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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 하루 ‘일당 2만원’ 볼멘소리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 하루 ‘일당 2만원’ 볼멘소리

    “5년간 잘나갈 텐데…” 반론도 중앙행정기관의 비현실적인 파견 공무원 수당 탓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파견된 세종시 공무원들이 출퇴근에 애를 먹고 있다.국정기획위에는 국무조정실 1차장과 24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실무위원으로 파견돼 있으며 약 30명의 공무원이 지원단에서 일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식 파견이 아닌 ‘지원’ 형태로 행정자치부 등 인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와 있는 공무원들도 있다. 파견 공무원의 수당은 인사혁신처에서 파견을 보내는 기관과 받는 기관의 관계를 고려해 부처 간 교류수당 명목으로 지급한다. 지방공무원은 원소속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비와 월세 등의 비용을 계산해 지급받지만 중앙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겐 주택보조비 등이 지원되지 않는다. 인사처는 부처 간 교류 수당으로 6급 이하는 월 20만원, 4·5급은 30만원을 주고 있으며 3급 이상의 공무원에겐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들은 현재 하루 2만원의 시내 교통비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직원은 “예전엔 인수위라고 하면 어깨에 힘주고 다녔는데 이번엔 일만 많고 특권은 8000원짜리 식권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파견 공무원 중 상당수가 세종시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2만원은 KTX 오송역~서울역 구간의 편도 운임(1만 85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한 부처의 국장은 “숙박비가 따로 없어 원거리 거주 공무원들이 자기 돈을 안 쓰려면 찜질방에서 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는 ‘국정기획위에 파견됐으니 앞으로 출세는 보장됐고, 그 정도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온다. 한 공무원은 “파견 다녀오면 적어도 새 정부 5년간은 잘나갈 텐데 그깟 돈 몇 푼이 중요할까”라면서 “아마 사무실에서 간이침대를 펴고 자도 피곤한 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사처는 “국정기획위 파견 4급 이하 공무원들에게는 원소속 기관의 돌아오는 급여일에 교류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수능 개편도 가계 부채 대책도, 장차관 없는데 어쩌란 말이죠

    수능 개편도 가계 부채 대책도, 장차관 없는데 어쩌란 말이죠

    “굵직한 교육 현안이 많습니다. 향후 인사를 놓고 이런저런 소문도 많고, 일손도 안 잡히죠. 그런데 위(청와대)에서는 여전히 말이 없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교육부의 한 고위공무원이 지난 5일 한 말이다. 새 정부와 ‘헌 장관’이 공존하는 대다수 정부 부처에서 이와 비슷한 토로들이 쏟아지고 있다.차관 인사가 속속 진행되면서 조직이 안정을 되찾고는 있으나 정작 주요 정책현안을 결정하고 지휘해야 할 신임 장관이 공석이다 보니 일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답답해했다. 시급한 현안이 산적한 교육부만 해도 당장 중3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과 고교 내신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 등을 당장 결정해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고교학점제 도입도 논의에 나서야 하지만 ‘컨트롤타워’ 부재로 일손을 놓은 상황이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각종 교육 현안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안해하는데, 아무도 나서질 않는다”고 말했다. ●서열 3위가 靑 정책실장에게 직보 2017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끝낸 기획재정부는 당장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결정지어야 하지만 새 장관 부재로 발만 구르고 있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의 역점 추진과제와 관련해 부처 간 조율이 중요한데 이를 진두지휘할 장관이 없어 타격이 크다는 것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사가 모두 감감무소식인 금융위원회도 당장 ‘오는 8월까지 증가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놓으라’는 문 대통령의 주문 앞에서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휘부가 공백 상태인 데다 카운트파트너인 청와대 경제수석도 공석이다 보니 가계부채부터 구조조정, 일자리 이슈까지 서열 3위인 사무처장이 정책실장을 만나 보고하는 형편이다. 고용노동부는 그나마 대통령 직속 기구인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1일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은 그린 상태여서 큰 혼란을 겪고 있지는 않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범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현안이 많아 신임 장관 인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회의 참석부터가 애로사항이다. 장차관 대신 국장급들이 나서고 있으나 아무래도 협상력이나 발언권 등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처지다. 당장 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만 해도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 이후 각국 정책과 사업동향을 면밀하게 살필 자리인데 장관 부재로 인해 주요국 장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상황에 놓였다. ●6개월째 ‘대행’ 법무부, 檢 인사 밀려 통일부는 대북정책 변화와 관련해 장관 위치에서 청와대와 조율할 사안들이 즐비한 터에 장관 자리가 비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보당국 등과 공조해 북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정도의 업무만 수행하고 있을 뿐 실질적인 문재인표 대북정책의 밑그림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장관 공석이 길어진 법무부는 그나마 역설적으로 장관 공석에 따른 업무 차질 등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전임 김현웅 장관이 국정농단 파문으로 물러난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넘게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되고 있지만 각종 협약이나 주요 정책 등 장관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김수남 전 총장 이후 후임 검찰총장 인선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점은 부담이다. 총장이 없는 상황이라 일선 검찰 수사팀들은 기존 사건의 공소유지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할 뿐 새로운 수사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총장 인선 이후 고검장·검사장에 이어 일선 검찰 인사까지 이어지는 터라 새롭게 일을 벌일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법무부 장관 임명 이야기는 계속 나오지만 인선이 지체되는 데 대해서도 온갖 설이 오가는 분위기다. ●“우린 하마평도 없으니” 자조까지 인사혁신처와 여성가족부 등에선 새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장차관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높다. 수장이 차관급인 인사혁신처는 다른 부처의 차관 인선이 이뤄지고 나면 곧이어 인사처장도 지명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예상을 깨고 인선이 수일째 미뤄지자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세월호 참사 후 인사처와 함께 출범한 국민안전처가 행정자치부로 재편입되는 상황에서 인사처까지 합쳐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안도하는 공무원들도 있다. 한 관계자는 “행자부로 편입되면 아무래도 인사 업무는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처장 인사도 인사지만 최근에는 아무래도 조직개편에 관심이 더 쏠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부처 종합
  • 순직 범위 재정립 탄력받나

    순직 범위 재정립 탄력받나

    사고 3년 3개월 만에 결정 나와 늦어도 새달 중순 보상금 지급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려다 희생된 기간제 교사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31세)씨를 일반 교사와 똑같이 ‘위험직무 순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두 교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이후 3년 3개월 만에 순직(공무 중 사망)을 인정받게 됐다.6일 인사혁신처는 기간제 교사의 위험직무 순직인정 근거를 마련한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세월호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커지고 순직 인정 제도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도 있어 관계부처 협의와 법률 자문을 거쳤다”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순직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처는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제2조를 개정해 연금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정규 공무원 외 직원’에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세월호 기간제 교사도 공무원 연금지급 대상 공무원에 포함된다. 인사처는 입법예고 뒤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기간제 교사 2명에 대한 보상심사 절차를 끝내고 위험직무순직유족 연금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무원이 공무 중 사망하면 순직 처리된다. 이 가운데 커다란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숨진 경우 특별히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된다. 재직 20년 미만 공무원이 순직하면 연금은 월 소득의 26%, 보상금은 월 소득의 23.4배를 받는다. 위험직무 순직의 경우 연금은 35.75%, 보상금은 44.2~55.7배를 받는다. 두 교사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각각 1억 9500만원 정도다. 앞서 세월호 사고 당시 숨진 단원고 정규직 교사 7명은 모두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두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연금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 자체도 인정받지 못했다. 그동안 인사처는 “두 교사의 사연이 딱하지만 현행법으로는 구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순직 인정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하자마자 ‘공무원 연금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결정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지난 4월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면서 “입법 과정에서 순직 범위를 두고 광범위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정부조직 개편] 2년 6개월 만에 간판 내린 안전처 ‘충격’…폐지설 돌던 미래부, 조직 유지에 ‘안도’

