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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장씨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반성” 선처 호소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장씨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반성” 선처 호소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장씨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반성” 선처 호소 인분교수 징역 10년 제자를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인분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경기 한 대학교 전직 교수인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면서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속죄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장씨는 앞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장씨는 A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먹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왜?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왜?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왜? 인분교수 징역 10년 검찰이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제자를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른바 ‘인분교수’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면서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속죄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장씨는 앞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장씨는 A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먹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과거 이중적 모습 어땠나 보니

    인분교수 징역 10년, 과거 이중적 모습 어땠나 보니

    22일 교수가 되려는 꿈을 가진 20대 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대학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이런 가운데 인분교수의 과거 이중적 면모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 사건의 가해자 장 씨의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인분교수와 일했던 한 제자는 “(인분교수는) 평소에 되게 좋은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괜찮은데 일적으로 조금만 틀어지면 쌍욕을 하고, 술 먹으면 또 좀 과하게 행동한다. 욕하고 뭐하고 할 때 빼곤 괜찮았다. 인간적으로 봤을 때 남자다웠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자는 “가족들한테는 어마어마하게 잘했다”면서 “자녀들도 매일 사무실에 놀러와서 저희랑도 친했다. 그리고 사모님도 저희랑 인사 자주 드렸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과거 이중적 모습..어땠길래?

    인분교수 징역 10년, 과거 이중적 모습..어땠길래?

    22일 교수가 되려는 꿈을 가진 20대 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대학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이런 가운데 인분교수의 과거 이중적 면모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 사건의 가해자 장 씨의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인분교수와 일했던 한 제자는 “(인분교수는) 평소에 되게 좋은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괜찮은데 일적으로 조금만 틀어지면 쌍욕을 하고, 술 먹으면 또 좀 과하게 행동한다. 욕하고 뭐하고 할 때 빼곤 괜찮았다. 인간적으로 봤을 때 남자다웠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자는 “가족들한테는 어마어마하게 잘했다”면서 “자녀들도 매일 사무실에 놀러와서 저희랑도 친했다. 그리고 사모님도 저희랑 인사 자주 드렸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결국 징역 10년 구형 “장기적인 가혹행위.. 죄질 불량”

    인분교수, 결국 징역 10년 구형 “장기적인 가혹행위.. 죄질 불량”

    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대학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경기 한 대학교 전직 교수인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두 아이를 둔 아빠로, 짐승 같은 짓을 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회계 담당 20대女 일부 혐의 부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 인분교수 징역 10년 검찰이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제자를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른바 ‘인분교수’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면서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속죄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장씨는 앞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장씨는 A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먹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죄질 불량해” 구형 이유 들어보니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죄질 불량해” 구형 이유 들어보니

    20대 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대학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경기 한 대학교 전직 교수인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두 아이를 둔 아빠로, 짐승 같은 짓을 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수년간 제자에 가혹행위..눈물로 인정

    인분교수 징역 10년, 수년간 제자에 가혹행위..눈물로 인정

    검찰은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경기 한 대학교 전직 교수인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두 아이를 둔 아빠로, 짐승 같은 짓을 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장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장씨는 A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먹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수년간 제자에 가혹행위

    인분교수 징역 10년, 수년간 제자에 가혹행위

    검찰은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경기 한 대학교 전직 교수인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두 아이를 둔 아빠로, 짐승 같은 짓을 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한편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26·여)씨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징역 10년, “일적으로 틀어지면 욕”

    인분교수 징역 10년, “일적으로 틀어지면 욕”

    22일 교수가 되려는 꿈을 가진 20대 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대학교수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이런 가운데 인분교수의 과거 이중적 면모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 사건의 가해자 장 씨의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인분교수와 일했던 한 제자는 “(인분교수는) 평소에 되게 좋은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괜찮은데 일적으로 조금만 틀어지면 쌍욕을 하고, 술 먹으면 또 좀 과하게 행동한다. 욕하고 뭐하고 할 때 빼곤 괜찮았다. 인간적으로 봤을 때 남자다웠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자는 “가족들한테는 어마어마하게 잘했다”면서 “자녀들도 매일 사무실에 놀러와서 저희랑도 친했다. 그리고 사모님도 저희랑 인사 자주 드렸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게 2.5톤! 세계 최대 렌즈콩요리 만들어져

