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민군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불금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MBC 파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담쟁이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57
  • 北, 사거리 2000㎞·전술핵 탑재 과시… ‘한국형 3축’ 사실상 무력화

    北, 사거리 2000㎞·전술핵 탑재 과시… ‘한국형 3축’ 사실상 무력화

    북한이 9개월 만에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전술핵 실전 운용능력이 더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이후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더해 순항미사일 발사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수순은 제7차 핵실험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지도하는 가운데 평남 개천에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시험발사했다. 노동신문은 순항미사일이 황해 상공에 설정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초(2시간 50분 34초) 동안 비행해 2000km 떨어진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밝혔다.신문은 “시험발사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의 전투적 성능과 위력을 더욱 제고하고 전반적 작전운용체계의 믿음성과 기술적 안정성을 재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하면서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 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 수 있게 핵전략 무력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야 한다”며 전술핵 운용 훈련 의의를 강조했다. 로켓 엔진을 추진체로 사용하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제트엔진으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은 속도는 낮지만 장거리 정밀도가 높다. 방공망을 우회하면 탐지도 쉽지 않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도로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김 위원장은 도로 인근 터널에서 관측 모니터로 참관한 것으로 보인다. 도로와 터널을 이용해 기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감시와 정찰도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KN27 개량형 A형’으로 추정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이날 국감에서 “오늘 (북한에서 공개한) 순항미사일은 연료통을 늘려서 멀리 보낸 것 같지만 엔진 자체의 수준은 크게 좋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문제는 순항미사일이 비행궤도가 자유롭고 저공비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방사포와 섞어 발사하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3축체계(선제타격·요격·응징보복)는 군사적 효용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속도가 느려 탐지 시 충분히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3축체계를 위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탄도미사일의 발사 징후를 조기에 포착 및 요격하기 어려워진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일본)를 사정권에 두는 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해 공격하는 데 필요한 소형화, 탄두화를 이미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바닷가 할머니 같다”…北 김정은 위원장 패러디 모아보니

    “바닷가 할머니 같다”…北 김정은 위원장 패러디 모아보니

    북한이 연일 미사일 시험발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군사훈련을 지도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ㆍ장거리포병부대ㆍ공군비행대의 훈련에 참석했다고 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우리의 핵 전투 무력이 전쟁억제력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 것에 맞게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한 작전 반응 능력과 핵 정황 대응 태세를 고도로 견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2일 “김정은이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공개적인 행보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가운데, SNS에서는 그의 의상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대체로 검은색과 짙은 녹색 등 어두운 색깔의 상하의를 즐겨 입었지만, 이번 공식 석상에서는 무늬가 없는 흰색 상의와 밀짚으로 제작된 사파리 스타일의 모자를 입고 있었다.이에 한 트위터 사용자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소개된 CNN 기사와 함께 “쥬라기 공원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고 썼다. 김 위원장의 패션이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쥬라기 공원’ 속 리차드 아텐보로(존 해몬드 역)와 닮았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 밖에도 트위터에는 “김정은의 모습이 바닷가(에 놀러온) 할머니” 등 다양한 패러디 사진이 등장했다. 北,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부터 순항 미사일까지 잇따라 발사 한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남한의 비행장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전술핵탄두를 모의 탑재한 탄도 미사일 발사훈련이 있었다.통신은 “9월 29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 여러 종류의 전술 탄도 미사일 발사훈련에서도 해당 설정 표적들을 상공 폭발과 직접 정밀 및 산포탄 타격의 배합으로 명중함으로써, 우리 무기 체계들의 정확성과 위력을 확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9일 새벽에는 “적의 주요 항구 타격을 모의한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지난 12일에는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은 이날 발사된 2기의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초를 비행해 2000㎞ 거리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은 12일 새벽 평남 개천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됐으며, 합참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와 경계 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항 미사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이 아닌 만큼 군이 즉각 공개하지는 않았다.
  • 북한 장거리순항미사일, 방공망 우회해 3축 체계 유명무실해질수도

