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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만에 더 ‘불행해진 한국인’… 행복도 양극화

    4년 만에 더 ‘불행해진 한국인’… 행복도 양극화

    삶 만족도 6.4점… 1년 새 0.1점 하락OECD 38곳 중 33위… 자살률은 1위저소득·고령일수록 만족도 떨어져 코로나19 기간 이후 꾸준히 오르던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뒷걸음질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3위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져 행복도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를 보면 2023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0.1점 하락했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 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한다. 2019년 6.0점이던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2022년 6.5점까지 올랐지만,4년 만인 2023년 하락으로 돌아섰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층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와 100만~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만족도는 각각 5.7점, 6.1점으로 전년보다 0.3점씩 낮아지며 평균을 밑돌았다. 반면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6.6점으로 평균을 웃돌았고 만족도에도 변화가 없었다. 나이별로 보면 고령층인 50~59세(6.4점)와 60세 이상(6.2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19∼29세와 30∼39세는 각각 6.5점, 40∼49세 삶의 만족도는 6.6점이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인은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세계행복보고서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2021~2023년에 6.06점으로 OECD 평균(6.69점)보다 0.63점 낮았다. 38개국 중 만족도 순위는 33위다. 한국보다 만족도가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34위), 튀르키예(38위) 등이었다. ‘불행한 한국인’의 현주소는 자살률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올랐다. 2014년(27.3명)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00년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 자살률은 하락 추세지만 한국의 자살률은 2021년 24.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 3월 이사철 수도권 1만 4395가구 입주…2월보다 3배 이상 늘어

    3월 이사철 수도권 1만 4395가구 입주…2월보다 3배 이상 늘어

    다음달(3월) 이사철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번 달보다 3.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2025년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6142가구로 전월 대비 46% 늘어났다. 개별 단지 수는 42개 단지로 올해 중 가장 많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입주 물량이 고루 늘며 4293가구 입주했던 전월보다 3배 이상 많은 1만4395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4666가구로 성동구, 광진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5개 단지가 입주에 나선다. 경기(7492가구)는 수원, 오산, 용인 등 남부권 중심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인천(2237가구)은 송도지역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2월과 비교해 14% 감소한 1만 1747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충북 2995가구, 전북 1497가구, 충남 1467가구, 부산 1415가구, 경북 1142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역별 주요 입주 예정 단지를 보면 서울은 성북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장위자이레디언트 284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3월 입주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최근 공사비 협상이 타결돼 3월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이스트폴 1063가구, 송파구 잠실동 잠실더샵루벤 327가구 등도 입주한다. 경기는 수원시 영통구 1566가구, 오산시 1358가구 용인시 처인구 1164가구 등 남부권 위주로 입주가 진행된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796가구와 영통푸르지오파인베르 770가구가 입주한다. 나란히 붙어있는 대규모 브랜드단지로 3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오산은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2한신더휴 844가구, 오산세교2지구칸타빌퍼스트 514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송도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럭스오션SK뷰 1114가구, 더샵송도아크베이(B3BL) 775가구, 송도역서해그랑블더파크 348가구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3월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세대 규모가 큰 대단지 입주가 주목되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관망세가 짙어 입주 시장 분위기는 다소 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아파트 거래 감소와 기존 주택 매각 지연으로 입주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인 물량 소진 속도에 따라 지역별로 임대차 시장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행복하십니까?” 삶 만족도↓…자살률은 다시 최고 수준

