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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시즌 15세이브…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오승환 시즌 15세이브…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15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점 차 리드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15세이브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1.79로 낮췄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애덤 두발을 상대로 먼저 스트라이크 2개를 잡았지만, 4구 직구가 공략당해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테일러 홀트와 잭 코자트를 연달아 삼진 처리했다. 홀트에게는 시속 149㎞ ‘돌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코자트에게는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슬라이더를 절묘하게 던져 루킹 삼진을 빼앗았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상대인 조이 보토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틀 전 신시내티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 호투로 설욕에 성공했다. 오승환이 뒷문을 깔끔하게 틀어막은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를 끊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2위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KIA의 주장 이범호(35)가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KIA는 4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KIA는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가을 야구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KIA 승리의 일등 공신은 3타점을 책임진 이범호였다. 그는 1회말 2사 2루 때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의 시속 127㎞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시즌 27호)를 만들어 냈다. KIA의 선취점이었다. 또한 3-3으로 맞서고 있던 6회말에도 1사 3루 때 타석에 나서 상대투수 이정민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상대로 우익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3루에 있던 김주찬이 홈을 밟으면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범호는 8회말에도 중전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1500안타 달성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 두게 됐다.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이날 복귀한 안치홍(KIA)은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8회초 손아섭(롯데)의 안타성 타구를 아슬아슬하게 잡아내 1루 주자 김문호(롯데)를 아웃시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제대 복귀전을 치른 전준우(롯데)도 694일 만의 홈런을 3점포로 장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는 고척에서 넥센을 만나 분투했지만 5-7로 패했다. 수원에서는 kt가 박경수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챙기며 갈 길 바쁜 LG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7-5로 눌러 이날 선발로 나선 유희관(두산)이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SK는 마산에서 NC를 9-4로 이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대호 2경기 연속 3안타, 2타점 2득점…3경기서 8안타 폭발

    이대호 2경기 연속 3안타, 2타점 2득점…3경기서 8안타 폭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2경기 연속 3안타를 쳐냈다. 2타점 2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5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일 다시 텍사스를 상대로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아울러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네 번째 3안타 경기를 치렀다. 최근 세 경기에서만 8안타를 몰아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60으로 뛰어올랐다. 타점은 44개로 늘었다. 시애틀은 5연승을 달리던 에인절스에 11-8로 역전승하고 최근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상대 선발투수로 좌완 브렛 오버홀처가 등판하면서 이대호는 지난달 28일 메이저리그 복귀 이후 5경기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대호는 타격 부진으로 지난달 20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8일 만에 빅리그로 돌아왔다. 시애틀이 1-4로 끌려가던 2회말 이대호가 선두타자로 나서 ‘빅 이닝’을 열었다. 이대호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오버홀처의 3구째 시속 90마일(약 145㎞)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레오니스 마틴과 마이크 주니노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이대호는 케텔 마르테의 우중간 적시타 때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투수를 우완 율리스 차신으로 바꿨으나 분위기를 돌려놓지는 못했다. 계속된 무사 만루 기회에서 벤 가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4까지 추격한 시애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3루 땅볼 때 에인절스 수비진이 병살을 시도하는 사이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주자 2,3루에서 에인절스는 카일 시거를 고의4구로 걸러 1루를 채우고 이대호와 대결을 선택했다. 그러자 다시 방망이를 든 이대호가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쳐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대호는 마틴의 볼넷, 주니노의 좌전안타, 마르테의 우중간 안타가 이어져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회에만 두 명의 투수를 상대해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회에만 9점을 뽑은 시애틀은 10-4로 앞서 나갔다. 이대호는 4회와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각각 3구 삼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넬슨 크루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 득점한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우완 데올리스 게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깨끗한 좌전안타를 터트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일 끝내기 안타…두산, 케이티 꺾고 4연승 쾌속 질주

