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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가포커스] “주말부부 7년만에 가족과 함께됐죠”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자 133명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 중 18명이 인사 고충 해소 차원에서 기러기 공무원 부부, 소수직렬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목포와 부산, 대전 등 타 지역에 서로 떨어져 살던 맞벌이 공무원 4명, 소수직렬 4명이 인사교류 대상이 된 것. 또 본부전입을 원하는 소속기관 장기근무자 10명도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 대전시청 사서직으로 근무중인 강모씨는 부산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떨어져 7년이나 주말부부 생활을 해왔다. 강씨는 “시부모, 자녀 3명을 대전에서 홀로 돌보기 쉽지 않았지만 전국에 52명밖에 없는 소수직렬이라 전출도 어려웠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마침 이번 인사교류에서 부산에 있는 국가기록원으로 갈 수 있게 됐다. 강씨는 “다른 가족에겐 당연한 얘기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살 수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기쁨을 전했다. 행안부 전체를 통틀어 4명밖에 안되는 임업직 8급 김모씨도 마찬가지. 승진은 물론 다양한 보직을 거칠 기회는 그간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대전시와 1대1 파견교류를 통해 막혔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김씨는 기대하고 있다. 역시 소수직렬인 지방분권지원단의 세무직 사무관 1명도 총리실 조세심판원으로 파견나갈 수 있게 됐다. 행안부 지방세 정책·운영기능과 총리실 지방세 심판기능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 밖에 2007년 7급 공채로 합격한 김모씨는 행안부 소속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한 업무만 담당해 오다 본부로 전입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행안부는 앞서 5~6월에 소수직렬 간담회를 8회 운영하고 5월엔 순회인사고충상담소를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전국 9개 기관에서 여는 등 선진 인사관리에 주력해 왔다. 박제국 인사기획관은 “그동안 지적직 외 16개 소수직렬 대표 41명의 의견을 듣고 개별 고충 상담을 100여명 실시했다.”고 밝혔다. 잇따른 인사민원 해소책은 맹형규 장관이 4월 취임 직후부터 “인사 고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챙기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각별히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앞으로 유연근무 같은 물리적인 근무형태 다양화 외에도 인사배치에서부터 내부 민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맹탕’ 청문회

    ‘맹탕’ 청문회

    8·8 개각에 따른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등 주요 공직 후보자 10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종반전에 접어들었지만, 예고편보다 밋밋한 청문회라는 푸념들이 적지 않다. 인사청문회마다 비슷한 공방, 변명 일색, 맥빠진 검증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청문회 개막 전 이곳저곳에서 제기된 위장전입, 학위 논문 의혹, ‘쪽방촌’ 매입 등 투기 의혹, ‘스폰서’ 의혹, ‘전직 대통령 폄하’ 의혹 등을 속시원히 풀어준 결정적 ‘한 방’이 없다는 아쉬움도 섞여 있다. ●의사진행발언에만 30여분 24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열린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마찬가지였다. 오전 10시 어김없이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지만 부실한 자료제출, 증인·참고인 채택의 문제를 지적하는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으로 30여분이 훌쩍 흘러갔다. 뒤이어 각각 정책 검증을 빙자한 ‘엄호’와 도덕성 검증을 빙자한 ‘공세’, 두 갈래로 나뉜 여야 의원들의 공방성 질문이 이어졌다. 그마저도 방송사들의 생중계가 끝나고는 맥없는 공방만 되풀이될 뿐이었다. 이날까지 진행된 9차례 인사청문회가 거의 같은 패턴으로 진행됐다. ●“자료제출 부실” 여야 이구동성 ‘밋밋한’ 인사청문회라는 비판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들의 부실한 자료 제출 행태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핵심으로 꼽히는 관련 자료 제출 내용은 허술하기 짝이 없거나 개인신상 정보와 관련 있다, 뭐다 하면서 핑계라는 핑계는 다 대면서 피해 간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도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양파 총리, 비듬 장관’라는 비난도 만만치 않은데 감싸기라도 시도해 보려고 해명 자료를 요청하면 감감무소식이니 손쓸 틈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김 총리 후보자 역시 부친의 재산 내역, 부인과 자녀의 출입국 기록, 자신의 공직인사관리 카드 등 ‘스폰서’ 의혹 등을 규명해줄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 받고도 ‘개인 정보에 해당한다.’고 둘러댔다가 여야 의원들의 핀잔을 사기도 했다.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빗발치자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최다선인 7선의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은 “김태호 후보자는 각종 의혹을 가진 채, 규명하지도 않은 채, 총리로 취임할 순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인사청문회 증인 4명 가운데 한 사람도 출석을 안 하게 됐는데, 그러면 뭐하러 청문회를 하냐. 이번 인사청문회도 ‘밋밋한’, ‘죄송’ 청문회가 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잡아떼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후보자들의 ‘시간 때우기’식 대응을 고쳐놓지 못하는 여야 의원들의 소극적인 자세도 ‘답답한’ 인사청문회의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인사청문회 무용론도 뒤따른다. ●‘모르쇠’ 후보에 의원들 소극적 전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발언의 근거, 차명계좌가 실제 있는지를 수십차례 캐물었지만, “송구스럽다.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에 막히며 의혹해소에 실패했다. “도리어 애매모호한 답변만 얻어내 의혹만 키운 꼴”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다만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수많은 의혹과 ‘한 방’이 수없이 쏟아지다 보니 심각성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진 측면도 있다.”며 ‘허술한 인선’을 지적하기도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美·日 공무원 선발 방식은] 美, 지원자 DB서 수시채용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은 상원 인준을 받아야 하는 임명직인 차관보급 이상 고위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방정부 인사관리처(OPM)에서 선발한다. 한국처럼 1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고시를 통해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결원이 생기면 그때그때 수시로 최적임자를 채용한다. 단 전문성이 필요한 국무부의 외교관과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등은 별도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연방정부의 각 부처는 결원이 생기면 이를 OPM에 통보하고, 채용공고를 한다. 연방 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학력과 경력 등을 자세히 기술한 이력서를 작성, OPM에 미리 제출해 놓고 수시로 업데이트를 한다. OPM과 해당 부처는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있는 이력서를 근거로 최고의 적격자 후보군을 선발한 뒤 상급자들에게 이들을 평가토록 한다. 기존에는 3배수만 추천했지만 오는 11월1일부터는 이런 제한이 없어진다. 그만큼 상급자들의 권한이 확대되는 셈이다. 이력서 이외에 지원서를 작성하고 필기시험을 치렀지만 앞으로는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필기시험이 없어진다. 외교관의 경우는 여전히 별도의 필기시험과 구두시험을 차례로 본다. 외국어를 1개 이상 구사할 줄 알면 유리하게 작용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능력 우선” 지자체 포용인사 눈길

