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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6일 오전 9시 5분 네이버 증권 검색 상위권의 관심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쏠렸다. 검색 1위 삼성전자는 24만 8500원으로 보합이었다. 2위 SK하이닉스는 0.77% 상승한 170만 3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24만 8000원에 출발해 24만 9500원과 24만 75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저가인 168만 6000원으로 출발한 뒤 170만 8000원까지 올랐다. 검색 3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70% 하락한 8만 5600원이었다. 고가는 8만 6300원, 저가는 8만 5200원이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LS에코에너지(229640)였다. 17.75% 오른 5만 8700원에 거래됐고 장중 6만 600원까지 상승했다. 이뮨온시아(424870)는 15.08% 상승한 4045원, 케이엠더블유(032500)는 8.34% 오른 1만 7410원을 기록했다. 가온전선(000500)은 4.38% 상승한 25만 500원이었다. 이들 종목의 장중 저가는 각각 4000원, 1만 7380원, 25만원이었다. 하락폭은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가장 컸다. 8.09% 내린 5만 4500원으로, 장중 고가 5만 6700원과 저가 5만 4200원을 기록했다. 삼현(437730)은 3.61% 하락한 5만 800원이었다. NAVER(035420)는 1.94% 내린 20만 2000원, LG전자(066570)는 1.58% 하락한 19만 88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006400)도 1.28% 내린 54만원이었다. 거래량은 삼성전자가 63만 1017주로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은 1565억 8500만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15만 2973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2590억 8200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뮨온시아는 32만 6124주가 체결돼 급등과 함께 거래도 활발했다. 검색 4위 삼성전기(009150)는 거래량이 1만 6000주에 그쳐 높은 관심이 거래로 이어진 정도는 제한적이었다. 검색 상위 20개 종목은 상승 7개, 하락 11개, 보합 2개로 갈렸다. 상위 두 종목 중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는 상승했고 중하위권에서는 LS에코에너지와 이뮨온시아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거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상대적으로 많이 몰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학원 끊고 배움터서 ‘1대1 코칭’… “공부가 좋아졌어요”

    학원 끊고 배움터서 ‘1대1 코칭’… “공부가 좋아졌어요”

    사교육 없이 EBS 콘텐츠 등 활용 공부 마치면 코디네이터 첨삭 지도참여 학생의 64% ‘성적 향상’ 경험정서·심리 상담까지… 전국 입소문 “원래 책 들여다보는 게 싫었는데 공부가 좋아졌어요. 성적이 평균 20점 정도 올랐습니다.” 지난달 7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에서 만난 권윤아(15)양은 지난해까진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다. 사춘기 여자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꾸미는 것을 좋아해 막연하게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꿨다. 하지만 둥지 배움터를 다니기 시작한 지난해 겨울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권양은 “둥지 배움터에서 지도를 받은 이후 성적이 평균 40점대에서 60점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성적에 자신감이 생기자 진로도 명확해졌다. 권양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대구의 한 특성화고에 진학할 계획이다. 권양의 성적 상승 비결은 매일 배움터에 나와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성실함이다. 처음엔 공부가 막막해 학습 플래너에도 1~2줄의 계획을 적는 데 그쳤지만, 불과 반년 만에 공부 계획은 10여줄로 늘었다. 권양이 공부를 마치면 코디네이터가 공부 계획을 점검하며 학습을 도와준다. ‘1대 1 심층 코칭’을 통해 학습 관련 상담뿐 아니라 정서·심리 상담도 이뤄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배움터에서 학습한 학생의 64%가 성적 향상을 경험했다.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교육부가 지난해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설립을 추진한 자기주도학습센터 중 하나다.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EBS 콘텐츠 등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BS는 교육 콘텐츠 공급 및 센터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둥지’는 예천군만의 독창적 명칭으로, 어미새가 아기새를 날게 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쓴다는 점에 착안했다. 예천군엔 예천읍, 용궁면, 풍양면, 감천면 등 총 4개 지역에 둥지 배움터가 있다. 총 113명의 학생들이 지역별 1~2명씩 있는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학습을 설계한다. 학생들은 일 평균 2.5시간씩 배움터에서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찾은 용궁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에는 10명 정도의 학생들이 방학 중임에도 공부에 매진 중이었다.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앉은 학생들은 저마다 이어폰을 끼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거나, 수학 문제를 풀었다. 학생들은 일반 학원에 등원할 때처럼 배움터 입구에 놓인 출석 체크 기계에 각자의 정보를 입력하고 스마트폰을 반납한 뒤 자리에 앉았다. 학생들이 입력한 출석 체크 정보는 학부모에게 곧장 전달된다. 용궁면 배움터는 1층은 자습 공간, 2층은 칠판이 있는 학습 공간 및 휴게 공간으로 꾸려졌다. 언뜻 평범한 독서실처럼 보이는 배움터엔 사실 특별한 사연이 있다. 배움터가 지역을 살리는 ‘심폐소생기’ 역할을 한 것. 용궁면도 학생 인구 감소에 직면한 상태였다. 중학교가 용궁중 1개뿐이지만, 지난해 이마저도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당시 용궁초를 졸업한 학생 9명 중 6명이 인근 문경시로 진학하길 희망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용궁중은 예천중과 통폐합되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배움터가 생긴 이후 지역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배움터의 학습 성과가 눈으로 보이자 9명 전원이 지역에 남길 택했다. 김승태 용궁중 교장은 “내년 상황도 좋지만은 않지만 배움터를 통해 다른 면의 학생들이 유입되길 기대하고 있고, 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예천읍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경우 규모가 큰 만큼 학생 수와 성과도 곱절이다. 올해 예천여고에 진학한 안정민(16)양은 “배움터가 있었기 때문에 최상위권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양은 최근 모의평가와 내신 시험에서 전교 1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안 양의 총 학습시간은 101.5시간에 달한다. 하루 평균 4.7시간이다. 예천읍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박성윤 코디네이터는 “배움터에서 공부하는 학생 22명 중 14명이 성적 상승을 경험했고 20명은 목표 점수를 달성했다”면서 “최근 학원을 그만둔 학생들도 3~4명 된다”고 설명했다. 많은 학생들이 배움터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군 차원의 노력도 이뤄졌다. 100원만 부담하면 집까지 바래다주는 ‘희망택시’ 지원이 그 예다. 처음엔 배움터가 끝나는 야심한 시각에 학생들을 이동시킬 수단이 변변찮았다. 대중교통이 없는 시골길이라 김 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지원했다. 그러나 고령층만 해당됐던 희망택시 지원 대상에 학생까지 포함하도록 조례가 개정되면서, 학생들의 안전 귀가가 보장됐다. 센터 학생들에게 매일 저녁 6시 석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도 만들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 동구 문현고에 설치된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은 출석률 100%, 지각·조퇴율 0%를 기록했다. 전북 고창 자기주도학습센터의 경우 자녀를 센터에 보내는 현직 초등교사 학부모가 자발적 홍보에 나설 만큼 호응이 좋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48곳을 신설해 현재 운영 중이고, 올해 50여곳을 추가로 설치해 100여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6일

