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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추신수 7호 홈런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9일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사 후 타이완 출신 좌완 선발 천웨인(27)의 바깥 쪽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클리블랜드는 홈런 3방을 앞세워 7-2로 승리,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 [MLB] 추신수 안타에 日구로다 강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한·일 투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멀티 히트는 지난 21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만이며 시즌 20번째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삼진 3개 등 4타수 무안타의 망신을 당한 그는 다시 방망이를 달구며 타율을 .271에서 .275로 끌어올렸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일본인투수 구로다 히로키(37)를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4로 뒤진 3회 2사에서는 구로다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총알같은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 방망이가 헛돌았던 추신수는 0-7로 크게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구로다의 2구째 느린 커브를 퍼올려 우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시켰다. 2루타는 시즌 24번째. 구로다는 강판됐고 계속된 1사 2·3루에서 후속 타자 제이슨 킵니스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로니 치즌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구로다를 강판시킨 추신수의 활약으로 영패를 겨우 면한 클리블랜드는 1-7로 져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이대호, 5타수 3안타 1타점 이대호(30·오릭스)가 24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일본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나 타점은 1점에 그쳤다. 1회 초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가미다 가즈히사의 3구째를 받아쳐 2루타로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3회 3루수 앞 안타에 이어 5회에서도 중전 안타를 날렸지만 아롬 발디리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질주하다 아웃됐다. 9회초 원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를 날리고 말았다. 타율은 .286으로 올랐지만 9회 동점 내지 역전 찬스를 날린 것은 아쉬웠다.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4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 .276을 유지했다.
  • [하프타임]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하프타임]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1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클리블랜드는 8-1로 이겨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0.5경기 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스페인 우승확률 33.8% 1위 스포츠통계업체 ‘인포스트라다’가 21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8강에 진출한 팀 중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33.8%로 가장 높게 매겼다. 독일은 스페인 다음으로 높은 28.1%로 나타났다.
  • 추격의 발판, 秋砲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나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 솔로홈런과 2루타 등 맹타를 터뜨리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신시내티전에서 멀티 홈런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선보인 ‘홈런쇼’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262에서 .265로 조금 올라갔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다.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맷 라토스의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4회 2사 3루에서 라토스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3루주자 로니 치젠홀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10-9로 승리하며 34승 32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야구] ‘9번 독수리’ 오선진, SK戰 9연패 끊다

    [프로야구] ‘9번 독수리’ 오선진, SK戰 9연패 끊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한두 선수가 미쳐야 승리를 일굴 수 있다는건 프로스포츠판의 정설 아닌 정설이다. 17일 문학구장에선 프로야구 한화의 9번타자 오선진이 ‘미쳤다’.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하며 SK를 상대로 5-2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해 9월 18일 이후 팀의 SK전 9연패를 끊은 것은 물론 올시즌 5연패까지 끝장낸 귀중한 승리였다. 오선진은 팀이 0-2로 뒤지던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마리오의 초구를 노려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20일 대전 SK전에서 마리오에게 시즌 첫 홈런을 뽑아낸 지 약 한 달 만이다. 오선진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흔들리기 시작한 마리오는 이어 양성우와 이대수에게 안타, 김경언에게 볼넷을 내주며 추가로 2실점했다. 순식간에 한화는 3-2로 역전했다. 오선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팽팽하게 맞서던 9회 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최영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뽑아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통렬한 안타. 앞서 오선진은 3루수로 수비를 보던 5회말 1사 1, 2루에서 정근우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한 뒤 병살타로 연결시키는 호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선진은 “마리오에게서 몸쪽으로 꺾이는 투심을 노리고 있었는데 맞아들었다. 팀의 연패를 끊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3연승을 마감했다. 