    최근 있었던 경기 안양시 인사가 인사관리규정을 어긴 원칙 없는 인사라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임자들의 측근들을 중용하는 화합형, 포용형 인사를 하는 단체장들도 적지 않아 주목되고 있다. 선거과정에서의 갈등이 탕평인사로 이어지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 같은 포용인사는 공직사회 안정은 물론 일 중심의 조직문화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지적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 시장과 호흡을 맞춰온 간부들을 불러들였다.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이 광명시장으로 있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오세진 사무관을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이효선 전 시장 때 비서실장이었던 전인자 사무관은 공보관으로 발령했다. 양 시장은 이에 대해 “전재희 장관이나 전임 시장의 측근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분들이 평소에 일을 열심히 했고 조직 내부의 평가도 좋아서 발탁했다. 지역과 정당 구분하지 않고 탕평인사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강서구도 포용인사 서울에서도 포용인사를 한 단체장들이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전임자 시절 임명된 부구청장과 그대로 일하고 있다. 김찬곤 송파부구청장은 “구청장께서 정례 조례에서 전체 직원들에게 ‘보복인사는 절대 없다. 안심하고 일해라. 능력 위주로 인사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강서구의 이병목 부구청장은 올 연말까지 함께 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소속인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한나라당 소속 남상우 시장 후보 측근들을 사실상 중용했다.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이충근 기획행정국장을 복지환경국장에 임명했고, 정휘만 자치행정과장을 문화예술회관장으로 승진시켰다. 시청 주변에서는 선거 때 한 시장의 건강이상설을 상대 운동진영에서 흘렸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요 보직자들의 경우 승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었다. 김만수 부천시장도 화합형 포용인사를 단행했다. 김 시장은 취임 하루만인 지난달 2일자로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임 홍건표 시장의 비서실장(5급)을 4급으로 승진시켜 복지문화국장으로 발령했다. 홍 전 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해양 총무국장을 원미구청장으로, 박명호 재정경제국장을 오정구청장으로 각각 영전시켰고 주요 부서 과장들도 중용했다. 운동권 출신인 데다 개혁 성향이 강해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집은 화합형 인사였다. 성남·하남·광주 3개 시 통합을 줄곧 반대했던 이재명 성남시장도 화합형 인사를 단행했다. 통합찬성론자로 자신과 맞섰던 강효석 중원구청장을 분당구청장으로 사실상 영전시켰다. ●안양시 인사는 파문 확산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자로 행정능률과장, 총무과장, 감사실장, 홍보실장, 비서실장 등 주요 부서장을 회계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청소과장, 동장, 구청 과장으로 발령했다. 또 체육청소년과장은 아무런 설명 없이 대기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양시의 이 같은 인사가 전보제한규정 등 지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이뤄졌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징계를 맡았던 간부들로 전공노가 이번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권경주 건양대 교수는 “단체장이 바뀐 이후 분위기 쇄신을 위한 물갈이 인사를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능력을 중시하는 인사가 공직사회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안양시, 인사 전보제한 규정 어겼다”

