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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 한눈에… 공직 희망생들 클릭하세요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 한눈에… 공직 희망생들 클릭하세요

    “지난해 이맘때였습니다. 어느 고교에서 공직 희망생들을 위해 특강을 했죠. 한 여학생이 국회직 공무원을 어떻게 뽑는지 묻더군요. 입법부와 행정부가 분리돼 있어서 그쪽에 알아봐야 한다고 둘러댔답니다. 참 부끄러웠습니다. 같은 공무원인데 말이죠. 채용정보와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떠올리게 됐어요.”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사이트(injae.go.kr)를 운영하고 있는 조재운(49) 인사혁신처 인사정책과 사무관은 18일 이렇게 말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홈페이지 구축 작업을 벌였다. 마침내 지난달 3일 열매를 맺었다. 그는 “한숨과 탄식, 열정을 비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입법·사법·행정부와 경찰, 소방, 군인·군무원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 채용정보를 보여 주는 공간은 처음이다. 사이트에선 직종·계급별 직무소개서와 직무 인터뷰 영상도 제공해 막연히 공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이전엔 수험생들이 기관 홈페이지를 옮겨 다니기에 바빴다. 특히 경력채용의 경우 공고 기간이 10일, 원서 접수 기간이 3일에 그쳐 날짜를 놓치기 일쑤였다. 주어진 예산은 2000만원으로 유지·보수에도 벅찰 정도였다. 어렵게 한 업체와 계약했으나 콘텐츠 기획 등 다른 일은 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전산 및 시스템 개발과 동떨어진 행정직으로서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그는 “고비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웃었다. 개통 2개월 전부터는 아예 근처 여관에서 메뉴 콘텐츠 자료를 검토하고 그날그날 촬영된 영상을 수정하며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조 사무관은 직무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군인은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명예로운 직업”이라던 최전방 12사단의 중사, “사람을 살려 낼 때마다 와 닿는 보람으로 매일 목숨을 걸고 헬기에 오른다”던 해경 응급구조사를 잊을 수 없다. 그는 “그런 분들을 떠올리며 왜 공무원을 선택하려는지 마음을 다잡기 바란다”면서 “고용노동부 워크넷 및 잡코리아 등 공공기관, 민간 취업포털과 실시간으로 연계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성과급 50% 추가

    인사혁신처가 현재 ‘S-A-B-C’로 평가하는 공무원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탁월한 1~2%(SS등급)에게는 성과상여금을 기존 S등급보다 50% 더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 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서다. 이를 확정할 경우 현재 S등급을 받은 5급 공무원의 성과급은 613만원인데 SS등급을 받으면 920만원을 받게 된다. 또 6급 공무원의 경우 성과급이 527만원에서 791만원까지, 7급 공무원은 441만원에서 662만원까지 올라간다. 기존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한다. 6월과 12월 근무성적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매겨진 뒤 이듬해 초 지급한다. 인사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를 논의 중이며 9~10월 재원 배분 협의가 끝나면 연내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인사처는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와 성과 면담 체계를 강화하는 게 줄거리다. 인사처는 이달 중 관련 규정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 특히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되 개선되지 않으면 퇴출까지 검토 중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성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것”이라며 “잘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광복절 전날 14일 임시 공휴일 추진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 금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광복절 전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달 31일 ‘광복절 전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게 가능한가’를 묻는 국무조정실 질의에 대해 ‘실무 검토 결과 가능하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이번 광복절 전일 휴무는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됐다.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전국 관공서는 쉬게 되지만 민간기업은 법적 강제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휴무를 결정하게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짜 커피 한 잔 안 드시던 아버지 닮을래요”

    “공짜 커피 한 잔 안 드시던 아버지 닮을래요”

