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력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차단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787
  • 부산시,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선정

    부산시,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선정

    부산시가 글로벌 함정 정비 거점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방위사업청 주관한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함정 유지, 보수, 정비)는 함정의 수명주기 동안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을 위해 수행하는 정비·수리·개량 활동을 아우르는 말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4월 산업통상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이은 쾌거”라며 “이로써 산업통상부 사업의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트랙과 방사청의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R&D) 트랙을 상호 연계·보완하는 함정 MRO 성장축을 완성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사업은 정부의 K조선 비전의 정책 기조와 한미 조선 동맹의 핵심 구상인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를 전방위로 보조하며, 격변하는 동북아 함정 MRO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490억원(국비 245억원, 시비 50억원, 기타 지자체 195억원)이 투입되며, 함정 MRO 공급망 최대 집적지인 부산·울산·경남과 전남이 공동 추진한다. 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 ‘함정 MRO 방산 품질인증센터’를 구축해 핵심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의 품질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품질인증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MRO용 PAUT 검사(위상배열 초음파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비파괴검사 장비) 로봇 개발, 미 해군 함정 정비자격(MSRA) 및 미 함정 사이버보안 인증(CMMC) 컨설팅 등을 추진해 지역 조선·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순 수리·정비 위주의 지역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MRO 방위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창원 ‘함정 MRO 클러스터’ 품었다…방산도시 위상 강화

    창원 ‘함정 MRO 클러스터’ 품었다…방산도시 위상 강화

    경남 창원시가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신규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경남·부산·울산·전남이 참여하는 권역형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90억원(국비 245억원·지방비 245억원)을 투입한다. 경남에서는 창원을 중심으로 거제·통영·고성이 공동 협력체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술 개발 ▲보안 체계 구축·방산 수출 지원 등이다. 지역 내 함정 유지·정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게 목표다. 창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함정 MRO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총 495억원(국비 250억원·지방비 245억원)이 투입되며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이 이뤄진다. 창원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방산 기업이 집적된 국내 대표 방산 거점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첨단함정연구센터와 해군군수사령부 등 해양·방산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케이조선을 비롯한 조선소와 다수의 기자재 업체가 자리 잡고 있어 산업 연계성이 높다. 특히 마산 가포신항은 함정 MRO 수행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첨단 방산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K-방산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창원이 글로벌 해양 방산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함정 MRO 산업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과 방산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정 MRO는 군함과 특수선의 유지·보수·정비를 담당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확대와 함정 운영국 증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 부산 대심도 영향? 인근 지하차도 또 침하…휴일 극심한 정체

    부산 대심도 영향? 인근 지하차도 또 침하…휴일 극심한 정체

    아래로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지하도로)가 지나가는 부산 동래구 내성지하차도에서 또 단차(침하)가 발생, 내성지하차도 차량 운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9시 28분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내성지하차도 진입로를 도로 단차 발생으로 인해 통제한다며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명륜 방면 도로에서 “차량이 지나갈 때 도로가 출렁거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낮 12시 현재 명륜 방향은 전면 통제, 교대 방향도 1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으며, 시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명륜 방향 복구 작업을 우선 진행해 오후 10시께 차량 통제를 재개시킬 예정이며, 교대 방향은 명륜 방향 작업 완료 후 시작해 18일 새벽 4시쯤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성지하차도 일대는 지난달 5일에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시는 현장 복구와 함께 대심도 건설 공사와의 관련성 등 단차 원인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대심도는 GS건설 등이 시공을 맡아 만덕에서 센텀까지 지하 40~60m 아래 9.62㎞ 왕복 4차로로 건설한 도로로 지난 2월 10일 개통 후 인근 도로 침하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국민 생명 지킨다”…경찰청, 스토킹·이상동기범죄 대응 TF 가동

