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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상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2011 상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LG전자는 에어컨 부피를 기존의 3분의2로 줄이고, 나머지 공간에 청정제균기능과 청정제습기능을 담당하는 착탈식 ‘휘센 미니’를 일체형으로 구성한 ‘마린보이 스페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4D 입체냉방’을 적용해 기존 스탠드형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빨리, 골고루 시원하게 해준다. LG전자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을 2011년 신제품 모든 모델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존 일반형 에어컨보다 전기료를 최대 88% 줄여준다. ▲시원하고 쾌적한 숲 속 향을 구현한 ‘숲속모드’ ▲사람의 위치, 숫자, 활동량 등을 감지해 최적의 바람 ‘방향’과 ‘세기’를 자동 조절하는 ‘액션감지 쾌적냉방’ 기능도 제품에 적용했다.
  • 삼성·LG ‘찬바람 대전’

    삼성·LG ‘찬바람 대전’

    올해 들어 냉장고, 드럼세탁기, 입체영상(3D) TV 등에서 ‘1위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분야에서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여름이 일찍 찾아와 에어컨 성수기가 앞당겨진 상황에서 삼성은 냉방 성능을 크게 높인 프리미엄 에어컨을 내놓아 1위 탈환을 장담하고 있고, LG도 신기술을 적용한 새 제품을 앞세워 시장 수성을 자신하고 있다. ●쾌적한 바람에 전기료는 낮춰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효자 상품인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의 활약으로 올해 1~5월 2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60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전체 에어컨 매출이 80%가량 늘었다.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0.1도의 미세한 온도 변화에도 압축기 운전을 10~160% 스스로 조절하는 인버터를 채용해 전력 소비를 최대 87%까지 줄여준다. 덕분에 이 제품을 하루 12시간 틀어도 60㎡(18평형) 제품의 전기료는 월 9950원으로 지난해 출시된 일반형 에어컨(7만 8860원)의 12.6% 수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LG전자를 따라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어컨 기술이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디자인도 슬림해지면서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TV처럼 에어컨도 ‘삼성’ 브랜드를 1등 제품으로 여기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휘센에어컨을 앞세워 한 해 농사를 판가름하는 예약 판매에서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린보이’ 스페셜 모델 등 2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82% 늘어나는 등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었다. LG전자는 2003년부터 8년간 100여명의 연구원이 설악산 가장 쾌적한 곳을 찾아 바람 속도, 주기, 주파수를 측정해 자연에 80% 이상 근접한 ‘숲 속 바람’을 재현하는 등 ‘4D 입체냉방’으로 에어컨 개념을 바꾼 것은 물론 전기료는 낮추고 냉방력은 높여주는 ‘슈퍼 인버터’ 기술을 전 모델로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삼성이 지난해부터 시장점유율을 늘려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3% 이상 삼성을 앞서고 있다.”며 1위 수성을 자신했다. ●김연아·박태환 모델 경쟁도 볼만 국내에서 해마다 200만대 정도 팔리는 가정용 에어컨 시장은 지난 40년간 LG전자가 우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삼성전자가 과거 LG의 아성이던 생활가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김연아 등 스타를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과 가격 할인 정책 등을 통해 국내시장 1위를 두고 LG와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펼치는 수준까지 따라왔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 수요가 크게 늘어 7~8월에는 에어컨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것으로 점쳐져 양사 간 1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2011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휘센 G-스타일’

    [2011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휘센 G-스타일’

    휘센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은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세련됐다. 작은 격자무늬와 큰 정사각형 무늬가 두께와 높이를 달리하며 반복적으로 어우러져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 냉난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인버터 방식은 실내외 온도 부하에 따라 주파수를 20%에서 130%까지 자동 조절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기술이다. 또한 4방향(Way) 바람제어 기능으로 4면 바람 날개를 개별 제어해 최적화된 바람을 공급한다.
  • “인터넷 되고 중앙에 좌석 배치해 신기”

    “인터넷 되고 중앙에 좌석 배치해 신기”

