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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가 죄도 아닌데” 성소수자 수십명 체포… 퀴어 퍼레이드 11년째 금지한 튀르키예 [포착]

    “동성애가 죄도 아닌데” 성소수자 수십명 체포… 퀴어 퍼레이드 11년째 금지한 튀르키예 [포착]

    이슬람 근본주의 지지층에 기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이후 튀르키예 사회의 보수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이스탄불 경찰이 성소수자(LGBTQ+) 수십명을 체포했다고 29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탄불변호사협회 인권센터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이스탄불 프라이드 행진에 앞서 우리 인권센터 회원을 포함해 성소수자 50명 이상이 자의적이고 부당하며 불법적인 구금을 통해 자유를 박탈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경찰이 이스탄불 오르타쾨이 중심 지구 근처에서 시위자들을 체포하는 현장이 외신 기자들에 포착되기도 했다.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국가 중 하나로 꼽혔던 튀르키예에선 과거 대규모 퀴어 퍼레이드 때마다 수천명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기도 했으나, 에르도안이 2014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이듬해부터 퀴어 퍼레이드는 금지돼왔다. 다부트 귈 이스탄불 주지사는 전날 자신의 엑스에 “사회적 평화, 가족 구조, 도덕적 가치를 훼손하는 요청은 금지된다”며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어떠한 집회나 행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퀴어 퍼레이드가 열리던 주요 장소인 탁심 광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쇄했다. 그럼에도 친쿠르드 성향 야당인 인민민주당(DEM)의 케즈반 코누크주 의원은 이날 십수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경찰과 대치했다. 이들은 “우리는 여기에 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외쳤다. 동성애는 튀르키예에서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동성애 혐오는 만연해 있으며 이는 정부 최고위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짚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1월 2025년을 ‘가족의 해’로 선언하면서 동성애를 튀르키예 출산율 감소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 성소수자 인권 운동이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한 눈에 보는 중국]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올해 중국 방문 가능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인 대표단을 이끌고 올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지난 28일 니케이 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미 관료들이 방문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문 수준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을 순방한 것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9월 전승절에 트럼프 대통령 초대 [일본 산케이] 중국 정부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주변에서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트럼프 대통령 초청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올해로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 총회가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것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면 미·중·러 정상이 함께 ‘대일 전쟁 승리’를 축하하게 됩니다. 일본에게는 큰 우려입니다. ●中 “무역 원칙 고수해야 권익 지킬 수 있어” [중국 인민망]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28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통해 미국 측과 경제무역 이견을 해결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어떤 당사국이 소위 관세 인하 또는 면제를 대가로 중국의 이익을 희생하면서까지 협상 체결에 나서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원칙을 확고히 수호해야만 우리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도 실천을 통해 증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中, 日 일부 지역 수산물 수입 재개 [중국 CCTV] 지난 29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식품 안전 법규와 세계무역기구(WTO) ‘위생 및 식물 위생 조치 적용에 관한 협정’ 관련 원칙에 따라 일본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와 군마, 도치기, 이바라키, 미야기, 니가타, 나가노, 사이타마, 도쿄, 지바 등 10개 현을 제외한 일본산 수산물 일부에 대한 수입을 즉시 재개합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 신고 시 일본 공무원이 발행한 건강 증명서와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 및 생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해관총서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 관련 법규 및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일본 측이 공식 감독 책임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지 않는 것이 발견되면 적시에 통제 조치를 취해 중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中, 일부 희토류 수출량 ‘0’ [프랑스 rfi] 베이징은 전기차와 풍력 터빈, 기타 첨단 기술 제품에 필수적인 광물 수출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중국발 소식이 일부 완화 조짐을 보이지만 특수 금속 전문 거래자는 “공급 상황은 언제든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특수금속 거래업체인 트라디움의 전무이사 마티아스 뤼트는 “중국이 힘을 과시하고 있다”면서 “중국 해관은 4월 초부터 ​​트라디움에서 수입하는 모든 상품의 출국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해관 자료에 따르면 수출 제한 대상인 중희토류 가운데 테르븀과 디스프로슘 5월 수출량이 0으로 감소했습니다. 희토류 영구자석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습니다. 수출 중단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뤼터 이사는 “희토류 분야는 대체재가 없다. 나머지 세계는 기껏해야 5%만 생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대만 디지타임즈]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은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지만 한국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으로 최첨단 장비 도입에서 뒤처져 반도체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 국가 반도체 기술 센터(NSTC)는 뉴욕 알바니 나노테크 복합단지에 EUV 장비를 이미 설치했습니다. NSTC는 올해 7월부터 산업 파트너들에게 EUV R&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6년까지 3억 6800만 달러 규모의 최첨단 EUV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고급화된 반도체 연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본도 EUV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과학기술연구소(AIST)에 EUV 장비로 구성된 신규 연구개발 시설을 건설 중이며, 2027년까지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반면 한국은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 한국의 관련 프로젝트는 장비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서 EUV 장비 확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로터스, 英 생산 중단 계획 [영국 FT] 역사적인 노퍽 공장이 폐쇄되면 13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 영국 스포츠카 제조업체는 중국 지리 자동차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손실을 보고 있는 이 회사는 영국 내 유일한 제조 기지인 이 공장의 생산을 이르면 내년부터 영구적으로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중국 자동차 그룹은 지난해 LVMH가 지원하는 투자 그룹이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해 ‘로터스 과학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올해 4~6월 로터스 과학기술은 1억 3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서 전년 동기(2억 3300만 달러)보다 적자를 줄였습니다. 