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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전 2만 5000원? 실제 결제 달라” 업체 측, ‘바가지 논란’ 해명(종합)

    “감자전 2만 5000원? 실제 결제 달라” 업체 측, ‘바가지 논란’ 해명(종합)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도 ‘바가지’ 의혹“10㎝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 주장업체 “실제로는 1만 5000원 결제” 반박조직위 측 “감자 가격 오른 점 고려해야”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 먹거리 바가지 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얼마 전 막을 내린 강원 춘천의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 비슷한 논란이 제기됐다.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을 받았다는 논란에 해당 업체 측은 20일 “실제로는 1만 5000원을 결제했다”며 반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9일 ‘춘천 막국수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감자전과 닭갈비 사진을 1장씩 올리면서 “지름 10㎝ 크기의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 닭갈비 2인분 양. 1인분 가격은 1만 4000원”이라고 적었다. 글쓴이는 그러면서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 탕 해먹으려는 범죄 아닌가”라고 ‘바가지 물가’를 비판했다. 이 글에는 5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그래서 전 축제를 안 간다. 하도 바가지를 씌우니까”, “지역축제 바가지 이슈 의식해서 가격 조정하겠다더니 말뿐이었나보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춘천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조직위원회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축제장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판매한 곳은 총 5곳이다. 1곳은 위원회가 직접 운영했고, 4곳은 외부에서 입주한 업체였다. 시에 따르면 당시 축제장에서 판매된 닭갈비는 250g당 1만 4000원에 판매됐다. 논란이 된 감자전 판매 업체는 시를 통해 “손님들에게 1장당 5000원에 판매했고, 옛날 가격표를 사용한 탓에 2만 5000원으로 기재가 됐을 뿐 실제로는 1만 5000원을 결제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관계자도 논란에 대해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 찍힌 일회용 종이컵 등은 축제장 내에서 15일부터 사용하지 않았으며, 축제장 4곳의 음식점 대부분 활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감자전 등 먹거리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될 여지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보통 음식점에서 감자전 1장에 7000∼8000원가량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점, 출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최근 감자 가격이 올라 있는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6일간 삼악산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열린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 축제에는 15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조직위 측은 잠정 집계했다. ‘막!즐겨봐, 꼭!해봐’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본격적인 대면 축제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번째 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춘천에서 처음으로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밤하늘에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일반인이 참여하는 어쩌다 콘서트, 제1회 강원도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실버가요제 등이 풍성하게 열렸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 “10㎝ 감자전·2인분 닭갈비 가격이…” 춘천서도 ‘바가지’ 논란

    “10㎝ 감자전·2인분 닭갈비 가격이…” 춘천서도 ‘바가지’ 논란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 먹거리 바가지 요금’ 논란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얼마 전 막을 내린 강원 춘천의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춘천 막국수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감자전과 닭갈비 사진을 1장씩 올리면서 “지름 10㎝ 크기의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 닭갈비 2인분 양. 1인분 가격은 1만 4000원”이라고 적었다. 사진에 담긴 크기의 감자전 3장과 사진 속 닭갈비를 모두 합치면 5만 3000원어치 음식이라는 것이다. 글쓴이는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 탕 해먹으려는 범죄 아닌가”라며 축제 먹거리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비판했다. 이 글에는 5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그래서 전 축제를 안 간다. 하도 바가지를 씌우니까”, “조만간 유튜브에 한국에서 절대 가면 안 되는 바가지 축제 톱10 나오겠다”, “지역축제 바가지 이슈 의식해서 가격 조정하겠다더니 말뿐이었나 보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6일간 삼악산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열린 축제에 15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막!즐겨봐, 꼭!해봐’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본격적인 대면 축제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번째 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춘천에서 처음으로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밤하늘에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일반인이 참여하는 어쩌다 콘서트, 제1회 강원도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실버가요제 등이 풍성하게 열렸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 그리, 父김구라 몰래 구입한 1000만원 올드카 공개

