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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영어, 화상영어로 토익-토익스피킹 준비…업체 선택 기준은

    전화영어, 화상영어로 토익-토익스피킹 준비…업체 선택 기준은

    영어공부는 ‘평생공부’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은 유치원 시절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 영어이며, 사회생활을 오래한 직장인들도 승진 및 높은 업무 평가를 받기 위해 직장인영어회화 학원, 영어캠프 등을 다니며 공부한다. 이처럼 열심히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수준급 영어실력이 현대인의 막강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전영어회화, 생활영어와 같은 영어말하기 실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최근 기업들은 토익 외에도 공채 응시자의 오픽, 토익스피킹 성적 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할 만큼 실무에 필요한 영어회화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많은 학습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원어민 전화, 화상영어의 경우, 원어민 강사와의 자유로운 대화식 강의로 오픽, 토익스피킹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학 및 어학연수를 떠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원어민 발음을 익힐 수 있어 탁월한 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만 가능한 무료기초영어, 무료영어회화 등 기존 온라인동영상강의와 달리 모르는 것은 바로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원어민 화상영어, 전화영어의 특징이다. 일대일 맞춤식 교육으로 수준별 눈높이 학습이 가능해 왕초보영어학습자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하루 10~20분 정도 자투리 시간 동안 진행돼 시간 부담이 적다는 것은 해당 영어교육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전화, 화상 통화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수업할 수 있어 퇴근 및 강의가 끝난 후 헐레벌떡 학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외국어대학교 어학원 전화영어 외대디엘씨에 따르면, 이러한 전화영어, 화상영어는 특히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갖춘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인기에 힘입어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 전화영어1위, 화상영어 1위 업체라는 설명이다 남다른 교육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특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말하기-문법-읽기-쓰기-듣기영역 등 기초영어공부까지 탄탄히 할 수 있으면서도 강의가 끝난 후 영어공부혼자하기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 또한 도움된다. 외대디엘씨 관계자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일수록 커리큘럼 안에 그 교육정신이 묻어나기 마련이다”면서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방법을 끝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밝아진 서촌 골목, 그늘진 주민 얼굴

    밝아진 서촌 골목, 그늘진 주민 얼굴

    “관광객이 떠드는 통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요. 임차료가 올라 쫓겨나듯 떠난 상인도 많고….” 17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주민 김모(69·여)씨는 정자에 앉아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마을을 지켜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경복궁 서쪽에 있어 최근 ‘서촌’(종로구 효자동·통인동 등 15개 동)으로 불리기 시작한 이곳은 서울 강북의 새 관광 명소가 됐다. 조선시대 ‘서촌’으로 불리던 서울 서소문·정동 일대와는 다른 곳이다. ‘북촌’(종로구 재동·가회동·삼청동 일대)의 한옥마을이 큰 인기를 끌다가 관광객이 붐벼 포화 상태가 되자 인근 서촌이 조명받게 됐다. 궁중에 물자를 공급하는 서인과 역관이 많이 살았던 서촌에는 비교적 최근 지은 개량 한옥이 많고 지난해 박노수 화백의 가옥을 새로 꾸며 개관한 미술관도 있어 외부인이 즐겨 찾는다. 여행 가방을 끌고 와 카메라로 동네 곳곳을 찍으며 재잘거리는 젊은 관광객의 모습은 낯익은 풍경이 됐다. 마을이 활기를 얻으면 모든 주민이 좋아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관광객이 늦은 밤까지 근처 카페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모르는 이들이 집 앞에서 사진을 찍는 통에 주민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한 주민은 “주말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동네 주변을 뱅뱅 도는 관광버스 때문에 나다니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또 마을의 인기와 더불어 집값과 점포 임대료가 오르면서 건물주는 미소 짓지만 오래전 터를 잡은 세입자들은 울상이다. 종로구 옥인동에 10년 전 자리 잡은 한 공인중개사는 “통인시장 후문에서 수성동계곡에 이르는 옥인길의 경우 최근 2~3년 새 가게 임차료가 2배 가까이 올랐다”며 “그런데도 외지 사람들은 매장을 못 구해 난리”라고 전했다. 옥인길에서 성업하던 세탁소 3곳과 슈퍼마켓 3곳이 최근 문을 닫고 새 카페와 음식점 등에 자리를 내줬다. 서촌 주민들은 갑자기 달라진 마을 풍경을 보며 마음을 졸인다. 상업화가 더 진행되면 전통 마을 고유의 멋이 사라지고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자본만 남은 북촌처럼 될까 걱정된다고 했다. 서촌에서 30여년째 살고 있는 이발사 이천동(65)씨는 “이 동네가 학군이 좋고 청와대에 인접해 치안도 잘돼 있어 예전부터 살기 좋았다”며 “주변에 문 닫는 가게가 늘어나면서 우리처럼 건물주와 사이가 좋은 관계가 아니면 불안해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오른 집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생겼다. 조기태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 대표는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문화 마을’로 거듭나는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해외에서만 즐기던 풀빌라펜션 이젠 국내에서 즐기자