    14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구간인 경기 의정부 도봉차량기지. 지하철 5~8호선 운영업체인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새 전동차 ‘SR 001’의 시승행사가 열렸다. 외형상 세련됐다는 점 외에는 별다를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외국산 부품이 아닌, 국산 부품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2년 연구 끝에 부품도 국산화 국내 지하철 운영업체가 전동차를 자체 제작한 것은 처음이다. ‘SR’라는 이름은 서울도시철도공사(SMRT)와 레일(Rail)의 이니셜을 따 만든 브랜드다. 오세훈 시장은 “처음 국내 부품으로 전동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보고받았을 때, 그 현실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지만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면서 “철저한 성능검사와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R 001은 제작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존 전동차의 주요 부품은 대부분 외국산이라 안정적인 부품교체가 어려운 데다 호선별로 부품 호환이 되지 않아 예산 낭비가 불가피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렇게 표준화된 국산부품을 사용해 전동차 1량당 16억원이 넘는 비용을 10억원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력도 업그레이드됐다.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는 중량과 소음을 줄여 운행 효율을 높이고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스테인리스 대신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를 20t 가볍게 했으며 전기식 도어 엔진으로 출입문 소음과 고장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세련된 디자인·승차감 향상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곡선 구간에서 소음이 크게 나기 마련이지만 SR 001은 기술력을 높여 곡선구간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시승식에는 시승체험을 신청한 700여명의 시민들도 함께 했다. 시승을 체험한 김현정(40·주부)씨는 “디자인도 기존 열차에 비해 훨씬 세련된 데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면서 “중앙에 좌석을 배치해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도시철도공사 자체 조립·제작 국산부품 100% 전동차 첫선

    도시철도공사 자체 조립·제작 국산부품 100% 전동차 첫선

    내년 말 표준화된 국산 부품으로 만든 전동차가 서울시내를 달리게 된다. 하지만 서울시의회가 안전성 문제를 거론하며 도시철도공사의 전동차 자체 제작 조례를 삭제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내년 3월 시험운행… 내년말 7호선 투입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는 28일 도봉차량기지에서 지하철 7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SR001’ 1편성(8량)을 자체 조립·제작해 처음 공개했다. 이 전동차는 내년 3월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말부터 7호선에 투입된다. 전동차 자체 제작으로 공사는 제작기간과 부품 표준화 등으로 1량당 제작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크게 낮췄다. 또 차체에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여t 줄였고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를 모듈화 일체형으로 제작하는 등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였다. 운영 시스템도 기관사 조작 위주에서 관제실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기관사가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승객의 안전성을 대폭 높인 셈이다. 또 냉난방 시스템, 전동차 방송, 혼잡도 등 각종 서비스 조절이 중앙 관제실에서 가능토록 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럽게 출발하고 멈추는 기능을 갖춰 소음을 낮추고 승차감을 높였으며 운전실 벽면에 투명유리를 설치해 객차 내에서 운전실과 터널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승객이 마주 보고 앉는 데 따른 불편을 줄이고자 8량 중 2량(3번째와 6번째 칸)에는 중앙에 좌석을 배치했다. 공사는 철도안전법과 도시철도법에서 정하는 제작검사와 성능시험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면 부천시·인천시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말부터 7호선 연장구간에 투입할 방침이다.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하철 운영 노하우가 전동차 제작에 녹아들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차가 탄생했다.”며 “수백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고 전동차 유지보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철도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1량당 6억여원 제작비 절감 하지만 서울시의회가 지난 2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공사의 전동차 자체 제작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한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 도시철도공사의 전동차 제작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시의회 민주당 측은 현대로템이 제작해온 전동차를 노선운영공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제작할 수 있도록 한 ‘도시철도공사 설립·운영 조례 21조’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도시철도공사가 전동차를 조립·제작하면 전동차 자체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도시철도공사의 자체 전동차 제작을 반대해 왔다. 그러나 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르면 스크린도어의 경우처럼 판매가 아니라 공익에 맞게 자체 지하철 용도로만 쓰면 문제는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10 하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2010 하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2010년형 휘센 에어컨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감성 교감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휴먼케어 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 기존의 일반형 에어컨보다 냉방속도가 2배 정도 빨라 단시간 내에 쾌적함을 제공한다. 전기료가 기존 일반형 에어컨보다 최대 72% 절감된다. 바람의 방향, 세기,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휴먼케어 로봇’ 기능과, 에어컨 2m 앞까지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스피드 쿨샤워’ 기능은 ‘감성공학 냉방기술’을 구현했다. 휘센의 디자인은 ‘감성 교감’을 추구했다. ▲전면 패널과 LED조명 등을 조화시켜 별빛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감동을 표현한 최고급 모델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모델 등 사용자에게 보는 재미를 준다.
  •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바람 방향·세기·온도 자동 조절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바람 방향·세기·온도 자동 조절