    북한 장거리순항미사일, 방공망 우회해 3축 체계 유명무실해질수도

    북한이 9개월 만에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전술핵 실전 운용능력이 더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이후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더해 순항미사일 발사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수순은 제7차 핵실험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지도하는 가운데 평남 개천에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시험발사했다. 노동신문은 순항미사일이 황해 상공에 설정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초(2시간 50분 34초) 동안 비행해 2000km 떨어진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시험발사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의 전투적 성능과 위력을 더욱 제고하고 전반적 작전운용체계의 믿음성과 기술적 안정성을 재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하면서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 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 수 있게 핵전략 무력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야 한다”며 전술핵 운용 훈련 의의를 강조했다. 로켓 엔진을 추진체로 사용하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제트엔진으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은 속도는 낮지만 장거리 정밀도가 높다. 방공망을 우회하면 탐지도 쉽지 않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도로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김 위원장은 도로 인근 터널에서 관측 모니터로 참관한 것으로 보인다. 도로와 터널을 이용해 기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감시와 정찰도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은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KN27 개량형 A형’으로 추정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이날 국감에서 “오늘 (북한에서 공개한) 순항미사일은 연료통을 늘려서 멀리 보낸 것 같지만 엔진 자체의 수준은 크게 좋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문제는 순항미사일이 비행궤도가 자유롭고 저공비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방사포와 섞어 발사하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3축체계(선제타격·요격·응징보복)는 군사적 효용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속도가 느려 탐지 시 충분히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3축체계를 위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이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탄도미사일의 발사 징후를 조기에 포착 및 요격하기 어려워진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일본)를 사정권에 두는 탄도미사일 핵무기를 탑재해 공격하는 데 필요한 소형화, 탄두화를 이미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6·25 영광전투서 전사 순경 72년 만에 가족 품에

    6·25 영광전투서 전사 순경 72년 만에 가족 품에

    6·25전쟁 초기 전투에서 전사한 박태인 경사의 유해가 가족들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7년 5월 전남 영광군 삼학리에서 발굴했던 유해의 신원을 박 경사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인의 신원 확인 통보 행사는 13일 광양시의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유해는 가족의 뜻에 따라 선산 가족묘에 안장할 예정이다. 광양에서 태어나 보성군 벌교경찰서에서 순경으로 일하던 고인은 호남으로 진출하는 인민군 6사단을 막기 위해 국군과 전남경찰국이 영광군 일대에서 벌인 전투(1950년 7월 20∼25일)에 참전했다. 당시 삼학리를 지키던 경찰 소대 병력은 북한군 대대와 전투를 벌이며 불갑산으로 후퇴했는데, 고인은 이 작전 도중 전사했다. 고인이 전사할 당시 두 살이었던 아들 박완근씨는 방송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접하고 2020년 10월 광양시보건소를 찾아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했다. 국유단은 채취한 유전자 시료를 분석해 가족 관계일 가능성이 있는 유해를 확인한 끝에 2007년 5월 영광군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술핵’ 지휘한 김정은, 당 창건일엔 민생 챙기기

    ‘전술핵’ 지휘한 김정은, 당 창건일엔 민생 챙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일인 지난 10일 연초부터 중요 사업으로 강조해 온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며 애민 지도자 면모를 부각시켰다. 지난달 25일부터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보름간 전술핵 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국방 성과를 과시한 김 위원장이 당 창건일에는 민생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규모 채소 재배지인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불과 몇 달 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 놓은 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기적”이라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인민들에게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려면 대규모 온실농장을 각 도에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공항으로 사용하던 연포 비행장에 조성된 연포온실농장은 약 277만㎡ 규모의 부지에 850여 동의 수경·토양 온실을 비롯 1000여 가구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등이 들어섰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착공식에서 “230일 동안 공사를 완료하려면 연포 불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기간 내 공사 완료를 주문했는데, 실제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친 셈이다.
  • 6·25전쟁 전사했던 故 박태인 경사 유해 가족 품으로