    그리, 父김구라 몰래 구입한 1000만원 올드카 공개

    래퍼 그리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 몰래 올드카를 구매해 최대 규모 동호회에 가입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도 앉으면 3인분은 기본으로 때리는 돼지고기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리는 김구라 몰래 1000만원의 가격에 구매한 올드카를 타고 등장했다. 그리는 “카메라 앞이니까 때리진 않으시겠죠”라고 두려움에 떨며 아빠를 만났다. 아들의 차를 처음 본 김구라는 “너 이거 뭐냐. 언제 샀냐. 왜 말을 안 했냐”라고 다그쳤다. 계속해서 김구라는 “콘텐츠용으로 산 거냐, 사리사욕으로 산 거냐”라고 그리에게 물었다. 그리는 “아빠를 놀라게 해주려고 했다”며 “내 취미다. 가격은 1000만원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후 둘은 식당으로 이동했고, 김구라는 “슬리피도 클래식 카 마니아다”라며 “성우 배한성 아들 배민수의 영향을 받은 거 아니냐. 배한성도 클래식카 마니아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리는 “배민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동호회 회장”이라며 “그 안에 개코, 이동휘, 이광기 아저씨도 있다. 이제 나도 저 차를 사서 동호회에 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원래 4년 전에는 저 차가 300만 원이었는데 올랐다. 하지만 내가 1000만원 주고 샀으니 오를 것이다”라고 봤다.
  • 김준현 “이수근 뒷담화하다 양평해장국집 주인과 다툼” 왜?

    김준현 “이수근 뒷담화하다 양평해장국집 주인과 다툼” 왜?

    코미디언 김준현이 이수근 뒷담화 때문에 다툼까지 벌인 사연을 전했다. 17일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준현은 이수근이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김구라와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상을 받았을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현은 그때 자신은 신인이라 이수근과 아는 사이라는 걸 티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식당에서 ‘수근이 형 저러면 안 되지!’라는 이런 얘길 했다. 그러다 식당 직원분이 나왔는데 내게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김준현은 “거기가 양평해장국집인데 그분이 수근이 동네 분이셨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양평 해장국에서 수근이 욕하면 안 돼”라고 거들었다. 김준현은 “그때 알았다”며 이수근이 실제로도 양평의 자랑이라는 사실을 당시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양평해장국이 그렇게 많은데 주인분들이 다 양평분이었느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 집은 오리지널 양평 분이었는데 ‘누가 우리 양평 아들 수근이를 욕하나’ 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이 사실이 이수근의 귀까지 들어갔다고 말했다.김준현은 “이후 수근이 형이 얼핏 들었는지 ‘너 내 욕을 했다더라?’고 했다. 그래서 얼굴이 귀까지 빨개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양평 쪽에서 내 얘기하면 큰일 난다”며 “군민 전체가 움직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양평에선 호동이 형도 수근이 형을 못 건드린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운전하고 가다가 양평 쪽 오면 호동이 형이 운전한다”고 보탰다.
  •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해양수산부가 양식 기자재 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와 현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해남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27년까지 425억 원을 들여 3만 3058㎡ 부지에 연면적 1만 1200㎡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될 해남은 도내 수산양식 기자재 업체가 집중된 목포와 완도 등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기존 관련 기업과 연계가 용이한데다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이 예정돼 있어 개발기간이 짧고 입주기업의 투자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에는 수산양식 연구지원센터와 기자재 생산단지,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와 물류 유통 홍보센터 등이 집적화 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연구센터는 기자재 제조기업의 시험 및 R&D를 지원하고 기자재 생산단지는 입주기업의 생산활동과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물류 및 홍보센터는 입주기업 생산기자재 유통과 AS센터, 우수제품 홍보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는 연구센터와 연계, 실증 제품의 고장 원인분석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국내 양식 면적의 75%, 해조류양식의 9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양식수산물 생산지지만 양식장의 영세성과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수산물 생산기술과 기자재 보급, 집적화된 수산양식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수산양식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연구개발 기능이 집적화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산양식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전남을 국내 최대 수산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역주행’ 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합동조사 착수