    해외에서만 즐기던 풀빌라펜션 이젠 국내에서 즐기자

    최근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조건으로 호텔보다는 풀빌라펜션을 선택해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휴양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행처럼 번지지만 풀빌라펜션 하면 발리나 보라카이 등의 신혼여행지에서만 볼 수 있는 럭셔리 고급휴양지로 인식되어 국내에서 풀빌라펜션을 찾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고급휴양지의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풀빌라펜션의 수요가 증가해 입소문을 통해 풀빌라펜션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하늘향기펜션(www.skyaroama.net)은 외국의 고급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풀빌라펜션의 서비스를 두루 갖추어 이미 해외에서 풀빌라펜션을 즐겼던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천펜션 중에서 우수한 시설로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기존의 조립식펜션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여행객의 특성에 맞도록 연인동과 가족동을 구분하여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도록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적인 풀빌라펜션답게 바비큐시설도 완전 독립되어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조식을 제공하거나 기본적인 픽업서비스가 가능해 호텔서비스 이상의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펜션 중 가장 돋보이는 호텔급의 수영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내부 독립 스파를 갖추고 있어 말 그대로 펜션안에서 모든 휴양이 가능하도록 대부분의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다. 포천 풀빌라펜션 하늘향기의 김종목대표는 “이용했던 사람들이 펜션사진을 많이 찍어 입소문을 통해 많이 방문한다.”며 “외부와 내부 작은 부분까지 최고의 재료와 마감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5성급 호텔처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호텔급의 시설을 갖추고 내부 풀도 갖추고 있는 하늘향기 풀빌라펜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토익스피킹, 오픽 준비…원어민 전화-화상영어 활용 어떻게

    토익스피킹, 오픽 준비…원어민 전화-화상영어 활용 어떻게

    문법, 듣기로 구성된 토익시험은 영어실력을 측정하는 주요 시험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에 많은 기업들은 공채 시 응시자들의 영어실력을 토익 시험 성적을 통해 가늠하곤 했다. 최근 기업들은 토플과 영어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 오픽(OPIC) 성적 증명서까지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토익 열풍’으로 인해 많은 토익고득점자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막상 외국인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등 실무에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많은 취준생들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토익스피킹은 영어권 원어민과 일상생활 또는 업무상 필요한 대화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고득점을 취득할수록 비즈니스 실무능력 또한 기업에서 높게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픽(OPIC) 또한 원어민과의 생활영어 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수험자별로 12~15문제를 40분 동안 풀게 된다. 많은 영어학습자들이 이러한 오픽 등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생활영어가 가능할 정도로 실력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 원어민 강사와의 일대일 맞춤 대화식 강의로 진행되는 원어민 전화, 화상영어가 오픽, 토익스피킹 등 영어말하기 시험 준비에도 탁월한 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의 일대일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왕초보영어학습자도 수준별 눈높이 학습을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학습자가가 한꺼번에 모여 공부하는 영어캠프, 직장인영어회화학원에 비해 꼼꼼한 지도가 가능한 것.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만 가능한 무료기초영어, 무료영어회화 등 기존 온라인동영상강의와 달리 모르는 것은 바로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원어민 화상영어, 전화영어의 장점으로 꼽힌다. 매일 10~20분 정도 자투리 시간 동안 진행되어 시간 부담이 없으며, 전화, 화상 통화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수업할 수 있어 이직 및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바쁜 회사 생활 틈틈이 여유있게 공부할 수 있다. 외국어대학교 어학원 전화영어 외대디엘씨에 따르면, 이러한 전화영어, 화상영어는 해당 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날 만큼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남다른 교육철학을 갖춘 전화영어1위, 화상영어1위 인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기-문법-읽기-쓰기-듣기영역 등 기초영어공부까지 탄탄히 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영어공부혼자하기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전문강사교육기관을 수료한 수준급 북미, 필리핀 전화-화상영어 강사로 구성된 곳인지는 필수적으로 살펴봐야한다. 외대디엘씨 관계자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일수록 커리큘럼 안에 그 교육정신이 묻어나기 마련이다”면서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차별화된 특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낸 곳도 추천할만하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서울동부지검 이재철△서울북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박유수△청주지검 김태원△부산동부지청 박영철△광주지검 유승준△전주지검 최준용△제주지검 김천관◇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심순△대전고검 김규△대구고검 신현윤△부산고검 정형영△광주고검 원용인△서울중앙지검 고만상△서울남부지검 전용학△서울서부지검 양승각△수원지검 김진우△대전지검 이영호△울산지검 서무완◇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창△순천지청 사무국장 임원주<총무과장>△서울고검 이정범△대전고검 김성식△대구고검 강진구△부산고검 배종궐△서울중앙지검 신순구△부산지검 노봉근◇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집행과장 윤득영<사무국장>△고양지청 신태선△성남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김상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태일△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오만옥△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서진태△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대검찰청 수사지원과 박원혁△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정열△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최진△울산지검 사건과장 백문호△울산지검 수사과장 이국희△창원지검 집행과장 서광윤△마산지청 사무과장 김호성△제주지검 사건과장 윤치호<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박상락△수원지검 김진웅△안산지청 박재운△대전지검 정택률△청주지검 이동진△울산지검 강균일△전주지검 정평화◇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대검찰청>△디지털수사담당관실(문체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정규수△감찰2과 양희천<서울고검>△사건과장 임상원△소송사무제2과장 정동진<대전고검>△사건과장 이상용<부산고검>△사건과장 최영식<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송태원△기록관리과장 함영휘△형사증거과장 이갑수△공안과장 노희동△수사지원과장 정회덕△공판과장 이원형△검사직무대리 이길재<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정봉<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진건<서울북부지검>△사건과장 고석진△조사과장 박순우<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임재성<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형수△검사직무대리 이연성<인천지검>△사건과장 박공우<수원지검>△조사과장 장정호△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안산지청 총무과장 김봉석△원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무<청주지검>△총무과장 김주태△사건과장 김중철△집행과장 이두영<대구지검>△총무과장 박원길△수사과장 이원철△검사직무대리 김묵진△안동지청 사무과장 김동석<부산지검>△공판과장 김태진<울산지검>△총무과장 강재성△목포지청 사무과장 김형관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안호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소재부품정책 나기용△기계로봇 김정회△미주통상 김정일◇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엄찬왕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자문위원장 장경환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승진△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임영남 ■통계청 ◇과장급 승진△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상록 ■인천시 ◇승진△여성가족국장 김옥순△도시계획국장 하명국△환경녹지국장 조영근△항만공항해양국장 김동호◇직무대리△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김응석◇전보△총무과 이상익△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김상섭◇전출△부평구 김기형◇파견△인천발전연구원 김장근△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강신원◇파견 복귀△의회사무처장 이부현△종합건설본부장 정대유◇신규 임용△대변인 우승봉 ■한국환경공단 ◇이사대우 임용 <지역본부장>△수도권서부 김상인△경남권 박석현△호남권 김유식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심리 권오근△교육 조남태△운영 심영진◇팀장△조사 강현석△기사심의 이수종△접수상담 이미경△수시교육 여운규△연구 김주용△홍보 이진숙◇전문위원△황정근 정희성(감사역)◇사무소장△대구 류석창△대전 겸 충북 남승균△경남 김태호 ■대한체육회 △감사실장 김철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 김성기 ■국민대 △LINC사업단장 임홍재△국제교류처장 정승렬△산학협력단장 박찬량△미래기획단장 조현진△예술대학장 이혜경△종합예술대학원장 김훈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최경란△경영대학원장 김용민△행정대학원장 이석환 ■명지대 △건축대학장 김혜정△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 문선웅△박물관장 김차규 ■강남대 △교목실장 이준우◇대학원장△사회복지전문 김근홍△교육 김철주◇대학장△사범 김철주◇위원장△제1대책 강창욱△제2대책 이상석△제3대책 최종호△경영관리대책 신건호△입학취업대책 민상훈△교무학사대책 유재우△대외협력대책 문재익◇처장△기획 김대범△총무인력개발 고인곤△시설관리 이동주△교무 조찬수△학생 곽철완△입학 조승호◇원·단장△산학협력단 서경환△평생교육원 문재익△전산정보원 주영도△그린캠퍼스추진단 주시후△예술영재교육원 이승희◇센터장△자원봉사 박근호△글로벌 김진묵△교수학습지원 김병준◇국장△신문방송 방명하 ■상명대 ◇천안캠퍼스△발전기금본부장 김미형 ■하나금융지주 ◇팀장△준법지원 이동원△전략기획(양행 통합지원 TFT 겸임) 박종진 ■하나은행 ◇선임△강남중앙영업본부장 정성관◇전보△자금결제실장 이보윤<부장>△기업여신심사 강태희△명동영업 김원기△대기업사업 김종서△검사 박경신△여신기획 오용진△신용감리 정승화△리테일제휴상품 정천석△업무지원 차주필△영업기획 채준호△기관영업추진 최천범<지점장>△삼성1동 강정한△도곡PB센터 강지현△응암동 강행원△경복궁역 구자훈△청담애비뉴 길기현△영업1부 PB센터 김자원△남천동 김장호△용인동백 김종민△등촌파크 김종성△노원 김종익△서초 김종준△효자동 김창길△부천시청역 김태용△을지로 민철규△동압구정 박병호△목동역 박영환△대연동 박진상△길동사거리 백대기△뉴욕 백종덕△디큐브시티 변병천△화명동 서민국△평촌 성경록△안산 성재창△혜화동 신미현△장산역 왕영준△성남북 왕준상△일산풍동 우광호△옥수역 유경희△장지동 유창윤△워커힐 육심천△문래동 이성우△아시아선수촌 PB센터 이재철△구리역 이준헌△정자동 이현숙△신흥동 이현진△수지신봉 조기수△방화동 채규갑△우만동 채영배△화양동 최경락△부전동 최양호△우이동 편도경△미아동 하복래△구월동 하태국△해운대동백 허경숙△나운동 홍수기△시흥 황진철△이수역 김태경△마포역 박준명<지점장 겸 RM>△가산디지털 강명현△화성병점 곽정오△목동 김경배△야탑역 김진국△김포 김진웅△대치사거리 김한욱△도곡동 김호영△용전동 성병석△남산 성영수△무교기업센터 송종근△성남 신동현△상암DMC 장태수△하단 전인원△천안공단 정근수△전주 주승호<부장 겸 RM>△대전영업부 윤순기△투자금융부 김인배△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온양 박종배△평촌역 배준원△시화 인용한△남동중앙 RM1팀 김경원△여의도기업센터 RM팀 김양년△양재역 박세희△대기업영업1본부 대기업1팀 서문기<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강남WM센터 문영미<골드PB>△영업1부 PB센터 김봉수△강남 PB센터 문은진△영업1부 PB센터 황복희△평창동 이재형<개설준비위원장>△대구혁신도시 송해선
  • “경산~대구 갓바위 셔틀버스 운행해주오”