    “행복하십니까?” 삶 만족도↓…자살률은 다시 최고 수준

    삶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자살률은 상승했다. 한국, 이대로 괜찮을까.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지만 유례없이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 높은 자살률 등 사회전반의 활력은 약화하고, 빈부격차, 이념갈등, 세대갈등, 노사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민의 행복 수준은 제자리걸음 중이다.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 상승하던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4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OECD 38개국 중 33위로 여전히 하위권이었다. 반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상승하며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삶 만족도 6.4점…2019년 이후 첫 하락삶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5.7점에서 지속 상승해 2018년 6.1까지 오른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2023년 6.4점으로 전년보다 0.1점 하락했다. 2019년 6.0으로 하락한 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지속해서 보합·상승했지만, 2023년 4년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가족관계 만족도도 2022년 64.5%에서 2023년 63.5%로 하락했다. 대인 신뢰도 역시 2022년 54.6%에서 2023년 52.7%로 떨어졌다. 기관 신뢰도 또한 52.8%에서 51.1%로 하락했다. 여가 시간은 2022년 4.2시간에서 2023년 4.1시간으로 줄었다. 반면 고용률(62.7%)과 대학졸업자 취업률(70.3%), 사회단체 참여율(58.2%) 등 지표는 2022년보다 개선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득 낮을수록 삶 만족도↓ OECD 38개국 중 33위삶의 만족도는 소득수준별로 차이를 보였다.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5.7점으로 평균보다 0.7점 낮았다. 소득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1점, 200만∼3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2점이었다. 반면 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가구의 만족도는 6.6점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연령별로 보면 삶의 만족도는 19∼29세와 30∼39세에서 각각 6.5를 기록했다. 40∼49세 삶의 만족도는 6.6이었다. 반면 고령층인 50∼59세(6.4)와 60세 이상(6.2)의 삶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삶의 만족도는 여전히 최하위권이었다. 세계행복보고서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의 삶의 만족도는 2021∼2023년에 6.06점으로 OECD 평균(6.69점)보다 0.63점 낮았다. 38개국 중 만족도 순위는 33위로 하위권이었다. 우리나라보다 만족도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예, 콜롬비아, 그리스, 헝가리, 포르투갈 등이었다. 10만명당 자살률 27.3명…2014년 이후 최고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사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하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상승했다. 자살률은 2011년 3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하락해 2017년 24.3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상승·하락을 반복하다 2023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014년(27.3명) 이후 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자살률이 38.3명으로 더 높았다. 여성의 자살률은 16.5명이었다. 한국의 자살률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OECD에서 작성하는 국제 비교 자료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2021년 10만 명당 24.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한국 다음은 리투아니아(18.5명), 슬로베니아(15.7명) 순이었다. 2000년 이후 OECD 국가의 자살률은 대부분 하락 추세다. 2000년 자살률이 높았던 라트비아, 헝가리, 에스토니아, 핀란드 등의 국가는 이후 지속 하락해 현재 15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 한국인 삶의 만족도 4년 만에 하락…OECD 하위권

    한국인 삶의 만족도 4년 만에 하락…OECD 하위권

    코로나19 기간 이후 꾸준히 오르던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뒷걸음질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3위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져 행복도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를 보면 2023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0.1점 하락했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 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한다. 2019년 6.0점이던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2022년 6.5점까지 올랐지만,4년 만인 2023년 하락으로 돌아섰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층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와 100만~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만족도는 각각 5.7점, 6.1점으로 전년보다 0.3점씩 낮아지며 평균을 밑돌았다. 반면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6.6점으로 평균을 웃돌았고 만족도에도 변화가 없었다. 나이별로 보면 고령층인 50~59세(6.4점)와 60세 이상(6.2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19~29세와 30~39세는 각각 6.5점, 40∼49세 삶의 만족도는 6.6점이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인은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세계행복보고서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2021~2023년에 6.06점으로 OECD 평균(6.69점)보다 0.63점 낮았다. 38개국 중 만족도 순위는 33위다. 한국보다 만족도가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34위), 튀르키예(38위) 등이었다. ‘불행한 한국인’의 현주소는 자살률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올랐다. 2014년(27.3명)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00년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 자살률은 하락 추세지만 한국의 자살률은 2021년 24.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 노원구,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

    노원구,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이동에 교통 불편을 겪는 구민들이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의 행정구역 면적은 서울시에서 4번째로 넓은 35.44㎢이며, 인구수 역시 4번째로 많은 49만여 명에 달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넓은 권역에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구는 각종 사업을 펼칠 때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며 “구민들의 이용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순환하며 주민들을 무료로 수송하는 셔틀버스를 구상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용대상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방문자,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 구의 교육, 문화, 예술, 체육시설 및 도서관 이용자 등이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명칭과 운영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7일 동안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노원구는 1개 순환 노선에 20개 이상의 정류장을 두고, 25인승 버스를 20분 내외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구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7월부터 운행할 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동권의 제약으로 공공서비스로부터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노원구민 모두가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어 늘 때까지 수업 무료”…외국인 유치 적극 나선 대학들

