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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 다음 등판은 10일? 12일?

    피로 누적으로 최악의 피칭을 보인 류현진(27·LA 다저스)의 다음 등판 일정이 관심을 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무려 8안타를 얻어맞고 8실점(6자책)하는 수모를 당했다. 동료들의 잇단 실책도 컸지만,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공 끝도 밋밋했다. 신무기로 주목받던 커브는 실종됐다. 개막 6경기에서 3경기 선발 ‘강행군’으로 쌓인 피로가 최악의 결과를 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류현진은 시즌 1승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정상 로테이션이라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0일 디트로이트전이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라 부담스럽다. 앞선 샌프란시스코전도 4일 휴식 뒤 등판이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조금 더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10일 경기에 재활 중인 조시 베켓을 올릴 생각이다. 베켓이 오르면 류현진은 이틀 더 쉰 뒤 12일 애리조나전에 나선다. 하지만 베켓도 목 상태가 좋지 않다. 베켓의 등판이 불발될 경우 류현진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매팅리 감독은 마이너리그 투수 맷 매길까지 염두에 두고 고심 중이다. 그는 “하루이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도 2-7로 져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이날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했다. 시즌 두 번째 ‘멀티 히트’로 타율을 .278로 끌어올렸다. 약점인 좌투수 상대 2안타여서 가치를 더했다. 상대 좌완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12년 20승을 거둔 사이영상 수상자다. 또 1득점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500득점 고지도 밟았다. 하지만 텍사스는 4-5로 역전패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패전 2이닝 8실점…LA다저스 홈 개막전 샌프란시스코에 패배

    ’류현진 패전’ ‘매팅리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야수의 실책 속에 2이닝 동안 8피안타로 8실점(6자책)을 했다. 팀이 4-8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첫 패(1승)를 당했고, 앞선 두 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0을 유지하던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치솟았다. 1회초 미국 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6실점 한 류현진은 2회에도 추가 2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돈 매팅리 감독은 3회초 류현진을 조기강판하고 호세 도밍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해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만 포스트시즌 준비 차원에서 4회(8피안타 2실점)를 던졌을 뿐, 다른 경기에서는 늘 5이닝 이상을 채웠던 류현진이 미국 진출 후 최소 이닝에 최다 실점(종전 5실점·2013년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7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기록한 경기였다. 한 이닝 최다 실점도 종전 3점(2013년 7월 11일, 5회)에서 6점으로 늘었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 류현진의 한 경기 최다 실점은 8점이었다. 류현진은 2012년 7월 18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이닝 8실점했다. 당시에는 8점 모두 자책점이었다. 첫 두 타자를 상대할 때까지만 류현진다운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1회초 앙헬 파간을 시속 127㎞짜리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고 헌터 펜스를 시속 148㎞의 직구로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얻었다. 하지만 파블로 산도발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가 시작됐다. 4번타자 버스터 포지의 타구는 왼쪽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가 됐고, 주자는 2·3루에 모였다. 류현진은 마이클 모어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때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다저스 중견수 맷 캠프가 공을 더듬어 타자 주자가 2루까지 도달했다. 모어는 후속타자 브랜던 벨트의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았다. 류현진은 브랜던 힉스를 1루수 뒤 뜬공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치는 듯했다. 하지만 다저스 1루수 애드리안 곤살레스와 2루수 디 고든, 우익수 앤드리 이시어가 모두 공을 잡지 않았다. 2루타로 기록됐지만 실책성 수비였다. 류현진은 호아킨 아리아스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2사 만루에서 투수 라이언 보겔송과 맞섰지만, 빗맞은 좌전안타를 허용하며 추가로 2실점했다. 후속타자 파간에게도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펜스를 볼넷으로 거른 류현진은 산도발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에도 선두타자 포지를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내보내는 불운을 겪었고, 2사 후 힉스에게 중월 2루타, 아리아스에게 좌전적시타를 내줘 추가 2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 수는 69개, 직구 최고 구속은 150㎞였다. 다저스 타선은 4회 곤살레스와 이시어의 연속타자 홈런, 5회 캠프의 2타점 2루타로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엎지는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끝내기 볼넷… 끝내준 신수

