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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여객기 추락 전 기장 아내와 결별” 동료 조종사 증언 나와

    ‘말레이여객기 추락’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말레이시아 추락기의 기장이 가정 문제로 실종 당일 정상적으로 조종할 정신이 아니었다는 동료 조종사의 진술이 나왔다. 말레이시아항공의 한 동료 조종사는 27일 뉴질랜드헤럴드에 “추락기 기장 자하리 아흐마드 샤가 가정 문제로 파탄의 길에 들어서 있었다”면서 “’마지막 놀이 비행’을 하다가 인도양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료 조종사는 “자하리 기장이 아내와 결별하고 만나는 다른 여성과의 관계도 문제가 생기는 등 심각한 가정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아내로부터 떠나겠다는 얘기를 듣고 상당히 격앙돼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같은 상황에서 자하리 기장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세계로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몰고 가기로 작심했을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동료 조종사는 ‘마지막 놀이 비행’에 대해 자하리 기장이 이번 비행을 지금까지는 오로지 시뮬레이터에서만 할 수 있었던 것을 비행기 안에서 직접 하는 기회로 생각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자하리 기장이 비번일 때는 집에서 요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 만든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비행 가능한 최고고도나 최저고도에서 비행하는 등 민간 항공기 조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을 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하리 기장이 사용했던 시뮬레이터는 지난주 압수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현재 조사하고 있다. 동료 조종사는 또 사고기의 부기장은 조종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고 다른 승무원들은 모두 조종실에 밖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승객들이나 다른 승무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고기의 실종은 자하리 기장의 세계가 파탄나고 있었기 때문에 생겼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는 주변에 있는 조종사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조종사 가운데 한 명이고 나는 의료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에게 일어난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그는 비행할 정신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사고 조사 소식통을 인용해 수사관들은 실종기가 누군가의 고의에 의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뉴질랜드의 항공 전문가 피터 클라크는 이번 사고의 책임은 자하리 기장에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만 8365 비행시간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인 자하리 기장이나 파릭 압둘 하미드 부기장에게서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 여객기 “인도양 남부서 추락” 결론

    말레이 여객기 “인도양 남부서 추락”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틈타 군사 야욕 펼치는 중국?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 작업에 참가한 중국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종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239명 중 중국인이 154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의 참여는 당연하지만, 중국이 이례적일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숨겨진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는 것이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정책연구소(CPR) 소속 브라마 셸라니는 “중국이 실종기 수색작업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판이 26일 보도했다. 실제로 인도는 지난주 인도령 안다만제도 인근에 함정을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싶다는 중국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한 인도군 고위간부가 전했다. 중국이 수색작업 명목으로 안다만제도에 진입한 뒤 이 지역의 인도 군사시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런 민감한 반응은 초강대국인 중국의 군사능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뒤 인도양을 수색하는 호주의 피어스 공군기지에 군용기 IL-76 2대를 파견했고, 해군함정들도 동원했다. 또한 21대의 인공위성을 가동해 실종기의 행방을 찾기도 했다. 중국이 이처럼 발 빠르게 대규모의 군사력을 동원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중국이 참여한 최대 다국적 군사작전은 아덴만의 해적소탕작전이었지만, 2대의 군함과 1대의 보급선을 파견하는데 그쳤다. 중국군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싱크탱크인 로위 국제정책연구소의 로리 메드캘프 국제안보프로그램 이사는 “세계 각국은 앞으로도 중국이 자국민보호라는 명목을 내세워 세계 어느 곳이든 군사력을 파견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수색작업을 통해 상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주변국의 시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WSJ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물론 아직 중국군의 능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군용기 IL-76는 사실상 수송기로 해상수색작업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고, 해군함정의 보급작업을 위해 파견한 보급선이 1척에 불과해 원활한 해상작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앤드루 데이비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군은 현재 장거리 해상작전을 수행할 군용기와 고성능 레이더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 총리 “MH370기 비행 인도양서 끝났다”… 239명 가족들에 ‘생존자 없음’ 문자