    무게 2.5톤! 세계 최대 렌즈콩요리 만들어져

    세계에서 가장 큰 렌즈콩요리가 남미 우루과이에서 만들어졌다. 올해로 110회를 맞은 국제축산전시회에 맞춰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선 13일(현지시간) 기네스 도전 특별행사가 열렸다. 우루과이가 도전장을 내민 종목은 중남미 전역에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렌즈콩요리 만들기. 중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렌즈콩요리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 막상 종목을 정하고 보니 세계 최대 렌즈콩요리를 만들겠다고 나선 건 우루과이가 처음이었다. 아직까지 기네스가 공인한 기록이 없다보니 '세계 최대' 타이틀을 달기가 애매한 상황. 기네스는 등재 기준으로 중량 1850kg을 제시했다. "1850kg만 넘으면 돼!" 구체적인 목표가 잡히자 우루과이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드디어 밝은 D데이. 내로라는 셰프들이 달려들어 4시간 조리 끝에 완성된 렌즈콩요리는 기네스가 제안한 기준을 가볍게 돌파했다. 완성된 렌즈콩요리의 중량은 2365kg였다. 최소 1만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물량이다. 무게만큼이나 렌즈콩요리엔 어마어마한 물량의 재료가 사용됐다. 쇠고기, 돼지고기, 바비큐용 소시지 600kg, 렌즈콩 430kg, 감자 300kg, 토마토소스 100리터, 양파 60kg, 식용유 50리터, 소금 10kg, 스페인 고춧가루 3kg 등이 식재료로 들어갔다. 조리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지름 5m짜리 대형 냄비가 사용됐다. 중량만큼이나 셰프들이 신경쓴 건 맛이다. 조리작업을 지휘한 셰프 알리시아 마가리뇨스(여)는 "워낙 대규모 조리를 하다 보니 감자와 렌즈콩을 적절하게 익히는 게 가장 어려웠지만 100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렌즈콩요리는 조리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40페소(1인분 기준), 우리돈 약 1600원에 판매됐다. 판매수익은 전액 어린이환자 후원운동을 벌이고 있는 재단에 기부됐다. 한편 우루과이는 공증인이 공인한 기록 등 관련자료를 기네스에 제출하고 기록등재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사진=레푸블리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서울 핫 플레이스]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산도 타고, 아이들과 근현대사 공부도 하고, 둘리와 신나게 놀았다면 배가 출출해지기 마련이다. 토박이들에게 어디를 가야 하느냐고 물으니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무수옥’과 간단한 한식을 제공하는 ‘보리보리옥선이 시골밥상’을 알려줬다. 주말이나 점심에 무수옥을 방문하면 무조건 줄은 선다고 봐야 한다. 날씨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찾는 손님들이 많아 일단 기다려야 한다. 무수옥의 추천 메뉴는 설렁탕(8000원)과 육회비빔밥(8000원), 한우생등심(1인분 180g 기준 3만원)이다. 일각에선 방송을 탄 뒤 사람들이 몰리면서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불평도 나오지만 2대에 걸쳐 70년 동안 끓여내는 설렁탕은 꼭 한번 맛봐야 한다. 위치는 도봉역 건너편 골목(도봉1동 600-4)이다. 방송에서 극찬을 받은 내장탕은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낸다. ‘보리보리옥선이 시골밥상’은 도봉 토박이가 추천하는 숨은 맛집이다. 연산군묘 근처(방학동 585)에 있는 보리밥 전문점으로 특히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찬이 정갈하고 가격 대비 맛이 좋다는 의미로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단골들이 입을 모아 평가한다. 주력 메뉴인 보리밥정식이 8000원, 보리제육정식 1만원, 갈비찜정식 1만 2000원, 황태구이정식 1만원, 낙지볶음정식 2만원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지난 여름 입맛이 없을 때마다 이 집을 찾아 보리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갔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이사벨 나자레 아가 지음, 정미애 옮김, 북뱅 펴냄) 최근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며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일명 ‘인분 교수’와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을 배후에서 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A씨의 파렴치한 행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은 분노와 함께 피해자들이 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피해자학을 전공한 심리치료사인 저자에 따르면 이들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고 이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심리 조종자’의 극단적인 사례다. 