    전국공무원노조의 경기 안양시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3일 안양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감사반원 3명을 안양시에 보내 지난달 27일 단행된 인사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인사 관계자를 불러 사실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감사반은 안양시가 간부 4명에 대해 전보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인사 담당자와 팀장, 과장, 국장에게 확인서를 받았다. 지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에는 ‘직위에 1년 이상(감사실 등 일부 부서는 2년) 근속한 자에 한해 전보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시는 전보된 지 6개월밖에 안된 사무관을 다른 부서로 발령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절차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있었는지 가려내 관련자 징계, 인사 철회 등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5급 12명, 6급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보제한 규정을 무시하고 공무원노조 징계업무를 담당한 감사실장, 조사팀장 등을 좌천 발령해 전공노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행안부, 안양시 인사 적법성 조사

    감사원과 행정안전부가 경기 안양시의 인사 파문이 확산되자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 법률 저촉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에 인사내용 등 인사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불법단체로 규정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인사개입 의혹까지 불거져 안양시 인사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노조 징계업무 감사담당자 좌천 행안부 관계자는 2일 “이번 인사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인사 자료와 관련 규정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를 세밀하게 점검한 뒤 위법 사항이 확인되는 등 사안의 심각성이 드러나면 행안부나 감사원, 상급 단체인 경기도 차원의 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주의 조치를 내리거나 시정을 권고하게 된다. 단체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행·재정적 조치가 뒤따른다. 안양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중앙정부는 물론 상급 단체인 경기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안양시는 이번 인사를 철회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를 바로잡으려면 인사대상이 된 공무원이 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관할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지방공무원 임용령은 일반 업무의 경우 1년, 주민등록이나 민원 관련 업무는 1년 6개월, 감사나 공시지가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2년 이내에 다른 직위로 전보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보 제한 기간 내에 인사를 할 경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안양시 인사관리 규정도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 한해서 전보 조치를 내리도록 돼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안양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사사실을 뒤늦게 안 부시장(인사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었다. 특히 감사 업무 담당자가 가장 긴 전보제한기간을 보장받는 것은 감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면서도 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인사상 불이익을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전공노 활동을 둘러싼 징계 업무를 담당해왔던 안양시 감사 담당자들은 이번 인사에서 좌천됐다. 이들은 소청심사와 함께 행안부에 행정심판도 청구할 계획이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6·2지방선거 때 민주당 후보로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당시 야 4당의 지지를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영태(44·안양시청 공무원 7급·파면) 전 전공노위원장이 최 시장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를 사퇴했다. ●“野공동정부 다른 지자체도 우려” 행안부는 이 같은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 후보 단일화 바람이 불었고, 인수위원회에 민노당이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참여했다. 인천·경남·충북·강원 4개 광역단체는 지방공동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실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LG U · MS, 中企 SaaS 전략 제휴

    LG U · MS, 中企 SaaS 전략 제휴

    LG유플러스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중소기업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탈(脫)통신’을 내걸고 통신과 산업을 결합한 융합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해 사업 확장을 노렸지만, 애플이나 구글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중소기업에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LG유플러스의 의지와 모바일 분야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온라인 임대사업’(SaaS)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aaS는 기업이 고객관계관리(CRM), 이메일, 전사적 자원관리(ERP), 인사관리(HR)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에 쉽게 접속해 필요할 때마다 저렴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두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중소기업 전용 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무선 환경으로 같은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적합한 구조로 개발하고 건설, 의료, 보험, 프랜차이즈 등 10여개의 업종별 전문 솔루션간 연동을 통해 중소기업에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9월부터 인프라, 교육, 상용화를 지원하는 SaaS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해 SaaS 전문 솔루션업체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매년 5만개에 이르는 신생업체에는 SaaS 서비스 및 솔루션의 라이트 버전을 제공하고 정보기슬(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안정화단계까지 무상 지원한다. PC로 보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SaaS 플랫폼 및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에도 진출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위한 ‘윈도폰6.5’와 ‘윈도폰7’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SaaS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IT 기업들과 제휴해 어느 곳이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지능형 업무환경(스마트 워크플레이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발머 MS CEO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소비자에게 PC와 TV, 휴대전화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안양시 인사 잘못” 이재동 부시장 공개 비판