군산에서는 KIA가 소사의 완벽투를 앞세워 LG를 6-0으로 꺾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와 리즈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이날 경기에서는 소사가 8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리즈(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두 번 등판, 각각 4·3이닝 동안 7실점하며 흔들렸던 소사는 5번째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선빈은 5회 투런포를 터뜨리며 지난해 7월 군산구장에서 안면골절 부상을 입어 생긴 ‘군산 트라우마’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또 ‘풍운아’ 최향남은 KIA 재입단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등판했다. 소사의 뒤를 이어 9회 등판해 비록 안타 2개를 내줬지만 140㎞를 넘나드는 구위를 선보이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가 마운드에 선 건 2008년 10월 3일 잠실 LG전 이후 1353일 만이다. 목동에서는 롯데 양종민의 끝내기 실책에 힘입어 넥센이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 다시 공동 2위로 올라앉았다. 7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한현희는 데뷔 첫 승을 거두는 기쁨도 누렸다. 두산은 잠실에서 삼성을 8-2로 꺾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이천수, 전남에 2000만원 배상판결

    이용대-정재성조 印尼오픈 우승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조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3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를 2-1(23-21 19-21 21-11)로 꺾고 우승, 런던올림픽 금빛 전망에 파란불을 켰다. 최종 리허설 정상인 데다 금메달 길목에서 격돌이 불가피한 난적을 물리쳤기 때문. 몸상태가 좋지 않은 정재성의 파워풀한 플레이도 기대를 더했다. 이천수, 전남에 2000만원 배상판결 이천수(31)가 프로축구 전남이 제기한 계약 파기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7일 져 2000만원을 물게 됐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부장판사 방극성)는 이날 결정에서 에이전트 김모씨는 전남에 2억 4200만원을, 이천수는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천수는 팀 안팎에서의 무리한 행동으로 금전적 평가가 가능한 무형의 손해를 일으켰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7일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에도 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269에서 .263(228타수 60안타)으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홈런 4방을 허용하며 2-9로 완패,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쳤다. 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행진 마감 이대호(30·오릭스)가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교류전에서 안타 없이 볼넷 2개만을 기록, 3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283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는 빈타 끝에 2-3으로 패했다.
  • [MLB] 추추 砲砲, 진짜 거포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하루 홈런 2방을 폭발시켰다. 추신수는 15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와 5회 통렬한 1점포(시즌 4·5호)를 쏘아올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저스틴 벌랜더에게 시즌 3호를 뽑아낸 뒤 21일 만이다. 또 한 경기 ‘멀티 홈런’은 개인 통산 7번째이며 2010년 9월 1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년 9개월(636일) 만이다. 당시 추신수는 홈런 3방에 7타점을 쓸어담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홈런과 타점을 작성했다. 이날 홈런 2개 등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시즌 5홈런 20타점 39득점을 수확한 추신수는 타율을 .270에서 .273으로 조금 올렸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마이크 리크의 2구째 137㎞짜리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2회 2사 2·3루 찬스에서 아쉽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2-6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다시 나서 리크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 우중간 솔로 홈런을 뿜어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후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의 맹타에도 클리블랜드는 장단 17안타 뭇매를 맞으며 5-12로 완패했다. 2008년 이후 4년 만에 오하이오주 라이벌 신시내티전에서 ‘스윕’(3연전 전패)을 당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5경기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퍼펙트 케인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 프로야구(메이저리그)에서 21차례 나왔던 퍼펙트게임.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두 달도 채 안 되는 사이에 두 차례나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맷 케인(28)이 주인공. 그는 14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솎아내며 27명의 타자를 단 한 번도 출루시키지 않고 10-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4월 22일 필립 험버(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작성한 데 이어 올 시즌 벌써 두 번째이며 메이저리그 통산 22번째 대기록이다. 자이언츠 구단은 창단 이후 노히트노런은 몇 차례 있었지만 처음으로 퍼펙트게임 주인공도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그의 대기록은 두 차례나 무산될 뻔한 위기를 맞았다. 6회 초 1사 뒤 휴스턴의 크리스 스나이더에게 장타를 얻어 맞았으나 좌익수 멜키 카브레라가 펜스 앞에서 뛰어오르며 공을 잡았다. 7회 초에는 휴스턴의 선두타자 조던 셰이퍼가 우중간에 2루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그레고르 블랑코가 워닝 트랙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대기록을 도왔다. 7회를 마친 뒤 더그아웃에서 블랑코를 껴안은 케인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수비였다.”며 “그 수비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고 찬사를 늘어놓았다. 그는 공을 받아준 포수 버스터 포지에 대해 “그가 요구하는 대로 공을 던졌을 뿐”이라며 공을 돌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로드리게스 23번째 만루포 ‘최다 타이’