    “공무원이라면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매 순간 헌신해야죠.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가 복무 규율이기에 내무실 한쪽 벽면에 액자로 걸어 두는 게 아닌가요. 분명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도, 큰아버지도 오랜 공직생활 중 뇌물 유혹에 넘어갈 위기를 맞았을 터입니다. 그런데 길을 걷다가 업소 주인이 커피를 권해도 거절하는 모습을 몇 차례나 봤습니다. 어릴 땐 너무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공무원 선서를 지키고 계셨던 것이더군요.” 인사혁신처 주최 ‘공무원 선서 지키기 수기 공모전’에서 ‘아버지 따라 걷는 길’로 최우수상에 뽑힌 경남 진주시 경상대 국문과 3학년 박찬현(왼쪽·23)씨는 28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인사처는 갈수록 옅어지는 공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펼쳤다. 수기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02편이 접수됐다. 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 최우수상은 경북 안동시 임하초등학교 임주영(오른쪽·28·여) 교사에게 돌아갔다. 29일 두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12명을 시상한다. 공무원을 꿈꾸는 박씨는 수기에서 “그리스의 추락은 당연하다.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챙긴 공무원도) 부정부패를 일삼는 게 보통인 사회이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큰 나무라도 썩은 뿌리로는 살아갈 수 없듯,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썩은 공무원으론 지탱할 수 없다”고 적었다. 우리 정부 규정상 신규 공무원은 직렬과 직위를 막론하고 기관장 앞이나 취임식에서 선서해야 한다.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내용이다. 박씨는 공직자 부패의 원인을 학설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눴다. 시민이 계속 공무원에게 뇌물을 줌으로써 전체 사회를 썩게 만든다는 ‘전체사회 가설’, 자질을 갖추지 못한 공무원에서 출발한다는 ‘썩은 사과 가설’, 선배 공무원에서 후배들한테 전통처럼 전파돼 조직적인 부패로 이어진다는 ‘구조원인 가설’을 손꼽았다. 결론적으로 “공무원 선서를 제대로 지키게 하려면 제도 확충과 공무원 스스로의 노력, 시민 협조가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민간인 전용 개방형 공무원 새달부터 21개 직위서 선발

    민간인 전용 개방형 공무원 새달부터 21개 직위서 선발

    인사혁신처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정부 20개 부처 41개 직위(고위공무원단 21개, 과장급 20개)에 대해 실시되는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계획을 26일 공고했다. 인사처에 따르면 다음달에는 15개 부처에서 25개 개방형직위를 선발하고, 9월에는 6개, 10월 5개, 11월 3개, 12월 2개의 개방형직위를 공모한다. 민간인과 공무원이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직위는 20개(고위공무원단 13개, 과장급 7개), 민간인만 지원 가능한 경력 개방형직위는 21개(고위공무원단 8개, 과장급 13개)다. 주요 경력 개방형직위로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장, 법무부 치료감호소장 등이 있고, 과장급으로는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 등이 있다. 경력 개방형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도다. 인사처는 특히 민간에서 보다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선발공고 기간을 10일에서 15일 이상으로 늘렸고, 부처에 따라 수시로 이뤄지던 공고를 매달 초 정기 공고를 통해 실시하기로 했다. 면접 평가기준은 혁신관리능력(25%), 전문가적 능력(25%), 공직 가치 및 윤리(20%), 의사소통·조직관리·전략적 사고 능력(각각 10%) 등이다. 부처별 세부 선발직위, 응모자격, 선발일정 등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무원 공직가치 교육 강화된다

    공무원 공직가치 교육 강화된다

    6·25전쟁 65주기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 대상 공직가치 교육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는 공직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공직가치 교육 동영상을 만들어 이달 중 모든 공무원 교육기관에 보급한다. 통일된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한 공직가치 범주별 교육과정·교재도 다음달 중 배포한다. 4급 이하 공무원과 공공기관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시됐던 공직가치 함양과정 교육은 하반기에도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사처는 갈수록 옅어져 가는 공직가치 강화를 위해 다음달 예정된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 공직가치 분야를 반영하기로 했다. 1인당 면접시간을 현재 30분에서 50분으로 늘려 ‘5분 스피치’를 통해 정신자세를 가늠한다. 헌법가치, 올바른 공직자상, 공정성, 봉사·헌신 등 과제가 주어진다. 예컨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3가지 덕목과 그 이유를 제시하시오’라는 과제를 꼽을 수 있다. 수험생은 10분에 걸쳐 준비를 마친 뒤 면접위원들 앞에서 5분 이내에 자신의 의견을 경험이나 실제 사례 등을 곁들여 자유롭게 발표하면 된다. 김진수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공직가치 교육을 더욱 강화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위국보민형 공무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군인·경찰 등 특정직 공무원 인사혁신협의체 23일 첫 회의