    추신수(32·텍사스)가 이틀 연속 ‘히어로’로 우뚝 섰다. 추신수는 3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내기 타점을 올린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텍사스 선수로는 1999년 애리조나전에서 토드 질이 얻어낸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귀중한 볼넷으로 결승 타점까지 올렸다. 타율은 .286에서 .273으로 떨어졌다.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텍사스의 마지막 공격. 필라델피아는 승리를 굳히기 위해 마무리 조나단 파펠본을 투입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짐 아두치와 레오니스 마틴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도니 머피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만루.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헛스윙하며 1볼-2스트라이크에 몰려 찬스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파펠본의 연속 3개 유인구를 잘 골라내 천금 같은 끝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전날 9회 끝내기 득점을 올렸던 추신수는 이날도 끝내기 타점으로 이틀 연속 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군 텍사스는 개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마쳤다.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5일부터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에 나선다. 한편,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다저스 홈 개막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27)을 발표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부상 중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5일 오전 5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껄끄러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의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특히 주포 헌터 펜스는 류현진을 유독 괴롭혔다.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2루타 2개 등 14타수 6안타(타율 .429)에 5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베테랑 라이언 보겔송(37). 지난해 부상으로 4승 6패, 평균자책점 5.73에 그쳤지만 2011년 13승, 2012년 14승으로 에이스 몫을 했다. 하지만 2년 차 류현진은 진화했다. 앞선 애리조나와 샌디에이고전 2경기, 12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필살기’ 체인지업에 신무기나 다름없는 커브까지 장착, 기대를 부풀린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 5-1로 이겨 4승 1패를 기록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때리고 맞고 때리고 골라서… 네 번 나간 ‘추’

    [MLB] 때리고 맞고 때리고 골라서… 네 번 나간 ‘추’

    추신수(32·텍사스)가 2경기 만에 ‘출루 머신’의 본색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멀티 히트’(3타수2안타)에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각 1개씩 얻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클리프 리 등 상대 좌투수에게 4타수 무안타의 수모를 당한 추신수는 하루 만에 4차례나 출루하며 동점 득점에 이은 천금 같은 결승 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타율도 .286(7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2-2로 맞선 9회 말 추신수의 출루로 끝내기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짜릿한 중전 결승타로 3-2로 이겼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A J 버넷과 7구째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뽑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1루로 걸어나갔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다(26개)를 기록했던 추신수의 시즌 첫 몸에 맞는 공.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2로 뒤진 7회 깨끗한 좌전 안타로 동점의 디딤돌을 놓았다. 번트로 2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필더의 땅볼 때 3루로 간 뒤 벨트레의 우선상 2루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추신수는 왼손 마리오 홀랜드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번트로 2루에 간 뒤 벨트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한편 류현진(27·LA 다저스)의 홈 개막전 등판도 굳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이날 다저스의 발표를 인용, “클레이턴 커쇼가 한 달 혹은 그 이상 마운드에 서기 어렵다”고 전했다. 팀닥터 닐 엘라트라체가 “2∼3주 정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해야 한다”고 진단, 커쇼의 등판은 5월 초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쾅!쾅!쾅!

    [프로야구] 한화 쾅!쾅!쾅!

    삼성의 홈런에 울었던 한화가 이번엔 홈런으로 삼성을 울렸다. 한화는 2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날 당한 수모를 그대로 갚았다. 홈런 3방을 몰아친 한화가 삼성에 10-5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한화는 삼성에 밀렸다. 선발로 등판한 앨버스는 2회 삼성의 나바로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4회 삼성 박한이의 희생플라이로 최형우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0-3으로 뒤졌다. 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주자 1, 3루에서 타석에 오른 한화 송광민은 삼성 선발 배영수의 세 번째 공을 통타, 좌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한화는 이 3점포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고, 연달아 김회성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4-3 역전에 성공했다. 홈런 두 방으로 배영수를 마운드에서 밀어낸 한화는 이용규·정근우·피에의 안타를 엮어 6회에만 6점을 뽑았고, 8회 정현석의 솔로포를 포함해 10점을 쌓아 경기를 끝냈다. LG도 잠실에서 SK에 8-3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3회까지 0-3으로 끌려간 LG는 4회 권용관의 유격수 땅볼로 이병규가 득점하면서 1-3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6회 대타 김용의의 2타점 2루타로 3-3을 만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곧이어 2타점 적시타로 출루한 박용택은 SK 최정의 송구 에러를 틈타 홈을 밟았다. 이어 이병규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SK를 7-3으로 따돌렸다. LG는 8회 벨의 희생플레이로 마지막 득점, 8-3을 만들었다. 광주에서는 올 시즌 첫 연장 접전 끝에 NC가 KIA에 8-7로 승리했고, 목동에서는 두산이 넥센을 9-5로 꺾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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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양현종, 새구장 새역사 쓰다