차량 인도량도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274대를 기록했습니다.
  •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한눈에 보는 중국]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올해 중국 방문 가능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인 대표단을 이끌고 올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지난 28일 니케이 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미 관료들이 방문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문 수준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을 순방한 것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9월 전승절에 트럼프 대통령 초대 [일본 산케이] 중국 정부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주변에서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트럼프 대통령 초청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올해로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 총회가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것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면 미·중·러 정상이 함께 ‘대일 전쟁 승리’를 축하하게 됩니다. 일본에게는 큰 우려입니다. ●中 “무역 원칙 고수해야 권익 지킬 수 있어” [중국 인민망]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28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통해 미국 측과 경제무역 이견을 해결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어떤 당사국이 소위 관세 인하 또는 면제를 대가로 중국의 이익을 희생하면서까지 협상 체결에 나서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원칙을 확고히 수호해야만 우리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도 실천을 통해 증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中, 日 일부 지역 수산물 수입 재개 [중국 CCTV] 지난 29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식품 안전 법규와 세계무역기구(WTO) ‘위생 및 식물 위생 조치 적용에 관한 협정’ 관련 원칙에 따라 일본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와 군마, 도치기, 이바라키, 미야기, 니가타, 나가노, 사이타마, 도쿄, 지바 등 10개 현을 제외한 일본산 수산물 일부에 대한 수입을 즉시 재개합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 신고 시 일본 공무원이 발행한 건강 증명서와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 및 생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해관총서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 관련 법규 및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일본 측이 공식 감독 책임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지 않는 것이 발견되면 적시에 통제 조치를 취해 중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中, 일부 희토류 수출량 ‘0’ [프랑스 rfi] 베이징은 전기차와 풍력 터빈, 기타 첨단 기술 제품에 필수적인 광물 수출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중국발 소식이 일부 완화 조짐을 보이지만 특수 금속 전문 거래자는 “공급 상황은 언제든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특수금속 거래업체인 트라디움의 전무이사 마티아스 뤼트는 “중국이 힘을 과시하고 있다”면서 “중국 해관은 4월 초부터 ​​트라디움에서 수입하는 모든 상품의 출국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해관 자료에 따르면 수출 제한 대상인 중희토류 가운데 테르븀과 디스프로슘 5월 수출량이 0으로 감소했습니다. 희토류 영구자석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습니다. 수출 중단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뤼터 이사는 “희토류 분야는 대체재가 없다. 나머지 세계는 기껏해야 5%만 생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韓, 반도체 기술 경쟁서 뒤처질 우려 [대만 디지타임즈]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은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지만 한국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으로 최첨단 장비 도입에서 뒤처져 반도체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 국가 반도체 기술 센터(NSTC)는 뉴욕 알바니 나노테크 복합단지에 EUV 장비를 이미 설치했습니다. NSTC는 올해 7월부터 산업 파트너들에게 EUV R&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6년까지 3억 6800만 달러 규모의 최첨단 EUV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고급화된 반도체 연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본도 EUV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과학기술연구소(AIST)에 EUV 장비로 구성된 신규 연구개발 시설을 건설 중이며, 2027년까지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반면 한국은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 한국의 관련 프로젝트는 장비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서 EUV 장비 확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로터스, 英 생산 중단 계획 [영국 FT] 역사적인 노퍽 공장이 폐쇄되면 13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 영국 스포츠카 제조업체는 중국 지리 자동차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손실을 보고 있는 이 회사는 영국 내 유일한 제조 기지인 이 공장의 생산을 이르면 내년부터 영구적으로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중국 자동차 그룹은 지난해 LVMH가 지원하는 투자 그룹이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해 ‘로터스 과학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올해 4~6월 로터스 과학기술은 1억 3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서 전년 동기(2억 3300만 달러)보다 적자를 줄였습니다. 차량 인도량도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274대를 기록했습니다.
  • 잇단 숙청에 시진핑 실각설까지… 오히려 ‘軍 기강 강화 조치’ 무게

