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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방형·공모직위 선발 확 바꾼다

    앞으로 개방형 직위를 선발할 때는 민간인 중심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공무원은 되도록 참여를 배제한다. 위원수도 홀수로 구성해 외부위원이 내부위원보다 많아야 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고위공무원단 제도 시행 이후 개방형 직위와 공모직위에 외부 출신의 임용비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서울신문 9월19일자 6면 보도〉에 따라 이런 내용의 운영활성화 지침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개방형 직위와 공모직위를 공고하는 단계에서 외부 응모자가 없거나 너무 적으면 1∼2차에 걸쳐 연장공고를 해야 한다. 외부 인사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늘려주겠다는 것이다. 또 개방형 직위를 공모할 때는 해당 분야 유관단체나 직능단체에 공모사실을 알리고, 직위공모 때도 관련 부처의 장에게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 응모하도록 권장하도록 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통일부 사회문화교류 협력기획관에 김정수씨

    통일부는 개방형 직위인 사회문화교류본부 협력기획관에 김정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문위원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민간 통일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새달 11일쯤 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함께 중앙인사위원회에 추천된 김창수 전 청와대 행정관은 탈락했다. 음주운전 사고 경력이 있는 김창수씨는 고위 공직자를 임용하거나 승진시킬 때 불이익을 준다는 청와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추천되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통일부는 역시 개방형 직위인 남북회담본부 상근 회담대표에 공모 과정을 거쳐 홍양호 현 회담대표를 28일자로 재임명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인사위, 9급 공채 나이 제한 ‘딜레마’

    인사위, 9급 공채 나이 제한 ‘딜레마’

    ‘9급 공무원 시험의 나이 제한 어떻게 해야 하나.’요즘 중앙인사위원회 간부들은 추석 직후에 시작될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도 한 가지 걱정거리가 떠나지 않는다.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시험의 나이제한을 철폐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이다. 속내는 나이제한 철폐에 아직은 부정적이다. 하위직의 고령화를 반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인권위 결정을 외면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따라서 나이제한을 둘러싼 고심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9급 공채의 응시 연령은 만 28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다만 군복무를 마친 수험생은 31∼32세까지 연장된다. 1798명이 최종 합격한 2004년 공채에서 30세 이상의 합격자는 모두 197명.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하다.24∼29세 사이에 70% 이상이 몰려 있다. 인사위 관계자들은 연령제한 철폐에 말을 아끼고 있다. 아직 인권위로부터 공문이 도착하지 않았고, 국감 준비에 바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하지 못했다. 그러나 연령제한 철폐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응시 연령이 높아지면 공직 사회의 고령화가 촉진되고, 응시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9급 고시낭인’이 대거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위 관계자는 “연령 제한은 공직 사회를 바람직스럽게 운영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항”이라면서 “현실적으로 나이 때문에 9급 공무원이 되지 못하는 수험생도 소수”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권고가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그러나 인권위 권고의 정부 부처 수용률은 90%에 육박한다. 인사위로서는 같은 대통령 직속 기관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것도 부담스럽다. 인사위는 국감이 끝나는 즉시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험생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인권위 결정에 따라 새롭게 시험을 준비하려는 늦깎이 예비 수험생들은 인사위의 결정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다. 양모(31)씨는 “올해 필기 시험에서 떨어진 뒤 시험 준비를 접으려 했지만 인권위 결정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면서 “인사위가 어떤 방향으로든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혼란을 막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올 9급 합격 89% 가산점 받았다

    ●여성 행정직 `여초현상´ 계속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서 여성 합격자는 125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5.5%를 차지했다. 여성이 989명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던 지난해보다 1.6%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여성이 48.6%를 차지했던 2002년 이후 하락세가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준다. 27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급 시험은 국가직 공채 역사상 가장 많은 18만 7562명이 응시했다.최종 합격자는 2756명으로 68대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군별로는 행정직이 1856명, 공안직이 542명, 기술직이 358명 합격했다. 행정직에서 여성은 합격자의 54.9%인 1019명을 차지해 ‘여초현상’을 이어갔다.또 공안직의 22.3%인 121명, 기술직의 31.6%인 113명이 여성이었다. 그러나 공안직과 기술직에서는 여성 합격자가 각각 4.9%,5.5%가 줄었다. 장애인은 지난해 79명보다 48명이 늘어난 127명이 합격했다.●가산점이 합격 조건?각종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는 전체의 89.1%인 2455명이다. 이 가운데 자격증 가산점만 받은 합격자가 2069명으로 가장 많았다.258명은 자격증 가산점과 취업보호가산점을 동시에 받았고,128명은 취업보호가산점만 받았다.반면 가산점 없이 합격한 사람은 전체의 10.9%인 301명에 그쳤다.‘가산점이 곧 합격 필수조건’이라는 통설이 증명된 셈이다. 합격자 명단은 28일 오후 중앙인사위 인터넷 홈페이지(csc.go.kr)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gosi.csc.go.kr)에서 볼 수 있다. 인사위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사이트에서 채용 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방송위원장 조창현씨 선출