    오재일 끝내기 안타…두산, 케이티 꺾고 4연승 쾌속 질주

    두산 베어스가 오재일의 활약으로 케이티 위즈를 꺾고 4연승 가도를 달렸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에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0-1로 뒤지다가 3-1로 역전했고, 다시 3-5로 끌려갔다. 그러나 9회말 2아웃에서 나온 오재일의 짜릿한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다시 뒤집었다. 케이티는 4연패에 빠졌다. 초반은 투수전으로 흘렀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 난조 탓에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날렸다. 케이티 선발투수 조시 로위는 6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7회말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지만, 6회말까지는 1실점으로 호투했다. 선취점은 케이티 몫이었다. 케이티 유한준은 2회초 보우덴의 시속 146㎞ 직구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넘기는 비거리 115m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은 4회말 오재원의 중전 안타와 닉 에반스의 좌중간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은 7회말에야 다시 깨졌다. 두산은 박건우의 내야안타, 양의지의 희생번트, 허경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재호의 2루수 땅볼에 득점했다. 이후 로위가 폭투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를 채우고 강판당했다. 두산 대타 최주환은 투수 고영표에게서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냈다. 하지만 두산은 불펜 난조로 8회초 4점을 잃었다. 케이티는 박용근의 볼넷, 오정복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케이티는 무사 만루에서 문상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고, 2사 1, 2루에서 이해창의 2타점 2루타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두산은 끝까지 추격했다. 오재원이 9회말 1사 1, 2루에서 케이티 장시환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타를 터트려 4-5로 따라잡았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오재일은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짜릿한 끝내기의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 추진

    2026년 서울시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인생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저축이나 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대비가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하거나, 재취업을 위해 커리어 개발에 나서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는 이유 역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인생이 길어진 만큼 직업 1개만 가지고는 안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2015년부터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직업군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은 미래사회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유망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를 갖춘 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SBA에서는 재취업과 창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수료 후 수요기관과 협의하여 실제 취업과 연계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58개의 신직업을 발굴한 바 있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로는 미래형 신직업군 지원 사업인 스마트영상작가,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터 등을 추천할 만 하다. 독립영상제작사나 노인복지관 등 단체에서 영상전기작가로 취업하거나, 평생교육기관 강사 및 관련 업종 창업이 가능한 스마트영상작가는 방송, 영화, 광고, 홍보 등 영상 관련 퇴직자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시니어마켓이 활성화되면서 시니어 고객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터도 유망 직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 형태의 신직업도 다양하게 발굴되고 있다. 희망설계아카데미, 글로벌 자문단, 일자리전문면접관 등이 대표적으로 활발한 노후생활과 재능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직업 분야다. SBA는 2012년부터 시니어 대상으로 전문 경력 은퇴자를 사회공헌형 창업컨설턴트로 육성하여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시킨바 있다. 현재 졸업생들은 SBA창업기업과 연계해 창년 창업기업 멘토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역관련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SBA 글로벌자문단에 참여하는 장년층 전문가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주로 20년 이상 기업 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전문면접관은 SBA에서 2016년에 국내 최최로 도입한 제도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인재채용 및 육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을 총괄하는 SBA 정익수 일자리 본부장은 2일 “변화하는 세상 속에 일자리가 없어지는 만큼 새로운 것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은 이러한 사실에 착안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SBA는 신직업 개발은 물론, 퇴직 후 막막함을 호소하는 장년들이 즐겁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나, 100점

    [프로야구] 나, 100점

    역대 7번째… 시즌 100득점도7월 제외 꾸준히 3할 타율 유지 나성범(27·NC)이 데뷔 4년 만에 ‘3년 연속 100타점’과 ‘시즌 100득점·100타점 고지’를 동시에 밟으며 KBO리그 토종 ‘최고 타자’로 우뚝 섰다. 나성범은 31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3루에서 좌전 안타를 쳐냈다. 전날까지 100득점, 98타점을 기록 중이던 나성범은 이 안타로 올 시즌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한 동시에 3년 연속 100타점까지 기록했다. 특히 3년 연속 100타점은 KBO리그에서도 역대 6명의 타자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대기록이다. 지금까지 ‘국민타자’ 이승엽(삼성)과 외국인타자의 전설 우즈(당시 두산), 이대호(당시 롯데), 박병호(당시 넥센), 최형우(삼성), 테임즈(NC)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2013년 데뷔한 나성범은 통산 483경기에서 402타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당 득점은 0.83타점. 올 시즌에도 나성범은 개막 후 7월을 제외하고 매달 타율 3할대를 넘는 꾸준함을 보여 줬다. 나성범이 내년에도 100타점을 달성하면 박병호와 우즈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날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나성범은 각각 3안타 1타점 3득점,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폭발한 박민우, 김성욱과 함께 팀의 11-0 대승을 합작했다. 박석민도 4회 시즌 27호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개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NC는 선발 전원 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반면 kt는 4안타로 무기력했다. 해커는 6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11승(2패)째를 수확했다. 롯데는 사직에서 LG를 9-1로 이겼고, 넥센은 대구에서 삼성을 15-6으로 눌렀다. KIA는 광주에서 SK를 7-5로 물리쳤다. 한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두산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승환 1이닝 무실점으로 4승 달성…이대호 멀티히트로 ‘부활’

