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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용기,경제위기 경고/금융회의 첫 주재/강력한 금융 통제 예고

    【북경 AFP UPI 연합】 주용기 국무원 부총리겸 중국인민은행장은 5일 중앙은행장 취임후 처음으로 전국금융공작회의를 열고 금융분야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예고했다고 국영 중앙TV(CCTV)가 이날 저녁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같은날 사설에서 시장개혁이 「위기의 순간」에 처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주부총리는 지난 2일 인민은행장으로 임명된뒤 처음 열린 전국금융공작회의에서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경제가 「명백한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이번 회의의 주목적은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CCTV는 보도했다. 주부총리는 그러나 시장개혁을 심화함으로써 질서를 잡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주용기에 곧 경제전권 부여/경기과열·금융혼란 막게/문회보

    ◎내일 국무원개편 인사 단행 【홍콩 연합】 중국은 경기과열을 진정시키고 금융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주용기 부총리에게 전례없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무원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문회보가 30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자본주의 시장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주부총리가 경질된 이귀선 중국인민은행장의 역할을 넘겨받는 동시에 나머지 권한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인민은행의 한 관리도 고위층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이는 며칠안에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현재 북경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인대상무위원회가 폐막되는 2일께 인사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명보는 중국의 경제를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주부총리가 경제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 국가계획위원회에 정부의 「거시조정」을 강화하는 강경한 경제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명보는 이붕을 대신하여 사실상 총리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부총리가 국가계획위원회 주임인 진금화에게 긴축경제정책을 집행하도록 「거시조정」의 책임을 위임하면서 경제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한 강경한 경제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 중국,오늘 금리인상/「대출」 0.72%선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금리인상을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은 대출금리를 현행 8.64%에서 9.36%로,예금금리는 평균 2.18% 인상해 15일부터 적용키로 하고 이날 국무원의 재가를 얻었다.
  • 한·ADB/“제3국에 차관 공동제공”/협조기본합의서 곧 체결

    ◎홍 재무,ADB총회 기조연설 한국이 후발 개발도상국들에 경제협력차관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제3국에 차관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조융자 기본합의서가 한국과 ADB간에 체결된다.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중인 홍재형재무부장관은 5일 ADB본부에서 열릴 제26차 ADB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홍장관은 한국은 87년도에 후발개도국들에 경제협력차관을 제공하기 위해 EDCF를 설치했다고 말하고 EDCF는 경제체제 전환과정에 있는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5천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EDCF와 ADB간의 협조융자 기본합의서를 이달 중순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장관은 이번의 협조융자 체결은 앞으로 한국 금융기관과 ADB간의 협조융자를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협조융자란 특정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자금을 2개 이상인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융자해줌으로써 자금및 위험부담을 줄이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홍장관은 4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이귀선총재와 만나 양국간의 금융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빠른 시일안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양국은 이에 따라 금융분야에서 최혜국 대우를 해주기로 하고 개설후 1년이 지난 은행사무소에 대해 지점으로의 승격을 모두 허용,오는 하반기 은행지점이 상호 설치될 전망이다.
  • 홍콩,중 원화 교환개시/중국계은행 적극적… 환전­보석상도 취급

    홍콩에 있는 중국계 은행및 기타 금융기관은 중국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중국원의 국외반출,반입을 1인당 6천원까지 허가키로 결정함에 따라 홍콩달러의 중국원으로의 교환업무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중국계 은행의 하나인 보생은행이 지난달 22일부터 중국원의 교환업무를 모든 은행으로 확대시킨 외에 중국은행그룹의 각 은행도 중국원의 예금업무를 중국인민은행에 신청해 놓고 있다.이는 장차의 중국원의 유통시장 확대를 예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원의 유통시장은 이같은 공적기관인 은행의 움직임에 한발 앞서 민간레벨에서 확대되고 있다.일부 환전상 또는 귀금속·보석점에서는 이미 교환업무를 시작한 곳이 많다. 이들 환전상,보석점은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자가 가장 많은 홍콩아일랜드의 세온완지역에 집중해 있다.이들 보석점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자의 구매력에 착안,이전부터 중국원으로 상품을 판매해 왔다.
  • 중국,원화 해외 반출입 허용/새달부터 1949년이래 처음

    ◎태환화위한 사전조치 일환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인민폐인 원화의 대폭 평가절하설이 무성한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49년 공산정권 수립이래 금지해왔던 인민폐의 해외 반출입을 제한된 한도 내에서 3월1일부터 허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중국에 출입국하는 사람 1인당 6천원(1천40달러) 한도안에서 원화의 반출입이 허용되나 지역에 따라 현지 세관과 중국인민은행 지점이 지역 사정을 반영해 재량껏 반출입한도를 정한 후 중앙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경의 한 외국 금융인은 중국 당국의 이같은 조치가 인민폐의 태환화를 위한 사전 조치라고 분석했다.
  • 조순 한은총재/22∼27일 방중

    조순 한국은행 총재가 이귀선 중국인민은행 총재의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조총재는 방중기간 동안 이총재와 양국 중앙은행의 인적 교류 및 금융기관의 상호진출 문제 등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 중국,변동금리 도입 방침/시장경제 전환정책 지원