    5일 발표된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로 부처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실상 해체 결정이 내려진 국민안전처는 동요에 휩싸였다. 반면 부 조직으로 격상된 국가보훈처와 중소기업청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안전처와 통합하는 행정자치부와 폐지설이 돌았지만 현 조직과 기능을 대부분 지켜낸 미래창조과학부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번 개편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곳은 국민안전처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지 2년 반 만에 간판을 내리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처는 체계적 재난 대응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국민안전부’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했던 터라 자괴감이 더욱 크다. 과거 행정안전부(2008년 2월~2013년 3월)와 안전행정부(2013년 3월~2014년 11월) 시절 내부 인재들이 재난안전 업무를 기피하던 현상이 다시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안전처 한 고위공무원은 “과거 행안부와 안행부는 분명 실패한 모델이었고 세월호 사고 발생의 직간접적 원인을 제공했음에도 이번에 ‘도로 행안부’로 돌아가게 돼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반면 한 사무관은 “행자부 내 본부 조직으로 인사와 예산을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돼 ‘공중분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면서 “다만 해경 쪽에서는 행안부가 아닌 해양수산부에 편입된 것에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몸집이 커진 행자부는 과거 안행부 시절보다 안전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새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본부(차관급)가 신설되면 재난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독립된 전문 조직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여 전만 해도 ‘한 식구’였던 안전처 직원의 ‘컴백’을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안전처로 나갔던 공무원의 승진이 1~2년 정도 빨랐기 때문이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안전처나 인사처로 나간 동기들은 나보다 빨리 승진을 했다. 안전처와 합쳐지면 이들이 내 상사로 올 수도 있어 걱정도 된다”고 토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현 조직체계 및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자 안도하는 분위기다. 특히 새 정부에서 미래부에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하기로 해 과학기술 분야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미래부의 한 과장은 “지난 정부에서 각종 자문기구를 마구잡이로 만들어 과학계에서도 혼란스럽다는 비판이 많았다”면서 “이번에 대통령 중심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하나로 통합하기로 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장관급 부처 격상 방안이 발표되자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하고 있다. 여군 중령 출신 피우진 처장의 부임으로 정부 출범 초기 주목을 받았던 보훈처는 생각지도 않았던 부처 승격이란 ‘겹경사’에 활기가 돌고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부처가 장관급으로 격상되면 보훈 업무 조율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소기업청도 최대 숙원이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이 현실화되자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그간 차관급 외청(外廳)으로 입법권이 없어 정상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웠던 ‘설움’을 이제야 끝낼 수 있게 돼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현 정부의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면서 “조직개편 및 부처 간 이해관계 최소화 방침에 따라 숙원이던 코트라(KOTRA) 이관 등을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유서를 썼던 이유가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유서를 썼던 이유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서 후보자는 북한에 파견될 때 유서를 쓰고 갔다”고 전했다.김병기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1997년) 대한민국 국적자로는 최초로 북한 경수로 사업 직원으로 공식 파견돼서 약 2년간 (북한에) 상주했다”며 “북한에 파견될 때 굉장히 위중한 시기에 가혹하리만치 엄격한 신원 재조사를, 특히 사상 문제에 대해서 받으신 바 있다. 유서를 쓰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을 말한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으로 이른바 ‘국정원 통(通)’으로 불린다. 이에 서훈 후보자는 “그 당시는 남북 간 냉엄한 시대라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갔다”고 답했다. 김병기 의원은 “담담하게 가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고 했다.앞서 김병기 의원은 “서 후보자가 국정원에서 약 28년 동안 근무하시면서 본 의원에게 몇 번이나 신원 재검증을 받았는지 아시는가”라며 “적어도 여섯 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서 후보자 본인보다 본 의원이 서 후보자를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원에서 4급 이상 간부로 승진할 때 신원재검증을 다시 받는다. 4급부터 차장까지 받으셨으니까 다섯 번 저한테 (신원재검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광화문 대통령시대 세종 이전 예상 부처 소속 여성 공무원들 ‘울상’…왜

    [관가 인사이드] 광화문 대통령시대 세종 이전 예상 부처 소속 여성 공무원들 ‘울상’…왜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 선언으로 조만간 정부서울청사를 비워 줘야 하는 공무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7월에 행정자치부 등의 이전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세종시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 공무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청사 본관은 행자부가 10~12층 등 7개층, 금융위원회가 15~16층 등 3개층을 사용하고 있고, 여성가족부가 17~18층, 통일부가 6~8층에 배치돼 있다. 별관 건물은 전체를 외교부가 사용 중이다.아직 청와대가 집무실을 서울청사 본관, 외교부 별관, 어린이집이 있는 창성동 별관 중 어느 곳을 쓰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집에 밝혔기 때문에 행자부는 서울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비워 주는 것과 상관없이 세종시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청사 본관에 입주한 여가부와 금융위도 행자부에 업혀 세종시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정부청사 관리를 맡은 행자부는 2012년 9월 총리실이 처음으로 세종시로 이전하면서부터 공무원들의 비난과 원망의 대상이 됐다. 허허벌판에 유배당한 듯한 심정으로 세종시에 간 공무원들은 제대로 업무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만만한 동료 공무원인 행자부만 탓했다. 특히 직원 숫자가 많고 예산 편성으로 다른 부처와의 협의가 잦은 기획재정부가 세종시에 이전하면서 행자부에 대한 원망은 극에 달했다.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특별법에는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가 세종시 이전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부의 전신으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를 포함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인사처와 안전처가 안전행정부에서 떨어져 나오자 충남 출신인 이완구 전 총리는 인사처와 안전처의 세종시 이전을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갑작스럽게 세종시로 가면서 인사처는 정부청사에 입주할 공간조차 없어 아직 민간 빌딩에 세를 들어 살고 있다. 지난해 4월 안전처와 인사처가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들썩하기도 했다. 세종시 특별분양은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최소 5대1에서 20대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인사처 직원은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특별분양 자격이 돼 아파트 분양신청을 수차례 했으나 모두 떨어졌다”며 고개를 떨궜다. 행자부는 2019년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맞춰 빠르면 올해 안에 방을 빼야 할 형편이다. 이미 일부 직원들은 세종시 지도를 구해 어디에 집을 구하는 것이 좋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도 한다.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다 교류 인사로 행자부에 간 전 금융위 공무원이나 행자부에 지원해 배치받은 신임 사무관들은 낭패를 만난 셈이다. 자녀가 초등학생이거나 어린 사무관급 이하 공무원들은 세종시 이주에 담담하지만,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관리자급 공무원들은 씁쓸하게 ‘독거노인’(?) 생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미혼 여성 직원들은 “남자는 세종시에 가도 여성 교사를 포함해 오히려 인력 풀이 넓어지지만, 여성들은 동료 공무원 말고는 남성이 없어 혼자 생을 마감해야 할 판이라 서울에 있을 때 소개팅을 최대한 많이 하려 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2주마다 열리는 국무회의 서무와 상훈을 맡는 행자부 의정관실은 서울에 남지 않겠느냐는 견해에 대해 행자부 간부는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공무원 임명장을 줄 때마다 인사처장과 인사혁신국장 등이 서울에 오는데 많을 때는 일주일에 2~3번씩 오가기도 한다”며 따로 의정관실이 서울에 남을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공무원들은 행자부 이전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정부 조직과 혁신, 행정능률 향상 등의 업무를 맡은 행자부가 세종시에 오면 아무래도 세종시 여건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행자부 직원은 “행자부 이전으로 끝날 게 아니라 국회분원 설치에 이어 헌법 개정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야 결국 세종시 탄생 목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커버스토리] ‘유리천장’ 깨기… 공직사회의 두 시선