심리 조종자는 겉으론 상냥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실제론 죄책감을 심어 주고 자존감을 망가뜨리는 무서운 존재들이다. 놀랍게도 이들은 가족, 동료, 친구, 심지어 배우자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심리 조종자의 특징 30가지를 제시해 주변에서 누가 심리 조종자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심리 조종자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용한 지침들을 소개한다. 368쪽. 1만 5800원. 엉클 텅스텐(올리버 색스 지음, 이은선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지난 8월 30일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올리버 색스가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써 내려간 첫 자서전이다. ‘의학계의 계관시인’으로 불린 그는 과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답게 왕성한 호기심을 자랑하며 화학자의 꿈을 키웠다. 특히 텅스텐 필라멘트로 백열전구를 생산하던 ‘텅스텐 삼촌’(외삼촌 데이브)은 그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의사 부모님과 발명가 외할아버지도 어린 올리버 색스의 수없이 많은 질문과 위험한 실험을 포용력 있게 받아 줬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기를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버텨낸 한 어린 소년의 특별한 성장기인 동시에 로버트 보일부터 닐스 보어에 이르기까지 200년 동안의 화학의 역사를 조망한 개인적 회고록이다. 2004년 ‘엉클 텅스텐’으로, 2011년 ‘이상하거나 멍청하거나 천재이거나’로 번역된 데 이어 세 번째 국내 출간이다. 360쪽. 1만 1800원.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이원영 외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드론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업 전반과 일상생활 곳곳에서 드론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탑재하고 하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드론은 배달, 홍보, 방범 및 감시, 항공촬영, 서빙, 취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유통, 미디어, 농업, 공공, 서비스, 운송 등 각종 산업에서 드론의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사용 무인기라는 인식이 줄어듦에 따라 일반인들의 사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 책은 드론의 기본 구조부터 드론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팁까지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3대 드론 제작사인 중국의 DJI, 미국의 3D로보틱스, 프랑스의 패럿을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등 드론 시장을 주도하는 9개 핵심 기업에 대한 소개가 특히 눈길을 끈다. IT 전문가인 저자들은 드론 시대를 맞아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한 진단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256쪽. 1만 5000원. 소로우처럼 살라(박홍순 지음, 한빛비즈 펴냄) 전원 속에서의 검박한 생활을 담은 ‘월든’의 저자 데이비드 소로우는 ‘지금, 여기’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겼다.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았고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삶을 경계했다. 미친 속도로 질주하는 문명에서 벗어나 인간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관찰하려 했다. 미술, 역사, 철학 등 새로운 분야와 인문학의 접목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시도해 온 저자 박홍순은 이 책에서 소로우뿐만 아니라 니어링 부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에드워드 윌슨 등 자연스럽고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해 온 선각자들을 소개한다. 국가나 조직이 개인의 삶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뼈아픈 자각이 늘면서 자기만의 삶에 대한 사유로 회귀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이때 철저한 현실주의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소로우의 외침은 모두가 걸어가는 대로의 삶이 아니라 자기만의 오솔길에서 행복을 찾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를 제시한다. 352쪽. 1만 5000원.
  • 고달픈 육백리 끝에… 마중 나온 가을