    오승환 1이닝 무실점으로 4승 달성…이대호 멀티히트로 ‘부활’

    31일(한국시간)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오승환과 이대호가 맹활약을 펼쳤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72에서 1.70으로 하락했다. 시즌 성적은 4승 2패 14세이브다. 오승환은 첫 두 타자를 각각 우익수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브론한테 2구째 시속 132㎞(82.2마일) 슬라이더를 던졌고, 타구는 오승환의 가슴 부위를 맞고 내야 안타가 됐다. 오승환은 에르난 페레즈와 대결해 4구째 시속 140㎞(87.1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중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이 던진 7구째 시속 150.2㎞(93.3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카터가 헛스윙하면서 오승환은 위기를 넘겼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고 세인트루이스는 10회초 1점을 뽑아 2-1로 앞섰다. 세인트루이스 불펜투수 맷 보우먼과 잭 듀크는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대호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45(241타수 59안타)로 올랐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 콜 해멀스를 상대로 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쳐냈다.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 다녀온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복귀 후 출전한 2경기에서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복귀 후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그의 올 시즌 7번째 2루타다. 두 번째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올 시즌 16번째이자 후반기 2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대호는 4-4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온 5회초 1사 1, 3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1루 주자의 도루로 1사 2, 3루가 됐다. 이대호는 해멀스의 3구째 시속 134㎞(83.1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애틀은 5-4로 역전했다. 텍사스는 해멀스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대호는 이후에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애틀은 7-6으로 앞선 채 9회말을 맞았지만, 루그네드 오도어한테 투런포를 얻어맞아 7-8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시즌 14세이브… ‘부상’ 강정호 트리플A서 재활

    ‘파이널 보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14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30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75에서 1.72까지 낮췄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토론토전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시속 139㎞ 커터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볼티모어는 1-5로 졌고, 김현수의 타율은 .316으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29·피츠버그)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미국 CBS스포츠는 이날 “강정호가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합류했다”며 “강정호가 아직은 타격 훈련도 하지 못하지만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준비는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정호는 지난 20일 마이애미와의 경기 중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어깨를 다쳐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렸다. 이후 메이저리그 팀과 동행하며 재활하던 강정호는 30일 팀과 떨어져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했다. 강정호의 정확한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김현수 3G 연속 안타…팀은 4-14 ‘대패’

    김현수 3G 연속 안타…팀은 4-14 ‘대패’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9(238타수 7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볼티모어는 4-14로 대패했다. 볼티모어는 2연패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지구 공동 1위인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질 위기에 몰렸다. 볼티모어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는 1⅓이닝 6피안타 8실점(7자책) 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양키스는 김현수의 타구 방향을 의식해 1루와 2루 사이에 야수 3명이 포진하는 등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펼쳤다. 김현수는 1회초 1사에서 양키스 우완 선발 루이스 세사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중전 안타성 타구였으나 2루 쪽으로 수비 위치를 옮긴 유격수의 글러브에 걸렸다. 3회초 1사에서는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의 안타는 6회초 1사에서 터져 나왔다. 김현수는 세사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1루와 2루 사이로 깊숙한 타구를 보냈다. 2루수 스탈링 카스트로가 가까스로 건져내 1루에 송구했으나 김현수의 발이 빨랐다. 김현수는 이어 매니 마차도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8회초 2사에서 1루수 앞 땅볼 때 투수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재균 ‘20 -20’·김재환 32호포…나란히 구단 역사 새로 쓴 ‘토종들’

    황재균 ‘20 -20’·김재환 32호포…나란히 구단 역사 새로 쓴 ‘토종들’

    KBO 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토종 선수들이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롯데 황재균(왼쪽·29)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두산과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구단 토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황재균은 팀이 2-9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20호 홈런이다. 이로써 롯데 소속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한국인 선수로는 황재균이 처음이고,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서는 2015년 짐 아두치에 이어 두 번째다. KBO 리그 전체로는 역대 43번째다. 앞서 두산 김재환(오른쪽·28)도 구단 토종 타자로는 처음으로 역대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중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32호 홈런이다. 이로써 김재환은 심정수(1999년)와 김동주(2000년)가 각각 기록한 31홈런을 넘어 구단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롯데에 11-4로 승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LB] 신명 난 김현수·오승환…결국 시즌 접은 박병호