    [프로야구] KIA 양현종, 새구장 새역사 쓰다

    KIA가 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개장 경기에서 기분 좋은 영봉승을 따냈다. 윤석민(넥센)은 프로 데뷔 11년 만에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히어로’가 됐다. KIA는 1일 NC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대형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8회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형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주찬의 우전안타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상대 투수 손민한이 이범호의 땅볼을 잡았다 놓친 틈을 타 홈을 파고들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의 투구가 빛났다. 시즌 첫 등판이었음에도 122개의 공을 던진 양현종은 8회까지 삼진 9개를 낚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최고 148㎞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섞었고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제구력이 빼어났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5회 2사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벌이는 등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빛이 바랬다. 1회 무사 3루, 2회 무사 1·2루, 4회 1사 1·2루의 찬스가 있었으나 살리지 못했고 8회 아쉬운 실책 2개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KIA와 일부 NC 팬들은 2만 2000석의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새 구장에서 열린 축제를 즐겼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윤석민의 역전 만루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9-3으로 이겼다. 넥센은 3회 2사 만루에서 좌익수 로티노가 양의지의 평범한 뜬공을 놓쳐 3점을 헌납했다. 넥센은 그러나 2-3으로 뒤진 6회 5점을 뽑아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1사 만루에서 이택근이 밀어내기 몸 맞는 공을 얻었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윤석민은 홍상삼의 3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2004년 데뷔한 윤석민이 처음으로 맛본 만루홈런. 5회 등판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2년 차 조상우는 1군 무대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전에서는 삼성이 4-5로 뒤진 9회 1사에서 나온 박석민과 최형우의 연속 홈런으로 한화에 6-5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5로 뒤진 8회 초 김상수의 3루타로 두 점을 따라붙은 삼성은 8회 말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뒤 결국 9회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잠실에서 장단 15안타로 LG 마운드를 두들겨 13-8로 승리했다. LG의 4번 타자 벨은 3회 오른쪽 타석에서 투런 홈런, 9회에는 왼쪽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날려 한 경기에서 스위치 홈런을 기록한 역대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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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아주 특별한 낭만 아직 부족한 충만

