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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환자 두고 생일파티 한 의료진 엄벌해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 환자를 그대로 놔둔 채 생일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보면 환자가 누워 있는 수술실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거나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그대로 나온다. 수술 환자를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수술에 쓰일 가슴 보형물로 장난을 치고 수술 도구로 팔찌를 수리하는 장면도 여과 없이 공개됐다. 그야말로 성형공화국의 말폐적 증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비인간적 살풍경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흉부외과 의사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와 의견 충돌을 빚은 뒤 전신마취를 받고 수술대에 누워 있는 어린 아이를 놓아둔 채 수술실을 나가 버린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했다. 의료계의 ‘신종 갑질’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죄질이 너무 나쁘다. 반인권적 패륜 행위다. 우리는 언제부터 의사가 수틀리면 하던 수술을 마음대로 때려치우는 무지막지한 세상,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를 곁에 두고 ‘가학적’ 파티를 즐기는 막된 세상에 살게 되었는가. 병원 측은 생일 파티는 환자가 수술 후 회복 중일 때라고 해명했지만 어떤 이유를 들이대도 최소한의 직업적 양심마저 망각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얼빠진 짓을 했다. 철없는 간호조무사도 문제지만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의사가 이 같은 일탈행동을 수수방관한 것은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많다. 아무리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켜 봤자 결국 솜방망이 처분으로 끝나지 않겠느냐는 냉소는 더이상 통용돼서는 안 된다. 단호한 처벌만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화가 난다고 수술실을 박차고 나간 대학병원 의사가 고작 1개월 정직이라는 경미한 징계를 받는대서야 무슨 징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논란이 커지자 대한의사협회가 문제의 성형외과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간단없이 벌어지는 의료인의 수술 환자 인권침해는 이미 용인 수준을 넘었다. 의료계의 자정 노력만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여부를 밝히고 경우에 따라 손해배상은 물론 영업정지, 면허취소 등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해당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실명도 공개해 의료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충격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유포자 본보기될것” 악성루머 내용보니 ‘충격’[전문포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유포자 본보기될것” 악성루머 내용보니 ‘충격’[전문포함]