    쥐 36년생 : 부탁할 일이 있다면 상대의 형편을 먼저 살펴라. 48년생 : 운의 흐름이 약하니 새로운 일은 잠시 미루어라. 60년생 : 뜻밖의 작은 재물이나 선물이 들어올 수 있다. 72년생 : 큰일을 벌이기보다 현실적인 목표에 집중하라. 84년생 : 감정을 참고 기다리면 실질적인 이익이 따른다. 96년생 : 결과를 재촉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기회를 얻는다. 소 37년생 : 사소한 행동도 실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49년생 : 술자리에서는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히 해야 한다. 61년생 : 수입과 재물의 흐름이 좋아져 여유가 생긴다. 73년생 : 먼 이동보다 현재 자리에서 안정을 취하라. 85년생 : 평소 쌓은 인덕으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97년생 : 친구들과 어울릴 때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책임이 큰 일을 맡게 되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50년생 : 자신의 뜻과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62년생 : 체면을 손상할 수 있는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 74년생 : 재물운이 좋아 기대 이상의 소득을 얻는다. 86년생 : 사람과의 관계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98년생 : 중요한 역할을 맡더라도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라. 토끼 39년생 : 서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문제를 해결한다. 51년생 :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건강부터 챙겨라. 63년생 : 표현이 부족하면 의도와 다르게 오해받을 수 있다. 75년생 : 욕심을 줄이고 자신의 형편에 맞게 행동하라. 87년생 :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99년생 :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용 40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마라. 52년생 : 진행 중인 일은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라. 64년생 :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라. 76년생 : 활력이 넘치고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88년생 : 장거리 이동이나 무리한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00년생 : 새로운 활동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다. 뱀 41년생 :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라. 53년생 : 의견 차이가 생기면 한발 양보하는 것이 좋다. 65년생 :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큰 도움을 받는다. 77년생 : 중요한 일은 충분히 검토한 뒤 추진해야 한다. 89년생 : 일이 꼬이더라도 순서대로 다시 정리하면 풀린다. 01년생 : 친구와 생각이 달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라. 말 42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도움이 된다. 54년생 : 반가운 소식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66년생 : 일이 더디게 풀려도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78년생 : 생활환경이나 습관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라. 90년생 : 시비가 생기더라도 맞서지 말고 참는 것이 좋다. 02년생 :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라. 양 43년생 : 뜻을 펼치기 어렵더라도 때를 기다려야 한다. 55년생 : 금전운이 좋아 실속 있는 수입을 얻는 날이다. 67년생 : 걱정하던 문제가 해결되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79년생 : 행운이 서서히 다가오니 조급하게 움직이지 마라. 91년생 : 몸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과 휴식을 챙겨라. 03년생 : 성과가 늦게 나타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라. 원숭이 44년생 : 가까운 사람의 방해가 있어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라. 56년생 : 능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68년생 : 움직이는 곳마다 좋은 인연과 행운이 따른다. 80년생 : 막혔던 운이 서서히 풀리며 희망이 보인다. 92년생 : 인기와 행운이 함께해 즐거운 일이 많다. 04년생 : 자신만의 장점을 보여주면 주변의 관심을 받는다. 닭 45년생 : 사소한 언쟁도 큰 다툼으로 번지지 않게 하라. 57년생 : 기다리던 좋은 일이 생겨 마음이 즐겁다. 69년생 : 앞길이 열리고 진행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81년생 : 새로운 계획이 좋은 흐름을 타고 진행된다. 93년생 : 경솔한 판단이나 충동적인 행동은 삼가라. 05년생 :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되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마라. 개 46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 58년생 :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기쁨을 얻는다. 70년생 :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면 복이 따른다. 82년생 : 금전과 관련된 계산은 분명하게 처리해야 한다. 94년생 : 반가운 사람과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다. 06년생 :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한 마음을 분명히 표현하라. 돼지 47년생 : 하는 일이 별다른 장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59년생 :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화목을 지키는 데 힘써라. 71년생 : 금전 걱정이 생길 수 있으니 지출을 줄여라. 83년생 : 눈앞에 찾아온 기회를 망설이지 말고 잡아라. 95년생 :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 마음이 흐뭇해진다. 07년생 :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놀거리에 한정판 굿즈… 가을 유통가 ‘러닝 붐’

    가을바람과 함께 유통가에 ‘러닝 붐’이 불고 있다. 패션·식품 브랜드뿐 아니라 마트·리조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직접 러닝 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를 불러모으고 있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러닝 대회 ‘통큰런’ 참가자를 전날 모집했는데, 접수 22분 만에 유료 참가자 2000명이 다 찼다.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자체 러닝 대회를 열게 된 롯데마트는 이번 대회에 기부 취지를 더해 회사 대표 행사 브랜드인 ‘통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자체(PB) 브랜드 ‘오늘좋은’ 상품을 완주 시 제공해 실질적인 상품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도 오는 12월 골프 코스를 따라 뛰는 하프 마라톤을 연다. 지난 4월 야간 시간에 회원제 골프 코스를 개방해 러닝 행사를 처음 개최했는데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참가 규모를 800명에서 3000명으로 4배 가까이 늘렸다. 대회 참가와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도 내놔 새로운 수익형 모델로 기획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러닝 대회를 여는 기업이 늘어나는 이유는 러닝 행사가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이 브랜드 티셔츠를 입고 달린 뒤 인증 사진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낳는다는 설명이다. 이달 초 롯데웰푸드가 진행한 ‘설레임런’이나 다음 달 롯데GRS가 여는 ‘리아는 배불런’처럼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 등 운동과 거리가 먼 브랜드도 러닝을 놀이 콘텐츠로 활용해 긍정적 이미지를 쌓고 있다. ‘굿즈 마케팅’도 러닝 대회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참가자에게 주는 캐릭터 티셔츠 등 한정판 굿즈는 소비자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실제 지난 5월 개최된 ‘포켓몬런’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티셔츠와 모자, 메달 등의 풀세트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3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디즈니런’이나 올리브영이 지난해 산리오와 협업해 진행한 ‘큐티런’ 등도 유명 지식재산권(IP) 굿즈를 앞세워 흥행했다.
  • 당진, 1000만명 몰려들었다… ‘명품 관광도시’ 매력 속으로