    ‘역주행’ 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합동조사 착수

    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조사가 13일 착수됐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관하는 합동조사는 사고 발생 5일만인 이날 오전 10시40분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수내역 2번출구에서 시작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총 19명이 참여했다. 조훈 서울지방철도경찰대 수사총괄팀장은 합동조사 전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인해 교통경찰대가 주관하고 승강기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합동조사를 실시한다”며 “원인은 조사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사고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감식, 설비, 역주행 방지장치 작동기능 여부 등 안전점검 과정을 놓고 전반적인 조사를 벌이며 역주행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분당선 수내역 운영주체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며, 에스컬레이터 운영과 관리는 코레일이 입찰을 통해 선정한 ‘하나엘에스’라는 위탁업체에서 맡고 있다. 하나엘에스는 지난 5월10일 정기점검을 실시했는데 ‘양호’ 판정을 받았고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30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점검에서도 ‘이상없음’ 통보를 받았다.
  •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8일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필요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작동하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나 이용객 1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CCTV 영상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해 이용객들이 줄줄이 넘어지면서 하단부에 겹겹이 쌓이고, 일부는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넘어 반대의 하행 에스컬레이터로 대피하는 등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 및 사고 당시 상황 조사를 한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해당 CCTV 영상을 확보해 언론에 제공했다. 언론에 보도된 사고 장면은 대부분이 이 CCTV 영상으로, 이 자료가 사용된 보도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사고 후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는 동시에 경기소방재난본부에는 여러 차례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이 관리하는 CCTV 영상을 현장에 출동했던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무단으로 재촬영했고 이를 코레일의 동의 없이 언론에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사고 이튿날 코레일은 CCTV 영상 유출과 관련, 철도안전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 사안으로 보인다며 유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철도안전법은 철도운영자에 대해 ▲교통사고 상황 파악 ▲범죄 수사와 공소의 제기·유지 ▲재판 업무 수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외에는 영상기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과 공공기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 및 가이드라인 등 다른 법률과 규정에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정보나 영상기록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정해놨다. 코레일 측은 이번 CCTV 영상 제공은 관련법 위반으로 구조 활동 및 사고 조사와 관련 없이 영상을 무단 촬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자극적인 영상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코레일 측의 해당 영상 유출 조사와 관련한 기사 댓글에는 “코레일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정상이지 왜 은폐를 하려고 하는지…. 그게 무슨 비밀이고 보안상의 문제인가?” “그럴 시간 있으면 에스컬레이터 보수에나 신경 써달라” “보여주는 것이 맞다. 시민들도 알아야 위험 상황을 인지할 것 아닌가”라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13일 현장 합동조사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13일 현장 합동조사

    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관계기관의 합동조사가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철도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오는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합동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 설비에 대한 감식 및 안전 점검 과정에 관한 검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수내역의 운영 주체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지만,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관리는 유지보수업체인 ‘하나엘에스’에서 맡고 있다. 이 업체는 매달 1회 수내역 내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데,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지난달 10일 진행된 최근 검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지난해 9월 30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해마다 실시하는 안전 점검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도 역주행 사고가 발생하면서 앞서 실시한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 에스컬레이터에는 역주행 방지 장치가 설치돼 있었으나, 정상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철도경찰은 수사 진행과 관련해서는 답변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넘어진 사람 위로 겹겹이”…끔찍했던 에스컬레이터 사고 순간

    “넘어진 사람 위로 겹겹이”…끔찍했던 에스컬레이터 사고 순간

    지난 4월 정자교 붕괴 사고에 이어 두 달여 만에 분당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터졌다. 8일 오전 8시 20분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인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에서 길이 9m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돌연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한순간에 줄줄이 넘어지면서 아래쪽으로 쏟아져 내렸다. “뒤로 깔린 사람을 보니까 너무 끔찍하더라고요”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부상자 14명 중 한 명인 고등학생 남모(17)양은 이날 분당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남양은 “중간쯤 서 있었는데 갑자기 에스컬레이터가 거꾸로 내려가 깜짝 놀랐다”며 “한참 내려간 것 같았는데 3~5초 정도였나. 너무 무서웠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익명의 부상자는 “원래 에스컬레이터가 잘 고장 나는 곳이었다”며 “자주 공사도 하고 멈춰 있기도 하고 그랬다”고 JTBC에 전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넘어진 이용객들이 에스컬레이터 하단부부터 겹겹이 쌓이는 장면이 나왔다. 자칫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현장에는 비명과 울음소리가 가득했다. 한 시민은 위에서부터 넘어져 밀려 내려오는 인파를 피하려고 손잡이를 잡고 반대편으로 뛰어넘어 가기도 했다. 다행히 중상은 입은 부상자는 없고, 시민 14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수내역은 지하철역과 백화점, 상가들이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분당신도시 중심 상권 지역이다. 유동 인구가 많아 사고 당시 에스컬레이터에는 탑승객이 꽉 들어찬 상태였다. 일부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있었고, 대다수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은 ‘무방비’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한편 2009년 설치된 사고 에스컬레이터는 지난달 10일 실시된 정기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내역 내 에스컬레이터 안전 점검은 매달 1회 진행되는데, 오는 10일에도 점검이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나영석, 인턴에게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집안 듣고 ‘깜놀’