    방송위원장 조창현씨 선출

    방송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조창현(71) 방송위원을 제3기 방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상희 전 방송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22일 보궐 방송위원으로 임명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 미 조지워싱턴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부총장과 국회의장 자문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 정부조직개편 심의위원, 행자부 조직개편자문위원장, 교육부 지방교육자치제도개선특위 위원장, 경실련 공동대표,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추진위원장,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유명교수 논문데이터 중복사용 물의

    정부가 지원하는 생명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H교수가 데이터 중복사용 등의 연구윤리 위반 혐의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생명과학계에서 ‘황우석 사태’의 악몽이 재연되고 있다. 국내 소화기내과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베스트 중견의사’로 언론과 방송에도 소개된 H교수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유명세를 탄 ‘스타급’ 교수여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학계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는 24일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의 센터장인 H교수가 논문 데이터 중복사용 등의 연구윤리 위반 혐의로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의과대학은 지난해 6월쯤 내부제보를 통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H교수가 ▲고의적인 그림 편집사용 ▲여러 편의 논문에서 같은 실험데이터 중복사용 ▲데이터의 표기변형 등 연구윤리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아주대는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곧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H교수에 대한 징계수위를 건의하기 위해 열린 의대 인사위원회에서 전체 참석자 10명 가운데 9명이 파면 또는 해임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H교수의 논문 중에는 매년 5억원 안팎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는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연구성과의 일환으로 내놓은 논문도 일부 포함됐을 가능성이 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도 자체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H교수가 주도한 ‘간 및 소화기 유전체 연구센터’는 2001년 복지부 지정 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매년 5억원 안팎씩 모두 24억 7000여만원의 정부출연금을 탔으며 민간기업의 별도 후원도 받고 있다.H교수는 이에 대해 “복지부의 연구비지원사업과 관련 없는 논문 5편 정도에 대해 지적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징계위원회에 나가 결백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험데이터 중복사용 문제는 프로시딩(학회발표논문집)에 있던 것을 정식 논문으로 발전시킨 것”이라고 해명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무원 원서 내년 인터넷 통합접수

    서울에 사는 9급 공무원 지망생 심모씨. 지금까지는 공부뿐 아니라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것도 일이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접수하는 장소도, 인터넷 사이트도 달라 일일이 발품을 팔거나 서핑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 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됐다. 지자체 공무원 시험을 관리하는 통합 사이트가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젠 ‘원스톱’으로 원서 접수를 끝낼 수 있게 된 셈이다.●지자체 업무 효율 제고·예산 절감 한몫 행정자치부는 내년부터 16개 시·도의 공무원 시험을 총괄하는 통합 원서접수 센터를 인터넷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연간 50만여명에 이르는 출원자들의 응시 편의와 지자체 고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국가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중앙인사위원회 사이버 국가고시센터(gosi.csc.go.kr)와 비슷한 형태로 개설된다.통합 원서접수 센터는 행자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인사 관련 전산망을 통합하고자 개발하고 있는 지자체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의 일부다. 지금까지는 지자체별로 원서 접수 창구를 따로 마련했다.청사 주변 체육관이나 학교 등을 빌려 직접 접수를 받거나 외부에 위탁해 인터넷 접수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시험을 치를 때마다 적지않은 예산을 들여야 했다. 통합 원서접수 센터가 마련되면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것은 물론 합격 여부도 조회할 수 있다.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을 이용한 합격통보 자동 시스템도 가동되어 수험생들의 편의가 대폭 확대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원서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규임용후보자 명부도 지자체 인사행정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면서 “지자체의 고시업무도 간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이트 안정·보안성 확보가 선결조건 통합 원서접수 센터는 지난 2월 각 시·도 고시담당자들이 모여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행자부는 12월까지 장비도입과 기능개발 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한 뒤 7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수험생과 지자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울 아현동에 사는 수험생 김영식(26)씨는 “불필요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 한 곳에서 원서를 접수하니까 훨씬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경기도 관계자도 “한 차례 수십만명이 접속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서버를 확충하고, 사이트 보안성을 강화하는 게 선결 조건이 될 것”이라면서도 “시험 운영과 수험생 관리에 일손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처별 승진기간 양극화… 6급서 4급 되려면