    당진, 1000만명 몰려들었다… ‘명품 관광도시’ 매력 속으로

    지난 한 해 삽교호 등 충남 당진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찾은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이 가능한 면천읍성을 비롯해 국내 제1의 가톨릭 성지인 솔뫼성지 등이 있는 당진은 올해도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과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삽교호 관광지에서 선보인 드론 라이트 쇼는 야간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삽교호 관광지 방문자는 매년 600만명이 넘는다. 드론 라이트 쇼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방문 증가로 이어져 당진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1000여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문화예술공연과 댄스 페스티벌 등도 어우러진다. 11월 1~2일 지역 대표 축제인 당진면천읍성축제도 열린다. 면천읍성은 1439년 세종 21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평지에 쌓은 읍성이다. 길이만 축성 당시 약 1564m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도 관련이 있고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투가 치러지는 등 역사적 사건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면천읍성 일대는 현재 조선 역사와 근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동네가 됐다.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미술관·감성책방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다. 1100살이 된 은행나무 두 그루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다. 면천읍성축제는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조선 후기 면천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을 비롯해 맹사성, 김윤식 등 면천읍성과 인연 깊은 인물 이야기로 구성된 몰입형 역사 콘텐츠가 축제를 이끈다. 전통 주막 등이 차려진 축제 현장에서는 활쏘기, 매사냥, 한복 체험 등 체험형 축제도 열린다. 시는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천주교 최대 국제행사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앞두고 교황 레오 14세의 솔뫼성지 등 가톨릭 성지 방문 가능성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 자원에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 등을 연계해 명품 관광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우·과일 받고 꿈나무도 돕고… 더 풍성한 추석 ‘고향사랑기부’

    한우·과일 받고 꿈나무도 돕고… 더 풍성한 추석 ‘고향사랑기부’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기부하고 한우·과일 등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는 ‘고향사랑기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동물 입양부터 청소년의 안전한 귀갓길, 사라진 소아과 재개원까지 기부자가 지역 현안을 직접 골라 지원하는 ‘지정기부’도 확산하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추석을 맞아 지역 농축수산물을 앞세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추가 증정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추석 한정 제주감귤·흑돼지 결합 세트를 내놨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8일까지 기존 3만원 상당의 쌀·돼지고기·키조개 관자·김 등 인기 답례품을 최대 4만 5000원 상당으로 늘렸다. 경북 안동시는 간고등어 2팩을 추가 증정하고, 전남광주 곡성군도 한돈·김치 등 인기 답례품 양을 늘렸다. 지역 대표 답례품은 ‘팔도 미식 여행’을 방불케 한다. 횡성 한우와 삼척 오징어, 상주 곶감, 목포 홍어, 완도 활전복, 나주 배, 고창 풍천장어, 대구 돼지막창 등이 인기다. 전문 티플래너가 엄선한 옥천 식용꽃차·꽃강정, 밀양 ‘굳지 않는 떡’ 특허 송편 세트, 인천 무알코올 디퓨저 등 이색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단순히 답례품을 고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생활 체감형 ‘지정기부’도 확대되고 있다. 일반 기부와 달리 기부자가 사업 내용과 필요 예산을 보고 기부처를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동일하다. 경기 안성시는 올해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 청소년에게 야간 택시 바우처를 주는 ‘야간 안전 귀가 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당뇨 질환 지원 등 3개 사업을 새로 내놨다. 그러자 기부금이 지난해보다 4개월 빠른 지난 7월 10억원을 넘어섰다. 전남광주 광양시의 ‘어르신 낙상 사고 방지 시설’은 모금 8개월 만에 목표액 3000만원의 93%, 세종시의 발달장애인 합주 지원은 2000만원의 96%를 채웠다. 목포시의 자립준비청년 교육비·고향 부모님 병원 동행, 속초시의 ‘아픈아이 돌봄센터’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정기부는 농촌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곡성군에는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65년 만에 상시 진료 소아과가 생겼고, 영암군도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었다. 모금액은 영암군이 목표액의 132.8%(6억 3630만원), 곡성군이 114.6%(3억 4393만원)를 기록했다. 두 곳은 의료 서비스 유지를 위해 올해도 지정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주민이 실제 겪는 불편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제시하는 지정기부는 기부자의 공감을 끌어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며 “기부 참여의 효능감이 느껴질 수 있게 기부로 지역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 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제니, 빌보드 ‘핫100’ K팝 최장 톱10

    제니, 빌보드 ‘핫100’ K팝 최장 톱10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장 톱10 체류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가 19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지켰다. 통산 16주째 톱10에 머물며 BTS가 2021년 발매한 ‘버터’가 보유했던 15주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과 솔로 가수를 통틀어 ‘핫 100’ 차트 10위 안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으로 최고 순위는 5위다. K팝 가수 ‘핫 100’ 정상의 역사는 BTS가 먼저 썼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어 ‘버터’가 10주간 정상을 지켜 BTS 곡 가운데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제니는 톱10 체류 기간에서는 BTS를 앞섰지만, 순위 측면에서는 BTS의 1위 기록에 아직 닿지 못했다. ‘드라큘라’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케빈 파커의 사이키델릭 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데드비트’ 수록곡이다.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된 뒤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가수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가 차지했다. 이 곡은 22주째 1위를 지켜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와 역대 최장 1위 기록 타이를 이뤘다.
  • 아이키우기 좋은 관악에는 운동하는 키즈카페가 있다 [현장 행정]

    아이키우기 좋은 관악에는 운동하는 키즈카페가 있다 [현장 행정]