    고달픈 육백리 끝에… 마중 나온 가을

    가을이 왔나 싶었습니다. 어서 오시라며 버선발로 뛰어 나가 맞고 싶었습니다. 한데 아직 일러 가을은 오지 않았고 대신 초가을 풍경이 먼저 와 있었습니다. ‘외씨버선길’이라고 부릅니다. 경북의 오지 ‘BYC’(봉화·영양·청송)와 강원 영월을 잇는 트레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초가을 정취 내려앉은 그 길을 걸었습니다. 정확히는 경북 영양과 봉화를 잇는 ‘치유의 길’ 구간이었습니다. 고달팠던 여름을 털고 치유의 가을을 맞기에 이만한 곳도 없지 싶습니다. ●선비들이 숨어 살기 좋은 곳… 승무 같은 산길·숲길·들길 영양은 나라 안에서 대표적인 오지 중 하나로 꼽힌다. 구주령과 황장재, 창수령 등 사방을 둘러친 높은 산마루 안에 갇혀 있는 형국이다. 영양의 옛 지명이 ‘선비들이 숨어 살기 좋은 곳’이란 뜻의 고은(古隱)이었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외씨버선길 ‘치유의 길’ 구간은 이처럼 험한 영양 땅을 두루 거친 뒤 봉화로 넘어간다. 외씨버선길은 봉화·영양·청송의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딴 ‘BYC’와 영월의 두메마을들을 연결하는 트레일이다. 13개 테마코스와 2개 연결코스를 합해 전체 길이가 240㎞나 된다. 청송 주왕산 입구에서 시작해 영월 관풍헌에서 끝난다. 이번에 걸은 외씨버선길은 일곱번 째 길이다. 영양 쪽 월악산자생화공원이 들머리, 봉화 우련전(雨蓮田)이 날머리다. 길이는 8.3㎞. 체력이 달린다면 봉화에서 시작해 영양에서 마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양 쪽 구간과 달리 봉화 쪽에선 2㎞ 남짓 오르막이 이어지다 줄곧 내리막이다. 외씨버선길 이름은 조지훈의 시 ‘승무’ 중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올린 외씨보선이여” 구절에서 따왔다. 끊어질 듯 다시 이어지는 조붓한 산길, 보일 듯 말 듯 휘어지고 돌아가는 숲길과 들길, 움직이는 듯 마는 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승무의 춤사위 같은 길이 바로 ‘외씨버선길’이다. 오이씨처럼 볼이 조붓하고 갸름해 맵시가 있는 버선이 바로 외씨버선 아니던가. 길의 형태도 외씨버선을 닮았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조지훈 문학길’은 외씨버선길 여섯번째 구간으로 조성됐다. ●전국 최대 일월자생화공원… 일제강점기 선광장 유적에 세워 들머리는 일월자생화공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야생화 공원’이란 자찬보다, 공원 뒤편 산자락에 흉물스럽게 남아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눈길을 확 잡아 끈다. 1939년 일제강점기 때 일월산에서 채굴한 금·은·동·아연 등 광물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용화광산 선광장’이다. 나라 안에서 유일하게 남은 일제강점기 선광장 유적으로, 2006년 근대문화유산(제255호)으로 등록됐다. 1976년 폐광된 이후 독성 강한 물질들을 내뿜다가 2001년에야 밀봉됐고, 2004년부터 자생화를 심어 공원으로 꾸몄다. 광산 주변으로 목재 데크를 조성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광산 위편에 남아 있는 탄차까지 조목조목 살필 수 있다. 용화2리는 아랫대티와 윗대티로 나뉜다. ‘대티’란 영양에서 봉화로 넘어가던 일월산 ‘큰 고개’를 뜻한다. 윗대티에서 칡밭목까지 4㎞ 가까운 그윽한 산길이 이어진다. 2009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길’ 공모에서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길이다. 오래전 이 길은 영양군 일월면과 봉화군 재산면을 잇는 번듯한 31번 국도였다. 안내판은 “일제강점기에 일월산에서 캐낸 광물을 봉화 장군광업소로 옮기기 위한 수탈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적고 있다. 해방 이후 한동안 쓸모없이 버려졌던 도로는 1960년대 들어 일월산과 영양 지역 국유림에 대한 대대적인 산판(벌목)이 활기를 띠면서 다시 분주해졌다. 한국전쟁 판에서 흘러나온 이른바 ‘제무시’(GMC사 트럭)가 곧고 미끈한 육송을 가득 싣고 이 도로를 쉴새 없이 넘나들었다. 당시 삶의 애환과 땀방울이 조붓한 산길에 고스란히 서려 있는 듯하다. ●접신의 땅 일월산… 음기가 모여 있는 용화선녀탕 석굴 길은 일월산 기슭을 따라간다. 일원산은 무속인들이 ‘접신(接神)의 땅’이라 부르는 영험한 산이다. 계곡 곳곳에 돌탑, 기도처 등 치성의 흔적을 쌓아뒀다. 대티골은 그 가운데 무속인의 본거지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일반적으로는 용화선녀탕이 ‘기가 센’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옥황상제를 맞기 위해 선녀들이 머물던 곳이라는데, 작은 폭포가 오랜 세월 흘러내리며 만든 욕조 모양의 소(沼)가 인상적이다. 현지 무속인들이 정말 기가 세다고 믿는 곳은 따로 있다. 선녀탕 위쪽의 석굴이다.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석굴 앞에 서면 뒷목이 서늘해지고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듯하다. 숲길 주변에선 가을철 송이버섯이 많이 난다. 길목마다 송이 도둑을 잡기 위해 주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킨다. 실수로 송이버섯 하나라도 채취했다간 크게 욕볼 수 있다. 간혹 입산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영양군 일월면’과 ‘봉화군 소천면’ 경계를 알리는 옛 국도 표지판을 지나면 시멘트 포장길이다. 종착지인 우련전까지 이어진다. 시멘트길은 다소 볼썽사납지만 주변 낙엽송숲은 깊고 아늑하다. 영양엔 은근히 볼거리가 많다. 영양의 명소 두들마을에서 5㎞쯤 떨어진 곳에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 지사의 생가가 있다. 남 지사는 영화 ‘암살’의 여주인공 안옥윤(전지현 분)의 실제 모델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895년 남편이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자 유복자를 키우며 의병활동을 지원하던 남 지사는 1933년 일제의 무토 노부요시 만주국 전권대사를 암살하려다 중국 하얼빈에서 체포돼 그해 8월 순국했다. 입암면 산해리 강가엔 봉감모전오층석탑이 홀로 서 있다. 국보 제187호. 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이다. 