    인사혁신처는 군인·경찰·해경·소방·교원·외무 등 특정직 공무원 인사제도 개혁을 추진할 인사혁신협의체를 구성하고<서울신문 6월 17일자 12면> 23일 1차 회의를 연다. 인사혁신협의체는 그동안 각 직종이 추진해 온 인사 혁신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찾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인사 혁신 추진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공유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황서종 차장을 비롯해 인사처와 소관 부처 국장급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한다. 추진 과제를 발굴해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장급 실무협의체도 함께 운영한다. 인사처는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이근면 인사처장은 지나치게 짧은 순환근무제도로 인한 비효율과 부작용을 지적하며 특정직 인사제도 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정직 공무원의 경우 일반 공무원법이 아닌 개별 공무원법으로 인사제도를 규정하고 있어 해당 법안을 개정하려면 소관 기관과 협의를 해야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무원 최고 영예 ‘대한민국 공무원상’ 민간에서도 추천·심사

    각 분야를 총망라해 대한민국 공무원에게 최고 영예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공무원상(賞)’ 후보를 기업 등 민간에서도 추천하거나 심사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선발·심사 방식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각 기관에 부여됐던 후보자 추천권이 기업, 협회 등에 주어진다. 또 내부 위원 중심으로 이뤄진 공적심사위원회에 외부 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도록 했다. 이로써 인사처 국민자문단 등 시민들도 심사·선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직급, 연공서열에 얽매이지 않고 기관별 공개경쟁을 통해 후보자를 선발·추천한다. 훈·포장 포상과 수상자의 승진 임용도 확대한다. 특히 현격한 공적을 보인 실무담당 공무원의 경우 특별승진 범위를 1계급에서 2계급으로 높였다.인사처는 ‘공무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널리 알릴 참이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 승진 등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동기를 부여하고 세월호 참사로 떨어진 공무원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뜻으로 지난해 마련됐다. 지난 1월 대통령 주관으로 84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격인 옥조근정훈장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딛고 사환으로 출발해 ‘검거왕’ 별명을 얻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병구(46) 경위에게 돌아갔다. 2회 공무원상은 오는 8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내년 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최관섭 인사처 인사관리국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이 다른 상과 차별화되고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김태형△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장 김보엽△한경대학교 사무국장 함석동◇서기관△기획담당관 박준성△교원정책과장 배동인△지역대학육성과장 유정기△홍보기획팀장 구영실△중앙교육연수원 채홍준△순천대학교 산학연구지원과장 이동익 ■국방부 ◇신규 임용△국방전산정보원장 김태화 ■행정자치부 ◇실·국장급△지방재정세제실장 정정순△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제국△전자정부국장 정윤기△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이상길△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남궁영 ■병무청 ◇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용학△징병검사과장 김용무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정책총괄과장 이준희◇과장급 승진△대변인 권영학◇과장급 전보△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광곤 ■특허청 ◇과장급△정보활용팀장 윤종석△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박재일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 김윤기△경영지원본부장 박관선△서남권돔구장인수단장 배응수△도로관리처장 박윤용△기획조정실장 박정우△인사처장 이문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경영전략본부장 이판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리이사 신영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단장△우정물류기술연구부장 김주완△광인터넷연구부장 김선미△기상위성지상국연구단장 안도섭◇실·팀장△IoT플랫폼연구실장 김선진△스마트미디어플랫폼연구실장 김선중△미디어클라우드연구실장 조기성△스펙트럼공학연구실장 홍헌진△마이크로파기술연구실장 송명선△5G코어네트워크연구실장 박노익△통신서비스플랫폼연구실장 금창섭△광전달망시스템연구실장 정태식△광네트워크제어연구실장 변성혁△광전송연구실장 이준기△창의기술정책연구실장 심진보△예비타당성기획연구팀장 송영근△RnD창업전략팀장 김용채△융합기술상용화·멘토링지원팀장 이재기△건설기획팀장 주명혁△시설관리팀장 한재경 ■경향신문 △상무이사 김봉선 김석종△사외이사 김승열△논설주간 이대근 ■한화투자증권 ◇신임△리스크관리담당 전무 이정민△투자전략팀장(상무) 김일구◇전보△채권운용담당 상무 문상원 ■바슈롬코리아 △대표이사 이지민 ■입센코리아 △사장 김민영
  • 5급 공채·외교관 후보 선발 때 헌법 시험 ‘4지 택1형’ 40문항