    [MLB] 신명 난 김현수·오승환…결국 시즌 접은 박병호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현수(28·볼티모어)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25일 투타에서 나란히 활약한 가운데 박병호(30·미네소타)는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접었다. 김현수는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번째 멀티 히트로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수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좌익수 앞 안타로 진루해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의 투런포로 홈을 밟았다. 5-3으로 앞선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쳐냈는데 이번에도 마차도가 안타를 터트려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이날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를 .318로 끌어올렸다. 오승환은 뉴욕 메츠전에서 퍼펙트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8-1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구속 약 156㎞ 직구를 뿌려 알레한드로 데 아자, 제임스 로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79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주 지역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이크 버라디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병호가 26일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는다. 박병호는 이번 겨울 공을 만지지 않을 것이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박병호는 초반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빠른 공에 적응하지 못해 지난달 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62경기에 나서 타율 .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제주 관광이 을지연습? 외유성 연찬회 떠난 의장들

    경북의 시·군의회 의장들이 을지연습 기간 제주도로 관광성 연찬회를 떠나 비난 여론이 거세다. 25일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및 시·군의회에 따르면 의장협의회 소속 의장 23명 가운데 18명과 구미시의회 공무원 4명 등 22명이 이날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 특별연찬회를 떠났다. 경산·김천·상주·문경시의회 의장과 성주군의회 의장 등 5명은 개인 및 지역 사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방문에는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협의회는 연찬회를 통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와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정 대부분 관광지 견학 등으로 짜여 있어 외유 논란이 인다. 실제로 이들은 첫날 제주특별자치도청 방문과 절물자연휴양림 힐링 산책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차귀도 제트보트 관광,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방문, 정방폭포 트레킹, 이중섭거리 탐방, 베니스랜드(유원지) 유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심각한 폭염과 가뭄 피해가 이어지면서 시·군과 주민들이 비상 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시·군의회 의장들이 관광성 연찬회에 나선 데 대해 도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혈세 낭비라는 지적도 많다. 게다가 이들의 일정 첫날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극심한 갈등과 혼란이 있는 김천시와 성주군 등 인근 시·군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비난도 쏟아진다. 최인혁 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은 “도내 시·군 의회 의장 대다수가 주민 생활 문제와 직결되는 낙동강 녹조, 사드 배치 문제 등 어려운 현실을 송두리째 외면하고 한가하게 관광성 연찬회를 떠난 데 대해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특별연찬회라 하지만 자신들의 친목 도모와 관광에 나선 것밖에 안 된다”고 비난했다. 구미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해외가 아닌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갖게 됐고 비용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오승환 뉴욕전에서 ‘1이닝 퍼펙트’·김현수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

    오승환 뉴욕전에서 ‘1이닝 퍼펙트’·김현수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

    미국 메이저리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닷새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8-1로 크게 앞서는 9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지만 이날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마운드에 올라 리듬을 지켰다. 그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등판하지 않아 나흘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승환의 구위는 변함이 없었다. 첫 상대 알레한드로 데 아자를 2구째에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다음 타자 제임스 로니에게도 4구째 체인지업으로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6구째에 2루수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이날 활약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9로 내려갔다. 그는 올 시즌 3승 2패 12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김현수는 4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타율을 0.318(233타수 74안타)로 조금 올렸다. 안타 2개 모두 팀의 빅이닝을 이끈 시발점이었다. 김현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태너 로크의 6구를 밀어쳐 깔끔한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곧바로 3번 타자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이 터졌고 김현수는 득점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10-8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70승(56패) 고지를 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시·군의회 의장, 을지연습 기간 제주도 관광 연찬회

    경북의 시·군의회 의장들이 을지연습 기간 제주도로 관광성 연찬회를 떠나 비난 여론이 거세다. 25일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및 시·군의회에 따르면 의장협의회 소속 의장 23명 가운데 18명과 구미시의회 공무원 4명 등 22명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 특별연찬회를 떠났다. 경산·김천·상주·문경시의회 의장과 성주군의회 의장 등 5명은 개인 및 지역 사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방문에는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협의회는 연찬회를 통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와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정 대부분 관광지 견학 등으로 짜여 있어 외유 논란이 인다. 실제로 이들은 첫날 제주특별자치도청 방문과 절물자연휴양림 힐링 산책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차귀도 제트보트 관광,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방문, 정방폭포 트레킹, 이중섭거리 탐방, 베니스랜드(유원지) 유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심각한 폭염과 가뭄 피해가 이어지면서 시·군과 주민들이 비상 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시·군의회 의장들이 관광성 연찬회에 나선데 대해 도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혈세낭비라는 지적도 많다. 게다가 이들의 일정 첫날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극심한 갈등과 혼란이 있는 김천시와 성주군 등 인근 시·군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비난도 쏟아진다. 최인혁 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은 “도내 시·군 의회 의장 대다수가 주민 생활 문제와 직결되는 낙동강 녹조, 사드 배치 문제 등 어려운 현실을 송두리째 외면하고 한가하게 관광성 연찬회를 떠난 데 대해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특별연찬회라 하지만 자신들의 친목 도모와 관광에 나선 것밖에 안된다”고 비난했다. 구미시의회 한 관계자는 “해외가 아닌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갖게 됐고 비용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승엽 KBO 최다홈런 이어 ‘최다타점 신기록’···2000안타도 ‘눈앞’