    전국 최대 기도처로 알려진 경북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 부처·보물 제431호) 참배객들이 진출입 지역인 경산 갓바위 공영주차장~대구 동구 갓바위 공영주차장 간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30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 준다’는 속설로 유명한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는 연간 1300만명의 참배객들이 찾는다. 주요 코스는 경산 갓바위 공영주차장~갓바위 3㎞ 구간과 동구 진인동 갓바위 공영주차장~갓바위 2.1㎞ 구간 2곳이다. 경산에서 갓바위까지는 40분, 대구에서는 가파른 경사의 돌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걸린다. 참배객의 70% 정도는 이들 공영주차장까지 승용차를 이용한다.하지만 참배객들의 상당수는 올라갔던 코스로 다시 내려와야 하는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우회 등산로나 대중 교통수단이 없어서다. 참배객들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두 지역 공영주차장 16㎞ 구간을 오가는 셔틀버스나 이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박모(53·경기 과천시)씨는 “지난 주말 일행들과 대구 방면으로 갓바위까지 올랐다가 경산 쪽으로 내려가서 관광을 하려 했으나 차를 세워 둔 대구 갓바위 주차장까지 교통편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포기했다”면서 “이웃한 행정기관들이 참배객들을 서로 자기 지역 쪽으로 유치하기 위한 소모적인 경쟁에만 급급하지 말고 셔틀버스 운행 등 서비스 확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셔틀버스 등의 운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했고, 동구 관계자는 “검토는 할 수 있으나 갓바위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상가 위축 등을 우려해 반대할 땐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줌 인 서울] ‘개발’ 아닌 ‘재생’… 새옷 입는 창신·숭인