    로드리게스 23번째 만루포 ‘최다 타이’ 알렉스 로드리게스(37·뉴욕 양키스)가 13일 터너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8회 1사 만루에서 선발 마이크 마이너로부터 좌월 만루포를 뽑아냈다. 시즌 10호 홈런을 통산 23번째 만루포로 장식한 A로드는 루 게릭이 보유한 메이저리그 최다 그랜드슬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클랜드에서 재기를 노리는 매니 라미레스가 21개로 뒤를 쫓고 있다. 또 통산 639홈런으로 현역 선수 최다는 물론 통산 4위 윌리 메이스(660홈런)에 21개 차로 다가섰다. 양키스가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 4타수 1안타 1득점… 팀은 패 추신수(30·클리블랜드)는 13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의 타율은 .271로 떨어졌다. 1회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제이슨 킵니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3회에는 헛스윙 삼진, 5회와 8회 모두 2루 땅볼에 그쳤다. 팀은 1-7로 졌다. 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팀 3연패 이대호(30·오릭스)는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교류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신고했다. 3경기 만에 안타, 8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타율 .286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1회 말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통쾌한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오릭스는 이대호의 타점으로 만든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무릎을 꿇었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 [프로야구] 위기에 강한 김광현 찬스에 약한 정현욱

    [프로야구] 위기에 강한 김광현 찬스에 약한 정현욱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24·SK)이 홈런 한 방을 허용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8일 문학 삼성전에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포함 3피안타에 5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했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2일 KIA전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356일 만에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이날 직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왼쪽 어깨 통증으로 6개월여를 재활한 끝이라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니었다. 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승부를 걸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배영섭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조동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구째 높은 슬라이더가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그러나 2년차인 2008년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 온 투수답게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3, 4회에는 병살타를 유도해 잘 막았다. 5회엔 1사 2루에서 배영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선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김광현은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서 최영필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삼성은 정현욱으로 맞불을 놨다. 지난 2008년 7월 20일 대구 한화전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선발로 오른 정현욱은 4와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3볼넷 3실점했다. 투구수는 93개.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0으로 다소 불안했던 정현욱은 윤성환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이날 140㎞ 중후반의 묵직한 강속구와 주무기인 낙차 큰 커브로 SK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그러나 5회 2사 1, 2루에서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이우선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SK는 이후 이우선의 폭투와 포수의 송구 실수를 모아 2-1로 역전했다. 이호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까지 때려 4-1로 달아났다. 박정권은 6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결국 SK가 삼성을 5-1로 누르고 2위 롯데를 2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편 한화-넥센(대전), KIA-롯데(사직), 두산-LG(잠실)전은 비로 순연됐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참 잘 때린다, 추신수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안타의 맹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에 3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가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친 것은 5월 17일 시애틀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을 .269에서 .278로 대폭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공격 첨병임을 과시했고 세 차례나 홈을 밟아 ‘테이블 세터’로서도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우전 안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추신수가 포문을 열자 상대 실책에 이어 마이클 브랜틀리가 시원한 3점포를 쏘아 올려 기선을 잡았다. 3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다시 중전 안타로 살아 나갔다. 추신수가 다시 득점의 물꼬를 트자 팀 타선도 3점을 보태 8-2까지 달아났다. 디트로이트의 거센 반격에 8-6으로 쫓긴 6회에는 2루타로 상대 추격에서 벗어나는 점수를 뽑았다. 추신수는 바깥쪽 공을 그대로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뜨린 뒤 빠른 발을 이용해 2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우전 안타를 치자 재빨리 홈을 파고들어 9-6을 만들었다. 하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9-6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이날 토론토에 0-4로 진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NPB] 이대호 4타수 1안타