    부처별 승진기간 양극화… 6급서 4급 되려면

    정부 부처 및 국가기관 공무원의 평균 승진 소요기간이 부처별로 많게는 2배 넘게 차이를 보이는 등 양극화 현상이 날로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이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부처별 공무원 평균승진소요연수’ 자료에 따르면, 정부부처 및 국가기관 47곳 가운데 가장 승진연한이 짧은 국가인권위원회는 6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11년 6개월이 걸린 반면 교육부는 무려 25년 8개월이나 소요됐다. 국가인권위는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6년4개월,5급에서 4급으로 진급하는데 평균 5년2개월이 소요됐다. 국가인권위 다음으로는 중앙인사위원회, 국무조정실, 부패방지위원회, 여성부 등의 순으로 승진이 빠른 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처 및 기관의 평균승진연한(4→6급)은 중앙인사위 11년 8개월, 국무조정실 11년 10개월, 부패방지위 12년 1개월, 여성부 12년 6개월 등이었다. 반면 6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20년 이상 소요되는 곳은 통계청·해양수산부·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노동부·중소기업청·환경부·건설교통부·국세청·문화관광부·교육부 등 무려 11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소요 기간이 긴 것은 그만큼 인사적체가 심하다는 의미로 이들 부처의 경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균 승진 소요연수가 가장 긴 교육부의 경우,6급에서 5급으로 올라가는데 13년 10개월,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11년 10개월이 각각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에 이어 평균 승진소요연수(6→4급)가 긴 곳은 문화관광부(22년5개월, 국세청·건교부 각 22년5개월, 환경부 21년3개월 등의 순이었다. 안 의원은 “능력과 관계없이 어느 부처에 근무하느냐에 따라서 승진기간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은 공무원 승진제도에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부처별 승진기간 격차를 축소시켜 나가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정부조직개편 부처별 반응

    정부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부처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차관급 주택본부가 신설되는 건설교통부는 축제 분위기다. 인원이 50∼100명 가량 늘어나 과중한 업무부담에서 일정부분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건교부 “본부신설로 역할 강화될 것”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본부가 신설되면 각 부처에 산재된 주거복지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차관의 신설 및 역할 강화는 필수적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명칭 변경 요청이 받아들여진 문화관광부와 노동부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문화부 “평창올림픽 유치 힘받을 것” 문화체육관광부로 탈바꿈하는 문화부는 새 명칭이 ▲세계 5대 문화산업 강국 실현(문화) ▲동북아시아 관광허브로 도약(관광) ▲세계 10대 레저스포츠 선진국 진입(체육) 등 3대 정책목표를 아우를 수 있어 적합하다고 반겼다. 나아가 스포츠 분야 최대 현안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로 바뀔 노동부 관계자도 “노동정책의 방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모아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고용노동부 출범은 기존 노사관계 안정에 쏠려 있던 정책의 무게중심을 고용·일자리 창출로 옮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통부 “우정청 승격 무산 아쉬워” 하지만 잔뜩 기대했다 물거품으로 끝난 정보통신부와 중앙인사위원회는 침울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차관급 우정청 신설을 당연시해온 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제 우정청 승격안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표 직전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는 업무성격상 민간업무가 많아 청 승격 등 독립적 지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일본 우정청의 민영화 등을 벤치마킹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허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내년은 정권 말기여서 청 승격 문제를 거론하기 어려울 것 같고, 다음 정권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사위 “차관급 부위원장 절실한데…” 고위공무원단 소속 사무처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키려다 무산된 중앙인사위원회 역시 다른 부처와 업무협조 등 원만한 일처리를 위해서는 차관급 부위원장이 절실하다고 여전히 강조한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조직개편 기준이 효율성 등 몇가지 원칙에 따라야 하는데, 정무직 증가를 막는다는 원칙에 지나치게 매몰되다 보니 정부가 형식논리에 빠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종면 정기홍 이동구 주현진기자 yidonggu@seoul.co.kr
  • 참여정부 정무직 31명↑

