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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복제 실험 11월 착수”

    [런던 연합] 한 이탈리아 인공수정 전문의가 세계 최초의복제인간을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로 복제된 배아를 이용,여성 200명에게 임신을 시키는 작업을 준비중이라고 선데이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베리노 안티노리 교수가 오는 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 회의석상을 통해 미 국립과학원에 오는 11월 인간복제 프로그램을 시작할 방침임을 통보할 예정이라고전했다.안티노리 교수는 지난 1월 미 켄터키대학 생식의학과 파노스 자보스 교수와 함께 복제인간 탄생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안티노리 교수가 이처럼 인간복제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불임치료 차원의 인간복제에 관한 윤리성 및 안전성 논란이 재차 불거질 전망이다.과학자들은 복제 아기는 유산 및 사산,신체장애의 위험성이 높다며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다.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안티노리 교수는 영국 8쌍 등 몇몇 국가의 부부 200쌍이 인간복제 프로젝트를 위해 선정됐으며,무료로 처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간복제에대한 국제적인 반대 여론에 따라인간복제 시술을 외딴 나라 또는 공해상의 선박에서 실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했다.
  • 中·高 내년교과서 생활속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 2학년과 고교 기본과목,일반선택과목,전문교과용2종 교과서의 검정심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다양한 컬러사진,4×6배판의 시원한 크기로 ‘재미있는 교과서’를 지향한 점이 특징이다. ■수학=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학생들의 학력 차이를 고려해 단원 끝에 보충 확인문제,심화발전 문제,수행평가 문항 등을 실었다. ■영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중심으로 꾸몄다.요즘 유행하는 사이버 학교를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의 공부방법을 비교하고,청소년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 방법을 영어로 설명한 것도 재밌다.록음악이나 영화를 소재로 영어를 익히게하는 교과서도 있다. ■사회= 난개발,낮은 투표율,한국경제 긴급진단,운전문화,집단 따돌림,영어 공용화 논쟁을 비롯,남북 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쓰레기매립장과 님비현상,일본 대중문화 개방 등시사성 있는 소재로 꾸며져 있다. ■과학= 인공수정과 같은 첨단기술을 소재로 과학의 발전과의미에 대해 토론하고,전기요금청구서를 활용해 절약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토록 한다. 자동차 운행중 정지거리 계산하기 등을 통해 과학의 생활화를 유도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정자없이 인공수정 성공

    정자 없이 난자를 인공수정시키는 방법이 개발됐다.BBC방송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10일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쥐의 난자를 체(體)세포라 불리는 세포들을 이용해 수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며 체세포에는 두 쌍의 염색체가 있고 정자세포에는 한쌍이 있다.연구팀은 체세포에서 염색체 두쌍중 한쌍을 화학적으로 제거, 난자와의 인공수정에 성공했다.전문가들은 이 결과가 불임연구에 있어 유산,기형,급사등 높은 실패율을 보이는 복제보다 한단계 진전된 것이라평가했다. 연구팀의 라참 카플란 박사는 이번 연구를 불임남성을 위해 시작했지만 이론적으론 여성 체세포를 이용해서도 같은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여성 혼자 아기를 갖거나 여성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의 유전적 특성을 물려받은아기를 낳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여성의 체세포는 남자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 정보가 없어 낳은 아이도 여성이 된다. 전경하기자 lark3@
  • 동생정자 인공수정 ‘근친상간’윤리논쟁

    인공 수정에 의한 근친 상간인가.혈통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가. 한 고령 여성의 인공 수정을 통한 출산을 놓고 프랑스가시끄럽다.지난달 14일 프랑스 사상 최고령으로 출산한 ‘지니’라는 여성이 정자 제공자,즉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전직 교사인 이 여인은 올해 62세로 폐경 상태. 다른 여성에게서 난자를 제공받은 뒤 남동생(52)의 정자를 수정시켰다. 수정란을 난자 제공 여성과 자신의 몸에 동시에 착상시켜 며칠 사이로 건강한 딸과 아들을 각각 낳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일종의 근친 상간일 수 있다는 점.지니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는 외삼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지난 20일 이여성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같은 사실을 폭로하자 르몽드는 사설에서“인공 수정에 의한 근친 상간의 요술”이라며 전율을 표했다.프랑스는 지난 94년부터 폐경기 여성의불임치료를 금지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獨 인간배아 연구 논란

