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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저가 드론엔 저가로 맞선다”…러, 신형 ‘아르한겔’ 요격 드론 시험 돌입

    [포착] “저가 드론엔 저가로 맞선다”…러, 신형 ‘아르한겔’ 요격 드론 시험 돌입

    러시아가 국경 지역에서 신형 무인기 요격 드론 ‘아르한겔’의 운용 시험에 들어갔다. 아르한겔은 대천사를 뜻하는 아크엔젤의 러시아식 발음이다. 쿠르스크서 실전 운용 시험…“고가 미사일 대응 한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습과 정찰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확대되자 쿠르스크 인근에서 아르한겔 체계의 실전 운용 평가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르한겔 프로젝트의 텔레그램 게시물과 러시아 지역 매체 세쿤다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도 이번 시험이 저비용 기동형 체계로 드론 위협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했다. 아르한겔 프로젝트는 러시아 자원봉사 드론 네트워크를 이끄는 미하일 필리포프가 주도하며 방산업체 칼라시니코프가 전투형 기체 생산에 착수했다. 필리포프는 새로 편성된 요격 드론 운용팀과 이동식 레이더 부대를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해 실전 환경에서 운용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가 드론에 고가 미사일로 대응 못 해”…경제 논리 앞세운 전력 구상 필리포프는 “아르한겔은 기존 방공체계를 대체하지 않고 지원과 확장을 위해 설계됐다”며 “속도와 작전 반경 면에서 동급 기체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저가형 정찰·공격 드론을 연계해 방공망의 빈틈을 노리기 때문에 고가 요격 미사일로 대응하는 방식은 지속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프로젝트 측은 적 정찰 드론 한 대 가격을 40만~50만 루블(약 720만~900만 원)로 제시했다. 필리포프는 적 드론이 시속 약 160㎞로 비행하는 반면 아르한겔은 시속 약 360㎞, 작전 반경 50㎞로 두 배가량 빠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동식 레이더팀이 표적을 탐지하면 요격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 밖으로 유도해 안전하게 격추한다”며 “정찰 드론을 조기에 제거하면 후속 공격 자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저가 드론에 고가 무기로 대응하는 구조는 장기전에서 유지될 수 없다”며 “전쟁의 향방은 어느 쪽이 더 빨리 대드론 기술을 대량 배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국경 지역 훈련센터 확대…“예비역도 방공 인력으로”프로젝트는 쿠르스크를 비롯해 국경 지역에 이동식 레이더팀과 요격 드론 운용팀을 상시 배치하고 전국에 소규모 추가 방공 훈련센터를 세워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포프는 숙련 조종사는 하루 이틀, 초보자는 일주일의 실습으로 요격 드론 조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훈련 과정을 통해 예비역과 민간인을 현장 방공 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계획은 프로젝트 측 주장으로 독립 확인은 되지 않았다. “전투기에 케이블 타이로 묶은 드론”…워존 “비현실적 실험” 지난 8월 또 다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러시아가 아르한겔 프로젝트 목적으로 미그(MiG)-29 전투기에 요격 드론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실험한 영상을 공개했다며 “푸틴 군대에 조롱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전투기 하단 센서 포드에 요격용 쿼드콥터 드론을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고정한 모습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이 방식으로는 드론을 발사하거나 제어하기 어렵고 고속 비행 중 드론이 전투기 자체 보호 시스템을 방해할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워존은 영상의 촬영 시점과 장소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프로젝트와 러시아군의 관계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다만 아르한겔이 2023년 이후 민간 주도로 일인칭 시점(FPV) 드론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국방부가 자금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르한겔 프로젝트 관계자는 “전투기와 요격 드론을 통합해 전투기가 직접 드론을 투하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워존은 키이우 등 주요 도시의 촘촘한 방공망을 고려하면 “완전히 비현실적인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례는 러시아가 홍보성 실험과 실전형 전력화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비용 기동형 대드론 체계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실질적 전력화에는 여전히 회의가 따른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드론 전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전장은 탐지·추적·무력화 속도를 다투는 드론 요격 경쟁의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권 따라 정책도 바꿔” ... 결정 과정도 ‘깜깜이’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권 따라 정책도 바꿔” ... 결정 과정도 ‘깜깜이’