    발달단계 맞춰 요가·복싱·닌텐도베이비스파에 카트 타는 카페도박준희 “수만원짜리 안 부러워” “하나, 둘. 하나, 둘.” 지난 11일 서울형 키즈카페 관악구 신사동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이처럼 동작에 맞춰 숫자를 세자 어린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유아용 덤벨을 들어 올렸다. 박 구청장은 아이와 닌텐도 테니스 승부를 겨루고, 복싱 미트를 들고 연습을 돕기도 했다. 시설을 점검한 박 구청장은 “관악구에서 발달 단계에 맞춰 아이들이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공공 키즈카페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악가족행복센터 1층에 자리 잡은 이곳은 올여름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신체활동에 특화된 ‘운동하는 키즈카페’로 새단장했다. 리포머 등 아동용 필라테스 기구나 요가 기구부터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닌텐도까지 추가했다. 지난 1월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한 뒤 안전관리 요원도 1명 늘렸다. 다음달부터 강사를 초청해 체육 수업도 한다. 재개관 기념 행사도 진행 중이다. 3회 방문, 운동별 스탬프 9개를 완성하면 ‘튼튼 키즈’ 인증 금메달을 준다. 이용료는 0~6세 2000원, 보호자는 1000원이다. 관악구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민간 키즈카페가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춘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 중이다. 총 6곳에 매달 4000명 안팎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서울 최초로 베이비스파를 갖춘 은천동점이 지난해 문을 열었고, 난향동점과 보라매동점에선 도자기와 밀가루 놀이를 할 수 있다. 11월엔 3~6세가 카트를 탈 수 있는 성현동점, 내년 4월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인헌동점을 연다. 박 구청장은 “입장료가 수만원에 이르는 키즈카페를 찾아 다른 구로 가는 걸 보고 안타까웠기에 테마가 있는 키즈카페 확충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웰니스’ 담다

    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웰니스’ 담다

    에몬스가 최근 호텔형 하이엔드 침대 ‘네이든’과 매트리스 ‘에르디앙스’를 선보였다. 자연 친화적 소재, 건강한 휴식,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며 생활 공간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네이든’ 호텔형 침대는 리듬감 있는 세로 패턴과 볼륨감 있는 쿠션형 헤드보드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사용자의 자세와 상황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조명을 적용해 기존 호텔형 가구와 차별화된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구현했다. 집 안에서도 최고급 호텔에 머무는 듯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함께 선보인 하이엔드 매트리스 라인 ‘에르디앙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을 내세웠다. 2.2㎜ 고강도 강선에 항균·소취 기능의 구리 도금을 더한 ‘울트라 EX 스프링’을 적용해 뛰어난 지지력과 위생성을 확보했으며, 해당 스프링 구조에 대해서는 최대 1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호스테일, 양모, 알파카 울 등 최고급 천연 소재와 벨기에 피터스사의 비스코스 원단을 채택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원활한 통기성을 갖췄다. 오코텍스 1등급, 난연 및 라돈 검출 테스트 등 까다로운 안전 검증도 완비했다. 한편 에몬스는 2008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전속모델 배우 전도연이 출연한 가을 TV 광고 캠페인 ‘좋은 휴식은 에몬스럽게’를 공개하고 가을 홈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오픈런부터 광클까지… 끝나지 않은 ‘미술 축제’

    오픈런부터 광클까지… 끝나지 않은 ‘미술 축제’

    관계·기억의 매개체로 빚어낸 ‘집’ ‘서도호展’ 현장 발권엔 40분 대기전통 한옥과 현대미술의 조화 각광‘선혜원 3인전’은 1분도 안 돼 매진 미술계 최대 대목이라는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 주간이 끝났는데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뽐내는 두 전시가 있다. 매주 월요일, 일주일 단위로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두 전시를 예약하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관람객을 애타게 하는 두 전시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국현) 서울의 ‘서도호’전과 과거 SK그룹 창업주 사저였던 선혜원에서 열리는 3인전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다. 요즘 국현 앞은 오전 10시 개관 전부터 서도호 작가의 전시를 보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생긴다. 온라인 예매에 실패해 현장 발권을 노리는 이들로, 30~40분 대기는 필수다. 일주일 치 온라인 예매 수량인 2만 1000매는 매주 예매 시작 10~20분 만에 동이 난다. 현장 판매분이 없는 선혜원 전시는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하다. 월요일을 제외한 6일 치 티켓(하루 평균 880매) 예매분이 한 번에 열리지만,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된다. 온라인 예매 대기 번호가 3000~4000번대까지 넘어갔다가 결국 실패했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이유다. 두 전시의 폭발적 인기는 공간과 작품의 조화에서 비롯된다. 서도호 개인전은 집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관계와 기억의 매개체로 바라본 작가의 예술 세계를 미술관의 큰 공간 속에 총체적으로 구현했다. 전시는 초기작부터 주요 대표작, 최근작까지 500여 점을 아우른다. 서도호는 지난해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여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지평을 넓혀온 작가다. 그의 인기는 이번 전시는 물론 앞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그는 서울, 미국, 영국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살아온 경험을 조각, 설치,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펼쳐 보인다. 서도호 개인의 이주와 이동 서사는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 기억과 장소, 공동체와 사회에 대한 사유로 확장된다. 전시는 그의 예술적 씨앗이 된 작품들을 모은 ‘시드뱅크’부터 최초 공개되는 신작 ‘사랑의 기억’을 만날 수 있는 공간까지 이어진다. 특히 코트 안쪽에 가족의 옷에서 떼어낸 주머니들을 달고 그 안에 관련된 사물들을 담아낸 신작에서는 가족을 향한 애틋함이 묻어난다. 어린 시절 살던 한옥을 직접 문질러 기록한 ‘러빙/러빙: 서울 집’, 작가가 거주했던 여러 도시의 집 공간을 하나의 연속된 건축으로 재구성한 ‘둥지/들’ 등 대표작도 만날 수 있다. 선혜원 전시는 전통 한옥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현대미술의 절묘한 조화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김수자 작가의 거울 작품으로 덮였던 경흥각은 올해 세계적인 거장 모나 하툼이 설치한 거대한 거미줄에 포획됐다. 유리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블로 엮어낸 하툼의 ‘웹’은 연약한 아름다움을 띠는 동시에 먹이를 노리는 덫이라는 양가적 의미를 지닌다. 경흥각 2층에 올라 거미줄을 내려다보는 감상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로비에서는 빵끈을 엮어 만든 최성임 작가의 대형 설치작 ‘황금이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지하 1층과 2층 하린당에서는 각각 유모차 방풍막과 골판지로 섬세하게 빚어낸 김윤수 작가의 ‘바람의 표면’과 ‘바람(투명한 사유에 관한 조각’ 등이 공간을 채운다. 국현 전시는 내년 2월 9일까지, 선혜원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지원 9000명 ‘역대 최대’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지원 9000명 ‘역대 최대’

