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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에 날벼락’ 승용차가 편의점 돌진…3명 중경상

    ‘휴일에 날벼락’ 승용차가 편의점 돌진…3명 중경상

    대구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북구 대현동 동대구시장 인근 편의점에 A(여·40대)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편의점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편의점 출입문과 유리창, 기둥 등이 파손됐다. ‘차량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5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올라오더니 편의점으로 돌진하면서 ‘쾅’하는 소리가 났고, 횡단보도 앞에 있던 분들이 튕겨 나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8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서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도로로 돌진해 시민을 치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60대 A씨의 EV6 전기차 택시가 직진하던 중 유턴하던 40대 여성 B씨의 아반떼 승용차 앞부분을 충격하며 시작됐다. 사고 여파로 튕겨 나간 A씨의 택시는 인도 쪽으로 돌진해 당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0대 여학생 C양을 친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로 인해 C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각 차량 운전자들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살인예고글’ 작성자 검거율 60%…“잡히면 구상권 청구”

    ‘살인예고글’ 작성자 검거율 60%…“잡히면 구상권 청구”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을 계기로 유행처럼 번진 ‘살인예고 글’ 작성자 10명 중 4명은 잡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8월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현재까지 관내 발생한 살인예고글 146건 중 88건(60.3%)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58건은 여전히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3일 오후 6시쯤 최원종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고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냈는데, 전날 범행장소를 언급하는 암시글을 올려 일종의 살인예고글 유행의 시작점이 됐다. 검거율이 60%대에 불과한 데는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가 일부 있어 수사 협조에 어려움이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개인정보 등 구체적인 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을 경우 현실적으로 수사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다 보니 지난달 18일 익명성을 보장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는 글을 올려 살인을 예고한 작성자를 쫓는 데 경찰은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인증 절차가 없다. 또 사이트 측은 “모든 작성자에 대해 저장하는 정보가 하나도 없다”고 홍보해와,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현실적으로 작성자 신원을 파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경찰은 모방 범죄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여전히 야탑역 살인예고 작성자를 쫓고 있지만 시간이 지체될 수록 치안력 낭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최초 작성일로부터 19일이 지난 현재까지 야탑역 인근에는 순찰대 3개팀과 기동대 1개팀, 지역경찰 등 다수 인력이 집중배치돼 있다. 경찰은 작성자를 검거하면 그동안 투입된 경력 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살인예고글 작성 혐의 공소시효까지는 5년가량이 남았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예고글을 작성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상권을 청구한 사례가 다수 있다”며 “야탑역 살인예고 작성자를 포함해 다른 살인예고 작성자들도 최선을 다해 쫓고 있다”고 말했다.
  • 천안서 출근길 차량 시내버스 정류장 돌진…2명 다쳐

    천안서 출근길 차량 시내버스 정류장 돌진…2명 다쳐

    4일 오전 6시 41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서 40대 운전자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4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류장 뒤편 인도를 걷던 B(36)씨도 돌진해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C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로를 가로질러 상가 가게를 덮쳐 1명이 숨지고, 운전자 포함 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강북구 미아역 인근 골목 이면도로에서 도봉로로 빠져나오다 우회전을 하지 않고 갑자기 6차선 대로로 질주했다. 제네시스 차량은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그대로 건너편 상가 1층 햄버거 가게를 덮쳤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제네시스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으며 차량 돌진으로 파편을 맞은 행인 3명과 가게 손님 1명도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이 돌진한 햄버거 가게는 전면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 났다. 차량은 유리창을 뚫고 운전석 부근까지 가게 내부로 진입해 들어갔다. 당시 가게 안에는 조리를 담당하는 직원과 손님 1명이 있었으며, 가게 사장은 외부 화장실에 있어서 큰 부상을 피했다고 한다. 사고 직후 현장을 목격했다는 B씨(36)는 “마치 전쟁터의 대포가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며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차는 이미 가게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고 운전자가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가게 내부는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었다. 사고가 난 지 약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 30분쯤 사고 차량은 치워진 상태였으며 가게 입구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다. 내부에는 박살난 유리조각들이 흩어져 있었으며 내부 주방까지 차량의 전조등 부품 등 파편이 나뒹굴고 있었다. 차량이 가게를 덮치기 전 뚫고 나온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의 난간도 부서진 채로 임시로 테이프가 붙어있었다. 사고 약 30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는 가게 사장 아내 C씨는 “(사고를 목격한 직원에 의하면) 조리를 시작하고 2∼3분 지났을 때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가게에 연기가 자욱하고 냄새가 나고 있었다”며 “주방까지 파편이 튀어서 손님이 주방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에서부터 370여m 떨어진 곳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자칫하면 등·하굣길 학생들을 덮칠 수도 있었다. C씨는 “행인들이 너무 많은 곳인데 시간대가 오전이다 보니 사람들이 덜 있었다. 낮 시간대이거나 비가 안 오는 날은 진짜 (행인이) 많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민들은 서울 시내 도로에서 또다시 차량 돌진사고로 사망자까지 발생한 데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주민 박균팔씨(80)는 “난데없이 차가 가게에 돌진하지 않나, 이런 사고가 한 두건이 아니다”라며 “해가 떠 있어도 불안해서 애들을 못 나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을 보고 있던 주민 권모씨(60)는 “페달 블랙박스를 달거나 최소한 인도 방지턱이라도 높여야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혀를 찼다. 현재 운전자 A씨는 안와골절과 뇌출혈 증세 등을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급발진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A씨가 일반 병실로 옮겨지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용인서 끼어드는 차 피하려다 승용차 인도로 돌진…행인1명 경상