    경기 안양시 이재동 부시장이 29일 “안양시 인사가 잘못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시청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인사는 합리성과 절차상의 하자 이전에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조의 불법행위를 관리하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간부들을 모두 좌천시킨 것은 도저히 납득할 없는 처사”라며 “더욱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고위 공무원을 대기발령한 것은 위법한 행위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극히 일부지만 현실을 망각한 채 향수에 젖어 시정을 농단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면 시민의 이름으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인사로 조직이 흔들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도 인사에 따라 자리를 떠나더라도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이임식 등 일체의 공식행사를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7일 5급 12명과 6급 11명에 대한 인사를 했으나 지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상 거치도록 돼 있는 인사위원회를 열지 않았으며, 공무원 전보제한도 지키지 않은 채 전격적으로 인사를 단행해 논란을 빚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 U+, 脫통신… 고객맞춤 서비스 주목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 U+, 脫통신… 고객맞춤 서비스 주목

    LG유플러스는 국내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지만 ‘탈통신’을 미래의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기존의 ‘LG텔레콤’ 상호에서 ‘텔레콤’이라는 단어까지 떼어냈다. 탈통신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통신 상품을 뛰어넘어 숨겨진 고객가치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의 탈통신 비전은 기존 경쟁사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기업부문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 업무에 통신과 정보기술(IT)을 접목, 제품의 생산성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연계 유무선 융복합상품의 개발과 외부 업체와 제휴등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IT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등의 서비스 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IT와 기업, 의료와 통신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디어 및 광고, 교육, 유틸리티, 자동차, 헬스케어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정보통신산업 전반의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략조정실 산하에 20여개의 탈통신 프로젝트 담당 조직을 두고 올해 안에 과제들을 대부분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인프라와 서비스, 솔루션을 모두 갖춘 종합 솔루션 회사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시도는 벌써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이랜드 그룹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 제휴를 맺었다. 임직원들에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자 특화 솔루션으로 핵심 경영지표, 인사관리, 산업뉴스 등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패션·유통 분야 특화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바코드 스캐너를 결합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매출과 재고, 순익, 상품조회가 가능하도록 구현, 사용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 고가의 장비를 대체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법인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지난해 4만여대의 서울 택시에 스마트리더기를 장착, 고객들이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전용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모바일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와 쌍용정보, 버추얼텍 등 200여개 업체와 제휴해 LG전자와 동부화재, 롯데칠성, 대우해양조선 등에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김형택 청두지사장 “직원과 소통·동기부여 가장 중요”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김형택 청두지사장 “직원과 소통·동기부여 가장 중요”

    “중국기업들의 경쟁력이 급속히 향상되고 있어 한국기업들이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직원들 개개인의 경쟁력을 키워서 생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형택 상무는 2007년 중국 9개 지사에서 굴착기 판매 꼴찌(시장점유율 14.1%)을 달리던 청두 지사에 자진해서 부임, 지난해 판매 1위(점유율 25%)로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그는 서부 대개발의 중점 도시인 시안에서 5년간 근무하며 중국 서부시장의 독특한 분위기를 익히며 시장 공략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김 상무는 “중국기업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경영방식과 서부 지역 특유의 관시(관계) 문화로 생존하고 있다.”며 “한국기업들은 직원 육성을 통한 현지화나 중국 문화에 맞는 마케팅 전략 등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적 경영방식을 현지에 접목하기 위해선 ‘소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법인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중 합작회사인 신장 법인(두산 지분 60%)의 경영정상화를 예로 들었다. 그는 2005년 한국본사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장법인을 맡아 2년만에 정상화시켰다. 김 상무는 “당시 신장의 중국직원들은 철밥통 문화에 젖어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풍토였다. 하지만 직원들과 일대일 면담과 토론을 통해 우리의 문제점을 끄집어 내 화합과 변화의 경영문화로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철저한 인센티브제 도입과 중개상을 통한 판매방식에서 직접판매로 전환해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는 방법도 동원했다. 2년만에 애물단지에서 이제는 흑자를 내는 법인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김 상무는 “현재 처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집단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은 중국 직원들에게 동기의식도 부여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평소 스킨십을 통해 직원들과 맺은 돈독한 인간관계와 공정한 인사관리 시스템으로 이직률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출액의 2~3%, 즉 20억~30억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대리상들에게 주는 당근 전략도 굴착기 판매를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귀띔했다. 청두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교육장 일괄사퇴 요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22개 시·군 교육장과 4개 직속기관장에게 일괄 보직사퇴서 제출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8일 “교육감이 바뀌었는데 교육감이 임명하는 보직자는 당연히 사퇴서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재신임 여부 등은 조만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또 “교체되는 교육장 절반은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장 임기는 2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장 보직 사퇴서 요구는 교육청 개청 이래 사상 초유의 일로 당사자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역 교육계 전체도 술렁거리는 분위기다. 전남교육청 인사관리규정에 교육장은 3년 임기가 보장돼 있어 일괄 사퇴서 요구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8월 말 정년인 목포와 무안을 제외한 20개 지역 교육장은 최소 6개월에서 2년6개월을 근무한 상태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에 대해 “규정을 무시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고공단 역량평가 응시 3회로 제한