    잇단 숙청에 시진핑 실각설까지… 오히려 ‘軍 기강 강화 조치’ 무게

    중국 군부 고위직의 숙청이 잇따르면서 시진핑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심지어 반중 매체를 중심으로 ‘시진핑 실각설’이라는 괴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그러나 시진핑 실각설은 실체가 없으며 오히려 군 기강 강화 차원의 조치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폐막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먀오화(70)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주임의 위원직 면직이 결정됐다. 면직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중국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앙군사위는 시 주석이 주석직을 겸임하며 2명의 부주석과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직은 각각 국방부장, 연합참모장, 정치공작부 주임, 기율검사위원회 주임이 맡는다. 먀오 위원은 중앙군사위 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자취를 감췄다. 중국 국방부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11월 브리핑에서 일반적으로 부패를 지칭하는 ‘심각한 기율 위반’이 있었다며 먀오 위원에 대한 조사 착수와 직무 정지 사실을 공개했다. 또 지난해부터 리상푸 전 국방부장, 전현직 로켓군 사령관인 리위차오와 저우야닝을 비롯해 고위 장성 수십 명이 낙마했거나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서열 3위인 허웨이둥 부주석은 3개월 이상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춰 또 다른 이상 징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앙군사위에서는 리 전 국방부장이 지난해 부패 혐의로 해임된 데 이어 먀오 위원까지 위원직을 박탈당하며 현재 2명의 자리가 사실상 공석이 됐다. 먀오 위원은 시 주석의 최측근 인사라는 점에서 올해 초부터 반중 매체를 중심으로 퍼진 시진핑 실각설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됐다. 그러나 시 주석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하고 앞서 동남아 3개국, 러시아 방문 등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으며 오는 9월 열병식 연설도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실각설은 현재로선 실체가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치마 입었다고 시험장서 쫓겨나” XY 교사 지망생 사연 태국서 ‘논쟁’

    “치마 입었다고 시험장서 쫓겨나” XY 교사 지망생 사연 태국서 ‘논쟁’

    치마를 입고 교사 자격시험을 보러 간 생물학적 남성이 시험 시작 30분 만에 시험장에서 쫓겨났다는 사연에 태국에서 소수자 차별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시암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번 사건은 인문학 전공 학생인 푼야팟 데차밤룽이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시험 감독관 때문에 교사 자격시험을 보지 못했다는 폭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XY 성염색체’를 가진 생물학적 남성 푼야팟은 이날 교사 자격시험을 보러 갔다가 자신이 입은 복장이 성별을 알 수 있는 이름 앞 ‘미스터’(Mr.)와 맞지 않는다는 시험 감독관의 지적 때문에 시험 도중 시험장에서 퇴장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장 규정에 관해 물었으나, 감독관은 웹사이트에 게시돼 있다고만 답했다. 해당 시험 관련 웹사이트에는 예의 바른 옷차림이나 대학생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만 안내돼 있었고 성별 또는 성 정체성에 맞는 복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안내는 없었다고 푼야팟은 말했다. 푼야팟은 또 “가장 혼란스러운 점은 시험이 이미 30분이나 진행됐다는 점”이라며 “시험에 응시하게 한 뒤에 시험장에서 내쫓는 바람에 시간과 기회를 날렸다”고 토로했다. 푼야팟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면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무릎을 덮는 길이의 검정색 치마 등 단정한 복장으로 시험장을 찾았다. 굽이 낮은 여성용 로우힐을 신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태국 진보정당인 인민당의 툰야와즈 카몰웡왓 의원은 SNS에 “시험 감독관의 조치는 정부 시스템 내에서 성 정체성이 침해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정부가 차별 없는 평등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발생한 이런 사건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국가의 성장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트랜스젠더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그런데 태국 정부 시스템은 성별을 기준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강요하고 이는 국제 기준에 위배된다”면서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을 시스템에서 배제하면 국가는 세금 수입을 잃게 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세금이 든다”고 지적했다.
  • 韓 GDP 23% 폭락 시나리오 현실화?…나토 ‘中 대만 침공’ 적색경보

    韓 GDP 23% 폭락 시나리오 현실화?…나토 ‘中 대만 침공’ 적색경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중국의 대규모 군비 증강으로 대만 침공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규모 군비 증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군사력 확장은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중국이 군비를 증강하는 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이라며 중국의 국방 산업 생산 능력이 인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안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우리 모두 대만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대만에 무력을 사용할 경우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끌어들여 유럽을 견제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것이 우리가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하며, 그래서 추가적인 방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기존 국내총생산(GDP) 대비 2%에서 최대 5%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계획에는 방공 능력 5배 증강, 수천 대의 전차와 장갑차 추가 확보, 수백만 발의 탄약 공급 등이 포함된다. 한편 불룸버그 이코노믹스가 지난해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침공과 미국의 개입으로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한국의 (GDP)은 23.3%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일본(13.5%)과 중국(16.7%)보다도 훨씬 큰 폭이다. 이는 한국이 중국, 대만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분쟁 발생 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러, 중국군 600명 훈련 예정…실전경험 전수” 주장 ‘대만 침공’ 공포감 [월드뷰]