    졸업 후 대기업 취업으로 연결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모집에 약 9000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 가량 늘었다. 15일 종로학원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7개 대기업과 연계된 13개 계약학과에 총 8994명이 지원했다. 전년보다 1387명(18.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최근 호황을 맞은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분야 지원자는 전년보다 19.4% 늘었다. 정보보안은 15.1%, 자동차는 10.3% 증가했다. 반면 배터리 분야 지원자는 36.2% 급감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지원자가 전년보다 27.3%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6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354명(36.5%) 늘었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논술전형도 211.00대 1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 가운데서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쟁률이 36.84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가 전년보다 309명(18.0%) 증가한 결과다.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논술전형도 75.80대 1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연계된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1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LG전자-부산대 스마트가전공학과에는 20명 모집에 603명이 몰려 30.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일반)전형 경쟁률은 50.00대 1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기업 계약학과가 자연계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호 학과군으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 “한국 땅엔 핵기지 없이”…김성한이 다시 꺼낸 ‘바닷속 전술핵’ [배틀라인]

    “한국 땅엔 핵기지 없이”…김성한이 다시 꺼낸 ‘바닷속 전술핵’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에 미국 전술핵을 지상 재배치하는 대신, 미군 잠수함의 핵무장 해상발사순항미사일(SLCM-N)을 한반도 주변에서 운용해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거듭 제안했다.● 김 전 실장은 잠수함이 지상 핵기지보다 생존성이 높고 국내 배치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미국이 제한적 핵사용에 대응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대하는 최근 핵전략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본다.● 다만 SLCM-N의 핵사용 결정권은 미국 대통령에게 있고 한국 정부도 전술핵 재배치에 부정적인 만큼, 향후 한미가 NCG 등 기존 확장억제 체계에서 이 전력을 어디까지 협의·활용할지가 핵심 쟁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대화하겠다는 뜻을 잇달아 밝히면서 미국의 대한국 확장억제를 둘러싼 논쟁도 다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 미국 전술핵을 다시 들여놓는 대신 미군 잠수함의 핵무장 순항미사일을 한반도 방어에 활용하자는 구상이 제기됐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5일 한미우호협회가 개최한 광화문열린포럼에서 미국이 개발 중인 핵무장 해상발사순항미사일(SLCM-N)을 잠수함 등 해상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방안이 한국에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지난달 20일 기고에서도 같은 구상을 제안했다. 이번 공개 포럼에서는 SLCM-N을 한반도 확장억제에 활용할 필요성을 다시 제기했다. 전직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해상 비전략 핵전력을 한국 방어에 활용하는 방안을 공개석상에서 거듭 제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에 핵기지 안 짓고 핵전력 생존성 높인다김 전 실장이 해상 배치를 지상 재배치보다 유리하다고 보는 첫 번째 이유는 핵전력의 생존성이다. 지상에 핵무기를 저장하면 기지 위치가 노출된다. 유사시 북한의 탄도·순항미사일이나 특수전 전력, 무인기 등이 핵 저장시설을 노릴 수 있다. 반면 잠수함은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어렵다. 고정된 지상기지보다 선제타격으로 무력화하기 어려운 만큼 핵전력의 생존성이 높아진다. 한국에 별도의 핵무기 저장시설을 만들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공·경계 전력을 집중 배치해야 하는 부담도 줄어든다. 국내 정치적 부담도 해상 배치론의 근거다. 아산정책연구원의 올해 조사에서 미국 전술핵의 한국 재배치에는 60.4%가 찬성했지만 자신의 거주 지역에 배치하는 데 찬성한 응답자는 35.4%에 그쳤다. 김 전 실장은 이런 ‘핵 배치 님비’를 지상 배치의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해상 비전략 핵전력은 미국 대통령에게 제한적 핵사용에 대응할 선택지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게 김 전 실장의 또 다른 논거다. 북한이 핵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한 뒤 미국이 전략핵을 동원한 대규모 대응까지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확장억제의 신뢰성이 흔들릴 수 있다. 미국 대통령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핵옵션을 늘려 이런 오판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美도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핵 옵션” 확대김 전 실장의 주장은 최근 미국의 핵전략 논의와도 맞물린다.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지난달 미 전략사령부 억제 심포지엄에서 대통령에게 “신뢰할 수 있고 합리적인 핵 선택지”를 더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의 핵전력이 커지면서 미국이 대응해야 할 핵위협도 다양해졌다. 콜비는 재래식 대응과 대규모 핵보복 사이에 대통령이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핵 대응 수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콜비가 특정 무기를 지목한 것은 아니지만 김 전 실장은 이런 문제의식을 한반도에 적용할 수단으로 SLCM-N을 제시했다. 북한이 제한적으로 핵을 사용하면 미국의 개입을 막거나 전쟁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끝낼 수 있다고 판단하지 못하도록 핵 대응 선택지를 넓히자는 구상이다. 김 전 실장의 구상은 미국의 SLCM-N 전력화 계획을 전제로 한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8년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핵무장 해상발사순항미사일을 새로운 비전략 핵옵션으로 제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2022년 사업을 취소했지만 미 의회가 2024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해 개발을 되살렸다. 미 전략사령부는 올해 의회에 제출한 태세보고서에서 SLCM-N을 2032회계연도에 제한적으로 작전 배치하고 2034회계연도에는 초기작전능력(IOC)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 해군도 잠수함 탑재를 위한 발사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이 거론한 해상 비전략 핵전력이 2030년대에는 실제 전력으로 등장할 수 있는 셈이다. 핵사용권은 美에…한국은 어디까지 관여하나SLCM-N을 한반도 확장억제에 활용하려면 한미가 풀어야 할 쟁점도 있다. 최종 핵사용 결정권은 미국 대통령이 갖는다. 다만 어떤 위기 상황에서 어떤 미국 핵전력을 한반도 방어에 투입할지를 두고 한국이 어느 수준까지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한미는 핵협의그룹(NCG)에서 핵위기 협의와 핵·재래식 통합(CNI), 연습·훈련 등을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6월 제6차 NCG에서도 양국은 북한 핵위협에 대비한 CNI와 핵위기 협의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SLCM-N을 한반도 확장억제에 활용한다면 기존 NCG에서 이 전력의 역할과 운용 상황을 어느 수준까지 협의할지가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 한국의 실질적 협의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미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미국 퍼시픽포럼 기고에서 미국이 저위력 핵옵션과 핵운용지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NCG가 결과를 전달받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한국의 실질적인 협의 참여를 요구했다. 반대로 별도의 해상 핵전력을 한반도 확장억제에 추가하기보다 현재의 NCG와 핵·재래식 통합을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전술핵의 대북 군사적 효용과 새 핵전력 운용에 따르는 정치·외교적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내부에서는 전력 운용 부담도 쟁점이다. SLCM-N을 잠수함에 탑재하면 재래식 타격무기를 실을 공간이 줄고 핵무기 운용을 위한 별도의 훈련·정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한국에는 확장억제를 얼마나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는 문제도 있다. 지상에 전술핵을 두면 미국의 핵우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잠수함은 위치를 숨겨야 한다. 미국은 2023년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을 부산에 입항시켜 평소 위치를 숨기는 전략자산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확장억제 공약을 가시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韓정부는 전술핵 재배치 반대…해상 운용도 정책 판단 필요김 전 실장의 구상이 실제 한미 협의 의제로 올라가려면 한국 정부의 정책 판단도 필요하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미국의 전술핵도 우리가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미국의 핵우산을 확실히 제공받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의 발언은 미국 전술핵의 국내 재배치를 겨냥한 것이다. 김 전 실장이 제안한 SLCM-N의 한반도 주변 해상 운용은 한국 영토에 핵무기를 저장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그렇더라도 미국의 새로운 비전략 핵전력을 한반도 확장억제에 포함하는 문제는 한미 양국의 정책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미국 정부도 현재 SLCM-N에 한반도 확장억제 임무를 부여하거나 한반도 주변에서 운용하는 방안을 결정하지 않았다. 미국이 추진 중인 것은 SLCM-N 자체의 개발과 전력화다. 김 전 실장은 SLCM-N 전력화가 끝난 뒤가 아니라 개발 단계부터 한반도 확장억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향후 한미가 미국의 새 해상 비전략 핵전력을 기존 NCG와 한반도 유사시 운용계획에 어느 수준까지 연결할지가 핵심 쟁점이 될 수 있다.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확보 나선 이유 [밀리터리+]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확보 나선 이유 [밀리터리+]