    [줌 인 서울] ‘개발’ 아닌 ‘재생’… 새옷 입는 창신·숭인

    서울시는 29일 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거·산업·문화·일자리·환경을 아우르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낙산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을 목표로 마을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꾀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낙후한 주거·산업단지 등을 주민 참여를 통해 활성화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재생사업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 외형적으론 대규모 철거·건설 대신 도로·공공편의시설 등의 건축과 리모델링 중심이라는 게 기존 개발 방식과의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창신·숭인동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해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됐다. 올 4월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2017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소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될 한양도성과 인접해 있다는 점을 살려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고 경제적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까지 협동조합 설립과 마을활동가 육성 등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주민의 요구에 따른 주거개선·공공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2017년 사업을 마무리한 뒤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재생 기업으로 전환된다. 시는 청년층의 유입을 통해 침체된 창신·숭인 지역의 봉제산업 재생도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사업을 제안받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실행과 회계처리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장을 맡은 신중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소수에게 이익을 주는 재개발·재건축에서 벗어나 주민들을 위한 주거·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주민들이 개발이익 등으로 관심을 돌린다면 쉽지 않을 수 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공공기관과 주민 간의 개발 효과에 대한 기대치 차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산단 행복주택 최대 60㎡까지 짓는다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일반 행복주택보다 면적을 늘려 최대 60㎡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이같이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행복주택 면적은 45㎡까지만 지을 수 있지만 산단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근로자가 가족 단위로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최대 60㎡ 규모까지 지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국토부는 “산단의 행복주택 수요를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자체, 지방공사 등 사업시행자가 면적을 결정하되, 45㎡를 초과하는 면적에 대한 건설비용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45㎡짜리 행복주택은 재정에서 가구당 2892만원까지 지원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3586만원까지 대출해준다. 한편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행복주택 사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창신·숭인동(50~100가구), 경기 성남시 단대동 시유지(20가구), 경남 창원 노산동(20가구) 등이다. 또 공공이 보유한 노후·불량주택도 행복주택으로 재건축된다. LH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일대 노후·불량주택 6개 동 30가구를 행복주택 50가구로 재건축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용인동백 풀내음애 단독주택, 분양설명회 열어

    용인동백 풀내음애 단독주택, 분양설명회 열어

    아파트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편리한 주거 형태임이 분명하다. 여러 가구가 함께 모여있으니 자연히 주위에 도로가 생기고, 학교가 들어서고,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관리도 용이하다. 그러나 성냥갑처럼 수많은 가구가 붙어있어 답답하고 층간 소음 갈등이 생기는 등의 불편한 점도 있다. 이에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지금의 40대, 50대들은 오직 우리 가족만 살 수 있는 단독주택을 꿈꾼다. 보통 단독주택은 도시와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그래서 어느정도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포기해야 했던 것도 사실. 만약 도시의 편리함까지 모두 잡으면서 단독주택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상당한 금전적인 부담이 더해진다. 그런데 최근 충분히 개발된 대규모 주택지구에 단독 전원주택이 분양을 실시하고, 오는 19일 분양설명회를 가진다는 소식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산 8-1 일대에 들어서는 풀내음애(愛) 단독주택은 용인 동백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미 동백지구는 2006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해 수많은 아파트 세대가 들어서 있는 곳. 편의시설은 CGV, 이마트 등 갖출 것을 모두 갖췄다. 인근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까지 있고 곧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건설될 예정이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동백지구 인근에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동백역이 위치해있다. 에버라인을 타면 기흥이나 용인행정타운(용인시청), 에버랜드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또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 구성역, 오리역, 죽전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죽전역에는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이 들어서 있고 오리역은 성남 분당과 가깝다.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도 물론이다. 교육시설도 빼 놓을 수 없다. 용인 동백지구 인근에 백현초, 중, 고가 위치해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와 강남대, 명지대, 용인대 등 대학과도 가깝다. 또 풀내음애는 대지면적 264~444m² 규모에 132m²의 넉넉한 건축면적을 자랑한다. 세대당 2대씩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당, 넓은 진입로와 단지내 도로, 안전을 위한 CCTV와 가로등, 도시가스까지 갖춰 지어질 예정이다. 풀내음애를 분양하는 ‘행복하고 좋은 집’에 따르면 현재 풀내음애 1차 단지 19세대가 4억원 대에 분양 중이다. 계약금과 1차 중도금, 2차 중도금을 10%까지 줄였다. 1억5000만원 이하의 금액만 있으면 잔금을 낼 때까지 용인 동백에 전원 단독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분양 가격의 50~60%는 잔금 납부 시점에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집값의 절반 정도만 있으면 나만의 단독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동백 쥬네브웨딩홀에서 개최되는 풀내음애 분양 설명회 참가 신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appygoodhouse)를 통하면 된다. 분양사무실 전화: 031-265-313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연리뷰] ‘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미네티’

    [공연리뷰] ‘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미네티’