    나영석, 인턴에게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집안 듣고 ‘깜놀’

    에그이즈커밍 소속 PD 나영석(47)이 과거 KBS 2TV ‘1박 2일’을 제작하던 시절 같이 일한 인턴의 집안 내력을 듣고 깜짝 놀란 경험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스탭입니다. 김대주 작가 2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1박 2일‘을 하다 보면 가끔 대학생 인턴이 온다. 인턴이 들어오면 저희로서는 솔직히 귀찮은 존재다. 그때는 정식으로 인턴을 채용하는 게 아니다. 아는 사람 통해서 방송국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오니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느 날 인턴이 한 명 들어왔다”라고 이야기 시작했다. 이어 “이 친구를 처음에는 안 좋게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낙하산인데 진짜 잘해”라며 “너무 성실하고 인성도 좋고, 그래서 우리도 조금씩 정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친해지고, 당시 김대주 작가가 막내였다. 김대주 작가 밑으로 붙여줬다. 김대주가 처음으로 밑에 사람이 생기니까 갈구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대주 작가는 “갈구지 않았다. 많이 가르쳐줬다. 제가 그렇게 갈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나영석은 “우리는 게임 시뮬레이션 많이 한다. 스태프들이 실제로 해봐야 연예인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새벽 3시인가 그 친구를 휴게소에서 계속 뺑뺑이를 돌렸다”면서 “맨날 그 친구가 하는 일이 게임 시뮬레이션과 도시락 70인분 챙겨서 분배하는 것, 쓰레기를 돌아다니면서 치우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당시 “(인턴이) 귀여워서 장난을 많이 쳤다”라는 나영석은 “무슨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더라. 그래서 우리가 맨날 ‘야 너 부자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없어 보이게 장난을 쳤다. 그 친구가 ‘저희 아버지는 작은 무역회사 하신다’고 답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 친구가 한 달 정도 인턴 기간 끝나고 나갔다. 어느 날 아시는 분이 인턴 있었냐고 물어보셨다. 이름을 이야기했는데, 한 글자가 틀렸다. 사진을 보여 줬는데 맞더라. ‘걔 누군지 몰라?’라고 하길래 모르는데 했더니, 진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 아들인데, ‘1박 2일’도 좋아하고 방송 일도 좋아해서 인턴으로 들어왔고 하더라”면서 “김대주 작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얼굴이 사색이 됐다”면서 김대주 작가가 인턴을 갈궜다고 몰아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나영석 PD는 “최근 일이다. 두세 달 전에 우연히 행사를 갔는데, 어느 중년의 아저씨가 양복을 입고 와서 저희한테 ‘PD님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면서 “진짜다. 너무 놀라서 ‘너 여기 웬일이야’라고 했다가 ‘너라고 해도 되나’ 생각했다”라고 그 인턴과 다시 만난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10년이 넘었다. 이미 자리를 잡고 부회장인가 굉장히 높은 사람이 됐다”면서 “야 내가 너한테 말을 놔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 몇 번이나 연락 좀 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안 됐다’라고 하더라. 이번에는 진짜 명함을 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대주 작가는 “‘너 졸업하고 뭐 할거야? 꿈이 뭐야? 졸업하고 연락해 밥 사줄게’ 이런 말을 자주 했었다”라며 괴로움에 몸부림쳐 웃음을 더했다.
  • 님아~ 그 지갑을 열지 마오