    [커버스토리] ‘유리천장’ 깨기… 공직사회의 두 시선

    공직사회의 유리천장에는 정말 큰 금이 갈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첫 내각에서 여성 각료 비율을 30%로 하고 임기 내 남녀 동수 내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현할 의지를 초기 인선에서 내보여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현재 국무위원(장관)이 모두 18명. 당장 5~6명을 여성으로 임명하고, 5년 내 9명까지 늘려야 한다. 과거 정부에서 여성 장관이 보통 1~2명 수준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실제 상징적 인사를 통해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인사 시스템을 기획할 초대 인사수석에 역대 첫 여성인 조현옥 수석을 임명했고, 또 ‘금녀(禁女)의 자리’이자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또 남성 예비역 장성이 독식해온 국가보훈처장에는 국내 첫 여군 헬기 조종사 출신 피우진 예비역 중령을 임명했다. 공직사회는 새 정부의 초기 인선을 ‘유리천장 깨기’의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이며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여성 공무원들은 “구태여 슈퍼우먼이 되지 않아도 실력만 있다면 관리자가 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원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국내 공직사회의 여성 인력 활용 현실, 개선점 등을 통계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정리했다.한국 공직사회는 여초(女超) 시대 진입을 코앞에 뒀다. 28일 인사혁신처 통계에 따르면 국가직 전체 공무원 63만 7654명 중 여성 비율은 2015년 49.4%(31만 5290명)이다. 1999년 33.1%였으니 16년 동안 관가의 여성 인력이 15%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16년 통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세대로라면 반수를 넘었거나 육박했을 것으로 보인다. 숫자로만 보면 한국은 여성 공직 진출에서 국제 기준과 비교해 민망할 만한 수준에서는 벗어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공공분야 여성 인력 비율은 평균 58%(2013년 기준)였다. 국내 국가직 공무원 통계와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차이가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성 공무원이 급속히 늘어난 건 제도 개선과 사회 분위기 변화 덕이다. 박정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1996년 ‘여성채용목표제’(여성공무원의 최소 채용 기준을 정한 제도)가 도입됐는데 이후 공직사회에 여성 진출이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또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고용안정성을 찾아 능력 있는 여성들이 공무원시험에 대거 도전했다. 1999년에는 위헌 결정을 받아 군가산점제도가 폐지됐다. 고위 관리자급까지 오르는 여성 비율도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인원수는 여전히 적다. 국가직 고위공무원단(가·나급)에 속한 여성 비율은 지난해 5.7%이다. 2006년 2.8%와 비교하면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고위공무원 1490명 중 86명만 여성이니, 약 20명에 1명 꼴이다. 4급 이상으로 넓혀 보면 여성 공무원의 저변은 넓어진다. 지난해 1237명(13.5%)으로 2006년 340명(5.4%)보다 3.6배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10명 중 1명꼴밖에 되지 않는다.# “숫자에만 매몰된 여성 인사는 안 돼” 이런 흐름 속에서 ‘공식적’으로는 남녀 공무원 모두 새 정부의 ‘고위직 여성 비중 확대’ 목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목표량 채우기식으로 여성을 중용하면 남성 공무원이 역차별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됐다. 최고위직부터 30% 균형 인사가 이뤄지면 각 부처도 사실상 이를 ‘지침’ 삼아 여성 관리자를 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서울시 여성 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가 균형 인사 기조를 명확히 하면 지방정부도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렇지 못하면 ‘시대 흐름도 좇지 못하는 기관’이라는 눈총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 한 자치구의 7급 여성 공무원은 “실패하긴 했지만,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나라인데 이제야 여성 장관을 30%로 끌어올린다는 건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새 정부 방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고위직에 오를 만한 경력을 쌓은 여성 인력 풀이 빈약한 현실에서 할당하듯 여성을 승진시키면 능력있는 남성 공무원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걱정이다. 중앙부처의 한 남성 공무원 B씨는 “예컨대 을지훈련을 할 때 여성 공무원은 관행처럼 빼준다. 또 남자가 체력적으로 강하다는 이유로 주말 근무 등 희생을 강요당하는 일도 많다”면서 “남자라서 고생했는데 능력 없는 여직원이 먼저 승진하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공무원들도 목표 숫자를 채우는 데만 급급해 구색 갖추기 인사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기회의 균등’을 원할 뿐 ‘기계적 안배’를 바라진 않는다는 얘기다. 행정자치부 소속 중간관리자인 여성 C씨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발언이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여성 공무원 입장에서도 숫자만 맞추려고 부적격자를 고위직에 앉히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각 부처와 지방정부별로 여성 관리자가 늘면 자연스레 조직 문화가 바뀌고, 하급직 여성의 승진 기회는 확대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현재 공직사회는 남성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경쟁시켜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는 게 여성 공무원의 일반적 생각이다. 예컨대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집안일은 여성이 주도해 해야 한다’는 편견이 강한데 야근과 주말근무, 술자리 등이 잦은 공직 문화에서는 여성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공무원시험에서 수석한 여자 동기가 20대 때는 인정받더니 30~40대에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경력 관리는 포기하게 되더라”(중앙부처 여성 공무원 D씨)는 증언은 퍽 우울하다. 여성 리더가 조직 안에 늘어나면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일·가정을 모두 챙기느라 고생한 시간을 반영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정부위원회 소속인 E씨는 “여성 국·과장들은 회식 등 집단적 조직 문화를 덜 강요한다. 이렇게 문화만 달라져도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여성의 경쟁력이 더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 “여성, 승진하는 주요 보직 배치 신경써야” 여성을 ‘요직’에 배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지명이나,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법무부 장관 지명에 사회가 놀란 이유는 힘센 부처 장관으로 여성을 임명했기 때문이다. 여성 간부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작 ‘승진하는 자리’로 알려진 주요 보직은 내주지 않고 있다는 게 여성 공무원들의 생각이다. 송건섭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의 논문 ‘한국 여성 공무원의 성차별에 관한 실증분석’(2016년)에는 여성 공무원의 이런 인식이 잘 담겼다. 대구·경북 지역 현직 공무원 500명에게 성차별 실태를 물었더니 여성공무원들은 ‘보직 배치에 성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5점 척도에 3.34점)는 응답이 ‘승진 관리에 성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3.18점)보다 높았다. 문미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금까지는 여성 인력의 양적 확대에 치중해 관련 정책을 만들어 온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할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는 기회균등을 위한 질적 정책도 들어갈 것”이라면서 “여성의 보직 관리를 해 주거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의 대책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예컨대 국방, 외교 등 여성이 진입하지 못해 온 특정 분야에 여성 관리자를 할당할 필요가 있다”면서 “여성 공무원 사이에서 ‘열심히 하면 나도 고위직 관리자 또는 기관장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이 생겨야 공공 조직 전체에도 활력이 돌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해경 함정 빌려타고 등대 관사서 술자리 고위공무원 15명 조사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국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갔다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인재원 교육생인 국장급 15명은 지난 18∼19일 봉사활동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았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해경 함정을 빌려 타고 인근 섬으로 들어가 등대 관사 숙소에서 묵으며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사처는 “연수생들이 경비함정을 동원하고 관사를 숙소로 사용했는지, 그리고 교육계획에 따른 활동을 이행했는지를 조사하겠다”며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했거나 권한남용 등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하반기 공무원 추가 채용…7급 8월·9급 10월 검토