    [베를린 AP AFP 연합] 독일 의회가 인간 배아를 포함한 유전자 연구의 허용 한계치를 놓고 거센 찬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게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생명공학 연구에 제한을 풀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과야권인 기독교계 정당들은 인간 존엄성과 윤리를 앞세워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유전자 연구 제한론자들은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생체실험시도로 전인류의 지탄을 받았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나치의 악령에서 벗어날 것”을 거듭 주장하고 있다. 슈뢰더 총리는 31일 의회 연설에서 “일정한 제한만 있다면 인간 배아 연구를 지지한다”면서 “유전자 연구를 통해 신약과 새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윤리 만큼이나 소중한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슈뢰더 총리는 특히 자궁이식 전수정란의 사전검사 금지를 폐지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공수정을 위해 유전적 질병이 있는지 미리 테스트할 필요가 있다는 이 주장은 유럽에서도 일부 국가에서만 채택하고 있으며,이른바 ‘우월적 인자의 인위적 선택’ 논란을불러일으키고 있다.이에 대해 라우 대통령은 “나치의 그릇된 경험이 독일에서 윤리의 잣대를 그리는 기준이 돼야 한다”며 슈뢰더 총리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독일 의회는 이처럼 대립하고 있는 유전자 연구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윤리위원회를 구성,인간배아 연구 등 첨예한 문제에 관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 젖소정액 29일 北送

    농협이 갖고있는 젖소의 정액이 인공수정용으로 북한에 전달된다.지난해 6월에 이어 두번째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는 23일 북한 남포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젖소에 대한 인공수정용으로 동결 젖소정액 400스트로(200cc)를 오는 29일 인천에서 선박편으로 북한에 보낸다고고 밝혔다. 1스트로는 송아지 1마리 생산에 필요한 0.5㏄의 정액을 나타내는 단위.인공수정을 위해 보통 젖소 암소 1마리에 2스트로가 투여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젖소정액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씨숫소인 ‘니콜라스’의정액으로 특히 품종이 뛰어나다. 니콜라스의 정액은 한국이웃사랑회가 지난 98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우유생산용으로 보냈던 젖소 200마리가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인공수정용으로 전달된다.젖소들은 북한 남포지역 3개 목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젖소정액을 보낸 뒤 최근 북한측이 이웃사랑회를 통해 다시 정액을 보내달라는 뜻을 전해와 이번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 850㎏ ‘슈퍼牛먼’

    질좋은 한우고기 생산지로 이름난 울산에서 보통 한우보다몸집과 몸무게가 2배나 큰 거대한 한우가 있어 화제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 장안부(張安夫·59)씨가 몸무게가 850㎏이나 되는 암소 한우를 기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암소는 생후 34개월됐는데 비슷한 나이의 일반 한우암소 몸무게는 400∼500㎏이다.몸 높이도 145㎝로 일반한우평균보다 15㎝쯤 크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초음파 단층촬영을 한 결과 겉살과 속살의 질이 1등급 육질로 판명됐으며 고기 양도 1등급이라고밝혔다. 특히 영남대에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외국소의 혈통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몸무게가 800㎏이넘는 암소 순종한우 발견이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장씨는 “98년 말 생후 5개월된 송아지를 외모가 좋고 잘클 것 같아 5만원 많은 115만원을 주고 샀으며 먹이는 일반한우와 똑같이 먹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이 소의 난자를 한달에 5∼6개씩 채취해우수한 수소와 인공수정해 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의사윤리지침 논란 일듯

    대한의사협회가 소극적 안락사를 인정하는 데 이어 금전적거래가 없는 대리모의 인공 수정과 낙태를 허용하는 인상을주는 ‘의사윤리지침’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의사협회가 마련 중인 윤리지침은 54조에서 ‘의학적·사회적으로 적절하고 합당한 경우라도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을 시행하는 데 신중하여야 하며,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권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규정,특별한 주의의무를 지킨다면 낙태행위를 윤리적으로 인정할 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현행 모자보건법은 기형아나 강간 등에 의한 임신등 특수한 경우에만 낙태를 인정하고 있어 모호한 내용의의사협회 윤리지침과는 확연히 다르다. 또 윤리지침 56조에서는 ‘금전적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모에게 인공수정 시술을 시행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해금전적 거래가 없는 대리모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은 가능할수도 있다는 해석을 불러일으키면서 현행 법과 마찰을 빚을여지를 남기고 있다. 의사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리지침 최종안을 28일대의원총회에 상정,공표할 예정이어서 안락사뿐 아니라 낙태·대리모 등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가열될 조짐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日 시험관 왕세자 얻을 것””

    [런던 연합] ‘세계 최초의 시험관 왕세자?’ 최근 결혼 8년만에 아기를 가져 일본인들을 들뜨게했던 마사코(雅子)왕세자비(37)가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왕실에 정통한 기자들과 의사들의 진술을 인용,왕세자비가 지난달 초 일본내 저명한 불임 전문의들로부터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뒤 임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인공 수정 가능성 근거는 두가지.최근 이례적으로 외부 개업의가 왕세자비의 주치의로 전격 임명된 것과왕세자 부부가 지난달 초부터 극도로 몸 조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청도 소싸움축제 24일부터