    5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 때 국가관과 헌법관 등 필수 공직가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신설되는 헌법 시험이 ‘4지 택1형’ 40문항(40분)으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헌법과목 추가에 따른 수험생의 준비를 돕기 위해 출제 방향 등을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했다. 헌법은 PSAT(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와 함께 1차 시험에서 실시한다. 24개 문제를 맞혀야, 즉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이다. 60점 미만인 수험생은 PSAT 점수에 관계없이 불합격이다. 단 헌법과목 점수는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1차 합격자는 헌법과목 통과자 중 PSAT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출제 범위와 유형은 현행 7급 공채의 헌법과목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7급 공채의 경우 헌법과목은 20문항(20분)이다. 헌법과목 추가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은 ‘제1교시 헌법, 언어논리 → 제2교시 자료해석 → 제3교시 상황판단’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시험에서 수험생은 헌법과 언어논리 문제책을 각각 받지만, 답안지는 2과목을 1장에 함께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김진수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헌법에 대한 소양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가치의 근간”이라며 “헌법과목 추가에 따른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 국가관과 헌법관을 충분히 갖춘 위국보민(爲國補民)의 인재가 공직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더 내고 덜 받고 더 늦게 받는’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더 내고 덜 받고 더 늦게 받는’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마침내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애초 무게중심은 지출 통제였지만 결과물은 공적 연금 강화로 상당 부분 이동했다. 물론 공무원연금 자체는 지금보다 더 내고 덜 받으며 더 늦게 받게 됐다. 공무원연금을 받는 전·현직 공무원으로서는 기여율(공무원이 내는 보험료율)은 올라가고 지급률(공무원이 받는 연금액)은 내려간다는 점이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기여율 인상은 공무원 부담을 늘린다. 지급률 인하는 연금을 줄인다. ‘더 내고 덜 받는’ 셈이다. 현재 기여율과 지급률은 각각 7.0%와 1.9%다. 여야는 기여율은 2016년 8%, 2017년 8.25%, 2018년 8.5%, 2019년 8.75%, 2020년 9.0%로 5년에 걸쳐 인상하기로 했다. 월 3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이 30년간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월 납부액은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28.6% 증가하게 된다. 지급률 역시 2016년 1.878%, 2020년 1.79%, 2025년 1.74%, 2035년 1.7%로 줄어든다. 월 3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이 30년간 근무한다고 치면 연금액은 171만원에서 153만원으로 줄어든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현행 대비 70년간 보전금은 497조원, 총재정부담은 333조원 절감할 수 있다.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만큼 인상하던 기존 수급자(2014년 말 기준 39만명) 연금액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동결하도록 한 것도 ‘덜 받는’ 효과로 이어진다. 인사처에서는 이를 “연금 수급자(퇴직자)도 개혁에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면서 향후 30년간 37조원에 이르는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국민연금은 전체 연금 수급자 평균 기준소득월액, 이른바 A값을 감안해 수급액을 정함으로써 소득 재분배를 도모한다. 공무원연금은 지금까지는 개인 평균 기준소득월액×지급률(1.9%)×재직 연수로 연금액을 산출했지만 앞으로는 전체 지급률 1.7% 중 1.0%에 대해 소득 재분배 요소를 도입했다. 기준소득월액은 매월 공무원연금 기여금(부담액)과 수령액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 금액으로, 각 공무원의 매월 총소득과 거의 일치한다. 개혁안은 기준소득월액에서 상한선을 현행 ‘전체 공무원 평균 소득의 1.8배’에서 1.6배로 낮췄다. 고액 연금 수급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2010년 이전 임용자는 60세 이상, 이후 임용자는 65세 이상인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단계적으로 연장해 2033년에는 65세에 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유족연금 지급률도 70%에서 60%로 줄였다. 수익비(기여금 대비 수령액을 뜻함)도 현재 2.08배에서 국민연금 수준(1.5배)인 1.48배로 낮췄다. 연금 수급자가 결혼해서 5년 이상 살다가 이혼할 때 해당 기간의 연금액 절반을 배우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분할연금제도도 눈에 띈다. 공무상 장애뿐 아니라 비(非)공무상 장애로 퇴직하더라도 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법 통과 후폭풍] 30년 근무 공무원 171만→153만원… 이혼 땐 배우자와 절반 나눠야