    “내가 리어를 공연할 수 있다는 건, 다시 한번 공연할 수 있다는 건 극복을 의미합니다. 절정이기도 하고요. (…)30년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어요. 30년 동안 난 고전문학을 거부했습니다. 리어는 예외예요. 앙소르의 가면을 쓰고, 이제 다시 한번 리어를 할 수 있다니.”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무대였다. 노(老)배우의 목소리는 지친 듯 허스키하고, 몸짓은 느릿했다. 그러나 분장과 연기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내공으로, 그 자신은 ‘30년 만에 리어를 연기하고자 돌아온’ 미네티가 됐다.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블랙에서 공연하는 연극 ‘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미네티’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배우 오순택(81)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그는 ‘007 황금총의 사나이’의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1972년부터는 서울연극학교 한국예술종합 학교 등에서 후학을 길렀다. 그때 첫 제자인 연희단거리패의 예술감독 이윤택(62)이 연출해 이 공연을 올렸다. 작품은 오스트리아 작가 토마스 베른하르트(1931~1989)가 1977년에 쓴 극작 ‘미네티-늙은 예술가의 초상’이 원작이다. 은퇴한 배우 미네티는 약속도 하지 않은 시립극단 단장과 만나기로 했다는 핑계로 호텔 로비에서 하염없이 기다린다. 32년 전 “우리들의 가장 탁월한 배우”로 칭송받던 미네티가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늙은이가 된 채 과거를 추억하는 모습은 비극이다. 미네티는 리어의 대사를 읊으며 무대에 오르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지만, 그 희망은 연민을 부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순택의 쇠한 목소리와 몸짓은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이 아니라, 미네티의 현실을 녹여내고 늙은 예술가를 향한 연민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습 기간에 피로가 쌓여 입원하기도 했던 그였지만 극 사이사이 불꽃같은 에너지와 눈빛을 쏟아 내며, 대배우의 카리스마를 보여 주면서 끝내 경의에 찬 박수를 끌어냈다.19일까지. 3만원. (02)763-1268.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休요일 劇요일