    2010년형 휘센 에어컨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감성 교감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휴먼케어 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 기존의 일반형 에어컨보다 냉방속도가 2배 정도 빨라 단시간 내에 쾌적함을 제공한다. 전기료를 기존 일반형 에어컨보다 최대 72% 절감시켜 준다. 바람의 방향, 세기,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휴먼케어 로봇’ 기능과, 에어컨 2m 앞까지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스피드 쿨샤워’ 기능은 ‘감성공학 냉방기술’을 구현했다.
  • [경제플러스]

    ‘쏘나타’ 미국서 14만대 리콜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신형 쏘나타의 조향장치 문제로 13만 9500여대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9월10일 생산된 2011년형 쏘나타가 대상이다. 현대차는 조향장치 부품이 아닌 부품 조립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국내 쏘나타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 측은 “신형 쏘나타 조향 장치 문제로 10건 미만의 신고를 접수했고, 관련 사고 신고는 없었다.”면서 “10월부터 리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지제로 스텔스청소기’ 첫 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먼지제로 스텔스 청소기’를 27일 선보인다. 필터의 먼지를 내부에서 제거해 미세먼지를 없애는 동시에 높은 흡입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필터클리닝 시스템을 갖췄다. 또 압축된 먼지를 버튼 하나만 눌러 간편하게 버릴 수 있는 ‘원터치 비움’이 적용됐다. 고급형 제품 출고가격은 30만 9000~49만 9000원, 스텔스 주니어 모델은 22만 9000~30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K’ 새달 출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K’가 다음달에 출시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KT는 갤럭시 시리즈의 KT 출시모델인 갤럭시K에 관해 최근 협의를 마치고 품질 측정 단계인 검수 과정을 진행 중이다. 갤럭시K의 디자인과 사양은 LG유플러스로 출시된 ‘갤럭시U’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K는 KT의 안드로이드폰 라인업이 구글의 ‘넥서스원’과 팬택의 ‘이자르’ 등 몇 종에 불과해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려는 KT 고객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1등급 냉·난방기 10종 LG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중대형 냉·난방기 10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43㎡형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274.4㎡형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출시 제품은 에너지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버터 방식을 채택했다. 전기히터 냉·난방기 대비 연간 전기요금을 최고 7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의 연간 에너지 효율 지수는 43㎡ 기준 4.33으로 지난해(4.02) 대비 7% 높아졌다.
  • GM대우도 전기자동차 개발 성공

    GM대우도 전기자동차 개발 성공

    GM대우는 19일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시험용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GM과 함께 개발한 이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16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165㎞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고속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GM대우는 설명했다. 핵심 솔루션인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모터·인버터)은 LG화학과 LG전자가 각각 개발해 공급하는 등 50여개 국내 기업이 전기차 개발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GM의 글로벌 배터리 및 전기차 개발 전략 중 하나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10월 말까지 서울 시내 도로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은 31㎾h이고, 구동 출력은 150㎾이다. 제로백(시속 100㎞ 도달 시간)은 8.2초다. 배터리는 일반가정용 220V 전원 활용 시 8~10시간의 충전이 필요하며, GM대우는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급속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할 계획이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 전기차 개발을 계기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LG화학이 GM대우와 손잡고 라세티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전기차를 개발한 것은 향후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 과정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고 GM대우 측은 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영하 LG전자 사장 “가전 4대 핵심기술 확보”