    6·25전쟁 전사했던 故 박태인 경사 유해 가족 품으로

    6·25전쟁 초기 전투에서 전사한 박태인(사진) 경사의 유해가 가족들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7년 5월 전남 영광군 삼학리에서 발굴했던 유해의 신원을 박 경사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인의 신원 확인 통보 행사는 13일 광양시의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유해는 가족의 뜻에 따라 선산 가족묘에 안장할 예정이다. 광양에서 태어나 보성군 벌교경찰서에서 순경으로 일하던 고인은 전쟁이 벌어진 직후 호남으로 진출하는 인민군 6사단을 막기 위해 국군과 전남경찰국이 영광군 일대에서 벌인 전투(1950년 7월 20∼25일)에 참전했다. 당시 삼학리를 지키던 경찰 소대 병력은 북한군 대대와 전투를 벌이며 불갑산으로 후퇴했는데, 고인은 이 작전 도중 전사했다. 고인이 전사할 당시 두 살이었던 아들 박완근씨는 방송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접하고 2020년 10월 광양시보건소를 찾아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했다. 국유단은 채취한 유전자 시료를 분석해 가족 관계일 가능성이 있는 유해를 확인한 끝에 2007년 5월 영광군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씨는 유해 신원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무슨 일인지 멍해서 잘 모르겠다. 옛날 같으면 생각도 못 할 일을 국방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해냈다”며 “아버지를 그토록 찾길 원했던 할아버지와 어머니 옆에 고이 안장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유단은 유해 신원 확인에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유단(1577-5625)이나 인근 보건소·보훈병원·군병원 등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전자 시료 채취를 희망하지만 거동 불편, 생계 등의 이유로 방문이 어려우면 국유단이 직접 찾아갈 수도 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4월 시작돼 지금까지 전사자 1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 전술핵 훈련 지휘한 김정은, 당창건일엔 ‘온실농장’ 민생행보

    전술핵 훈련 지휘한 김정은, 당창건일엔 ‘온실농장’ 민생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일인 지난 10일 연초부터 중요 사업으로 강조해온 ‘연포 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며 애민 지도자 면모를 부각시켰다. 지난달 25일부터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보름간 전술핵 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국방 성과를 과시한 김 위원장이 당 창건일에는 민생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규모 채소 재배지인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불과 몇달 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 놓은 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기적”이라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인민들에게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려면 대규모 온실농장을 각 도에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공항으로 사용하던 연포 비행장에 조성된 연포온실농장은 약 277만㎥ 규모의 부지에 850여 동의 수경·토양 온실을 비롯 1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등이 들어섰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연포온실농장 착공식에서 “230일 동안 공사를 완료하려면 연포 불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기간 내 공사 완료를 주문했는데, 실제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친 셈이다. 김 위원장은 검은 가죽 점퍼와 중절모 차림으로 준공식장을 찾았다. 기념 사진을 찍을 땐 옆자리의 김명식 해군사령관과 모자를 바꿔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준공식에는 김 위원장과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정관 국방성 제1부상, 김 해군사령관, 김광혁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리정남 함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참석했다.
  • [포토] 북한, ‘당창건 77주년’ 청년학생들 야회 및 축포발사

    [포토] 북한, ‘당창건 77주년’ 청년학생들 야회 및 축포발사

    북한 노동당 창건 77주년이었던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대규모 남새(채소) 재배지인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건설자들을 치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불과 몇달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은 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 SLBM 저수지서 쐈다… 北 전술핵부대 첫 언급