    休요일 劇요일

    방학의 여유와 휴가의 ‘일탈’이 허락된 8월 초, 다양한 문화 경험을 찾아 눈길을 돌리는 이들을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는 매년 8월 ‘마로니에 여름축제’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내 안의 원시인을 깨운다!’로, 본능에 충실하게 먹고 쉬고 만들며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다. 길거리는 연극 무대가 되고 출입 제한 구역은 놀이공간으로 열린다.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마로니에 클럽라운지’(8월 1~2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장기하와 얼굴들, 정기고&누보이즈가 출연해 청춘의 열기를 뿜어낸다. 16일 같은 자리에서 시민 참여 콘서트 ‘당신의 악기를 가져오세요’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시민 100명과 밴드가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깨운다. 묵직한 공연을 선보였던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는 흥겨움으로 가득 찬다. 4일에는 관객과 연극인이 뒤섞여 연극 문답풀이를 하는 ‘연극퀴즈왕’을 올린다. 연극계 권위자 50명이 출제한 문제를 맞힌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준다. 12~13일 시네토크에서는 금기된 명작을 상영하고 ‘19금 토크’를 곁들인다. 이어 16~17일에는 ‘19금’을 몸짓으로 풀어낸 무용 ‘어른들을 위한 몸놀이 공장 3·3·5·5’(예술감독 안은미)를 올린다. 2~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연출 오세혁)을 공연한다. 비극의 상징 리어왕과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가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만난다는 독특한 설정 아래 국가의 탄생과 정의 등을 고찰한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관객 참여형(Role Playing Game) 공연은 올해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연출 김태형·황희원)로 준비했다. 공연이 사라진 미래 어느 날 박물관이 돼 버린 극장을 탐방한다는 내용으로, 대학로예술극장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퀴즈, 게임 등을 하고 공연이 사라진 이유를 파헤친다. 현재 모든 공연이 매진돼 한국공연예술센터 측은 8일 심야 공연을 추가로 준비했다. 추가 회차는 오는 18일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심 캠핑을 즐기는 마로니에 캠핑, 의외의 순간에 벌어지는 2~3인극 팝업시어터, 기념품을 물물교환하는 ‘실연자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 등도 준비했다. (02)3668-0013. 4~11일에는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축제 ‘제3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뮤지컬 수록곡과 스타들을 만나는 개·폐막 갈라쇼를 비롯해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예그린어워드’,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장식하는 ‘대학생 갈라쇼’와 ‘즐겨라 뮤지컬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창작뮤지컬의 산실이 된 ‘예그린앙코르’가 관심을 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아라 박씨’, ‘라스트 로얄 패밀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품은 작품을 발굴했던 터라 올해 작품들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은 ‘명동로망스’(6일), ‘웨딩 플레이어’(8일), ‘난쟁이들’(10일)이다. 작품별로 일반인 관객 50명을 선정해 공개한다. 일정과 방법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mf2012)과 블로그(blog.naver.com/smf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배우들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뮤지컬옥션’, 뮤지컬 관련 상품을 사고파는 ‘뮤지컬벼룩시장’ 등도 준비했다. (02)2230-6631.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사]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찬호 ■광주광역시 ◇3급 <승진>△정책기획관 정여배△U대회조직위 파견 박홍표△투자고용국장 임영일△U대회조직위 파견 이상배<전보>△복지건강국장 박향△안전행정국장 박남언△체육U대회지원국장 박창기△상수도사업본부장 임희진△종합건설본부장 박남주△서구 부구청장 정민곤△U대회조직위 파견 김정훈 ■대전시 ◇3급 <승진>△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건설관리본부장 박영준△총무과(국외훈련) 임묵△동구 부구청장 이호덕△중구 부구청장 이원종△서구 부구청장 송석근<전보>△의회사무처장 김광신△경제산업국장 이창구△안전행정국장 장시성△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백승국△교통건설국장 이중환△인재개발원장 윤태희 ■전력거래소 △성과협력실장 조영태△전략기획팀장 양재석△제도지원팀장 채영진△대외협력팀장 박종인△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장 최상준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기계기술연구소장 겸임) 이정권△나노과학기술대학원 학과장 신중훈 ■중앙일보 △광고부국장 최지영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권광석 ■우리은행 ◇부장 승진△고객자문센터 안명숙◇부장대우 승진△중기업심사부 김병정△대기업심사부 양성우△트레이딩부 백영일△준법지원부 노태용 하영란 문흥식△국제부 박종인△인재개발부 이정수 고영수 박형우 임창섭 백승효 고승범 김기수 박구진 김상철 구혜정 윤태석 김상훈 권혁진 임희경 윤호인 권숙조 박동우 임인곤 강완구 이상열 전주이 양해출 김기준 김남민 주은화 오동일 손덕환 김광현 이창민◇지점장 승진△한국외대 신상원△안중 임현덕△공주 최종국△논산 박병태△부산국제금융센터 박종춘△다사 박태영△안동 신영근△평동산단 정시용◇영업본부장 전보△경기동부 정운기◇영업본부장대우 전보△고객마케팅센터 허연욱△고객정보보호센터 김두호△검사실 이상채◇부장 전보△부동산금융부 이성규△시너지추진부 원종택△상품개발부 고정현△인사부 홍윤기◇부장대우 전보△개인심사부 천매실△검사실 김인곤△여신관리부 김경오△준법지원부 권종국 김준곤△강남1영업본부 송재숙△강동강원영업본부 권규성△강북영업본부 정영기△구로금천영업본부 박정호△서초영업본부 황세형△성북동대문영업본부 임제택△영등포영업본부 안영훈△부천영업본부 이태식△경기동부영업본부 정홍곤△충청북부영업본부 김영홍△호남영업본부 오득수△남대문기업영업본부 김제수 현호성△국제부 임교택△투자금융부 이상국△인재개발부 박상운◇금융센터장 전보△세운 김환곤△중부 박복열◇지점장 전보△강남갤러리 김정민△강남중앙 김인태△강남 서해수△개포중앙 유종갑△건대역 김용기△공항동 오종윤△교대역 권기동△구로본동 김상섭△낙성대역 유태년△낙성대 박인성△논현중앙 이미경△당산동 조성환△대치남 강경구△대치북 임혁△대흥동 류광식△도곡스위트 임영학△도화동 김복일△독립문 임윤균△동대문 이인호△동소문 최영수△망원역 김성관△명동역 정우진△명일동 양병도△목동남 오규철△무교 심철현△발산 이병수△방학동 조찬호△봉천동 전상아△북가좌동 김종목△불광동 김순성△사당북 오금순△삼성엔지니어링 박승춘△삼풍 유근호△상암동 정공흠△서초로 장홍석△서초사랑 정현도△수서역 안창열△숭실대역 서용필△신길동 박시완△신림2동 유병현△신압구정 이재열△신월동 김학영△쌍문역 박순이△아현역 권오명△양재북 홍정호△올림픽 안태진△은평뉴타운 이명화△응봉동 장형우△응암힐스테이트 김동현△일원동 신제호△잠실엘스 최진이△장안동 서광호△장안북 이환붕△재동 박상윤△정릉 유철재△중계2동 김승오△중림동 권영구△천호동 지영성△청계8가 김영숙△청담중앙 윤상익△청파동 박상균△테크노마트 강옥순△혜화동 한영완△갈산동 주형권△강화 손정태△검단산단 곽우철△검단 권주영△계양 정민영△구월동 장충규△남동클러스터 유남규△옥련동 한용호△인천공항신도시 최범락△주안남 이미자△주안서 이명선△청천동 이상열△김포양촌 김성헌△대화역 박승재△도농 송현주△망포역 박봉순△미금역 박재원△병점 백진오△부천내동 전보영△성남남부 설종현△성남 임영호△신장 최화수△용인보라 김기정△월피동 최은식△의왕역 조형준△중산 김종수△하안북 김대열△유성 박승일△신방동 이재후△청주 김종만△남부민동 강신권△해운대 노삼용△대구혁신도시 전보형△중동 이춘식△인동 권오수△유동 김부호
  • [길섶에서] ‘호저(豪猪) 딜레마’/정기홍 논설위원

    지인에게 작은 부탁을 했더니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모르냐는 말투다. 한마디를 더했다. 그의 직장에서는 서로 간에 부탁하지 않는 게 오랜 분위기란다. 농번기에 품앗이하던 순정의 시절도 아니고 이권에 개입돼 망신당하기 십상인 요즘이다. 다소 매정했지만 그의 지적이 신선하게 다가선다. 고슴도치와 비슷하게 생긴 호저(豪猪)의 무리들은 한밤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서로의 체온을 느낄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잠을 잔다고 한다. 꼭 껴안고 자고 싶지만 몸에 난 가시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만든 것이다. 가까울수록 어렵게 대해야 한다는 ‘호저 딜레마’란 철학적 우화로 더러 인용된다. 논어에도 ‘군주를 섬기고 벗을 사귀면서 너무 잦으면 욕된 일을 당하거나 멀어진다’는 경구가 있다. 허물없다며 거리낌없이 말하는 그때 친구는 상처를 입는다는 뜻이다. 한 젊은 지방의원이 친구에게 자신이 돈을 빌린 채권자를 살인해 달라고 한 사건이 연일 귓전을 때린다. ‘살벌한’ 이해관계가 득실한 세태다. 나의 부탁을 거절한 그와의 ‘이인동심’(二人同心)이 오래갈 듯하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구청장님이 일벌레여서…” 하소연 쏟아진 취임식