    ‘봄기운 물씬 풍기는 들녘에서 성난 싸움소의 돌진을 구경하세요’지방축제 중 가장 성공한 축제로 꼽히는 경북 청도 소싸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축제는 문화관광부에 의해 올해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지방자치 개혁박람회에선 우수 개혁사례로 지정돼 있다.청도군은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부터 소싸움 경기장 입장을 유료화하는 등 축제 안팎을 손질했다.한일친선소싸움을 처음으로 갖고 주한미군이 참석,로데오경기도 벌인다. ■소싸움 농경문화가 시작된 이래 목동들은 심심풀이 파적으로 소싸움을 즐겼다.이것이 점차 마을 단위의 세를 과시하기위한 대결로 발전했다. 마을의 명예가 걸리다보니 청도인들의 싸움소 뒷바라지는 눈물겨울 정도.두살 정도는 돼야 싸움소로 간택받아 험난한 산길과 모래밭에서 혹독한 체력훈련을 해야 한다.통나무와 흙덜미박기 등도 연습하느라 기진맥진한 싸움소에겐 콩·미꾸라지·뱀 등 각종 영양식에 십전대보탕 등까지 동원된다. ■관전포인트영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싸움소 180마리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전국소싸움대회가축제의 본령.갑종(730㎏ 이상),을종(730㎏ 미만),병종(640∼570㎏) 3체급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하는데 경기 이틀전부터 체급결정에 들어간다. 제한시간 없이 한마리가 머리를 돌려 물러설 때까지,또는 후퇴한 후 1분이 지나면 승부가 가려진다. 소싸움 기술로는 온 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밀치기’,앞에서 상대머리를 부딪치며 공격하는 ‘머리치기’,상대의 틈을노려 목을 밀어붙이는 ‘목치기’,크게 옆을 돌아 상대 옆구리나 배를 공격하는 ‘옆치기’,상대 뿔을 걸어 들어올리는 ‘뿔걸이’,뿔을 좌우로 흔들어 상대의 뿔을 치는 ‘뿔치기’ 등이 있다. ■어떻게 달라지나 외래관광객은 1장에 3,000원,지역주민은2,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청도군측은 “특산품 판매가 아닌 ‘볼거리’로 승부를 거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해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생중계(www.coreatv.com)를 5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방송장비를 대폭 보강했다.한일친선소싸움과 전국소싸움대회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청도군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일본 후쿠오카와 홍콩에서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쳤다.그 결과 축제의 부속행사인 전국사진촬영대회를 해외관광객 유치 아이템으로 활용,일본의 서일본신문여행사와 손잡고 일본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동호회를 겨냥한 선상사진강좌 투어상품을 판매한다. 일본 가고시마현 이센정 투우협회 소속 3마리와 우리 소 3마리가 매일 1경기씩 맞붙는 한일친선소싸움도 박진감있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입국한 일본 화우(和牛)는이미 현지적응훈련 중이다. 주한미군 부대원으로 구성된 한미카우보이협회가 24일과 25일 다양한 로데오 기량을 선보이는 한우로데오게임 역시 호기심어린 관중들의 시선을 붙들어맨다. ■내년엔 상설경기장 청도군은 최근 화양읍 삼신리 용암온천 관광지 3만여평에 97억원을 투입,국내 최초의 상설 소싸움경기장을 착공했다.개방형 돔형태로 관람석 1만석을들여놓아 내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진행상태 및 투우의 이력 등들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된다.또싸움소 품종을 늘리기 위해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싸움송아지 70여마리를 청도 일대에서 사육하는 등 군민들의 ‘축제 사랑’은 깊다. 임병선기자 bsnim@
  • 첫 인간복제 새달 돌입

    [런던 연합] 세계 최초의 인간복제 작업이 내달 미국의 한비밀장소에서 시작된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생후 10개월만에 사망한 아들을 재생시키기를 원하는 한 부부의 희망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복제작업은 바하마에 등록된 비밀상업조직인 클로네이드(Clonaid)에 의해 이뤄진다. 뉴욕주 해밀턴칼리지의 교수인 브리지트 부와셀리에르를 팀장으로 유전학자 1명,생화학자 1명,인공수정 전문가 1명이한 팀을 이뤄 사망한 아기의 복제인간을 만들어 낼 계획.이번 복제작업을 원한 부부는 이를 위해 30만파운드(6억원)를지불했다. 클로네이드는 그동안 20명의 난자 기증자와 50명의 대리모를 모집했으며 이번 복제는 사망한 아기의 세포핵을 난자 기증자들이 제공한 난자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 신문은 한국의 연구팀이 인간배아를 복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복제된 인간배아를 여성의 몸안에 착상시키는 시도를 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현실 다가온 ‘복제인간’ 논란 가열