    “러, 중국군 600명 훈련 예정…실전경험 전수” 주장 ‘대만 침공’ 공포감 [월드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군 600명을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 관계자는 “러시아는 연내에 약 600명의 중국군을 자국 군 기지와 훈련소에 배치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차 운용병, 포병, 공병, 방공 요원을 중심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훈련의 핵심은 서방, 특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무기 체계에 대한 대응법을 전수하는 데 있다고 HUR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러시아가 겉으로는 미국과의 대화를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조용히 확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서방과의 대결 구도에서 중국과 손을 잡으려는 러시아의 의도를 분명히 드러낸다”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측 주장대로 중국군 훈련이 현실화하면, 이는 러시아가 자국의 전쟁 경험을 전략 자산으로 삼아 동맹국과 공유하는 첫 노골적 시도가 된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러시아의 실전 데이터를 활용해 대만 침공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中·러 군사협력 확장·전환 ‘새 국면’”“민감 실전 데이터…반대급부 변수”“중국군, 러·우 최전선 파견 우려 번져” 우크라이나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실전 데이터 전수 시, 러시아 주도 다국적 군사훈련 ‘보스토크’(동방)나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 공중·해상 훈련에 국한됐던 기존의 중·러 군사협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중국은 2018년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인 2022년까지 두 차례, 수천명의 벙력을 보스토크 훈련에 파견하며 러시아와의 밀착을 강화한 바 있다. 냉전 종식 이후 최대 규모였던 이 훈련을 통해 중국은 미국 견제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군이 러시아 현지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면, 이는 전례없는 새로운 수준으로의 협력 확장 및 전환 신호가 된다. 특히 중국이 러시아의 실전 데이터를 활용해 대만 침공 시나리오까지 구체화할 경우, 미·중 전략경쟁과 양안관계가 얽혀 있는 동북아 안보지형은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가 민감 데이터를 아무런 이득 없이 무상으로 개방할리 없다는 점도 변수다. 러시아가 실전 경험 공유의 대가로 무기 지원 등 반대급부를 요구할 경우, 이는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확대를 통한 ‘완전한 승리’ 또는 전쟁 장기화와 협상 우위를 통한 ‘상징적 승리’를 푸틴에게 안겨줄 수도 있다. 매체는 중국 인민해방군 병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질적인 전투 훈련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중국군이 단순 훈련을 넘어, 최전선 인근의 러시아 부대에 파견돼 전투 작전을 ‘직접’ 체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젤렌스키 “中, 러 무기 생산 개입 정황”中 ‘중립’ 주장…서방은 “실질적 지원국”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협력 정황과도 맞물린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에는 마빅 드론(DJI 제품) 판매를 중단한 반면, 러시아에는 계속 공급하고 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일부 중국 관계자들은 러시아 영토에서 직접 무인기 생산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도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군이 생포한 중국인 용병들을 공개하며 중국의 참전 의혹까지 언급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을 지지한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중립국을 자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방은 중국이 경제적·외교적 지원을 넘어 러시아에 군사 기술과 정보 제공까지 포함한 실질적 공조를 하고 있다고 본다. 양국 간 공급망 유지가 전쟁 장기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서방의 분석이다. 우크라이나 대외정보국(BUR) 수장 올레흐 이바셴코 역시 “중국은 탄약 및 이중용도 부품 공급망의 핵심”이라며, 중국의 무인기·전자 부품 등 민·군 겸용 장비가 러시아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푸틴 참석 한편 중국은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와 열병식을 연다. 여기에는 중앙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등 전통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인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는 이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8월 31일∼9월 3일 중국을 방문해 승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 동대문구,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 이행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지침에 따라 ▲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민원 취약계층 지원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동대문구는 올해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구매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사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거주 외국인 비율이 6.84%로 서울시 상위권에 해당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통·번역기와 다국어 민원서식을 제공한다.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대책들도 마련된다. 구는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민원 전화 전수녹음,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직원 심리 상담을 도입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반복·고질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을 도입해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美-이란 고조되면 中도 막대한 대가 치러야”

    “美-이란 고조되면 中도 막대한 대가 치러야”