    용인서 끼어드는 차 피하려다 승용차 인도로 돌진…행인1명 경상

    20일 오전 8시 17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마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측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차량은 버스 정류장 표지판과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인 50대 여성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는 경찰에 “사거리를 주행하던 중 좌측에서 오던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려고 했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우측 인도로 돌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행인 2명 사망 ‘해운대 돌진하고’ 본격 수사…차 결함·약물 복용 감정 의뢰

    행인 2명 사망 ‘해운대 돌진하고’ 본격 수사…차 결함·약물 복용 감정 의뢰

    경찰이 부산 해운대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12분쯤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덮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인도로 주행하다가 정차 중이던 트럭을 추돌한 뒤 행인 2명을 덮치고, 인근 점포에 들이받은 다음 멈춰 섰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자정까지 1차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조사 후 석방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진술은 확인이 필요해 현재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임의로 제출받았으며, 약물 검사를 하기 위해 혈액과 소변을 채취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A씨에 대한 약물 간이 시약 검사는 음성이었다.
  • 창원서 만취 상태로 차 몰다 인도 돌진한 60대 붙잡혀

    창원서 만취 상태로 차 몰다 인도 돌진한 6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성산구 여성가족재단 앞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체어맨 승용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승용차는 인도 주변 아파트 울타리와 담벼락 등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나서, A씨를 입건할 계획이다.
  • 70대 몰던 차 또 인도 돌진, 또 급발진 주장… 2명 사망

    70대 몰던 차 또 인도 돌진, 또 급발진 주장… 2명 사망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바람에 행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던 트럭을 들이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7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음주를 하지 않았으며 약물 간이시약 검사 등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한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큰 도로인 ‘해운대로’에서 해운대시장과 해운대구청 쪽으로 빠져나가는 도로로 차로가 하나인 일방통행로다. 도로 양옆에는 인도가 별도의 펜스 시설물 없이 연결돼 있다. 폐쇄회로(CC)TV에서는 벤츠 차량이 사고 현장 직전 10m 이상을 인도 위로 달린 뒤 인도에 정차해 물건을 내리던 1t 화물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모습이 나온다. 당시 화물차에는 기사가 없었다. 이후 벤츠는 행인 2명을 친 뒤 이불가게 입구를 들이받고 멈췄다. 사고 현장 주변은 차량 파편이 수십 미터 넘게 날아갈 정도로 아수라장이 됐다. 벤츠 차량도 앞부분이 크게 훼손됐다. 이불가게 상인 A씨는 사고 당시 잠시 가게를 비운 덕분에 화를 면했다. 사망한 60대 남성의 형은 “동생이 이통장협의회 회장을 하는 등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오늘도 구청에서 회의를 하고 식사 자리에 갔다가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조금 전부터 차량이 급하게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는 조사 중이지만 망연자실해서 아직 별다른 진술을 안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CCTV 영상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올해 7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와 닮은꼴이다. 당시 60대 운전자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면서 보행자 9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 부산 해운대서 70대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보행자 2명 심정지