    “구청장님이 일벌레여서…” 하소연 쏟아진 취임식

    “청장님이 일벌레여서 저 또한 덩달아 열심히 뛰니 직원들만 죽을 맛입니다. 하하하.”(최영수 도심재생과장) “그런가요. 여러분이 일 때문에 고생한다니 제가 다음주엔 휴가를 떠나겠습니다. 허허허.”(최창식 중구청장) 1일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식을 대신해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구정을 함께 이끌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자는 최 구청장의 아이디어였다. 최 구청장이 휴가를 선언(?)하자 자리를 메운 직원들이 휘파람을 불며 반겼다. 최 구청장의 부인 송원미씨를 무대로 올린 최 과장은 “알고 보니 청장님께서 말씀이 많으세요. 집에서도 잔소리가 심한가요”라고 물었다. 송씨는 “집에서는 별로 말이 없으세요. 가끔 와인 한잔 즐기면서 잘 놀아 주기도 하세요”라고 대답했다. 토크 콘서트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원 대표로 남성과 여성 3명씩 참여했다. 직원들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맞벌이로 5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육아문제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등 질문을 쏟아냈다. 최 구청장은 “아이 키우는 데 걱정하지 않도록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최 구청장은 토크 콘서트를 끝내고 부인과 함께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노인 200여명에게 점심 배식 자원봉사를 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독특한 외관의 힐링와인하우스 조성…新부동산 투자가치 기대

    독특한 외관의 힐링와인하우스 조성…新부동산 투자가치 기대

    포나배(총재 이찬석)가 경기도 광주 퇴촌 일대에 신개념 주거공간인 ‘힐링와인하우스’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는 조성하는 힐링와인하우스는 퇴촌 일대 지주인 이국표 씨와 분양 전문가 고준성 씨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건물 디자인에 이찬석 총재가 직접 참여했으며, 외관은 와인 잔 모양의 건물 옆으로 와인 병 모양의 건축물을 세울 계획이다. 실내는 유럽풍 고딕 양식과 동서양의 디자인을 접목한 현대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지며, 주방은 동선이 자유롭게 통로를 만들고, 2층에는 이동식 서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자동식 개폐장치가 설치된 문으로 오염된 실내공기가 빠르게 환기되도록 한다. 옥상은 잔디로 공원을 조성해 따뜻한 낮 시간엔 일광욕을 즐기고, 미니 천문대 설치로 밤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집 울타리는 낮에는 낮지만 해가 지면 자동으로 높이가 높아져 방범에 효과적이다. 실내 가구는 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스위치 하나로 위치를 간편히 바꿀 수 있도록 배려했다. 1, 2층 공간 모두 테라스가 360도로 설치되며, 지붕은 유리로 된 자동 개폐장치가 탑재돼 비 오는 날에도 채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한다. 단지 내 공용시설로 와인 저장고와 동굴 찜질방을 설치하고, 숲 속 조깅 코스를 만든다. 또한 숲 속 도서관, 전망대 카페, 노천탕, 등산 코스 등으로 한층 더 ‘부부를 위한 힐링’이라는 목적에 힘을 더한다. 1,004개의 계단과 공동 바비큐 마당, 숲 속 그네를 설치하고 ‘백년 사랑 하트 조각 공원’을 설치해 단지 입주자에게 특별 옵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양 전문가 고준성 씨는 “색다른 힐링 공간을 선사할 힐링와인하우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도 놀랄 만큼 창의적인 공간으로 높은 부동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와인회사나 와인동호인들 그리고 바이어 접대를 많이 하는 회사들이 구입해 두면 세컨하우스(레저용 주택)로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힐링와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산 50번지 일대에 11만 5천㎡ 규모로 201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3차에 걸쳐 9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며, 1~3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주도와 여타 관광지역에 같은 모델 하우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힐링하우스에는 포나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메이퀸이 입주할 예정이다. 메이퀸은 최근 포나배 협력사인 IT 전문기업 센스에서 개발한 ‘힐링콜 아바타’의 삽입곡 ‘돌려줘요 송’을 부르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 ‘2도 화상’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26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외부업체 직원 송모(34)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당시 동료 3명과 발전소 내 5호기의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튀면서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씨는 이 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여의도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직원들을 포함해 추가 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발전소의 발전설비인 1∼3호기는 1970∼1980년대 수명이 다해 폐기됐고 현재는 4·5호기만 가동되고 있다. 경찰은 발전소 관계자와 작업 근로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관리국 선거1과 김종국 임병철△조사국 조사1과 강남형△홍보국 공보과 김진묵△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창호△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한금△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오의성◇서기관 전보△관리국 선거2과 김문배 (7월 1일자)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ID본부장 김기동△기술연구원장 서태원◇1급 승진△기획처장 이재만△경영평가실장 김인동△화폐본부 주화처장 방창일△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윤준희◇1급 전보△영업개발단장 박경택△미래사업단장 김영석△조달실장 김흥림△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김낙규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김병국△공과대학장(그린스쿨대학원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진우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 오동희△디지털뉴스부장 유병률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기술환경심의실장 류현하△해양기업개선실장 김판수△원주출장소장 이병창△대선조선 경영관리단장 이호영△인사경영지원단소속 부장 홍기철 임채환◇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권우석△해운보증기구 설립준비반장 황훈하△여신총괄부장 김영수△전략사업부장 문준식△홍보실장 황국환△재무관리부장 이승건△자금부장 윤희성△국제투자실장 정호섭△법무실장 이경환△자원금융실장 배인성△투자금융실장 정창호△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추진단장 최성영△해양기업금융실장 박명하△기업금융1부장 유승현△기업금융2부장 김성철△기업금융3부장 류창열△무역금융실장 김영섭△기업성장지원부장 조영조△중소중견금융부장 박경순△국별전략실장 장영훈△경협지원실장 배상욱△남북협력기획실장 하윤철△리스크관리단장 강승중△비서실장 서우택△미래경영실장 이상호△창원지점장 김진태△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파리사무소장 홍성훈△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백남수 ■교보생명 ◇본부장 전보△대구FP 박재동△기업금융사업 조혁종△소매여신사업 유영식 ■삼정KPMG ◇승진△대표 서원정△부대표 정대길 한은섭△전무 국창수 박문구 박용수 변영훈 손호승 신장훈 염승훈 이강수 이용호 이재현 장석조 정성호 최재범△상무(파트너) 김동훈 김일훈 김진귀 노상호 민성진 박기현 박민규 백승현 송정화 신재준 오해균 윤권현 장현민 정윤호 조장균 최윤식 한기원 량차오
  • [공연리뷰] 셰익스피어 희곡 37편 90분 만에 ‘완전 정복’