    [공무원연금법 통과 후폭풍] 30년 근무 공무원 171만→153만원… 이혼 땐 배우자와 절반 나눠야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29일 마침내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누리당이 개혁안을 당론으로 발의한 지 7개월, 여야 협상으로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대타협기구를 만든 지 5개월 만이다. 애초 무게중심은 지출 통제였지만 결과물은 공적 연금 강화로 상당 부분 이동했다. 물론 공무원연금 자체는 지금보다 더 내고 덜 받으며 더 늦게 받게 됐다. 공무원연금을 받는 전·현직 공무원으로서는 기여율(공무원이 내는 보험료율)은 올라가고 지급률(공무원이 받는 연금액)은 내려간다는 점이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기여율 인상은 공무원 부담을 늘린다. 지급률 인하는 연금을 줄인다. ‘더 내고 덜 받는’ 셈이다. 현재 기여율과 지급률은 각각 7.0%와 1.9%다. 여야는 기여율은 2016년 8%, 2017년 8.25%, 2018년 8.5%, 2019년 8.75%, 2020년 9.0%로 5년에 걸쳐 인상하기로 했다. 월 3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이 30년간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월 납부액은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28.6% 증가하게 된다. 지급률 역시 2016년 1.878%, 2020년 1.79%, 2025년 1.74%, 2035년 1.7%로 줄어든다. 월 3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이 30년간 근무한다고 치면 연금액은 171만원에서 153만원으로 줄어든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현행 대비 70년간 보전금은 497조원, 총재정부담은 333조원 절감할 수 있다.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만큼 인상하던 기존 수급자(2014년 말 기준 39만명) 연금액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동결하도록 한 것도 ‘덜 받는’ 효과로 이어진다. 인사처에서는 이를 “연금 수급자(퇴직자)도 개혁에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면서 향후 30년간 37조원에 이르는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국민연금은 전체 연금 수급자 평균 기준소득월액, 이른바 A값을 감안해 수급액을 정함으로써 소득 재분배를 도모한다. 공무원연금은 지금까지는 개인 평균 기준소득월액×지급률(1.9%)×재직 연수로 연금액을 산출했지만 앞으로는 전체 지급률 1.7% 중 1.0%에 대해 소득 재분배 요소를 도입했다. 기준소득월액은 매월 공무원연금 기여금(부담액)과 수령액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 금액으로, 각 공무원의 매월 총소득과 거의 일치한다. 개혁안은 기준소득월액에서 상한선을 현행 ‘전체 공무원 평균 소득의 1.8배’에서 1.6배로 낮췄다. 고액 연금 수급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2010년 이전 임용자는 60세 이상, 이후 임용자는 65세 이상인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단계적으로 연장해 2033년에는 65세에 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유족연금 지급률도 70%에서 60%로 줄였다. 수익비(기여금 대비 수령액을 뜻함)도 현재 2.08배에서 국민연금 수준(1.5배)인 1.48배로 낮췄다. 연금 수급자가 결혼해서 5년 이상 살다가 이혼할 때 해당 기간의 연금액 절반을 배우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분할연금제도도 눈에 띈다. 공무상 장애뿐 아니라 비(非)공무상 장애로 퇴직하더라도 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무원 음주운전 2회 걸리면 해임도 가능