    부산 해운대서 70대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보행자 2명 심정지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바람에 행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이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7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약물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전봇대가 파손돼 일대가 정전됐고, 해당 도로는 상당 시간 통제됐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또 급발진 주장?” 7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 다중 추돌…10명 부상

    “또 급발진 주장?” 7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 다중 추돌…10명 부상

    대구 도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연쇄추돌 사고를 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11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신호 대기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출발해 앞에 있던 차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했다. 이후 A씨의 택시는 인근 호텔 앞 인도로 돌진해 호텔에서 나오던 차를 들이받고 다시 도로로 내려와 추가로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 10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차량 탑승자 9명과 행인 1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가드레일 강화해, 더 이상 시청역 사고 비극 재발하지 않게 할 것”

    이성배 서울시의원 “가드레일 강화해, 더 이상 시청역 사고 비극 재발하지 않게 할 것”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이 발의한 ‘서울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보다 강화된 차량 충돌에 대비한 보도형 방호울타리 설치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어 서울시민들에게 이전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존 서울 시내에 설치된 방호울타리는 대부분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로 그 기능이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것에 그쳤었다. 특히 차량 돌진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아 차량이 인도를 침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전혀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지난 7월 1일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역주행 사고의 경우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을 보행자용 방호울타리가 막지 못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방호울타리는 차량을 막기는커녕 충돌로 인해 방호울타리는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휘거나 뿌리째 뽑혀 있었다. 이 의원은 “시청역 역주행 사고 당시 인도에는 철제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로 그 강도가 너무 약해 차량 돌진을 전혀 막을 수 없었다”며 “강도가 훨씬 강화되어 차량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도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차량의 도로 침범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도형 방호울타리의 경우 차량 실물 충돌시험을 통해 SB1에서 SB7까지 등급을 받는데, 최저 기준인 SB1 등급 제품만 설치해도 8톤 차량의 55km 속도의 충돌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보도형 방호울타리를 차량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우선해 설치한다면 시청역 사고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화된 방호울타리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무용지물론까지 나오고 있는 방호울타리를 시민들을 위한 안전시설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라며 “서울시도 조속히 차량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들을 선별하여 강화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5성급 호텔’ 묵었다고 욕 먹는 中 축구…공안 “선수들 에워싸지 마라”

    ‘5성급 호텔’ 묵었다고 욕 먹는 中 축구…공안 “선수들 에워싸지 마라”

    일본에 0-7 참패를 당한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자국 축구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5성급 호텔에 묵었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에서 뭇매를 맞는 등, 중국 축구를 둘러싼 악화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급기야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 공안이 축구팬들을 향해 “경기가 끝나면 즉시 퇴장해야 하며 선수들을 에워싸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펑파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0-7로 대패한 충격을 딛고 오는 10일 중국 다롄 쑤오위완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라운드를 치른다. 브란코 이반코치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피파랭킹 87위)은 일본(18위)과 호주(24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바레인(80위), 인도네시아(133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2라운드를 준비하는 중국은 곳곳에서 축구팬들의 야유와 비난을 마주하고 있다. 대표팀이 2라운드가 열리는 다롄의 힐튼 호텔에 투숙하자 SNS에서는 “0대7로 졌으면서 5성급 호텔에 묵는다”는 조롱이 쏟아졌다. 한 축구팬은 힐튼 호텔 앞에서 “7대0 망신”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1인시위를 하기도 했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당국의 막대한 투자와 우수한 인프라, 넓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컵 등 아시아권 대회에서도 뒷걸음질치며 자국 축구팬들이 등을 돌린지 오래다. 자국에서 치르는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치면 관중들이 선수들을 향해 거친 욕설을 하는가 하면, 협회를 향해 “티켓을 환불해달라”며 항의하기 일쑤다. 사우디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관중들의 거센 항의가 예상되자 급기야 중국 공안이 축구팬들을 향해 질서 유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다롄시 공안국은 이날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은 보안검색대와 신분증 대조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면서 “경기장을 향해 돌진하는 것은 물론, 모욕적인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플래카드를 거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면 질서 있게 퇴장하고 경기장에 남아있지 말 것”이라면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원정팀 팬들을 에워싸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공안국은 “이를 위반할 경우 공안관리처벌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 팀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시아에는 총 8.5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별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치르며,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각 조 3위와 4위를 차지한 총 6개국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2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같은 날 오만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음주운전해 인도 돌진…행인 중상 입힌 60대 남성 구속