    하반기 공무원 추가 채용…7급 8월·9급 10월 검토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 7급은 8월에, 9급은 10월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업무보고 자료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인사처는 조만간 대면 보고를 통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시험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직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은 7급 공채의 경우 당초 예정된 8월 필기 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보고할 예정이다. 반면 9급의 경우 지난 4월 이미 필기시험을 치른 만큼 오는 10월에 추가로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소방과 경찰, 사회복지, 군무원·부사관이 각각 1500명, 근로감독관·환경감시원 등 생활안전분야 3000명, 교사 3000명 등이다. 다만 인사처는 공무원 채용 시험을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에서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직제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행자부 역시 시험계획 등이 나오면 직제개편을 서두르겠다는 입장이어서 하반기 시험일정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자부는 또 인사처에서 국가공무원에 대한 공채 시험일정을 확정하면 이에 맞춰 지방공무원에 대한 공채 시험일정도 획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10월 국가·지방직 공무원 함께 뽑아

    같은 날 시험 과목만 달리 치러 오는 10월 국가직·지방직 등 공무원 1만 2000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공개경쟁채용 시험이 실시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에 따른 것이다. 국가·지방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혁신처·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는 24일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연내 공무원 1만 2000명을 추가 채용하는 세부 계획안을 보고했다. 해당 부처 고위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2017년도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마치는 9월 이후 추가 증원을 위한 필기시험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며 “통상 국가직·지방직 시험을 따로 치르지만 이례적인 상황인 만큼 같은 날 과목만 달리해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임기 내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가운데 연내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일자리는 소방직 1500명, 사회복지직 1500명, 경찰 1500명, 군무원·부사관 1500명, 일반행정직 3000명, 교육직(교사) 3000명이다. 경찰, 군무원·부사관, 교육직(교사)은 각 부처·청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지방직 공무원인 소방직·사회복지직은 각 지방자치단체, 일반행정직은 인사혁신처에서 담당한다. 공무원 증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1인당 약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연내 1만 2000명을 충원하면 6000억원이 들어간다. 공무원 추가 채용을 하려면 국무회의를 통해 정원 규정을 개정하거나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부처나 지자체 현원이 정원보다 적을 경우 규정 개정 없이 곧바로 채용할 수 있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에 따라 중앙행정부처를 비롯한 정부기관에서 17만 4000명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그 밖에 사회서비스 관련 준정부기관에서 30만명을 채용하고, 국가·지방공기업의 비정규직 30만명을 정규직화하는 등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에서 내놓은 ‘5급 공채 폐지·7급 선발 확대’안과 관련,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대통령 공약 사항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진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검토하진 않고 있다”며“조만간 공무원 선발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그 결과에 대한 수험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단독] 올 10월쯤 공무원 채용시험 추가 실시한다

    [단독] 올 10월쯤 공무원 채용시험 추가 실시한다

    올 하반기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이 추가로 실시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에 따른 것이다.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 채용을 각각 담당하는 인사혁신처·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는 24일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연내 공무원 추가 채용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부처 고위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공무원 필기시험 일정을 마치는 9월 이후 추가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시작하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라며 “통상 국가직·지방직 시험을 따로 치르지만 이례적인 상황인 만큼 같은 날 과목만 달리 해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임기 내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가운데 연내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일자리는 1만 2000개다. 세부적으로 선발 분야를 살펴보면 소방직 1500명·사회복지직 1500명·경찰 1500명·군무원(부사관) 1500명·일반행정직 3000명·교육직 3000명이다. 추가 증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선발인원 1명당 약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연내 1만 2000명을 충원하면 6000억원이 들어간다. 문재인 정부는 올 하반기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무원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무원 추가 채용을 하려면 국무회의를 통해 정원 규정을 개정하거나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부처나 지자체 현원이 정원보다 적을 경우 규정 개정 없이 곧바로 채용할 수 있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을 세부적으로 보면 중앙행정부처 등 정부에서 17만 4000명을 선발하고, 나머지는 사회서비스 관련 준정부기관 30만명, 현재 공기업 내 비정규직 일자리 30만개를 정규직화하는 등 방안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에서 내놓은 ‘5급 공채 폐지·7급 선발 확대’안과 관련,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대통령 공약 사항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지는 않고 있다”며“여전히 찬반 이견이 크게 나뉘기 때문에 선발 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해 수험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공직윤리 최우수 서초

    서초구가 서울 자치구 중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 16년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서울 자치구 평균인 70.44점보다 17.56점 높은 88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2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진행됐다.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에서는 ▲공직자 재산등록·심사 ▲공직자 선물신고 ▲퇴직공직자 취업제한·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들여다봤다. 구는 소속 모든 재산등록 의무자를 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연 2회 재산심사를 벌이고 있다. 또 등록 의무자 가운데 91.6%로부터 조기 신고를 받아 ‘정기 재산변동 조기 신고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주민의 봉사자인 공직자의 윤리 확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 22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인사처로부터 다른 운영 우수 기관·공무원과 함께 표창을 받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PSAT 통과 가장 큰 난관… 기출문제·모의고사 반복… 스터디하며 슬럼프 극복

    PSAT 통과 가장 큰 난관… 기출문제·모의고사 반복… 스터디하며 슬럼프 극복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뽑힌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최종합격자 120명이 지난 14일 발표됐다. 2005년 처음 도입, 운영돼 온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해마다 선발인원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반 7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평균 1년 안팎의 준비 기간이 소요되는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는 반면 지역인재 7급은 학과 내 석차비율 10% 이내,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한국사 2급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소속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국 각 지방·대학에 따라 경쟁률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공무원 지망생이라면 눈여겨봐야 하는 제도다. 공직 입직 경로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인재 7급·9급 직원에 대한 조직 내 인식·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 서울신문은 21일 올해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 2명의 준비 과정, 합격 비결 등을 들어봤다.■순천대 손소은씨 토익·한국사자격증 따고 두달간 학원·스터디 병행 올해 합격자 10명 중 6명(50.8%)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순천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손소은(23·여)씨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봉사자 사전 교육에 참가했다가 공무원의 업무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며 “대학 1학년 때 지역인재 7급으로 선발된 선배를 보며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비교적 일찍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한 손씨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갔다. 먼저 첫 관문인 학교장 추천을 받기 위해 대학 4년 동안 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하면서 토익·한국사 자격증을 땄다. 순천대에서 이런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은 손씨를 포함해 7명이었다. 그는 “최종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6명 중 두 번째 관문인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통과한 사람은 나뿐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착실하게 PSAT를 준비한 것이 손씨의 합격 비결 중 하나인 셈이다. 그는 “PSAT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알려고 기출문제를 처음 풀었을 땐 오답 정리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며 “언어논리·자료해석은 인터넷 강의를 들은 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었다”고 말했다. 면접 준비를 위해 순천에서 상경한 뒤에는 2개월동안 자취 생활을 하며 학원과 스터디를 병행했다. 손씨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정리한 노트를 만들고, 공무원 관련 규정이나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정책을 공부했다”며 “무엇보다 좋은 스터디원을 만난 덕분에 슬럼프를 잘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면접은 40분 동안 진행된다. 15분은 프레젠테이션(PT), 25분은 자기기술서 관련 질문이 나온다. 손씨는 “PT 주제와 관련해 나온 질문은 자신이 생각한 가장 큰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제시한 방법을 시행할 경우 예상되는 장애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제공된 자료 외에 다른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 등”이라며 “자기기술서와 관련해서는 희망 부처와 지원 계기, 그동안 해당 부처를 가기 위한 노력(인턴·봉사활동 등),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직가치와 그것을 나타내는 경험, 후임에게 인수인계한다면 어떤 부분을 강조할 것인지 등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고 했다. 여전히 합격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손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김영웅씨 내년엔 헌법 과목 추가 미리미리 PSAT 준비를 또 다른 올해의 합격자 김영웅(26)씨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했다. 김씨는 “대학 특성상 공직 지망생도 적고 지역인재 공무원 선발 제도에 대한 인지도도 낮은 편이라 3명 선발에 6명이 지원했다”며 “다행히 지역인재 전형으로 공무원이 된 선배를 알게 됐고, 학교장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교수님과 여러 차례 상담을 한 뒤 길을 정했다”고 밝혔다.김씨 역시 지역인재 전형의 가장 큰 난관을 PSAT라고 손꼽았다. 그는 “암기해서 공부하는 시험이 아니라 막막했다”며 “기출 문제를 풀며 감을 잡고 약한 유형을 집중 공략한 덕분에 통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시험이 아니므로 도전할 생각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부를 시작하기를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내년에는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PSAT를 미리 준비하라는 조언이다. 면접의 경우 김씨는 “PT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미숙한 부분을 고쳐 나갔다”며 “스터디를 하면서 면접용 자료를 얻는 것도 유용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받은 면접 질문은 주어진 지문을 요약해 말해 보라, 지역 현안에 대해 이미 정해진 것을 번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가고 싶은 부처 또는 담당 업무와 그 이유 등이다. PT와 관련한 질문으로는 개선 방안 중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이고 그 이유는, 개선 방안을 실천하는 데 에상되는 장애 요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라 등이었다. 김씨는 “면접 질문 수는 많지 않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졌다”며 “압박이 심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면접관들이 지원자에 대해 정말 궁금해서 질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준비했던 대로 처음에 가지고 있던 논지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대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합격 비결에 대해 김씨는 “계속해서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직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필사적으로 채우려고 한 점인 것 같다”며 “지망생으로서의 간절함을 잊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임기제, 전체의 1.4%인 1만 2859명…통일·인사처·국방부 順 비율 높아