    ‘장기하 라디오 하차’ 가수 장기하가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악성 루머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장기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기하는 “디제이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장기하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약 3년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107.7 MHz, 매일밤 10~12시)‘를 진행해왔으며, 1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한다. 장기하는 “앞으로 만들 음악들은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며 ”내년부터는 늘 해 오던 정규음반 발매와 단독 콘서트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작업들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일부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도 언급했다. 앞서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자신을 장기하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해당 네티즌은 자신이 장기하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 여성은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며,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하며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여성은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장기하는 악성루머 때문에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장기하 측은 해당 루머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들 고소한 상황이며,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 [다음은 장기하가 펜카페에 남긴 전문]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장기하입니다. 모두들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월 4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디제이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소식을 기사로 먼저 접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생방송 중에 제 입으로 여러분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었고 그 날짜도 이번 주 중으로 정해 놓았었는데 저와 제작진의 의도와 무관하게 소문이 흘러 이 소식이 지난 주말에 기사로 보도되었습니다. 저도 예상치 못한 일이라 당황스러웠고 한시라도 빨리 장대라 가족들께 제 어휘로 설명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어찌 됐건 라디오에 관한 소식은 라디오 생방송 중에 전하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에 녹음방송이 송출되었던 주말 동안 기다렸다가 방금 전 월요일 생방송에서 이 소식을 말로 전한 후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자체가 즐겁지 않아서 디제이를 그만두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음악이라는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고민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디제이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디제이는 음악과 말을 들려주기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방송을 진행해 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디제이는 청취자들과 매일 대화를 하는 사람이더군요. 그 대화가 하루하루 쌓여 이제는 저와 ‘장대라’ 가족들이 서로를 친구처럼 여기게 된 거예요 그러는 동안 참 많이 배웠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장대라’ 가족들이 저에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저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디제이를 하지 않았다면 만들지 못했을 ‘사람의 마음’이라는 곡도 최근에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뮤지션 장기하는 이제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싶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3집 음반을 만들면서 저는 제 능력의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매일 방송을 하면서 만족할 만한 음반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전력투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많았습니다. 물론 저희 멤버들과 힘을 합쳐 결국 저희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운 앨범을 만들어냈지만 앞으로 만들 음악들은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늘 해 오던 정규음반 발매와 단독콘서트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작업들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발표한다든지, 다른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공연을 기획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한다든지, 여러 새로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 장기하는 능력의 한계가 뚜렷한, 부족한 사람입니다. 매일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 모든 계획들을 다 실천에 잘 옮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라디오 진행은 이제 저에게 매우 소중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최대한 오래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청취자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저라는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고, 장기하라는 사람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가장 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결국 좋은 음악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오랫동안 고민했고, 고민한 결과를 제작진과도 성심성의껏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라디오 디제이를 그만두겠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게 된 것입니다. 지난 2년 8개월 동안 제 부족한 진행에도 불구하고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장대라’ 가족들께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장대라’는 끝이 나지만 ‘장대라’ 가족들과 나눈 이야기들은 늘 마음 속에 간직할게요. 언제든 어디서든 저와 마주치면 ‘장대라’ 가족이라고 얘기하며 반갑게 인사 건네 주세요. 꼭이요. 그리고 저는 뮤지션 장기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거라고 약속드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장대라’를 그만둬 가면서까지 음악을 잘 해 보겠다는 건데… 진짜 재밌게 잘 할 거예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최근에 저에 대한 악성 루머가 기사화된 것으로 압니다. 그 기사가 장대라 하차 기사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다보니 간혹 그 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장대라’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시작한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입니다. 그리고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일단 루머의 시발점이 된 게시글의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응할 가치가 없으나 피해 발생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루머가 확산된 정도가 워낙 커서 피해가 이미 발생했다고 판단, 고소를 한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수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2주라는 시간 동안, 나중에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방송 진행할게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지금까지보다도 훨씬 더 재미있게 음악 할게요! 내일은 좀 더 나을 겁니다. 장디, 장기하 드림.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단 하나도 사실 아냐”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단 하나도 사실 아냐”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단 하나도 사실 아냐” 충격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여친 사생활 감시 말도 안돼” 본보기 고소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여친 사생활 감시 말도 안돼” 본보기 고소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여친 사생활 감시 말도 안돼” 본보기 고소 ‘충격’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충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충격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도대체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도대체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용서 못해…본보기 되기를” 도대체 왜?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 도대체 무슨 내용?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 도대체 무슨 내용?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 도대체 무슨 내용?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女 “성폭력·사생활 감시” 주장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女 “성폭력·사생활 감시” 주장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女 “성폭력·사생활 감시” 주장 왜?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루머 해명은?”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루머 해명은?”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성폭력·사생활 감시 루머 해명은?”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때문 아냐…유포자 본보기 고소”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때문 아냐…유포자 본보기 고소” 왜?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때문 아냐…유포자 본보기 고소” 왜?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사생활 감시 사실 아냐”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사생활 감시 사실 아냐”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 유포자 고소…사생활 감시 사실 아냐”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면서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기하 측은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글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이 장기하를 고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담았다.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각나눔] 헌재, 정권따라 보수·진보 오락가락 결정 논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선고한 뒤 이번엔 진보 진영 쪽에서부터 헌재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8대1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헌정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리자 재판관 인적 구성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재판관 임명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2005년 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 심판, 2008년 BBK 특별검사법 헌법소원 심판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 대해 헌재 결정이 나오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정당해산 심판도 마찬가지다. 재판관 임명 구조가 정치적인 한계를 갖고 있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일수록 논란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공통된 지적이다. 임기 6년의 헌법 재판관은 모두 9명으로, 대통령과 대법원장, 국회가 3명씩 지명 또는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국회 추천은 여야가 1명씩, 또 여야 합의로 1명이 선출된다. 대법원장의 임명권을 대통령이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재판관 7~8명은 대통령 또는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의 영향력 속에 임명되는 구조다. 공안 검사 출신 김하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법 재판관 외부 개방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헌재 구성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헌법 재판은 때로는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헌법 재판관이 모두 법조인으로 구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종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역시 “통합진보당 해산은 박한철 헌재 소장 취임 당시부터 예정된 결과”라면서 “재판관 9명 모두가 검찰 고위간부 또는 고위 법관 출신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법원장의 헌법 재판관 지명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재의 독립성을 위해서는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의 독립이 보장돼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 같다”며 “대법원장 또한 대통령의 컨트롤하에 있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정권에 따라 보수·진보를 오락가락하는 결정이 나오기 때문에 헌재가 ‘정치사건’을 맡아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래의 취지대로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관련된 헌법적 판단에만 역할을 국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88년 헌재 출범 취지는 소수자 억압과 인권침해 등을 헌법의 이름으로 막아달라던 것”이라며 “최근의 헌재 결정을 보면 헌재의 존재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정부, 외국인전용유흥업소 점검 후속조치 협의