    “국민 생명 지킨다”…경찰청, 스토킹·이상동기범죄 대응 TF 가동

    경찰청이 스토킹과 이상동기범죄 등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경찰청은 15일 ‘국민 생명 중심 경찰활동 집중 추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팀장을 맡고, 소관 국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는 매주 회의를 열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스토킹 범죄가 살인 등 강력범죄로 번지지 않도록 막는 대응 체계 개선 ▲드론 순찰 등 범죄 우려 지역의 가시적·실효적 예방 활동 강화 ▲교통사망자 감소 방안이다. 이른바 ‘경제적 살인’으로 불리는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근절도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TF는 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강력·흉악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실종 등 사건·사고에서 국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데 무게를 둔다. 과제별 실태 점검과 정책 목표 설정을 거쳐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관련 법령과 인력·예산도 함께 정비한다. 유 직무대행은 “TF를 통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고도화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안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 1분기 매출 8053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토스 1분기 매출 8053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토스가 올해 1분기 8000억원이 넘는 매출(영업수익)을 올렸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토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80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광고와 금융중개, 증권, 결제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영업수익 상승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도 두드러진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708억원) 대비 4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8% 줄어든 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인프라와 인력 투자를 확대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토스 관계자는 “순이익 감소는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크다”며 “2024년 2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래 신산업 ‘동물헬스케어’ 전북에서 인재 키운다

    미래 신산업 ‘동물헬스케어’ 전북에서 인재 키운다

    전북에서 미래 신산업인 동물헬스케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이 시작된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학부(가칭)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에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개소하고 2030년에는 익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연관 산업의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각 기관은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학부(가칭)를 설치 및 운영하고,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과정 구축, 대학 간 학점 교류·연계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 유출 신고 45% 급증…10번 중 6번 ‘해킹’에 털렸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 45% 급증…10번 중 6번 ‘해킹’에 털렸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전년 대비 45% 급증했다. 해킹에 당한 사례가 10번 중 6번에 달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5일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조사·처분 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총 447건으로 전년 307건 대비 45.6% 증가했다. 유출 원인은 62%인 276건이 해킹이었다. 이어 업무 과실 25%(110건), 시스템 오류 5%(24건) 순으로 나타났다. 해킹 기법은 보다 집요해졌다. 악성코드를 심는 랜섬웨어, 웹셸 공격이 96건(35%)로 나타났고, 데이터베이스의 오작동을 노리는 ‘에스큐엘 인젝션(SQL Injection)’ 수법 등 웹 취약점을 악용한 사례도 32건(12%) 발생하며 기승을 부렸다. 비정상 루트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는 사례(23건·8%)도 여전했다. 유출 사고 처벌 수위도 높아졌다. 지난해 개인정보위는 227건에 대해 과징금 1677억원, 과태료 5억 8720만원을 부과했다. 전년 대비 172% 증가한 수치다. 개인정보 유출은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았다. 공공 부문은 77건, 민간 부문은 150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다. 개인정보위는 사고 예방과 점검을 당부했다. 운영체제와 보안 장비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정기적인 악성 이메일 모의 해킹 훈련, 안전한 백업 체계 운영,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 암호화 등을 강조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는 고의·중과실로 인한 대규모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며 “경영진 차원의 선제적인 보안 예산 확보와 인력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해운·항만 5개 공기업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협의체 발족

    해운·항만 5개 공기업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협의체 발족

    부산항만공사(BPA)는 여수광양·울산·인천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운·항만 공기업 정보보호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악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공기업의 힘을 모아 해운·항만 분야의 통합 방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참여한 공기업들은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정보보호 분야의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가동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기관 간 통합 보안체계 마련, 사이버 보안 이슈 공동 대응, 합동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및 교차 점검, 정보보호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공격, 국가 중요시설을 노리는 해킹 등에 강력한 대응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한 첫 회의에서 기관들은 정보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공동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BPA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은 개별 기관의 문제를 넘어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지속성과 직결된 사안이다. 이번 협의체 결성이 우리나라 항만물류 분야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면역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투자·고용 10% 늘리면 세무검증 면제”... 국세청, 외국기업에 세정 지원