    공무원 음주운전 2회 걸리면 해임도 가능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비위 행위 등 3대 범죄에 대한 징계 수준을 대폭 강화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인사혁신처가 2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측정을 거부한 경우에는 정직까지 가능하고 음주운전 2회 적발 시에는 해임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강등까지만 가능하다. 또 현행 규칙에는 운전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에 대한 별도의 징계 규정이 없지만 앞으로는 운전 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경우 해임까지 가능토록 하고,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정직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징계도 강화했다. 조직 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거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면 고의성 유무나 죄의 경중과 상관없이 파면·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린다. 또 고의로 성희롱을 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파면이나 해임의 중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사, 동료 등의 부패 행위를 알고도 신고나 고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최고 파면까지 내릴 수 있도록 징계 기준을 신설했다. 횡령이나 금품 수수 등 금품 관련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지휘 감독 체계에 있는 사람이나 부패 행위를 주선한 사람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제 블로그] 기재부도 인사처도 벌벌 떠는 ‘시어머니’

    [경제 블로그] 기재부도 인사처도 벌벌 떠는 ‘시어머니’

    기획재정부(예산)와 인사혁신처(인사) 등은 영향력이 막강해 흔히 공무원들 사이에서 ‘갑’(甲)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돈줄과 인사권조차도 이 앞에만 서면 ‘을’(乙)이 된다는 농반진반 얘기가 있습니다. 검찰도 감사원도 아닙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얘기입니다. 각 부처 대변인실은 문체부 국민소통실이 “시어머니나 다름없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합니다. 국민소통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뉴스를 분석하는 일입니다. 매일 저녁 가판 신문이 나오고 방송사 뉴스가 시작되면 대변인실 전화에는 불이 납니다. 정부에 불리한 기사가 나오자마자 국민소통실에서 득달같이 해당 부처로 전화해 기사 수정 등 적극 대응을 주문한다고 합니다. 평소 존재감이 없는 부처에는 보도자료를 늘려서 홍보 실적을 올리라고 압박도 합니다. 한 세종청사 부처의 대변인실 관계자는 “국민소통실이 다른 부처의 홍보 능력을 너무 무시한다”면서 “최근에는 정책 기획 단계부터 간섭하는데 부처별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각 부처는 국민소통실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처 업무 평가 때 홍보 점수가 커졌기 때문이지요. 지난해까지 총 100점 만점에 홍보 점수가 ±5점 추가되는 방식이었는데 올해는 아예 20점이 배점됐습니다. 다른 일을 아무리 잘해도 국민소통실 눈 밖에 나면 ‘꽝’이죠. 관가 일각의 불만에 대해 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각 부처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과 정부 차원의 큰 그림은 다르다”면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부처 의견을 조율할 홍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국민소통실과 각 부처 대변인실이 먼저 원활하게 소통해야 국민과의 소통도 수월해질 텐데 정부 안의 ‘고부 갈등’이 쉽게 풀릴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연금 개혁 악역이 필요하다/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연금 개혁 악역이 필요하다/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10년 전쯤 한 대학병원 원장을 만난 적이 있다. 나이 여든을 앞둔 노 원장은 “50여년 의사 생활에서 느낀 것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세 가지 원인으로 죽는 것 같다. 하나는 세포의 문제, 또 다른 하나는 혈관계 질환, 나머지는 교통사고다. 허허…”라고 말했다. 세포 문제란 암, 뇌종양, 백혈병 등을 말하고 혈관계 질환이란 뇌출혈, 심근경색, 고혈압 등 혈류가 고장 난 것을 뜻한다. 