    ‘5월 MVP’ 이대호(30·오릭스)가 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날렸다. 전날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이대호는 이날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하며 타율 .287을 기록했다. 1회 우익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에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으나 팀이 1-4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고 오릭스는 2-4로 졌다. 야쿠르트 임창용도 7회 2사 1·2루에서 등판해 한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내려가 이대호와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5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의 타율은 .269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4-2로 앞선 9회 2사 3루에서 상대 라몬 산티아고의 빗맞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낚는 호수비도 선보였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4-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축구보다 훨씬 힘드네요”

    “축구보다 훨씬 힘드네요”

    “축구보다 훨씬 힘드네요.” 프로축구 K리그가 A매치 주간을 맞아 2주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1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4일 경기 파주시 법원면 법원리 해비탯 현장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호곤 울산, 윤성효 수원, 신태용 성남, 안익수 부산, 최용수 서울, 황선홍 포항 감독과 이운재(전남)·김은선(광주) 선수 등 90여명이 목장갑을 끼고 7개 조로 나뉘어 다문화가정 2곳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5곳에서 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모처럼 그라운드 밖에서 봉사 활동에 나선 감독이나 선수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들은 식구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비운 집 안에 들어가 마치 내집 살림살이를 다루듯 조심스럽게 집기들을 밖으로 꺼냈다. 장판을 새로 깔고 도배하고 페인트칠을 하느라 비 오듯 땀을 흘렸다. 한낮 서울 지방의 수은주가 섭씨 29도로 올라갈 정도로 무더운 날이었다. 대부분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낡을 대로 낡은 집에서 먼지와 악취, 땀방울 때문에 옷가지는 더러워졌고 모두 헉헉대는 모습이었다. 제주에서 먼 길을 달려온 박경훈 감독은 “16개 구단 감독들이 승부의 세계에서 겨루다 몸을 쓰는 곳에서 소통하다 보니 가슴 한구석이 따스해지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남짓 천현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축구 클리닉이 열렸다. 김병지(경남)·김상식(전북)·정경호(대전) 선수 등이 일일 코치가 돼 파주 율곡중학교 축구부원들에게 기본적인 기술이나 훈련 방법, 전술 등을 전수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추신수 3경기 연속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266을 유지했다. 팀은 4-7로 졌다.
  • [프로야구] 13K 던지고 V3 불발… 괴물 또 눈물

    [프로야구] 13K 던지고 V3 불발… 괴물 또 눈물

    ‘국민타자’ 이승엽(삼성)과 ‘괴물’ 류현진(한화)의 첫 투타 대결에서 류현진이 웃었다. 그러나 눈부신 피칭을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해 처음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1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려 삼진을 13개나 잡으며 괴력투를 선보였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3㎞. 특히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승엽과의 첫 맞대결에서 헛스윙으로 삼진을 잡은 데 이어 4회 무사에서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위력투를 선보였다. 2회 때와 달리 이승엽의 얼굴이 굳어지는 순간이었다. 류현진의 완승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이날 한화를 3-2로 제압하며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2군에서 1군으로 복귀한 지난해 홈런왕(30개) 최형우. 그는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했다. 이날 2회 초 2사 후 최형우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솔로홈런 한 방을 얻어 맞아 1실점을 한 류현진은 7회에도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우익수 안타를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배영섭과 박한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투구 수는 이미 119개였다. 결국 8회 2-2 동점 상황에서 데니 바티스타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고 내려왔다. 올 시즌 10번째 경기에서 8번째 퀄리티 스타트이자 6번째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피칭을 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그를 또 외면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을 유지했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57로 좋은 모습을 이어온 삼성의 에이스 배영수 역시 6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사직구장에서는 LG가 롯데를 맞아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눈부신 역투와 9회 대타 윤요섭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극적인 3-1 승리를 일궜다. 리즈는 7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넥센은 목동에서 SK를 9-5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백투백 홈런을 비롯해 홈런 3방을 터뜨린 SK와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 6타점을 몰아친 넥센의 중심타선 대결이 불꽃 튀었다. 그러나 SK의 홈런 3방은 모두 1점짜리 홈런이었다. 넥센은 박병호의 선제포와 강정호의 쐐기타가 어우러져 승리를 거뒀다. SK는 22승 18패 1무 승률 .550으로 간신히 1위를 지켰다. 한편 KIA는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둔 김진우와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4-2로 승리했다. KIA의 선발 김진우는 무려 3245일 만에 잠실구장 승리를 거두며 팀의 두산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일본통신] 1군 무대 복귀 임창용 과거 구위 보여줄까?