    고위공무원단으로 진입하기 위한 역량평가가 대폭 강화된다. 고위공무원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뽑기 위해 부처 채용시험위원회의 공정성이 보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개정령안을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단계로 돼 있는 평가 등급을 우수·보통·미흡 등을 상중하로 나눠 11단계로 세분화했다. 개인에게 제공되는 역량평가 결과보고서에는 역량별 강약점, 역량개발조언 등이 추가된다. 기관장에게는 부처별 점수 평균, 역량별 분포 특성 등을 제공해 부처의 역량 향상이나 인사관리 등에 참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역량평가 응시 횟수는 최대 3회까지로 제한된다. 현재는 응시 횟수 제한은 없고 2회 연속 미통과 시 6개월, 3회 미통과 시 1년 경과 후 재응시 등 재응시 기간만 제한해왔다. 개정안은 재응시 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다. 역량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재평가 이전에 반드시 사후 보완교육을 받아야 한다. 역량평가를 통과했더라도 특정 역량항목이 통과기준(보통)에 미달하면 해당 역량에 대한 보완교육도 받아야 한다. 역량평가가 선발기능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부족한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위공무원 특별채용시험을 주관하는 부처 채용시험위원회의 시험위원은 현재 2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위원의 2분의1 이상은 민간위원이어야 하며,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위촉해야 한다. 개방형 직위 임용자를 일반직으로 특별 채용할 경우 현재 근무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필기시험이 면제돼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선발이 가능해진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하용철△정보〃 이성형△보안〃 조정필△삼산서장 안중익 △연수〃 최원일△강화〃 정승용<광주>△홍보담당관 권두섭△정보통신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이유진△수사〃 강윤경△정보〃 전준호△광산서장 강이순△경무과 권영만<대전>△홍보담당관 주현종△청문감사〃 박청규△정보통신〃 이병환△생활안전과장 홍완선△경비교통〃 이동기△청사경비대장 김재훈△서부서장 한달우△둔산〃 박세호<울산>△홍보담당관 김형철△청문감사〃 박창호△경무과장 박승현△정보통신담당관 유윤근△정보과장 손정근△보안〃 김성훈△남부서장 윤창수△동부〃 김항규<경기>△홍보담당관 김창수△제1부 경무과장 김종길△〃 정보통신〃 김성국△〃 경무과(금융정보분석원) 고기철△제2부 수사과장 박상융△〃 형사〃 박명춘△제3부 정보과장 이준섭△〃 보안〃 백동산△〃 외사〃 김균철△제2청 생활안전과장 윤동길△기동대장 고창경△청사경비〃 우문수[서장]△군포 조종림△성남중원 박종수△안산상록 이왕민△김포 황순일△양평 박춘배△의정부 위득량△일산 김춘섭△포천 이상원△연천 최영덕[준비요원]△용인서부서 이성억△안양만안서 구본걸△부천오정서 이영조<강원>△홍보담당관 김택근△경무과장 엄영민△정보통신담당관 한형우△수사과장 김갑식△보안〃 이철민[서장]△춘천 김성권△원주 김정섭△속초 신상석△고성 이용완△인제 박문호<충북>△홍보담당관 김경원△청문감사담당관 허찬△경무과장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홍순원△생활안전과장 윤후의△수사〃 김관태△경비교통〃 신희웅△정보〃 이문수△보안〃 노재호△청주흥덕서장 김택준△제천〃 이기태△괴산〃 이문수△보은〃 윤대표<충남>△홍보담당관 오용대△청문감사〃 유진규△정보통신〃 김영배△생활안전과장 박희용△수사〃 이충호△정보〃 이종욱△보안〃 양재천[서장]△천안서북 이원구△당진 박진규△연기 안정균△금산 이동주△청양 차경택<전북>△홍보담당관 강황수△경무과장 안기남△정보통신담당관 양승규△생활안전과장 김학남△경비교통〃 정병권△보안〃 안병갑[서장]△정읍 진교훈△남원 조계훈△김제 조용식△부안 이명호△순창 박채완<전남>△청문감사담당관 윤명성△정보통신〃 김수율△생활안전과장 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권순활△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전진희△경영지원국 기획위원 