    미국 공군이 중국과의 충돌을 비롯한 미래전에 대비해 ‘조종사 없는 전투기’를 대거 확보한다. 2032년까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할 협동전투기(CCA) 500대를 갖추겠다는 목표다. 조종사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임무를 무인기와 나누면서 전장에 투입할 항공기 수를 늘리려는 구상이다. 트로이 마잉크 미 공군장관은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항공·우주·사이버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미 공군의 장기 구매 목표는 약 1000대이며, 이 가운데 500대를 2032년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마잉크 장관은 이날 제너럴아토믹스의 FQ-42에 ‘복수’를 뜻하는 ‘벤전스’라는 공식 명칭을 부여했다. 업체가 사용하던 ‘다크 멀린’을 바꾼 것이다. 안두릴의 FQ-44는 기존에 쓰던 ‘퓨리’가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미 공군이 특히 중국처럼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상대와의 고강도 분쟁에서 CCA를 필수 전력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투기의 성능뿐 아니라 얼마나 많은 항공기를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느냐도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조종사 위험 줄이고…한 편대가 맡을 임무 늘린다 CCA의 핵심은 유인 전투기의 임무를 무인기와 나눠 맡는 데 있다. 함께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면서 편대 전체의 탐지 범위와 공격 능력, 생존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유인 전투기만으로 작전 규모를 늘리려면 기체 구매뿐 아니라 조종사 양성과 운용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미 공군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무인기를 결합해 전력을 확충하려 한다. 센서와 무장을 여러 기체에 분산하면 한 전투기가 모든 역할을 떠맡을 필요도 줄어든다. 상대는 더 많은 항공기를 탐지하고 대응해야 한다. 위험한 임무 일부를 무인기에 맡기면 조종사를 직접 노출하는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미 공군은 지난 6월 FQ-42와 FQ-44의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에는 2030년 말까지 전투 임무용 CCA 150대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그 이후인 2032년까지 전력을 얼마나 늘릴지 구체화한 것이다. 기체와 임무 자율화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조달하는 방식도 추진한다. 여러 업체의 경쟁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기체 개발과 별개로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다고 사람이 전투에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니다. 미 공군은 CCA를 반자율 체계로 설명한다. 사람이 임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가운데 무인기가 비행과 임무 수행의 일부를 맡는다. 500대 확보도 앞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다.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자율화 소프트웨어의 신뢰도와 유인기 연동 능력을 검증해야 한다. 부대가 이를 익히고 실제 작전에 적용하는 과정도 남아 있다. 중국도 협동 편대…한국은 KF-21 중심으로 중국 역시 유인 전투기와 스텔스 무인기를 결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공군은 지난해 11월 창설 기념 영상에서 GJ-11 무인기가 J-20 스텔스 전투기, J-16D 전자전기와 함께 비행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기체를 연결해 협동 작전을 추진한다는 방향을 보여준 것이다. 다만 영상만으로 무인기의 자율 판단 수준이나 실제 교전 능력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 미국의 500대 계획과 직접 비교할 중국 측 공식 도입 목표도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지난 7월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KF-21을 중심으로 무인기를 연결하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제시했다. KF-21 한 대에 중형 무인전투기 MUCCA 4대와 소형 다목적 무인기 SUCA 8대를 연계하는 ‘1-4-8’ 편대 구상이 대표적이다. 무인기 12대는 한국군 전체 도입 물량이 아니라 하나의 편대를 구성하는 개념상의 숫자다. 이 구상을 실현하려면 조종사가 무인기를 한 대씩 원격 조종하는 대신 임무 목표를 부여하고, 무인기들이 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각 기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을 나누는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형 편대는 아직 실제 합동 비행으로 완성도를 입증한 단계가 아니다. 통신이 끊기거나 적이 전파를 방해하는 상황에서도 임무를 이어갈 수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 미국이 내건 500대 목표도 결국 같은 과제로 이어진다. 무인기를 많이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유인 전투기와 안전하게 연결하고 임무를 분담할 수 있어야, 늘어난 기체 수가 실제 공중전의 힘으로 바뀐다.
  • 제니, 빌보드 ‘핫 100’ K팝 최장 톱10...BTS 기록 역전

    제니, 빌보드 ‘핫 100’ K팝 최장 톱10...BTS 기록 역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장 톱10 체류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가 19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지켰다. 통산 16주째 톱10에 머물며 BTS가 2021년 발매한 ‘버터’가 보유했던 15주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과 솔로 가수를 통틀어 ‘핫 100’ 차트 10위 안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으로 최고 순위는 5위다. K팝 가수 ‘핫 100’ 정상의 역사는 BTS가 먼저 썼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어 ‘버터’가 10주간 정상을 지켜 BTS 곡 가운데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제니는 톱10 체류 기간에서는 BTS를 앞섰지만, 순위 측면에서는 BTS의 1위 기록에 아직 닿지 못했다. ‘드라큘라’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케빈 파커의 사이키델릭 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데드비트’ 수록곡이다.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된 뒤 인기를 끌고 있다. 세부 장르 차트에서도 장기 집권 중이다.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스’에서 36주째, ‘핫 록 앤드 얼터너티브 송스’에서 18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가수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가 차지했다. 이 곡은 22주째 1위를 지켜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와 역대 최장 1위 기록 타이를 이뤘다.
  • 중일 갈등도 뚫었다?…日 ‘치이카와 신드롬’ 뭐길래