    [커버스토리] 아주 특별한 낭만 아직 부족한 충만

    2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선착장. 평일 저녁 이른 시간이지만, 연안 디너크루즈 ‘티파니21’(300t·정원 300명)을 타려고 몰려든 관광객 100여명으로 떠들썩하다. 호텔급 식사와 화려한 해운대 야경을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들뜬 표정이었다. 연안 크루즈 관광과 마리나 등 국내 해양관광 산업을 주도하는 해양도시 부산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부산 ‘티파니21’에서의 한밤을 티파니21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2005년 10월 돛을 올렸다. 전국 유람선 가운데 처음으로 야경을 보면서 파티를 즐기는 테마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9년째 국내외 관광객을 맞고 있다. 1층은 전용 라이브홀, 2층은 첨단 영상장비를 갖춘 콘퍼런스룸, 3층은 전망대와 이벤트 공간을 곁들인 오픈데크다. 워크숍이나 회의, 결혼식, 각종 파티, 기념식을 선상에서 할 수 있어 손님을 끌기에 그만이다. 오후 7시 크루즈가 선착장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간다. 드리운 어둠과 함께 해운대 고층건물에 불이 들어오자 관광객들 사이에서 ‘와!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잇달아 터졌다. 관광객들은 호텔급 뷔페를 즐기며 해운대 야경에 빨려 들어간다. 식사가 한창인 가운데 생일을 맞은 관광객의 이름이 불리자 축하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보낸다. 서로 다른 지역과 모임 목적으로 크루즈에 올랐지만, 이 순간만큼은 한가족처럼 웃었다. 승객 박필순(56·여·부산 금정구)씨는 “바다 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디너크루즈를 타 보지 못해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러 왔다”면서 “훌륭한 음식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외국의 어느 해안 같은 느낌을 준 야경은 보석으로 표현해도 될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의 편안한 만찬을 위해 천천히 운항하던 크루즈는 출항 1시간 만에 광안대교 아래에 도착했다. 본격적인 포토타임이 시작됐다. 3층 오픈데크에는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 내일을 설계하는 연인 등이 얘기를 나누며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다. 김익수(61) 선장은 “광안대교 야간 조명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광안대교 아래 구간을 통과할 땐 말하지 않아도 승객들이 오픈테크로 나온다”고 귀띔했다. 대구에서 온 이기영(35)씨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는 잊지 못할 밤을, 세살배기 아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고래·운하 테마 인기에도 연 2억~3억 적자 감수 이처럼 연안 크루즈는 최근 몇 년 새 배를 타고 한번 둘러보는 단순한 유람 수준을 넘어 식사와 야경을 함께하거나 바다 위 물살을 가르며 유영하는 고래를 보는 ‘관경’(觀鯨), 운하를 통과하는 ‘운하 크루즈’ 등 테마를 곁들인 관광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연안 크루즈는 제주, 부산, 울산, 인천, 창원, 여수, 포항 등 해안을 낀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한다. 시장 규모는 수백억원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지자체나 단체, 개인이 수익성보다 지역 이미지 개선과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운항하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 국제선보다 작은 규모에, 연안의 짧은 구간을 운항하므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선착장과 화장실 등 부대·편의시설도 낡거나 협소하다. 부산의 티파니21과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등은 연간 1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지만, 전체 운영비에 못 미친다. 연간 2억~3억원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 따라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현대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경남 양산에서 온 김지영(44·여)씨는 “디너크루즈를 타 보니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이 좋지만, 밥 먹고 야경을 보는 데 2시간은 너무 길다”고 말했다. 사람에 따라 무료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래바다여행선도 마찬가지다. 바다를 달리며 고래를 구경하고, 해안선을 따라 들어선 조선·해양·석유 공장을 보는 재미도 짭짤하지만 고래 발견율은 기껏해야 20%대에 그친다. 10~30%대에 머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관건이다. 연간 2만 5000~3만명에 이르는 티파니21 승객의 30%만 외국 관광객이다. 연안 크루즈가 성공하려면 4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티파니21 손민용(39) 지배인은 “중국 관광객들이 음식으로 제공되는 해산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호텔 같은 분위기에 프로그램만 더 업그레이드를 하면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시간 동안의 디너크루즈를 마치고 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기회가 되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다시 타 보고 싶다는 사람도 많다. ●외국인 관광객 30% 못 미쳐 지삼업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교수는 “연안 크루즈의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현재의 짧은 거리 운항에서 벗어나 모항을 중심으로 인근지역까지 가는 중거리 코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부산항을 모항으로 울산 또는 통영, 목포까지 운항하거나 울산항을 기점으로 포항, 울진 또는 부산, 통영으로 가는 중거리 코스를 말한다. 그는 또 “중거리 코스 개발 땐 크루즈 안에서 파티와 마사지, 간단한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판매함으로써 경제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크루즈 여행선이 414회(관광객 79만 5603명) 입항해 11조원대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내년에는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의 소비액만 4400억원을 훌쩍 넘었다. 관광공사가 한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쇼핑 금액은 662달러로 조사됐다. 국가별 1인 평균 지출액은 중국이 912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 367달러, 미국 243달러, 호주 154달러, 영국 118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선박 입항이 급증한 것은 한류관광 수요 속에서 중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코스타 크루즈사와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사 등이 일본보다 우리나라 제주항·부산항·인천항 등을 선호한 덕분이다. 지난해 입국한 크루즈 관광객의 84%(63만여명)가 중국인이라는 게 이를 뒷받침해 준다. ●국내 입항 여행선 11조원대 경제효과 인천과 부산은 지난해 크루즈 관광 소비액만 2500억원과 1580억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크루즈가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단순한 쇼핑뿐 아니라 기항 때 대리점 수수료, 도선료, 예선료, 음식재료, 선박부품, 면세품, 요식, 숙박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올해 25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RCCL사의 마리나호(14만t)가 30회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보이저호(14만t) 16회, 코스타 크루즈사의 아틀란티카호(8만t) 22회, 빅토리아호(7만 5000t) 23회 입항할 예정이다. 마리나호와 빅토리아호는 부산항에서 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항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제주에도 올해 250회 입항으로 50만명이 찾아온다. 내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과 미군복합형관광미항이 개항하면 2020년에는 200만명 시대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크루즈 선박 입항은 537회, 여객수도 93만 8538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내년에는 크루즈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내 연안 크루즈 시장 규모는 수백억원에 그치고 있다. ‘디너크루즈’와 ‘관경’ 등 테마를 곁들인 크루즈 관광으로 진화 중이다. 앞으로 운항 구간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경제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 사진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2타수 무안타 1득점

    추신수(32·텍사스)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7-11로 졌다.
  • 45세 구대성, LA 다저스 타선 압도… ‘대성불패’ 여전하네

    45세 구대성, LA 다저스 타선 압도… ‘대성불패’ 여전하네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대성불패’ 구대성(45)이 한국 프로야구 시절 후배였던 류현진(27) 앞에서 ‘관록’을 과시했다. 구대성은 20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변함없는 구위를 뽐냈다. 구대성은 선두 타자 안드레 이디어를 1루 땅볼로 솎아냈다. 구대성은 빠른 베이스 커버로 아웃을 만들어냈다. 이어 구대성은 후안 유리베를 상대로 2루 땅볼, 스캇 반 슬라이크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격적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구대성은 메이저리거들을 상대로 당당하게 던지며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구대성의 투구수는 총 14개(스트라이크 9개)였다. 무브먼트가 좋은 직구와 변화구로 메이저리거의 타격 타이밍을 뺏었다. 다시 한 번 ‘대성불패’의 위용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현진아, 올해도 믿는다