    ◎금융기관 자체금리조정 재량권 부여/신화통신 보도 【북경 AFP 로이터 연합】 중국은 시장경제로의 전환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변동금리체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중국인민은행 진원 부행장의 말을 인용,변동금리체제 도입을 위해 처음에는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시장금리 수준에 따라 자체금리를 조정할 수 있는 재량권을 확대시켜주며 이어 시장 자금수요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리를 기본축으로 하는 자유금리체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진원 부행장은 그러나 변동금리체제의 도입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4년간의 경제개혁 기간동안 상품및 서비스중 75%에 달하는 부분의 가격이 국가통제에서 해제됐으며 그 결과 일정수준으로의 환율안정과 금리의 시장화를 위한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번조치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70년대말 경제개혁 정책이 도입되기 전까지만해도 중앙은행이 모든 금리수준을 독점적으로 결정했었는데 현재 일부 특수국영은행들은 이미 특별한 조건하에서 일부 금리를 조정할 수 있는 재량을 갖고 있다.
  • 조순 한은총재 곧 방중/IMF­IBRD총회 참가

    ◎한·중 대표자 합의/양국 금융기관사무실 지점인가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조순 한국은행 총재가 빠른 시일내 중국을 방문한다. 22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47차 IMF·IBRD 연차총회에 참석한 조총재는 21일 하오(현지시간)워싱턴 쉐라톤호텔에서 이귀선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한·중중앙은행 총재회담을 갖고 이총재의 공식 방중초청을 받아 곧 중국을 방문키로 했다. 이날 한·중중앙은행 총재 회담은 지난 8월 한·중수교이후 양국간 고위급 금융관계자의 첫 공식회담으로 중국측 이총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조총재는 이총재의 방중 초청에 대해 이총재도 한국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양국 총재는 현재 사무소 형태로 진출해 있는 양국 금융기관을 조속한 시일안에 지점으로 인가해 주기로 합의했다.
  • 중국 새 지폐 발행

    【홍콩 연합】 중국은 인민폐의 50원권과 1백원권의 새 지폐를 오는 20일부터 발행한다고 홍콩의 신만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국무원이 중국인민은행의 90년판 지폐의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새로운 90년대판 50원권과 1백원권 지폐의 도안과 색상 및 크기는 지난 80년대판 50원권 및 1백원권과 같지만 새 지폐에는 금속안전선을 넣고 무색 형광잉크로 액면가를 기입하며 요철의 깊이가 더 깊고 일련번호가 있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 중국은행 서울사무소/은행감독원 정식인가

    은행감독원은 3일 중국은행의 서울사무소 설치를 정식인가,이달중에 서울 중구 장교빌딩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12년에 설립된 중국은행은 외국환전문 국영은행으로서 대외결제·외화대출등의 외환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한편 양국간 상호주의에 따라 지난달 11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북경사무소 설치를 인가받은 외환은행은 10일 현지에서 사무소를 개점할 예정이다. 북경을 방문할 예정인 홍재형은행장은 북한의 은행관계자와 만나 환거래계약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외환은,곧 중국진출 빠르면 상반기 북경사무소 개설

    외환은행이 국내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빠르면 올 상반기중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설치하게 될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31일 그동안 재무부의 내인가를 받아 추진중이던 북경사무소 개설과관련해 최근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관련서류를 정식제출할 것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중국의 이같은 서류제출 요구가 인가를 위한 전단계로 보고 이날 초대 북경사무소 소장에 이보우신반포지점장을 발령하는등 본격적인 사무소개설 작업에 착수했다.
  • 중국,금융시장 개방/광주에 외국은 허가/홍콩지 보도

    【홍콩 연합】 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앞으로 수개월내에 광주에 외국은행의 「완전한 기능을 가진」 지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 경제판이 13일 보도했다.
  • 중국,경제개혁 다짐/IMF에 지원 촉구/중앙은 총재

    【방콕 AFP 연합】 중국은 인플레 압력등 당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개혁을 확대,심화하고 안정조치들을 계속 취할 계획이라고 중국 중앙은행총재가 15일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의 이귀선행장은 이날 방콕에서 개막된 제46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연차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IMF 쿼터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의 시정을 위해 IMF가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한편 지난주 발간된 IMF의 세계개발전망은 중국경제에 대해 『인플레율이 증가하고 현 흑자폭이 대폭 감축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 수은 북경사무소/빠르면 연내 개설

    수출입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빠르면 올 하반기중 중국에 북경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 11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최근 수출입은행의 중국 북경사무소 설치를 내인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조만간 중국 인민은행에 사무소 설치 인가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인가가 나는대로 빠르면 올 하반기중 북경사무소를 개설해 대중국 경제협력 업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상해증시 곧 개방

    【홍콩=우홍제 특파원】 중국은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상해증권시장의 대외개방을 단행,외국자본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9일 친중국계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인민은행 상해 분행장 배호성이 8일 열린 경제장관 국제학술토론회의에서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일 안에 상해증권시장을 개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 상해증시 개설/국공채등 상장

    【홍콩=우홍제특파원】 상해 증권거래소가 19일 업무를 개시했다고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거래소는 중국 인민은행을 비롯,25개 금융기관에 의한 회원제로 운영되며 중국 국공채 및 합작기업주식이 상장거래된다.
  • 몽고의 중앙은행과 국내 첫 환거래 계약/외환은행

    외환은행이 8일 국내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몽고의 중앙은행인 몽고인민은행과 환거래계약을 체결한다.
  • 중국,대출이자 인하/1.2% 일률적으로

    【홍콩=우홍제특파원】 중국은 국내 전체금융기관의 대출이자를 일률적으로 1.26%포인트 인하,오는 21일부터 시행하고 올 상반기 대출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하는등 사실상 긴축정책을 폐기한 것으로 15일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인민은행등 북경금융당국 발표를 인용,지난 88년 하반기 이후 실시해온 긴축정책으로 크게 침체된 산업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업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금리인하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업종ㆍ용도 등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의 평균대출금리는 8% 수준이다. 중국은 또 상반기중 생산시설을 늘리기위한 고정투자,농업부문 증산,수출기업의 원자재구매 등을 원활히 할수있도록 금융자금 방출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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