    ●美-이란 분쟁서 중국 영향력 한계 절감 [미국 뉴욕타임스] 2023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평화 협상을 도왔을 때 중국은 이를 자국 외교의 승리로 환영하며 중동에서 중요한 권력 중개자가 되었다는 자축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분쟁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 중국은 막대한 대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중국 석유 수입량의 절반은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서 운송되기 때문입니다. ●“이란 원자력 시설 완전히 파괴” 트럼프 주장 맞나?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밤에 “강력히 요새화된 시설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독립적인 분석 결과로는 이 주장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세 명의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빠른 승리를 가져오기보다는 우라늄 추적 및 이란의 핵무기 개발 억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단은 이란에 남아 있으며,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공습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까지 하루 한 곳 이상 시설을 검사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행동이 이란의 시설을 파괴할 수 있지만, 이는 이란이 핵 물질을 지하로 옮기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큰 타격을 받은 포르도 시설 내 지하 농축 시설 환기 시스템을 제어하고자 사용되는 대형 지원 건물이 손상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IAEA는 해당 시설에서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中, 우크라이나에 軍 파견 생각 없어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평화 유지군 파견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장한후이 주러 중국대사 밝혔습니다. 앞서 서방 언론은 베이징이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장한후이는 관련 당사국 간 전후 평화 유지 문제에 심각한 이견이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 중단 징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격 규탄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국가 주권과 유엔 헌장, 국제법 위반으로 규탄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 행동과 대결 정책에 대한 규탄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헌장의 기본 정신과 원칙은 국가의 영토적 완전성과 정치적 독립에 대한 힘의 위협에 반대하는 데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무슨 일이? [중국 제일재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기본 판단이지만 만약 봉쇄한다면 석유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험이 재점화할 것입니다. 운송이 완전히 중단된다고 가정하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국내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재고 공급은 충분하며 단기적으로 조달 구조를 다변화해 수입 위험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시장 데이터를 종합하면 이미 중동~아시아 항로 보험요금은 300% 치솟았고, VLCC 유조선 관세는 하루 5만 3000 달러를 넘어섰으며, 희망봉 주변 운송 비용은 40%, 중국 이우 상품 수출의 유럽행 운송 비용은 35% 상승했습니다. ●中-싱가포르, 다자간 무역 지지 [대만 연합보] 리창 중국 총리는 어제 베이징에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개방적인 지역주의와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웡 총리는 싱가포르가 중국 본토 파트너들과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긴밀한 양자 관계를 증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웡 총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본토를 방문 중입니다. 5월 새 내각 구성 이후 첫 중국 본토 방문입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진 뒤 하계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中, 5월 대(對)EU 첨단 제품 수출 급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지난달 중국은 EU에 막대한 양의 배터리와 노트북, 스마트폰 , 태양광 패널을 수출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수출은 작년 대비 79.4% 급증했고, 키프로스 70.5%, 불가리아 46.7%, 헝가리 42% 증가했습니다. 이어 프랑스 24.2%, 독일 21.72%, 스웨덴 20.4% 급증하면서 EU의 대형 시장에서도 중국산 제품의 호황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에는 EU의 대중국 무역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다음 달에 열리는 EU-중국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브뤼셀(EU 수도)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첨단기술 제품이라는 데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은 전년 대비 52% 급증했습니다. 독일 56.4%, 프랑스 41% 성장했고 에스토니아와 불가리아에서는 각각 1207%와 1068%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유럽 토종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올해 3월 파산 신청을 한 직후에 나온 결과입니다. EU 최대 경제국이자 중국과의 최대 무역국인 독일에서도 스마트폰 수입이 221.6% 급증했고, 노트북 출하량이 33.2% 급증했습니다. ●위안화, 글로벌 결제 비중 지속 상승 [중국 차이신] 글로벌 금융 메시징 서비스인 SWIFT가 집계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 국제 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유로화 비중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거래 비중은 올해 3월 4.7%를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로화 비중은 지난달 22% 아래로 떨어지며, SWIFT가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을 때 기록된 24.4% 수준을 하회했습니다.
  • “美-이란 고조되면 中도 막대한 대가 치러야” [한 눈에 보는 중국]

    “美-이란 고조되면 中도 막대한 대가 치러야” [한 눈에 보는 중국]