    “고객이 원하는 혁신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이영하 LG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LG 가전의 힘은 품질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IFA 2010’ 개막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베를린 ‘메세 베를린’ 전시장에서 개최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 가전제품의 4대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4대 기술은 ▲세탁기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냉장고 리니어 컴프레서 ▲청소기 컴프레서 ▲광파 오븐 광파가열시스템 등이다. 세탁기의 속도 제어장치인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옷감 굴리기와 흔들기 등 다양한 세탁 응용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LG전자가 2001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리니어 컴프레서는 냉장고 모터의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개선, 에너지 변환 손실을 최소화한 신기술이다. 컴프레서는 청소기의 먼지압축 기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LG전자는 올 상반기 가전부문에서 7.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경쟁기업인 월풀(6.5%)이나 일렉트로룩스(4.4%)를 뛰어넘었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그룹이 전기차 부품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녹색산업으로 정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미래 성장전략인 ‘그린 비즈니스’ 사업의 하나로 LS산전 등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S산전은 전기차의 동력 스위치 역할을 하는 ‘EV 릴레이’와 모터를 제어하는 ‘전기차용 인버터’(PCU)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만들고 있다. GM과 르노, 현대·기아차 등과 잇따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 올해 3억 2000만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LS산전은 전기차 부품 시장을 확대하고 2015년에는 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S전선 역시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고 고전압이 흐르는 전기차 전선 개발에 나서고 있다. LS엠트론도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사업에 가세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부품 생산·개발 현장인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실무진을 격려했다. 그는 전기차 부품 과제를 수행하는 팀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한다는 의미인 ‘F1’(For the Number 1)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구 회장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2010 상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2010년형 휘센 에어컨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감성 교감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휴먼케어 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 기존 일반형 에어컨보다 냉방속도가 2배 정도 빨라 단시간에 쾌적함을 제공한다. 바람의 방향·세기·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휴먼케어 로봇’ 기능과, 에어컨 2m 앞까지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스피드 쿨샤워’ 기능 등 ‘휴먼케어 냉방’은 감성공학 기술을 구현했다. ‘감성 교감’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전면 패널과 LED조명 등을 조화시켜 별빛에서 느껴지는 낭만을 표현했다.
  • 홍제천 낙하분수 14일 가동

    홍제천 낙하분수 14일 가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서대문구 홍제천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서대문구는 홍제교에서 홍은교 구간 복개구조물에 착공한 지 5개월 만에 낙하분수를 완공해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시비 17억 4600만원을 들여 만든 덮개 구조물을 이용한 낙하분수는 10일 시험 운영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총길이 241m에 200개의 노즐이 설치됐으며 120마력 수중 펌프 2대와 대용량 인버터 및 최첨단 IT기술인 컴퓨터 제어장치를 활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수압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마치 파도를 타는 듯 내리는 물줄기는 200개의 경관 조명이 무지개빛으로 변하며 산책 나온 주민들에게 낭만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낙하분수는 ▲안산 경사지를 따라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최고 높이 30m의 춤추는 음악분수 ▲아이들에게는 옛 문화를 알려주고 어르신들에겐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물레방앗간과 황포돛배 등과 더불어 홍제천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임광 구청장 직무대행은 “죽어 가던 홍제천이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와 갓 부화한 오리가족이 노니는 천으로 변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춤추는 분수, 인공폭포와 더불어 홍제천의 3대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1분에 1㎞ 쭉 ↑…세계 최고속도 승강기 현대엘리베이터 개발