안내판에 따르면 기단의 모습과 돌을 다듬은 솜씨, 감실의 장식 등이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연한 축조방식 덕에 균형 잡힌 자태와 장중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청송에 ‘꽃돌’이 있다면 영양엔 ‘폭포석’이 있다. 검은 현무암 사이에 석영 등 흰빛의 광물질이 섞인 돌로, 실제 폭포를 보는 듯하다. 오래전 화산 폭발 때 용암과 섞여 올라온 석영 등이 식으며 형성됐다고 한다. 입암면 선바위관광지 안의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에 다양한 형태의 폭포석이 전시돼 있다.영양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이 두 곳이다. 감천 측백수림(천연기념물 제114호)은 측백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 측백나무가 중국에서 도입됐다는 학설을 부인하는 중요한 학술적 증거라는데, 현재 오토캠핑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석보면 주남리엔 시무나무, 비술나무숲(천연기념물 제476호)이 있다. 시무나무 최고수령은 350년 정도다. 글 사진 영양·봉화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 서안동나들목으로 나와 34번 국도를 따라가다 안동시내, 임하호를 거쳐 청송군 진보에서 31번 국도로 갈아타고 곧장 가는 게 일반적이다. 중앙고속도로 풍기, 영주 나들목으로 나와도 비슷하다. 5번 국도를 따라 영주 거쳐 36번 국도를 타고 직진, 춘양 들머리 지나 31번 국도 만나 우회전해 일월·영양 쪽으로 간다. 봉화터널과 영양터널을 거푸 지나면 용화2리 자생화공원이 나온다. 경북북부연구원 외씨버선길 탐사팀 683-0031. ▲ 맛집 영양에선 흑염소 전문집들을 종종 본다. 흑염소 한 마리를 통으로 잡아 1박 2일 여행기간 동안 먹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맛보다는 보신에 가까워 보인다. 영양보양탕(682-9924)은 1인분 단위로 흑염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흑염소 수육도 좋지만 맑게 끓여낸 탕이 일품이다. 읍내 끝자락에 있다. 한울가든(682-7300)은 가자미찜, 다슬기국 등 시골밥상을 내는 집이다. 영양군청 앞에 있다. ▲잘 곳 두들마을 석계종택(682-1480), 영감댁·병암고택(682-8050) 등에서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다. 모텔 등 일반 숙박업소는 읍내에 몰려 있다. 가족 단위라면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을 권한다. 영양에서 구주령 넘어가면 나온다. 온천과 숙박을 겸할 수 있다. 787-7001.
  •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女제자 “야구방망이 구입했지만 직접 위협안했다” 혐의 일부 부인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女제자 “야구방망이 구입했지만 직접 위협안했다” 혐의 일부 부인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女제자 “야구방망이 구입했지만 직접 위협안했다” 혐의 일부 부인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인분교수와 함께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 변호인들도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증거조사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이 방대해 한번 더 기일을 열어주면 검토해 증거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 피고인에 대한 증거의견 조사, 증인 심문, 피고인 심문을 진행해 정 피고인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선 심리를 마치고 결심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열린다. 한편 ‘인분교수’ 장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5일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 A씨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고추냉이 원액이 든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강제로 먹이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와 같은 가혹행위가 경찰수사로 드러나자 해당 대학은 이달 4일 장씨를 파면했다. 사진=영상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년간 제자 가혹행위 일삼은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수년간 제자 가혹행위 일삼은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심리에서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 년 동안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증거조사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이 방대해 한번 더 기일을 열어주면 검토해 증거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 피고인에 대한 증거의견 조사, 증인 심문, 피고인 심문을 진행해 정 피고인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선 심리를 마치고 결심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열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가혹행위 가담한 제자들은?’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가혹행위 가담한 제자들은?’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심리에서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 년 동안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 피고인에 대한 증거의견 조사, 증인 심문, 피고인 심문을 진행해 정 피고인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선 심리를 마치고 결심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열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당시 모습 보니” 경악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당시 모습 보니” 경악