    “한국어 늘 때까지 수업 무료”…외국인 유치 적극 나선 대학들

    경기도에 있는 전문대인 경복대는 외국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 6급을 취득할 때까지 학기당 200시간 범위 안에서 한국어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학생이 시험을 응시할 땐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최근에는 베트남 등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중남미에서도 유학생이 찾아오고 있다. 부산대는 외국인 유학생 정착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저학년은 학년별 경력개발계획 등 진로 탐색 특강을, 고학년은 입사 서류 작성이나 면접 준비 등을 학교가 도와준다. 학령 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외국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추세다. 대학들이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 기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약 20만 9000명을 기록했다. 전년도(약 18만 2000명)대비 2만 7000만 명 증가한 수치다. 교육부의 ‘국제화 역량 인증’을 통과한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일반대·전문대·대학원대학을 상대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를 한 결과 학위과정 분야 158개, 어학연수과정 분야 103개가 각각 인증을 받았다. 학위과정 인증대학은 전년(134개)보다 24곳,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은 전년(90개)보다 13곳이 증가했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1명 이상 유치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예컨대 학위과정 인증을 받으려면 불법체류율이 2~3% 미만이 돼야 하는 식이다. 이런 기준들을 통과하지 못하면 비자 발급이 일정 기간 제한되는 ‘비자심사 강화 대학’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비자심사 강화 대학에는 학위과정 11개교, 어학연수 과정 13개교가 지정됐다. 작년 대비 각각 9개교, 7개교 줄었지만 동덕여대 어학연수 과정 등 서울권 대학도 일부 포함됐다. 이 대학들은 올해 2학기부터 1년 동안 비자 발급이 제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불법체류율은 감소세이지만 불법체류자는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올해부터는 법무부와 주기적으로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 부산시, 청년 종합지원책마련 ‘2025 청년G대’ 추진---올해 4,146억원 투입

    부산시, 청년 종합지원책마련 ‘2025 청년G대’ 추진---올해 4,146억원 투입

    부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청년 정책을 담은 ‘2025년 청년G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G대’ 계획은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ZERO) △정책 체감도 업(UP) △청년참여 플러스(PLUS) 등 3대 전략아래 25개 중점과제와 95개 사업이 담겼는데, 이를 위해 모두 41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청년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강화한다. 인력양성에서 일자리 매칭, 근속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잡성장 프로젝트’를 기존 31억원 규모에서 3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좋은 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려주는 ‘청끌 기업’ 사업은 시즌2로 개편해 참여 기업을 기존 100개사에서 110개 사로 늘리고 청년 고용우수기업도 기존 3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한다. 청년과 기업의 실질적인 매칭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구직상담이 가능한 ‘구직관리 책임제’를 도입한다. 전담 매니저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1년 이상 근속 시 1인당 100만원의 ‘청년도약지원금’을 주고, 정규직 채용 후 1년간 고용유지 시 해당기업에는 연간 72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현재 개별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연계성을 확장해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학, 경제단체로 구성된 ‘청년일자리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발족해 청년 대상 각종 지원 사업을 청년의 시선으로 대폭 개선한다. ‘주거 분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으로 전입하거나 시 안에서 이사하는 청년들에게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지원 패키지 사업을 확대 개편해 ‘월세 지원사업’은 지원 금액을 최대 두 배로 증액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국 최저금리로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도 두 배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중심으로, 대학 지원을 지역이 주도하는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로 업그래드해 대상자를 5천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한다. 또, 지역 예술계와 상생을 위한 소규모 공연 패키지권을 추가하는 등 공연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시의 대표 자산 형성 사업인 ‘부산청년기쁨두배통장’은 대상자자를 4천명에서 6천명으로 확대하고, 심리적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이음 사업’도 대상자를 700명에서 1천명으로 확대한다. 시는 세 번째 전략으로 청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참여 확대를 위해 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위원 참여를 10% 이상 의무화한다. 특히, 청년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는30%를 청년으로 구성한다.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청년공간 스위치 온(ON)’ 프로젝트 추진으로 부산청년센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하고, 구·군에 거점 청년공간을 조성해 공간별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또, 정주인구에서 생활인구의 정책 관점 전환을 위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 ‘정년G대’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는 이날 오후 청년작당소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6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열고 ‘공감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에게 부산에서 마음껏 머물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다”며 “‘청년G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덕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성숙한 문화 조성 기대”

