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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범경기서 콜로라도에 또 혼쭐, 홈런 하나에 4실점

    류현진 시범경기서 콜로라도에 또 혼쭐, 홈런 하나에 4실점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난적 콜로라도 로키스에 또 한 번 고전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즈 앤 토킹 스틱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 2와 3분의2 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두 번째 등판이자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상대한 첫 본격 실전 무대였다.앞서 류현진은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거를 상대한 B 경기(비공식 경기)에서 2와 3분의 2 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류현진이 지난해 유독 힘겨워 했던 팀이다. 네 차례 맞붙어 16과 3분의2 이닝 동안 21실점 16자책,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하고 모두 패전 처리했다.이날 류현진은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춰 1회말을 깔끔하게 삼진 처리했지만 5-0으로 앞선 2회 말 2사 후 제라도 파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다음 크리스 아이아네타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0㎞ 체인지업이 가운데 담장 뒤로 넘어갔다. 하지만 류현진은 신무기인 커브로 데이비드 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타선 지원으로 8-2로 달아난 3회 말 류현진은 노엘 쿠에바스와 블랙먼을 풀카운트 끝에 각각 우익수 뜬공과 루킹 삼진으로 잡았지만 르메이유와도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아레나도에게는 새로 연마한 투십 패스트볼로 스크라이크를 1개 잡았지만 결국 볼넷을 내줬다. 다저스 벤치는 류현진을 내리고 팻 벤디트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그러나 벤디트가 스토리에게 2타점 중월 2루타를 맞으면서 류현진이 남긴 주자가 모두 득점하며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다. 벤디트는 데스몬드를 삼진으로 잡고 3회 말을 마쳤다. 다저스가 7회초를 마친 오전 7시 40분 현재 13-4로 앞서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추신수, 화이트 삭스전 3타수 1안타 시범 4경기 연속안타

    추신수, 화이트 삭스전 3타수 1안타 시범 4경기 연속안타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으로 안타 행진을 벌였다.추신수는 9일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벌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뽑아냈으나,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62에서 0.438(16타수 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첫 타석인 1회 말 무사 1루에서는 우완 제임스 실즈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1로 맞선 3회 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1-2로 밀린 6회 말 침묵을 깼다.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우완 롭 스케이힐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 역전의 발판을 만들고 대주자 데스틴 후드로 교체됐다. 후드는 다음 타자 노마 마자라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포수 오마르 나바에스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유릭슨 프로파르의 안타에 득점했다. 텍사스는 프레스턴 벡의 안타에 한저 알베르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3-2로 역전한 상태로 6회를 마쳤다. 텍사스는 7회 초 2점을 잃었지만, 7회 말 후드의 우월 동점 솔로포와 8회 말 벡의 우월 역전 솔로포로 5-4 승리했다. 텍사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3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익수 하이투자증권 사장 연임

    주익수 하이투자증권 사장 연임

    하이투자증권이 주익수 현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돼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주 사장은 현대증권 뉴욕법인장과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을 지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부실 대응‘ 제천 참사 현장 소방책임자도 징계

    충북도 소방본부가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 지휘부뿐 아니라 현장 소방 책임자들에게도 부실 대응의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 김익수 전 도소방본부 상황실장 등 지휘부 3명과 한운희 단양소방서 119구조대 구조팀장 등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제천구조대장·봉양안전센터장 등 현장 책임자 2명에 대해서는 경징계할 것을 충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 전 서장과 김 전 실장은 이번 참사에 따라 직위가 해제됐고, 이 전 서장과 김 팀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도 간부공무원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되는 징계위원회는 곧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휘부 3명은 소방청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방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2층에 사람이 많다는 것을 현장 대원들에게 즉각 알리지 않는 등 인명 구조 요청에 제때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3명은 도소방본부 자체조사 결과 임무 수행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책임자 중 유일하게 중징계 대상으로 분류된 한 팀장은 화재 현장으로 출동 중 제천소방서 구조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휘부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단양소방서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보유세 높여야 집값 잡는다, 부동산 돈벌이는 꿈도 못 꾸도록”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보유세 높여야 집값 잡는다, 부동산 돈벌이는 꿈도 못 꾸도록”