    님아~ 그 지갑을 열지 마오

    5월 소비자물가지수 3.3% 상승1년째 올라 체감물가는 더 혹독1만원 이하 한 끼, 8개 중 4개뿐SPA 브랜드·PB 상품 매출 증가기업 물가상승 부담 전가 비판도 경기도 한 교육기관에 소속된 체험학습 강사 A씨는 요즘 사업 예산 맞추기가 빠듯해 애를 먹고 있다. 연초에 학생 1인당 점심 식비를 8000원으로 계산해 사업비를 짰는데, 물가가 오르면서 거래하던 식당들이 하나같이 밥값을 올린 것이다. A씨는 “요즘 장 보러 가도 3만원이면 사던 물건들을 5만원은 줘야 살 수 있는 지경인데 식당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나”라면서 “음식량을 줄여서라도 가격을 낮춰달라고 식당에 통사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A씨의 고민은 가계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비록 상승률은 둔화세에 접어들었지만, 1년 넘게 상승 랠리가 누적된 탓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통계상 수치보다 훨씬 높다.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이나 외식물가의 상승세는 더욱 뚜렷하다. 유통가에서는 라면, 빵·과자류, 유제품, 빙과류, 음료나 맥주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외식 메뉴 8개를 놓고 가격 변화를 매달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 4월 기준 서울에서 냉면, 비빔밥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선 상태다. 1만원 이하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품목은 8개 중 김치찌개 백반, 자장면, 칼국수, 김밥 등 4개에 불과하다. 물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가계 소비의 흐름도 바뀌는 모습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보복 소비’, ‘플렉스’ 등 과시형 소비가 강조됐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패션부터 먹거리까지 ‘짠테크’(절약형 재테크), ‘가성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패션업계에선 고가의 명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졌던 것과 대조적으로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분기 국내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나 미쏘, 스파오 등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0~30%씩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에 따라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고가인 전자기기 등의 상품을 구매할 때는 새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리퍼브(반품·진열 등의 이유로 새 제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상품)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11번가가 운영 중인 리퍼브 상품 전문 ‘리퍼블리’ 플랫폼은 운영 한 달여 만에 취급 품목이 약 600여종에서 1700여종으로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리퍼가 활성화된 노트북, 휴대전화 외에 침실 가구나 안마용품 등 의외의 상품도 리퍼브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반품 제품 전문관 ‘반품마켓’도 구매객 수가 출시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특히 먹거리는 가성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의점과 슈퍼 등 유통업계는 앞다퉈 초저가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자체브랜드(PB) ‘득템 시리즈’를 기존 상품의 절반 가격에 판매 중인데 김치, 라면, 계란 등은 편의점 내 품목별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알뜰쇼핑족에게 인기가 높다. CU 전체 매출 가운데 PB상품 비중도 25~30%에 달한다. GS25에서는 각종 할인을 통해 소비자가격 60원짜리 커피가 등장하는 등 아예 극단적인 저가 상품을 앞세운 마케팅도 성황이다. 물가에 민감한 동네 상권일수록 시중가나 원가보다 저렴한 ‘로스리더’(Loss leader) 상품을 앞세워 모객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런 짠테크가 호응을 얻는 데 대해 ‘전형적인 불황형 소비’라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한 식품기업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꺾이면서 국내 식품사업 매출이 소폭 줄어들었다”며 “식품은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데 소비자들이 먹거리에까지 지출을 아낀다는 것은 정말 가계경제가 어렵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가계 명목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으나, 물가 상승 탓에 실질소득은 3분기 연속 정체 또는 감소했다. 일각에선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물가 상승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 부담을 이유로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상품 가격을 올린 식품·외식 기업들이 적지 않은 탓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원가 부담을 버틸 여력이 있는 기업들까지도 앞다퉈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더욱 얼어붙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실이다”…르세라핌 ‘흉흉한 소문’ 인정했다

    “사실이다”…르세라핌 ‘흉흉한 소문’ 인정했다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와 홍은채가 컵라면 하나를 둘이 나눠 먹는다고 고백했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지난 1일 웹 예능 ‘은채의 스타 일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라면 한 개를 사쿠라와 은채가 나눠 먹는다. 심지어 남긴다’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해명 부탁드린다‘라고 보냈다. 사쿠라는 “해명을 할 수 없다. 사실인데 어떻게 하냐”라며 “그런데 큰 거다. (컵라면) 작은 컵과 큰 컵이 있지 않으냐. 그중에 큰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짜 먹고 싶은 것, 진짜 좋아하는 것이 앞에 있어도 배부르니까 억울하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 이런 입장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은채 역시 “저는 조금만 배불러도 안 먹는다. 대신 조금씩 계속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채원은 “나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 그래도 나는 혼자서 1인분은 다 먹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사쿠라는 “배달시킬 때 1인분 다 먹을 수 있느냐. 공깃밥 1개 다 먹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채원은 “공깃밥은 다 못 먹는다. 메인 메뉴를 먹다가 밥을 다 못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은채는 “맞다. 우리 소식좌다”라며 ‘소식좌 소문’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 “기회발전특구를 잡아라” 지자체들 유치경쟁 시동