    경기도 인구 10만명당 24.1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등 경기도의 자살률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예방적 정신건강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도민 생명과 마음을 지켜야 할 광역정부가 정치적 판단으로 사업을 중단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5년 9월 기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31개 시·군 중 30곳(97%)이 참여를 멈춰 전국 최고 중단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회당 50분, 총 8회 상담을 제공하는 예방형 정신건강 바우처로, 경기도는 이 사업과 관련해 사업 실집행률이 49%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국비가 중단되었다는 이유로 손을 놓았고, 그 과정에서 현장에서는 긴급 중단 안내가 이뤄지며 혼란이 발생했다”며, “도민 정신건강을 정권 논리에 따라 끊는 것이 과연 행정 책임이라고 보느냐”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는 국비 지원 종료 이후, 자체 예산을 통한 대체 혹은 보완 방안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2022년 정부의 노인일자리 축소 당시에는 ‘경기도는 더 늘리겠다’던 김동연 지사는 어디에 갔느냐”며, “정작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불용액이 발생하며 축소됐다. 경기도의 사업 판단 기준이 정치적이라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행정 절차의 문제도 지적했다. 2024년 12월 11일, 보건복지부가 국비 예산에 대한 지자체 의견 제출을 요청했으나, 경기도는 같은 날 문서를 생산하고 다음날 결재를 완료해 ‘이의 없음’으로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준호 의원은 “국비 지원액은 이후 도비 매칭 규모와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인데, 이처럼 중요한 예산 결정이 누가 어떤 근거로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은 “정신건강과 차원에서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다루는 사업비 결정이 이렇게 단순하고 폐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는 도민의 마음을 지키는 정책을 정권 교체에 따라 삭제할 것이 아니라, 정권을 떠나 지속 가능한 예방적 정신건강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가 확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상향되고, 한부모 가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수술비와 시술비만 지원됐는데 앞으로 대상 질환의 경우 진료만 받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의료비 후불제 대상이 2만명 늘어나 총수혜자가 83만명이 될 전망이다. 충북 전체인구의 절반에 달한다. 충북도가 2023년 1월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상 질병은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질환, 심·뇌혈관 질환, 암,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등 총 14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등이다. 의료비 후불제 재원은 농협 정책자금 50억원이다. 3년간 나눠서 원금만 갚으면 된다. 이자는 도가 대신 내준다. 대상자가 병원을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에 통보된다. 대상자로 확인되면 대출이 이뤄져 병원으로 입금된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종합병원 13곳, 병원 19곳, 개인 의원 244곳 등 총 27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기준 충북에선 2210명이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협치 약속 뒤집은 경기도...초고령사회 예산 감각 상실

    김정호 경기도의원, 협치 약속 뒤집은 경기도...초고령사회 예산 감각 상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0일(월),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도와 도의회 간의 협치 합의 불이행과 노인복지예산 삭감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정호 의원은 “도와 도의회가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개선에 합의하고도 본안소송을 제기한 것은 협치정신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며, 도민 앞에서 한 약속을 법정공방으로 뒤집는 것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4,000억 원 규모의 협치예산에 대해 “예산의 세부내역조차 기조실장이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협치예산은 그저 ‘보여주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노인복지 예산 대폭 삭감 문제를 지적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어르신 예산을 줄이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을 이끌어왔던 이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양하게 해도 부족한데, 이렇게 예산을 다 삭감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경기도내 시·군별 복지예산 지원비율이 5년째 동일하게 유지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노인 인구가 40~50%를 넘는 지역이 늘어나는데도 지원 기준이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민 삶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예산은 결국 불공정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호 의원은 “복지를 지원함에 있어 어디가 편중되고,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를 나눌 때 어디에 비중을 둬야 하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초고령사회에 맞는 복지 예산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정호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노인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인식과 예산 감각이 완전히 무너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예산은 도민의 기본적인 삶의 품격과 직결된 영역으로, 반드시 원위치로 복원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수정, 자살 예방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 가동

    한수정, 자살 예방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 가동

    도심 속 녹색공간인 정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K-정원을 활용한 자살 예방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젝트인 ‘정원의 위로’ 워크숍을 개최해 관계기관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생명존중희망재단, 세종시 소방본부, 시민 정원사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 원인통계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연간 자살사망자가 1만 4872명, 인구 10만명 당 29.1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치유는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정신건강 개선 효과가 있고, 자살 위험 요소인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비약물적 중재법으로도 주목된다. 스트레스·우울·불안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수정은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자살 예방 산림·정원 치유 TF’의 협력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과 협력해 우울·소진·외상 등 정서적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정원은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마음의 회복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라며 “정원 치유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 건강법을 개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가입자 1만 2000명 돌파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가입자 1만 2000명 돌파