    박건승 위원이 만났습니다 - 박승 前 한국은행 총재 한국 경제 상황이 몹시 어수선하다. 말 그대로 ‘어지럽게 얽힌 삼 가닥’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후유증 최소화, 서울 강남 집값 잡기 등 난제만 두께를 더하고 있다. 대외 경제 여건은 최악이다. 지난 14일 경제계 원로인 박승(82) 전 한국은행 총재를 찾았다. 인터뷰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박 전 총재 자택 인근의 한 호텔에서 두 시간가량 직설적 토크 방식으로 이뤄졌다.▶소득주도 성장론은 방향이 맞는 건가. -당위적이고 불가피하다. 10여년 전만 해도 한국은 경제성장률 5% 안팎의 활력이 넘치는 고성장 국가였다. 지난 10년간 보수 정권이 박정희 정권 시절의 수출 주도형 대기업 ‘낙수 효과 정책’을 이어 온 것이 패착이다. 경제성장은 수출이 주도하고, 수출은 대기업이 하고, 정부는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성장 방식이었다. 시대가 바뀌었다. 이런 성장 방식은 1997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더이상 통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세계경제에 등장하면서 한국 수출이 경제성장을 끌어갈 주도력을 상실했다. 수출 증가율은 2014년에 -8%, 2015년 -6%, 2017년엔 13%였다. 3년치만 보면 증가율 제로다. 수출주도 성장이 불가능한 다른 이유는 대기업이 국내 투자를 기피한다는 점이다. 10대 기업들은 500조원 넘게 사내 유보금을 갖고 있다. 예전에는 노동집약 산업 위주여서 투자하면 바로 고용이 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기업이 돈을 벌어도 가계로 전달되지 않는다.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통해 기업이 번 돈을 가계로 순환시켜 줘야 하는 이유다. 그러려면 법인세 인상이 필요하다. 정부가 돈을 더 걷어서 건물을 짓고 도로나 복지시설도 확충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등 기업들을 대신해서 투자를 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런 방식으로 정부가 가계에 소득을 이전해 주면 가계 소비가 늘고 내수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기업소득도 늘어날 것이다. 2016년에 기업소득이 전년보다 21% 늘어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가계 실질소득은 0.4% 감소했다. 수출에서 내수 주도로, 낙수에서 분수효과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경제 활력은 더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 왜 적잖은 국민들이 소득주도 성장론에 공감하지 못할까. -공감을 못 얻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생소하게 보일 뿐이다. 국민들이 알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은 수요 측면의 성장정책이다.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다. 공급 측면의 성장정책이 나와야 한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 말이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는 것은 잘하는 일이지만, 그것을 정부만 해서는 안 된다. 기업이 같이 해야 한다. 노동개혁과 규제혁파를 통해 기업에도 힘을 실어 줘야 한다. 그간 수요적인 측면만 부각하고 공급 쪽의 정책에 소홀한 것은 정부 책임이 크다. ▶‘친노(親勞) 정부’의 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재벌개혁이 필요하듯 노동개혁도 필요하다. 똑같은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 현재 노동운동은 대기업의 정규직 노동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저임금 비노조의 노동자들의 복지향상은 뒷전이다. 노동계가 과거 보수 정권에서는 투쟁을 통해 목적을 달성했다면 진보 정권에서는 협력을 통해 목적을 이뤄야 한다. 국내 노동자 3분의1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소득 정규직 노동자가 기득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임금인상도 자제하고 해고도 어느 정도 용인해야 고용이 늘어난다.(박 전 총재는 노동개혁을 언급할 진중한 표현을 쓰려 노력했지만 내용은 단호했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 후유증에 대한 생각은.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정책 과제 중 핵심 정책이다. 가계 성장을 늘려서, 소득을 늘려서 성장을 촉진하는 것엔 이견이 없다. 과거와 달리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 필연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 과정은 ‘가야 하는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불편’이라고 본다. 올해 16.4% 올린 것은 다소 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분을 기업에 보조금으로 주는 방식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눈먼 돈이 되기 십상이고 받을 사람에게 꼭 가는지도 의문이다. ▶요즘 강남 집값은 경제 논리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데. -부동산 파장은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근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혁명에 가까운 발상의 전환’과 노력이 따라야 한다. 부동산이란 개인에게는 편익수단이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이재(理財) 수단이 돼 버렸다. 국가는 경기 안정 수단이 돼야 할 부동산을 경기 부양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 50년 새 물가가 30배 올랐는데 땅값은 3600배 올랐다. 여기에 한국인의 비리와 좌절, 금수저·흙수저가 모두 녹아들어 있다. 한국 경제 성장은 ‘빈곤화 성장’이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국민은 가난해지는’ 주범이 부동산이다. 지난 4년간 가계소득은 9%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집값은 22%, 전셋값은 52% 뛰었다. 부동산 보유과세(재산세+종부세)가 미국은 1.5%, 일본이 1.2%인데 한국은 0.15%다. 미국의 10분의 1이다. 하지만 거래세는 높다. 사고파는 것은 못하게 하고, 갖고 있는 것에는 지나치게 보호를 한다. 보유세를 3~4배 올리고 거래세를 대폭 낮추는 게 맞다. 아예 부동산 자체를 돈벌이 수단으로 꿈도 못 꾸도록 만들어야 한다. ▶ 증세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한다. 담세율을 높여야 한다. 2007년에는 21%였는데 지난해는 20%로 오히려 줄었다. 선진국은 통상 25% 선이다. 지난해 국민부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4%인 데 반해 한국은 26%다. 우리가 앞으로 복지를 늘리려면 증세는 불가피하다. 현 정부에 바라는 것은 임기 중 ‘복지·세금 5년 로드맵’을 만들라는 점이다. 정부가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현재 세수가 어떻고, 얼마가 모자란지, 얼마를 증세할 건지 로드맵을 마련해 국가를 경영했으면 좋겠다. 담세율은 20%에서 23%까지는 올리는 게 맞다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법인세·소득세·종합부동산세, 그리고 필요하다면 부가가치세까지 올려야 한다. 서민도 동참해야 한다는 얘기다. ▶미국과 달리 한국은 법인세를 올려 기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올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35%에서 21%로 내렸고 한국은 22%에서 25%로 올렸다. 한국은 실효세율이 18%이지만 미국은 21%다. 아직도 우리는 미국보다 실효세율이 낮다.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미국은 법인세를 내리면 국내 투자가 늘어나서 고용이 증가한다. 반면에 한국은 국내 투자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이 유보금을 쌓고도 국내 투자를 안 한다. 그래서 법인세를 낮춰줘도 투자와 고용이 늘어난다고 볼 수 없다. 이것은 풍토의 문제다. 미국은 기업들이 국내투자를 하기 때문에 해외투자금액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미국은 미국에 투자해서 돈을 번다. 한국은 한국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곳이 아니다. ▶정부에 꼭 주문하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교육이 과거에는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계층 상속의 수단’이 되고 말았다. 통계를 보니까 고소득층의 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의 8배나 된다. 고소득층이 출세 여건의 기회를 독과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정부에 제안하고 싶은 것은 저소득 자녀, 예컨대 소득순위 3분의1 이하 자녀가 수능 전국 순위 상위 30% 안에 들면 대학 4년간 학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라는 것이다. ksp@seoul.co.kr ■ 박승 前 총재는 한국경제 중도 실용주의자…‘J노믹스’ 비판적 지지자 박승 전 총재는 한국 경제의 대표적 중도 실용주의자다. 1961년 서울대 상대를 나와 1974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노동력 잉여 후진국에서 외자의 경제개발 효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태우·김영삼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건설부 장관, 대한주택공사 이사장을 맡았다. 부동산 문제 등 실물경제를 꿰뚫는 통찰력이 뛰어나다. 김대중 정부에선 한국경제학회 회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DJ·참여정부에 걸쳐 4년 동안 한국은행 총재로 일했다. 지난해 5월 대선에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제이(J) 노믹스’에 관한 한 ‘비판적 지지자’로 분류된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할 말은 하겠다는 소신이다. 1970년대 후반엔 서울신문 논설위원으로 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1970년대 중반 월간지 ‘세대’에 서울신문 편집국장 출신인 남재희씨, 김학준(당시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씨와 함께 고정칼럼을 내보낸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훗날 서울신문과 결연(結緣)한 계기가 됐다. 정치 부문은 남재희 전 편집국장이, 경제는 박승(중앙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다. 중앙대 경제학부의 명예교수로 남아 제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 여자 컬링 대표팀 5명 중 4명이 딴 의외의 자격증