    “기회발전특구를 잡아라” 지자체들 유치경쟁 시동

    기회발전특구를 잡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근거가 담긴 관련법이 최근 국회 본회를 통과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서둘러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기존 법률안에서 교육자유특구는 삭제되고 비수도권만 해당될 것으로 예상됐던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이 수도권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으로까지 확대됐다. 기회발전특구에는 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 규제혁신 3종세트가 적용된다. 특구 내 투자기업은 소득세, 법인세, 부동산 관련 지방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받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지원도 우대된다.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유치 측면에서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지난 2월 일찌감치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을 구성한 충북도는 내년 상반기 지정 신청을 목표로 시군과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도는 수요조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유치 의지를 밝힌 도내 8개 시군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올 하반기까지 세부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를 언제까지 몇개를 지정할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정부가 지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며 “도내 여러 시군이 지정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맞춰 자체적인 경북 지방시대위원회도 발족하기로 했다. 도청 실국장, 도의원,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원인분석과 대응 방안 연구’, ‘경기북부발전종합계획’ 등과 연계해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기초단체들도 바빠졌다. 연천군은 중견기업과 논의를 진행중이며 이달중에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에 나서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란 개인 또는 법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의미한다. 지자체가 기업과 협의를 거쳐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정한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 문화정책 포럼 성료”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 문화정책 포럼 성료”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은 지난 30일 시 문화부서, 하남문화재단, 지역예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 문화정책 방향과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박 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등 3인의 문화예술전공 시의원이 뜻을 모아 한자리에 뭉쳤다. 포럼의 좌장으로는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박정배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문화도시 하남, 세계의 중심을 꿈꾼다’를 주제로 박진희 부의장의 주제발표로 시작했으며, 사례발표로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의 ‘문화를 잇다! 용인에 있다’와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으로부터 ‘역사의 도시 광주! 관악(管樂)의 메카도시로 도약’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지정토론으로 홍익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의 ‘자족도시 하남을 위한 K-스타월드의 구축에 따른 경제적 효과 기대’와 공연기획 단미 원지현 대표의 ‘청년이 행복한 문화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박 부의장은 “오늘의 포럼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예술인분들과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시 관련부서와 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진 박 부의장의 주제발표는 3가지 관점에서 이뤄졌다. 첫째는 하남시의 인구 추이 분석이다. 하남시가 안정을 찾는 2026년부터 2030년 연령대를 보면 30~50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젊은 도시에 맞는 문화정책을 펼쳐야 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는 하남의 자족기능을 유지할 ‘컬쳐노믹스 하남’이다. 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첨단산업과 문화의 융합으로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K-스타월드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피력했다. 또한, 박 부의장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용병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국의 군대를 양성해 자주적으로 국력 성장’을 인용, 하남시도 하남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가 있어야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정토론에서 홍익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는 “K-스타월드에 건립될 공연장, 영화촬영장 이외에 스타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확장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공연기획 단미 원지현 대표는“하남시에는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을 인큐베이팅할 공간이 없다. 젊은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문화가 있고 일자리가 있는 행복한 하남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박 부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등 문화예술 전문가인 3인의 의원들은 오는 7월 광주시에서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지훈, 과거 스태프 갑질 논란 사과

    이지훈, 과거 스태프 갑질 논란 사과

    배우 이지훈이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서 과거 드라마 ‘스폰서’ 현장에서 스태프와 마찰을 빚어 논란이 된 후 처음으로 영화 관련 공식석상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이후로 처음인 자리라 떨린다”며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그는 캐릭터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극 중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아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1월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는 ‘스폰서’ 스태프 단체방에 출연 배우와 관련한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이 글의 작성자는 출연 배우가 촬영장에 지인과 함께 왔고, 이 지인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배우 본인께서는 말렸다 하시는데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 하는 느낌을 저만 받은 게 아니다”라며 “이 또한 증언해주실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후 당시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분과 스태프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이라며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 영화로, 오는 7월5일 개봉한다.
  • 강유미 재산 무려 5경? “아빠 오너, 엄마 美연구원”