    참여정부 들어 정무직 자리가 무려 31개나 증가했다. 급기야 정부 조직 개편에서 ‘정무직 증가를 막겠다.’는 원칙이 제시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최양식 행정자치부 1차관은 20일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정무직 순증 없이 조직개편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정청 신설과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을 정무직으로 격상하는 것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안전처와 주택본부가 차관급으로 출범하지만, 여성부와 청소년위원회가 통합되면서 차관급이 1명 줄고, 식약청이 폐지되기 때문에 이번 조직개편으로는 정무직이 증가하지 않는다. 우정청 신설의 필요성도 중요하게 검토됐지만 정무직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추후 검토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는 것이다. 노태우 정부 시절 행정부의 정무직은 120명이었다. 이후 문민정부에서 101명으로 줄었고, 국민의 정부는 106명이었다. 그러나 참여정부들어 137명이 됐다. 장관급이 7명, 차관급이 24명 늘었다. 현재 행정부의 장관급은 40명이고, 차관급은 97명이다. 원래 참여정부들어 정무직은 35명이 늘었지만, 과학기술자문위원회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외교안보연구원 등의 감축과 철도청의 공사 전환 등으로 4명이 줄면서 31명이 순증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식품안전처 출범 확정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통합이 확정됐다. 건설교통부엔 차관급으로 주택본부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폐지되고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안전처가 출범한다. 정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를 거쳐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여성부와 청소년위원회는 ‘여성청소년가족부’로 합쳐진다. 자녀의 출산과 양육, 청소년 보호·육성이 유기적이고 불가분의 관계여서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성부와 청소년위원회 모두 기존의 작은 조직으로는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내부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왔다. 서민주거환경 등 주택정책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는 차관급의 주택본부가 신설된다.8·3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해야 하는데 현재의 국 단위 조직으로는 총괄·조정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식약청을 폐지하는 대신 국무총리 소속 통합식품안전기구인 ‘식품안전처’를 새로 만든다. 보건복지부와 농림부, 해양수산부, 식약청 등으로 분산돼 있는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일원화한다. 농·수·축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 소관인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법, 농림부 소관인 축산물가공처리법이 식품안전처로 이관된다. 조직개편에 따른 소요인력은 현재의 인력범위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대신 의약품 관련 업무는 복지부로 옮겨간다. 그러나 집행업무가 많은 식품안전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두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그러나 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를 차관급인 우정청으로 개편하는 것과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것은 이번 조직개편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정무직 증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화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의지를 담아 ‘문화체육관광부’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노동부도 인력의 54.6%가 고용업무를 담당하는 등 고용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로 명칭도 바꾸기로 결정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턴 공무원’ 75명 필기시험 합격

    올해 공무원 인턴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 결과 선발된 사람은 지역별로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과 울산이 각각 2명으로 가장 적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006년 인턴 선발을 위해 공직적격성검사(PSAT)를 치러 행정직 37명과 기술직 38명 등 모두 75명을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최종 선발인원은 50명이다. 서울지역에서는 행정 3명, 기술 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한 지역이 직렬의 10%인 3명을 넘길 수 없지만, 기술직에서 동점자가 나와 인원이 1명 더 늘었다. 이어 ▲부산·경기·광주·강원·전북·경북이 6명 ▲대구·충남이 5명 ▲대전·충북·경남이 4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지역별로 배정된 PSAT 표준 합격선을 넘는 수험생이 적어 전국 지역 평균인 4명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면접 시험은 오는 28일과 29일에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치러진다. 수험생들에게는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에 공직 생활 등에 대한 개인 발표 과제가 주어진다. 개인별로 30분 정도 내용을 작성한 뒤,10분 동안 과제 발표와 개별 면접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csc.go.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csc.go.kr)에 올려지고,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개방형 직위 선발 ‘집안잔치’

    개방형 직위 선발 ‘집안잔치’