    이승엽 KBO 최다홈런 이어 ‘최다타점 신기록’···2000안타도 ‘눈앞’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마침내 KBO 리그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2회초 삼성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2루타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고, 이승엽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4구를 공략해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승엽의 타구는 강한 바운드로 내야를 관통했고, 2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을 밟기에는 충분했다. 전날 경기에서 1타점을 올려 팀 선배 양준혁(2010년 은퇴)과 같은 1389타점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번 타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995년 4월 16일 데뷔 2번째 경기인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타점을 올렸다. 2000년 4월 19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500타점을 달성했고,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 6월 29일 대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최소경기 1천 타점을 기록했다. 1997년 114타점, 1998년 102타점, 1999년 123타점으로 KBO 리그 최초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 기록까지 세운 선수가 바로 이승엽이다. 이미 KBO 역대 최다 홈런(439개)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타점 부문에서도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이승엽은 2회말 중견수 앞 1루타에 이어 6회말 2루타, 8회말 우익수 앞 안타로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통산 1990안타로 ‘2000안타’에 단 10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케이티 위즈 장시환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삼성 측이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최재원은 이후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턱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정형외과, 치과 치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 수술은 최대한 빨리 받도록 할 것이다”라고 19일 밝혔다. 사구를 던진 장시환과 포수 이해창의 태도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장시환이 최재원을 향해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삼성 김평호 코치는 자신의 SNS에 “찢어진 부위는 18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봉합했고 19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kt wiz 황병일 수석 코치와 포수 이해창, 장시환이 거듭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최재원 턱 뼈 골절 “앰뷸런스까지 오는데..” 장시환 태도 논란

    삼성 최재원 턱 뼈 골절 “앰뷸런스까지 오는데..” 장시환 태도 논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케이티 위즈 장시환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최재원은 이후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턱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원은 지난 3월 타격 훈련 도중 입은 미세한 손목 골절상을 이겨내고 지난달부터 경기에 출전해왔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333(81타수 27안타) 4홈런 16타점 3도루에 출루율 0.456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사구를 던진 장시환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장시환은 자신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된 최재원을 향해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다. “맞춘 건 둘째치고 그 직후 표정이나 제스처가 참…(domi****)”,“어떻게 앰뷸런스까지 들어오는데 마운드에서 내려와보질 않냐.(dar******)”,“고개를 한 번 안숙이네 참나”,“맞추는 건 실수라고 치더라도 멀뚱거리는 건 뭐냐(나*)”,“포수는 눈 앞에서 선수가 쓰러지는데 왜 저러고 있나(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에 맞아 ‘턱뼈 골절’…사실상 시즌 아웃

    삼성 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에 맞아 ‘턱뼈 골절’…사실상 시즌 아웃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최재원이 타석에서 투수의 공에 얼굴을 맞아 턱뼈가 골절됐다. 사실상 올 시즌에는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최재원은 곧바로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재원은 검사 결과 턱 뼈 골절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 얼굴에 맞고 쓰러져

    삼성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 얼굴에 맞고 쓰러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최재원이 경기 도중 얼굴에 공을 맞아 쓰러졌다. 최재원은 응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나가면서 교체됐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재원은 7회초 타석에 나와 장시환의 공에 얼굴을 맞았다. 장시환의 시속 147㎞ 빠른 공이 최재원의 왼쪽 턱 부분에 맞았다. 최재원은 응급차에 실려 나갔고 이영욱이 대주자로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캉’ 역전 14호 홈런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시즌 14호 홈런으로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강정호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전 솔로포를 터트렸다. 지난 14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후 이틀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4-3 승리를 거둬 3연승을 질주했고, 강정호의 홈런은 결승포가 됐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친 강정호는 타율 .239를 유지했고, 시즌 타점은 41개로 늘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휴스턴을 상대로 시즌 12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8-5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8-5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지난 4일 신시내티전 이후 5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88까지 낮췄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보스턴전에 교체 출전해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 갔다. 김현수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 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의 타율은 .321이 됐고, 볼티모어는 3-5로 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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