    아이를 필사적으로 원하지만 불임인 당신에게 누군가가 당신과 외모,성격,행동 성향이 비슷한 아이를 복제(cloning)해주겠다고 제안한다면,당신은 받아들이겠는가? 미국과 이탈리아의 불임 연구팀이 28일 1∼2년 안에 최초의 복제인간을 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있다.연구팀을 이끄는 미국 켄터키대 생식학과 파노스 자보스 교수와이탈리아 인공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교수는 미 유력 일간지들과의 인터뷰에서 “인간복제 연구를 위해 10쌍의 불임부부가 자원했으며,지중해의 한 국가로부터 연구 허가를 받아놓았다”고 말했다. 연구 목적은 불임치료로 자보스 교수는 인간복제가 “윤리적이고 자격있는 연구팀에 의해 공개적으로 행해질 것”이라고 약속했다.안티노리 교수도 “정자를 생산할 수 없는 남편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복제는 97년 영국 로슬린연구소에서 복제양 돌리가 탄생된 후이미 예견된 일.미국 리처드 시드 박사나 종교단체가 세운 클로나이드사 등이 인간복제를 시도하기도 했다.그러나이번에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치·종교계와 과학계의 걱정이 크다. 미 MIT의 복제 전문가인 루돌프 재니시 교수는 “복제는 의외로 매우 간단한 작업”이라며 “문제는 부작용”이라고 지적했다. 복제는 암컷에서 채취한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여기에 복제하고 싶은 대상의 체세포 핵을 삽입,배아로 성장시킨 뒤 동물의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돌리 이후 세계 각국의 연구진들은 소,돼지,원숭이 등의 복제에 성공했지만 성공률은 10%에 못 미친다.돌리의 경우에도 복제 난자 277개 중 단 한개만이 성공했다. 복제 반대론자들은 “복제는 건강한 복제인간을 만드는데 성공할 때에만 가능하다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한다.인간 존엄성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낮은 성공률,기형,자궁내 유산,급사 증후군,치료할수 없는 유전적 결함 등 기술적 문제들이 아직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인간복제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는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는“국내에도 기술적으로 인간을 복제할 수 있는 복제연구팀이 꽤 있는것으로 안다”며 “실패한 복제 인간이 동물처럼 폐기처분돼서는 안되기 때문에 인간복제가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진아 기자 jlee@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보험부문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질병의 진단,수술,입원비는 물론 사망까지 보장하는 여성전용 종합 보장보험인 ‘무배당 뉴여성시대건강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8년 출시 2년만에 2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히트상품 ‘무배당여성시대건강보험’에 사망보험을 보강했다.판매 예정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 ‘무배당 뉴여성시대건강보험’은 유방·자궁·난소 등 여성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관절염,고혈압,당뇨병,위·십이지장궤양,신장방광질환,갑상선질환 등 여성의 12대 질환에 대한 진단과 수술 및 입원비를보장한다. 유방·자궁·난소암과 뇌졸증,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으로 인한사망이나 이로 인해 1급 장애가 될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인공의재료 수술급부 및 화상치료급부도 준다.인공수정체삽입술,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인공의료재 수술비와 화상으로 15일 이상 입원할때도 치료비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특약사항으로는 ‘무배당 암치료특약’과 ‘무배당 뉴입원특약’이 있다.암치료특약에 가입하면 기존의 암진단 수술·입원·요양보장에 방사선 치료를보장받는다.입원특약은 입원비를 받는다. 가입 연령은 20∼55세.10년·20년 납입,70세·80세 만기가 있다. 만기 때는 기납입보험료를 전액 되돌려준다.가입문의 1588-3114
  • “”1~2년내 복제인간 탄생””