    정부 부처 중 임기제(계약직) 공무원이 많은 곳은 통일부, 인사혁신처,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다.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가 많다는 것이 이유다. 반면 미흡한 통계로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실제보다 낮게 나와 ‘철벽 부처’로 잘못 인식돼 있다는 곳도 있었다. # 교육부 0.01%, 식약처·농식품부 0.3%, 법무부·미래부 0.4% 임기제 공무원은 총 1만 2859명(2015년 말 기준)으로 전체 공무원(93만 4647명)의 1.4%를 차지한다. 22개 부처별로 보면 통일부의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7.3%로 가장 높고 인사혁신처(6.5%), 국방부(5.3%), 문체부(5.3%), 법제처(2.8%) 순이다. 인원수는 문체부(158명)와 고용노동부(150명)가 많다. 반면 법무부·미래창조과학부(0.4%),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0.3%), 교육부(0.01%) 등은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낮다. 임기제 공무원 비율은 부처의 업무 특성이나 프로젝트성 임시 사업이 얼마나 많으냐가 영향을 미친다. 문체부 관계자는 “부서 특성상 문화, 예술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가 많아 일반직 공무원들이 할 수 없는 현장의 전문 분야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같은 한시적 조직을 운영하면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다 보니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교정, 보호, 출입국관리직렬이 대부분으로 법 집행의 안정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임기제보다는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다 보니 다른 기관보다 임기제 비율이 낮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지방조직이 없고, 집행 기능을 담당하지 않는 부처 특성상 임기제가 필요한 경우가 드물다”고 설명했다. # 지방직 경우 서울 9.2%, 경기 5.1%… 전남·경남 1.2%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가장 낮은 교육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을 비롯해 전국 국공립학교 교육공무원까지 전체 정원에 포함돼 있어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낮다고 밝혔다. 지방직 중 임기제 공무원 비율은 서울이 9.2%로 가장 높고 경기(5.1%), 대전(4.4%), 부산(3.3%) 순이다. 전남·경남(1.2%)과 강원(0.9%)이 가장 비율이 낮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증인 8명 채택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증인 8명 채택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증인 8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했다.특위는 이 후보자의 아들이 신체검사에서 재발성 탈구로 5급 판정을 받아 군대에 가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용무 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장과 박권수 전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 직무대행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 증인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신청했다. 민주당은 2013년 전남개발공사가 서울에서 열린 이 후보자 부인의 첫 개인전에서 그림 2점을 900만 원에 사들여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윤주식 전남개발공사 기획관리실장,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자유한국당은 한전 공대 설립 계획의 배경을 묻겠다면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이현빈 한국전력 인사처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민의당은 전남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 등을 검증하기 위해 전승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 후보자가 과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을 낸 것과 관련해 이경호 전라남도 정무특보를 증인으로 불렀다. 이 후보자의 직무수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참고인으로는 이건철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이현옥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 김종철 연세대 법대 교수 등이 채택됐다. 특위는 오는 24~25일 이틀 간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인준안에 대해 표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처, 지방 공시생들 위해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개최