    정부가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시행하면서 직위의 절반을 민간이나 다른 부처와 경쟁해 선발토록 하고 있지만 해당 부처 출신이 지나치게 많아 제도 도입 취지를 무색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도입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도입한 이후 각 부처는 국장급 직위 9개를 민간과 공무원이 경쟁하는 ‘개방형’으로,5개 직위를 공직 내부에서 적격자를 찾는 ‘직위공모’로 선발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임용된 내용을 들여다 보면 ‘외부 전문가에게 개방한다.’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9개의 개방형 직위 가운데 5개는 해당 부처 공무원이 임용됐다. 다른 부처 공무원이 선발된 자리까지 포함하면 66.6%인 6개 직위를 공무원들이 차지했다. 행정자치부는 개방형으로 혁신연구개발센터장을 뽑았는데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 중이던 신문주 국장이 최종 선발됐다. 국세청도 개방형인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과 감사관을 모두 내부 인력으로 채웠다. 중소기업청 성장지원본부장과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도 내부의 정영태 기업성장지원국장과 임한복 운영지원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민간인 출신은 겨우 3명이었다. 문화관광부 소속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김윤수 영남대 미대 교수, 국립국악원장에는 김철호 청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임명했지만, 두 사람 모두 신임이 아닌 연임이다. 중앙인사위 정보심의관도 개방형으로 임명됐던 김영규 국장이 다시 선발됐다. 직위 공모 5개 직위는 모두 해당 기관 출신이 뽑혔다. 중앙인사위는 이 가운데 4개 직위를 다른 부처 출신이 임용됐다고 분류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모두 해당 기관 출신이다. 행자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에는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조명수씨가 임명됐다. 인력개발부장 역시 청와대서 근무한 오동호 국장이 임명됐다. 조 원장은 공보관을 역임하는 등 행자부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거친 뒤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청와대로 옮겼다. 오 국장 역시 행자부에서 능률과장, 장관비서실장을 거쳐 청와대로 옮겼다. 모두 ‘행자부 맨’으로 분류된다. 재경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임명된 김광수 국장도 청와대 출신이라고 다른 부처 출신으로 분류했지만, 역시 재경부 토박이에 가깝다. 중앙인사위 김홍갑 인력개발국장은 행자부 출신이지만 직위공모 이전부터 파견 형식으로 현재의 자리에서 일했다. 역시 순수하게 다른 부처 출신으로 보기는 어렵다. 국민고충위의 통합민원관리본부장에 내부 출신인 조성열 국장이 임명된 것까지 포함하면 결국 순수하게 다른 부처 출신은 한 사람도 없다. 정부는 현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 33개 직위를 개방형 혹은 공모로 선발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산자부 성과평가지표수 과다”

    일부 중앙 부처에서 직원들의 성과 관리를 위해 만든 평가지표가 오히려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앙인사위원회는 5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성과계약제 운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무성과계약을 위한 전략목표와 평가지표가 관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의 경우 전략목표 27개에 대한 평가지표가 159개나 돼 목표와 지표가 너무 많은 사례로 꼽혔다. 보건복지부는 전략목표인 ‘보건의료산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대한 평가지표를 ‘보건산업 중장기 발전로드맵 수립’으로 설정, 추진할 업무내용을 단순히 나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반면 노동부의 ‘산업재해율과 실업자 직업훈련 취업률’, 건설교통부의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기획예산처의 ‘사회적 일자리수’ 등은 전략목표의 이행 정도를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꼽혔다.또 소방방재청의 ‘시스템적인 재난예방활동 강화로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병무청의 ‘병무행정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의 참여와 공개로 투명성을 제고한다.’ 등은 우수 전략목표로 선정됐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정책홍보 잣대는 국정브리핑?

    정책홍보 잣대는 국정브리핑?

    정부 홍보업무 평가에서 신문과 방송 등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언론매체보다 국정브리핑이나 한국정책방송(KTV)처럼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홍보매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3일 서울신문이 단독입수한 국정홍보처의 ‘2006년도 정책홍보 관리평가 매뉴얼’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본말이 전도된 평가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각 부처에 대한 홍보업무 평가에서 브리핑·정책설명회, 언론출연·기고 등 대언론 홍보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100점 만점에 10점에 그쳤다. 지난해 15점에서 5점이나 축소된 것이다. 게다가 언론을 제외한 기타 홍보매체 활용도는 지난해 7점이었으나, 올해에는 아예 평가항목에서 제외됐다. 반면 국정브리핑에 대한 배점은 지난해 10점에서 올해 15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최대 1점 한도 내에서 반영됐던 KTV 활용도도 5점으로 크게 늘어났다. 정부정책 홍보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 국정브리핑은 참여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9월부터 국정홍보처가 운영하고 있다.KTV도 국정홍보처 산하 영상홍보원이 운영하는 유선방송으로, 지난 5월 기준 평균 시청률은 0.046%다. 다만 보도내용을 ▲오보 ▲악의적 보도 ▲건전 비판 ▲정보 전달 등 유형별로 분류해 과잉 대응 논란을 불러왔던 언론보도에 대한 수용·대응에 대한 평가는 26점에서 20점으로 배점이 줄었다. 이와 함께 정책홍보 성과 분야에서 기획홍보 비중은 10점에서 6점으로 줄인 대신, 기관간 협력홍보 성과(5점)에 대한 배점 기준을 신설했다. 올해 정부 홍보업무 평가항목은 ▲정책보도 수용·대응의 적절성(20점) ▲정책홍보 성과(18점) ▲국정브리핑(15점) ▲홍보체계의 적정성(13점) ▲정책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13점) ▲매체활용 홍보(11점) ▲대언론 홍보(10점) 등 모두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다시 21개 세부 항목으로 나뉜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평가 과정에서 대언론 홍보 비중을 높이면 부처 특성에 따라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면서 “평가항목을 세분화해 각 부처의 홍보역량이나 특성을 최대한 반영토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업무 평가대상 기관은 모두 45곳이다. 기관 규모와 업무 특성에 따라 정책기관 24곳, 집행기관 21곳으로 구분된다. 정책기관에는 재정경제부 등 18개 부 단위 기관 모두와 기획예산처, 국가보훈처, 법제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중앙인사위원회 등이 포함된다. 집행기관은 검찰청 등 18개 청 단위 기관과 국정홍보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소년위원회 등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 실전연습