    강유미 재산 무려 5경? “아빠 오너, 엄마 美연구원”

    코미디언 강유미가 이른바 ‘다이아몬드 수저’ 화성인으로 변신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에는 ‘[화성인X파일]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유미는 재산 5경의 엄청난 재력을 가진 다이아몬드 화성인으로, ‘숏박스’ 김원훈은 대저택 집사로 변신했다. 강유미는 “재산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얼핏 5경 정도다. 본가 집 평수는 정확히 모르는데 서울의 4배 정도 되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재벌치고는 집 크기가 소박하시다”는 말에 비명을 지르던 그는 “제가 복도에 갔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때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가 3일 동안 차를 타고 헤맸던 적이 있어서 그때 기억이 났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그날 헬기를 타고 온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다신 못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아버지는 미국과 중국에서 큰 기업체 운영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나사에서 렙틸리언 연구 중이다”고 밝혔다. 인맥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정·재계 인사들이나 유명한 셀럽들, 일루미나티, 주로 금성 화성 쪽에 있는 외계인분들과 친분이 돈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퀄리티 미쳤다. 화성인 영상 좋아했었는데 특징 너무 잘 살린 것 같다”, “진짜 화성인 아니냐”, “내레이션(해설)이 정말 그때 그 화성인 감성이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동원F&B는 지난해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직화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원F&B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별로 보면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육 간편식(FMR)이다.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을 250℃ 오븐에서 한 번 굽고, 500℃ 직화그릴에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은 물론 풍미와 육즙이 가득하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1~2인분 용량의 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불에 구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식감이 부드럽고, 250℃ 오븐과 500℃ 그릴에 두 번 구워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의 단백질 함량은 22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70g 중량에 1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영양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한 돼지 앞다릿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다. 250℃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맛이 담백하며 오리지널, 트러플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돼 밥반찬이나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 세금 감면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 세금 감면

    강원 강릉시는 지난달 초 경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시세(市稅)를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로 반파 이상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부속 토지 재산세, 산불로 멸실·파손이 확인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폐차한 자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 자동차세, 개인분·사업소분 주민세를 2023~2024년까지 2년간 면제한다. 또 감면 대상자에 대한 지방세 징수유예, 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등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준다. 산불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기계 장비를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하면 취득세 등을 면제해 준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세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 제출했다. 오는 25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의결되면 다음 달 자동차세분부터 직권으로 감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회의 의결 후 추가로 확인된 피해 주민 및 물건에 대해서도 의결안을 준용해 감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따리] 분만 중 뇌손상 실명한 아기... 보험사는 ‘태아 보험’ 안 된다는데

    [보따리] 분만 중 뇌손상 실명한 아기... 보험사는 ‘태아 보험’ 안 된다는데

    A씨의 산통이 길어졌다. 아기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A씨는 진공기구의 도움을 받아 출산하기로 했다. ‘흡인분만’이었다. 이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아기의 뇌가 심각하게 손상됐다. 아기는 두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A씨는 출산 5개월 전 배 속의 아기를 피보험자로 한 보험사의 태아보험에 가입했다. 사고 후 A씨는 약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그러나 A씨가 추가로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의 태도가 바뀌었다. 보험사는 ‘태아는 출생 시 피보험자가 된다’고 약관에 규정돼 있다며 지급을 거부했다. 또 기존에 지급한 보험금 10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A씨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보험사 “태아는 피보험자 될 수 없어” 재판에서 보험사는 “태아는 어머니의 몸에서 완전히 나온 순간을 기준으로 사람으로서 권리, 의무의 주체가 된다. 따라서 분만 중인 태아는 상해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없다”며 태아는 보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가 흡입분만에 동의한 것도 문제 삼았다. A씨가 흡입분만의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1, 2심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상해보험 피보험자는 단순히 보험의 대상자일 뿐, 사람으로서의 권리, 의무의 주체와는 무관하다고 판단했다. 태아도 보험 가입에도 문제가 없다고 봤다. 보험사 스스로 보험계약서 피보험자란에 ‘태아’라고 기재한 점도 짚었다. 게다가 A씨에게 보험료를 받았기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했다. ‘우연한 사고’가 맞다고도 했다. 재판부는 “비록 A씨 등 보호자가 (흡입)분만을 위한 의료적 처치에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흡입 분만 과정에서 뇌 손상 등의 치명적인 상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영구적인 시각장해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결과에 대해서까지 동의하였다거나 이를 예견하였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다. 대법 “태아도 사람... 보험보호의 대상” 보험사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상해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약관 또는 보험자와 보험계약자의 개별 약정으로 태아를 상해보험의 피보험자로 할 수 있다”면서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는 태아의 형성 중인 신체도 그 자체로 보호해야 할 법익이 존재하고 보호의 필요성도 본질적으로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보험보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역시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보험연구원은 ‘태아보험’이라는 명칭 자체가 혼선을 빚은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 명칭 때문에 ‘태아’ 상태에서 입은 상해 및 후유장해도 보상 대상에 포함 될 것이라는 기대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보장 시점을 출생 이후로 하는 상품의 경우 태아보험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 어린이보험 또는 다른 적절한 용어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혼란이나 오해가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K-CSI] 유괴, 납치, 협박 ‘그놈 목소리’ 어떻게 알아낼까  

