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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언내언

    느닷없는 가을폭우의 수해현장에서 군인들이 큰 일을 해내고 있다. 인명구조는 물론 복구작업에 이르기까지 활약이 대단하다. 감동적이기까지하다. 물새는 한강둑을 맨처음 발견하고 일대 주민들을 대피시킨 이 지역 육군 제1719부대 장병들의 신문에 난 한장의 사진은 너무나 고맙고 믿음직스런 것. ◆군인들의 노고는 이것만이 아니다. 작전훈련이나 전쟁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고무보트가 침수지역을 누비고 다니며 숱한 이재민을 안전지대로 옮기고 있는 것이나 헬리콥터의 구조작업이 모두 군인들이 하고 있는 일이다. 지붕위ㆍ고지대에 대피한 상당수가 이들에 의해 구출됐다. 한강둑 복구작업에도 민간인들과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세우지 않는 가운데,적극적인 이번의 봉사정신은 국민적인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얼마전부터 군 스스로 시작한 일련의 개혁운동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아왔다. 군의 정치적 중립의지가 그렇고 최근의 병영합리화를 내건 군인 복무규율 개정안이 군의 민주화를 위한 시도라는 데서 상당한 평가를 받은 게 사실. 군의 대민봉사활동이 지금까지 한두번이 아니나 그런 개혁의지 뒤의 첫 행동인 듯해 더욱 돋보이고 보기에 좋다. 국민의 군대로,신뢰받는 군의 위상은 이런 데서 더욱 정착돼 가는 것이다. ◆그러나 군뿐인가. 눈물겨운 동포애는 수두룩하다. 밤을 자지 않고 수해현장에서 둑을 살피며 이재민을 돕고 있는 수방관계자,경찰관,민방위대원,부녀회원… 등등이 모두 따뜻한 우리의 이웃이다. 움직이지 못하는 노파를 업고 병원으로 달리는 지서순경이나 김밥ㆍ국밥을 만들어 수용시설로 나르는 부녀자들이 그들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같은 정성이면 어떤 재난이라도 극복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재민을 돕겠다는 온정이 각계로부터 큰 물결이 돼 쏟아지고 있다. 그같은 이웃의 도움이 지금 필요하다. 장대비로 인한 피해가 그 장대비와 같은 엄청난 동포애로 말끔히 씻어지길 기대한다.
  • 장마 철저 대비 각 시ㆍ도에 지시/내무부

    내무부는 19일부터 장마가 시작됐다는 중앙기상대의 통보에 따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대책을 강화하라고 각 시ㆍ도에 긴급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날 지시에서 가동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해위험시설물을 정비하고 수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밖에 댐이나 저수지의 저수량을 수시로 확인,필요할 경우 예비방류하고 인명구조대 등 민방위조직을 재점검하는 등 동원태세를 확립토록 했다.
  • 재일교포 지방공무원ㆍ교원채용 노력/사안별 한일협력 추진사업