    충북 보은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시행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은군 전체 인구(3만 200여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목표였던 1만 명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다른 지역 주민이 대상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속리산테마파크, 꼬부랑길 카페 등 35개소의 정이품보은 가맹점에서 5~10%의 할인 및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투트랙 홍보전략’을 통해 정이품보은군민제도 가입을 유도해왔다. 군 관계자는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단기적으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보은군 정착으로 이어질 잠재 인구를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7호선 도봉산~옥정선, 개통 빨간불” 철도행정 총체적 점검 촉구

    이영주 경기도의원 “7호선 도봉산~옥정선, 개통 빨간불” 철도행정 총체적 점검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1월 10일(월)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지연과 경원선 1호선 증차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7호선 도봉산~옥정선은 당초 2026년 준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현재 공정률이 약 56%에 불과해 2027년 개통은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630억 원 중 367억 원만 반영돼 예산 부족이 공정률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업 지연은 도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동차 제작 입찰 과정에서도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이미 코레일·서울교통공사 납품 지연으로 지체상금을 납부 중인 기업이 선정됐다”면서 “가격만 낮으면 통과되는 불합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주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이 업체에 계약금의 80%를 선급금으로 지급한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해당 업체는 이미 다른 기관 납품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데도, 경기도는 납품 지연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재무 건전성이 불안한 업체에 선급금을 과다 지급한 것은 도민 세금을 위험에 노출시킨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지체상금 부과 가능성과 사업 지연 시 손실 보상 방안을 사전에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정관리의 미흡함도 문제로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4년 10월 월간공정보고서와 11월 4일 공정점검 회의 결과 외에는 작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점검 기록이 전무하고, 철도항만물류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도 않았다”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직후 부랴부랴 점검을 실시한 것은 형식적인 대응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경원선 1호선 증차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경기도는 이미 셔틀전동열차 운행구간과 3개 시·군 간 운영비 분담까지 협의했지만, 2026년 정부예산안에 시설개량비 51억 원이 빠졌다”면서 “국비가 미반영될 경우,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로 최소 1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현재 1호선 양주시 구간은 양주역까지만 운행돼 덕정·덕계역의 평일 평균 운행횟수가 양주역보다 약 77회 적고, 배차 간격도 첨두시간대 5분, 비첨두시간대 8분 정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덕계역·덕정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1호선을 타기 위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서 양주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경기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환승 시간과 접근성 문제로 경기도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승용차 47%, 버스 13.8%, 철도·도시철도 4.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이자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면서 “양주시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도시이고, 동두천·연천은 안보를 위해 수십년간 희생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리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철도 개통은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이고, 지역 균형발전의 척도”라면서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으로 관리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는 도민의 발이 불편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철도사업을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천안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GTX-C 천안 연장 차질없이 추진”

    천안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GTX-C 천안 연장 차질없이 추진”

    민선8기 마지막 시군 방문 ‘천안’ 찾아“국가산단으로 ‘100만 천안’ 뒷받침”‘치의학연 유치·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충남 수부도시’ 천안 발전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천안시를 찾아 시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천안 발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국립 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숙원 사업이다. 천안 국가산단은 2023년 신규 후보지 최종 선정 이후,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조정 완료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실시설계 중이다. 김 지사는 “산단 조성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14조 2000억 원, 고용 유발 5만 8000명 등”이라며 “인구 100만 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을 케이(K)-반도체 벨트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도는 2023년 KTX 천안아산역 융복합 연구개발(R&D)지구 내 1만 94㎡ 부지를 확보하고, 보건의료기술진흥원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로 연구원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5개 지구 13.3㎢에 3조4809억 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천안 수신지구는 미래모빌리티 융복합사업과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지정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km 구간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GTX-C 연장 노선이 국가계획 반영 등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산업안전, 안내 중심으로는 부족... 경기도 차원의 실효적 보호체계 구축해야