    여자 컬링 대표팀 5명 중 4명이 딴 의외의 자격증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준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유한 자격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컬링 대표팀 중 김초희를 제외한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선수는 모두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이기복, 이기정, 장혜지 선수를 제외한 남자팀과 믹스더블팀 선수들도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땄다.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은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과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 만 18세 이상으로 자유형, 평영 각 50m, 잠영 10m 이상 가능한 사람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등의 교육을 수료하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동계 종목인 컬링 선수들이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경북 컬링의 대부로 통하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의 아이디어였다.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인 장반석 MBC 해설위원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명은 구조자, 다른 1명은 익수자(물에 빠진 사람) 역할을 맡아서 받는 교육이 있는데, 물 속에서 몸을 맞대고 옮기며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수들끼리 호흡이 중요한 컬링 종목에서 선수들 간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스위핑(컬링에서 빙판 위를 브룸으로 닦는 일)을 할 때 필요한 호흡과 체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장반석 감독은 “힘차게 스위핑을 한 뒤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잠시 쉬고, 다시 또 스위핑을 하는 것을 경기 내내 반복해야 하는데, 이 괴정이 구조 수영의 호흡 패턴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 최태원·노소영 부부, 이혼 조정 실패

    SK 최태원·노소영 부부, 이혼 조정 실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조정에 실패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허익수 판사는 지난 13일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이혼 사건의 3차 조정 기일을 열었다. 그러나 이날도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허 판사는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이혼 조정이 실패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여부는 정식 소송으로 가리게 됐다. 소송을 심리할 재판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해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에 따라 협의해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두 사람이 조정 절차에 합의하면 재판 없이도 이혼이 결정되며 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연안매립지역 시설물 지진 대책마련…대한토목학회와 심포지엄

    부산시가 연안매립지역 시설물 지진재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연안 매립지역 시설물의 지진재해 대책에 관한 심포지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학계, 부산시와 구·군 내진보강 담당자, 공사·공단 재해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지역 연약지반의 지진재해 특성을 진단하고 연약지반 위에 설치된 도로, 교량, 부두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물의 내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부경대 이환우 교수와 부산대 김정한 교수가 지진재해와 내진 설계의 전반에 대해 발표하고 동의대 권기철 교수와 경남대 하익수 교수는 연약지반의 특성에 따른 지반층 폭, 액상화 현상, 재 액상화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부 패널 토의에서는 부산대 오상훈 교수와 부산시 관계자가 참석해 지진재해 대책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포항지진에서 지진의 피해유형 가운데 하나로 액상화 현상이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범람원과 매립지 등 연안을 매립한 연약지반에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의 위험이 대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발전연구원과 부산대에서 공동 연구한 ‘부산시 지진위험도 평가 기초 연구’에 대한 향후 계획과 ‘지질·지반조사 자료구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연안매립지역 시설물 지진 대책마련 …대한토목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가 연안매립지역 시설물 지진재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연안 매립지역 시설물의 지진재해 대책에 관한 심포지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학계, 부산시와 구·군 내진보강 담당자, 공사·공단 재해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지역 연약지반의 지진재해 특성을 진단하고 연약지반 위에 설치된 도로,교량,부두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물의 내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부경대 이환우 교수와 부산대 김정한 교수가 지진재해와 내진 설계의 전반에 대해 발표하고 동의대 권기철 교수와 경남대 하익수 교수는 연약지반의 특성에 따른 지반층 폭,액상화 현상,재 액상화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부 패널 토의에서는 부산대 오상훈 교수와 부산시 관계자가 참석해 지진재해 대책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포항지진에서 지진의 피해유형 가운데 하나로 액상화 현상이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범람원과 매립지 등 연안을 매립한 연약지반에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의 위험이 대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발전연구원과 부산대에서 공동 연구한 ‘부산시 지진위험도 평가 기초 연구’에 대한 향후 계획과 ‘지질·지반조사 자료구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혼조정’ 심리에 등장한 최태원·노소영, 합의는 실패

    ‘이혼조정’ 심리에 등장한 최태원·노소영, 합의는 실패

    시차 두고 법원행… 질문엔 ‘노코멘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법원의 이혼조정 기일에 모두 출석했다. 그러나 양측은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가정법원 가사 12단독 허익수 판사 심리로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 앞서 오후 3시 30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노 관장은 지난해 11월 1차 조정기일엔 출석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그로부터 약 20분 뒤인 3시 50분쯤 도착했다. 두 사람 모두 외부 노출을 피하려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정실로 이동했으며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이날 조정은 비공개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결론은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 위원은 취재진에게 “합의가 안 됐다”는 말만 남겼다.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조만간 추가 조정기일을 잡아 양측의 합의 도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해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에 따라 협의해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최 회장이 신청한 조정 대상에는 재산분할 사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재산분할을 청구하면 조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두 사람이 조정 절차에 합의하면 재판 없이도 이혼이 결정되며 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충북소방본부 등 3곳 압수수색