    [MLB] 현진아, 올해도 믿는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마침내 정규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3일 오전 11시 호주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정규리그 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목표인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2점대 평균자책점을 향한 가벼운 행보를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중요한 만큼 혼신을 다할 전망이다. 지난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범 4경기(16과3분의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20의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1회 징크스’도 털어내 정규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첫 등판에서 승리한다면 ‘특급 선발’의 잣대인 15승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크고 작은 걸림돌 탓에 승리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 우선 16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와 시차 극복이 요구된다. 다저스는 지난 17일 일찌감치 호주로 날아가 적응 훈련에 한창이다. 경기장인 크리켓 그라운드는 야구장이 아니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선수들도 “불규칙 바운드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땅볼 유도가 많았던 류현진에게는 불안 요소다. 그러나 류현진은 그라운드 환경에 개의치 않는다. 대신 그는 “타자들이 배팅하는 것을 보면 타구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 큰 것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며 홈런을 걱정했다. 낮 경기도 부담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야간 경기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2.67로 호투했지만 낮에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4.02로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상대가 애리조나인 것이 껄끄럽다. 류현진은 지난해 애리조나와 5차례 맞붙어 1승 2패, 평균자책점 4.65로 나빴다. 특히 주포 폴 골드슈미트는 ‘천적’이다. 지난해 류현진으로부터 14타수 7안타(타율 .500) 1홈런 5타점을 뽑았다. AJ 폴락도 13타수 5안타 2볼넷을 빼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한 선발 맞상대 트레버 케이힐은 시범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저스를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40으로 유독 강했다. 다저스 타선의 공략 여부가 주목된다. 류현진은 “상대가 애리조나라고 특별히 생각하는 것은 없다. 다만 첫 경기여서 잘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20일 호주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2점포를 앞세워 4-2로 이겼다. 45세의 베테랑 구대성(시드니 블루삭스)은 2-0으로 앞선 7회 등판해 안드레 이디어와 후안 유리베를 내야 땅볼, 스캇 반 슬라이크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 1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한편 윤석민(28·볼티모어)은 이날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등판해 2이닝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1안타가 홈런이어서 다소 아쉽다. 경기 뒤 윤석민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행을 통보받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구대성 “현진아 봤지?” LA다저스 상대 1이닝 퍼펙트

    구대성 “현진아 봤지?” LA다저스 상대 1이닝 퍼펙트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대성불패’ 구대성(45)이 한국 프로야구 시절 후배였던 류현진(27) 앞에서 ‘관록’을 과시했다. 구대성은 20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변함없는 구위를 뽐냈다. 구대성은 선두 타자 안드레 이디어를 1루 땅볼로 솎아냈다. 구대성은 빠른 베이스 커버로 아웃을 만들어냈다. 이어 구대성은 후안 유리베를 상대로 2루 땅볼, 스캇 반 슬라이크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격적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구대성은 메이저리거들을 상대로 당당하게 던지며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구대성의 투구수는 총 14개(스트라이크 9개)였다. 무브먼트가 좋은 직구와 변화구로 메이저리거의 타격 타이밍을 뺏었다. 다시 한 번 ‘대성불패’의 위용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대성, LA다저스 상대 1이닝 완벽투… “현진아, 형 실력 봤지?”

    구대성, LA다저스 상대 1이닝 완벽투… “현진아, 형 실력 봤지?”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대성불패’ 구대성(45)이 한국 프로야구 시절 후배였던 류현진(27) 앞에서 ‘관록’을 과시했다. 구대성은 20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변함없는 구위를 뽐냈다. 구대성은 선두 타자 안드레 이디어를 1루 땅볼로 솎아냈다. 구대성은 빠른 베이스 커버로 아웃을 만들어냈다. 이어 구대성은 후안 유리베를 상대로 2루 땅볼, 스캇 반 슬라이크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격적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구대성은 메이저리거들을 상대로 당당하게 던지며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구대성의 투구수는 총 14개(스트라이크 9개)였다. 무브먼트가 좋은 직구와 변화구로 메이저리거의 타격 타이밍을 뺏었다. 다시 한 번 ‘대성불패’의 위용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수쪽 후보 단일화가 더 힘들어… 서울·경기 절대강자는 없다