    중일 갈등도 뚫었다?…日 ‘치이카와 신드롬’ 뭐길래

    중일 관계가 좀처럼 해빙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가 중국에서 이례적인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대형 전시 ‘치이카와 데이즈’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실물 크기 인형과 대형 풍선으로 작품 속 세계를 재현했으며, 행사장 밖에는 높이 9m의 거대한 치이카와 인형도 설치됐다. 양국 관계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 이후 급격히 냉각됐다.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치이카와 첫 극장판은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부 중국 팬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홍콩까지 ‘원정 관람’에 나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내 캐릭터 사업도 확장세다. 알리바바 계열 지식재산권(IP) 사업회사 알리피시와 손잡고 상하이·난징·항저우에 전문점을 연 데 이어 하이난과 광둥성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본고장 일본에서도 열기는 뜨겁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은 개봉 52일 만에 관객 1000만명, 흥행 수입 140억엔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회전초밥 체인 구라스시는 협업 캠페인 도중 직원의 경품 횡령으로 행사를 조기 중단하자 예약 취소와 손실 우려가 번지며 주가가 장중 한때 3.73% 하락하기도 했다. 치이카와의 신드롬급 인기 비결로는 현실의 고단함을 녹여낸 독특한 세계관이 꼽힌다. 작가 나가노가 2020년 소셜미디어에서 연재한 만화에서 출발한 치이카와는 귀여운 외형과 달리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자격시험을 치르는 등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성인층의 공감을 얻었다.
  • [포착] 드론 잡는 방공무기의 굴욕…러 토르-M1, 자신도 못 지켰다

    [포착] 드론 잡는 방공무기의 굴욕…러 토르-M1, 자신도 못 지켰다

    공중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막아야 할 러시아 방공 무기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 표적이 됐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 후방에 배치된 토르-M1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찾아내 파괴했다며 작전 영상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스파르탄 여단 소속 ‘블랙 스카이’ 대대의 드론 운용팀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부흘레다르 인근에서 토르-M1을 탐지해 타격했다. 스파르탄 여단이 이날 공개한 영상은 표적 탐지와 공격 과정을 담았다. 매체는 해당 장비가 최전선 바로 옆이 아닌 러시아군 후방에서 병력과 주요 자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측 설명대로라면 주변 부대를 공중 공격에서 지켜야 할 방공 체계가 정작 자신을 겨냥한 공격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다만 실제 공격이 언제 이뤄졌는지는 해당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보도 후방 지키던 방공무기…부대 측 “2500만 달러 장비” 토르-M1은 항공기와 유도 미사일, 무인기 등을 요격하는 이동식 단거리 방공 체계다. 차량으로 진지를 옮기면서 병력과 주요 시설에 접근하는 공중 위협에 대응한다. 스파르탄 여단은 이번에 파괴했다고 주장한 장비의 가치를 약 2500만 달러(약 340억원)로 추산했다. 이는 공격을 수행한 부대의 평가액으로, 해당 차량의 실제 조달 가격을 확인한 수치는 아니다. 방공 장비의 손실은 차량 한 대를 잃는 데 그치지 않을 수 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토르-M1을 제거하면 러시아군 방공망에 공백이 생겨 주변 군사 자산이 후속 공격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란에서도 토르-M1 추정 장비 피격 러시아가 수출한 같은 계열의 방공 장비는 이란에서도 타격 대상으로 등장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레커그니션은 지난 3월 3일 미 중부사령부가 전날 공개한 이란 군사 시설 공격 영상을 분석해, 피격 차량을 이란군이 운용하는 러시아제 토르-M1으로 추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에는 레이더를 장착한 궤도형 방공 차량이 발사한 직후 정밀 유도 무기에 맞는 장면이 담겼다. 다만 미군은 해당 장비의 정확한 형식과 운용 주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공격에 사용한 항공기나 무기도 밝히지 않아 이번 우크라이나 사례처럼 드론 공격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아미레커그니션 보도 이번 부흘레다르 공격에서도 토르-M1이 드론을 막지 못한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레이더 가동 여부와 요격 시도, 승무원 피해 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다. 우크라이나 측은 장비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수리 불가능한 완파인지까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 “중국산 부품 절대 안 돼”…대만군, 美 자폭드론 샀는데 ‘방전 무기’ 받게 된 사연 [밀리터리노트]

    “중국산 부품 절대 안 돼”…대만군, 美 자폭드론 샀는데 ‘방전 무기’ 받게 된 사연 [밀리터리노트]

    대만군이 미국으로부터 최첨단 자폭 드론 수백 대를 인도받았으나, 충전 장비가 빠져 방전 시 재충전조차 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려는 ‘비적색 공급망’(Non-Red Supply Chain) 정책을 엄격히 적용하다 벌어진 해프닝이다. 중국산 부품 배제 원칙에… 미·대만 계약서서 충전장비 제외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육군은 최근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Anduril)로부터 자폭 드론인 ‘알티우스(Altius)-600M’ 291대를 인도받았으나 인수 직후 충전 장비가 통째로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 당초 안두릴이 제공하던 표준 충전기에 중국산 부품이 포함돼 있자 미·대만 간 구매계약서(LOA) 작성 단계에서 해당 충전 장비가 아예 제외된 탓이다. 대체 공급업체를 찾지 못해 무기 본체만 우선 인도되면서, 지난 4월까지 해당 드론을 재충전하려면 미국 기술진이 직접 대만으로 출장을 와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전시 배터리 나가면 깡통 무기”… 대만 정가 비판 폭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만 정가에서는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논란이 불거진 시점은 이 드론이 다른 무기체계와 함께 실사격 훈련에 투입되기 직전이었던 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미중 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터져 나왔다.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 마원쥔 입법위원(국회의원)은 “군이 구매 전 기본적인 군수 요건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며 “드론이 전장에 도착하기 전 배터리가 떨어지면 미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전시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에 의지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대만 국방부 “비적색 충전기 개발 완료… 향후 현지 자체 생산” 논란이 확산하자 대만 국방부와 여당인 민진당은 진화에 나섰다. 대만 육군은 성명을 통해 “공급망 요건을 충족하는 비(非)중국산 충전기 개발이 완료돼 조만간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진당 왕딩위 입법위원 역시 “기존 충전 장비에 중국산 부품이 들어 있어 구매할 수 없었지만, 양측이 중국산 부품을 배제한 비적색 공급망을 확보했다”며 “향후 기술 이전을 통해 해당 배터리를 대만 현지 기업이 직접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시성 방어’ 핵심 무기… ‘탈중국화’ 과정의 병목 현상 드러내 이번 사태는 안보 공급망에서 중국을 완전히 배제하려는 ‘탈중국화’ 작업이 실전 전력화 과정에서 뜻밖의 병목 현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알티우스-600M은 무게 약 12㎏, 사거리 440㎞, 체공 시간 4시간에 달하는 무인기로 대만 해협을 건너오는 중국 상륙함선을 타격하기 위한 핵심 무기다. 대만 국방부는 안두릴 측과 알티우스 계열 드론 2000여 대를 추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미 무기 도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 10년간 그대로 사용… 제휴 마일리지 ‘1대 0.82’ 전환