    29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부실 여부를 수사 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5일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소방상황실, 제천소방서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24명을 보내 화재 당일 현장대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상황실과 현장대응팀 간 무전 교신자료, 상황실과 신고자 간 휴대전화 음성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정도 압수물을 분석한 뒤 지휘관들의 소환조사 등 향후 수사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라며 “현재까지 입건된 소방관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제천소방서 김종희 지휘팀장 등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소방관 6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현장 지휘관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나 직무 유기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이상민 제천소방서장과 김익수 충북소방상황실장 등 2명을 직위해제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천참사 ‘골든타임’ 소방본부 지휘 소홀로 놓쳤다

    제천참사 ‘골든타임’ 소방본부 지휘 소홀로 놓쳤다

    소방청이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대해 “건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안전관리 부실, 소방구조대 잘못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고 결론 냈다. 화재 당시 현장 대응 활동에 책임을 물어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는 등 관계자들을 대거 중징계했다.소방합동조사단은 11일 제천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유족대책위원회는 화재 참사 당일 희생자와 유족 간에 이뤄진 오후 4시 3분부터 4시 20분까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유족들은 희생자 숨소리가 4시 20분까지 들리다 전화가 끊겼다며 구조대가 신속하게 진입했다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사단 단장인 변수남 119구조구급국장은 “신속한 초동 대응과 적정한 상황 판단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할 지휘관들이 상황 수집과 (정보) 전달에 소홀했다”면서 “인명 구조 요청에도 즉각 반응하지 않은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김익수 소방본부 상황실장, 이상민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조사단은 이번 화재가 빠르게 건물 전체로 번진 이유로 필로티 건물의 취약성을 꼽았다. 1층 천장에서 불이 붙은 보온재가 주차장으로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차량 16대가 연소됐고 1층이 개방된 필로티 건물 구조 때문에 4~5분 만에 화염과 유독가스가 전층에 퍼졌다.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2층 여자 사우나의 경우 방화구획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비상사태에 빠르게 대응할 종업원도 없었고 2층 목욕탕 비상경보음도 잘 울리지 않았다. 비상통로에는 선반이 설치돼 길목을 막았고 비상문도 잠겨 있었다. 7~8층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단은 “스프링클러가 차단돼 작동되지 않았고 배연창(불이 나면 자동으로 열려 연기를 배출하는 장치)이 수동 잠금 장치로 고정돼 연기가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의 대응에도 문제가 많았다. 소방대는 3층 창문에 매달린 사람을 구조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해 결과적으로 짧은 골든타임 동안 내부 진입을 시도조차 못했다. 2층 내부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 본부 상황실에서 다수가 동시에 상황을 알 수 있는 전용통신망 무전기 대신 일반 휴대전화로 연락하다 보니 구조대에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소방청은 “구조작업 중인 다른 대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소방서장의 판단에 따라 결과적으로 (2층 통유리 제거가) 늦어졌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이번 참사를 계기로 지휘 역량 향상과 소방 활동 환경 및 여건 개선, 취약 건물에 대한 규제 등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화재 당시 가장 먼저 출동한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12일 진행한다. 경찰은 현장 지휘관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나 직무유기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볼 계획이다.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층에 구조 요청자 다수 알고도 .. 소방본부 무전 전파 안했다

    2층에 구조 요청자 다수 알고도 .. 소방본부 무전 전파 안했다

    ‘최다 구조 요청은 2층’ 무전 대신 유선전화 .. 충북소방본부장 직위해제 전술계획 고집 등 진압 역량 부족 제천소방서 관계자 무더기 중징계 요구 29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늑장 대처로 화를 키운 소방 지휘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소방본부 상황실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2층에 구조 요청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무전으로 전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소방합동조사단은 11일 제천체육관에서 제천 화재 조사결과 최종브리핑을 열고 “신속한 초동 대응과 적정한 상황 판단으로 화재 진입 및 인명구조 지시를 제대로 내렸어야 하는 현장 지휘관들이 상황 수집과 전달에 소홀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우선 현장 지휘 총책임자인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에 대해 “2층 내부에 구조 요청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도 화재 진압 후 주계단으로 진입하려는 최초의 전술 계획을 변경하지 않는 등 지휘관으로서 전체 상황을 장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비상구를 통한 진입이나 유리창 파괴를 통한 내부 진입을 지시하는 않는 등 지휘 역량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지휘를 맡았던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에 대해서도 “인명구조를 위한 정보 파악과 적정한 활동 지시를 해야 하는데 눈앞에 노출된 위험과 구조 상황에만 집중해, 건물 뒷편의 비상구 존재와 상태를 확인하거나 알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2층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다 구조 지시도 받은 게 없는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 3층에 매달린 1명을 구조한 뒤, 지하층 인명 검색에 나섰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본부 상황실은 2층에 구조 요청자들이 많다는 사실조차 무전으로 전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단은 소방본부가 일부 지휘관들에게 유선전화로만 연락해 구조대에 폭 넓은 상황 전파에 실패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조치’였다고 지적했다. 소방청은 제천 화재 참사 지휘 책임과 대응 부실, 상황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 또 김익수 소방본부 상황실장, 이상민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을 중징계요구했다. 방 관계자는 “2차 조사를 실시해 상황관리, 소방특별조사, 교육훈련, 장비관리 등에 대해 규정위반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계자 처벌 등 상응한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매달 통일부, 외교부에 북한 정보 브리핑 하겠다”