장종희<부장급>△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대 강정훈△출판국 출판사진팀장 김성남△재경국 경영관리팀장 하효성 ■국민일보 ◇승진 △부사장 백화종◇보임 및 전보△광고마케팅국장 김경호△논설위원 김윤호 성기철 염성덕<편집국>△경제·사회담당 부국장 정원교△정치·기획담당 〃 김진홍△편집담당 〃 박봉규△카피리더 윤정상 정진영[부장]△종합편집1 오병선△종합편집2 김태희△정치 김의구△경제 배병우△산업 신종수△사회 고승욱△사회2 남호철△문화과학 라동철△인터넷뉴스 박현동△사진 호임수 ■스포츠한국 <광고국>△부국장 김의성△부장 윤일균 ■이데일리 △부국장 오성철(편집기획부장 겸임) 조용만(산업1부장 〃)△증권부장 김수헌 ■아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박형준△경영기획 상무 겸 디지털뉴스룸 본부장 박정규△정치경제사회담당 부국장 겸 정경부장 송계신△경기남부취재본부장 이대희 ■매일경제TV △사회2부장(스포츠부장 겸임) 성태환△경제2부장 직대 임동수 ■OBS경인TV △부사장 전종건△특임·사업본부장 이사 안석복△기획실장 김학균△편성국장 최동호△제작〃 백민섭△디지털〃 김진팔△경영〃 윤태성△기획위원 조용대△보도국 편집제작팀장 권혁범△수원센터장 박병용△인천〃 이윤택 ■한국공인회계사회 ◇승진 △상무이사 유태오△국장 오세형△선임연구위원 오태겸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장 송형곤△응급실장 송근정△암센터 데이터관리〃 신명희 ■코스콤 ◇본부장 선임 △시장본부장 박철민△전략사업단장 김창수△기술연구소장 유희창◇부서장 승진△SI사업부장 이상무△정보보호센터장 함상열△대외협력부장 김봉하◇부서장 전보△보안관리실장 김용규<부장>△경영기획 엄재욱△정보사업 이재규△경영지원 이시봉△감사 홍창영△금융영업 이규일△시장업무 권형우△시장시스템 박종필△정보시스템 정태영 ■수출입은행 ◇승진 <실장>△특수여신관리 유승현△법무 석기봉△관리지원 신덕용<지점장>△대구 이한구△대전 이진권△인천 김성철△수원 배인성<부장>△인사부소속 장한섭◇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홍영표△선박금융 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글로벌인재개발 민·관 협력 강화”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8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80여개 기관의 교육훈련 담당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민·관교육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인재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은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분야와 공무원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새로운 교육전략을 찾아 선진국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중공교는 기존의 필기식,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時)테크,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액션 러닝(팀 단위로 부여된 과제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 등 매력 있는 주제를 적극 활용하고, 실력있는 강사라면 공공·민간 부문을 가리지 않고 초빙할 계획이다. 임철일 서울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5월 개최된 ‘2010 미국교육훈련기관연합회의’에서 나타난 이슈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인사관리부서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병행해야 한다.”면서 “개인의 발전을 조직의 발전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의 교육훈련 담당직원들이 윤 원장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 참석자는 “중공교가 지적재산권 강화 추세에 대응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공유에 앞장서 달라.”고 건의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기고] 세계적 기업들도 활용하는 유연근무제/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 교수