    인사혁신처가 전국 각지의 공무원 지망생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18일 부산·영남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 제주권, 오는 9월에는 광주·전라권(14일), 대전·충청권(미정)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각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취업(채용) 박람회와 연계된 형태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에는 부산지방경찰청·부산광역시·소방안전본부 등 직종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일반직(7·9급 공채, 지역인재·민간경력채용, 시간선택제 등)과 특정직(경찰·소방) 채용 제도와 준비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직에 임용된 공무원과의 1대1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 인사처는 또 설명회에 참석한 지망생들에게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명의식이나 청렴·봉사정신 등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할 계획이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통해 지방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다양한 공직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화려한 학력·스펙이 아니더라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봉사·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를 가져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가 활짝 열렸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올라섰다.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까지는 ‘킹메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인사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대선 재수생인 문 대통령은 어느 후보보다 탄탄한 캠프 조직을 갖췄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전문가들과 정책을 연구했다. 참여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부터, 지난 대선에서 상대 진영을 도왔던 인사까지 면면이 다양하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 중 일부는 청와대 참모로 발탁됐으며, 일부는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상당수는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야심 차게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는 ‘진용 갖추기’에 한창이지만, 항해 조건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 대립과 분열로 갈라져 있으며, 경제성장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물론 풀어야 할 외교·안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은 문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버겁다. 선거를 함께 치른 인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이끌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름/출생지/학력/경력순 ※빨간색은 새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직책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 추미애(59)/대구/경북여고-한양대/사법연수원 14기, 광주고법 판사, 5선(15~16·18~20대)의원, 민주당 당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권인숙(53)/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클라크대 대학원/노동인권회관 대표간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명지대 교수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김부겸(59)/경북 상주/경북고-서울대-연세대 행정대학원/4선(16~18·20대)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상곤(68)/광주/광주제일고-서울대-서울대학원/한신대 교수, 경기도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위스콘신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부총리,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김효석(68)/전남 장성/광주제일고-서울대-조지아대 대학원/중앙대 교수, 3선(16~18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박영선(57)/경남 창녕/수도여고-경희대-서강대 언론대학원/MBC 기자·앵커,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염홍철(73)/충남 논산/대전공고-경희대-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경남대 교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대전시장, 한밭대 총장 우상호(55)/강원 철원/용문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회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다혜(32)/서울/한국외대/바둑기사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자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학원/환경관리공단 이사장, 6선(14~15·17~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이종걸(60)/서울/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20기, 5선(16~20대)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65)/충남 청양/용산고-서울대/7선(13~17·19~20대)의원, 제38대 교육부 장관, 제36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당대표, 중국 특사 전윤철(78)/전남 목포/서울고-서울대/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상임고문 김상현(82)/전남 장성/한영고 중퇴-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학원 명예박사/민주당 부총재, 대한산악연맹 회장, 민주당 상임위원, 6선(6~8·14~16대)의원 김원기(80)/전북 정읍/전주고-연세대/동아일보 기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총재 정치특별보좌관, 5선(10~11·13·16~17)의원 문희상(72)/경기 의정부/경복고-서울대/대통령비서실 실장,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국회 부의장, 6선(14·16~20대)의원, 일본 특사 오충일(77)/성동고-연세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노동일보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용득(64)/경북 안동/덕수정보산업고-성균관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당 최고의원, 20대 국회의원 이용희(86)/충북 옥천/대전사범학교/국민회의 부총재, 국회 부의장, 5선(9~10·12·17~18)의원 임채정(76)/전남 나주/광주제일고-고려대/한겨레 창간 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 4선(14~17대)의원 홍재형(79)/충북 청주/청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재무부 장관, 제18대 하반기 국회 부의장, 3선(16~18)의원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송영길(54)/전남 고흥/광주대동고-연세대·방통대/연세대 총학생회장, 사법연수원 13기, 인천시장, 4선(16~18·20대)의원, 러시아 특사 ▲총괄수석부본부장 강기정(53)/전남 고흥/광주대동고-전남대-전남대 대학원/삼민투 위원장, 3선(17~19대)의원 ▲총괄부본부장 권오중(49)/서울/마포고-연세대-서울대 대학원/연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기동민(51)/전남 장성/광주인성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국회 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대 국회의원 김종민(53)/충남 논산/장훈고-서울대/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20대 국회의원,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박정(55)/경기 파주/동인천고-서울대-서울대·우한대 대학원/박정어학원 CEO, 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신동근(56)/경남 하동/전북기계공고-경희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건강연대 공동대표,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위성곤(49)/제주/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도의회(8~10대)의원,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비서실] ▲실장 임종석(51)/전남 장흥/용문고-한양대/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6~17대 국회의원, 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비서실장 이춘석(54)/전북 익산/남성고-한양대-원광대 대학원(석사·박사 수료)/사법연수원 20기, 3선(18~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부실장 송갑석(51)/전남 고흥/광덕고-전남대/전남대 총학생회장, 광주학교 교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양정철(53)/서울/우신고-한국외대/언론노보 기자, 청와대 비서관, 우석대 교수, 노무현시민학교장 윤원철(47)/논산대건고-충남대/청와대 행정관, 노사모 사무국장, 안희정 캠프 상황실장 장형철(44)/부산/동인고-부산대/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이재명 캠프 기획실장 ▲메시지팀장 신동호(52)/강원 화천/강원고-한양대/시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화국장, 한양대 겸임교수 ▲일정팀장 송인배(49)/부산/사직고-부산대/국회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해수부 사무관 ▲수행팀장 김재준(46)/전북 군산/검정고시-전북대/국회 보좌관 [선대위원장실] ▲실장 신창현(64)/전북 익산/속초고-고려대/경기 의왕시장, 청와대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부실장 강희용(46)/강원 춘천/강원대사대부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한양대 대학원(박사)/국회 보좌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 한양대 겸임교수 [재정위원회] ▲위원장 송현섭(80)/전북 정읍/전주고-성균관대-고려대 대학원(수료)·게이오대 대학원(수료)/3선(12~13·15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민회 회장 [공보단] ▲공동단장 박광온(60)/전남 해남/광주상고-고려대-동국대 대학원/MBC 보도국장, 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윤관석(57)/서울/보성고-한양대/인천광역시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유은혜(55)/서울/송곡여고-성균관대-이화여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홍익표(50)/서울/관악고-한양대-한양대 대학원(정치학 석·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강훈식(44)/충남 아산/명석고-건국대/건국대 총학생회장,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부본부장 고민정(38)/서울/분당고-경희대/KBS 아나운서 고용진(53)/서울/대광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청와대 행정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50)/경남 고성/진주 동명고-서울대/20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김병욱(52)/경남 산청/배정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국민대 대학원(박사)/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김현(52)/강원 강릉/강릉여고-한양대/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 민주당 원내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박경미(52)/서울/수도여고-서울대-일리노이대(석·박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박수현(5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서울대 중퇴-한국방통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변인 박용진(46)/전북 장수/신일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대 국회의원 박혜자(61)/전남 보성/전남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석사)-서울시립대 대학원(박사)/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학장, 민주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 오영훈(49)/제주 서귀포/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4·3평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이재정(43)/경북 고령/성화여고-경북대/사법연수원 35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대 국회의원 제윤경(46)/경남 하동/동덕여고-덕성여대/에듀머니 대표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20대 국회의원 ▲수석부대변인 권혁기(49)/서울/청량고-국민대-고려대 대학원/청와대행정관, 민주통합당 대변인 실장, 국회 부대변인, 춘추관장 정진우(50)/동아고-동아대-연세대 대학원/한국감정원 이사, 일본 모모야마대 객원연구원 [종합상황본부] ▲본부장 김민석(53)/서울/숭실고-서울대-컬럼비아대-칭화대 법학원-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로스쿨/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15~16대 국회의원 ▲제1실장 최재성(52)/경기 가평/서울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3선(17~19대)의원, 민주당 대변인, 동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제2실장 박범계(54)/충북 영동/검정고시-연세대·한밭대/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법·전주지법·대전지법 판사, 19~20대 국회의원 ▲제1부실장 김병기(56)/경남 사천/중동고-경희대/국정원 인사처장, 20대 국회의원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제2부실장 윤건영(48)/부산/배정고-국민대-국민대 대학원/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단장 강병원(46)/전북 고창/대성고-서울대/서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대 국회의원 김정우(49)/강원 철원/신철원종합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브리스틀대 대학원/기재부 과장, 세종대 교수, 20대 국회의원 김영호(50)/서울/마포고-베이징대-서강대학원/스포츠투데이 기자, 20대 국회의원 정춘숙(53)/서울/단국대-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대 국회의원 [총무본부] ▲본부장 안규백(56)/전북 고창/광주 서석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수료)/3선(18~20)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부본부장 송옥주(52)/경기 화성/수원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최충민(56)/광주고-성균관대 대학원(석·박사)/서울시의회 의원,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황희(50)/전남 목포/강서고-숭실대-연세대 대학원/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대 국회의원, 미국 특사대표단 [전략본부] ▲본부장 전병헌(59)/충남 홍성/휘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대통령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표, 3선(17~19)의원, 정무수석 ▲수석부본부장 금태섭(50)/서울/여의도고-서울대-코넬대 대학원/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권미혁(58)/대전/홍익여자고-이화여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김한정(54)/경남 함안/휘문고-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석사, 박사 수료)/청와대 제1부속실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철희(53)/경북 영일/동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20대 국회의원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62)/전남 완도/광주제일고-건국대-시러큐스대 대학원/제21회 행정고시, 전남 강진·완도 군수, 18~19대 국회의원 노영민(60)/충북 청주/청주고-연세대/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3선(17~19)의원 문학진(63)/서울/서울고-고려대/한겨레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수석부본부장 오영식(50)/서울/양정고-고려대-고려대(석사, 박사 수료)/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2기 의장, 17·19대 국회의원 [정책본부] ▲공동본부장 김용익(65)/충남 논산/서울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 리즈대 대학원 석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민주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윤호중(54)/경기 가평/춘천고-서울대/3선(17대·19~20대)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일본 특사대표단 ▲부본부장 홍종학(58)/인천/제물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박사/가천대 교수,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19대 국회의원 [직능본부] ▲본부장 안민석(51)/경남 의령/수성고-서울대-북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박사)/중앙대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4선(17~20대)의원 [국민참여본부] ▲상임본부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6선(14~15·17~20)의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정청래(52)/충남 금산/보문고-건국대-서강대 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 부회장, 제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석부본부장 정재호(52)/대구/달성고-고려대/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러시아 특사대표단 [여성본부] ▲본부장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수석본부장 남인순(59)/인천/안일여고-수도여자사범대 세종대-성공회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19~20대 국회의원 [홍보본부] ▲공동본부장 예종석(64)/부산/캘리포니아주립대-인디애나대 대학원(석·박사)/한양대 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 한정애(52)/충북 단양/해운대여고-부산대-부산대 대학원(석사)-노팅엄대 대학원(박사)/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손혜원(62)/서울/숙명여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석사)/홍익대 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크로스포인트인터내셔널 대표, 20대 국회의원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현미(55)/전북 정읍/전주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수료)/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선(17·19~20)의원 신경민(64)/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수료)/MBC 앵커, 민주통합당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윤태영(56)/경남 진해/대신고-연세대/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연설기획비서관 [SNS본부] ▲공동본부장 유영민(66)/부산/동래고-부산대/LG전자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 윤영찬(53)/전북 전주/영등포고-서울대-서강대 대학원/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국민소통수석 [유세본부] ▲본부장 노웅래(60)/서울/대성고-중앙대·방통대-동국대 대학원/MBC기자,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우원식(60)/서울/경동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독립기념관 이사,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위철환(59)/전남 장흥/중동고-서울교대·성균관대/사법연수원 18기, 언론중재위 감사, 대한변협 회장 정성호(56)/경기 양주/대신고-서울대/사법연수원 18기,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특보단] ▲총괄 공동특보단장 김태년(52)/전남 순천/순천고-경희대-경희대 대학원/동북아연구소 소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3선(17·19~20대)의원, 중국 특사대표단 민병두(59)/강원 횡성/경기고-성균관대/문화일보 정치부장,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김광두(70)/전남 나주/광주제일고-서강대-하와이대 대학원/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석좌교수 ▲부위원장 김상조(55)/경북 구미/대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김호기(57)/경기 양주/장충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석사)-빌레펠트대 대학원(박사)/연세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위원 김조원(60)/경남 진양/진주고-영남대-인디애나대 대학원-건국대 대학원/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위스콘신대 대학원/행정고시 13회, 재정경제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4선(17~20)의원 [집단지성센터] ▲단장 이원욱(54)/충남 보령/고대부고-고려대/행동하는 양심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윤제(65)/부산/경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석·박사)/기재부 장관 자문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문교수, 대통령 경제보좌관, 주영국 대사, 서강대 교수, EU 및 독일특사 ▲상임고문 한완상(81)/충남 당진/경북고-서울대-에모리대 대학원(석·박사)/서울대 교수, 부총리, 교육부 장관, 한성대 총장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10년의힘위원회] 김화중(72)/충남 논산/대전여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 컬럼비아대 대학원/제42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 이영탁(70)/경북 영주/대구상고-서울대-성균관대 대학원/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정세현(72)/만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제29~30대 통일부 장관, 제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지은희(70)/서울/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제2대 여성부 장관, 제7~8대 덕성여대 총장 변양균(68)/경남 통영/부산고-고려대-예일대,서강대 대학원/제4·6대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성경륭(63)/경남 진주/부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한림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형수(60)/경남 양산/동래고-서울대/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20대 국회의원 조현옥(61)/서울/숙명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하이델베르크 대학원/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인사수석 하승창(56)/서울/마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혁신수석 [노동위원회] ▲본부장 김경협(55)/전남 장흥/부산기계공고-성균관대-고려대·한국기술교육 대학원/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농민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신정훈(53)/전남 나주/광주인성고-고려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 최규성(67)/전북 김제/전주고-서울대/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17~19대 국회의원 [장애인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박은수(61)/대구/계성고-서울대-강남대 대학원/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제8~9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장향숙(56)/경북 영주/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7대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최동익(55)/서울/서울맹학교-숭실대-미시간대 대학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동국대 대학원/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제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상민(59)/대전/충남고-충남대/사법연수원 24기, 국회법사위원장, 3선(18~20대)의원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66)/경기 부천/경복고-서울대/풀무원식품 창업,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5선(14·17~20)의원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김성곤(65)/전남 여수/경기고-고려대-템플대 대학원/4선(15·17~19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사바로잡기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현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연구소 소장,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현의자유위원회] ▲위원장 유승희(57)/서울/예일여고-이화여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3선(17·19~20대) 의원 ▲상임부위원장 박주민(44)/서울/대원외고-서울대/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20대 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홍걸(54)/서울/이대부고-고려대-캘리포니아대 대학원/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국가재정위원회] ▲위원장 백재현(66)/전북 고창/경기대/민선2~3기 경기 광명시장, 3선(18~20대)의원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장선(59)/경기 평택/중동고-성균관대-연세대 대학원/제4~5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16~18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경찰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강경량(54)/전남 장흥/경찰대-한양대 대학원/경찰대 학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이목희(64)/경북 상주/김천고-서울대/한국노동연구소 소장, 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승조(58)/충남 천안/중동고-성균관대-단국대 대학원/4선(17~20대)의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장 이재한(54)/충북 옥천/오산고-세인트존스대-롱아일랜드대·중앙대 대학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 김기준(60)/경기 파주/경기고-서울대/외환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공정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주(53)/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19대 국회의원, 시민행동21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중소기업상생위원회] ▲위원장 정국교(57)/충남 부여/부여고-단국대/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순옥(64)/대구/러스킨칼리지-워릭대 대학원/성공회대 교수,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평(61)/대구/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지방법원 판사,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이헌욱(49)/경남 의령/브니엘고-서울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정명 대표 변호사 [노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홍영표(60)/전북 고창/이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3선(18~20)의원 [외교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 심재권(71)/전북 완주/완주고-서울대-모나시대 대학원(박사)/3선(16·19~20대)의원, 당총재 비서실장, 시민일보 사장, 중국 특사대표단 [방송언론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16회 행정고시,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남춘(59)/인천/제물포고-고려대-웨일스대 대학원/제24회 행정고시, 청와대 인사수석, 19·20대 국회의원 [농림해양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영춘(55)/부산/부산동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비서관, 3선(16~17·20대)의원 [보건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오제세(68)/충북 청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환경대학원/청와대 서기관, 인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방재국장, 4선(17~20대)의원 [국토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 조정식(54)/서울/동성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국회 보좌관,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국가정책자문단] ▲단장 신계륜(63)/전남 함평/광주고-고려대/고려대 총학생회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4선(14·16~17·19대)의원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설훈(64)/경남 창원/마산고-고려대/김대중 총재 보좌관, 4선(15~16·19~20대)의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6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이화여대/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3선(18~20대)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권신성장정책위원회] ▲위원장 인재근(64)/인천 강화/인일여고-이화여대/김근태재단 이사장,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위원장 심기준(56)/강원 원주/원주고-상지대/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 국장, 노무현재단 기획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안보상황단]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 동국대 대학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제 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박선원(54)/전남 나주/영산포상업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국제정치학 박사)/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 청와대 비서관, 연세대 연구교수, 미국 특사대표단 배기찬(54)/대구/달성고-서울대/청와대 안보수석실 동북아비서관·정책실 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서주석(59)/경남 진주/우신고-서울대/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 청와대 안보수석비서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특사대표단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이용섭(66)/전남 함평/학다리고-전남대-미시간대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주택건설 김수현(55)/경북 영덕/경복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세종대 교수, 사회수석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53)/충북 충주/충주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 회장,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당 최고의원 [아그레망외교자문단] 정의용(71)/서울/서울고-서울대-하버드대 행정대학원/제5회 외무고시,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정해문(65)/부산/서울대/제10회 외무고시, 주그리스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미국 특사대표단 [국방정보단] ▲단장 장경욱(60)/육사-동국대 대학원/육사 36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기무사령관 [더불어국방안보포럼] ▲대표 이선희(71)/전주/전주고-공군사관학교/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장 [미디어 특보단] ▲미디어 특보단장 민병욱(66)/전북 익산/배재고-연세대-한양대 대학원/동아일보 논설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백석대 교수 강동형(57)/전남 광양/부산대동고-부산대/서울신문 논설위원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헌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동양사학 석·박사)/배재대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광주5·18기념재단 이사, 4선(17~20대)의원 [외교안보자문그룹] 문정인(66)/제주/오현고-연세대-메릴랜드대 대학원/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동아시아재단 이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김기정(61)/경남고-연세대-코네티컷대 대학원/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교수 [부산 인맥] 송기인(79)/부산/동래원예고-가톨릭대/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동아대 석좌교수 오거돈(69)/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동아대·부산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부산 동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이호철(59)/부산/경남고-부산대/청와대 민정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민정수석 전재수(46)/경남 의령/구덕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제2부속실장, 20대 국회의원 [경남고·경희대 학맥] 구본능(68)/부산/경남고-고려대/희성그룹 회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김정태(65)/부산/경남고-성균관대/하나금융그룹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박맹우(66)/울산/경남고-국민대-경남대, 동의대 대학원/제25회 행정고시, 울산광역시 시장, 19~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서병수(65)/울산/경남고-서강대-서강대·노던일리노이대 대학원/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부산광역시 시장 승효상(65)/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 한예종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이로재 대표 정동채(67)/광주/살레시오고-경희대/16~17대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법연수원 12기] 박시환(64)/경남 김해/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원순(61)/경남 창녕/경기고-서울대 중퇴-단국대/사법연수원 12기, 참여연대 사무처장, 서울시장 박정규(69)/부산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 송두환(68)/충북 영동/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판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귀남(66)/전남 장흥/인창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대구고검 검사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법무부 장관 [민변 인맥] 고영구(80)/강원 정선/체신고-건국대/서울지법 부장판사, 제11대 국회의원, 국정원장, 건국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백승헌(54)/서울/연세대/사법연수원 37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한승헌(83)/전북 진안/전주고-전북대/제8회 사법시험, 감사원 원장, 가천대 전북대 석좌교수 <끝>
  • 비정규직 순직 처리 사례 全無… 공무원 재해보상 전면 재검토 될듯