    경북 영덕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성숙한 문화 조성 기대”

    경북 영덕군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 24일 영덕군은 유기 반려동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구조·보호 중인 동물에 대한 입양을 늘리기 위해 새달부터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이 기존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주민들이 찾아오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조성하고,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신규 건립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위주로 보호하고, 기존 시설인 보호센터에는 대형견 위주로 보호해 업무를 체계화한다. 입양센터에서 입양이 결정되면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기초 예방접종 등의 기본적인 의료 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열 군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 증가와 함께 안락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윤리적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독자에 대한 책의 예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최보기의 책보기] 독자에 대한 책의 예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갈수록 책이 안 팔려 출판사들이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국민 1인당 독서량이 바닥을 헤매는 것은 사실이다. ‘유튜브, 탄핵, 조기대선’이라는 흥미진진한 영화가 있는데 굳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 1년이면 신간만 수만 권씩 쏟아지는 판에 한 권을 읽으나 백 권을 읽으나 새 발의 피이기는 마찬가지다. 분명한 사실은 이 와중에도 팔릴 책을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팔리는 책의 공통점을 억지로라도 하나를 찾는다면 아마도 ‘독자가 읽기에 재미가 있는 책’이리라. 세상의 모든 강의와 책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졸리지 않는 법이니까. 『1964년,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는 무엇보다 집필의 발상 전환이 돋보인다. 1964년생 저자가 본인이 태어난 그해 1년 동안 세계는 무슨 큰일을 겪었는지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주요 사건을 뽑아 현재 시점과 관점으로 쓴 산문집이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저자는 현대상선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봉래호(금강산 관광) 근무와 북한, 이란 등에 비즈니스 방문이 잦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서울-부산 자전거 종주, 통영 철인 3종 올림픽,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 활력 왕성한 일상을 즐긴다. 『1964년,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출판 동력은 거기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책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1964년 1월 13일 핵폭탄 2발을 장착하고 고공 비행 중이던 미국의 B-29 폭격기가 메릴랜드 상공에서 태풍을 만나 추락했다. 이때 만약 핵폭탄이 터졌으면 메릴랜드가 초토화될 뻔했지만 다행히 터지지 않았다. 여기서 저자는 북한의 핵무장과 남한의 안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런데 상당히 들어줄 만한 의견이다. 2.6일에는 서울시장이 서울 인구의 급증을 막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려면 양쪽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자’는 폭탄발언을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 6월 3일에는 박정희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해 한일국교정상화 반대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했고,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이 1966년 권력장악을 위해 꾸몄던 ‘문화혁명-홍위병’의 비극을 잉태한 『마오쩌둥 어록』이 출판됐다. 저자는 당시 국방장관이던 린바오였다. 문화혁명을 주도했던 그는 후에 마오쩌둥과 권력투쟁에서 패하면서 소련으로 탈출하다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돈 밝히는 세계사』는 책 제목에 이미 재미가 붙어있다. ‘돈을 밝히는 세계사’와 ‘돈이 밝혀주는 세계사’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았다. 저자는 한국은행에서 37년 6개월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인데 경제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섭렵한 통섭 저자다. 한국은행의 뿌리는 벨기에 중앙은행이다. 금융이 뒤졌던 일본이 같은 농업국가인 벨기에의 ‘관치금융’ 모델을 도입했고, 조선은행은 일본을 따라 했다. 일본은행 본점 건물은 건축가 다쓰노 긴코가 벨기에 중앙은행 건물을 베낀 것인데 조선은행 본점(현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건물 역시 다쓰노 긴코가 일본은행 본점을 토대로 설계했다. 저자는 ‘농업국가를 탈피한 지금 벨기에 냄새는 좀 지워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한다. 최보기 책글문화네트워크 대표
  • “독일서 괴물이 깨어났다”…머스크가 놀린 한 치 혓바닥에

