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덕션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광희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철인3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사다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2
  • 부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주목

    부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주목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가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총 225세대, 전 세대 60㎡ 이하)으로 들어선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범내골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도시고속도로 및 황령터널과도 가깝고, 2021년에 서면~충무교차로 BRT가 준공되면 부산 내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의 최중심지인 서면에 위치해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평화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CGV, 현대백화점, 골드테마거리 등 부산 대표 상권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성서초와 성동초, 성동중, 문현여중, 한일고 등 우수한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가깝고, 부산국제금융센터 및 한국은행 부산본부, 문현금융단지, 동천 재개발,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개발 등의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자 전원에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2대, 아일랜드 1구 인덕션, 부부욕실 비데, 인테리어 간접등, 붙박이장 등의 혜택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 네트워크 월 패드와 일괄 제어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 ▲채광 드레스룸과 로이 복층 유리, LED 조명, 욕실바닥 난방 등 웰빙 디자인 ▲태양광 발전 설비, 에너지 효율 1등급 보일러,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등이 적용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줄 예정이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일군토건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현재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 거리 간판도 또렷이… ‘4개의 눈’ 사각 없는 괴물

    1.5㎞ 거리 간판도 또렷이… ‘4개의 눈’ 사각 없는 괴물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9층에 올라가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0 울트라’로 한강 너머를 담아 봤다. 줌을 당기지 않았을 때에는 직선 거리 1.5㎞ 너머의 큰 건물이 보이긴 했지만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10배 줌으로 당기자 흐린 날씨임에도 그 건물에 있는 간판에 ‘서울아산병원’이라고 쓰여 있단 것이 어렴풋이 눈에 들어왔고, 30배 줌으로 당기니 또렷하게 건물 간판을 읽을 수 있었다. 대망의 100배 줌을 적용해 보니 손이 조금만 움직여도 사진이 흔들리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신을 집중한 끝에 ‘서울아산’ 네 글자를 화면 가득 담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신작 플래그십 스마트폰(전략폰)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의 카메라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00배 줌의 위력… 달도 화면에 담는다 후면에는 네 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1억 800만 화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손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삼각대와 타이머를 이용해 100배로 당겨 촬영하면 밤에 뜬 달도 화면에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사진에 대해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달까지 찍기는 쉽지 않겠지만 콘서트장이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내가 원하는 가수나 운동 선수의 얼굴은 충분히 촬영할 수 있다. 일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서 사진의 결과물과 기기 휴대성 면에서 모두 비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카메라 업계가 잔뜩 긴장해야 할 듯하다. 야간 촬영을 할 때는 어두운 곳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는 ‘노나 비닝’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이미지센서(아이소셀 브라이트 HM1) 덕분에 전작인 갤럭시S10보다 어두운 곳에서 약 3배가량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후면 카메라로 8K 초고화질급 동영상을, 전면 카메라로도 4K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해 곧바로 유튜브에 올릴 수 있다. 개인 방송을 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듯하다. 디스플레이는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 주는 120㎐의 화면주사율을 지원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베젤(테두리)도 최소화했기 때문에 고사양의 게임을 할 때도 끊김 없이 시원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카툭튀’… 손으로 잡았을 때 ‘걸리적’ 하지만 고사양의 카메라를 장착하다 보니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소위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 나왔다는 뜻)가 가장 심한 편이었다. 날렵한 이미지가 덜한 데다가, 손으로 잡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다소 걸리적거렸다. 갤럭시S10은 후면 카메라가 가로로 장착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굳이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11’과 유사한 모양(인덕션 화구 형태)으로 배치한 것도 디자인 독창성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100배 줌으로 당겨 사진을 찍을 수 있단 것은 신기하나 기대했던 것만큼 화면이 깨끗하지 않단 것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글 사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건물주가 직접 가스배관 철거… 네 자매 ‘설날 비극’ 불렀다