    말레이 총리 “MH370기 비행 인도양서 끝났다”… 239명 가족들에 ‘생존자 없음’ 문자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의 실종 사고 발생 18일째이자 인도양 남부 해상 추락 공식 발표 다음 날인 25일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시속 80㎞의 강한 바람과 높이 4m에 이르는 파도 등의 악천후로 중단됐다. 인도양 남부 해상 수색작업을 주도하는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 수색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호주, 중국, 프랑스의 인공위성이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촬영했지만 실제로 이 물체들이 실종기 잔해로 확인된 적은 없다. 앞서 24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위성 신호 분석을 토대로 “MH370기의 비행이 인도양에서 끝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물리적 증거도 없이 인도양에서 추락했다는 라작 총리의 발표와 항공사 측이 탑승자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로 생존자 없음을 통보한 것에 대해 말레이시아 안팎에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라작 총리의 발표는 실종기가 1시간에 1번 위성에 보낸 짤막한 신호(ping)로 재구성한 것이어서 대략적인 추정 내용이다. 위성신호 분석을 맡은 영국 위성업체 인마샛의 크리스 맥러플린 부사장은 “당시 실종기가 어떤 속도로 비행했고 언제 연료가 떨어졌는지, 바다에 그냥 곤두박질한 것인지 혹은 활공하다 떨어졌는지, 화재 연기 때문에 평소보다 천천히 날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조사팀은 추정항로의 오차 범위를 ±160㎞ 정도로 보고 있다. 기체를 찾기에는 추정항로의 해역이 너무 넓다. 이에 따라 수색은 당분간 떠다닐 실종기 잔해를 찾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MH370기의 잔해가 해상에서 발견되면 이 잔해가 바람과 조류에 떠내려온 과정을 역순으로 쫓아 추락 추정 위치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위치가 좁혀지면 수중음파탐지기와 무인 잠수정(AUV) 등을 동원해 수심 2500∼4000m에 달하는 바닷속을 뒤지는 작업이 시작된다. 미국은 블랙박스 탐지기와 4500m 심해에서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무인 탐사정을 수색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가장 큰 미스터리인 누가, 왜, 어떻게 여객기를 목적지인 중국 베이징과는 정반대 방향인 인도양 남부로 몰아 추락시켰느냐 하는 의문은 그대로 남는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고도의 비행 전문지식을 갖춘 이의 고의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할 뿐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실한 내용은 탑승자 중 누군가 실종 항공기의 통신시스템을 껐고, 남중국해 상공에서 항로를 갑자기 변경했다는 것뿐이다. 보잉777기로 갑자기 항로 변경을 하려면 2분이 걸리고, 기장이나 부기장이 긴급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의도적인 항로 변경일 가능성이 높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테러와 사보타주, 기계적 고장이나 결함, 심리적 문제가 있는 조종사나 다른 탑승자 관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사건 규명의 마지막 열쇠는 조종석 대화 녹음과 속도·엔진상태 등 운항 기록이 담겨진 블랙박스에 있다. 블랙박스는 기체가 추락하면 자동으로 위치 신호를 발신하도록 설계됐지만 발신기 배터리의 수명은 규정상 30일이고 길어도 50여일을 넘지 않는다. 블랙박스를 찾을 시간도 빠듯하다. 블랙박스가 더이상 발신하지 않으면 ‘소나’를 동원해 바다 밑을 샅샅이 뒤져야 한다. 2009년 에어프랑스는 이런 방법을 통해 블랙박스를 찾는 데 거의 2년이 소요됐고, 비용도 4억 달러가 넘게 들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말레이 여객기 ‘추락’ 남은 의혹들…유족들, 항공사 통보에 ‘분통’(종합 3보)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이 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비행이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에 수신된 실종기 신호를 토대로 비행항로를 추적한 결과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비행이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라진 여객기와 탑승자 239명의 운명은 안타깝게도 추락으로 결론났지만 실종 기체의 위치나 사고 원인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비행 항로를 분석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 인마샛 측은 ‘인도양 남부 추락’이라는 결론을 확신하고 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여객기를 인도양 남부로 몰아 추락시켰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조종사 등 고도의 비행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의 고의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을 뿐 그 어떤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는 탑승자 중 누군가 실종 항공기의 통신시스템을 껐고 남중국해 상공에서 항로를 서쪽으로 틀어 실종기가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말라카해협 북부까지 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테러와 사보타주, 기계적 고장이나 결함, 심리적 문제가 있는 조종사나 다른 탑승자 관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마샛이 확인한 위성 신호 분석에 따른 MH370기의 마지막 항공경로는 사고기가 1시간에 1번 위성에 보낸 짤막한 신호(ping)만으로 구성한 것이라 대략적 추정 내용만 담았다. 