    최민 경기도의원, 산업안전, 안내 중심으로는 부족... 경기도 차원의 실효적 보호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일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언어 지원 중심’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지적하며, ‘산업 구조와 노동 특성에 기반한 실효적 보호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다문화·이주 노동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가공·건설·돌봄 등 외국인 노동자가 투입되는 산업의 폭도 넓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추진 중인 다국어 안전 매뉴얼 보급 사업은 ‘안내 중심’에 머물러 있어 현장의 위험을 충분히 낮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시군마다 산업 기반이 다르고 외국인 노동자가 집중된 업종도 위험 구조는 전혀 다르다”며 지역별 산업 구조를 반영한 ‘외국인 노동자 산업 안전 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사안은 노동정책과 이민·정착·생활지원 정책이 맞닿아 있어, 노동국 단독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노동국과 이민사회국 간 공식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개선율(81.4%)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을 평가하며 “현장 지도 성과를 정책 설계와 권한 강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민의원은 배달·대리 등 이동 노동자 외에 돌봄·방문형 노동자 등 플랫폼 종사 노동자 보호 확장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의료의 주어가 바뀐다…의사에서 환자로 ‘국민 7명 중 1명 환자단체’

    의료의 주어가 바뀐다…의사에서 환자로 ‘국민 7명 중 1명 환자단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단체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국민 7명 중 1명이 환자단체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개별 단체 활동이 단편적으로 소개된 적은 있었지만, 환자단체의 규모와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집계한 통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헬스케어 PR기업 엔자임헬스가 운영하는 ‘헬스인사이트센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활동이 검증된 902개 환자단체 회원 규모는 약 734만 명, 전체 인구의 14.4%에 달했다. 의료의 중심이 의사와 의료 기관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환자단체의 확산은 환자가 의료의 한 축을 직접 움직이는 주체로 등장했음을 보여준다. 규모도 크다. 활동 단체의 절반 이상(51.6%)이 회원 수 1000명 이상이었고, 1만 명이 넘는 단체도 126개(15.9%)였다. 온라인 플랫폼이 결집과 소통을 쉽게 만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의 네트워크가 빠르게 확장한 결과다. 질환도 다양해졌다. 환자단체는 총 575개 질환에서 확인됐으며, 질환군으로는 암 관련 단체가 165개로 가장 많았다. 단일 질환 기준으로는 당뇨 환자단체(65개)가 가장 많았다. 희귀·난치뿐 아니라 만성 관리형 질환에서도 환자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환자단체의 88.2%는 미등록 민간단체였으며, 운영 주체의 77.7%는 개인이었다. 활동 플랫폼은 네이버 카페, 밴드, 카카오톡 등 소셜 커뮤니티가 79.1%로 가장 많았다. 이들 공간에서 환자들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경험을 나누고, 문제를 제기하며 권리를 요구하는 주체로 전환하고 있다. 강현우 엔자임헬스인사이트센터장은 “환자단체의 급속한 성장은 의료 시스템에서 환자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지 못했던 역사에 대한 시스템적 대응”이라며 “질환의 다양화와 규모 확대는 환자 중심 의료 환경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사회적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교육보다 도시계획이 우선해서는 안 돼... 목동은 이미 과밀, 학교 추가건립 고민해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교육보다 도시계획이 우선해서는 안 돼... 목동은 이미 과밀, 학교 추가건립 고민해야”