    건물주가 직접 가스배관 철거… 네 자매 ‘설날 비극’ 불렀다

    설날인 지난 25일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시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의 희생자가 6명으로 늘었다. 형제 중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진 셋째(58·여)를 위로하기 위해 가족들이 설 연휴를 맞아 함께한 모임이 일가친척 중 6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참변으로 이어졌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전 객실 내 가스배관을 전문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철거했다는 건물주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섰다. 27일 동해시와 동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둘째(66)마저 이날 오후 4시 26분쯤 숨지면서 네 자매가 모두 세상을 등지게 됐다. 이날 사고로 가족 모임을 갖던 투숙객 7명 가운데 첫째(70·여)와 남편(76), 넷째(55·여)와 셋째 등 모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전신 화상 등 중상을 입은 3명 중 둘째와 넷째의 남편(55)은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전신 화상을 입은 사촌(66·여)은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1남 5녀로 모두 6남매인 일가족은 최근 아들이 동남아에서 지병으로 숨진 뒤 충격으로 조울증 등을 앓은 셋째를 위로하기 위해 자매 중 한 명이 사는 동해에 모였다가 화를 입었다. 이들은 우애가 돈독해 평소에도 자주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7시 46분쯤 동해시 묵호진동 펜션 2층 객실에서 발생했다. 6남매 가운데 제사를 위해 수도권에 남은 큰오빠와 모임에 조금 늦게 합류하기로 한 막내동생만 남겨졌다. 일가족 외 경상자 2명은 1층 횟집에 있다가 사고를 당해 치료받은 후 귀가했다. 지난 26일 현장 감식 과정을 지켜보던 막내의 남편 김모(53)씨는 “한 시간 정도 후에 아내와 함께 합류하기로 했었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한편 이번 사고는 총체적인 인재로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가스레인지 교체 작업을 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가스) 밸브 봉인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발견됐다. 사고가 난 펜션은 ‘다가구주택’인 불법 숙박업소로 소방 당국 등의 점검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사고 펜션의 가스레인지 철거 과정에서 LP가스 배관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펜션 객실 8곳 중 6곳은 인덕션으로 교체됐고, 나머지 2곳은 가스레인지 시설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건물주가 지난해 11월부터 객실 내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했고, 가스레인지와 가스배관을 전문업체가 아닌 자신이 직접 철거했다고 진술했다”면서 “기존 가스레인지 시설을 철거하고 인덕션을 새롭게 설치하는 과정에서 객실 내 가스배관 중간밸브 부분의 막음 장치를 부실하게 시공했을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거한 유류물 등의 정밀 분석을 통해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준공된 뒤 1999년 건물 2층 일부를 다가구주택으로 용도 변경됐고, 펜션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2011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지난해 11월 4일 화재 안전 특별조사 때 2층 다가구주택 부분이 펜션으로 불법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고 내부 점검을 시도했으나 건물주의 거부로 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9일 동해시에 이 같은 위반 사항을 통보했으나 동해시는 행정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 숙박업소는 건축·위생·소방과 관련한 각종 점검에서 벗어나 있고, 적발 시 물게 되는 벌금보다 허가 숙박업소에 부과되는 세금이 더 많아 불법 펜션 영업을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마치는 대로 28일쯤 합동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아들 잃은 자매 위로하려 설날 모인 가족… 불법 펜션서 화 입었다

    아들 잃은 자매 위로하려 설날 모인 가족… 불법 펜션서 화 입었다

    지난해 건축주 거부로 안전조사 무산 동해시, 불법 알고도 행정절차 안 밟아 LP가스 밸브 봉인 안 돼 가스 누출 추정 휴대용 가스버너로 폭발 가능성도 규명 부검 마치는 대로 합동 장례식 치를 예정설날인 지난 25일 저녁 일가족 5명이 사망하는 등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시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는 총체적인 인재로 드러났다.27일 동해시와 동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펜션은 ‘다가구주택’인 불법 숙박업소로, 소방당국 등의 점검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가스레인지 교체 작업을 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가스) 밸브 봉인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도 드러났다. 사고가 난 토바펜션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준공된 뒤 1999년 건물 2층 일부를 다가구주택으로 용도 변경했고 2011년부터 펜션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자치단체인 동해시에 펜션 영업을 신고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인 셈이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11월 4일 화재 안전 특별조사 때 이 건물 2층 다가구주택 부분이 펜션으로 불법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고 내부 점검을 시도했으나 건축주의 거부로 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9일 동해시에 이 같은 위반 사항을 통보했다. 하지만 동해시는 절차대로 행정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불법 영업에 대해 행정절차를 밟았으면 이번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한다. 무허가 숙박업소는 건축·위생·소방과 관련한 각종 점검에서 벗어나 있고, 적발 시 물게 되는 벌금보다 허가 숙박업소에 부과되는 세금이 더 많아 불법 펜션 영업을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축주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이 사고를 수사 중인 동해경찰서는 지난 26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펜션의 가스레인지 철거 과정에서 LP가스 배관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가 난 건물 2층의 펜션 객실 8곳 중 6곳은 전기를 쓰는 인덕션으로 교체됐고, 나머지 2곳은 가스레인지 시설이 돼 있어 최근에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LP가스 밸브를 완벽하게 봉인하지 않아 LP가스가 누출됐고, 어느 순간 휴대용 가스버너로 추정되는 발화원 점화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론한다. 경찰은 합동 감식 과정에서 수거한 유류물 등을 정말 분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LP가스 밸브 막음 처리와 인덕션 교체 작업 등 여러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다”며 “우선 국과수의 정밀 분석과 사망자 부검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관련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족들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마치는 대로 28일쯤 합동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7시 46분쯤 동해시 묵호진동 펜션 2층 객실에서 발생했다. 투숙객 7명 가운데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전신 화상 등 중상을 입은 3명 가운데 넷째의 남편(55)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이 사고로 6남매 중 가족 모임에 참석한 첫째·넷째 자매 부부 4명과 셋째(58·여) 등 5명이 숨졌고, 나머지 자매와 사촌 등 2명은 위독한 상태다. 피해자들은 최근 아들을 잃고 실의에 잠긴 셋째를 위로하기 위해 가족 모임을 갖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들은 우애가 돈독해 자주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2명은 1층 횟집에 있다가 사고를 당해 치료받은 후 귀가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소방당국이 말하는 “설 명절 화재 이것만 주의하세요”