    보수쪽 후보 단일화가 더 힘들어… 서울·경기 절대강자는 없다

    6·4 교육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보 진영 모두가 후보 단일화에 ‘올인’하고 있다. 세력 내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패배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보수·진보 진영은 다음 달 말까지 각자의 단일 후보를 추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후보군 중 뚜렷한 절대 강자가 없고, 갈등도 적지 않아 단일화에는 진통이 예상된다. 사회·사회2부 종합 ■ 서울 진보 조희연으로 단일화… 보수 3파전 속 문용린 변수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진영 간 대결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서울 좋은 교육감 추대위원회’는 18일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를 선출했다. 추대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시민선거인단 투표(60%)와 14∼15일 시행한 여론조사(4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조 교수가 장혜옥 학벌없는사회 대표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시민선거인단 7417명 중 3249명이 참여해 4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미래교육국민포럼과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등은 단일화 경선 규정을 확정하고 20일 기자회견을 연 뒤 이달 말까지 경선 후보를 접수한다. 후보자 여론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4월 말에는 단일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이미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고 고승덕 전 새누리당 의원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경선 참여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후보로 나오려던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 출마로 방향을 전환키로 확정했다. 출마가 확실시되는 문용린 교육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경기·인천 경기 8인방+α ‘김상곤표 정책’ 공과 놓고 양보없는 공방 경기엔 김상곤 교육감의 경기지사 출마로 절대 강자가 없다. 김 교육감이 4년간 닦은 여세를 몰아 진영을 지키려는 진보와 판도를 바꾸려는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대거 나서고 있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8명으로 교육감 직선제 이후 최대 규모지만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로 교육복지 논쟁을 주도한 ‘김상곤표 혁신교육정책’의 공과를 놓고 진보와 보수 후보 간 양보 없는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예비등록을 한 후보 5명으로 압축됐다. 지난달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출신의 이청연 후보에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한신 한사랑나눔회이사회 의장, 안경수 인천대 교수,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등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보수 후보가 여럿이 되면서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후보 간 선거 구도와 여론조사 지지율 등에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김한신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할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김영태 후보는 중등교사, 안경수·이본수 후보는 대학 총장 출신이다. 조직에서는 교사 출신이, 인지도에서는 총장 출신이 앞선다. ■ 강원·제주 강원 양 진영 2명씩·제주 現교육감 불출마 속 8명 각축 강원은 진보와 보수 성향의 후보가 2명씩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진보 쪽에선 민병희 현 교육감과 김인희 전 교육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보수 쪽에선 김광래 관동대 교수와 김선배 전 춘천교대 총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 교육감이 ‘모두를 위한 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일군 고교평준화와 현재 추진 중인 학교급식 문제 등에 대한 찬반이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국 하위권으로 떨어진 학력 문제가 진보와 보수, 진보와 진보 후보들 사이에서 쟁점화할 공산이 크다. 같은 성향의 합종연횡 여부도 관심을 끈다. 제주에선 양성언 현 교육감의 불출마로 후보가 우후죽순이다. 보수 진영이 심하다. 출사표를 던진 8명 중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강경찬·윤두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강성균 전 과학고 교장 등 6명이 보수 성향이다. 고 후보가 ‘각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에 머물고 있다’며 단일화를 제안했을 정도다. 다른 후보들 반응이 시큰둥하지만 곧 단일화 움직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희열 제주대 교수와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꼽힌다. ■ 충청 세종 보수 단일화 불발 땐 진보 최교진 선전 가능성 충청권 4개 시·도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 대전과 충북은 3선 제한, 세종은 사망, 충남은 구속으로 출마하는 현직 교육감이 없다. 교육 관련 단체들까지 성향이 같은 후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유권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전은 보수 진영에서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 등 5명이 나섰다. 진보 쪽에서는 전교조와 정책연대를 한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과 최한성 역사왜곡교과서 저지 대전시민본부 상임대표가 뛰고 있다. 세종은 홍순승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3명이 보수 진영 후보로 나섰다. 진보 쪽에서는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가 유일한 후보다. 보수 후보 단일화가 없으면 최 후보의 선전이 예상된다. 충남도 진보 쪽은 김지철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이 유일하다. 보수와 중도 진영은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등 5~6명이 난립하고 있다. 올바른 충남교육감만들기 추진위원회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나 삐걱거리고 있고, 다른 교육단체는 단일화를 ‘편 가르기’라고 비난하는 등 대혼전 양상이다. 충북 역시 진보 성향은 김병우 전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뿐이다. 보수 진영은 강상무 전 청주외고 교장 등 7명으로 5명이 단일화를 추진 중이다. 다음 달 초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뽑기로 했으나 성공을 장담하기는 이르다. ■ 호남 전북 ‘非 김승환 단일후보’ 출범… 전남 진보 장만채 독주 전북 김승환 교육감에 맞서 보수 쪽 교육단체들이 ‘비 김승환 단일 후보’를 선출할 범도민교육감추대기구를 출범시켰다. 이상휘 전북대 교수, 이승우 군장대 총장, 정찬홍 전 푸른꿈고 교장, 유홍렬 전 전북교육위원회 의장 등 4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신환철 전북대 교수의 불참으로 보수 후보 단일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진보 진영에서도 이미영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이 출마를 선언해 김 교육감 단독 후보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광주에선 장휘국 현 교육감과 윤봉근·정희곤 전·현직 광주시의원 등 전교조 출신들이 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경선 방식 등을 놓고 대립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보수 쪽은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김왕복 전 조선이공대 총장, 박인화 광주시의원,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고영을 고구려대 이사장이 각축 중이다. 전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보 쪽 장만채 교육감이 지난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독주 체제로 가고 있다. 검찰이 상고했지만 대법원 선고 시기와 번복 가능성이 불투명해 선뜻 나서는 후보가 별로 없다. 보수 진영에선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만 도전장을 던졌다. 정현석 전남도립대 교수는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다. ■ 영남 부산 보수·중도 단일화 합의… 경북 이영우 3선 도전 부산은 임혜경 교육감이 독자 출마하는 가운데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등 5명이 보수 후보 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 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 등 중도 진영 후보 3명도 단일화하기로 했다. 진보 쪽인 김석준 부산대 교수와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는 독자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대구는 우동기 교육감의 재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만 출마 선언을 해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울산은 보수 진영에서 김복만 교육감에 권오영 울산시의회 교육의원과 김석기 울산적십자사 회장이 맞선다. 진보 쪽은 정찬모·이선철 울산시의회 교육의원과 장인권 전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 3명이 후보 단일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보수 색깔의 고영진 교육감에 맞서 진보 쪽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 조형래 경남도의회 교육의원과 중도 쪽 김명룡 창원대 교수, 김선유 진주교대 총장이 나섰다. 중도와 진보 후보 간 단일화가 거론된다. 경북은 이영우 교육감의 3선 도전에 문경구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 등 3명이 맞서고 있다. 보수 일색이다. 저마다 완주 의지를 다져 단일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진보 쪽 후보는 아직 없다.
  • [MLB] 빅리거 윤석민 데뷔전 합격점