    SLBM 저수지서 쐈다… 北 전술핵부대 첫 언급

    北 “언제, 어디서든 목표 타격” 기차 이어 새 발사 플랫폼 과시전문가 “탐지 교란… 처음 접해” 北 전투기 150대로 대규모 훈련… 김정은 “적들과 대화 필요없다”  북한이 지난 보름 동안 7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전략·전술적 목표는 10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 만큼”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목표를 타격하려면 한국과 미국이 탐지하기 힘든 시간과 장소에서 신속하게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이 선보인 새로운 방식은 저수지에서 발사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었다. 노동신문은 노동당 창건 77주년을 맞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 훈련을 모두 현장 지도했다면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발사훈련” 관련 사진 수십장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평안북도 태천 일대 저수지로 보이는 곳에서 SLBM이 솟구치는 사진이다. 이를 통해 내륙 각지에 “저수지 수중발사장”을 건설해 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 쓰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이는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김 위원장이 “전술핵의 운용공간 확장”을 지시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수지에서 SLBM을 발사하는 것은 군사전문가들도 처음 접해 본다고 입을 모았다. 북한 미사일 권위자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발사 징후를 탐지하지 못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번 기차에서 발사한 것은 옛날 러시아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저수지에서 수중발사했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발사 징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라고 표현했다. 북한이 ‘전술핵운용부대’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과 함께 초대형 방사포(KN25) 발사훈련에 동행한 모습을 공개한 것 역시 이전까진 볼 수 없던 양상이다. 북한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이 동해로 진입해 연합훈련을 전개하자 이에 맞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을 7차례 발사했다. 특히 발사시간과 장소, 발사 종류를 다양하게 하는 방식으로 실전능력을 과시했다. 노동신문은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발사훈련을 통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 만큼 타격 소멸할 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 핵전투 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 효과성, 실전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7차례 미사일 도발을 직접 참관한 뒤 “적들이 군사적 위협을 가해 오는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 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와 행동으로써 방대한 무력을 때없이 끌어들여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적들에게 더욱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8일 미그29와 수호이25 등 150여대나 되는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항공 공격 종합훈련을 실시한 것 역시 매우 이례적이다. 구형 프로펠러기나 실전에 적합하지 않은 훈련기까지 동원한 이 훈련은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 뒤늦게 공개됐다. 우리 군은 지난 6일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로 특별감시선을 일부 남하해 비행했던 것과 달리 8일 훈련은 특별감시선 북쪽에서 이뤄진 점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공군은 8일 당시 F35A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키는 등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의 핵전투태세와 능력 강화는 결국 한미 확장억제 전략, 한미일 군사훈련의 부산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시사한다”면서 “김 위원장의 발언은 미국이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대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안보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말이 아닌 현실의 문제”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北, ‘사상 초유’ 전투기 150여대 동시 출격 시위

    北, ‘사상 초유’ 전투기 150여대 동시 출격 시위

    북한이 지난 8일 전투기를 무려 150대나 동원해 공중 무력 시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군 당국은 지난 6일 북한이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 군용기 12대를 동원해 편대 비행과 공대지 사격훈련을 벌인 사실은 공개했지만, 그 이틀 뒤의 무력 시위는 알리지 않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일 전투기 15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항공 공격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이 과정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도 긴급 출격시켰다. F-35A가 북한의 무력 시위성 훈련에 출격 대응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월 40대 배치 완료 이후 9개월만에 처음이다. 이와 관련,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 동해에 재진입한 미 해군 항공모함을 포함한 련합군 해군의 해상련합기동훈련이 감행되고 있는 정세 배경하에서 사상 처음으로 150여대의 각종 전투기를 동시출격시킨 조선인민군 공군의 대규모 항공 공격 종합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시 북한은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전술조치선보다 북쪽에 설정한 ‘특별감시선’을 넘어 남하하지는 않은 채 비행하면서 시위를 벌였으며 우리 공군은 대응 비행과 비상대기전력 등으로 조치에 나섰다. 특히 군 당국은 F-35A 등 최첨단 자산까지 투입해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력으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앞서 북한이 지난 6일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로 특별감시선을 일부 남하해 벌인 시위의 10배 넘는 규모로, 극히 이례적이고 다소 비상식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군 당국은 북한의 전투기 150대 비행이 지난 6일 비행과 달리 특별감시선 이북에서 이뤄진 점을 고려해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당 창건일에 ‘전술핵 훈련’ 공개한 北…“적들과 대화 필요성 없어”