    [일본통신] 1군 무대 복귀 임창용 과거 구위 보여줄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36)이 올 시즌 첫 1군 무대에 등판했다. 임창용은 30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교류전에서 9회 네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피안타를 2개나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하는 등 진땀을 흘린 경기였다. 팀이 0-1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타자 카네코 마코토와 9구 까지 가는 실랑이 끝에 내야땅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다음타자 츠루오카 신야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았고 대타 마이카 호프파워를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가 싶었다. 투아웃까지 잡은 임창용은 그러나 다음타자 이토이 요시오에게 2루타를 맞으며 2사 2,3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마지막 타자가 된 코야노 에이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위기를 넘기며 이닝을 끝냈다. 임창용은 5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투구수는 21개, 그리고 최고구속은 144km에 그쳤다. 비록 야쿠르트는 임창용이 9회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결국 0-1로 패했다. 이날 임창용은 개막 이후 두달만에 1군에 복귀했다. 그동안 2군에서 몸 만들기에 힘을 쏟았고 1군에 올라 오기전까지 본연의 구위가 어느정도 회복됐었다. 하지만 1군에 올라오지 못한 더 큰 이유는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빼어난 활약을 했었기에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야쿠르트는 4명만이 등록할수 있는 1군 엔트리 외국인 선수로 블라디미르 발렌티엔, 레이스팅스 밀레지(이상 야수), 토니 바넷, 올랜도 로만(이상 투수)이 활약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은 초반 팀 상승세의 주역으로 맹타와 호투를 보여줬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팀 추락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발렌티엔의 최근 부진은 팀 성적 추락의 주범이었다. 발렌티엔은 센트럴리그 홈런 1위(12개, 타율 .253)다. 하지만 그가 12호 마지막 홈런을 쏘아 올린 시점은 5월 5일(히로시마 전)이다. 이후 발렌티엔은 무홈런에 그쳤고 한때 3할이 넘었던 타율도 급전직하 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 기간동안 야쿠르트의 성적은 2승 1무 13패였고 발렌티엔은 28일 라쿠텐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곧바로 2군행을 통보 받았다. 발렌티엔을 대신해 1군에 등록한 선수가 바로 임창용이다. 아무리 발렌티엔이 리그 홈런1위를 달리고 있었다지만 최근 경기에서 18타수 1안타를 기록한 외국인 선수를 1군에 머물게 할수는 없었다. 때를 같이해 발렌티엔의 부진은 팀 성적과 직결되며 최근 야쿠르트는 10연패를 기록중이다. 최근 야쿠르트의 부진은 투수보다는 타선 때문이다. 10연패 기간동안 야쿠르트가 올린 득점은 겨우 9점에 불과하다. 이 기간동안 영봉패 세번을 포함해 팀이 단 한점만 득점하고 패한 경기만 해도 여섯경기나 된다. 물타선도 이런 물타선이 없다. 야쿠르트는 한때 주니치 드래곤스와 1위를 다퉜을 정도로 약점이 거의 없는 팀이었지만 지금은 4위로 내려앉았다.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는 셈이다. 올 시즌 전 야쿠르트는 어느정도 공격력 둔화가 예상됐던 팀이긴 했다. 부동의 리드오프인 아오키 노리치카(밀워키)가 메이저리그로 떠난 공백이 우려됐고, 지난해 홈런왕을 차지했던 발렌티엔이 있긴 했지만 기복이 심해 올 시즌 성적 역시 장담할수는 없었다. 지난해 발렌티엔은 후반기에 극심하게 부진하며 전반기 동안 벌어놓은 성적을 모두 까먹었는데 올 시즌엔 부진이 너무나 빨리 찾아왔다. 또한 지난해 23홈런이나 쳤던 4번타자 하타케야마 카즈히로는 현재까지 1홈런(타율 .244)에 그치고 있으며 작년 팀내에서 유일하게 3할(.302)을 기록했던 베테랑 미야모토 신야 역시 올 시즌엔 타율 .263에 머물고 있다. 참고로 미야모토의 .263 타율은 규정타석을 채운 야쿠르트 타자들 가운데 최고 타율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들 가운데 타테야마 쇼헤이(3승 4패, 평균자책점 2.47), 아카가와 카츠키(3승 4패, 평균자책점 2.70), 올랜도 로만(2승 5패, 평균자책점 2.93), 이시카와 마사노리(3승 5패, 평균자책점 3.30)가 비교적 호투를 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승리와 인연이 없다. 임창용이 1군에 복귀한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현재 팀의 약점인 공격력 보강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발렌티엔은 10일 후 1군 복귀를 기대하며 2군으로 내려갔지만 그를 대신해 장타를 터뜨려 줄 타자감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즉, 만약 발렌티엔이 2군에서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또 누군가는 2군으로 내려가야 한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경기에서 임창용이 본 궤도에 올라오지 못한다면 그 주인공은 임창용이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금 야쿠르트는 마운드가 아닌 타선이 팀 연패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1번타순에 들어서고 있는 밀레지(타율 .247 홈런6개)나 투수 로만, 그리고 마무리인 바넷(12세이브, 평균자책점 0.92)이 2군으로 내려갈수도 없는 일이다. 