    1분에 1㎞ 이상을 상승하는 세계 최고 속도의 엘리베이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분속 1080m(시속 64.8㎞)로 운행되는 엘리베이터 ‘디엘(THE EL)’을 25일 공개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는 일본 도시바가 타이완의 타이베이 101빌딩에 설치한 분속 1010m(시속 60.6㎞)짜리이다. 국내에서는 63빌딩에 설치된 일본 미쓰비시의 분속 540m 엘리베이터가 가장 빠르다. 디엘은 운행 가능 거리도 150층 높이인 600m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디엘은 운행 중에 발생되는 에너지를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인버터가 탑재된 친환경 녹색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LG “2013년 에어컨 매출 100억弗로”

    LG “2013년 에어컨 매출 100억弗로”

    LG전자가 2013년 에어컨 사업본부의 매출 목표를 100억달러로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LG전자는 5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3년까지 에어컨 부문에서 연간 매출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과 연구개발, 마케팅 등 기능 중심의 에어컨 사업본부 조직을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솔루션 등 사업군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조명과 태양전지 등 에너지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연간 매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휴먼케어 컨디셔너’로서 가정용 에어컨 시장 선도 ▲고효율 제품·유해물질 대체 활동으로 친환경 기업 이미지 강화 ▲최적의 주거공간 문화를 선도하는 토털 솔루션 제공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절전과 인체감지,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한 제품을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2013년까지 온실가스 2800만t을 감축하고, 전체 모델의 10% 정도에 적용된 친환경 냉매(R410a)를 2013년 55%까지 늘릴 방침이다. 여기에 개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냉·난방과 환기, 공기 청정 등을 위한 ‘IAQ(실내공기질개선) 솔루션’을 구축, 종합공조업체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런 전략에 맞춰 개발한 2010년형 휘센에어컨을 이날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에어컨보다 냉방 속도가 2배 정도 빠르고 전기료는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G전자 친환경 녹색경영 나선다

    LG전자 친환경 녹색경영 나선다

    LG전자가 본격적인 친환경 녹색경영에 나선다. LG전자 창원1·2공장은 10일 가음정동 창원1공장에서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을 위한 ‘그린비전 2012 (Green Vision 2012)’ 선포식을 열었다. LG전자 산하 5개 사업본부(생산공장) 가운데 녹색경영 실천 선포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이영하 LG전자 HA사업본부장과 노환용 AC사업본부장, 트롬세탁기 모델인 배우 이나영씨를 비롯해 협력사 대표단과 창원시, 환경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선포식에서 2012년까지 1000만t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 전체 면적(292.66㎢)에 30억 그루의 잣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LG전자는 앞으로 ▲전 사원의 참여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활동 전개 ▲제품 전 과정에 걸친 이산화탄소 최저 시스템 구축 ▲그린 제품 리더십 확보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와의 그린 파트너십 전개 등 4대 실행 방안도 발표했다. 또 친환경 활동을 극대화하고 현장에서의 개선 성과를 높이기 위한 ‘LG 그린 컨설턴트’와 ‘LG 그린 봉사단’ 발대식도 가졌다. 각 5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생산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의 그린 활동 컨설팅, 지역사회 그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에 나서게 된다. 이영하 본부장은 “이제는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친환경 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글로벌 가전 리더로서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소명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이나영씨의 하루 일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오전 7시 기상부터 오후 11시 취침까지 하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잣나무 10 그루를 심어야 만회되는 규모다. LG전자는 친환경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그 결과 트롬 세탁기가 올해 1월, 디오스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와 휘센 에어컨의 인버터 컴프레서가 11월 각각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녹색 성장 총아 전기차, LED 개발 현장을 가다