    당 창건일에 ‘전술핵 훈련’ 공개한 北…“적들과 대화 필요성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7차례 미사일 도발을 직접 참관하고 “적들과 대화할 내용이 없다”며 “핵 전투 무력을 백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달 초 선제 핵공격 조건을 담은 핵 정책을 법제화한 이후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전술핵무기 운용 훈련까지 나서면서 전술핵 보유 의지를 뚜렷이 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확장억제 강화 정책에 북한 역시 전술핵 탑재를 가정한 훈련으로 맞서면서 강대강 대치 상황이 당분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김 위원장이 직접 인민군 전술핵 운용 부대 등의 군사 훈련을 지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당 창건일인 10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북한이 7차례 미사일 도발마다 보도하지 않은 대신 훈련 종료와 당 창건일이 맞물린 이날 한꺼번에 공개한 것이다.매체는 이번 도발이 “전쟁 억제력과 핵 반격 능력을 검증해 적들에 경고를 보내기 위한 전술핵 운용 부대의 군사 훈련”이라고 했다. 또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전개돼 열린 한미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대잠훈련의 맞대응 차원임을 공식화했다. 25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전술핵탄두반출 및 운반, 작전시 신속하고 안전한 운용 취급질서를 확정하고 전반적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검증, 및 숙달하는 (훈련)“이라고 했다. 28일 두번째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남측의 비행장을 무력화 시킬 목적으로 진행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달 4일 일본 열도를 지나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해선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적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명백한 경고를 보낼데 대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했다. 직접 참관한 김 위원장은 “실전 훈련을 통해 전술핵운용부대에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 쟁취의 막중한 군사적 임무를 부과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면서 “적들에게 우리의 핵 대응 태세, 핵 공격능력을 알리는 분명한 경고, 명백한 과시”라고 말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적들이 군사적위협을 가해오는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 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핵전투무력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자존권사수의 중대한 의무를 자각하고 최강의 핵대응태세를 유지하며 더욱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직접 정부의 북핵 협상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거부 메시지를 발신하고 전술핵 확보 등에 힘쓸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전술핵 탄두 개발을 위한 7차 핵실험 재개에 나설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전투 태세 강화와 실전배치를 선언한 뒤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이 핵전쟁 억제력 뿐만 아니라 핵전쟁 주도권을 명백한 의지와 능력을 과시했다”고 분석했다.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전술핵 운용 부대의 ‘시험’이 아닌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전 배치가 됐다는 점을 과시하면서 억제 효과를 끌어 올리고 있다”며 “북한이 새로운 전술핵 탄두를 만들었다면 한번은 실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남은 것은 핵실험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7번 도발’ 지휘한 北김정은 “적들과 대화 필요성 느끼지 않아”

    ‘7번 도발’ 지휘한 北김정은 “적들과 대화 필요성 느끼지 않아”

    북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 몰아서 보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주간 7차례 발사된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직접 지휘했다고 10일 밝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지난 2주간 진행한 모든 미사일 발사와 군사훈련 소식을 한 번에 몰아서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2주간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사진들도 대거 공개했다. 신문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 능력을 검증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기간에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군사훈련과 탄도미사일 발사가 한미와 한미일이 대북 억제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해상 연합훈련에 대응하는 차원의 도발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9월 하순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치군사적 정세와 전망을 토의하고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전투력을 검증 및 향상시키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 대응경고를 보내기 위하여 각이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사훈련들을 조직진행할 것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로 봤을 때 북한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CVN-76)이 5년 만에 처음으로 동해상에 전개된 이번 상황을 ‘준 전시상황’으로 설정해 이에 대응하는 실전 차원의 훈련을 진행했음이 확인된 셈이다. 또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김정은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그럴 필요성도 없다” 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적들이 군사적 위협을 가해오는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 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우리는 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와 행동으로써 방대한 무력을 때없이 끌어들여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적들에게 더욱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美전 합참의장 “北 핵 탑재 미사일 가능성 5년 전보다 높아져” 이런 가운데 북한이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2017년 북한의 핵실험 직후보다 높아졌다는 전직 미국 고위 군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마이클 멀린 전 합참의장은 9일 ABC방송에 출연해 “현재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27번으로 이미 역대 최대 수준”이라며 “지렛대가 아닌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미사일의 가능성이 5년 전과 비교해 한층 높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멀린 전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 개발은 꾸준히 진행 중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능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한층 위험한 국면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비핵화 자체가 요원한 목표가 아니냐는 지적에는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해내야 한다”면서 “어렵다는 건 알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목표라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 [포토] 북한, 핵무력 법제화 기념우표 발행

    [포토] 북한, 핵무력 법제화 기념우표 발행

    북한이 6일 핵무력정책 법제화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하며 국방력 강화 기조를 재확인했다. 북한 조선우표사는 이날 새로운 우표 3종을 발행했다면서 그 도안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북한은 주요 정책이나 계기, 기념일이 있으면 이를 우표로 담아 발행하곤 한다. 3종 중 핵무력 법제화에 대한 우표는 30원짜리로, ‘국가 핵무력 정책과 관련한 법령을 채택’이라는 문구 아래로 우측 앞쪽부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화성-15형’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모습이다. 맨 좌측에는 ‘북극성-3형’으로 보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1발이 수중 발사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 미사일에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 100원짜리 우표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력 법제화를 선포한 9월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연설하는 사진과 ‘위대한 실천강령, 국가발전지침’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10원짜리 우표에는 북한 인민군과 농민, 노동자 등 모습과 함께 ‘국가 방위력 건설은 공화국 정부 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 계획을 완수, 그 성과를 다음 단계로 확대’ 등 국방과 경제를 강조하는 선전 문구가 담겼다.
  • 창원에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준공