    “투자·고용 10% 늘리면 세무검증 면제”... 국세청, 외국기업에 세정 지원

    국세청이 국내 투자를 확대하거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세무검증을 면제하는 등 세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국세청은 14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KOTRA)과 함께 8개 주요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초청된 상공회의소는 미국(AMCHAM)·유럽(ECCK)·독일(KGCCI)·프랑스(FKCCI)·영국(BCCK)·일본(SJC)·중국(CCCK)·호주(AustCham) 등 8개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된 ‘국내투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세무 행정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국세청은 국내 투자 금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늘리거나, 청년 등 상시근로자를 10% 이상 더 뽑은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국제조세분야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도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최우선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국내 세법과 절차를 잘 모르는 외국계 기업을 위해 서울·중부·인천 등 수도권 3개 지방청에 ‘외국계 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해 과세체계, 신고·납부방법 등 세정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6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와 관련해 신고안내 동영상과 리플릿을 영어로 제작·배포했으며 이달 중에 외국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간 이중과세를 방지하기 위한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APA)’ 절차에 패스트트랙도 도입한다. 기존 갱신 건에 대해서는 검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외국인 투자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이라며 “한국이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세정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드림인사이트, 통합 AI 솔루션 ‘DMAX AI’ 공개… 연내 20개 모듈 통합 대시보드 구축

    드림인사이트, 통합 AI 솔루션 ‘DMAX AI’ 공개… 연내 20개 모듈 통합 대시보드 구축

    드림인사이트는 광고 기획부터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하는 광고 AI 솔루션 ‘DMAX AI’를 공개했다. 회사는 연내 20개의 AI 기능 모듈을 하나의 통합 대시보드에 결합하는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이번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캠페인 운영, 소재 제작, 카피라이팅, 인플루언서 및 숏폼 성과 추적,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을 포괄하는 ‘마케팅 오퍼레이팅 AI(Marketing Operating AI)’ 체계를 갖췄다. 현재 핵심 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실증과 기능 고도화를 병행 중이다. 국내 광고 AI 시장에서 단일 플랫폼이 이와 같은 광범위한 업무 범위를 통합한 사례는 드물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DMAX AI의 핵심은 기존에 디스플레이 광고(DA), 검색 광고(SA), 비디오 광고(VA)별로 분산되어 있던 관리 도구를 단일 엔진 위에서 동시 운영하도록 설계한 점이다. 이를 통해 채널별 데이터 취합과 플랫폼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한다. 드림인사이트는 해당 플랫폼을 마케팅 실행 자동화 엔진 및 AI 기반 캠페인 컨트롤 타워로 규정하며, 실무자가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솔루션은 올해 5월부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말까지 총 20개의 모듈을 단일 대시보드에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탑재된 ‘브랜드 세이프티 검수 봇’은 국내 표시광고법 조항을 자동 스캔하여 광고 소재의 법적 위반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이는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제재 리스크와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AI 비주얼 기능은 키워드 입력만으로 즉각적인 광고 시안 생성을 지원해 캠페인 준비 속도를 단축한다. 드림인사이트는 이번 DMAX AI 도입이 인력 중심의 광고대행 산업 구조를 효율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분석, 리포팅, 소재 운영 등 반복 업무 비중을 낮춰 마케터의 실무 피로도를 경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철 대표는 “지금까지 광고 업계 AI는 특정 기능 자동화 수준에 머물렀다면, DMAX AI는 광고 업무 전체 흐름을 하나의 AI 시스템 안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광고 실무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현업형 AI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연결과 실행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맞춰 마케팅 운영 전체를 AI 기반으로 재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회사생활 정말 즐거워 보이네” 연신 함박웃음…하이닉스 직원들 ‘표정’ 화제