    “독일서 괴물이 깨어났다”…머스크가 놀린 한 치 혓바닥에

    ‘괴물의 시대’ 영국 일간 가디언은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총선 결과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의 약진을 지켜본 독일 시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베를린의 청년 윌리 슐츠(32)는 이탈리아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을 인용해 “옛 세계는 죽어가고, 새로운 세계는 태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지금은 괴물들의 시대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 독일 유권자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두렵다”며 “가족과 함께 출국할 수 있도록 여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시대 대서양 동맹 균열과 유럽 안보 위협 속에서 세계 3위 경제대국이자 유럽연합(EU) 최대 인구국인 독일이 당장 눈앞에 직면한 현실이다. 이번 총선에서 중도보수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29% 득표율을 거둬들이며 1위를 차지했지만, AfD가 21%로 2위에 오르며 전후 독일 정치사에 전례 없는 기록을 썼다. 4년 전인 2021년 총선과 비교하면 AfD의 득표율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AfD의 공동대표이자 총리 후보인 알리스 바이델은 이번 결과를 “역사적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우리는 CDU와의 협력을 제안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일의 변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 총리인 올라프 숄츠가 이끄는 사회민주당(SPD)은 16%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숄츠는 이를 “쓰라린 결과”이자 “패배”라고 인정하면서도 극우세력의 힘이 커진 것을 두고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12년 전 창당된 AfD는 급진적으로 변모해왔다. 최근 이민자들의 잇따른 폭력 사건은 AfD의 강경한 반이민 정책에 날개를 달아줬다. 특히 총선을 불과 이틀 앞둔 21일 베를린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시리아 10대 난민이 스페인 관광객을 공격해 중상을 입힌 사건은 독일 사회의 반이민 정서에 불을 지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정치학자 아이코 바그너는 “이민 문제가 선거를 지배했다”며 “새 정부는 독일법과 EU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정책을 찾아야 하는 큰 도전에 지면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도 AfD의 약진에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는 독일 선거 기간 중 “AfD만이 독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해 독일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 20일에는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나치식 경례’ 동작으로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오른손으로 가슴을 친 뒤 손가락을 모은 채 손을 대각선으로 들어 올리며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했다. 트럼프는 이번 선거 결과를 환영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미국처럼 독일 국민들도 에너지와 이민 정책에서 상식에 맞지 않는 의제에 지쳤다. 독일에게 위대한 날”이라고 썼다.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이끄는 CDU·CSU 연합은 이날 밤 연정 구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CDU·CSU 연합으로선 타 정당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25~34세 연령대에서 AfD 지지율은 22%로 CDU·CSU(18%), 녹색당과 좌파당(각 16%)을 앞섰다. 메르츠는 “매우 힘든 선거였다”며 “이제 우리는 서로 대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독일을 위한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 울릉군 나리마을, 유엔관광청 관광마을 최종 후보 선정

    경북 울릉군 나리마을, 유엔관광청 관광마을 최종 후보 선정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24일 경북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된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를 거쳐 한국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관광을 통해 지역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하는 거주자 1만5000명 미만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된 발표심사에서는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내세워 최종 선정됐다. 남한권 군수는“나리마을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마을로 750종의 식물을 품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세계적인 지질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종 선정 추진을 통해 관광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화순군, 한편휴양림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화순군, 한편휴양림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전남 화순군은 청년 푸드트럭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으로 푸드트럭 영업 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자이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와 1600만 원까지 개조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한천 휴양림 내 오토캠핑장이다. 신청은 오는 다음달 5일까지 공모신청서·사업계획서·운전면허증 사본·주민등록초본·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해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맛의 즐거움을 전할 무한 열정을 지닌 청년 푸드트럭 운영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촌 학교로 유학오세요”···영광군, 유학마을 준공·입주

    “농촌 학교로 유학오세요”···영광군, 유학마을 준공·입주

    “농촌 유학을 위해 4가족 13명이 군남유학마을로 유학왔어요”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결과, 군남유학마을을준공하고 입주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군남유학마을 4동은 면적이 58㎡(약18평)로 가족체류형 주거시설이다. 이번에 입주한 농촌유학 가족들은 4가구 13명으로 서울, 경기에서 군남초등학교로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농촌유학기간 동안 영광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여 거주할 예정이다. 학생 수 30명인 군남초등학교도 7명의 학생이 유학 오면서 작은 학교에 생기가 돌고 있다. 유학생들은 생태·농촌살이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동체 삶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조성사업’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청소년·중장년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군과 교육청, 학교가 함께 추진해 왔다. 군남유학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묘량유학마을 3동을 준공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남유학마을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유학가족들에게 농촌의 삶과 생태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 이라며 “지역이 함께 키우고 배움과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시니어 라이프 ‘홀인원’···파크 골프장 108홀 조성