    녹색 성장 총아 전기차, LED 개발 현장을 가다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식경제부는 ▲2011년부터 전기차를 양산하고 ▲2015년에는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해 글로벌 전기차 4대 강국에 들겠다고 보고했다. 현대기아차는 비상경제대책회의 다음날인 9일 기술연구소를 방문한 ‘녹색 성장’ 담당 기자들에게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녹색성장 담당 기자들은 현대기아차에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생산업체인 서울반도체도 방문,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께도 보여드리지 않은 신개발 제품입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의 이기상 하이브리드개발실장은 광대한 직선 주행시험장에 홀로 세워진 짙은 감색 YF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YF Phev10)를 가리키며 말했다. “현대기아차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개발했습니까?”라고 묻자 이 실장은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운전석에 오르며 “아직은 좀더 성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뒷자석에 올라타 보니 차체와 마찬가지로 실내도 YF쏘나타 원래 모델과 거의 비슷했다. 얼핏 보기에 다른 점은 대시 보드 가운데 ´전기 모드´와 ´가솔린 모드´를 알려주는 계기판이 붙어 있다는 점이다. 이 실장이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순식간에 속도가 80km/h에 이르렀다. 이 실장은 “계기판을 보세요. 아직도 전기 모드로 가는 겁니다.” 근거리 저속주행(NEV) 전기차 분야에서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 CT&T e-ZONE의 최고 속도가 60~70km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성능이었다. 가을 햇살이 강렬한 탓에 에어컨을 틀었다. 시속 80km로 달리면서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었지만 여전히 전기차 모드로만 운행 중이라고 이 실장은 설명했다. “속도를 좀더 내볼까요?” 이 실장은 급가속을 했다. 차는 ‘부~웅’ 소리를 내며 금방 100km/h에 도달했다. 계기판의 전기 모드는 어느새 가솔린 모드로 바뀌었다.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졌지만, 그 정도는 BMW 같은 가솔린 차가 급가속할 때도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이 실장은 가속기를 밟는 깊이, 속도를 통해 운전자의 의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전기와 가솔린 모드의 변경을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YF 쏘나타 Phev10을 2012년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이 실장은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에서 전기차로 가는 중간 단계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베르나 LPi)~플러그인 하이브리드(YF 쏘나타 Phev10)~전기차(i-10)~수소연료전지차(투산·모하비·스포티지 SUV 및 버스) 등 모든 단계의 친환경차량 개발 및 양산에 착수한 셈이다. 이 대통령이 전날 시승했던 i-10 전기차는 연구소 설계1동 로비에 그대로 전시돼 있었다. i-10은 최고속도 130km/h, 중량 1000kg의 경차형 전기차다. i-10 주변에는 사용된 부품들이 함께 전시돼 있었다. 모터는 하이젠, 인버터는 LS산전, 직류변환기는 동양이엔피, 충전기는 파이스텍의 제품이었다.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는 직접 개발할 계획이냐고 묻자 이 실장은 “배터리는 화학 제품이니 LG화학이나 SB리모티브, SK 같은 전문업체들에 맡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그러면서도 “전기차의 양산화는 결국은 배터리의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배터리의 성능을 20배 이상 늘리고, 가격을 1/10~1/20로 낮추지 않으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전 인프라와 급속충전 기술 개발도 과제라고 말했다. 2011년 양산화에 대해 이 실장은 “현재 기술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출발하고,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엔진의 시대에서 배터리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같은 시기에 특히 현대기아차나 도요타처럼 엔진 쪽에 강점을 가진 자동차 업체들은 가용한 자원의 배분 문제를 놓고 고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은 “최고경영진에서 친환경 쪽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그러나 “언제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가 가솔린 차보다 많아지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날이 쉽게 오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아마도 전기차가 가솔린 차를 대체하는 개념보다는 동시에 가는 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등의 시찰을 마친 뒤 현대기아차의 연구원들은 기자들을 신형 에쿠우스 세단에 나눠 싣고 연구소의 상징인 고속주회로로 향했다. 길이 4.5km, 최고 경사 43도인 고속주회로에서 가속기를 밟기 시작하자 아찔할 정도의 속도가 났다. 계기판을 보니 시속 230km를 가리키고 있었다. 운전을 하던 연구원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으로는 이런 속도감을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화성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유양디앤유, 서울시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유양디앤유, 서울시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LCD, LED TV용 전원공급장치(PSU) 및 LED솔루션 전문업체인 유양디앤유는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서울대와 함께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제 책임자 항공우주공학과 김승조 교수)이며 과제명은 ‘독립전원 LED가로등시스템을 위한 고효율 소형 풍력발전기 개발’이다. 사업비는 5억1000만원이며 75%인 3억8000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는다. 1차 시제품은 내년 하반기에 나올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것이며 사업성 테스트, 상품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에 R&D 자금을 지원한다. 시장성이 높은 사업은 서울시의 ‘Hi-Seoul 특허사업화 펀드’가 투자된다.  과제는 김승조 교수팀에서 연구 중인 새로운 개념의 무인 수직 이·착륙기인 ‘사이클로콥터’에 적용된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시스템’과 유양디앤유의 인버터, PSU, LED솔루션 기술이 융합돼 일반 전력선과 같은 외부 전원의 지원없이 소형 풍력발전만으로 120W·170W급의 LED 가로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기존의 수은, 나트륨 가로등 대체는 물론 산간벽지, 도서 등 전력공급 지원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소형 풍력발전기는 바람 속도와 풍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이다. 낮은 풍속에도 효율이 좋아 국내 환경에 적합하며 빌딩, 대도시에 소형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직선형 블레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연구팀은 수직축 터빈의 효율 향상을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풍향, 풍속, 터빈회전속도 등의 조건에서 최적의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각도를 계산해 조합을 찾아냈으며,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의 일본 등 선진국 등지에서 상용화한 고정형에 풍력발전장치에 비해 20% 이상 향상된 설계 효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유양디앤유 김상옥 사장은 “기존의 LED 조명에 대체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 LED솔루션에 IT와 디자인 기술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개념 토털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양디앤유는 지난 3월 풍력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대체에너지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비행체특화연구센터(연구소장 김승조 교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 첫선