    ●美-이란 분쟁서 중국 영향력 한계 절감 [미국 뉴욕타임스] 2023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평화 협상을 도왔을 때 중국은 이를 자국 외교의 승리로 환영하며 중동에서 중요한 권력 중개자가 되었다는 자축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분쟁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 중국은 막대한 대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중국 석유 수입량의 절반은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서 운송되기 때문입니다. ●“이란 원자력 시설 완전히 파괴” 트럼프 주장 맞나?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밤에 “강력히 요새화된 시설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독립적인 분석 결과로는 이 주장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세 명의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빠른 승리를 가져오기보다는 우라늄 추적 및 이란의 핵무기 개발 억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단은 이란에 남아 있으며,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공습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까지 하루 한 곳 이상 시설을 검사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행동이 이란의 시설을 파괴할 수 있지만, 이는 이란이 핵 물질을 지하로 옮기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큰 타격을 받은 포르도 시설 내 지하 농축 시설 환기 시스템을 제어하고자 사용되는 대형 지원 건물이 손상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IAEA는 해당 시설에서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中, 우크라이나에 軍 파견 생각 없어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평화 유지군 파견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장한후이 주러 중국대사 밝혔습니다. 앞서 서방 언론은 베이징이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장한후이는 관련 당사국 간 전후 평화 유지 문제에 심각한 이견이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 중단 징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격 규탄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국가 주권과 유엔 헌장, 국제법 위반으로 규탄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 행동과 대결 정책에 대한 규탄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헌장의 기본 정신과 원칙은 국가의 영토적 완전성과 정치적 독립에 대한 힘의 위협에 반대하는 데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무슨 일이? [중국 제일재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기본 판단이지만 만약 봉쇄한다면 석유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험이 재점화할 것입니다. 운송이 완전히 중단된다고 가정하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국내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재고 공급은 충분하며 단기적으로 조달 구조를 다변화해 수입 위험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시장 데이터를 종합하면 이미 중동~아시아 항로 보험요금은 300% 치솟았고, VLCC 유조선 관세는 하루 5만 3000 달러를 넘어섰으며, 희망봉 주변 운송 비용은 40%, 중국 이우 상품 수출의 유럽행 운송 비용은 35% 상승했습니다. ●中-싱가포르, 다자간 무역 지지 [대만 연합보] 리창 중국 총리는 어제 베이징에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개방적인 지역주의와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웡 총리는 싱가포르가 중국 본토 파트너들과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긴밀한 양자 관계를 증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웡 총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본토를 방문 중입니다. 5월 새 내각 구성 이후 첫 중국 본토 방문입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진 뒤 하계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中, 5월 대(對)EU 첨단 제품 수출 급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지난달 중국은 EU에 막대한 양의 배터리와 노트북, 스마트폰 , 태양광 패널을 수출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수출은 작년 대비 79.4% 급증했고, 키프로스 70.5%, 불가리아 46.7%, 헝가리 42% 증가했습니다. 이어 프랑스 24.2%, 독일 21.72%, 스웨덴 20.4% 급증하면서 EU의 대형 시장에서도 중국산 제품의 호황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에는 EU의 대중국 무역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다음 달에 열리는 EU-중국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브뤼셀(EU 수도)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첨단기술 제품이라는 데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은 전년 대비 52% 급증했습니다. 독일 56.4%, 프랑스 41% 성장했고 에스토니아와 불가리아에서는 각각 1207%와 1068%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유럽 토종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올해 3월 파산 신청을 한 직후에 나온 결과입니다. EU 최대 경제국이자 중국과의 최대 무역국인 독일에서도 스마트폰 수입이 221.6% 급증했고, 노트북 출하량이 33.2% 급증했습니다. ●위안화, 글로벌 결제 비중 지속 상승 [중국 차이신] 글로벌 금융 메시징 서비스인 SWIFT가 집계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 국제 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유로화 비중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거래 비중은 올해 3월 4.7%를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로화 비중은 지난달 22% 아래로 떨어지며, SWIFT가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을 때 기록된 24.4% 수준을 하회했습니다.
  • “마약은 이민자처럼 단속 왜 못하나” 中매체, 美 작심 비판

    “마약은 이민자처럼 단속 왜 못하나” 中매체, 美 작심 비판

    향후 미·중 무역협상의 중요 의제로 거론되는 이른바 ‘좀비 마약’ 펜타닐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당국의 단속 의지를 문제 삼으며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3일 오피니언 면에 실은 ‘중국의 마약 통제 노력과 성취가 워싱턴에 경종을 울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이민 위기에서 보여준 자원과 결단력만큼 펜타닐 위기를 우선시했다면, 오늘날 미국 내에서 펜타닐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방제로 주마다 정책이 달라 미국이 마약 단속을 하는 데 객관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국이 이민 단속에서 보여준 강경한 집행력과 자원 동원이 왜 펜타닐 통제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올해 미국이 이민 및 국경 단속에 약 340억달러(약 47조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약단속국 예산은 약 30억달러(약 4조원)에 불과하다”면서 “미국 정부가 마약 단속보다 이민 단속에 훨씬 적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취임 이후 중국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이 펜타닐 유입 문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중국산 펜타닐 원료가 멕시코와 캐나다로 건너가고 이들 국가에서 생산된 펜타닐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중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인데, 중국 측은 외려 자국의 마약 정책을 미국이 배워야 한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발표된 ‘2024년 중국 마약 상황’을 보면 중국에서는 펜타닐 유형 물질에 대한 심각한 남용 증거가 없다”면서 “중국의 완전 통제 모델은 세계적으로 도전 과제가 되는 향정신성 물질의 단속에 있어 선견지명과 더불어 강력한 실행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중국 국가마약통제위원회는 니타젠을 포함한 모든 니타젠류와 12종의 신종 향정신성 물질을 통제 약물 목록에 포함했다”면서 “전통적인 마약 단속이 특정 약물을 하나씩 지정하는 ‘포인트’ 방식이었다면, 이제 유사한 화학 구조나 약리 효과를 가진 물질 전체를 다 금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펜타닐은 대표적인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약물이며, 미국 내 젊은이들의 남용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3년 한 해에만 미국인 10만5000여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이중 합성 오피오이드 관련 사례가 7만3000명(전체의 약 69%)을 차지했다. 또 2023년 기준 약물 과다복용은 15∼44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로 지목됐다. 이는 심장병과 암, 자살, 교통사고, 코로나19를 모두 앞지르는 수치다. 미국은 중국과의 관세전쟁 휴전으로 대(對)중국 고율 관세 부과를 90일간 일시 중단했음에도 이른바 ‘펜타닐 관세’ 20%는 유지하고 있다.
  • “마약은 이민자처럼 단속 왜 못하나” 中매체, 美 작심 비판