    평택시, 시니어 라이프 ‘홀인원’···파크 골프장 108홀 조성

    평택시가 시니어 계층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08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평택시에 평택파크골프장(9홀) 한 곳만 운영 중인 가운데,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진위파크골프장(18홀)을 오는 4월 정식 오픈하고 파크골프장 5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내에 파크골프장(18홀)을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포승읍 번제근린공원(18홀), 팽성읍 근내리(9홀), 안성천 하천부지(18홀), 원평동 하수처리장(18홀)에 파크골프장을 차례대로 조성한다. 현재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평택 전역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평택시는 또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가 검토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평택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파크골프가 평택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는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찾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기대, “청년 취업·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함께”…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한기대, “청년 취업·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함께”…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반도체디플레이공학과’ 학·석사 운영선발시 기업 면접, 지역 인재 정주 실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2026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남형 계약학과’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올해부터 추진되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관련해 충남도의 지역인재 정주 실현이 목표다. 개설 과목은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학사(40명) 과정과 석사과정(20명)이다.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기업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는 청년 진학과 조기 취업 욕구를 충족하고 충남 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인력난을 지원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학위 기간 단축과 학비 지원, 현장 수업 등 혜택을 받는다. 기업은 조기 인재 확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참여, 저렴한 교육비 부담 등의 이익을 얻는다. 학사과정은 1학년은 대학에서 집중 기본교육을 받고, 2~3학년에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현장실무교육과 연구 능력 배양 심화 교육을 받는다. 졸업 후 해당 기업에 근무한다. 석사과정은 대학 교육에 이어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학위 취득 후 채용 약정 기업에 근무한다. 학비는 RISE사업비를 통해 대학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학생 정주 방안으로서 졸업 후 기업·학생·대학이 각 400만 원씩 적립해, 2년 만기 도래할 때 1200만원의 목돈을 지급한다.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은 “참여 기업에는 RISE 사업 및 한기대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충남형 계약학과는 청년의 지역 정주뿐 아니라 기업이 사업하기 유리한 환경 조성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무주택 청년에 중개보수·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안산시, 무주택 청년에 중개보수·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안산시는 사회초년생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67명에게 이사비용 총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150%로 낮추고 대상 인원과 예산도 두 배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전입하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19세~39세(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의 청년으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신청은 3월 한 달 동안 잡아바어플라이(http://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4월 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동산 중개보수 또는 포장·운반·사다리차 등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인구의 유입과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폐교부지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폐교부지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부지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사회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황철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 학령인구가 약 9만 3000명 감소하면서 폐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서울시 내 6개의 폐교가 있으며, 향후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서울시 내 폐교 부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의 활용 계획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수동의 사례를 들어, “성수동은 과거 제조업과 공업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됐으며, 크리스찬 디올, 무신사, 하이브, 크레프톤 등 대기업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지역적 변화와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하지 않은 폐교 부지 활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폐교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제안했다. 첫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일본 교토시와 창동 서울아레나, 잠실 마이스 사업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서울시교육청도 기업의 자본을 활용하여 폐교 부지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여를 실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폐교 부지 활용을 위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및 건축 조례상 용적률·건폐율·조경면적 제한 등 각종 규제가 폐교부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민간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폐교 부지를 획일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용 계획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폐교 부지를 지역 발전과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운동이 암 환자 장기 생존율 높인다 [달콤한 사이언스]

    운동이 암 환자 장기 생존율 높인다 [달콤한 사이언스]