    음주운전해 인도 돌진…행인 중상 입힌 60대 남성 구속

    경기 성남시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고 크게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몰던 중 인도로 돌진, 50대 B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다. B씨는 당시 편의점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A씨의 차량에 받혀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만취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50대 들이받혀 의식 불명

    ‘만취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50대 들이받혀 의식 불명

    청계산 등산로 입구 부근에서 술을 마신 뒤 60대 음주 운전자가 경기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은 50대 남성을 들이받아 의식 불명에 빠뜨렸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성남 수정구 상적동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5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편의점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A씨의 차량에 받혀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차량은 B씨를 들이받은 이후에도 계속 돌진해 바로 옆 식당 통유리창을 깬 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식당 유리와 집기 일부가 파손됐으나 더 이상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건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청계산 등산로 입구 부근에서 술을 마신 뒤 3㎞가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으로 귀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검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밟았다”

    검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밟았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2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헌)는 이날 차모(55)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가 역주행하며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전담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대검의 자동차 포렌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차량 실험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해 차씨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차씨는 그동안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을 주장해왔다. 검찰은 자동차 포렌식 기술을 통해 차량의 전자장치(AVN)에 저장된 위치정보·속도가 자동차의 운행 정보가 저장되는 사고기록장치(EDR), 블랙박스 영상의 속도 분석과 일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차씨가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판단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실험을 통해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제동등도 점등되지 않았다”는 차씨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결론 내렸다. 실험 결과 진공배력장치(작은 힘으로 밟아도 강한 제동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때도 제동등은 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행법상 다중 인명 피해 범죄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이 없어 이번 사고 가해자인 차씨의 법정형은 최대 금고 5년(경합범 가중 시 7년 6개월)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가중처벌이 도입돼야 한다”며 “피해 규모나 죄질, 국민 법감정에 맞는 엄중한 처벌이 가능해지고 국민의 생명·신체·안전 등 기본권이 보다 철저히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2심도 무기징역…항소 기각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2심도 무기징역…항소 기각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3)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20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경우에는 이를 존중함이 타당하다”며 “원심은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하고 자유가 박탈된 수감생활 통해 피고인의 재범을 방지하고자 피고인에게 사형 외에 가장 무거운 형벌인 무거운 형벌인 무기징역 선고했다. 이 법원이 숙고해 내린 결론도 원심과 같다”고 판시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중 차에 치인 김혜빈(당시 20세)씨와 이희남(당시 65세)씨 등 여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했다. 1심에서 검찰은 최원종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오조작”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오조작”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2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헌)는 이날 차모(68)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쯤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역주행해 인도로 돌진, 9명을 사망케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전담수사팀을 꾸렸고, 차량 결함이 아닌 차씨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 [길섶에서] 보행 공간의 자유

    [길섶에서] 보행 공간의 자유

    얼마 전 가족들과 일산 호수공원을 걸으며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그런데 어느 순간 뒤에서 나타난 킥보드가 바로 옆을 스치듯 지나쳐 앞으로 쏜살같이 내달렸다. 예전 같으면 그런가 보다 했을 터인데 이번엔 왠지 등골이 싸했다. 두어 달 전 이곳에서 산책하던 60대 부부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킥보드에 치여 아내는 사고 9일 만에 끝내 숨졌고 남편도 중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킥보드는 오토바이와 달리 소리도 없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공원이나 인도를 걸을 때 은근히 위협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도로 주행 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하나, 실제로는 인도나 차도를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보행자에게도, 차량운전자에게도 돌발사고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전동킥보드 사고로 숨진 사람만 24명. 지난달엔 9명의 목숨을 앗아 간 시청앞 승용차의 인도 돌진 참사도 있었다. 사람이 안심하고 걸을 평화로운 공간이 자꾸 사라지는 듯하다. 자동차든 킥보드든 안전준칙을 지키지 않으면 평온한 시민의 일상을 침해하고 자신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 ‘1명 사망’ 용산서 어린이집 인근 인도 돌진 50대 “급발진” 주장

    ‘1명 사망’ 용산서 어린이집 인근 인도 돌진 50대 “급발진” 주장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경찰서는 5일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어린이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길을 걷던 50대 여성은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부상 당한 80대 여성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한 결과 A씨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이어진 조사에서 A씨는 “차가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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