    [워싱턴 연합] 미국 켄터키대학 생식의학과 파노스 자보스 교수와이탈리아 인공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교수는 공동으로 1∼2년내 세계 최초의 복제 인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27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물리학자나 일부 종교단체 등이 인간복제를 추진하겠다고밝힌 적은 있지만 전문 의사팀이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안티노리 교수는 60대 여성의 출산 등 폐경기(閉經期)에 있는 여성의 임신을 성공시킨 바 있다. 자보스 교수는 “인간복제는 불가피하며 자격이 있는 교수진에 의해공개적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복제는 불임치료에 한해서만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추진중인 인간복제는 세포핵을 제거한 난자에 남편의 세포를이식한 뒤 자궁에 심어 증식하는 대표적인 복제방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보스 교수는 인간복제 비판 여론에 대해 유산,기형아 출산,산모의생명 위험 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이러한 문제들은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28일 안티노리 교수가 올 연말 지중해연안의 한 국가에서 첫 인간복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안티노리 교수가 인공수정을 위한 정자조차 생산할 수 없는남편들을 위해 인간복제를 하기로 했다며 작업에 착수할 국가에서 이미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쌍의 부부가 자신의 복제시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50쌍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의 시술을 기다리고 있는 부부중 6쌍은 이탈리아 사람들이며 나머지 4쌍은 미국,오스트리아,그리스,일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 英서 첫 인간배아복제 길터

    [런던 연합] 영국 상원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연구목적의 인간배아복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첫번째 인간배아복제 신청서가 곧 제출될 예정이라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셰필드대학의 피터 앤드루스 교수와 동료학자들이 인공수정용 배아를 사용해 초기 인간배아를 복제하겠다는 신청서를 곧 제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상원을 통과한 새로운 법에 따르면 인간배아복제 연구는 9개월간만 허용된다. 생명공합협회는 간세포를 이용한 인체 치료가 3년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앤드루스 교수는 “앞으로 10년 안에는 선발된 자원자 이외에 이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루스 교수는 환자 자신의 세포에서 초기 인간배아를 복제할 수있도록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국 상원은 하원을 통과해 상정된 정부의 인간배아복제허용법안을 지난 22일 찬성 212표,반대 92표로 통과시켰다.
  • 에이즈환자 인공수정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남편의 정액에서 바이러스를 제거,부인의 체내에 주입하는 인공수정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돗토리(鳥取)대 병원이 지난해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돗토리의대 의학부 산부인과 하라다 다스쿠(原田省·42) 강사 등 의료팀은 99년 2월 대학윤리위원회에 인공수정을 신청,지난해 5월 ▲2차 감염위험이 전혀 없을 수 없다는 점을 부부에게 납득시키고 ▲부인이 임신을 원한다는 것을 엄밀하게 문서로 확인할 것을 조건으로승인받았다. 남편은 20대로, 혈우병 치료의 비가열 혈액제제에 의해 감염됐으나정자의 수나 운동량은 정상적이었다.바이러스 제거에는 시험관내 ‘파콜’이라는 분말 용액과 함께 정액을 넣은 뒤 원심분리기에 돌려정자와 불순물을 분리해 내는 방법이 이용됐다. 부인에 대한 감염확률은 4,000분의 1,모자에 대한 감염확률은 1만분의 1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바이러스 제거 후 인공수정은 이미 이탈리아 등에서 실시돼 250쌍이상의 부부가 출산에 성공했으나 감염사례는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연합
  • 꿈이 있는 우리학교/ 포천중문의대