    “마약은 이민자처럼 단속 왜 못하나” 中매체, 美 작심 비판

    향후 미·중 무역협상의 중요 의제로 거론되는 이른바 ‘좀비 마약’ 펜타닐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당국의 단속 의지를 문제 삼으며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3일 오피니언 면에 실은 ‘중국의 마약 통제 노력과 성취가 워싱턴에 경종을 울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이민 위기에서 보여준 자원과 결단력만큼 펜타닐 위기를 우선시했다면, 오늘날 미국 내에서 펜타닐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방제로 주마다 정책이 달라 미국이 마약 단속을 하는 데 객관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국이 이민 단속에서 보여준 강경한 집행력과 자원 동원이 왜 펜타닐 통제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올해 미국이 이민 및 국경 단속에 약 340억달러(약 47조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약단속국 예산은 약 30억달러(약 4조원)에 불과하다”면서 “미국 정부가 마약 단속보다 이민 단속에 훨씬 적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취임 이후 중국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이 펜타닐 유입 문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중국산 펜타닐 원료가 멕시코와 캐나다로 건너가고 이들 국가에서 생산된 펜타닐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중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인데, 중국 측은 외려 자국의 마약 정책을 미국이 배워야 한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발표된 ‘2024년 중국 마약 상황’을 보면 중국에서는 펜타닐 유형 물질에 대한 심각한 남용 증거가 없다”면서 “중국의 완전 통제 모델은 세계적으로 도전 과제가 되는 향정신성 물질의 단속에 있어 선견지명과 더불어 강력한 실행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중국 국가마약통제위원회는 니타젠을 포함한 모든 니타젠류와 12종의 신종 향정신성 물질을 통제 약물 목록에 포함했다”면서 “전통적인 마약 단속이 특정 약물을 하나씩 지정하는 ‘포인트’ 방식이었다면, 이제 유사한 화학 구조나 약리 효과를 가진 물질 전체를 다 금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펜타닐은 대표적인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약물이며, 미국 내 젊은이들의 남용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3년 한 해에만 미국인 10만5000여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이중 합성 오피오이드 관련 사례가 7만3000명(전체의 약 69%)을 차지했다. 또 2023년 기준 약물 과다복용은 15∼44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로 지목됐다. 이는 심장병과 암, 자살, 교통사고, 코로나19를 모두 앞지르는 수치다. 미국은 중국과의 관세전쟁 휴전으로 대(對)중국 고율 관세 부과를 90일간 일시 중단했음에도 이른바 ‘펜타닐 관세’ 20%는 유지하고 있다.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중국에서 7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20대 남성이 사형에 처해졌다. 23일 중국 매체 홍성신문 등은 후난성 최고인민법원이 살인죄로 사형이 선고되고 강간죄로 징역 12년이 선고된 남성 주자치(27)에 대해 이달 6일 사형 집행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주자치는 2021년 10월 30일 오전 후난성 창사시 창사현 산허 마을에서 당시 7세에 불과한 여아 장모양을 숲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당시 장모양의 가족이 아이를 찾아달라며 공고를 내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됐으나 끝내 피해자가 옷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지역 사회에서 공분이 일었다. 경찰은 현상금 10만 위안(약 2000만원)을 걸었으며 사흘 만에 용의자를 피시방에서 검거했다. 창사 중급인민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온라인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답답한 상태에 있던 주자치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피해 아동의 자전거를 봐주겠다며 접근한 뒤 “작은 토끼를 보러 가자”면서 숲으로 유인해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1심 법원은 “저항할 능력이 없는 여덟살도 안 된 피해자를 상대로 죄질이 매우 심각하고 악랄하며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면서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주자치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돼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사형이 집행됐다. 이 소식은 범인에 대한 처형을 촉구해온 장모양의 부친이 사형 집행 소식을 법원으로부터 전해 들었다며 전날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알려졌다. 부친 장씨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는 그 사람을 모른다. 법원에서는 그 사람이 온라인 대출을 받았다고 하더라”면서 “왜 7살 여아의 삶이 이런 청년의 감정 분출로 희생양이 돼야 했나”고 말했다.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여기는 중국]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7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20대 남성이 사형에 처해졌다. 23일 중국 매체 홍성신문 등은 후난성 최고인민법원이 살인죄로 사형이 선고되고 동시에 강간죄로 징역 12년이 선고된 남성 주자치(27)에 대해 지난 6일 사형 집행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주자치는 2021년 10월 30일 오전 후난성 창사시 창사현 산허 마을에서 당시 7세에 불과한 여아 장모양을 숲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당시 장모양의 가족이 아이를 찾아달라고 공고를 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됐으나 끝내 피해자가 옷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지역 사회에서 공분이 일었다. 경찰은 현상금 10만 위안(약 2000만원)을 걸었고 사흘 만에 용의자를 PC방에서 검거했다. 창사 중급인민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온라인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답답한 상태에 있던 주자치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피해 아동의 자전거를 봐주겠다며 접근한 뒤 “작은 토끼를 보러 가자”며 숲으로 유인해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1심 법원은 “저항할 능력이 없는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매우 심각하고 악랄한 죄를 저질렀다.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면서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주자치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고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사형이 집행됐다. 이 소식은 범인에 대한 중형을 촉구해온 장모양의 부친이 법원에서 사형 집행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언론과 인터뷰를 해 알려졌다. 부친 장씨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는 그 사람을 모른다. 법원에서는 그 사람이 온라인 대출을 받았다고 하더라”면서 “왜 7살 여아의 삶이 이런 청년의 감정 분출로 희생양이 돼야 했나”고 울분을 토로했다.
  • “토끼 보러 가자”…7세 성폭행·살해한 中남성 사형 단죄