    창원에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준공

    경남 창원시는 6·25 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창원지역 6·25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위령탑은 높이 5.6m로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73번지에 건립됐다. 취지문을 새긴 비와 명단석(521명) 등도 함께 설치됐다. 사업비는 시비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 등 2억 5000만원이 들었다. 위령탑이 건립된 장소는 6·25 전쟁 당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마산 괭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위령탑 명칭은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그날의 눈물’로 정했다. 창원시는 위령탑 건립지 주변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조경 정비 작업 등을 마무리 한 뒤 오는 11월 위령탑 제막식과 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이 전쟁 당시의 비극적 역사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인과 유족에 대한 사회적 치유의 길을 제공하는 한편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0년 발표된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이나 인민군에 동조할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적법한 절차 없이 예비 검속한 민간인이 살해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1960년 6월 열린 ‘국회 양민학살사건 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희생자 유족이 당시 마산지역 보도연맹 사건희생자가 1681명이라고 증언하기도 해 진실 규명이 되지 않은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화영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희생자 유족회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가포동 주민들의 역사적 인식과 이해로 위령탑을 건립했다”고 말했다.
  • 中인민군, 농민공 대신 이공계로 채운다...대만과 전쟁 준비 박차?

    中인민군, 농민공 대신 이공계로 채운다...대만과 전쟁 준비 박차?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 해협에서의 긴장에 대비해 이공계 출신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인력 채용과 징병 연령을 최고 26세로 상향 조정한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중국 국방부 탄커페이 대변인이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하반기 징병 모집이 지난 15일 시작됐으며, 이번 징병 대상 조건이 농민공을 타킷으로 진행했건 과거 방식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최근 공고된 인민해방군 하반기 징병 조건에는 4년제 이상의 대학 재학생과 학위 소지자 중 과학, 공학계 출신자를 우선 지원 및 선발권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징병 대상자의 연령 역시 기존 24세에서 26세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공고된 인민군 징병 모집은 중국이 세계 초일류 군사 대국이 되겠다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꿈꾸는 강군몽’(强軍夢)의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현행 헌법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군대는 국가(정부)의 군대가 아닌 중국 공산당의 군대라고 명시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군사 현대화와 군사력 증강의 목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유명 시사평론가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 헝허(横河)는 “이번 징병 대상자가 과거 농민공을 위주로 했던 것에서 크게 달라졌다”면서 “이공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인민군의 변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대만 해협에서의 긴장감 고조에 기인했으며, 중국 인민군의 현대화가 최우선 과제로 제시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안에 대해 중국 언론인 출신의 1인 미디어 운영자 장펑(江峰) 역시 중국이 지난 20년 동안 국방의 현대화를 진행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징병제의 연령 조건을 완화하고 이공계 대학생 출신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국방의 지식화와 과학기술화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이는 곧 대만과의 해상전에서 실전 대비가 시급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했다.  한편, 올해 16~24세 중국의 실업률이 무려 20%에 달했다는 점도 인민군의 징병 요건을 완화하는 주요 이유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장펑은 “대만 해협에서의 위기가 중국인들에게 전쟁 발발에 대한 위기감 고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 공산당의 중국 내부에 대한 세뇌는 외부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 심각하다. 중국 본토 주민들은 전쟁이 어떻게 발발할 것인지에 대해 실제로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만약 대만과의 전쟁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상당수 중국인들은 전쟁이 발생한 지 한참 시일이 지난 후에야 전쟁의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 [포토] 김정은 연설 접한 北 주민들 ‘눈물’