    경기도 포천 포천중문의대(총장 李有福·73)는 ‘21세기 국내 첫 노벨의학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당찬 목표를 내걸고 97년 개교,신흥명문의대로 발돋움하고 있다.“실력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의학도의 꿈을 접어야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설립자 차경섭(車敬燮·81)이사장의 소신에 따라 이 대학은 재학생들에게 파격적인 특혜를 주고 있다. 먼저 의예과 신입생에게 6년 재학기간 동안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지급한다. 또 졸업후 재단산하 강남차병원·분당차병원과 구미차병원 등에서의근무를 보장,100% 취업이 예약돼 있다. 의예과와 간호학과 각 40명씩 신입생 전원에게 학기당 사용료 30만원,월식비 13만5,000원만 받고 완벽한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제공한다. 재학생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시행중이다.올 여름방학에는 본과1·2학년생 40명을 미 하와이대 의대에서 한달 동안 연수시켰다. 성적 우수자에겐 해외 유명 의대 유학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은 미 하와이대 의대,컬럼비아대 의대와 로스앤젤레스 소재 엠퍼러 한의과대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밖에 졸업후 학위를 취득하면 모교의 교수로 우선 임용하고 간호학과 입학생 중 수능점수 상위 3% 이내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포천중문의대는 개교 첫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합격자 수능점수는 전국 상위 0.5%에 속했다. 중문의대의 타 의대와의 차별화 전략의 첫번째는 이처럼 파격적 특전을 내세워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소수정예화를 통한 엘리트교육이다. 이 대학의 현재 재학생수는 의학과와 의예과 160명과 간호학과 120명 등 280명이지만 교수는 연세대 의대 출신을 중심으로 기초·임상의학을 합쳐 모두 212명(간호학과 4명)에 이른다. 교수와 학생 1대 1의 ‘담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학업과 학교생활·전공선택 등을 상담,지도한다. 최신 의학이론을 주제로 5명 단위 소규모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스스로 문제를 발견,해결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육방식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도 차별화해 의예과와 의학과를 6년제 통합과정으로 운영,전반기 3년은 기초의학,후반기 3년은 임상의학교육을 실시한다. 또 1인 2외국어를 완전히 습득,졸업후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시간을 일반대학의 6배 수준으로 늘리고의사로서 요구되는 전인(全人)교육을 위해 철학·문학·사회학·윤리학 강좌 등 인문·사회학 관련 강좌도 폭넓게 마련하고 있다. 특히 양·한방 협진과 대체의학 분야를 특화,재학생 교과과정에 한방의학을 포함시키고 지난 5일엔 국내 최초로 대체의학대학원을 설립,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문의대의 이같은 특화전략과 국제화 교육은 대학설립의 모태가 된 차병원이 80년대말부터 불임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면서 얻게 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84년 문을 연 강남 차병원은 86년 국내 최초의 인공수정아기 출산에 성공했고,88년엔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에 의한 임신과출산에 성공한 데 이어 89년엔 난자 동결 출산으로 불임시술에 관한한 국내외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엔 미국 뉴욕에 국제적인 불임치료센터인 ‘C·C 센터’를 개설,국내 최초로의료기술을 서양의학 선진국에 역수출하기도 했다. 중문의대는 포천군 포천읍 동교리 왕방산 국사봉 자락에 자리잡은캠퍼스내에 올해 1,200평 규모의 첨단 의학도서관을 신축하고 수년내 4,000평 규모의 과학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 본과 학생들이 다니는 분당 차병원내 캠퍼스에 기초의학연구소를 신축하고 770병상 규모의 경북 구미 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인가받은 데 이어 분당 차병원도 현재 700병상에서 1,000병상 이상으로 확장,부속병원화 할 예정이다.앞으로 전국적으로 1만 병상 이상의 매머드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청사진도 추진하고 있다. 중문의대는 2001학년도 입시에서 의예과 42명(특차 20명,정시 22명),간호학과 40명(특차 및 정시 각 20명)을 모집한다. 특차는 의예과가 수능 해당계열 상위 1% 이내,간호학과는 상위 10%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다. 특차는 405점 만점에 수능 400점,면접·구술고사 5점이고 정시모집은 1,000점 만점에 수능 595점,생활기록부 400점,면접·구술 5점이다. 한편 대학측은 신설대학들이 늘 부딪히는 문제지만 중문의대의 경우도 선배들이 없다는 점이 졸업생들의 의료현장 진출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李유복 총장 인터뷰. “중문의대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속의 초일류 명문의대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이유복 총장은 고희를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목소리로 대학의 미래의 꿈을 펼쳐 보인다. ◆중문의대의 장기발전 계획은. 빠른 시일내에 간호대학과 보건대학을 추가로 설립,건강과학 종합대학교(Health Science University)로 발전시키는 것이 1단계 목표입니다. 현재 의학과와 간호학과가 설치돼 있으므로 보건학과만 증설하면 이 목표는 달성할 수 있습니다.궁극적으로는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키는것이 목표입니다. ◆신설대학이 갖는 애로사항을 극복할 방안은. 학교 운영 경험부족이 일부 문제될 수 있으나 실습시설·교수요원·기자재 등은 이미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적정한 학생수를 유지,신설대학이갖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풍을 특성화 교육과 접목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국제화를 위한 해외 유학과 연수 계획은. 차병원과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UCLA,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호주 모나쉬대학 등 세계 유수 의대에 교환교수·교환학생을 보낼 계획입니다. 지난 여름방학엔 의학과 본과 1·2학년 중 절반인 40명이 미 하와이 의대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미 컬럼비아 의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C·C 불임치료센터’를미국 현지교육장으로 삼아 세계속의 한국 의학도 양성의 전진기지로활용할 계획입니다. 포천 한만교기자. ** 불모지 대체의학분야 주춧돌. 중문의대가 설립한 대체의학대학원은 의학계에서 국내 대체의학 연구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체의학은 생약요법·심신의학·전자파·기공치료 등 ‘제3의학’으로도 불리며 최근 동·서양 의학계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분야. 치료의 효과는 인정되지만 학술적 뒷받침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대해중문의대는 대학원 설립을 통해 서양의 대체의학 성과를 흡수하고 동양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표방하고 나섰다. 중문의대 대체의학 대학원은 2001년부터 의사·한의사·치과의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과학적 연구의 불모지로 남아 있던 대체의학을 학문적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미국 엠퍼러 한의과대학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석사과정이수학점을 인정하고 미국한의사시험(National Certification Examination in Acupuncture & Herbology) 응시자격과 합격후 미국한의사협회 회원자격도 주어진다.또 미국 컬럼비아 의대와도 연계 프로그램으로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등 대체의학을 통한 국내 의료진의 미국 등해외 진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오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1월19일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대학원 과정에서는 논문우수자를 선발해학비를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중문의대는 95년 수도권 종합병원 최초로 분당차병원에 양·한방 협진체제를 구축하고,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의예과 과정에 대체의학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또 98년엔 대체의학연구소를 설립했고 99년엔 국제 대체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대체의학 연구의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포천 한만교기자
  • 대한매일 히트상품/ 대상