    기존 ‘순직 불가능’ 입장 바꿔 기존에 정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운영되어 온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가 비정규직 공무원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앞으로 공무 수행 중 사망한 공직자에 대해 신분에 관계없이 ‘순직’ 처리될 수 있도록 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공무원재해보상법 제정안 심의 과정에서 비정규직 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며 “현행 제도는 모두 정규직 공무원만을 전제로 설계됐기 때문에 비정규직 공무원을 포함시키려면 완전히 새롭게 짜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희생된 김초원·이지혜 교사 등 기간제 교사 2명에 대한 순직 처리와 관련, 인사처는 “현행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원법상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현행법상 순직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인사처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1960년 공무원연금법 도입 후 지금까지 비정규직 공무원이 순직 처리된 사례는 거의 없다. 공무원연금법 적용을 받는 정규직 공무원과 달리 비정규직 공무원은 민간인과 동일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다만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은 정규직은 아니지만 공무원연금 가입도 가능하고, 이에 따라 순직·위험직무순직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을 ‘정규 공무원 외 직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 중인 청원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위원회 등의 상임위원·전임직원(매월 정액의 보수 또는 이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사람), 그 밖에 수행 업무의 계속성과 매월 정액의 보수 지급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인사혁신처장이 인정하는 사람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비정규직 공무원의 순직·위험직무순직 인정이 가능해지려면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처 관계자는 “현재 비정규직 공무원이 가입하는 산재보험을 그대로 유지하되 국가 예우 차원의 순직 제도만 별도로 마련할지, 아니면 정규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연금 가입 대상을 비정규직으로 확대해 신분상 차이를 전폭적으로 좁힐지 등은 차차 관계 부처, 국회와 협의를 거쳐 논의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재해보상법 제정안은 기존의 공무원연금법에서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만 떼내어 마련된 법안이다. 정규직 공무원의 순직·위험직무순직 기준 확대, 보상 수준 현실화, 심사 기준 전문화 등 공무 중 사망한 공직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은 2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이 공무 중 사망한 경우 순직·위험직무순직 인정을 받지 못하면 유가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이 없다. 공무원 재해보상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인사처는 지난해 9월 재해보상 개선계획을 발표하고 법 제정 작업을 해 왔다. 당시에도 세월호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 논란이 있었지만 인사처는 “현재 기간제 교사의 숫자가 4만 6000명에 달하는데 2명의 기간제 교사에 대해서만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해 순직으로 인정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역인재 7급 女風당당… 합격자의 50.8% 여성