    3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추운 겨울 날씨가 가고 봄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발표됐다. 날씨가 풀리면 그동안 집 안에만 머물던 사람들도 운동을 위해 바깥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운동은 근력 강화, 유연성 강화를 비롯해 체중 조절, 정신적 안정감, 삶의 질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운동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페닝턴 생의학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신체 활동이 대장암 생존자의 장기 생존율을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암’ 2월 24일 자에 실렸다. 대장암 환자는 나이와 성별 등 특성이 일치하는 일반 인구보다 조기 사망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운동이 이런 격차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암 수술 및 화학 요법을 받은 대장암 3기 환자 2875명을 대상으로 운동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 암 환자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 일반인들의 데이터도 비교했다. 연구팀은 모든 참가자의 신체 활동은 주당 기초대사량(MET) 시간을 기준으로 조사했다. 건강 지침에 따르면 주당 150분, 중간 강도 운동을 권하고 있는데, 주당 약 8MET로 환산된다. 암 치료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생존한 환자는 주당 3.0MET 시간 미만인 환자의 3년 전체 생존율은 일치하는 일반인보다 17.1% 낮았지만, 주당 18MET 시간 이상인 환자의 3년 전체 생존율은 일반인보다 3.5% 정도만 낮게 나타났다. 3년 시점에 생존한 환자 중 주당 MET가 3.0 미만과 18.0 이상인 환자의 3년 생존율이 각각 10.8%, 4.4%로 일반인에 비해 낮았다. 두 임상시험의 통합 분석 결과, 3년 차까지 생존하고 암이 재발하지 않은 1908명의 환자 중 주당 MET 3.0 미만 및 18.0 이상인 환자의 3년 전체 생존율은 일반인보다 각각 3.1%, 2.9% 더 낮았다. 3년째까지 종양이 없고 규칙적으로 운동한 암 생존자들은 대조군인 더 나은 후속 생존율을 보였다. 저스틴 브라운 루이지애나 주립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장암 환자가 조절할 수 있는 요인인 신체 활동 수준이 장기 예후에 어떤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 “여성 안전·행복 도시로”… 안심이 앱 운영, 민·관·경 순찰

    마포 “여성 안전·행복 도시로”… 안심이 앱 운영, 민·관·경 순찰

    서울 마포구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2025년도 여성안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주민 비율이 높은 마포구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마포구는 먼저 ‘여성안전실무협의체’와 ‘안전지역연대’를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인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폭력 피해를 본 여성과 아동에게 의료비, 생계비, 법률상담을 지원하여 피해자들의 회복도 돕는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인프라를 위한 ‘안심이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과 ‘안심이 앱’을 운영한다.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안심이 CCTV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범죄 취약 지역인 골목길에는 ‘안심귀갓길’ 정비, ‘표지병’, ‘로고젝터’ 등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심야 시간대에 여성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다세대와 원룸이 밀집된 10개 노선에 노면을 표시하고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112안내표지판을 유지·보수한다. 이 밖에 1인가구와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비상벨’ 등의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면서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빅데이터·지리정보시스템 활용… 용산 ‘자투리땅 주차장’ 넓혀요

    빅데이터·지리정보시스템 활용… 용산 ‘자투리땅 주차장’ 넓혀요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말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발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용산구는 구도심 특성상 좁은 골목과 노후한 주택가가 많아 주차 환경이 열악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도심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을 조성할 때 보통 높은 예산이 요구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도심 내에서는 주차장으로 쓸 수 있는 땅을 찾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아 주차장 부지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구가 찾은 방법이 공공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지리정보시스템은 지형·지물의 속성, 위치, 경계 등 각종 지리정보를 활용한 정보 관리, 공간 분석 등 기능을 통해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은 담당 부서에서 직접 발품을 팔며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지 발굴은 자료 수집, 자료 가공, 입지 분석 및 후보지 검증, 최종 후보지 선정 순으로 이뤄진다. 공간 분석을 위해 공간정보(행정동 경계, 불법 주정차 단속 위치 등), 속성정보(동별 인구, 자동차 등록대수, 주차장 현황 등) 등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자료 정제, 속성정보 공간정보화, 분석 단위 통일 등으로 가공해 원활한 분석을 준비한다. 구는 입지 분석 시 주로 사용되는 통계 기법인 회귀분석법을 활용한다. 수집하고 가공한 공공 빅데이터는 지리정보시스템으로 주차장 수요가 높은 지역을 가려내게 된다. 이후 주차장 필요 지역 인근의 나대지, 공가 등 유휴부지 목록을 추출한다. 이때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자료를 활용한다. 추려낸 유휴부지는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으로 활용 가능한지 확인한다. 부지 소유자와 연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의 협조를 받기로 했다. 현장 검증까지 마친 후 자투리땅 주차장 적합 최종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교통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숨은 자투리땅을 적극 발굴하고 소유주와 세심히 협의해 구민 숙원사업인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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