비행기가 활공을 멈추고 바다에 떨어진 실제 위치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은 것이다. 분석을 맡은 영국 위성업체 인마샛의 크리스 맥러플린 부사장은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실종기가 어떤 속도로 비행했는지, 언제 연료가 떨어졌는지, 바다에 그냥 곤두박질한 것인지 활공하다 떨어졌는지, 화재 연기 때문에 평소보다 천천히 날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건 규명의 마지막 열쇠는 실종기 블랙박스에 담겨 있다. 이 장치에는 조종석 대화 녹음과 속도·엔진상태 등 운항 기록이 담겨 있어 사고 상황을 정확히 복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정항로의 오차범위가 ±160㎞라고 밝힌 만큼 수색범위는 기존의 수만㎢보다 훨씬 좁힐 수 있지만 이는 블랙박스 회수작업을 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이다.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2년 만에 3900m 해저에서 회수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EA)은 해저 수색을 시작하려면 수색 범위를 더 좁게 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전지의 작동시간은 사고 후 30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미 18일째에 접어든 사고기 수색은 인도양 남부의 험난한 환경뿐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는 기체가 추락하면 자동으로 위치 신호를 발신하도록 설계됐지만 발신기 배터리의 수명은 규정상 30일이고 길어도 50여일을 넘지 않는다. 이 기한을 넘겨도 블랙박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색은 크게 꼬이게 된다. 미국 CBS 방송은 “잔해와 블랙박스 인양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블랙박스가 발견되어도 정보 분석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진상 발표까지는 통상 긴 시간이 걸린다. 2009년 발생한 프랑스항공 추락사건은 해저에서 블랙박스가 발견된 지 1년이 넘은 2012년 7월에야 최종 사고 보고서가 나왔다. 한편 말레이 정부의 실종기 추락 결론 발표와 함께 말레이항공이 “생환자는 없다”는 내용을 통보하자 유가족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특히 실종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의 경우 말레이 항공의 통보에 분통을 터트렸다. 중국인 탑승자 가족모임인 ‘말레이항공MH370탑승객가족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격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가족들은 성명에서 “MH370기가 실종된지 18일 동안 말레이항공과 말레이시아 정부,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끊임없이 진실을 숨기거나 가족들과 세계인을 속이려 했다”며 “이런 비열한 행동은 탑승객 가족의 몸과 마음을 상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수색작업이 늦어지게 함으로써 고귀한 생명을 구할 기회도 잃게 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만약 154명이 모두 생명을 잃게 된다면 말레이 항공과 정부, 군 당국은 우리의 가족 친지를 죽인 살인마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해명을 요구하는 동시에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강력한 항의와 책임 추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남인도양 추락, 탑승자 239명 전원 사망” 근거는?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남인도양 추락, 탑승자 239명 전원 사망” 근거는?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나지브 총리는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에 이어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추가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CNN은 “말레이시아항공 측이 희생자 가족들에게 실종 여객기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호주 위성과 18일 중국 위성, 21일 프랑스 위성이 잔해 추정 물체의 사진을 확보했고 24일 중국 군용기는 동경 95.11도 남위 42.54도 남인도양 해상에서 잔해 추정 물체를 포착했다.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안타깝다”,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말도 안 되지만 어딘가 착륙했길 바랐는데 추락이었구나”,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원인은 대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뉴스 캡처(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질랜드 심해 괴물고기, 눈 4개 놀라운 진화…용도 알고보니