    인사혁신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2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인재 7급은 전국의 우수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자 2005년 도입된 시험 제도다. 지난 12년간 총 865명이 선발돼 각 부처에 배치됐다. 올해는 여성 합격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합격자 120명 가운데 여성은 61명(50.8%)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남성 합격자는 59명(49.2%)이었다. 분야별로는 행정 63명, 기술 57명이 뽑혔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5.1세였으며, 20대 합격자의 비율은 전체의 97.5%로 높았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선발인원은 2014년 100명에서 2015년 105명, 2016년 11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응시 자격을 보면 학과 내 석차비율 10% 이내이고,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과 한국사 2급 이상 자격을 갖춘 대학생 가운데 해당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필기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및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김우호 인재채용국장은 “지역인재 7급 선발을 통해 공무원이 된 인재들은 공직에서도 성실성과 역량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인사처는 앞으로도 공직의 다양성을 제고해 정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靑집무실 세종로청사 이전 등 업무보고 준비 분주

    공약 이행하려면 내년 예산 반영… 행자부 800여명 세종시 이주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10일 관가는 문 대통령의 공약 검토 및 분석과 함께 업무보고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정부조직법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 공무원들은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에 대비해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다. ●“靑집무실 이전 비효율적” 지적도 나와 행자부 한 고위공무원은 “실국별로 각 대통령 후보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한 검토 작업이 이뤄져 왔기 때문에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 인선을 마치는 대로 명확한 지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자부에서 당장 검토해야 할 사안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한 것이다. 공약대로라면 대통령 집무실을 2019년까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해야 한다. 연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전 비용을 반영시켜야 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집무실을 행자부, 통일부 등이 입주한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지은 지 40년이 넘은 정부서울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새롭게 꾸리려면 경호와 보안시설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대대적인 보수 작업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테러에 대비해 집무실에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긴급 사태에 대비한 지하벙커(위기관리상황실)를 만들어야 하는 데다 보안을 위해 주변 건물을 매입해야 하는 등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집무실 이전까지 남은 1년 8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기존에 입주해 있던 행자부 공무원 800여명은 세종시로 이전하게 될 전망이다. 물론 행자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려면 법 개정을 거쳐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상 안행부(행자부)는 법무부, 통일부 등과 함께 이전 예외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이례적인 조기 대선으로 약식으로 이뤄진 취임식을 한 달 후쯤 다시 거행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행자부 측은 “아직까지 대통령께서 지시한 바는 없다”며 “취임식을 다시 하게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방분권 강화 방안엔 기대반 우려반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초미의 관심사인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행자부는 법·직제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각종 위원회 설치나 직제 개정은 대통령령으로 가능한 반면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중소벤처기업부·고위공직자 수사비리처·국가 청렴 위원회 신설 등은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한다. 문 대통령의 지방분권 강화 공약을 둘러싸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중앙사무의 지방 이양이 이뤄지게 될 경우 지방 재정 마련 방안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8대2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대4로 조정하려면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를 장기적으로 20%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의 방안이 불가피하지만 문 대통령의 공약에는 이런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 있지는 않았다. 지방 재정을 담당하는 한 고위공무원은 “복지 공약을 실현하려면 필요한 예산이 약 6조원인데, 대통령 공약사업을 지방 재정으로 충당하게 될 경우 지자체 반발이 있지 않겠나”라며 우려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 비서실장·국무총리·장관 등 새 정부 인선이 이뤄지면서 인사혁신처는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사처 관계자는 “가능한 한 빨리 국회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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