    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난 2023년 10월 내부방침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은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며 “교육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3년 10월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기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내부 방침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조치”라며 서울시와 협의 중이나, 시의 입장이 완강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법적으로 명시된 학교용지 확보 의무를 내부 지침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은 명백한 서울시의 월권행위”라며 “교육청이 위원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상위법보다 시장의 방침을 우선시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위원회 차원에서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한 일률적 기준 적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양천구 목동의 경우 이미 과밀학급이 심각한데,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 2만 6000여 세대가 5만 세대로 늘어난다”며 “현재도 학급당 32~33명 수준인데 학교용지를 추가 확보하지 않으면 4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시가 지역별 인구 유입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적으로 학교용지를 줄이는 것은 심각한 행정 편의주의”라며 “도시계획이 교육보다 우선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상위법 위반 소지가 명확한 만큼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필요시 교육위원회와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 미래를 위한 도시계획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학습권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교육청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필요하면 의회의 힘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매출을 소득이라 표현... 통계 오류 심각”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매출을 소득이라 표현... 통계 오류 심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정정책의 통계와 사업평가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먼저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의 성과 통계에 심각한 산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 보고서에는 ‘농가소득이 14.9% 증가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비교 기준은 소득이 아닌 매출액이었다”며 “매출 증대를 소득 증대로 착각한 통계는 정책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오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의 평균 농업소득은 천만 원에도 미치지 않는데, 제출된 자료에는 농가 매출이 3억, 5억, 7억 원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이런 수치를 근거로 ‘농가소득이 증가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장 현실과 괴리된 행정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방 위원장은 “농업소득은 경영비를 제외한 순수 수익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매출이 아닌 실질 소득 기준으로 다시 산출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방 위원장은 이어 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운영방향을 문제 삼았다. “사업이 4년째 진행 중이지만 인구 감소 억제나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눈에 띄는 성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효과가 있다’는 말만 반복할 게 아니라 정량적 근거자료를 제출하고 실질적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센터의 운영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센터가 도내 친환경 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재는 단순 행정지원에 머물러 사실상 ‘주변 조직’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원 18명, 예산 수십억 원의 조직이라면 명확한 성과와 관리체계를 제시해야 한다”며, “학생 잔반 감축, 급식 자동화, 기후 대응형 급식 등 현장 중심의 개선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같은 신규행사 추진보다 급식 품질 향상과 시스템 내실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제시된 통계와 보고만으로는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종합감사 전까지 관련 자료를 상세히 제출하고, 위원회에 직접 설명할 것을 농수산생명과학국에 요구했다.
  • K-뷰티 넘어 K-샴푸까지… 계림당, 글로벌 두피 케어 브랜드로 성장 가속화

    K-뷰티 넘어 K-샴푸까지… 계림당, 글로벌 두피 케어 브랜드로 성장 가속화

    -건강한 두피 케어로 세계 시장 공략 프리미엄 두피 케어 브랜드 계림당은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 신화를 이끈 노희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계림당은 1910년 여수의 건재약방으로 시작해, 3대째 내려온 본초학 기반의 두피 관리 비법으로 만들어진 뿌리 깊은 브랜드다. 7년근 인삼을 비롯한 25가지 약재 식물,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 및 전 제품 비건 인증 등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최근 프리미엄 헤어 케어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탈모 인구 천만 시대, 중년의 고민으로 여겨지던 탈모 케어가 젊은 세대부터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계림당은 전문가 노희영과 손잡고 콘셉트와 디자인 전반에 걸친 체계 정비에 나섰다. 노희영은 푸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 개발을 진두지휘한 전문가로서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기획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리온, CJ, 롯데백화점 등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공을 일으켜 왔으며, 특히 올리브영 리뉴얼을 통해 K-뷰티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희영은 계림당의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두피 밸런스 회복 철학과 진정성에 공감하며, 성별·나이·인종에 관계없이 두피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변화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리안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계림당 샴푸는 현재 3차 완판 이후 예약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 노희영은 “기본에 충실한 좋은 재료의 사용,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브랜드의 성장이 K-뷰티의 명성에 어울린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 계림당이야말로 한국의 헤리티지를 가진 K-샴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불쾌감이나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에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노후된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GC(Geumcheon)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인구정책, 출산 장려도 좋지만 삶 지키는 정책부터”

    조성환 경기도의원 “인구정책, 출산 장려도 좋지만 삶 지키는 정책부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실의 총괄·조정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출산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조건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주거 불안, 돌봄 부담, 소득 격차, 정신건강 문제 등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데, 인식 개선 캠페인만 반복해서는 인구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도민이 ‘살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인구정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살 문제 역시 인구 감소의 중요한 요인임에도, 현재는 복지 등 개별 부서에만 책임이 전가된 채 기획조정실은 전반을 통합 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조실이 도정의 컨트롤타워로서 인구정책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라고 밝히며 범정부 차원의 자살대책기구 신설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도 그 흐름에 맞춰 자살률을 인구정책의 핵심 지표로 설정하고, 보다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구체적 대안으로 △출산 의향 및 정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실질 성과지표 기반 평가체계 도입 △성과 부족 사업의 예산 자동 조정 △홍보 중심 예산을 주거·돌봄·심리 지원 등 실질 정책으로 전환 △청년·노년 자살률을 공식 지표에 포함할 것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조실은 도정의 중심에서 책임 있는 정책 조정자로서, 이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하고 총괄·조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게임 스타트업, 사후관리,육성 전략 촉구