    [K-CSI] 유괴, 납치, 협박 ‘그놈 목소리’ 어떻게 알아낼까  

    우리가 자주 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그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목소리는 고유한 파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렇듯 음성은 개인마다 고유한데 이러한 특징은 각 개인의 음성기관의 특성에 의한 것도 있지만 오랫동안의 언어습득 등에 의한 발성습관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지기도 한다.이러한 특성은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 각종 유괴 및 납치 사건, 폭파 위협, 독극물 또는 이물질 투입 협박사건, 전화폭력사건, 사기사건, 항공기 사고 원인분석 등 음성이 사용된 사건에서 녹음된 음성 및 소리를 분석하여 사건을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낼 수 있는 것이다. 개인 고유의 파장 통해 납치, 협박범 음석 분석해 범인 밝혀  음성에 의한 개인식별은 1960년대 들어서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미 FBI 가 벨연구소에 의뢰하여 연구를 한 결과 사람의 목소리는 지문처럼 개인별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정확도가 99% 이상이라고 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과학잡지인 네이처에 발표되었다. 1960년대 중반 미시간주경찰연구소는 미시간주립대학과 같이 음성식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서 성문(목소리 지문)은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때부터 미국에서는 화자식별의 신뢰도를 인정하게 되었으며 법정에 증거로 제출되어 수사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돼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음성감정을 실시하였으며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범죄수사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1987년 원혜준양 유괴사건의 범인이 음성 감정에 의해 검거된 이후 많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다.우리나라는 1987년 원혜준 양 유괴사건 이후 범죄 수사에 활용  음성은 성대의 진동에 의해 만들어진 소리가 성도를 통과하면서 공명되어 입으로 나오면서 만들어진다. 사람의 음성은 여러 가지 파가 혼합되어 있는 복합파이고 이 복합된 파는 음성분석기에 의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로 분석된다. 사람의 성도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공명주파수와 주파수별 세기와 성대의 진동형태, 음의 높이 등에 영향을 받는 억양, 발음지속시간 등 음성기관과 발음상 특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비교 분석하여 동일인 여부를 판정한다. 성문비교 실험은 비교할 음성들에서 같은 말을 찾아 비교하게 되는데 이를 단서어라고 한다. 단서어는 범인이 여러 번 반복하거나 명확하고 크게 발음한 말이 좋다. 명확한 개인식별을 위해서는 약 20개 이상의 단어가 필요하다.다른 사람 목소리로 위장해도 구분 가능  음성의 높이에 따라 화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알 수 있다. 여자의 경우는 평균 약 240 Hz 정도, 남자의 경우 약 120 Hz 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연령에 따라서도 음성의 높이가 다른데 통계적 수치를 활용하여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로 억양, 발음특징, 발음의 세기 등이 다르게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분석하여 화자가 어느 지역 출신인지를 판단할 수도 있다. 범죄를 위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위장하거나 변형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위장 음성 여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잘 흉내 내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도 원래의 사람과는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한 목소리임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목소리를 변형한 경우에도 같은 사람의 성대와 습성을 통해서 나오는 음성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분석 패턴을 비교하면 같은 사람의 목소리인지를 구별할 수 있다.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로 변형하여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남성과 여성의 음성의 높이가 다르므로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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