    소방당국이 말하는 “설 명절 화재 이것만 주의하세요”

    설 연휴가 시작됐다. 들뜬 마음에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 화재사고는 평소보다 설 연휴에 더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5∼2019년) 화재는 21만 4443건이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17.5건 꼴이다. 인명피해는 하루 평균 6.3명(사망 0.9명·부상 5.4명)였다. 이 시기 중 설 연휴 기간에는 화재 2819건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발생 건수는 148건, 인명피해는 하루 평균 6.7명(사망 1.2명·부상 5.5명)이었다. 설 연휴 기간 일평균 화재 건수가 전체 일평균보다 25.9% 높았고, 인명피해는 6.4%, 사망자 수는 33.3% 많았다. 평소보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소방관들의 말을 종합해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우선 고향으로 떠나기 전 집안의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게 좋다. 전원코드를 미리 뽑아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 집안에 사람이 없더라도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더욱 전원코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인덕션 스위치를 눌러서 또는 강아지가 전기코드를 씹어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있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적지 않다. 기름을 활용해 음식물을 조리할 때 자리를 비우는 것도 금기사항이다. 식용유로 인한 화재 신고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만일 기름에 불이 붙더라도 물을 붙이면 안된다. 오히려 연소확대의 위험이 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재빨리 뚜껑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게 한 방법이다. 잎이 넓은 채소나 마요네즈를 이용한 소화도 가능하다. 소방청은 일반 소화기가 아닌 ‘K급 소화기’를 사용을 권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형성해 식용유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Kitchen) 영어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마지막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차량 점검을 미리하는 게 좋다. 출발 전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이나 각종 오일류를 체크해 고장이 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냉각수 부족은 자동차 엔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성묘를 가서는 담배꽁초를 버릴 때 꼭 불씨를 확인하고 버려야한다. 산불은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자.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따로 또 같이’ 그 집에 살면 에피소드 있네

    ‘따로 또 같이’ 그 집에 살면 에피소드 있네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있는 ‘에피소드 성수 101’. 대기업 계열사인 SK디앤디가 ‘혼자 있고 싶지만 같이도 있고 싶어 하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만든 신(新)공유주택을 찾았다. 89가구와 다양한 ‘에피소드’가 일어날 수 있는 공용 공간을 합쳐 숫자 ‘101’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여러 형태의 공유주택이나 주거브랜드가 존재하지만 이 새로운 공유주택의 특징은 개인 공간을 철저히 분리하되, 다채로운 공용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커뮤니티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가장 먼저 바(BAR)식으로 꾸며진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안쪽으로 향하니 소규모 음악공연이나 강연을 할 수 있는 ‘뮤직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다. 지난 10일에도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이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고 한다. ‘에피소드 성수 101’ 관리자들은 이렇게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입주민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예약 후 무료나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또 다음달부터는 ‘테드 써클즈’(TED Circles)와 함께 격월로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 주제별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드 써클즈’는 TED 강연을 시청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규모 모임이다.뮤직 스테이션 바로 오른쪽에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되는 ‘쿠킹 스튜디오’가 있다. 토요일에는 ‘위쿡’과 브런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꼭 입주민이 아니더라도 현장 결제 후 맛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중간중간 넓직한 책상과 테이블, 의자, 소파 등이 놓여져 있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 망치, 드라이버, 펜치 등 각종 공구들이 비치돼 있는 작업용 데스크도 있다. 2층은 입주민 ‘공용공간’이다. 반상회 등 소모임 활동이나 친구가 찾아왔을 때 시끄럽게 떠들며 얘기할 수 있는 ‘토킹룸’을 비롯해 입주민끼리 음식을 함께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용 쿠킹룸’, 냉장고, 인덕션,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 음식물처리기 등이 있다. 피트니스 공간도 위치해 있다. 운동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해 나만의 맞춤형 운동을 골라 할 수 있는 ‘버추얼메이트’가 있어 복근, 전신 등 세분화 운동을 할 수 있다. 벽면에 빔 프로젝트도 걸려 있어서 간단한 홈트레이닝도 가능하다. 개인화된 프로그램 위주의 운동 공간인 만큼 원하는 경우,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세탁기와 건조기가 갖춰진 세탁실이나 ▲많은 짐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창고(스토리지룸) ▲한 달에 한 번 룸 클리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24시간 편의점처럼 물건을 살 수 있는 ‘무인 마켓’도 있다.개성을 강조한 89곳의 집도 인상적이다. 방마다 콘셉트가 대부분 다 달랐다. 특히 9층에는 이케아와 협업해 집마다 이름을 붙였다. 예컨대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집’은 캣타워로 이용 가능한 가구를 곳곳에 놨다. ‘휴식’을 주제로 내세운 집은 전체를 녹색과 식물 등으로 디자인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잠자기 좋은 집’은 스마트 조명으로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하고 암막 커튼을 건 뒤 블루투스 스피커를 달아 잠들 때 ‘백색소음’이나 클래식 등을 들을 수 있게 해 놨다. 다른 집보다 더 푹신한 고급 매트리스도 놨다. ‘홈 오피스’는 가구를 사무용 가구로 배치하고 소파와 침대 겸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파베드를 놔 일할 공간을 마련했다. 10층은 가장 임대료가 비싼데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2층은 침실, 1층은 샤워실, 오픈형 화장실(세면대를 방으로 분리), 가전·가구 등 거실이다. 10층에는 10층 입주민 전용 야외테라스가 있다. 9층에는 전체 주민이 같이 영화를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 바와 빔 프로젝트가 있는 공용 테라스가 있다.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상주하며 입주상담부터 생활불편 해결, 공간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맡는다. 서울 시내 주요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만큼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비싼 가격이 흠이다. 방은 가전과 가구가 모두 채워진 ‘풀퍼니시드’ 형과 주방과 세탁기, 냉장고 등 기본적인 시설이 포함된 ‘베이직’ 형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80만원대부터 130만원대까지 있는데 월 관리비는 별도다. 외모 가꾸기를 중시하는 2030에게는 협소한 피트니스 공간이 아쉬운 점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많다 보니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한 30대 입주민은 “성수동에 편의시설이 많지 않고 인근 오피스텔이 낙후돼 있는데 이곳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마켓과 지하 카페 라운지 등이 있고 외부에 따로 마련된 스토리지룸에 짐을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하지만 임대료가 조금 비싼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억 화소 폰카의 눈, 디카보다 눈부시네