    [기고] 세계적 기업들도 활용하는 유연근무제/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 교수

    20여년 전 미 연방 정부 인사관리처는 ‘오후 3시 증후군(3 O‘Clock Syndrome)’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다. ‘오후 3시 증후군’이란 오후 3시만 되면 자녀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부모인 공무원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제대로 집에 들어갔는지, 그리고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하느라 통화하기 어려운 현상을 말한다. 휴대전화가 요즘처럼 일반화돼 있던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는 조직생산성 차원에서 심각히 이 현상을 다뤘고, 그 결과 가족친화적 제도를 보다 확대해 실용적으로 만들도록 했다. 이때 나온 개념이 재택근무제, 하루 8시간씩 매일 일하지 않더라도 주 40시간을 하루 10시간씩 나흘만 근무하는 방식 등으로 근무하는 탄력근무제, 하루 중 반드시 일정 시간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핵심근무시간제 등이다. 당시 이렇게 확대도입된 가족친화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발전적 모습으로,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제도들을 민간에서는 일찍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고, 공공부문에서도 출산휴가제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제 등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유연근무제도라 하여 보다 발전적 모습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기획제안하고 여성가족부에서 확대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앞서 언급한 재택근무, 탄력적 근무, 핵심근무시간제 이외에도 정규직으로서 시간제 공무원제도, 정규직 공무원이 개인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시간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가 개발 중에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유연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적 관리란 차원에서 논의돼야 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조직과 구성원들 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조직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최소화시키고 직원들의 복지차원 등 협의적 의미에서만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유연근무제가 가족친화적 제도의 연장선이고, 여성들의 직장 내 활동을 원활히 하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차원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고 또 논의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제 젊은 층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구분보다는 가족의 가치를 높게 보면서 동시에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식이 매우 강해졌다. 나아가 조직에 대한 일방적 충성보다는 쌍방향의 이해관계를 원한다. 과거 직원 복지 측면에서 다루었던 유연근무제 개념은 이제는 직원 존중과 신뢰, 이를 통해 자신의 업무를 포함한 자기세계에 몰입하는 개념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는 더 나아가 조직문화를 변동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구글·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Great Work Place: GWP)’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연근무제는 세계적 기업들이 운용하고 있는 GWP의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제도다. 우리 정부에서도 직원 복지와 존중을 통해 조직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도 늦었지만 당연히 도입해야 할 제도이다.
  • [토요 포커스] “5급 승진시험 너무 머리 아파요”

    [토요 포커스] “5급 승진시험 너무 머리 아파요”

    승진을 앞둔 환경부와 노동부, 보건복지부의 주무관(6급)들이 좌불안석이다. 5급인 사무관으로 승진하기 위해서 필답고사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대상 주무관들은 시험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직무 평가 등으로 승진자를 정하는 다른 부처와 달리 이들 3개 부처만 5급 승진을 위한 시험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3개 부처 중에서도 환경부의 시험은 까다롭기로 소문나 있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6급에서 5급 승진자를 능력검증시험으로 선발하고 있다. 승진심사가 능력보다 인간관계나 청탁 등의 우려로 공정하지 못하다는 판단에서다. ●환경부 능력검증시험으로 승진 지난해 시험대상은 행정직 29명과 기술직 43명을 합쳐 모두 72명이었다. 이 가운데 22명(행정 8명, 기술 14명)만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올해도 승진자는 20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능력검증시험은 주관식으로 치러지는데 선정된 주제를 주고, 보고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이다. 국장급을 단장으로 과장급 이상 공무원 6명으로 출제·평가단이 구성된다. 출제·평가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들처럼 미리 합숙에 들어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다. 채점을 할 때도 평가위원이 피평가자의 신상을 알 수 없게 대상자의 소속·직급·성명 등의 신상정보를 삭제하고 식별 번호만 부여된다. 지난해 시험에서 탈락한 한 주무관은 “아내는 물론 중학생 아들한테 낯을 들 수가 없다.”면서 “오랜 기간 시험과 담을 쌓았다가 수험생처럼 답안지를 작성해야 한다는 게 큰 부담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동료나 후배들한테도 체면을 구기게 돼 제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진된 사무관도 “시험 보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아프다.”며 “탈락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일과가 끝난 뒤 집 근처에 있는 고시원에 들어가 여러 날 공부했다.”고 털어놨다. ●노동부 객관식·복지부는 주관식 시험 노동부와 복지부도 필답고사를 본다. 노동부 사무관 승진시험은 결원의 2.5배까지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은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고용보험법 3과목에서 객관식 100문제가 출제된다. 기술직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대신 산업안전보건법을 선택하도록 돼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근무평가와 시험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을 승진시킨다.”면서 “내부적으로 개선요구도 있어 내년부터는 역량평가 방법으로 바꾼다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평가방법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환경부 평가제도를 벤치마킹했다. 주제를 주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인데 환경부처럼 까다롭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이동춘 노조지부장은 “현행 환경부의 사무관 승진시험은 나이 든 주무관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면서 “다른 어떤 부처도 환경부처럼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는 데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차관과 면담을 통해 개선방안 등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환경부의 능력 검증시험은 부처 평가에서 인사관리 우수사례로 뽑힌데다가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이라고 인식하는 간부들이 많아 계속 유지될 공산이 크다. 환경부 인사 담당자는 “근무평가와 근속 연수 등에서 승진 순번에 들었더라도 시험에서 과락이 되면 차순위자 중 성적 우수자를 승진시키는 제도”라면서 “나름대로 공정한 잣대로 작용해 승진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없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고시 O&A] 지역별 구분모집은 수험생 요구로 도입