    ◎정부간 원자력 협력협의회 연내 설치/범인 인도조약ㆍ형사사법 공조협정 추진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두차례에 걸친 한일 양국 정상회담과 외무ㆍ법무ㆍ상공ㆍ과학기술처 등 양국 관계장관간의 회담을 통해 양국은 실질적인 동반협력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일을 통해 나타난 구체적 협의사항을 살펴본다. ▷재일한국인 법적지위개선◁ 지난달 30일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타결된 3세이하 후손의 법적 지위개선과 관련,양국은 이를 뒷받침하는 입법조치를 조속히 취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측은 또 3세이하뿐만 아니라 68만명의 1ㆍ2세들에게도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는데 특히 3세와 동시에 출생하는 2세의 경우 3세와의 구별이 사실상 어렵고 구별해야 할 합리적 근거도 명확치 않다는 점에서 3세이하에 대한 합의사항이 이들에게도 자동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우리측은 이와함께 방일의 가시적인 성과로서 현재 16세이하의 재일한국인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지문날인제도의 적용배제를 특별 요청했다. 일본측은 우리측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뜻과 함께 지자제 공무원및 교원채용문제등에 있어서도 상호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의에 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 법무장관회담에서 우리측은 실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주는 외국인등록증 상시휴대의무 면제와 강제퇴거제도 철폐의 우선처리를 특별 요청했다. ▷재한 원폭피해자 지원문제◁ 일본측은 재한 원폭피해자들의 치료 및 요양 등 실질적 혜택부여를 위해 40억엔(2백억원)을 보조키로 했다. 우리측은 이에 정부보조금을 합쳐 양국 공동기금을 마련,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 사할린교포의 모국방문이 양국 적십자사에 의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국정부는 이들의 자유로운 모국방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합의했다.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협력◁ 양국간 산업구조의 조정촉진및 무역확대 균형을 위해 산업기술ㆍ과학기술 협력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양국은 ▲중소기업 자동화 기술협력 ▲공공기관간 공동연구 및 개발 ▲신소재 특성평가센터 설립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 ▲원자력 협정체결 ▲양국 기초과 공동위원회 설치등 6개의 미래지향적 협력사업을 공동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협력◁ 한국의 대일무역 역조개선을 위해 일본은 대규모 구매사절단을 조만간 파한키로 하고 그 시기와 규모는 일 정부와 업계가 협의키로 했다. 또 무역마찰 사전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정책협의기구를 신설하는 한편 일 정부가 민간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한국측에 이전토록 최대한 영향력을 발휘키로 했다. ▷사증 확대발급◁ 양국은 외무장관회담을 통해 사증수수료 면제및 복수사증 발급에 관한 서한을 체결,양국 민간인적 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 이번 합의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사증을 ▲단기여행자,유학,상용,문화,숙련노동자 등은 1년기간의 복수로 ▲외교관및 관용,상사주재원 및 특파원,예술종사자,교수,특수기술 공예자등은 3년기간의 복수로 발급받게 된다. ▷해난구조에 관한 협정◁ 양국은 협정체결을 통해 양국주변 수역에서의 해난사고시 인명구조 협력과 선박의 긴급피난시 보호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조선 궁중유물 반환◁ 양국간 문화교류를 확대,선린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일본측은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중인 영친왕 및 왕비유물등 조선 궁중유물을 우리 정부측에 반환키로 했다. 우리측은 이같은 일본측의 조치를 환영한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앞으로도 많은 수의 한국문화재가 반환될 수 있도록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일­북한관계◁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일본측은 현재까지 구체적 진전은 없으나 앞으로 대북한 관계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측과 상호 긴밀한 연락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측은 이에대해 일­북한 관계개선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과 실질적인 진전은 북한이 대남 적화통일노선을 포기할 때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분명히했다. ▷기타◁ 양국은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결,핵시설 안전및 방사선 보호ㆍ방사선 폐기물 처리등을 위해 정부간 원자력 협력협의회를 연내 설치키로 했다. 양국은 특히 북한의 핵안전조치 협정조인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고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밖에 양국은 법인의 인도조약및 형사사법 공조협정의 체결을 추진키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협정체결 이전이라도 본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 119구조대 「10만이상 시」로 확대

    ◎화재ㆍ윤화등 대형사고 피해 줄이게/청주ㆍ춘천등 6시 새달 발대/내무부 내무부는 21일 화재나 교통사고,건물붕괴 등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구조작업을 신속히 하기 위해 현재 서울을 비롯해 5개 직할시ㆍ수원 등 7대도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119구조대」를 오는 92년까지 인구 10만이상의 소도시에도 모두 설치,운용하기로 했다. 내부부의 이같은 방침은 고도산업화 과정에서 도시의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고층화ㆍ복잡화해짐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유사시 전문적인 인명구조요원을 현장에 재빨리 보내 부상자를 구조해 즉각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오는 3월안에 인구 30만이 넘는 중도시이거나 도청소재지인 춘천ㆍ청주ㆍ전주ㆍ포항ㆍ울산ㆍ마산 등 6개도시에서 인명구조 전문요원 6명씩으로 구성된 「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구조대 요원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진화작업과는 별도로 인명구조용 헬기나 고가사다리차 등을 이용해 인명구조작업을 벌이며 건물붕괴나 교통사고는 또는 가스사고 등으로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도 착암기 등 필요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출동,부상자를 구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119구조대」는 서울의 3개를 비롯,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의 1개씩 모두 9개대로 대원수는 서울 60명,부산 등 나머지 6개도시 9명씩 모두 1백14명이다. 내무부는 이밖에 「119구조대」와는 별도로 전국 1백6개 소방서 및 소방파출소에 운영하고 있는 「119소방구급대」를 올해는 31개 더 증설하고 인원도 1백86명을 증원,임산부나 위급한 교통사고환자 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의 구급의료체계를 보다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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