    “회사생활 정말 즐거워 보이네” 연신 함박웃음…하이닉스 직원들 ‘표정’ 화제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와 ‘성과급 잔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 등장한 SK하이닉스 직원들의 밝은 표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의 ‘처음 만난 세계 - 이천 SK하이닉스 72시간’ 편에서는 경기 이천캠퍼스와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 및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루 평균 약 3만명의 인력이 오가는 이천캠퍼스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물류, 품질 검증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열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출근길에 제작진을 마주친 한 직원은 “오늘보다는 내일 더 성장하고 내년, 내후년엔 훨씬 더 큰 회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다 같이 출근하니까 외롭지 않다. 엄청 많은 공정들을 지나 조그만한 반도체가 하나 만들어지는 건데, 이 회사에서 사실 나도 그런 조그만한 존재다. 그 사람들이 다 모여서 반도체를 만든다. 우리랑 참 비슷하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클린룸 근무자들은 공정 구역을 수시로 오가며 장비 상태와 작업 동선을 점검했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회의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후공정 파트에서는 완성된 반도체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과정이 소개됐다. 고열과 전기를 반복적으로 가하며 잠재적인 불량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한 엔지니어는 자신을 “반도체 의사 같은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과거 기업의 경영난 속에서 무급휴직과 전력 절감 시기를 견뎌내며 현장을 지킨 장기근속 직원들의 사연도 공개됐다. 30년 차 엔지니어는 “확신하는 삶이 어디 있겠냐. 하지만 희망은 놓지 않았던 것 같다. 제 자리를 지키면 그만한 보상이 따르리라고 생각했다”며 “요즘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걸 분명히 느낀다. 제 자리에서 제 일을 했음에 주목받는다면 나쁘지 않은 주목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직원들의 밝은 표정이었다. 방송에서 직원들은 일을 하는 내내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였다. 이들의 표정이 담긴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연기로 나올 수 있는 표정이 아니다”, “대박 난 대감집”, “역시 금융치료가 최고의 복지”, “회사 다니면서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다니”, “힘든 만큼 보상이 돌아오니까 회사 다닐 맛 나겠지”, “직장인이 저렇게 생기 있는 거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HBM 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 200조~250조원 수준을 달성할 경우, 내년 초 지급될 초과이익분배금(PS)이 1인당 평균 수억원대, 최대 7억원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역대급 성과급에 대한 기대로 장기 휴직 제도를 이용하는 직원들도 줄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2023년 1044명에서 2024년 756명으로 감소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도 같은 기간 2.8%에서 2.0%로 낮아졌다. 이직률 역시 눈에 띄게 낮아졌다. SK하이닉스의 자발적 이직률은 2021년 3.5%에서 2024년 0.9%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직이 잦은 30세 미만 연령층에서도 이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독도 위기 대응 강화… 경북도, 관계기관 관리체계 구축 나서

    독도 위기 대응 강화… 경북도, 관계기관 관리체계 구축 나서

    경북도와 관계 기관들이 지속 가능한 독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뭉치고 나섰다. 도는 15일 도청 동부청사에서 독도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과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울릉군, 국가유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경북경찰청, 동해해양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관계기관들은 최근 독도 내 유류 유출과 폐기물 방치 등 환경·시설에 대한 관리 미흡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독도 경비, 시설 운영 등 단순 유지관리 중심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중점 협의했다. 또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보고 혼선과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 보고체계와 상황별 초기 대응 기준 마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동도의 독도경비대와 등대, 서도의 주민 숙소 등 상주 인력이 있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접근성과 기상 여건 등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보완 절차를 거쳐 다음 달에 독도 관리체계를 확정하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는 환경 보전과 국가 영토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골프팬 6만명 몰려온다…부산시, 리브 골프 코리아 최종 점검