    혐의 모두 인정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당시 모습 보니” 경악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 변호인들도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증거조사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이 방대해 한번 더 기일을 열어주면 검토해 증거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피고인들은 재판이 진행되는 20여분 동안 피고인석에 앉아 고개와 허리를 숙인 채 얼굴을 들지 않았다. 장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5일 구속 기소됐다. 또 A씨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고추냉이 원액이 든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강제로 먹이는 등 엽기적이고 끔찍한 가혹행위를 했다. 이와 같은 가혹행위가 경찰수사로 드러나자 해당 대학은 이달 4일 장씨를 파면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 피고인에 대한 증거의견 조사, 증인 심문, 피고인 심문을 진행해 정 피고인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선 심리를 마치고 결심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야구방망이·인분·스프레이 인정”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야구방망이·인분·스프레이 인정”

    혐의 모두 인정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고개 숙이고 얼굴 들지 않아 “야구방망이·인분·스프레이 인정”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 변호인들도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증거조사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이 방대해 한번 더 기일을 열어주면 검토해 증거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피고인들은 재판이 진행되는 20여분 동안 피고인석에 앉아 고개와 허리를 숙인 채 얼굴을 들지 않았다. 장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5일 구속 기소됐다. 또 A씨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고추냉이 원액이 든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분사하거나 인분을 모아 강제로 먹이는 등 엽기적이고 끔찍한 가혹행위를 했다. 이와 같은 가혹행위가 경찰수사로 드러나자 해당 대학은 이달 4일 장씨를 파면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 피고인에 대한 증거의견 조사, 증인 심문, 피고인 심문을 진행해 정 피고인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선 심리를 마치고 결심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제자 한명 혐의 일부 부인한 이유가?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제자 한명 혐의 일부 부인한 이유가?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인분교수와 함께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 변호인들도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점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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