    [공연리뷰] 셰익스피어 희곡 37편 90분 만에 ‘완전 정복’

    “나 자신이 확신에 찬 코미디언이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웃길 바란다.” 독일 연출가 알렉시스 부크의 말이다. 그는 그렇게 작정하고 웃겼다. 확실하게 고민하면서 웃긴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37편을 90분 안에 알차게 밀어 넣었다.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하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198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런던 웨스트엔드 크리테리온 극장에서 9년 동안 공연했고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극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5년과 2008년에 해외팀이 내한해 공연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연희단거리패와 만나 한국화했다. 배우 3명이 소화한 배역은 100개가 넘는다. 셰익스피어 희곡에 나오는 1122개 역할에 비하면 10%도 안 되는 수준이지만 90분이 지난 뒤에는 배우의 옷이 흥건하게 젖어 옷자락을 잡으면 땀이 주르륵 떨어질 정도로 진을 쏙 빼놓는다. 작품은 나름의 연결고리를 갖추고 조립됐다. 비극을 보여주니 희극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줄리어스 시저’를 보여준 김에 죽고 죽이는 역사극을 휘몰아치듯 보여주는 식이다. 잔인한 복수극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는 사지 절단, 식인 등이 나오는 내용을 요리쇼로 그린다. 대표적인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는 힙합 콘서트로 풀어내며 충실하게 설명한다. 10개 역사극(2부작, 3부작짜리 작품을 따로 셈해서)을 왕관을 뺏는 미식축구로 표현한 것도 기발하다. 이 와중에 물색없이 ‘리어왕’도 튀어나와 웃겨준다. 이런 자연스러운 연결과 휘몰아치는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역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이다. 이승헌(연희단거리패 배우장)은 새침한 줄리엣, 래퍼 오셀로, 미친 오필리어 등으로 쉴새없이 변신한다. 이오네스코의 부조리극 ‘수업’에서 광기 어린 교수 역할을 한 그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웃음기가 온몸에 흐른다. 황혜림(우리극연구소), 이원희도 노래에, 피아노 연주까지 제대로 능력을 발산한다. 극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연구하자는 취지가 아니어서 37개 작품 가운데 제목만 스치는 것도 있다. 그런데도 공연을 본 뒤 셰익스피어를 섭렵한 뿌듯함이 드는 건 짜임새와 연기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덕일 것이다. 공연은 28일까지. 3만원. (02)763-1268.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국내 아이돌 멤버, 女배우 다리 잡고

    국내 아이돌 멤버, 女배우 다리 잡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배우 최수진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극 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너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헐리우드에서 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남자 주인공 론 락우드 역에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이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캐시 샐든 역세 방진의, 최수진, 소녀시대 써니가 각각 캐스팅됐다. 리나 라몬트 역에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코스모 브라운 역에 이병권, 육현욱이 출연한다.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글자 가격이 170억…비싼 몸값 ‘도메인’ 세계

    4글자 가격이 170억…비싼 몸값 ‘도메인’ 세계

    인터넷 주소인 도메인은 단순히 몇 자의 알파벳과 점으로 이뤄져 있지만, 그 가치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특히 인터넷을 제외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세상에서 독특하고 기억에 남기 쉬운, 또는 자신이 홍보하고자 하는 것과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는 도메인은 어지간한 값을 주고도 사기가 어렵다. 최근 영국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짧은 도메인’의 값어치가 공개됐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도메인은 바로 ‘X.uk’다. ‘uk’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kr’처럼 국가 고유의 도메인을 뜻한다. 영국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인 노미넷(Nominet)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 나온 이 도메인의 가치는 무려 1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70억2400만원에 달한다. 닷(.)을 포함해 총 4글자에 불과한 ‘X.uk’의 본래 소유자는 보험회사를 운영하는 사이먼 버제스다. 그가 내놓은 ‘X.uk’는 기존에 널리 사용했던 ‘.com’이나 ‘co.uk’ 등보다 더 짧고 간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도메인 시장에 ‘.uk’ 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현지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버제스는 현지 일간지인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W.uk’는 매우 독창적인 가치를 자랑한다”면서 “이미 모 업체가 500만 파운드(약 85억 1200만원)에 이를 사겠다고 제안했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짧은 도메인의 가치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역대 가장 비싼 금액에 팔린 도메인은 2010년 거래된 ‘insurance.com’으로, 약 361억 원에 팔렸다. 2007년 ’VacationRentals.com’ 역시 약 360억 원의 고가에 거래됐다. 국내 사이트인 ‘Korea.com’은 2000년에 약 50억 원의 고가에 팔렸고, 어린이 장난감 판매업체인 ToysRUS는 2009년 ‘Toys.com’을 51억이 넘는 돈에 사들이기도 했다. 맥주 회사에서 탐낼법한 ‘beer.com’은 2004년 미국의 도메인 관련 업체가 약 70억에 매입했고, 성인동영상 사이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Porn.com’은 사상 최대의 도메인 현금거래 기록을 세우며 약 100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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