    골프팬 6만명 몰려온다…부산시, 리브 골프 코리아 최종 점검

    부산시는 ‘리브 골프 코리아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브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가 후원하는 골프 리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오는 28일부터 기장군 아시아드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최정상급 선수 57명이 참가해 약 6만 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 상황을 분야별로 자세하게 점검하고, 기관·분야별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리브 골프 측은 안전요원 488명, 경호요원 322명 등 하루 기준 최대 1062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리브 골프 시행사인 IMG 미디어 코리아는 대회 운영본부 구성, 선수단 지원, 교통·주차·수송 지원, 인파와 동선 관리, 의료 지원 등 분야별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구·군과 경찰, 소방, 아시아드 CC 등과 함께 대회 지원본부를 구성해 교통과 주차 등 분야에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해양·관광·미식·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 홍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리브 골프 코리아 2026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빈틈없는 행정 지원과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라남도가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5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인 집중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종합대책 공유와 함께 여수 섬박람회 재난 대비, 고흥군 사전 대비 추진 상황, 담양·함평군의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지정, 도내 하천·급경사지·저수지 등 취약 시설 5만 2000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 권역 배수펌프장 13개소의 기계·전기 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함께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밀착 관리와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 대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특히 올해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과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다. 전남도는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새로 구성하고 1대 1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읍면별로 편성된 지원단이 즉시 투입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방식이다. 또한 시군의 부단체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확립, 읍면동 현장 인력의 판단 능력을 강화해 상황 발생 시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황 부지사는 “자연 재난 대응의 핵심은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과 현장의 발 빠른 판단”이라며 “재난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을 처음 운영하면서 도내 하천, 저수지 등의 사전 안전 점검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달성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대한민국 AI 심장’ 땅끝 해남서 뛴다