    국정원, “매달 통일부, 외교부에 북한 정보 브리핑 하겠다”

    국가정보원은 8일 중요 안보 사안에 대한 정보공유 목적으로 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 등 외교안보부처를 대상으로 북한의 주요동향에 대해 정례적으로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첫 브리핑을 진행했다”면서 “브리핑은 월 단위로 정례화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국정원은 또 “외교안보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거나 긴급현안이 발생했을 때도 수시로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핑 내용은 북한의 대내외 특이동향과 함께 외교안보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핵과 미사일 관련 동향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간 외교안보부처에서는 국정원이 휴민트(HUMINT.인적 정보)와 통신 첩보 등을 통해 획득한 대북정보를 제공받기 원해왔지만 원만하게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을 때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외교안보부처 간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대북정보의 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북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훈 국정원장은 지난해 12월 국가방첩전략회의에서 “안보와 국익수호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국정원은 지난해 7월 이후 국회의장단과 국무총리를 상대로 핵·미사일 개발 동향 등 북한 관련 브리핑을 지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트맨·헐크·슈퍼맨…히어로가 지키는 멕시코 마을 논란

    배트맨·헐크·슈퍼맨…히어로가 지키는 멕시코 마을 논란

    배트맨에서 아이언맨, 헐크,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까지 슈퍼 히어로가 지키고(?) 있는 작은 도시가 있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의 익수아트란실로가 바로 그곳. 멕시코시티에서 약 280km 떨어진 익수아트란실로엔 슈퍼 히어로 동상이 줄지어 설치돼 있다. 돌을 쌓고 설치한 슈퍼 히어로의 동상의 높이는 2m. 전문가에 의뢰해 제작한 동상은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아 마치 살아 움직일 듯하다. 늠름하게 도시를 지키고 있는 슈퍼 히어로를 보면 왠지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것 같다. 익수아트란실로는 '멕시코에서 최초로 슈퍼 히어로들이 지켜주는 도시'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됐다. 하지만 슈퍼 히어로 동상이 설치되면서 말도 많아졌다. "지금이 이럴 때냐"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인구 2만1000명의 작은 도시 익수아트란실로는 멕시코에서 가장 빈곤이 심한 곳 중 하나다. 공식 통계를 보면 인구 중 절반이 넘는 52.6%는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재정적으로도 자립하지 못해 멕시코 연방정부로부터 매년 적지 않은 지원을 받는다. 이런 도시에 슈퍼 히어로 동상들 들어선 건 지난해 12월. 시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중 일부를 들여 동상을 설치했다. 제작과 설치에는 36만 페소, 우리 돈 약 2000만원이 들었다. 무리한 사업같지 않지만 멕시코 현지 물가와 마을의 사정을 감안하면 큰 금액이다. 주민들은 "배를 곪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동상이나 설치하면 뭐하냐" "쓸데없이 재정만 낭비했다"고 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게다가 시장은 슈퍼 히어로 동상 설치를 마지막 사업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자신의 업적을 위해 엉뚱한 곳에 돈을 썼다는 비판까지 쇄도했다. 민심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자 시는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시는 동상 행렬을 일종의 놀이동산처럼 봐주면 좋겠다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다. 관계자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 청소년 자살 등이 급증해 사회적인 문제가 컸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슈퍼 히어로 동상을 세우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니베르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석현철△평가감사과장 김기호△인사과장 최병협△심판민원과장 장유식△심판제도과장 신승훈△자료총괄과장 전득환△홍보담당관 전상보△통일교육원 파견 이영일△세종연구소 파견 권순모<과장 신규보임>△국제과장 이은영△건설관리과장 김일중<4급 전보>△헌법재판소사무처장 비서관 유준영△평가감사과 이범원<4급 승진>△총무과 조진훈△인사과 정미영△심판민원과 조기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정책조정총괄과장 민상기◇서기관 승진△총사업비관리과 권성모△국토교통예산과 서영환△종합정책과 이근우△일자리경제과 임홍기△국고과 이미혜△재정전략과 강우진△회계결산과 김정훈△대외경제총괄과 민경신◇기술서기관 승진△경영정보과 김규정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대변인 곽유석 ■특허청 ◇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준경 최기혁◇서기관 승진△심사품질담당관실 나선희△산업재산정책과 하유진△디자인심사정책과 임태완△복합상표심사팀 윤현진△특허심사제도과 윤기웅△로봇자동화심사과 김태수△바이오심사과 박정웅△금속심사팀 김종혁△특허심판원 이창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김태복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 황정근△홍보팀장 류석창△접수상담팀장 구율화△대구사무소장 김주용△대전사무소장(충북사무소장 겸직) 양재규△전북사무소장 최영훈△경남사무소장 장성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권현 김기철 권대열◇편집국△행정 및 총괄(부국장) 신효섭△에디터 송의달(오피니언 담당) 최유식(디지털 겸 중국 전문기자) 최우석(국제)△국제 담당 선임기자 이철민△출판 전문기자 김태훈△편집부장(부국장) 안덕기△미래기획부장(부국장) 윤영신△정치부장 배성규△국제부장 조중식△문화1부장 김윤덕△문화2부장 한현우△주말뉴스부장 어수웅 ■오리온그룹 ◇승진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이규홍<전무>△오리온 ENG부문장 이정곤△오리온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상무>△러시아법인 생산부문장 박종율◇위촉변경 <상무>△중국법인 물류부문장 임명준△중국법인 랑방공장장 이성수△베트남법인 연구소장 김재신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이인철 이종수 정재욱 탁영덕 하언태△전무 김동욱 김선섭 김용화 도신규 서정국 정인옥 지태수 차석주△상무 금우연 김민수 김세훈 김흥수 남찬진류창승 서강현 서인권 양두철 유근혁 이강석 이규석 이기영 이봉재 이재운 이향 이희찬 장인성 정상빈 조상백△이사 고영은 구영유 기정성 김기남 김영기 김영돈 김윤주 김제영 김진택 김창국 김철 노승욱 민병훈 박귀영 박진 박채훈 박현달 방제수 석광수 손신모 송관웅 송성호 안현주 오인원 유지한 이종부 이주헌 장경준 전금동 정구용 정원대 정현철 주수천 최돈호 허준무 황윤성△이사대우 강범석 강태원 구민철 김동환 김선평 김승회 김영헌 김정모 김해웅 김호태 김희곤 남원오 노철환 류남규 박상혁 박순찬 박주성 박진열 박해록 성동철 송군호 오정훈 원태연 이동헌 이보용 이상무 이승조 이양선 이용석 이윤 이창근 임성목 장윤석 장종철 정인호 제광모 조성균 조영경 최두하 최운학 최재호 편광현 허만장 황승필 황일중△수석연구위원 한동희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권혁호 박병윤△전무 송교만 이영규 임균국 조용원 최진우△상무 권용석 김성진 김용성 김의성 류현우 이한응 정순원 최연홍△이사 김선한 김우주 류종현 박명호 서유찬 이수환 장인종 조윤덕 최진기 태원섭 한석원 홍승종△이사대우 권오충 김도학 김석봉 김주한 김진범 김현태 민경재 소득영 송완식 송형동 윤승규 이준규 이현철 이형석 장수항 정종철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장동철△전무 문창곤△상무 고영석 김대곤 김정철 안병기 우경섭 이병기 한상진△이사 김동빈 김용희 남영일 민경희 서병칠 정하승 정해교△이사대우 이주권 박정섭 김보근 임종필 이승용 황재호 ■현대위아 ◇승진△부사장 최정연△전무 이승원△상무 김사원△이사 원광민 장길승△이사대우 김보근 서민석 이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이사 남기현 ■현대위아터보 ◇승진△상무 박영우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권혁빈 오호균△이사대우 김영규 최인혁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이종윤 최규민△상무 김정일 김타곤△이사대우 김인호 김현욱 안성수 ■현대케피코 ◇승진△이사 박성민△이사대우 이구호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상무 서상곤△이사대우 이창덕 ■현대오트론 ◇승진△상무 이기춘△이사 류승현 ■현대파텍스 ◇승진△이사대우 조창석 ■현대제철 ◇승진△부사장 서명진 이형철△전무 김점갑 한영모△상무 김경석 박병익 최주태 황성준△이사 김원배 김형철 백종현 이명구 임종협△이사대우 김윤규 박기상 박상용 석윤종 유병호 이성민 임석영 최일규 ■현대비앤지스틸 ◇승진△전무 지재구 ■현대종합특수강 ◇승진△이사 정인우△이사대우 최상기 ■현대건설 ◇승진△전무 김택규 손준 이석장 황희수△상무 김기창 문갑 채병석△상무보A 김교태 김태균 박상윤 박종태 서영호 신광수 이창환 조상훈 주지상 채수열 최효룡△상무보B 김영호 류병길 심보현 임시태 임종백 정연모 진용호 홍승기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이상국△전무 강순문 김영근△상무 김원옥 문일현 임관섭△상무보A 김동일 박인서 최욱△상무보B 문형식 박상준 윤태준 이규복 정성용 최재원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보B 배덕운 ■현대종합설계 ◇승진△상무 최현재 ■현대도시개발 ◇승진△전무 박찬호△상무보B 남근학 ■현대캐피탈 ◇승진△이사 김성준△이사대우 한대영 ■현대카드 ◇승진△이사대우 최유경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노시원△이사대우 최인호 ■현대차투자증권 ◇승진△부사장 정상근△전무 김택규△이사대우 박현수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도문주 ■현대글로비스 ◇승진△부사장 김영선△전무 구형준△상무 서상석 정석봉△이사 김태우 우영주△이사대우 박찬줄 송익현 최성훈 황윤석 ■현대로템 ◇승진△전무 채경수△이사 김익수 김인현 김종년△이사대우 김재수 유상호 ■현대오토에버 ◇승진△상무 김광석△이사 윤학규△이사대우 김재홍 배성식 ■이노션 ◇승진△전무 윤석훈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상무 우병근△이사 김성우
  • SBA, 유망 중소기업·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취업지원 확대