    1억 화소 폰카의 눈, 디카보다 눈부시네

    필름 역할의 이미지센서 기술 탑재 광학줌으로 5배 확대해도 화질 보존 후면 네 개 카메라 일렬 아닌 두 줄로 디카 위기라지만, DSLR 인기는 여전 이제는 스마트폰도 ‘1억 화소 카메라’ 시대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CC9 프로’에 1억 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가 탑재된 데에 이어 다음달 11일 공개될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의 후면 카메라도 같은 이미지센서를 달고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벌써 올해가 ‘1억 화소 카메라’ 대중화의 원년이고 머지않은 시점에 ‘2억 화소 카메라’까지 등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공개를 앞둔 ‘갤럭시S20’의 코드명은 ‘허블’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개발·양산하기에 앞서 제품의 특성이나 지향점을 함축한 코드명을 붙여 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망원경인 허블이란 이름을 통해 카메라 성능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것임을 암시한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갤럭시S20 후면 4개의 렌즈 중 기본렌즈는 최고 1억 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20플러스부터는 48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함께 탑재되고 가장 고가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5배 광학줌도 장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전까지는 카메라 최고 사양이 6400만 화소(갤럭시A71)였던 갤럭시 스마트폰에 갑자기 1억대 화소가 등장한 것은 이미지센서의 발전 덕분이다.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이미지센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전기적 디지털 신호로 바꿔 준다. 이미지센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후 바로 화면에서 사진을 확인·삭제할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카메라 강자인 소니·캐논·니콘과 같은 일본 기업들이 고품질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하던 와중에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기술에 공을 들이면서 이 분야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벽을 깬 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1억 800만 화소)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를 통해 1억 4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2위에 자리했지만 기술력 면에서는 업계 1위인 소니에 한 발짝 앞서가며 ‘초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2억 화소 벽을 깨는 이미지센서를 내놓는 것도 시간문제 아니냐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폭 강화되면서 디자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마트폰의 광학줌 기능은 2개 이상의 렌즈를 물리적으로 움 직여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술인데 이를 구현하면서 카메라 모듈이 커졌다. 렌즈와 이미지센서 사이의 거리를 벌리는 방식으로 배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억 800만 화소를 구현해 내는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이미지센서는 여성용 손목시계 정도의 크기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카메라 모듈은 두꺼워지는데 스마트폰 전체를 뚱뚱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 카메라 모듈 부분만 툭 튀어나오는 ‘카툭튀’ 형태를 택한 것이다. 광학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하면 사진을 확대해도 화질의 손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되는 5배 광학줌을 사용하면 5배까지 확대하더라도 픽셀이 깨지지 않는다. 트리플(3개) 카메라 시대가 열린 이후 렌즈의 일렬 배치가 일반적이었으나 갤럭시S20에는 네 개의 카메라가 두 줄로 나눠 배치될 듯하다. 네 개의 카메라를 일렬로 길게 배열하고 나서 줌으로 사진을 당겨 찍으면 중앙에 있던 피사체가 좌측이나 우측으로 쏠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이폰11이 출시되면서 카메라 모듈이 툭 튀어나온 데다 3개의 렌즈가 마치 주방기구의 화구처럼 배치돼 초반에 ‘인덕션’ 같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러한 디자인이 눈에 익자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이미 디자인이 안착됐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부담 없이 ‘인덕션’ 형태를 차용한 것일 수 있다. 갤럭시S20플러스의 유출 이미지에서도 카메라 모듈이 미세하지만 살짝 튀어나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폰 카메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 디지털카메라는 과거 ‘MP3’처럼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현재 시장에 나온 중형급의 카메라는 보통 2000만~3000만 화소 수준이다. 그렇기에 전문가급으로 촬영하지 않는 사람은 굳이 디지털카메라를 살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택하는 추세다.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에 따르면 2010년 1억 2146만대로 정점을 찍었던 전 세계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2018년에는 1942만대로 대폭 줄었다. 다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고 싶은 이들은 아직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SLR은 일단 렌즈부터 물리적으로 크다. 망원 렌즈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확대해 피사체를 찍을 수 있다”면서 “편의성에 비중을 둔 일반인들은 스마트폰 카메라 쪽으로 쏠리고 전문가들은 DSLR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는 형태”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0가구 중 7가구 반값 월세…진화하는 ‘서울표 청년주택’