    윤충식 경기도의원, 게임 스타트업, 사후관리,육성 전략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게임·가상융합 산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과 단계별 육성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플레이엑스포’의 양적 성과와 스타트업 지원 건수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실질 매출 전환율’과 ‘지원 후 생존율’ 등 질적 성과를 관리할 시스템을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엑스포’ 성과, 실질적 매출 관리로 이어져야 윤 의원은 ‘플레이엑스포’가 2억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한 성과를 언급하며, “상담액이 실제 기업의 매출로 이어지는 ‘전환율’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참가 기업의 자료 회신율이 낮아 집계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하자, 윤 의원은 “상담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 체결 및 수출 완료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도의 지원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스타트업 지원, ‘스케일업’ 전략으로 중견기업 육성해야” 이어 윤 의원은 게임 오디션, 가상융합 기업 육성 등 다수의 초기 창업 기업 지원 사업을 점검하며, “지원 기간 종료 후 이들 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 성장하는지 관리할 성과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충식 의원은 “초기 지원을 넘어, 유망한 스타트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단계별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규모 마케팅, 지식재산권(IP) 확보,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게임 과몰입 상담, ‘지역 형평성’ 확보와 내실화 당부 또한, 윤 의원은 ‘건전 게임 문화 조성 및 게임 과몰입 상담 치유’ 사업과 관련, 안정적인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윤 의원은 작년 행감에서 제안했던 상담 서비스의 ‘지역 형평성’ 문제를 재차 점검했다. 그는 “당시 상담소가 없던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운영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군별 인구 대비 상담 인력 배치를 면밀히 분석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만족도 및 재상담률 등 서비스 효과성 지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속가능한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강조 마지막으로 윤충식 의원은 “미래 산업 육성만큼이나 도민을 위한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라며, “단기적 성과 홍보를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1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1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감사는 제11대 기획재정위원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서, 위원회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경기도감사위원회,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5개 실·국과 출연기관인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성과와 재정운용의 실효성, ▲경기도 저출산·자살문제 등 통합적 인구전략 촉구, ▲평화협력 분야 교류협력사업의 추진 실태와 지속성 확보 방안, ▲감사위원회의 공직기강 확립 및 비위 근절 대책, ▲도민권익위원회의 민원 처리 및 권익 보호 체계 개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특히 한정된 재원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도정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제도가 없는지 세밀히 살펴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과 정책기획을 총괄하는 위원회로서, 행정 전반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이번 감사가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경기도 행정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의 불투명성, 서면 위주의 심의 관행, 조례 미이행 문제를 세밀하게 짚으며 “행정 편의가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도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이 관리 중이라고 밝힌 각종 위원회 현황을 문제 삼았다. 도가 제출한 자료에는 23개 위원회가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 경기도청 홈페이지에는 도정자문위원회, 도정혁신위원회, 미래위원회, 인구톡톡위원회, 소송심의위원회 등 5개 위원회가 누락된 사실을 지적하며, “위원회 회의록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도지사 자문기구 성격의 위원회만 빠져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도정혁신위원회의 회의록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회의록이 한 장짜리 요약본에 불과하고, 분과위원회 속기록조차 남지 않았다”며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 제6조의 속기록 작성 의무 위반을 거론했다. 오창준 의원은 “조례에 따라 속기록을 보존해야 하는데 ‘원래 안 해왔다’는 관행이 법보다 앞서는 것은 문제”라며 “이대로면 위원회는 자문 수당만 지급하는 형식적 조직으로 전락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지난 3년간 14번의 회의 중 대부분이 서면으로만 진행됐다”며 “30조 원이 넘는 예산과 기금 사용 방향을 심의하는 핵심 위원회를 이렇게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건 도민 앞에서 이해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 기본소득 조례」 제5조에 규정된 ‘기본소득 종합계획 수립 의무’가 한 차례도 이행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조례는 법적 효력을 가진 규정인데 내부 판단으로 ‘필요 없으니 하지 않겠다’는 것은 조례를 행정 편의로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필요 없다면 개정하고, 존치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도 집행부가 무시한다면 도민은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위원회 운영과 예산 심의, 조례 집행은 도정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행정이 관행에 기대지 않고, 법과 원칙·투명성과 책임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강북 제2연구원 