    SBA, 유망 중소기업·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취업지원 확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취업을 연결해주는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2017년 총 20회 개최하여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을 해소시키고 있다.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원스탑 취업캠프로 올해 7월 시작하여 연말까지 총 20회를 운영하였다.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청년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480여명이 2차 면접으로 이어졌고, 11월말 기준 120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 비젼을 제공하고, 서울 우수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 면접 기회까지 제공하는 현장채용 일자리 캠프다. 청년구직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적극 소개하여 일자리 시장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집중하였으며, 중소기업 CEO가 직접 자사의 문화를 전파하는 △CEO TOK 살롱, 취업에 성공한 동일선상의 취업성공 선배가 말해주는 △취업선배 컨퍼런스, 현 취업트렌드 및 개개인별 맞춤 상담이 진행되는 △전문가 취업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 면접시 사용할 수 있는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이미지(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성공을 위한 팁을 전달하여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개발자 특화, 게임․콘텐츠 특화, 마케팅 특화 등 업종별 특화캠프로 운영되었으며, 일반 개인 신청자뿐만 아니라 7개 특성화고, 5개 대학교, 6개의 직업훈련기관, 5개의 협력기관을 통해 특성화고/대학 졸업예정자, 제대군인, 서울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매칭서비스도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년구직자들은 실제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5개사)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통해 현장 채용면접을 보고, 현장에서 합격시 각 기업별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을 해소함과 더불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노력으로 공공기관, 대기업의 일자리 쏠림 현상을 막고,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널리 알려 다양한 일자리 로드맵을 제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은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확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특허청 外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새만금개발청 ◇과장급 전보△투자전략국 계획총괄과장 박상민 ■한국공항공사 ◇상임이사 업무분장△운영본부장 임귀섭△건설기술본부장 정세영△항공사업본부장 박순천◇본부장급 전보△안전보안본부장 이미애△서울지역본부장 조수행△항공기술훈련원장 이재훈△전략기획본부장 장호상 ■부산교통공사 ◇1급 승진△전략사업실장 정성찬△종합관제소장 박충한△전기사업소장 임기학◇2급 승진△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현우△기획조정실 정보화단장 권규달△재정예산실 계약부장 김명철△열차운영처 승무교육부장 이종훈△차량처 차량계획부장 조은제△제1운영사업소 전자운용부장 강치홍△호포차량사업소 검수부장 한종헌 ■CBS ◇국장급 승진△미디어본부 보도국장 성기명◇국장급 전보△부산본부장 김규완△미디어본부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문영기 ■SBS A&T ◇미술본부△미술본부장 임순원△아트1팀장 김형주△아트2팀장 김봉천△아트3팀장 이익수△제작CG팀장 양형모◇기술영상본부△기술영상본부장 장황복△영상제작1팀장 이상명△영상제작2팀장 조종성△제작기술팀장 김주연△중계기술팀장 임관수◇보도영상본부△보도영상본부장 태양식△영상취재팀장 김대철△영상편집팀장 신진수△보도기술팀장 이성의△보도CG팀장 이종정◇사장 직속△사업기획팀장 홍사진△경영지원팀 이용덕 ■KT ◇전무 승진△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 양승규△Customer부문 대구고객본부장 신현옥△Customer부문 충남고객본부장 김진철△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플랫폼사업기획실 GiGA IoT사업단장 김준근△미래융합사업추진실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김영명△IT기획실 KOS서비스단장 우정민△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실장 김희수◇상무 승진△Customer부문 수도권강남고객본부 남부유통담당 원흥재△Customer부문 수도권서부고객본부 강서지사장 김현수△Customer부문 전남고객본부 Biz담당 오기섭△마케팅부문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기업사업부문 기업사업수행본부 융합ICT수행담당 김이한△네트워크부문 INS본부 네트워크관제센터장 서영수△네트워크부문 강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 안창용△융합기술원 Convergence연구소 Security Design TF장 김봉기△플랫폼사업기획실 BigData사업추진단 Master-PM 김혜주△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민혜병△경영관리부문 기업문화실 기업문화담당 최호창△IT기획실 IT전략기획담당 옥경화△IT기획실 KOS서비스단 KOS아키텍처담당 오훈용△CR부문 CR지원실 미디어정책담당 현병렬△홍보실 언론홍보2담당 김철기△경제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김재경△비서실 비서팀장 박준현△비서실 1담당 Master-PM 박효일△KT텔레캅 경영기획총괄 이태정(재적전출) ■LF ◇전무 승진△액세서리부문장 조보영◇상무 승진△뉴미디어사업부장·트라이시클 대표 권성훈△홍보실장 김인권△막스코사업부장 김현정◇상무보 승진△경영혁신실장 박종삼△신사3사업부장 허연 ■동양생명 ◇승진△총무팀장 이정훈△재무회계팀장 김성중△언더라이팅팀장 이정관◇전보△GA사업팀장 정승호△경영기획팀장 류재웅△채널전략팀장 황문경△FC영업팀장 박판용△고객서비스팀장 이호태△소비자보호팀장 유년근 ■인천대 △교무처장 임정훈
  • “숨이 안 쉬어져요…너무 추운데 빨리 좀” 낚싯배 생존자 녹취록