    ‘대한민국 AI 심장’ 땅끝 해남서 뛴다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좌우할 거대한 ‘데이터 허브’로 탈바꿈한다. 4000억 원의 출자금을 포함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조4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SDS를 필두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 삼성물산, 카카오, KT, 클러쉬 등 국내 내로라하는 ICT 기업들과 전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대거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을 한데 모아 관리하고, 이를 산업계와 연구계에 적기 공급하는 ‘국가적 AI 병기창’ 역할을 수행한다. 규모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오는 2028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5000장을 우선 확보하고, 2030년까지 총 5만 장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연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수립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오는 7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센터 운영의 생명줄인 전력 공급 문제도 해결됐다.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산이변전소’ 신축 인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154㎸급 최첨단 설비를 갖춘 이 변전소는 센터와 함께 오는 7월 착공해 2028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센터 건립이 가져올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관련 기업 입주와 전문 인력 유입이 본격화되면 약 6조 4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조 50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95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글로벌·콘솔’ 신장에 ‘뼈 깎는 쇄신’ 통했다, K-게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글로벌·콘솔’ 신장에 ‘뼈 깎는 쇄신’ 통했다, K-게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내수 시장과 모바일 과금 모델에 편중됐던 사업 구조를 글로벌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단행한 결과다. 넥슨은 지난 1분기에 매출 1조 4201억원, 영업이익 542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성장 동력은 대표 흥행작의 글로벌 저변 확대와 신규 콘솔 지식재산권(IP)의 시장 안착이다.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2% 급증한 ‘메이플스토리’가 견고한 기초 체력을 증명한 가운데, 콘솔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돌파하며 북미·유럽 매출을 4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에 넥슨의 해외 매출 비중은 62%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중심의 수익 구조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파워는 크래프톤의 실적에서도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메가 IP인 ‘배틀그라운드’가 인도와 중동 시장을 장악하며 1분기에 매출 1조 3714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시대’를 연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561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2.8% 성장했다. 펄어비스도 콘솔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한 달 만에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흥행을 거두며 영업이익 212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597.4% 증가한 수치로 K-콘솔 게임의 경쟁력을 숫자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장기 부진의 늪에 빠졌던 전통의 강자 엔씨 역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극적인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엔씨는 인력 감축과 조직 슬림화 등 비용 구조를 전면 재편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배(2070.1%) 급증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 또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등 PC 게임 부문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끌어내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한국 게임 산업이 ‘내수용 모바일’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작품성과 플랫폼 다변화로 세계 무대에서 승부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단순 과금 유도 구조를 넘어 고품질 IP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실적 반등의 실질적 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 경기도, AI·ICT 첨단기술로 올여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경기도, AI·ICT 첨단기술로 올여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경기도가 호우·태풍·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기반 재난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여름철 풍수해·낙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도-시군-유관기관-민간의 유기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 재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AI 첨단기술 도입 재난대응체계 고도화 ▲광역 차원의 재난관리 역량 확대 ▲유기적 거버넌스 기반 재난대응력 증진 등 4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경기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6개 권역에 기상 분석자료를 제공, 지역 여건에 맞는 대비·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방과 기상청 핫라인(Hot-Line)을 운영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전파체계를 강화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선제적으로 도-시군-민간으로 구성한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8개 분야 중점관리시설 5만 4000개를 선정, ‘재난안전지킴이’ 903명을 투입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동장에 대피명령권이 부여됨에 따라 일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비상 1단계부터 시군 본청에서 읍면동으로 비상근무 인력을 직접 지원하는 읍면동 지원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다. AI 첨단기술 기반 재난대응체계 고도화도는 올해 AI·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침수감지 알람장치, 저수지 수위계, 하천변 자동차단기, 댁내방송 설치 등 10개 사업에 434억 원을 투입하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도에서 마련한 통제·대피 가이드라인 기준 이상의 기상상황 발생 시 상황실에 자동표출하는 상황관리체계를 시범 도입한다.주민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민방위경보시설을 포함한 경보방송을 실시해 즉각적인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재난성 호우 발생 시 시군 부단체장과의 핫라인을 통해 주민대피 실시 여부를 확인한다. 광역차원의 재난관리 역량 확대피해지역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해 7월 조례 개정으로 마련한 경기도형 지원체계도 운영한다.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질적 피해가 큰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농가·축산농가 등 피해 유형별 일상회복지원금을 추가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경기 북부지역에도 광역 비축창고를 확대해 도 전 지역에 2시간 이내 재난관리자원 지원·응원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31개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 약 19만 5000대를 연계한 ‘경기도 스마트 영상센터’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위험시설을 그룹화해 광역 차원의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한다. 유기적 거버넌스 기반 재난대응력 증진각 시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위험시설 통제, 사전대피 등 협업을 체계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운영한다. 기존 운영 중인 마을순찰대 등을 통합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주민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피지원을 통해 한정된 공공인력 한계를 보완한다.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우선대피대상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할 계획으로, 31개 시군에 주민대피지원단 8859명을 구성했고 우선대피대상자 1551명에 대한 1:1 매칭을 마쳤다. 경기도는 지난해 홍보효과가 높았던 G-버스 TV,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행동요령 영상을 여름철 대책기간 집중 송출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작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유사한 피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숙지해 위험상황 발생 전 자발적인 대피 등을 적극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 외벽 균열 잡는 ‘호반 AI 로봇’

    외벽 균열 잡는 ‘호반 AI 로봇’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을 도입해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확대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의 한 공동주택 현장에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실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경제진흥원의 ‘AI 브릿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인 ㈜에프디테크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현장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기술 검증을 지원했다. AI 기반 점검 로봇은 외벽 내부 상태를 점검하고, AI 분석을 통해 균열 여부와 손상 위치를 자동 판별해 점검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특히 고위험 작업에 인력 투입을 줄여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은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밀착 촬영과 비파괴·청음·초음파 기술을 통해 외벽의 균열 및 손상 부위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간편한 휴대와 조립이 가능해 점검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증 작업에 사용된 기술이 향후 건설 현장에 적용될 경우 외벽 내·외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품질 관리도 가능하다. 또 점검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균열 발생 이력 관리, 손상 추적, 보수 우선순위 판단 등 건축물 유지관리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종합 검증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에는 에프디테크가 개발한 외벽 균열 점검 로봇과 AI 분석 기술, 비파괴 진단 기술이 적용됐다.
  • [사설] ‘공존’으로 갈등 봉합한 美中… 한미 현안 해결 속도를