    10가구 중 7가구 반값 월세…진화하는 ‘서울표 청년주택’

    SH공사가 선매입… 임대료 하락 효과 공공임대 포함 물량 70% 반값 이하로 주택 면적 30%까지 일부 분양형 도입 에어컨·인덕션 의무화… 주거비 지원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서울시의 주거 복지 핵심 정책인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난 8월과 이달 두 차례 진행된 입주자 모집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서울 장한평역에서 1분 거리(75m) 초역세권에 자리한 성동구 용답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이달 민간 임대주택(특별물량) 청약 경쟁률이 173대1까지 치솟았다. 2·6호선 합정역에서 200~300m 거리로 더블 역세권인 마포구 서교동 청년주택은 공공 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이 143대1을 기록했다. 하지만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청년 주거난 해소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그간 ‘임대료가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인 공공 임대주택은 20%에 불과하고 주변 시세의 85~95%인 민간 임대주택이 8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초기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도 활발하지 못했다. 서울시가 이런 문제점을 대폭 손질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26일 내놨다. 핵심은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인 저렴한 청년, 신혼부부 주택을 전체 물량의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공공주택을 늘리고 임대료를 낮추기 위해 시는 ‘서울주택공사(SH공사) 선매입’과 ‘일부 분양’ 방식을 새로 도입한다.‘SH공사 선매입형’은 주택 연면적의 30%까지 SH공사가 먼저 매입해 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주변 시세의 3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 20%에 더해 주변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물량이 50%(선매입 30%+특별 공급 20%)로, 전체 물량의 70%를 시세의 반값 이하로 내놓을 수 있다. SH공사가 선매입한 물량이 공공 임대주택이 되는 식이다. ‘일부 분양형’은 주택 연면적의 30%까지 분양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주택 20%에 늘어나는 민간 특별 공급 물량 20%, 총 40%의 물량을 주변 시세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분양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분양이 허용되더라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거나 그와 비슷한 조건으로 제도를 만들 예정이라 매매가격은 주변 시세 이하로 형성돼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을 고려해 주거 환경 질도 대폭 개선한다. 전용면적 14㎡(약 4평) 내외였던 1인 청년 주거 면적은 14~20㎡로, 전용면적 30㎡ 내외였던 신혼부부용은 30~40㎡로 넓힌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인덕션처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과 가구는 ‘빌트인’으로 의무화한다. 입주자들의 비용 부담은 덜고 편의는 높이려는 취지다. 주변 시세의 85~95%의 임대료를 내야 하는 민간 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주거비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3인 이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신혼부부는 120%) 이하인 동시에 자산이 2억 3200만원(신혼부부 2억 8000만원) 이하면 최대 4500만원(신혼부부 6000만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 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역세권(역 승강장에서 350m 이내)에 주거 면적의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19~39세)에게 공급하는 정책이다. 2022년까지 8만호 공급이 목표다. 올해 광진구 구의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충정로3가, 서교동, 용답동, 종로구 숭인동 등 5곳(1894호)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내년에는 13개 단지 4270호, 2021년에는 8개 단지 1901호가 청년들의 삶터가 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포토]글로 신제품 출시

    [서울포토]글로 신제품 출시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의 권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김의성 사장(오른쪽부터)과 모델 김칠두, 알퍼 유스 전무가 글로 프로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 프로는 혁신적인 인덕션 가열기술을 적용, 한 번 충전으로 20회까지 사용 가능한 어드벤스와 부스트 총 2가지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2019. 11. 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하츠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하츠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신제품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CIH-321HL)’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자사 SNS 3개 채널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츠의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의 가장 큰 특징인 프리미엄 인덕션 화구 개수를 맞추는 직관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댓글에 정답을 작성한 후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자 중 총 30명을 선정,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와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버거킹 와퍼세트,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제품의 디자인 오브제를 맞추는 퀴즈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품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으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하츠 관계자는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출시 소식을 알리고 신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하츠가 지난 1일 출시한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은 가정에서 전문적으로 요리를 즐기는 홈셰프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타사 제품 대비 빠르고 강력한 조리를 가능케 하는 프리미엄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됐다. 용기 위치를 안내하는 가이드선은 시계와 나침반을 모티브로 해 제작, ‘즐거운 요리의 길로 안내한다’는 의미를 표현했으며 외관은 고강도 세라믹 강화유리를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하다.한편 하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츠몰’에서 10% 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11 시리즈 첫날 개통량 전작보다 30%↑…갤노트10엔 못 미쳐