    “숨이 안 쉬어져요…너무 추운데 빨리 좀” 낚싯배 생존자 녹취록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선실 ‘에어포켓’에서 2시간여를 버티다가 구조된 생존자의 절박한 구조 요청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7일 공개된 이 녹취록에는 뒤집힌 배에서 2시간 43분을 버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생존자들의 절실함이 그대로 담겨 있다. 낚싯배 선창1호(9.77t급)가 급유선 명진15호(366t급)에 들이받혀 뒤집힌 것은 3일 오전 6시 5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다행히 조타실 아래 작은 선실 윗부분에 완전히 물에 잠기지 않아 숨을 쉴 수 있는 ‘에어포켓’이 형성됐고, 낚시객 심모(31)씨와 친구 2명은 이곳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다. 심씨는 “빨리 좀 와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다가 6시 32분 7차 통화 후 자신의 위치를 담은 GPS 화면을 해경 휴대폰으로 전송했다. 심씨는 잠수 수색구조 능력을 갖춘 평택구조대가 도착하기 5분 전인 7시 12분 10차 통화에서는 “숨이 안 쉬어져요”라고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수중 수색작업이 시작된 뒤인 7시 42분 11차 통화에서 심씨는 “빨리 좀 보내 주세요…”, “1시간 반 됐는데…”, “너무 추워…”라며 오랜 기다림에 괴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경은 물이 빠지는 시점이어서 물이 더 차진 않을 것이라며 심씨 일행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실제로 심씨 일행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몸이 계속 물에 잠겨 있진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수온은 10.5도로 국제해상수색구조매뉴얼(IAMSAR)에 따르면 익수자의 생존 예상시간은 3시간 미만이다. 만일 이들이 선반 위로 몸을 피하지 못하고 계속 물에 잠겨 있었다면 저체온증으로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었다. 마침내 오전 8시 41분 선체 외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구조대와 심씨 일행이 마주쳤다. 심씨는 배를 마구 두들기며 필사적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구조대는 오전 8시 48분 심씨 일행 3명을 차례로 구조했다. 사고 발생 시각으로부터 2시간 43분이 지난 시점이다. 심씨 일행 구조에 시간이 장시간 소요된 것은 선창1호 선주가 알려준 대로 선박 후미를 통해 진입했지만, 그물과 낚싯줄이 뒤엉켜 있어 진입로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씨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다른 낚시객들의 시신도 다수 발견돼 접근하는데 시간이 계속 소요됐다. 7시 43분 시신 3구를 인양했고, 8시 7분에는 시신 2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수색 당시에는 시신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생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한 구 한 구 조심스럽게 배 밖으로 건져 올렸다. 하부 선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심씨 일행의 가슴은 터질 듯 타들어만 갔다. 심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칠흑 같은 어둠과 차가운 바닷물이 목까지 찬 상태에서 해경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며 “산소가 점점 부족해지며 숨이 계속 차올라 친구들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말했다. 초조한 심경은 해경 구조대도 마찬가지였다. 이상현 인천구조대장은 “뒤집힌 배 위에 올라 바닥을 두들기며 생존자들과 계속 신호를 주고받았다”며 “빨리 구조해야 하는데 조류가 강하고 물이 탁한 데다 낚싯줄이 뒤엉켜 있어 진입로와 퇴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심씨 일행은 기적같이 살아 돌아왔다. 반면 조타실 뒤 큰 선실에 머물던 낚시객 상당수는 다른 운명을 맞았다. 선창1호 승선원 22명 중 생존자는 7명, 사망자는 15명이다. 해경이 이날 공개한 녹취록은 심씨와 해경 상황실 간 총 11차례 통화 중 수사와 관련이 있는 통화내용을 제외한 6차례의 통화다. 해경은 사고 지점을 파악 못 해 신고자에게 계속 위치를 물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경이 사고 초기에 정확한 사고 지점을 몰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인천VTS는 급유선 명진15호 선장의 신고를 받고 6시 8분 해경 구조정에 ‘영흥대교 남단 3번 부이 부근, 해점은 37도 14분 22초, 126도 29분 24초’라고 전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낚싯배 전복’ 에어포켓 생존자 증언 “바닷물이 목까지 차올라”