    [MLB] 빅리거 윤석민 데뷔전 합격점

    “던지는 내내 견고했다.” 윤석민(28·볼티모어)이 16일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무난히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민은 직구 최고 146㎞를 찍었고 슬라이더와 커브 등을 섞어 불과 11개의 공을 던졌다. 1-1이던 7회 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석민은 첫 타자 라몬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 메이슨 윌리엄스를 우익수 뜬공, 카일 롤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윤석민은 특유의 고속 슬라이더로 시토 컬버마저 2루 땅볼로 낚아 이닝을 마쳤다. 볼티모어는 7회 말 조너선 스쿠프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이겨 윤석민이 승리를 챙겼다. 그동안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등판이 미뤄져 왔던 윤석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긴장되지 않았다”면서 “공이 142㎞ 정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146㎞가 찍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목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이지만 최종 목표는 선발 투수”라고 강조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첫 등판인 데다 지난 두 달간 신상에 많은 변화를 겪었음에도 윤석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현지 언론 ‘볼티모어 선’은 “새 나라, 새 팀에 적응해야 하고 비자 발급 등으로 오랫동안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던 윤석민이 던지는 내내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AP통신도 ‘윤석민, 데뷔전에서 빛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민이 데뷔전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윤석민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칭찬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윤석민 드디어 출격 ‘운명의 16일’

    마침내 윤석민(28·볼티모어)이 16일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다. 볼티모어 지역 매체 ‘MASN’은 윤석민이 16일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미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고 13일 전했다. 선발 등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석민은 그동안 비자 문제로 첫 등판이 미뤄졌다. 하지만 캐나다 오타와에서 취업비자 취득 인터뷰를 마치면서 14일 캠프에 합류해 15일 하루 등판을 준비하게 됐다. 윤석민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지난달 13일 뒤늦게 계약한 그는 비자 획득 등에 한 달이나 소비했다. 그 사이 5선발 경쟁자들은 호투하며 한발 앞서 갔다. 잭 브리턴은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시범 4경기(7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29. 케빈 가우스먼은 2경기(5이닝) 평균자책점 1.80, 브라이언 매튜스는 3경기(6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양키스전을 포함해 시범 3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윤석민이 빼어난 구위를 과시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맞겠지만 부진하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 윤석민은 첫 등판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양키스를 상대한다. 양키스는 이날 2개 팀(스플릿 스쿼드)으로 나눠 파나마와 플로리다에서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은퇴한 파나마 출신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기념하기 위해 주전 상당수를 파나마로 보낼 예정이다. 한편 팔꿈치 통증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추신수(32·텍사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펑!펑!… 어, 박병호가 아니네