    문 1)다음에 제시된 정책적 변화를 가져온 원인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것은? 중앙인사위원회는 26건의 인사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3단계 인사자율성 확대방안’을 마련,2006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2004년과 2005년에 걸쳐 82건에 대해 부처에 자율권을 부여한 데 이어 26건을 추가함에 따라 모두 108건의 자율권이 부여되어 부처의 인사업무 자율권은 50% 정도까지 확대됐다. 우선 5급 승진 예정 인원과 전직 및 전입, 특별채용 인원에 대한 사전협의절차를 폐지해 부처가 자율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연구 및 근무 경력자를 특채할 때 의무적으로 치르게 했던 행정법과 민법총칙 등 필기시험도 상황에 따라 면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계약직을 채용할 때 예정자의 적격 여부를 중앙인사위원회와 사전에 협의하던 것도 없앴다. 또 5급 승진을 위한 심사를 연 1회 실시하던 것을 부처 사정에 따라 2회로 늘릴 수 있도록 했고, 외청장이 3급 이상 공무원의 임용을 제청할 때도 주무장관 보고절차를 없애 인사권을 전적으로 청장에게 일임했다. 국장급 직위 20%에 대해 실시하던 개방형 직위도 소속 장관이 필요할 경우 과장급 20%까지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형 직위는 공무원 임용시 해당 부처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와 다른 부처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개 심사를 거쳐 임용하는 직책. (1)개방형 국장 직위에 임용된 외부 전문가의 역량 발휘를 위해서는 보다 하위직에도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2)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경우 부처에 따라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중앙의 인사행정 업무에 혼선이 빚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3)업무공백이 발생한 경우 인사담당부처와의 협의 과정 때문에 빠른 충원이 어려워 행정공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4)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필기시험을 의무화하여 전문성이 필요한 경력직 채용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5)전문성이 높은 업무가 많은 외청의 경우 주무장관의 영향력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고위직 공무원의 임용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해설) 논점:부처 인사권 확대의 배경 (1)과장급에 20%까지 개방형 직위를 지정하는 배경 (2)오히려 승진심사를 연 2회로 하면 승진시기가 부처마다 다르게 된다. (3)전문계약직 채용 시 중앙인사위원회와의 협의 생략의 배경 (4)행정법과 민법총칙 등 필기시험 면제 (5)외청장의 인사권한 확대의 배경 정답)(2) 문 2)다음에 제시된 내용에 따라,(A)와 (B)의 두 입장과 (가)∼(라)의 주장을 알맞게 연결한 것은? 오늘날 회계란 ‘정보이용자들이 자원배분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체의 경제적 활동을 화폐적으로 측정·기록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요약·수집하여 정보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말한다. 과거에는 회계정보의 생산 측면을 강조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회계 정보의 이용 측면을 강조, 의사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적 관점으로 변화했다. 회계 정보의 질적 특성이란 정보 이용자의 의사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회계 정보가 갖추어야 할 주요 능력을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질적 특성으로 목적 적합성과 신뢰성을 들수 있다. 목적 적합한 정보란,‘의사결정 시점에서 과거 및 현재 사건의 평가 또는 미래 사건의 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과거의 평가를 확인 또는 수정함으로써 이용자의 경제적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의미한다. 신뢰성 있는 정보란 그 정보에 중대한 오류나 편견이 없고,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고 이용자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A)회계 정보의 목적적합성은 신뢰성보다 중시되어야 한다. 회계 정보의 본질은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으므로, 객관적인 검증 가능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거나 다소의 주관이 개입된 정보라 하더라도 이용자의 의사 결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채택이 불가피하다. (B)회계 정보의 신뢰성이 목적적합성보다 중시되어야 한다. 동일한 경제적 사건에 대해 다수의 정보 이용자들이 서로 다른 결과와 해석에 도달한다면 기업의 본질적 실체에 대한 이해 관계의 조정이 불가능하다. 이는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부정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가)기업의 정보를 일반 대중에게 공시하는 경우, 과거에 일어난 사건 뿐 아니라 미래 상황에 대한 예측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미래 예측에는 주관이 개입된다는 이유로 미래 정보를 공시하지 않는다면 이해 관계자에게 예상치 못한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나)기업이 보유한 채권의 가치는 당초 기업이 채권을 구입할 당시의 역사적 원가에 의해야 한다. 만약 현재의 시장가치를 반영할 경우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의해 시점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변화하므로 다수의 정보이용자들이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다)기업의 수익은 재화를 상대방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받은 시점에서 인식되어야 한다. 만약 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수익을 인식한다면 여러 기간에 걸친 기업 활동에 있어 거래의 시점을 조작함으로써 기간별 이익을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 (라)건설회사가 상가 건물을 지어 분양하는 경우, 총 건설대금을 기간별로 건물의 완성도에 비례하여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법은 건물의 완성도 산정에 자의가 불가피하게 개입할 수 있다. 때문에 건물이 완성된 시점에서 한 번에 수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1)(A)-(가)(다),(B)-(나)(라) (2)(A)-(다),(B)-(가)(나)(라) (3)(A)-(가),(B)-(나)(다)(라) (4)(A)-(나)(다),(B)-(가)(라) (5)(A)-(가),(B)-(나)(다)(라) 해설) 논점:회계정보의 목적적합성 및 신뢰성에 대한 이해와 적용 체크해야! 목적 적합한 정보의 핵심 특징은 ‘과거 및 현재 사건의 평가와 미래 사건의 예측’이다. 신뢰성 있는 정보의 특징은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할 것’임을 내용의 분석을 통해 먼저 숙지한다. (가)의 경우 다소간의 주관이 개입되더라도 미래 예측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중시하는 입장으로 목적적합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나),(다),(라)는 주관의 개입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신뢰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정답)(5) 에듀PSAT연구소 이승일 소장
  • “정부중앙청사 매각 추진안해”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대거 이전하더라도 정부중앙청사는 매각하지 않고 이전대상이 아닌 기관을 입주시켜 유지할 계획이다. 하지만 세종로 문화관광부 청사와 정부과천청사는 매각해 행정도시 이전비용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문화부 청사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 등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던 문화예술계의 적지않은 반발도 예상된다. 1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49개 중앙행정기관이 행정도시로 이전한 뒤 정부중앙청사는 행정자치부·외교통상부·국방부·통일부·여성부·법무부 등 6개 기관이 사용하게 된다. 현재 중앙청사에 들어있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교육인적자원부·국정홍보처·법제처·소방방재청·국가청소년위원회 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옮겨간다.세종로 일대에 독립청사나 민간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는 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중앙인사위원회 등도 행정도시로 이전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 중앙청사에 들어있는 부처가 행정도시로 옮겨가면 세종로와 용산 일대에 분산돼 있는 6개 부처가 입주한다.”면서 “현재 중앙청사에 근무하는 3500여명의 인원은 재배치 이후에도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앙청사 밖 독립청사는 모두 없어지는 만큼 결국 세종로 일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크게 줄어든다. 중앙청사 맞은편의 문화관광부 청사는 매각해 행정도시 청사 신축 비용에 충당한다. 과천청사 활용방안은 용역 중이지만 매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정도시로 이전하는 종로구 수송동의 국세청 건물에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옮기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청사를 짓는 비용은 토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합쳐 1조 6000억원가량 소요되는데 과천청사와 문화관광부 청사를 매각해 일부를 조달하고 모자라는 비용은 일반회계에서 전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과천청사를 누구에게, 어떻게 매각할 것인지는 수도권 발전대책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는 모두 8조 5000억원이 들어간다. 한때 중앙청사를 매각해 이전비용에 충당한다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은 없다고 행자부 관계자는 해명했다. 행정도시로 옮겨가는 공무원은 모두 1만여명 정도로 추정된다.1인당 사무공간은 17.1평으로 현재 중앙청사의 8.94평, 과천청사 8.65평보다 훨씬 넓다. 정부대전청사의 16.53평보다도 약간 넓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재경부·기획처등 2012년 행정도시 ‘입주’ 2014년까지 3단계 이전