    *현대자동차 EF쏘나타. 중형 세단인 쏘나타Ⅲ의 후속으로 엔진 서스펜션 등 전 부문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미쓰비시자동차 등 해외제휴선에 로열티를 한 푼도 주지 않은 독자모델이다. 98년 3월 첫 출시됐으며,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10만8,688대가 팔려 전 차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기존의 쏘나타와는 개념이 전혀 다른 새로운 모델이지만,쏘나타의브랜드가 워낙 유명해 ‘EF쏘나타’란 이름을 달았다. 고속주행 때 최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단순한 디자인변경이 아닌 ‘풀 모델 체인지된 신개념의 차’라는 광고마케팅이 적중했다. 세대를 뛰어넘는 우아한 디자인,독자개발한 고성능·고효율의 2.5V6 델타엔진,사이드에어백·유아용시트 등 신기술·첨단사양 등을 장착했다. IMF이후 수요감소에 따라 고급모델 선호층을 주타깃으로 하고있으며,최근에는 북미위주에서 서유럽·아시아 등지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매일유업 매일맘마Q. 아기에게 이상적인 영양의 핵심을 담아 모유의 영양성분에 더욱 가깝게 만든 유아식이다. 지난해 1월출시됐다.두뇌와 시력 발달을 도와주는 두뇌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을 배합하여 아기의 지적 성장을 돕는다. 또한 용해도를 개선하여 찬물에도 잘 풀리며 비단백태질소,올리고당 등을 배합하여 아기들의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 유아식에 있어 영양만큼 중요한 위생도 고려,안전캡을 달아 캔을 열 때 미세한 알루미늄 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막았으며 손을 다칠 염려도 없다. 월평균 220만캔이 팔린다. 80년 초부터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매일맘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세계의 아기들을 키우고 있다.96년에는 중국의 북경소비자보호협회가 선정한 ‘소비자가 뽑은 우수 유아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레이디카드·LG 2030카드. 카드에도 여자 남자가 있다? 뚱딴지 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신용카드 시장에 ‘성별’ 바람을 몰고온 카드가 LG레이디/2030 카드다.레이디는 ‘여자’,2030은 ‘남자’ 카드다.2030이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 20∼30대 컴퓨터세대를 주로 겨냥해 ‘네티즌 카드’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출시 1년만에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9월 미국 비자인터내셔날로부터 ‘최우수 상품상’을 수상,국위를 선양하기도 했다. 국내 업계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선진 카드업계에서도 ‘벤치 마킹’이 잇따르고 있다.또한 원조답게 인터넷 서비스의 특화가 단연 돋보인다. 카드 본연의 기능에다 영화·스포츠 관람료 할인,놀이공원 무료입장,보험 무료가입,주유 할인 등 ‘별의별’ 서비스를 첨부시켰다. 젊은이들이 실제 많이 찾는 내역으로 부대서비스를 구성한데다 제휴업체 수를 크게 늘려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삼성생명 무배당 파워라이프보장보험. 45∼60세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각종 질병,재해장해, 장기이식,인공의재료 수술,깁스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선진형 종합보장보험이다.질병 보장만 있는 기존의 건강보험에다 각종 수술비 및 입원급여금도 함께 지급하도록 강화했다.신장·간·심장·폐·췌장 등 5대장기와 골수 이식수술,인공관절·인공수정체·심장박동기·인공골두등 인공의재료를 이용한 수술 및 골절·골다공증·인대파열·디스크등으로 깁스 치료를 요할 경우 모두 보험금을 지급한다. 월보험료 4만8,100원을 내는 70세 만기 10년 월납하는 45세 남성일경우 재해장해 1·2급 발생시 매년 1,000만원씩 10회에 걸쳐 총 1억원을 지급한다.3·4급은 총 5,000만원,5·6급은 총 500만원을 준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에도 진단금과 회복자금을 포함,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해 같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자녀가 부모를 위해효도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 ‘건강의 창’ 눈을 바르게 알자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건강의 창’이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눈이지만 평소엔 잘 느끼지 못한다.대부분의 안과질환들은 자각증상 없이 서서히 혹은 갑작스럽게 진행돼 회복불능에까지이른다.11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제30회 눈의 날.눈의 날을 맞아 눈 질환 및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눈질환. [백내장] 눈속 수정체가 흐려져 침침하게 보이다가 차츰 보이지 않게 되는 질병.눈속에 생기는 산화물이 병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가장 인정받고 있는 학설.백내장 증상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자리에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완치된다.최근엔 초음파 유화흡입술로 딱딱해진 수정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연성 인공수정체를 사용,3㎜이하 절개로도 수술이 가능하다[녹내장]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병.특별한 예방법도 없고 시신경이 손상될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다.