온다’

    일 잘하는 공무원, 기존 성과급에 50% 추가 지급 ‘업무평가 SS 등급 나온다’

    ‘일 잘하는 공무원’ 앞으로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다. 기존에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과 12월 근무성적 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나뉜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9∼10월 재원 배분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특히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성과 면담 체계도 강화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8월 중에 관련 규정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또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처 내 별도로 팀을 꾸려 관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며, 개선이 없을 경우 퇴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성과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해 내는 것”이라며 “잘 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공무원 사진 = 서울신문DB (일 잘하는 공무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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