그런데 이 둘은 유전을 통한 가족력의 영향이 매우 크고, 웬만해선 둘 다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아버지, 삼촌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본인도 암일 가능성이 높으니 일단 뇌출혈 걱정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배 기자가 혈관계 질환으로 급사했다. 앞서 그의 친족 상당수도 같은 유형으로 사망했는데, 정작 후배는 암보험만 두 개나 들어 둔 사실을 알았다. “보험금 탈 일도 없을 것을 … 내가 미리 그 말을 전하기만 했더라도….” 후회가 밀려왔다. 현재 우리 정국은 세포와 혈관에 모두 문제가 생긴 듯하다. 중요한 어느 부위가 썩었고, 동시에 흐름도 막혔다는 말이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현직 도지사에 이어 위세 당당했던 총리마저 검찰에 소환된다.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나중에 그들이 설령 불기소 처분을 받더라도 마구 검은돈을 뿌린 한 기업인과 연루된 사실만으로도 국민은 실망하고 불쾌하다. 야당도 똑같은 부류라 여기는 민심은 지난 4·29 재보선의 표심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정치권 선거자금보다 금융권 뇌물이 더 구조적이고 대가성이 분명한 비리인 만큼 수사에서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는 사이 공무원연금 개혁은 아직도 헛돌고 있다. 용케 여야가 논의 기구를 통해 합의를 이뤘는데, 주무인 보건복지부 장관은 뒤늦게 “안 된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당·청 간의 간극을 메워야 할 청와대 정무수석은 “몰랐다”며 엉뚱한 소리를 한다. 또 공무원 노조의 향방을 잘 주시해야 하는 인사혁신처 장관은 법외 노조위원장보다 존재감이 없고, 복지부와 인사처를 관할하는 사회부총리는 중요한 시점에 아예 지역에 내려가 모임만 챙겼다. 잘못된 것이라면 합의 이전에 지적했어야 옳다. 어딘가 막혀도 한참 막힌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단단히 중병에 걸려 대수술이 필요한 응급실 환자와 다름없다. 연금 등 복지 문제를 개혁하려면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한다. 그동안 인심 쓰듯 퍼주다가 돌연 뺏는데, 누가 좋아하고 따르겠는가. 그러나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와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어코 밀어붙였다. 요즘 우리는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한국인은 큰일(연금 개혁)은 하나도 못 하면서 오로지 반일(反日)밖에 모른다”는 조롱을 받을 만한 꼴이 됐다. 옛 조선의 왕조 역사에서 미천한 태생의 그가, 제 자식마저 참혹하게 죽인 그가, 결국 강력한 개혁 군주로 기억되는 것은 제21대 영조다. 우리에겐 현실 타파에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난 반세기의 노력과 발전이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kkwoon@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장 최규종△조선해양플랜트과장 단희수 ■법제처 ◇서기관△사회문화법령해석과 김금련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FTA집행기획담당관 제영광△조사총괄과장 이재길 ■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승진△안전총괄실장 강승호△비서실장 손경현△인사처장 유학선△도봉차량사업소장 김수명△전기처장 이만용◇2급 승진△소통복지처장 황순길△승무지원처장 신창언△토목처장 국윤모△궤도처장 최철수△강동서비스지원사업소 지원P/L 김영원△태릉서비스지원사업소 지원P/L 김영길△개화산승무사업소장 김태훈△고덕차량사업소 검수부장 박창순△천왕차량사업소 지원부장 조동환△안전지원센터 승강기안전단장 박기환◇실장급 전보△인재개발원장 김병선<사업소장>△강동서비스지원 김종△동묘서비스지원 황창락△태릉서비스지원 박기하△신내승무 박주남△고덕차량 민승곤 ■뉴스워치 △경제부장 임성환 ■도이치증권 △주식부문 대표 김형진△주식 리서치 부서장 한승훈 ■하이트진로 ◇부사장 신규 선임△중국법인장 장윤조
  • ☎110번 행자부 등 5개 기관 민원 상담 통합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청 등 5개 기관의 민원 상담 전화가 이달부터 110번으로 통합된다. 국민권익위원회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행자부 등 5개 기관과 110번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전화 민원 상담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행자부·인사처 콜센터(2100-3399), 통계청 콜센터(2012-9114), 국가보훈처 콜센터(1577-0606), 식약처 콜센터(1577-1255)를 통해 이뤄지던 민원 사항 문의 및 상담이 110번으로 통합된다. 110번을 통한 전화 민원 상담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트위터(@110callcenter)나 페이스북(110call)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장애 공무원에 근로지원인·보조기기 제공