    뉴질랜드 심해 괴물고기, 눈 4개 놀라운 진화…용도 알고보니

    뉴질랜드에서 심해 괴물고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해 괴물고기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뉴질랜드 태즈먼해 수심 800m에서 1000m 부근에 서식하는 ‘심해 괴물고기’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물고기는 2개의 눈 외에도 여러가지 센서 역할을 하는 눈이 2개 더 있어 기괴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이 4개의 눈들은 각각 360도로 회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진화가 아닐 수 없다.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이런 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는 어둠이 짙은 심해에서 언제 닥칠지 모를 포식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 번식을 위해 암수가 서로의 짝을 찾는 센서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심해 물고기는 바다빙어목 통안어과 경골어류인 배럴아이(barreleye)의 일종으로 주로 수심 400~2,500m에 서식하며 대서양 동부·태평양 서부·인도양에 분포한다. 네티즌들은 “심해 괴물고기 발견, 돌연변이는 아니겠지?”, “심해 괴물고기 발견, 영화 속 괴물 같아”, “심해 괴물고기 발견, 크기가 작아서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말레이 여객기, 추락으로 결론

    실종 말레이 여객기, 추락으로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시아 총리 “실종 말레이여객기 사건 추락 결론”

    말레이시아 총리 “실종 말레이여객기 사건 추락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추락’…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이 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비행이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에 수신된 실종기 신호를 토대로 비행항로를 추적한 결과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비행이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라진 여객기와 탑승자 239명의 운명은 안타깝게도 추락으로 결론났지만 실종 기체의 위치나 사고 원인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비행 항로를 분석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 인마샛 측은 ‘인도양 남부 추락’이라는 결론을 확신하고 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여객기를 인도양 남부로 몰아 추락시켰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조종사 등 고도의 비행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의 고의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을 뿐 그 어떤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는 탑승자 중 누군가 실종 항공기의 통신시스템을 껐고 남중국해 상공에서 항로를 서쪽으로 틀어 실종기가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말라카해협 북부까지 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테러와 사보타주, 기계적 고장이나 결함, 심리적 문제가 있는 조종사나 다른 탑승자 관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한 단서는 조종석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가 들어 있는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해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정항로의 오차범위가 ±160㎞라고 밝힌 만큼 수색범위는 기존의 수만㎢보다 훨씬 좁힐 수 있지만 이는 블랙박스 회수작업을 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이다.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2년 만에 3천900m 해저에서 회수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EA)은 해저 수색을 시작하려면 수색 범위를 더 좁게 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전지의 작동시간은 사고 후 30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미 18일째에 접어든 사고기 수색은 인도양 남부의 험난한 환경뿐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 남부 추락” 기자회견 내용은?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 남부 추락” 기자회견 내용은?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 남부 추락” 기자회견 내용은?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새로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각)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런 사실을 탑승자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에 앞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인도양 남부 수색 성과에 대해 나집 총리에게 전화했다며 새로운 진전 사항에 대해 나집 총리가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MH370)는 지난 8일 오전 0시 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공항을 이륙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1시 30분 쯤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네티즌들은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그래도 잔해라도 찾아서 다행”,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 남부 추락 확인됐네”,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 남부에서 뭘 했길래 추락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어떻게 나왔나…실종 여객기 “추락” 공식 발표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사라졌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전을 거듭하며 극도의 혼선을 빚던 실종 여객기의 추락 사실이 확인된 것은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Inmarsat) 전문가들의 비행경로 분석작업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문가는 인공위성 자료들을 기초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의 항로를 분석, 실종기의 운항 궤적이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끝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이런 결론을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전달했다. 인마샛의 크리스 맥로린 대외담당 수석부사장은 “인마샛 전문가들이 (이전 분석결과들을) 이미 알려져 있는 수많은 다른 항공편의 비행과 비교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가 남부항로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새로운 방법의 비행경로 오차는 ±160㎞ 정도”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당국 역시 실종 여객기가 남부항로를 비행했으며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 서쪽 인도양 해상이라는데 동의했다. 아직 부근해역에서 항공기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서 항공기와 인공위성에서 확인된 수상한 물체들을 찾는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실종기의 추락이 기정사실되는 분위기다. 호주 오리언 정찰기는 이날 인도양에서 실종 여객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희색, 녹색의 원형 물체와 오렌지색 직사각형 물체 등 2점을 발견했고 이후 일본과 미국 항공기들이 부근해역으로 파견돼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들 물체가 발견된 곳 역시 호주 퍼스 남서쪽 약 2500㎞ 해상으로 앞서의 컴퓨터 분석에서 실종 여객기의 연료가 고갈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이다. 전문가들은 사고기에 7시간 30분 가량 운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적재돼 있다는 사실을 기초로 추락 예상지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근해역에 목재 운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사실도 실종기가 이곳에 추락했을 것이라는 결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최근 사고기에 목재 운반함이 실려있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주변국들은 사고기의 기체를 확인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기체가 높은 고도에서 공중 분해되지 않고 연료 고갈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본 골격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사고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 인양 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로 구성된 ‘블랙박스’의 경우 기체가 물속에 가라앉으면 수색팀에 위치를 알려주는 ‘핑어(Pinger·음파발진기)가 작동하지만 먼 거리에서는 신호음을 감지할 수 없다. 이들 신호음을 확인하려면 부근해역에 ‘수동 소나’를 갖춘 선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해저에 가라앉은 기체를 확인하려면 수심 등 기체 주변의 변수에 따라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며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에 네티즌들은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한다”,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잔해 찾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실종 여객기 공식 발표, 사고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눈이 4개! ‘심해 괴물고기’ 발견