    [사설] ‘공존’으로 갈등 봉합한 美中… 한미 현안 해결 속도를

    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유지와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허에 동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신화통신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미중 건설적·전략적 안정 관계’를 설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신흥 강대국이 필연적으로 기존 패권국과 충돌한다는 의미의 ‘투키디데스의 함정’까지 거론하며 공존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도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는 대만 문제에 대해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부딪치거나 충돌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신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전해 북핵과 북미회담 여부는 뒷전으로 밀렸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중이 상호이익의 균형과 관계 안정화엔 뜻을 같이했지만, 중동질서 재편이나 패권 경쟁 등 근본적 갈등 해소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같은 불확실한 외교안보 환경 속에서 국익을 관철해야 하는 우리 앞에는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있다. 당장 나무호 피격 이후 강도가 높아진 미국의 해양자유구상(MFC) 참여 요구와 군함 파병 요청에 어떤 방식으로든 답을 내놔야 하는 상황이다.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호르무즈 항행 재개를 위해 지지 표명, 인력 파견, 정보 공유, 군 자산 지원 등 단계적 기여 방안을 미국과 적극 협의할 필요가 있다. 주한미군과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그제 “올해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전작권 전환 시점 명문화 의지를 내보였다. 하지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전문성의 축적을 요하는 일을 일정을 정해 추진하려 할 가능성에 잠이 오지 않는다”며 한국의 조기 전환론에 우려를 표했다. 자강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전에 조급히 서둘러서는 한미 불협화음과 함께 우리가 부담할 ‘동맹 현대화’ 비용만 더 늘 수 있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은) 정책적, 정치적 결심 사항”이라고 했지만, 군사적 평가에 대한 이견부터 해소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오해가 쌓일 수도 있다. 통화 스와프를 비롯해 지난해 합의된 대미 전략적 투자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후속 협의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쿠팡 문제까지 얽혀 통상 협의가 지연되면서 원자력추진잠수함 도입,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 ‘안보 합의’ 현안들이 답보 상태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미정상간 통화 등 고위급 채널의 상황인식을 공유하는 데서부터 동맹의 현안 해결에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 12시간 150㎜·24시간 210㎜ 강우 땐 대피

    기후변화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대피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국민 안전이 강화된다. 산림청은 14일 주민 대피 여부를 현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행동 지침 개선안 등을 담은 ‘2026년 산사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여름철 강우량은 변화가 없지만 시간당 50㎜ 이상 집중호우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 일수는 2000년대 22일에서 20년 만인 2020년대 31일로 늘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7~8월 산사태 발생도 2015~2019년 521건에서 지난해 2637건으로 5.1배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산사태 취약 지구는 지난해 말 기준 3만 1345곳에 이른다. 산림청은 이를 근거로 선제적 위험 관리 및 대피, 피해지 신속 복구 등을 위해 주민 대피 판단을 위한 정량적 기준을 마련해 지방정부에 전달했다. 기준에는 산사태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토양함수량과 12시간·24시간 누적 강우량을 반영했다. 산사태 피해지의 경우 즉시 대피 시점으로 12시간 누적 강우량 150㎜, 24시간 누적 210㎜를 제시했다. 또 그동안 시군구 단위로 실시하던 대피 훈련을 읍면동 단위로 확대하고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 재난별로 운영하던 대응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가동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760명이던 산사태 대응 인력이 9272명으로 대폭 늘게 됐다. 산사태 피해지는 산림 소유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복구를 거부하면 강제 복구가 가능해진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위험 시기에는 긴급재난 알림에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