    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 첫선

    기아자동차가 15일 친환경 개념의 신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공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5개월간 24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첨단 하이브리드카로 최고의 경제성과 신기술을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라고 밝혔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1.6감마 LPi 엔진과 무단변속기, 전기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등을 갖췄다. LPi 엔진 출력은 114마력이며, 전기모터 출력은 20마력이다. 연비도 공인 17.8㎞/ℓ로 동급 가솔린 차종 대비 연간 133만원의 유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99g/㎞)은 국내 최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정차 때에 엔진을 일시 정지시켜 불필요한 연료소비를 줄이고, 배출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오토 스톱’ 기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포함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이달 계약 고객에게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를 2000대로 잡았으며, 내년엔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기본형 2054만원, 고급형 2233만원, 최고급형 2335만원(개별소비세·교육세 감면 기준)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그린경영-LS산전] 2015년 ‘그린 매출’ 2조원 달성

    [그린경영-LS산전] 2015년 ‘그린 매출’ 2조원 달성

    녹색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LS산전은 2015년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인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전체 매출의 24%, 2015년 전체 매출의 4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11개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한다. 11개 그린 비즈니스 분야는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 ▲무선인식(RFID) ▲전력정보기술(IT)분야 ▲친환경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와 신사업 분야인 ▲그린 카 전장품 ▲전력용반도체 모듈 ▲연료전지 ▲발광다이오드(LED) ▲에너지 저감건물 분야다. 특히 LS산전은 최근 40여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플래넷(Planet)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그린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전력선통신(PLT)과 LED 사업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플래넷을 통해 전력선통신 신사업을 추진하고 전력선통신과 녹색 전력 IT 기술, 지능형 빌딩시스템(IBS)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솔루션으로 지능형 계량시스템·그린 시티·그린 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전력IT 과제를 통해 수용가 전력관리장치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까지 적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아파트 전력효율화 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수행한 아파트 전력효율화 시스템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전기 요금, 누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집안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핵심부품도 LS산전이 자랑하는 분야 중 하나다. 이탈리아의 전기차 개조 업체로부터 전기차용 인버터 110대분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레오모터스사와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 예정인 대구시 전기 버스 사업과 필리핀의 택시용 전기차 사업에 전장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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