    여성가족부는 19일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제38차 서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단장 여가부 차관) 회의를 열고 외국인전용유흥업소 관계부처 합동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온라인 아동 성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 방안, 국가정책조정회의 결과 이행계획을 포함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방안, 성매매 피해청소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보고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부처가 최근 176개 외국인전용유흥업소의 운영실태 및 612명 외국인 종사자의 근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무대홀 미설치, 성매매방지 영문게시물 미부착, 체류지 변경 신고 및 체류기간 연장 허가 위반, 사용사업관리대장 작성·보존 위반, 야간·휴일 근로동의서 미작성 등 법령 위반사항 85건에 대해 소관부처가 해당 업소에 동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외국인 종사자는 응답자 612명 중 573명이 필리핀이고, 평균 연령은 27세이며, 405명이 모국에서 가수·악기 연주자·댄서로 활동했고, 450명이 현지브로커를 통해 입국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6시간, 평균 공연 횟수는 4회이고 대부분이 공연업무를 하고 있으나 8명은 서빙, 손님 말벗을 업소 내 주요업무로 답했다. 응답자 중 6명은 통제·감시 경험, 5명은 언어폭력 경험, 8명은 생필품 박탈 경험 등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달 경찰청과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합동으로 울산 남구, 경기 평택 지역 3개 업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여성 불법고용 및 술접대 행위와 사용사업 관리대장 및 야간·휴일 근로동의서 미작성 등 8건이 확인돼 업주에 대한 범칙금 통고처분, 시정지시 등이 이뤄졌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2015년에는 지정기준 미준수, 위법·부당행위 발생 업소에 대한 제재조치 등 행정처분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장, 관계기관 장 등의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집결지 폐쇄 의지를 선언하고, 시민공감대 확산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정부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대책 및 세부 추진방안을 지자체에 시달할 계획이다. 검·경찰은 성매매 피해청소년을 조기에 적극 발굴하고 여가부는 성매매피해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치료·재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조속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라면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상 청소년 대상 성매매알선등행위를 근절하고 음란물 등 유해이미지를 삭제하기 위해 관계 부처 및 민간 인터넷 사업자 등과 힘을 모아 피해자 지원 및 관련자 처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울러 “외국인전용유흥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점으로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장기하 스토킹 루머, 무슨 일? “몰래카메라 설치? 사실무근”

    장기하 스토킹 루머, 무슨 일? “몰래카메라 설치? 사실무근”

    장기하 스토킹 루머, 무슨 일? “몰래카메라 설치? 사실무근” 장기하 스토킹 루머  가수 장기하 측이 온라인상에 퍼진 스토킹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장기하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 장기하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고, 이후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하가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렇게 해킹한 내용을 장기하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그로 인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내용이 너무 허무맹랑하네”라며 사실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장기하 측 또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내용이 허황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직은 해당 게시물로 인해 장기하 씨 본인을 비롯해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돼 피해가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명훈 “직원들 사람 아닌 것처럼 막 당해”

    정명훈 “직원들 사람 아닌 것처럼 막 당해”

    정명훈(61)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박현정(52) 서울시향 대표의 폭로에 입을 열었다. 그동안 해외에 머물며 침묵해 온 정 감독은 10일 귀국해 곧바로 참석한 서울시향 공연 리허설에서 “(박 대표의 폭언 등은) 인권에 대한 문제이며, 인권침해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못 견디겠다. (예술감독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인권유린’과 ‘사조직 폐해’를 들어 맞서고 있지만, 공연계 안팎에서는 ‘진흙탕 파워게임’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서울시향 공연을 앞두고 귀국한 정 감독은 서울시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리허설을 위해 모인 100여명의 단원들 앞에서 “(박 대표 문제는) 들은 지 꽤 오래됐다. 1년도 넘었다. 직원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한번 불려 가면 몇 시간 동안 사람이 아닌 것처럼 막 당한다고 들었다”며 “이것은 인권에 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가 처음에 일은 잘하는 것 같고 영리해서 좀 참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했는데, 직원들이 한 사람씩 그만두기 시작했다. 누가 누구를 그렇게 취급한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시에 ‘이런 것에 못 견디겠다. (예술감독직을)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히 해결되길 바랐는데 안 됐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박 대표의) 인터뷰로 이상한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알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향은 정 감독의 사조직”이라며 서울시향보다 개인재단 미라클 오브 뮤직의 펀딩 활동 주력, 부인 호텔 비용 서울시향 예산 전용, 사전 승인 없이 피아노리사이틀 순회 공연 발표 등 정 감독의 전횡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정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공연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예술’과 ‘경영’의 대립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 관계자는 “지휘 거장 카라얀과 로린 마젤도 오페라단 경영진과 대립하다 음악감독직에서 해고된 적이 있다”면서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면 결국 서울시향만 만신창이가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의 직원 인권침해와 정 감독의 공연일정 임의 변경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는 늦어도 다음주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의 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시향 이사회는 해임안을 상정,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 감독과의 재계약 문제도 서울시로서는 적잖이 난감하다. ‘정명훈 없는 서울시향’을 대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내년 서울시향 공연 티켓의 48%를 판매한 마당에 줄줄이 공연 차질이 빚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 감독 사퇴에 대해)아직 공식채널로 보고받은 것이 없다”며 “박 대표가 제기한 계약서 부실 부분 등을 보완해 재계약을 하는 쪽으로 어떻게든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9년간 정 감독과 자동 재계약을 하며 매번 연봉과 지휘료를 5%씩 인상해 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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