    아이폰11 시리즈 첫날 개통량 전작보다 30%↑…갤노트10엔 못 미쳐

    아이폰11 시리즈 첫날 개통량 13만∼14만대 추산 25일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 첫날 개통량이 전작인 아이폰XS·XR 시리즈보다 30%가량 높게 나타났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아이폰11 시리즈의 개통량은 13만∼14만대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XS·XS맥스·아이폰XR 첫날 개통량(10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30% 이상 많은 수치다. 그러나 8월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노트10의 첫날 개통량(22만대 수준)과는 크게 차이난다. 전날 통신 3사 번호이동 건수는 2만 7000여건으로 전작(2만 8753건)을 다소 밑돌았다. 통신사별로는 KT가 160명 순증했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 50명, 110명 순감했다.애초 업계에서는 국내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11 시리즈가 LTE로만 나와 수요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게다가 후면에 카메라 렌즈 3개를 배치한 설계가 ‘인덕션 디자인’이라는 조롱을 받으며 선택이 꺼려진다는 평도 많았다. 그러나 미국·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었던 데다 국내에서는 이통사들의 5G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초기 예약 판매량이 기대보다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아이폰11 출시에 대응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11월 30일까지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갤럭시노트10, 노트10플러스, 갤럭시S10 시리즈, 갤럭시 A90 등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중고폰을 반납하면 일반 중고폰 매입 금액보다 최대 18만원까지 추가로 보상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고양이, 주인 출근한 사이 인덕션 버튼 눌러 또 화재

    고양이, 주인 출근한 사이 인덕션 버튼 눌러 또 화재

    주인이 출근하고 없는 사이 고양이가 주방의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누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4분쯤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주방 인덕션 위에 올려놓은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며 불이 났다. 위층에 사는 이웃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아파트에는 주인이 야간 근무를 위해 집을 비운 상태였다. 집주인은 먹던 찌개를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올려놓고 이를 주방 인덕션 주변에 놓고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가 찌개를 먹으면서 인덕션 전원 스위치를 눌러 그 위에 있던 가스버너 속 부탄가스통이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부산과 광주 등지에서는 애완동물이 조리기구를 작동해 불이 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부산 해운대구 한 원룸에서 집주인이 출근한 사이 집에 있던 고양이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났다. 같은 달 22일 광주시 남구 한 원룸에서도 고양이가 주인이 외출한 사이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났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애플, 아이폰11·11프로·맥스 공개…인덕션 디자인 호불호 갈려

    애플, 아이폰11·11프로·맥스 공개…인덕션 디자인 호불호 갈려

    “실물사진 생각보다 괜찮다” vs “혁신 없어” 애플이 10일(현지시간)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1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행사를 열고 아이폰 11 시리즈를 공개했다. 6.1인치 화면의 아이폰11과 5.8인치 아이폰11 프로, 6.5인치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소개됐다. 전작 대비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이 강화됐고 색상이 다양해졌다. 실물로 공개된 디자인은 예상했던 것보다 마감은 뛰어나다는 반응이지만 카메라가 튀어나온 데다 주방 가전 ‘인덕션’을 떠올리게 하는 후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0과 10s의 전면 노치 디자인 역시 그대로 유지되면서 큰 혁신은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반응이다. 아이폰11은 6.1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후면엔 1200만 화소 광각과 초광각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 역시 1200만 화소로 4K 비디오와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이 가능하며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퍼플, 그린 등 6가지다.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의 화면은 각각 5.8형과 6.5형 OLED가 채택됐다.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등 4가지 색상이다.아이폰11의 가격은 699달러(약 83만원)로 책정됐다. 전작인 아이폰XR보다 50달러(약 6만원) 싼 가격이다. 신형 아이폰에는 ‘A13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됐다. 기존 A12 칩셋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20% 향상됐고 배터리 소모는 30% 낮췄다. 배터리 성능은 아이폰11은 아이폰XR보다 1시간 더 오래 지속되며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도 아이폰XS보다 각각 4시간, 5시간 더 길다. 아이폰11 시리즈는 5G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은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5’도 선보였다. 전작과 달리 손목을 돌리거나 화면에 탭을 할 필요 없이 항상 시계 화면이 보이며 가격은 399달러로 책정됐다. 온라인 게임 구독 서비스 ‘아케이드’(Arcade)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도 함께 소개됐다. 아케이드는 100여종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출시된다. ‘애플TV+의 월 구독료는 각각 4.99달러로 책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밀레 ‘IFA 2019’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1 첫 공개

    밀레 ‘IFA 2019’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1 첫 공개

    프리미엄 가전 밀레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IFA는 독일 기업인 밀레가 가장 공을 들여 준비하는 가전 전시회다.밀레는 3-in-1 컨셉의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독일 배터리사인 바타의 최대 60분 교체 가능 배터리를 썼고, 어두운 코너에 낀 먼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브릴리언트라이트를 장착했다. 트라이플렉스 HX1 전 모델은 밀레의 독일 빌레펠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국내에 출시한다.전 세계 3000개 이상 모델이 출시될 ‘제너레이션 7000’ 빌트인 주방 가전 시리즈도 IFA 2019에서 주목 받았다. 제너레이션 7000은 전기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을 망라하는 시리즈다. 밀레는 특히 이번에 섭씨 440도 열을 견뎌내는 카메라를 내부에 탑재한 오븐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오븐 속 요리 상태를 스마트폰에서 고화질 이미지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조리 온도나 식자재 익힘 정도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조리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알아서 오븐 문이 열리고, 쿨링 팬이 작동해 오븐 속 온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보온 모드를 이용할 때엔 육즙과 수분은 보호하면서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베를린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하츠,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는 위생적인 주방관리 노하우 공개