    인사혁신처는 11일 장애를 앓는 공무원에게 근로지원인과 보조기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 공포안을 12일 국무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앞서 국회 본회의를 거쳐 행정부로 이관됐으며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포 뒤 4개월을 넘기면 시행된다. 지금까진 근거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장애 공무원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웠다. 개정안은 우선 장애 공무원이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근로지원인은 지체·뇌병변·시각·청각·언어 관련 중증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고, 서류를 대독해 주는 업무 등을 맡는다. 또 장애인 공무원에게 점자 정보 단말기, 화상전화기 등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수요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내역을 결정하게 된다. 근로지원인의 경우 시범사업 성격이 강해 올해엔 2~3명쯤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같은 전문 기관에서 장애 공무원에게 필요한 편의지원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명시했다. 올해 편성된 장애인지원 사업 예산을 전문 기관에 출연해 장애인 공무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장애 공무원에 대한 지원 확대에 힘입어 장애인의 공직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2013년 말 현재 4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장애 공무원은 4830명으로, 중앙행정기관 국가공무원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1998년부터 공무원 선발 때 일정 비율의 장애인을 따로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2008년부터 중증 장애인에 대한 경력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중증 장애인 채용 인원은 2010년 14명, 2011년 25명, 2012년 26명, 2013년 28명, 2014년 29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이근면 처장 ‘전공과목’ 인사혁신 나선다

    이근면 처장 ‘전공과목’ 인사혁신 나선다

    공무원연금 문제가 여야 합의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가자 공직사회의 인사혁신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함께 인사정책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과도 맞물려 있다. 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처 내부에는 이근면 처장이 본격적이고 강력한 인사제도 개혁에 나설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공무원연금 개편 문제를 다룬 주무부처이긴 하지만 인사처의 당초 출범 취지는 사실 인사혁신이었다. 삼성그룹에서 인사업무로 잔뼈가 굵은 이 처장을 임명한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공무원연금 문제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었다. 이 처장은 최근 사석에서 “인사혁신을 하라고 해서 왔는데 정작 공무원연금 문제에 매여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인사처는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국제경쟁력, 개방성 등에 인사혁신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잦은 순환보직 관행을 근절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과 함께 일한 만큼 평가와 보상을 받는 체계를 확립하며 민·관 인적자원 개방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공직가치 재확립을 통해 생산적·효율적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인사처에선 일단 인사정책 개선안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를 준비 중이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한 달 안에 정부와 공무원 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을 포함해 논의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늦어도 연말까지는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활동기간은 6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주요 논의과제는 공무원 인사·승진 제도 개선, 공무원연금 지급 연령 조정에 따른 소득 공백 해소 방안 등이다. 인사처에선 소득 공백 해소 방안이 곧 정년연장 논의라는 시각을 경계한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무원단체에서 얘기하는 무조건적인 정년연장은 논의 대상이 전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 관계자는 “퇴직 시점과 공무원연금 지급 개시 시점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해소하는 차원으로 봐 달라”고 밝혔다. 예전부터 거론됐던 임금피크제 역시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직채용 정보 소외 지역 찾아갑니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전남 해남군 해남공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 정보에 목말라 하는 농촌, 어촌, 산촌의 고교·대학생 등에게 현지에서 맞춤형 공직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오는 30일엔 제주지역 4개 대학교 공동 취업박람회에서, 6월엔 강원 영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교육연수원에서, 7월 15~17일엔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지인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2일엔 경남교육청 소속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진주기계공고에서 설명회를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밖에도 수요 조사를 벌여 소규모라도 연중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먼저 전국 12개 시·도교육청 산하 322개 고교와 65개 대학교에 요청한 수요 조사를 토대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오는 사람’ 중심으로 열렸던 박람회 형식을 벗어난 맞춤형 설명회로 꾸며진다. 일반직, 경찰, 소방, 군인 등 직종별 채용 담당자들이 공직채용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해당 지역 출신 합격자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후배 지망생들에게 꿈을 심어 준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해 단순한 채용 정보 전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소명의식, 균형적인 역사의식, 청렴과 봉사정신 등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된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지방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직에 대한 적성과 진로를 구상할 기회를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력이나 스펙을 떠나 국민에게 헌신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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