    [포토] 김정은 연설 접한 北 주민들 ‘눈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 앞에서 한 연설을 접한 인민들의 반응을 1면에 실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방역 전쟁을 이끄느라 누구보다 심혈과 노고가 크건만 그 모든 것은 고스란히 묻어두고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했다”며 “세상에 또 없을 감동깊은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민을 위해 눈물겨운 헌신과 노고의 날과 날들을 맞고 보낸 총비서 동지”, “인민의 안녕을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한 어버이”라며 김 총비서의 ‘애민 정신’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한없는 고마움으로 온 나라가 또다시 열화같은 격정을 터치고 있다”며 “천지풍파가 열백번 닥쳐와도 흔들림 없을 이 산악 같은 신념을 안고 인민은 위대한 당 중앙에 끝까지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김정은, ‘방역투쟁’ 위훈 세운 군의관들 불러 “만점짜리 작전” 격려

    김정은, ‘방역투쟁’ 위훈 세운 군의관들 불러 “만점짜리 작전” 격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와 방역을 위해 긴급 투입됐던 인민군 군의관들을 뒤늦게 불러 격려하고 전쟁환경에 맞게 야전치료법을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인민군 군의부문(의무부대) 전투원들을 만나 축하 격려하시었다”면서 축하연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였을 때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인민군대 군의부문이 제일선에 진입한 것 자체가 전국의 비상방역 분위기에 신심을 주고 열병전파에 우려하던 인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데서나 방역전황을 역전시키는 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었다”고 평했다. 그는 “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 보루가 되어야 할 수도가 오히려 방역형세가 제일 위험하였던 시기 수도 당조직은 물론 국가기관들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중앙이 믿을 것은 인민군대 군의부문뿐이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 군대가 치열한 전쟁상황에서 자기의 역량을 계속 보존해야 목적한 군사 전략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견지에서 볼 때 군의부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화되는 전쟁환경과 세계 군진의학 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식의 야전치료방법을 더욱 연구 완성하고 의료설비와 기재들을 현대화하는 데도 힘을 넣어 군의부문 싸움준비 완성에 적극 기여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전쟁수행의 인적잠재력을 보장하는데서 맡고있는 본연의 사명에 맞게 당의 군사의학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하며 나라의 보건방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앞장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인민군 군의부문의 원종장인 림춘추군의대학은 마땅히 군의 역량육성과 군진의학발전에서 선도적,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모든 졸업생들을 전시 군의보장을 자립적으로 원만히 할수 있는 유능한 야전군의, 야전명의로 키워내야 하겠다”고 지시했다. 북한은 또 4·25문화회관에서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리태섭 군 총참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관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은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고 91간의 방역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 ‘비상방역전’ 임무 바치고 귀대하는 북한 인민군

    ‘비상방역전’ 임무 바치고 귀대하는 북한 인민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전 승리’ 선언 이후에도 주민들의 방역 해이를 경계하며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다그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우리 인민이 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전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는 악성비루스(바이러스)를 최단기간 내에 박멸하고 방역전쟁의 승리를 안아왔다”면서도 “결코 전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완전히 없어졌거나 국가비상방역사업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내에 들어왔던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비루스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더 강하면서도 중증도와 치명률이 크게 변하지 않은 10여 종의 아형들이 세계각지에서 연이어 출현해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계속 늘고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신문은 “수백, 수천 사람 중 단 한 명이라도 자만 방심하고 자체 위안하면서 탕개를 풀어놓는다면 또다시 엄중한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걸 누구나 뼈에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선노동당출판사와 평양미술대학에서도 ‘전 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견지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새 선전화들을 제작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위기 해소를 선언한 이후 접경·국경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일상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비상방역임무에 투입됐던 인민군 군의부문 장병들도 지난 14일 평양 국방성 청사에서 열린 격려행사에 참여한 뒤 부대로 복귀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방역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중국 등 주변국의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 방송이 국내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이 일본 제약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약 ‘조코바’의 효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방송은 전날 밤 “어느 한 나라의 제약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약 조코바가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새로운 계통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에 효과를 나타냈다”며 “최종단계의 임상시험 결과는 9월 말에 나올 전망”이라고 관심을 표했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평양의 비상방역 작업에 투입됐다가 임무를 마치고 귀대하는 인민군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의 별동대, 혁명군의들을 수도 시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北, 김정은 ‘조국해방’ 77주년 맞아 해방탑에 화환 보내