당분간 임창용은 이기는 경기에서 바넷 이전에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크고, 박빙인 경기에선 30일 니혼햄전처럼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등판에서 오랜만에 1군 흙냄새가 낯설었는지 만족스럽지 못한 피칭 내용을 보여준 임창용은 앞으로 남은 교류전에서만큼은 예전의 구위를 보여줘야 한다. 지금 야쿠르트가 연패를 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투수가 아닌 타자이기 때문이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MLB] 추신수 “사이영? 쫄지 않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괴물 투수’에게 초대형 1점포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25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3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그의 타율은 .266에서 .268로 조금 올랐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지난해 24승5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동시에 거머쥔 디트로이트의 특급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게서 홈런을 뿜어냈다. 볼카운트 1-1에서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관중석 2층에 꽂았다. 비거리 138m짜리 초대형 홈런이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승부 끝에 펜스 부근까지 날아가는 큼직한 플라이를 날렸으나 아쉽게 잡혔다. 5회에는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전력 투구한 벌랜더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벌랜더는 8회에도 시속 164㎞의 무시무시한 광속구를 기록했다.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결국 완투패(5승2패)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과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의 7이닝 5안타 1실점 호투를 엮어 2-1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3연전을 싹쓸이하며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상승세로 지구 선두를 공고히 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불발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불발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멈췄다. 추신수는 24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최근 연속 경기 안타를 ‘9’에서 마감했고 타율은 .274에서 .266으로 떨어졌다. 1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좌익수 뜬공, 5회 유격수 땅볼, 8회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아웃됐다. 하지만 팀은 4-2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KIA, 투수 소사 21만弗에 계약 프로야구 KIA가 24일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27)와 21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연봉 16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불펜으로 활약하던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웨이버 공시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186㎝, 95㎏의 당당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올해 트리플A인 오클라호마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 2승0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41승21패, 평균자책점 3.62다. KIA는 25일 ‘소사’라는 이름으로 공식 등록한 뒤 선발 한 축을 맡길 계획이다. ‘유병수 4골’ 알힐랄, ACL16강 승 유병수(25·알힐랄)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니야스(아랍에미리트연합)와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조별리그 알샤바브전에서 한 골에 그쳤던 유병수는 이날 4골을 몰아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7월 인천을 떠나 알힐랄에 입단한 유병수는 사우디리그 13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하고 있다. KBSN스포츠 케이블 시청률 1위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는 지난 23일 케이블 전체 가구 시청률 순위에서 0.65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KBS N은 스포츠 채널이 뉴스 채널을 제치고 종합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박찬호와 윤석민이 선발 대결을 펼친 프로야구 한화-KIA 경기를 생중계한 것이 시청률을 끌어올린 요인이 됐다고 풀이했다. 두 투수가 6회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면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49%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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