    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 10년간 그대로 사용… 제휴 마일리지 ‘1대 0.82’ 전환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후에도 10년간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을 원하면 신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적립한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의 비율을 인정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와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방안에 따르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오는 12월 17일로 예정된 합병일로부터 10년간 별도 관리된다.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지 않고도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 기준과 소멸 시효를 보장받으면서 합병 이후에도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복합결제,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항공권 구매·탑승을 통해 적립한 ‘탑승 마일리지’의 경우 대한항공 1대 아시아나 1로 결정됐다.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다. 아시아나 고객은 합병 후 10년 중 언제든지 마일리지 전부를 전환할 수 있으나, 일부만 전환할 수는 없다. 일부만 전환 시 우수회원 등급 재산정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합병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자동 전환된다. 아시아나 고객의 우수회원 등급 및 혜택은 유지된다. 합병 후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의 기존 5개 회원 등급에 상응하는 대한항공 등급을 부여받는다. 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하는 고객은 양사 마일리지를 합산해 등급을 재심사받는다. 재심사 시 기존 등급보다 높은 경우 높은 등급을 새로 부여받고, 기존 등급보다 낮은 경우라도 기존 등급을 유지한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도 확대된다. 우선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보너스의 공급이 확대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너스 좌석으로 탑승하는 규모를 2024년 실적 이상으로 향후 10년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미주·유럽·대양주 등 장거리·인기 노선에 대해서는 최근 10년간 보너스 좌석 탑승이 가장 많았던 2023년의 규모 이상을 향후 10년 동안 유지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성수기,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하는 등 보너스 좌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고객이 사용하는 마일리지 총량을 확대해야 한다. 2025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고객의 연간 합산 마일리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2027~2028년에는 106%, 2029년에는 112%, 2030~2036년에는 121%가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일반석을 구입할 때 마일리지로 일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복합결제’의 사용 범위도 확대된다.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범위를 ‘최소 5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30%까지’에서 ‘최소 1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40%까지’로 확대되고, 2000마일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항공 상품도 2배 늘어난다. 소멸시효가 지나 사라지는 소액 마일리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마일리지 통합 방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 법인이 출범하는 오는 12월 17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마일리지 전환 안내 사이트’를 개설하고, 개별적인 이메일 안내도 실시한다. 이러한 통합 방안은 공정위가 2022년 5월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내건 시정조치 중 하나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12일 대한항공이 1차로 제출한 방안이 소비자 권익 보호에 미흡하다고 보고 수정·보완을 요청했고, 같은 해 9월 25일 수정 방안을 받았다. 공정위는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같은 해 12월 10일 전원회의에서 방안을 심의했으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등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봐 대한항공에 통합 방안의 재보고를 요구했다. 이후 공정위는 약 9개월간 대한항공과 협의를 지속하며 네 차례 수정·보완을 요구했고,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최종 통합 방안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최종 통합 방안이 전원회의 재보고 요구 취지를 적절히 반영해 아시아나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고, 양사 소비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 54세 박주미, 숏팬츠 입고 운동 열중…나이 잊은 ‘동안 비주얼’ [SNS★샷]

    54세 박주미, 숏팬츠 입고 운동 열중…나이 잊은 ‘동안 비주얼’ [SNS★샷]

    배우 박주미가 세월을 비껴간 듯한 방부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14일 박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필라테스 센터를 찾아 자기 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민소매 골지 티셔츠와 숏 팬츠, 그리고 아이보리 컬러의 루즈 삭스를 매치한 운동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밀착되는 의상에도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무결점 몸매를 과시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발휘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순하면서도 앳된 동안 외모를 뽐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가 빛을 발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 코너 ‘소나기’에서 국민 MC 강호동의 짝꿍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여인천하’, ‘신사의 품격’,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아씨 두리안’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1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가을 핫플 돌고 선물 받고… 지자체 ‘스탬프 투어’ 풍성

    가을 핫플 돌고 선물 받고… 지자체 ‘스탬프 투어’ 풍성

    지방자치단체들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철을 맞아 지역 핫플레이스를 둘러보고 경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자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은 여행을 즐기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관광상품이어서 인기도 높다. 경북 구미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관광 스탬프 투어 ‘구미 홀릭’을 운영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는 총 5개 테마 코스(23곳 관광명소)와 시즌 특별 코스로 꾸몄다. 금오산,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 등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다양한 코스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9~10월엔 시즌 특별 코스인 ‘어게인 라면축제’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라면축제, 낭만 야시장 등 각종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구미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도 오는 11월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숨은 명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지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성수산 왕의숲, 오수의견관광지 등 대표 관광지와 명소 36곳이다. 참여자가 스탬프 5개를 모으면 1만원 상당, 10개 이상을 모으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지난 4월 ‘함양 지리산 풍경길 찍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 경남 함양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조선시대 누정인 거연정, 개평한옥마을, 지안재 등 함양군 주요 관광명소 12곳이 주요 대상지다. 참여 대상은 함양군 외 지역에 거주 관광객이며, 스탬프 6개 달성 시 1만원권, 12개 전 지점 달성 시 2만원권이 지급된다. 울산 북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달부터 두 달간 ‘산책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 대상지는 울산 숲, 신천 공원,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연암 정원 등 주요 산책 관광지 9곳이다. 이 중 7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정해진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 달에 100명씩 총 200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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