    北, 김정은 ‘조국해방’ 77주년 맞아 해방탑에 화환 보내

    북한은 15일 항일 빨치산의 무조건적 충성심과 자주정신을 따라 배우라고 다그치며 광복절을 내부 결속의 계기로 활용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신 항일혁명선열들처럼 그 어떤 천지지변 속에서도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항일혁명투사들은 사령관 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충신의 전형들이었다”며 “당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더 강대해지고 부유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뼛속 깊이 쪼아박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항일혁명정신’에 대해 “민족자주, 자력 독립,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나날 일관하게 견지하신 혁명적 원칙”이라고 정의하며 “오늘 사상 최악의 국난 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조국 번영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간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기사들에서는 일제 시기 무장투쟁에 나섰던 비정규군 형태의 부대를 칭하는 빨치산을 “수령님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고 일편단심 수령님만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것을 뼈에 새기고 투쟁한 사람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혁명의 선배들이 후세대들에 물려주는 유산 중에서 제일 소중하고 값비싼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신념”이라며 “항일 빨치산의 넋을 이어받은 이 땅의 후손들이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최근 수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고취하는 계기로 ‘조국해방의 날’로 불리는 광복절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관련 행사들도 다양하게 열렸다. ‘조국해방 77돌’을 경축하기 위한 여맹간부들과 여맹원들의 무도회가 전날 평양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됐고, 각 도·시·군당위원회 근로단체조직들이 혁명 전적지를 답사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 평양 거리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꽃장식과 대형 경축판 등이 세워지고 야경을 위한 조명이 설치됐으며, 평양 국립연극극장 등에서 기념 공연이 진행 중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은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조국해방(광복) 77돌에 즈음해 14일 평양 ‘해방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15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 [여기는 중국] 中 미사일 탓에 애꿎은 물고기만 떼죽음?..내막 알고보니

    [여기는 중국] 中 미사일 탓에 애꿎은 물고기만 떼죽음?..내막 알고보니

    중국군이 당초 예고했던 대만포위 훈련기간(4일 낮 12시∼7일 낮 12시)이 지난 10일 오전에도 대만 주변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군의 해상 훈련 강행으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의 해상 훈련으로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 사체 1450여 마리가 해변으로 떠내려왔다’는 주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연일 게시, 확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 속에는 최소 1450여 마리의 물고기가 죽은 채로 모래사장 위로 떠올랐으며 죽은 물고기들이 마치 모래처럼 해변에 쌓였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 이번 집단 물고기 떼죽음 사태로 이 일대 해변에는 지독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해당 사진이 중국군의 군사훈련과는 무관한 2021년 11월 9일에 처음 소셜미디어에 원본이 공유된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10일 일축했다.  이 매체는 중국군은 지난 4일 낮 12시부터 대만의 6개 섬을 포위하는 주요 군사훈련을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같은 날 오후 동부전선 미사일 부대가 대만 동부 해상 해역에 미사일 정밀 타격 훈련을 시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물고기 집단 폐사는 이번 군사훈련과 무관한 사진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이 매체는 논란이 된 물고기 떼죽음과 관련해 ‘해당 원본 사진은 지난 2021년에 SNS에 등장했으며 같은 해 11월 5~6일에 광둥성 후이저우 해변에 등장한 물고기 떼죽음 사건을 촬영한 사진으로 확인됐다’면서 ‘영상의 배경에 등장하는 건축물은 광둥 후이저우의 것이 확실하다’고 논란에 선을 그었다.  또, ‘이번 군사훈련이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뉴스는 가짜 조작뉴스’라면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그런 일은 결코 없다. 대중은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논란의 사진을 최초 공개한 익명의 누리꾼을 색출해 공개 처벌해야 한다는 등 비난 일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이 IP 추적 안 해도 되냐”면서 “끝까지 추적해서 인민군 군사훈련 결과를 날조하고 민심 동요를 노린 인물을 공개 처벌해야 한다. 이런 악의적 소문의 배후에는 분명히 미국 정보기관의 조작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이것은 단순한 소문 날조가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려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라면서 “몇 개의 미사일로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주장을 믿는 바보가 어디에 있느냐. 야비한 가짜뉴스 생산자를 색출해 처벌하자”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