    Q:지역별로 모집함으로써 특정 지역의 합격선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다면 향후 지역간 전보 등을 생각할 때 형평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별 구분모집제 폐지 방침은 없나요?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A:지역별 구분모집제는 지역 출신 인재를 발탁해 충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지방공무원은 아니더라도 자신과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도입니다. 전국을 순수하게 하나의 단위로 보고 채용시험을 실시해 임용한다면 해당 부처의 인력운용사정에 따라서는 임용예정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전혀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발령을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신규 충원자의 사직으로 인해 인사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 구분모집제는 그 나름대로 상당한 타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보제한 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무원임용령 제45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해 임용일로부터 3년 이내에는 다른 지역 또는 다른 기관으로 전보가 금지됩니다. 3년은 근무기간이므로 휴직 등으로 근무하지 않은 기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직제 및 정원변경, 기구개편의 경우에는 전보가 가능합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kize@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본지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관세청은 압수청 아니랍니다”

    “관세청은 공항에서 물건이나 압수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관세청이 전국을 순회하며 대학생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 정부부처의 기관 홍보는 이례적이다. 조직의 역할과 정보를 제공해 우수 인재들을 관세직 공무원으로 유인하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27일 중앙대를 시작으로 부경대·충남대·전남대·경북대 등 주요 거점대학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관세행정과 관련이 있는 무역·경제·경영·국제통상·행정학과 및 공무원 시험 준비생 등이 대상이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종합인증우수업체(AEO)제도 등과 관련 관세청의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해당 대학 출신 중 관세청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기관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사관리담당관실 관계자는 “해양수산직 등 일부 직렬을 특채하고 있다.”면서 “1차 결과를 반영해 2차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고시플러스]

    ●공군 군무원 모집 병역의무 필 또는 면제자. 현역군인은 임용예정일 전일까지 퇴직가능자. 전역군인은 임용예정일로부터 3년 이내 전역자. 원서접수는 26일까지 인터넷(www.airforce.mil.kr)으로만 가능. 일반계약직 특채는 20~22일 등기우편접수. (02)506-1242~1245. ●국립암센터 임시 간호사 모집 1년 이하 계약직. 간호사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되 수술실 근무는 경력자에 한함. 원서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alio.go.kr)에서 내려받아 30일까지 국립암센터 인사관리팀으로 접수. (031)920-1962. ●국립수목원 연구직공무원 특채 임업연구사 2명. 만 20세 이상 식물, 산림생태 관련 전공자. 토익 670점 이상 등 공인영어성적 필요. 원서는 26~28일 국립수목원 행정관리과 방문 및 우편 접수. 1차 시험 합격자 30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soline@forest.go.kr) 발표. (031)540-1012. ●구로구 시간제계약직 채용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12명(외국인 귀화자 2명 포함). 구로구 거주자로 만 30~60세인 자. 무단투기 단속 유경험자 우대. 원서는 구 홈페이지(www.guro.go.kr)에서 내려받아 구로구청 제1별관 2층 클린도시과로 직접 방문 제출. 5월3일 서류 합격자 발표. (02)860-8924. ●충청지방통계청 임시조사원 채용 2009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 임시조사원. 기업활동조사 12명, 서비스업부문조사 52명. 저소득층 대상자 및 다자녀보육가구 우대.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지방청, 각 사무소 방문 및 인터넷접수. 각 사무소별 주소는 나라일터(www.gojobs.mopas.go.kr)참조. 조사지원과 (042)366-8213.
  • 뇌질환 고밀도 치료가능

    뇌 질환 분야의 JCI인증 획득이 국민건강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이에 대해 이영배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집적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으나 이제부터는 뇌 분야에 대해 고밀도의 진료가 가능해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치매·파킨슨병·뇌졸중과 뇌암 등 각종 뇌질환으로 현대인들이 받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역량을 모아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것이다. JCI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의료기관 평가기구다. 진료와 진단과정, 의료장비 수준은 물론 환자의 권리 보장, 감염관리, 시설안전,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 병원의 모든 절차와 시스템을 엄정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만큼 세계 의료계에서 JCI인증 획득은 매우 어려운 과정으로 받아들여진다. 세계적으로 JCI인증 병원이 40여개국 300여병원에 불과한 데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 이어 가천뇌건강센터만이 인증을 받았다. 이영배 교수는 “뇌 분야의 진단과 치료 특성상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줬던 뇌 질환에 대해 이제는 의료적으로 검증된 방식으로, 체계적인 접근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더 치밀한 임상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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