    ㈜하츠,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는 위생적인 주방관리 노하우 공개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름철 주방은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서 음식 조리를 하는 만큼, 열기와 수증기로 인해 쉽게 기온이 오르고 습해지기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여름철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주방 관리 노하우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된 하츠의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IH-362DTL)’는 높은 열효율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줘 덥고 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염된 부분에 전용 세제를 도포하고 30초~1분간 둔 후, 부드러운 천이나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깨끗한 조리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고강도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열과 충격에 강하며, 자동 전력제어 및 잠금 등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별도의 전기선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 주방 환경에 따라 전기레인지처럼 거치대(CF-DE361)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엔 음식물을 보관하는 냉장고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여느 계절보다 냉장고를 여닫는 일이 많기 때문에 냉장 온도는 0~5℃, 냉동 온도는 영하 18℃를 유지하고, 냉장고가 꽉 차면 냉기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관 음식의 용량은 냉장고 용량의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싱크대 역시 늘 습한 상태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를 푼 따뜻한 물을 싱크대에 꼼꼼히 뿌려 수세미로 닦아내고, 싱크대 거름망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로 섞은 용액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솔로 문질러 잔여 음식물 찌꺼기와 물때를 제거한다. 이외에도 하루에 한번씩 끓는 물을 부어주면 살균과 악취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여름철에는 날벌레 등 각종 해충들이 늘어나는데, 음식물 쓰레기 관리만 잘해도 이로부터 안전한 주방을 주방을 지킬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집 안에 쌓이지 않도록 번거롭더라도 매 끼니마다 밖에 설치된 음식물 수거통에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은 다른 음식물까지 주의가 필요하다.친환경 소주 스프레이를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빈 스프레이 병에 먹다 남은 소주를 담아 싱크대, 음식물쓰레기, 쓰레기통에 자주 뿌려주면 소주의 알코올 성분 덕에 악취 예방과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츠,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팁’ 공개