    “토끼 보러 가자”…7세 성폭행·살해한 中남성 사형 단죄

    중국이 7세 여아를 잔혹하게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23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최고인민법원은 살인죄로 사형, 강간죄로 징역 12년이 선고된 남성 주자치(28)에 대한 사형을 이달 6일 집행했다. 주자치는 2021년 10월 30일 오전 후난성 창사시 창사현 산허 마을에서 7세 여아를 숲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당시 피해 여아의 부친이 실종 전단을 뿌리며 사라진 막내딸을 찾아달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아는 실종 이틀 만인 11월 1일 옷이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고, 지역 사회에서는 공분이 일었다. 10만 위안(약 1924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건 사흘 만인 11월 2일 한 PC방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창사시 중급인민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온라인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답답한 상태에 있던 주자치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피해 아동의 자전거를 봐주겠다며 접근했다. 그리곤 “작은 토끼를 보러 가자”면서 아동을 숲으로 유인해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1심 법원은 “저항할 능력이 없는, 여덟살도 안 된 피해자를 상대로 죄질이 매우 심각하고 악랄하며,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라며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주자치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돼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사형이 집행됐다. 사형 집행 소식은 범인 처형을 촉구해온 피해 아동의 부친을 통해 알려졌다. 부친은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사형 집행 통보 전화가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범인은 우리 가족과 일면식도 없었다”라고 한탄했다.
  • “헌혈했는데 p형입니다”…전문가도 놀란 ‘초희귀 혈액형’

    “헌혈했는데 p형입니다”…전문가도 놀란 ‘초희귀 혈액형’

    중국의 한 소수민족 자치구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p형’ 혈액형이 발견됐다. 이 혈액형은 기존의 ABO·Rh 시스템으로는 구분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우며, 수혈이나 임신 시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윈난성 원산 장족·묘족 자치주 혈액센터는 지난 16일 O형 헌혈자의 혈액을 검사하던 중 ‘p형’ 혈액형을 확인했다. 센터 설립 이후 22년간 누적 57만명의 헌혈자 가운데 처음으로 발견된 사례다. 센터는 광저우 혈액센터 임상수혈연구소와의 협력 아래 항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p형’으로 판명됐다. P형 혈액형은 1927년 오스트리아 출신 병리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학계에 처음 보고한 희귀 유형이다. A·B·AB·O형과는 완전히 다른 이 혈액형은 기존 혈액형 시약으로는 식별되지 않아 놓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P형은 다시 P1·P2·P1k·P2k·p 등으로 나뉘며, 이 중 ‘p형’은 가장 드문 유형으로, p형으로 태어날 확률은 100만 분의 1 미만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월 장쑤성 타이저우시 타이싱인민병원에서도 p형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p형 보유자는 중국 내에서 12명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p형 보유자는 같은 혈액형에서만 수혈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이 이 혈액형일 경우 습관성 유산이나 태아 사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발견이 희귀 혈액형에 대한 인식과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정책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상황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작년에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여러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운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이르면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 압박 정책의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웠습니다. ‘포니 에이아이’(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위라이드’(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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