    재경부·기획처등 2012년 행정도시 ‘입주’ 2014년까지 3단계 이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이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행정자치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전자공청회, 설계자문위원회 등 국민여론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전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도 고려해 3단계로 나눴다고 설명했다.1·2단계는 상징적인 기관과 주요 경제정책 관련 부처를 옮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첫해인 2012년에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핵심부처와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등 국토관리업무 부처,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 1차 산업 부처가 이전한다. 2013년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국가보훈처와 소속기관이 옮겨간다.2014년엔 중앙인사위원회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법제처, 국정홍보처, 국가청소년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와 국세청, 소방방재청, 영상홍보원, 우정사업본부 등 독립배치기관이 뒤따른다.(표 참조) 현재의 정부중앙청사는 서울에 남는 행정자치부와 외교통상부, 국방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의 사무공간으로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정부청사의 활용은 청사가 옮겨간 뒤 수도권발전대책 차원에서 적합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 건교부에서 용역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대 2212만평에 건설된다. 이 가운데 중앙행정타운은 83만평으로 청사부지는 18만평에 이른다. 부지매입과 건축에 1조 6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중앙행정타운과 문화·국제교류단지 사이에 세워지는 7000가구 규모의 마을은 2012년에 입주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현정부 1년미만 단명 장관수 줄어