    ㈜하츠,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팁’ 공개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지났지만 본격적인 무더위는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늦은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확대되며 전국 곳곳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를 피해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각종 여름 가전으로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다 보면 전기세 부담은 물론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비염이나 냉방병, 나아가 공기불균형에 따른 각종 산소 부족 증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여름 나기 팁들을 한데 모아 소개했다.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다 보면 인간의 호흡을 위해 산소 농도는 줄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가구나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갈라진 외벽 등을 통해 유입되는 라돈, 음식 조리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까지 더해지면 실내는 그야말로 ‘나쁜 공기’로 가득 차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엔 냉방을 위해 집안의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잦은 만큼 주기적으로 공기를 교체해 실내 산소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유해물질 발생을 사전에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집안에서 실내 공기오염물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주방에서는 하츠의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 사용을 추천한다. ‘쿠킹존’은 국내 최초의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으로, 쿡탑을 켜면 후드가 알아서 켜지고 조리가 끝난 뒤에도 후드가 3분간 지연 운전한 후 자동으로 꺼지게 설계돼 있다. 조리를 할 때마다 후드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은 물론, 국소 환기가 가능하고 잔여 유해가스에 대한 걱정도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쿠킹존 시스템’이 적용된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IH-362DTL)’는 냄비의 제약이 없는 하이라이트 1구와 열효율이 좋은 인덕션 2구로 구성돼 있어 사용편의성이 높고 열전도율이 뛰어나 더운 여름철에도 빠르고 쾌적한 조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화석 연료를 연소하지 않는 만큼 가스상 오염물질의 발생 위험이 적고, 사용전력량 또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다. 에어컨 설정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전력 소모량이 커질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각종 여름철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전기요금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실내의 적정 온도를 25~28℃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 보조 냉방 가전을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면 냉기가 집안 곳곳에까지 순환돼 냉방 효과를 상승시킨다. 이런 방법을 동원해도 집이 좀처럼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 및 실외기 청소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실외기의 공기배출통로 또는 에어컨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데, 이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손실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를 ‘폭염특보’는 일 최고 기온 35℃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경우를 말한다. 매일 달리 발효되는 기상특보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외출 시 자칫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상 예보 확인을 습관화하고 주의보∙특보 발령 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수시로 마실 물을 챙겨야 하며, 이때 이뇨작용을 동반하는 술, 커피, 탄산음료는 피한다. 폭염은 강력한 자외선을 동반하므로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 얇은 겉옷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맨살이 드러나는 부분엔 선크림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안쪽이 검은 암막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3~8℃ 정도 낮출 수 있다. 양산을 고를 땐 소재와 기능, 색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천을 이중으로 덧댄 이중지나 자카르 원단은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이르지만, 레이스∙자수가 덧대어진 패션 양산은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푸드네요.” 시각장애인 김여주(25)씨는 25일 서울 동작구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하려고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화면을 한참 더듬거렸다. 하지만 김씨에게 기계는 벽 같았다. 음성 안내가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원하는 메뉴를 찾기 어려웠다. 뒤늦게 다가온 직원이 점자 메뉴판을 건넸다. 그사이 다른 손님은 키오스크에서 1분 만에 햄버거를 주문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생활기기들의 화면 등이 깔끔한 외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기기들엔 대부분 키리스(keyless·버튼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일부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점점 불편해지는 생활 속 역설이 있다”고 하소연한다. 서울신문이 시각장애인 김여주·최상민(39)씨의 하루를 동행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살펴봤다. 장애인 지원 센터가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에서조차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었다. 최신식 도어록부터 문제다. 별도의 키패드 없이 터치스크린을 눌러 조작해야 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은 화면 속 각 번호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다. 김씨는 공동현관을 열기 위해 도어록 비밀번호 4자리 위치에만 임의로 점자 스티커를 붙였다. 김씨는 “보안도 걱정되고 양해를 구했는데도 일부 주민들이 ‘깔끔한 외관을 더럽힌다’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주방에선 가스레인지 대신 쓰는 인덕션이 골칫거리다. 인덕션은 손잡이를 돌려 불을 켜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평면 위에 그림으로 표시된 전원부를 눌러 주전자 등을 달굴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조작하기 어려운 구조다. 또 전원부를 누르려고 더듬거리다가 자칫 주전자 등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김씨는 “내 집 문도 못 열고 밥도 못해 먹으면 어떻게 안락한 안식처로 느끼겠냐”고 한숨지었다. 외출해도 걸림돌은 곳곳에 깔려 있다. 김씨가 지하철 역사 내 발권기 앞에서 점자를 읽으며 카드 출입구를 찾았다. 하지만 조금 지체되자 시간 초과로 구매가 수차례 취소됐다. 마트 무인 계산기, 극장 매표기, 은행 대기표 발급기 등도 터치스크린으로 교체된 탓에 김씨에겐 모두가 무용지물이 됐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되는 세상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되레 세상에서 고립된다.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을 쓴다. 다만 화면 내용을 읽어 주는 ‘스크린리더’ 서비스가 필수다. 그러나 최씨는 “스크린리더가 읽어내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가 태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기업 서비스는 포기하면 되지만 구청이나 정부기관 앱이 안 되면 힘들다”고 지적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전화 상담원을 기다려 필요 업무를 본다. 요즘엔 누구나 손쉽게 하는 온라인 쇼핑도 어렵다. 최씨는 “백팩 하나를 두 달째 못 사고 있다”면서 “(쇼핑몰 홈페이지 등에) 음성 서비스가 있지만 이름만 얘기해 주는 수준이라 무슨 상품인지 알기 어렵다”며 답답해했다. 힘들게 고른 상품을 결제하려다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최씨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싸고 편리하지만 우리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와 최씨는 “직관적이고 예쁜 디자인도 좋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강서, 청소년 아지트 1·2호 동시 개관…북카페형 펀펀한 놀이터·톡톡살롱 조성

    서울 강서구에 25일 청소년들만을 위한 자유 공간 2곳이 문을 연다. 강서구는 “우장산동 강서청소년회관에 청소년 아지트 1호 ‘펀펀(FUN FUN)한 놀이터’와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에 청소년 아지트 2호 ‘톡톡(TALK TALK)살롱’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펀펀한 놀이터는 놀이공간과 카페공간으로 구성됐다. 놀이공간엔 게임방·가상현실(VR)룸 등이, 카페공간엔 냉장고·인덕션·라면 조리기 등이 비치됐다. 톡톡살롱은 공부방과 연계한 북카페형으로, TV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마련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은 217개인 반면 청소년 공간은 하나도 없어 안타까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애완 고양이,인덕션 전원 눌러 화재

    애완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에 올라가 전원을 누르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원룸에서 A (34)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눌러 불이 났다. 전기레인지 위에 있던 종이상자와 후드 등이 불에 탔으며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원룸 창문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이웃이 119에 신고해 다행히 불길을 잡았지만,자칫 불이 번질 가능성도 있었다. 사고를 친 고양이도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는 출근으로 집을 비웠으며, 고양이 혼자 남아 있었다. A 씨는“ 이전에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버튼을 눌러 불이 날 뻔한 적이 수차례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 과실로 불이 났지만,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은 만큼 A 씨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인 출근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눌러 불

    주인 출근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눌러 불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주인이 없는 동안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 전원을 누르는 바람에 불이 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원룸에서 A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눌러 그 위에 있던 종이상자와 후드 등이 불에 타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전기레인지는 가스가 아닌 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조리도구로 발열체에 따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분된다. 당시 원룸 창문 틈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이웃이 119에 신고해 다행히 불이 조기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전에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 과실로 불이 났지만,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은 만큼 고양이 주인 A 씨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