    무려 눈이 4개! ‘심해 괴물고기’ 발견

    무려 4개의 눈을 가진 ‘심해 괴물고기’가 발견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독일 튀빙겐 대학 연구진들이 뉴질랜드 태즈먼 해 인근 심해 1,000m 지역에서 해당 물고기를 발견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18㎝ 크기에 투명한 크리스털을 연상시키는 이 신비한 외모의 물고기가 가지고 있는 최대 특징은 기존 ‘눈’ 외에 머리 측면에 위치한 다른 ‘두 개의 눈’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4개의 눈들은 각각 360도 회전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물고기의 특이한 신체구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튀빙겐 대학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바다빙어목 통안어과 경골어류인 배럴아이(barreleye)의 일종으로 이런 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는 어둠이 짙은 심해에서 언제 닥칠지 모를 포식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는 번식을 위해 암수가 서로의 짝을 찾는 센서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튀빙겐 대학 해부학 연구소 한스 요아킴 와그너 박사는 “심해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다. 이 물고기는 본인 환경에 최적화된 진화형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럴아이의 눈은 감도가 높고 빛을 모으기 유리해 심해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다. 주로 수심 400~2,500m에 서식하며 대서양 동부·태평양 서부·인도양에 분포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결론 “잔해 추정 물질 나왔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결론 “잔해 추정 물질 나왔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으로 결론 ‘생존자 없다’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으로 결론 ‘생존자 없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추락’…남은 의혹들은?(종합)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이 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비행이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에 수신된 실종기 신호를 토대로 비행항로를 추적한 결과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비행이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라진 여객기와 탑승자 239명의 운명은 안타깝게도 추락으로 결론났지만 실종 기체의 위치나 사고 원인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비행 항로를 분석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 인마샛 측은 ‘인도양 남부 추락’이라는 결론을 확신하고 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여객기를 인도양 남부로 몰아 추락시켰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조종사 등 고도의 비행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의 고의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을 뿐 그 어떤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는 탑승자 중 누군가 실종 항공기의 통신시스템을 껐고 남중국해 상공에서 항로를 서쪽으로 틀어 실종기가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말라카해협 북부까지 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테러와 사보타주, 기계적 고장이나 결함, 심리적 문제가 있는 조종사나 다른 탑승자 관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마샛이 확인한 위성 신호 분석에 따른 MH370기의 마지막 항공경로는 사고기가 1시간에 1번 위성에 보낸 짤막한 신호(ping)만으로 구성한 것이라 대략적 추정 내용만 담았다. 비행기가 활공을 멈추고 바다에 떨어진 실제 위치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은 것이다. 분석을 맡은 영국 위성업체 인마샛의 크리스 맥러플린 부사장은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실종기가 어떤 속도로 비행했는지, 언제 연료가 떨어졌는지, 바다에 그냥 곤두박질한 것인지 활공하다 떨어졌는지, 화재 연기 때문에 평소보다 천천히 날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단서는 조종석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가 들어 있는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해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정항로의 오차범위가 ±160㎞라고 밝힌 만큼 수색범위는 기존의 수만㎢보다 훨씬 좁힐 수 있지만 이는 블랙박스 회수작업을 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이다.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2년 만에 3천900m 해저에서 회수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EA)은 해저 수색을 시작하려면 수색 범위를 더 좁게 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전지의 작동시간은 사고 후 30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미 18일째에 접어든 사고기 수색은 인도양 남부의 험난한 환경뿐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인도양 남부 추락, 생존자 없다..” 말레이시아 공식 발표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인도양 남부 추락, 생존자 없다..” 말레이시아 공식 발표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N 뉴스 캡처(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추락’…남은 의혹들 풀 단서는?(종합2보)