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되살릴 수 없다.급성녹내장은 눈이 몹시 아프고 두통이 심하며 토하기까지 한다.24시간내에 안압을 낮추지 않으면 실명할 수 있다.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안약 남용으로 발병하는 일도 많으므로 인공누액 이외 안약을 함부로 사용해선 안된다. [비문증] 벌레나 먼지,머리카락 같은 것이 눈앞에 떠다니는 듯 보이는 증상.눈속의 초자체 내에 생성된 미세한 혼탁 때문에 생긴다.대부분 노화증상으로 치료가 필요없지만 간혹 심각한 질병이 원인일 수있다.후초자체 박리,초자체 출혈,후부 포도막염,망막박리 등이 원인이다.질병이 아닌 경우에도 비문증 자체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도하지만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엷어진다. [황반부변성] 고령에 따른 조직퇴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황반부란0.4㎜정도되는 망막의 중심부로 시각기능의 핵심부.황반부에 출혈이있게 되면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게 되며 일단 파괴된 시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고령인 사람은 1년에 2회정도 정기검사로 미세혈관이 생겼을 때 치료를 서둘러야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의 합병증.망막의 혈액순환장애로 시작,점차 망막정맥이 확장돼 조그만 충격이나 혈압상승에도 쉽게 파열,출혈을 일으키게 된다.출혈정도가 약하면 눈앞에 먼지나 모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고 심하면 시력을 잃게 된다.시력장애가 나타나기까지는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예방대책이 없다.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확한혈당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안저검사 등 정밀 눈검사를 받아야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연령별 눈관리. [어린이] 유아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은 사시로 유전적인 것이 특징.출생후 3개월이 지나도 계속 사시로 보이면 조기치료로 교정해야한다.안경이나 안근육조절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생후 수개월부터7∼8세까지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망막아종(網膜芽腫)은 극히 드문질환이기는 하나 초기증세로 동공이 하얗게돼 사시로 나타난다.이 질환은 한쪽눈에 발생하면 그 눈은 제거해야 하지만 양눈에 생기면 심한쪽 눈을 제거하고 방사선이나 화학요법으로 반대쪽 눈을 치료해야한다.눈물이 계속해 흐르는 유루증은 염증,이물에 의한 장애로 나타나는데 간단한 수술로 영구히 치료할 수 있다. [10∼20대] 가장 흔한 것은 외상에 의해 안구를 다치는 천공성 질환. 안외상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두분 수술로써 완치될 수있다.다래끼로 불리는 맥립종은 눈썹뿌리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체질적으로 자주 생기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과로하거나 체력이 약화됐을 때 생긴다.자주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그밖의 원인이되는 질병을 찾아야 한다. [30∼40대] 이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질환은 녹내장.시력이 손상되면 영원히 회생이 불가능하므로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각막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막염은 바이러스가 원인. 치료해도 자주 재발한다.인조각막이식 수술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노년기]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흐려져 발생하는 백내장은 50대 이상에서 가장 흔한 안질환.초기증세는 안개가 낀 듯이 보이고 야맹증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65세 이상에서는 10명중 한명꼴로 백내장 증세를 보이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력이 저하되면 반드시백내장적출 등 수술을 받아야 한다. 김성호기자 kimus@,
  • “남의 정자 받아 인공수정한 아이 이혼뒤에도 前남편 자식”

    부부 합의하에 타인의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한 아이는 부부가 이혼한 뒤에도 전남편의 자식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가정법원은 17일 “타인의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한 아들을 계속 전 남편의 호적에 놔두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혼녀 B씨가 전 남편 A씨를 상대로 낸 친생자관계 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행 민법 제844조 1항은 부인이 혼인중에임신한 자식은 아버지의 자식으로 추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부부가 혼인중에 합의를 통해 타인의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한 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난 이상 남편의 아이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85년 A씨와 결혼한 뒤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부부 합의하에 88년 정자은행을 통해 인공수정을 한 뒤 아이(12)를 낳았지만 94년 불화로 이혼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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