    [프로야구] 펑!펑!… 어, 박병호가 아니네

    강지광(24·넥센)이 하루 홈런 두 방으로 새 거포 탄생을 예고했다. 우타자 강지광은 13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SK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 후 상대 선발 레이예스의 142㎞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3회 1루 뜬공으로 물러난 강지광은 4회 2사 2루에서 다시 레이예스의 131㎞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 홈런 3개로 김현수(두산)에 1개 앞선 홈런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앞서 강지광은 지난 8일 목동 두산전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12일 KIA전에서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당하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인천고를 졸업한 강지광은 2009년 투수로 LG에 입단했다. 하지만 곧바로 오른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이듬해까지 재활에 시간을 보냈다. 2011∼12년 공익근무를 마친 뒤에도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자 강지광은 지난해 타자로 전격 전향했다. LG 2군 21경기에서 타율 .231을 기록한 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넥센 선발 문성현은 4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2개로 막는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여 6-0승을 이끌었다. 한화-NC의 대전 경기는 2-2로 맞선 7회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첫선을 보인 한화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26)는 3이닝을 2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LG의 대구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류, 매팅리 감독 웃게 한 5이닝 호투

    [MLB] 류, 매팅리 감독 웃게 한 5이닝 호투

    호주 개막전 등판을 앞둔 류현진(27·LA 다저스)이 안정된 투구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 내며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홈런 한 방을 내준 것은 ‘옥에 티’였다. 류현진은 이날 오클랜드 강타선을 상대로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고루 뿌리며 구위를 과시했다. 홈런을 제외하고 득점권 출루 허용이 단 한 차례뿐일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범 3경기, 11이닝 동안 9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투구 수도 첫 등판이던 지난 1일 시카고 컵스전 30개, 6일 신시내티전 58개에 이어 이날 70개로 늘려 개막 2연전에 대비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모든 구종을 던졌다. 투구 수도 점차 늘려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제구에 만족한다. 모두 낮은 코스에서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류현진은 이날 삼진 4개 중 3개를 낮게 떨어지거나 깔리는 공으로 낚아 올렸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류현진은 오늘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는 “호주 원정에 대비해 계속 나아지는 모습이고 투구 수도 충분히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훌륭히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더불어 “투구 이후의 플레이도 좋았다”며 류현진의 침착한 수비도 높이 샀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빌리 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음 닉 푼토를 우익수 뜬공, 조시 도널드슨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1사 후 알베르토 카야스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다음 마이클 테일러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하고 크리스 지메네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가볍게 넘긴 류현진은 4회 1사 후 도널드슨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카야스포를 헛스윙 삼진으로 낚아 무실점 행진을 4이닝으로 늘렸다. 그러나 5회 단 한 개의 실투가 아쉬웠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류현진은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에게 볼카운트 1볼에서 체인지업을 던졌고 이 공이 가운데로 쏠렸다. 테일러가 놓치지 않고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하지만 류현진은 침착하게 다음 지메네스를 3루 땅볼로 잡고 샘 펄드를 3구 삼진으로 처리했다. 제이크 엘모어에게는 제구가 흔들려 이날 첫 볼넷을 허용했다. 이때 릭 허니컷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랐고 류현진은 “더 던지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류현진은 기습번트를 시도한 번스의 타구를 재빨리 잡아 1루에 송구, 예정된 다섯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의 구위와 안정감을 확인한 매팅리 감독은 만족한 표정으로 그의 등을 두드렸다. 이날 경기는 8-8로 비겼다. 일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오는 17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 등판한다. 이어 호주행 비행에 올라 23일 벌어지는 정규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1340일 만에 144㎞ 직구 NC 박명환 무실점 복귀전

    [프로야구] 1340일 만에 144㎞ 직구 NC 박명환 무실점 복귀전

    4년 만에 실전 등판한 박명환(NC)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박명환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병규(7번)와 문선재를 범타로 처리한 박명환은 권용관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윤요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2010년 7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무려 1340일 만에 실전 등판했지만 최고 구속 144㎞를 찍어 부활을 예고했다. 박명환은 “던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몸 상태는 80~90%까지 끌어올렸다. 직구가 140㎞대만 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경기는 문선재가 4타점을 올린 LG가 5-2로 이겼다. 목동구장에서는 넥센이 KIA를 불러들여 8-6 역전승을 거뒀다. 나지완에게 홈런을 얻어맞아 0-4로 끌려간 넥센은 5회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2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성열의 홈런과 임태준의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주찬은 5회 이상민의 2구째 볼을 왼쪽 종아리에 맞아 교체됐으나, 단순 타박상으로 보인다고 KIA 구단은 밝혔다. SK는 대구구장에서 3회와 5회 7점을 집중시켜 삼성에 8-2로 승리했다. 3회에는 김재현의 3루타와 상대 선발 차우찬의 폭투, 정상호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5회에는 이재원과 박재상, 나주환, 박진만이 4연속 적시타를 날려 4점을 더 얹었다. 김해 상동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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