    ‘낚싯배 전복’ 에어포켓 생존자 증언 “바닷물이 목까지 차올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뒤집힌 낚싯배에서 ‘에어포켓’ 덕분에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생존자들은 “물이 차갑고 산소가 부족한 것도 힘들었지만, 이대로 죽는 걸 기다려야 한다는 두려움이 가장 견디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에어포켓은 배가 뒤집혔을 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배 안에 남아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지난 3일 오전 6시 5분(해경 신고 접수 시간) 옹진군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366t급 급유선 ‘명진15호’가 9.77t급 낚싯배 ‘선창1호’를 들이받아 선창1호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사망했고 2명은 실종 상태다. 나머지 7명은 가까스로 구조됐다. 생존자 심모(31)씨와 이모(32)씨, 정모(32)씨 등 3명은 뒤집힌 낚싯대의 조타실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서 무려 2시간 43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구조됐다. 심씨 일행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당시 상황을 힘들게 떠올렸다. 심씨는 이씨와 정씨 등 친구 2명과 함께 사고 당시 선창1호 조타실 아래 작은 선실에 있었다. 10여명이 한꺼번에 머무를 수 있는 선실은 이미 다른 낚시객들로 꽉 차 어쩔 수 없이 조타실 아래쪽 쪽방 같은 선실에 머물렀다. 사고는 출항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했다. 갑자기 ‘쿵’ 소리가 나며 순식간에 배가 뒤집혔다고 한다. 심씨는 “배가 뒤집히고 잠시 후 전등이 나가면서 깜깜해졌다”면서 “낚싯배 밖으로 나가려는데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어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경찰(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심씨 일행이 있던 작은 선실에는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 물에 잠기지 않아 에어포켓이 남아 있었다. 이들은 칠흑 같은 어둠과 차가운 바닷물이 목까지 찬 상태에서 해양경찰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산소가 점점 부족해지며 숨이 계속 차올랐다. 말을 하면 산소가 더 빨리 닳을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구조대와의 유일한 연결 채널인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도 점점 줄어들어 불안감은 커졌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사진을 찍어서 자신들의 위치를 구조대에 보낼 때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배터리를 아꼈다. 사고 후 약 1시간 30분이 지나 물 속에 있는 다리가 점점 얼어붙는 듯한 느낌에 괴로울 때쯤 다행히 썰물로 물이 더 빠지며 배에 공기가 좀 더 공급됐고, 3명이 모두 올라갈 수 있는 선반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심씨는 “산소가 소진돼 답답할 때쯤 다행히 다시 숨을 좀 쉴 수 있게 됐다”면서 “밖에 햇빛도 보여 어떤 상황인지 보다가 해경 대원들을 보고 ‘여기 사람 있다’고 외쳤고 그때 구조됐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들이 뒤집힌 배 안에서 3시간 가까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몸이 계속 물에 잠겨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고 당시 수온은 10.5도로, 국제해상수색구조매뉴얼(IAMSAR)에 따르면 익수자의 생존 예상시간은 3시간 미만이다. 만일 이들이 선반 위로 몸을 피하지 못하고 계속 물에 잠겨 있었다면 저체온증으로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었다.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계속 치료 중이지만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씨 일행은 기적과 같이 살아 돌아왔지만, 조타실 뒤 큰 선실에 머물던 낚시객 상당수는 다른 운명을 맞았다. 이씨는 “뒤쪽 큰 선실은 낚싯배가 전복한 뒤 곧바로 물이 다 차올랐을 것”이라면서 “사고 직후 큰 선실 쪽에서는 살려달라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씨는 “돌아가신 분들이 참 안 됐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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