신설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강북 제2연구원 신설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6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연구원의 인구 대비 연구인력이 지방 연구원보다 부족하고, 미래 연구 분야 강화, 강북 균형발전 연구,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해 강북분원(제2연구원) 신설이 필요하다”며 조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다른 지역 연구원과의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충남연구원은 인구 212만명에 연구직 81명, 부산연구원은 인구 330만명에 연구직 50명을 두고 있다”며 “반면 서울연구원은 인구 950만명의 메가시티 서울을 연구하면서 연구직 213명을 두고 있어, 인구 1만명당 연구직 수가 충남 0.38명의 58% 수준인 0.2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이자 세계 5대 메가시티인 서울의 연구원이 지방도시보다 인구 대비 연구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디지털·AI 전환, 2050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초고령사회 대응, GTX 등 메가 인프라 사업 등 미래 분야 연구 수요가 급증하는데 추가 연구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공간 부족 문제와 강북 균형발전 필요성이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강북 이전 계획이 제시됐을 당시 ‘증가한 연구 인력 수용 공간 확보’와 ‘강북권 균형발전 기여’가 주요 이유였는데, 2022년 업무보고서에서도 여전히 ‘연구수요와 업무 증가로 인한 연구공간 부족’ 문제가 명시되어 있고, 오세훈 시장이 2024년 3월 ‘강북 전성시대’를 선언하면서 강북 균형발전 필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의 구정연구단이 폐지된 현재, 현장 밀착형 연구를 서울시 차원에서 수행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연구거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동분원은 기술연구원 통합으로 상암 별관을 옮긴 것일 뿐 전체 연구공간이 늘어난 게 아니며, 강북 4구 인구만 130만명으로 대구광역시(235만명)의 절반이 넘는데도 전담 연구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수조원 규모의 GTX-C 노선 및 창동차량기지 개발, 월계동·상계동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북한산 산지형 도시계획 연구 등 강북권 특별 과제들을 서초구 본원에서 연구하는 것은 현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라며 “런던의 권역별 연구거점, 뉴욕시의 5개 지역사무소 분산 운영, 경기도의 경기연구원 외 수원·성남·고양·용인 등 도시별 연구기관 운영 사례처럼 서울도 강북분원을 통해 현장 중심 연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홍 의원은 “강북분원 신설은 단순한 분원이 아니라 서울연구원 전체의 조직 혁신”이라며 “서초-정동-강북 3거점 체계를 완성하여 미래 연구 분야 강화, 강북 균형발전 연구, 현장 중심 연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공간 부족 해소와 오세훈 시장의 ‘강북 전성시대’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인력 확대와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강북지역 균형발전과 강북권 개발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서울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철도망 속도내고 대형 물류센터 주민 의견수렴 강화 필요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철도망 속도내고 대형 물류센터 주민 의견수렴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철도사업의 예산 집행률 부진, 인구⋅산업 수요 증가에도 더딘 용인 철도사업 추진, 대규모 물류 센터 건립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민 의견 미수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민 의원은 철도건설과가 제출한 최근 3개년 철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근거로 “주요 노선 다수가 10% 이하의 집행률에 머물거나 집행 시기 미도래로 실적이 전무한 사업도 존재한다”며 “사업비만 편성되고 집행이 뒤따르지 않는 구조가 지속될 경우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예산 적기 집행과 집행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특히 용인지역 철도 지연 문제에 대해 “‘30분 출퇴근 시대’를 말하고 있지만 정작 용인 지역 철도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3년째 용인 철도 현안에 대해서는 똑같은 답변만 반복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종합운동장–화성 봉담), 경강선 연장(경기광주–용인 이동·남사), 잠실–청주 민자 광역급행철도 등 용인을 지나는 철도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만 목 빠져라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중앙정부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물류⋅교통 거점 확대 등으로 처인구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단 한 개의 철도 노선도 갖추지 못한 지역”이라며 “철도가 없는 처인구에서 오랜 기간 생활해 온 지역구 의원으로서 철도망 확충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현안인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민 의견 미수렴 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대규모 물류센터는 교통량 증가, 소음, 안전 위험 등 주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주민 의견청취 절차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실질적 의견 반영이 미흡한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경기도 감사위원회에서도 환경영향평가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아 지적된 사항이다. 김 의원은 “물류센터는 필요한 시설이지만 주민에게는 생활 불편과 위험을 동반하는 부담이 큰 시설인 만큼, 주민 의견을 외면하는 순간 갈등이 커지고 사업 추진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민 의견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충실한 의견수렴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철도예산 집행의 적기성, 용인 지역 철도망 확충의 신속성, 물류센터 영향평가의 실효성 확보 등은 모두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철도항만물류국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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