    현정부 1년미만 단명 장관수 줄어

    6일 중앙인사위원회가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에게 제출한 역대 정권 국무위원들의 현황은 직업·재직기간·출신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참여정부 들어서 국무위원들의 재임기간이 길어지고 특정 지역 출신이 줄어든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재임기간의 경우 1년 미만은 28%에 머물렀다. 김영삼 정부 68%, 김대중 정부 52%에 비하면 절반에 그치는 비율이다. 지난 2000년 인사청문회법이 제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국무위원에게도 인사청문회법이 적용된 결과라는 게 이 의원의 분석이다. 단기간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하는 과거 행태는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반면 정책 실패 논란에도 해당 부처 장관에게 책임을 묻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고집 인사’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참여정부 들어 이기준(5일)·김병준(30일) 전 부총리 등 특히 교육부가 수난을 겪었다.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도 각각 7개월과 5개월로 단명했다. 참여정부 국무위원들의 출신 직업은 역대 정권에 비해 다양해졌다. 시민단체(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등)·문화예술인(이창동·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연구원(박호군 전 과학기술부장관, 정세현·이종석 통일부장관) 출신이 늘어났다. 이 의원은 “정치인과 공무원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발탁 대상이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세 정권 공히 공무원 출신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출신직업 분포로 볼 때 IMF 위기를 맞았던 김영삼 정부 때는 언론인 비중이,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경제인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출신대학별 통계상으로는 세 정권 모두 서울대 출신 국무위원이 가장 많은 가운데 참여정부에서는 여성 각료의 진출이 다른 정권보다 늘어났다. 특히 이화여대 출신이 늘어났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포함된다. 김영삼 정부 이래 서울 출신의 국무위원 비율이 줄었다. 이 의원은 “특정 명문고 출신 인사들이 중용되던 과거 정권의 인사 관행이 옅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참여정부 장관 재임기간 늘었다

    참여정부 장관 재임기간 늘었다

    참여정부의 국무위원들의 재임 기간이 역대 정권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무위원을 역임하기 이전 직업도 정치인 출신 비율이 감소한 반면 시민단체와 교수 출신 비율이 증가했다. 중앙인사위원회가 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에게 제출한 ‘문민정부 이후 현정부까지 국무위원들의 현황 분석’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2006년 8월 현재 참여정부 국무위원 61명의 재직기간의 경우 ‘1년 미만’이 모두 17명으로 전체의 28%에 불과했다. 반면 문민정부 때는 ‘1년 미만’이 전체 112명 가운데 무려 68%에 이르렀다. 국민의 정부 때는 96명 가운데 52%인 50명이 ‘1년 미만’이었다. ‘1년 미만’이 문민정부는 4명 중 거의 3명꼴, 국민의 정부는 2명꼴, 참여정부는 1명꼴로 줄어든 셈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문제 발생 때 즉각 경질한 일이 잦은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상당기간 유보하는 등 국정 운영 스타일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역대 정권별로 가장 높은 비율의 재직기간을 보면 문민정부는 6월∼1년 미만으로 전체의 49%인 55명이었다. 국민의 정부에선 전체의 40%인 38명, 참여정부에선 전체의 34%인 21명이 1년∼1년6개월을 기록했다.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도 문민정부 21명(19%), 국민의 정부 19명(20%)에 비해 참여정부는 4명(7%)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되고 정무직 후보자의 상시관리계획이 실시돼 사전 검증 절차가 강화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출신직업에선 현 정부 들어 교수(21%)와 시민단체(10%) 출신이 늘어났다. 정치인 출신은 5명(8%)에 그쳐 각각 16%의 비율을 보인 김영삼·김대중 정부에 비해 줄어들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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