    ‘말레이여객기 사건 결론’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이 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비행이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에 수신된 실종기 신호를 토대로 비행항로를 추적한 결과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비행이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라진 여객기와 탑승자 239명의 운명은 안타깝게도 추락으로 결론났지만 실종 기체의 위치나 사고 원인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비행 항로를 분석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 인마샛 측은 ‘인도양 남부 추락’이라는 결론을 확신하고 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여객기를 인도양 남부로 몰아 추락시켰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조종사 등 고도의 비행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의 고의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을 뿐 그 어떤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는 탑승자 중 누군가 실종 항공기의 통신시스템을 껐고 남중국해 상공에서 항로를 서쪽으로 틀어 실종기가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말라카해협 북부까지 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테러와 사보타주, 기계적 고장이나 결함, 심리적 문제가 있는 조종사나 다른 탑승자 관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마샛이 확인한 위성 신호 분석에 따른 MH370기의 마지막 항공경로는 사고기가 1시간에 1번 위성에 보낸 짤막한 신호(ping)만으로 구성한 것이라 대략적 추정 내용만 담았다. 비행기가 활공을 멈추고 바다에 떨어진 실제 위치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은 것이다. 분석을 맡은 영국 위성업체 인마샛의 크리스 맥러플린 부사장은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실종기가 어떤 속도로 비행했는지, 언제 연료가 떨어졌는지, 바다에 그냥 곤두박질한 것인지 활공하다 떨어졌는지, 화재 연기 때문에 평소보다 천천히 날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건 규명의 마지막 열쇠는 실종기 블랙박스에 담겨 있다. 이 장치에는 조종석 대화 녹음과 속도·엔진상태 등 운항 기록이 담겨 있어 사고 상황을 정확히 복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정항로의 오차범위가 ±160㎞라고 밝힌 만큼 수색범위는 기존의 수만㎢보다 훨씬 좁힐 수 있지만 이는 블랙박스 회수작업을 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이다.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2년 만에 3900m 해저에서 회수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EA)은 해저 수색을 시작하려면 수색 범위를 더 좁게 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전지의 작동시간은 사고 후 30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미 18일째에 접어든 사고기 수색은 인도양 남부의 험난한 환경뿐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는 기체가 추락하면 자동으로 위치 신호를 발신하도록 설계됐지만 발신기 배터리의 수명은 규정상 30일이고 길어도 50여일을 넘지 않는다. 이 기한을 넘겨도 블랙박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색은 크게 꼬이게 된다. 미국 CBS 방송은 “잔해와 블랙박스 인양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블랙박스가 발견되어도 정보 분석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진상 발표까지는 통상 긴 시간이 걸린다. 2009년 발생한 프랑스항공 추락사건은 해저에서 블랙박스가 발견된 지 1년이 넘은 2012년 7월에야 최종 사고 보고서가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말레이 실종기 인도양 남부 추락 “곧 기자회견”

    [속보]말레이 실종기 인도양 남부 추락 “곧 기자회견”

    말레이 실종기 인도양 남부 추락 “곧 기자회견”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새로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각)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런 사실을 탑승자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에 앞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인도양 남부 수색 성과에 대해 나집 총리에게 전화했다며 새로운 진전 사항에 대해 나집 총리가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MH370)는 지난 8일 오전 0시 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공항을 이륙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1시 30분 쯤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시아 정부 “말레이여객기 실종 사건, 추락 결론”

    말레이시아 정부 “말레이여객기 실종 사건, 추락 결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 MH370는 남인도양에 추락했다”며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나지브 총리는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국의 위성이동통신 사업자인 인말샛(Inmarsat)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분석을 통해 실종 항공기의 항로를 밝힐 수 있었다”며 “AAIB와 인말샛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의 서쪽, 인도양 중간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보잉 777-200)은 지난 8일 오전 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같은 날 1시 30분쯤 교신이 끊기고 실종됐다. 앞서 남인도양에서는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 항공기 수색팀이 새로운 잔해 추정물 두 개를 목격했고 수 시간 내 이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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