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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차, 구급차 우선신호 도입했더니 골든타임이 확보됐다

    소방차, 구급차 우선신호 도입했더니 골든타임이 확보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골든타임 단축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 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정밀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실제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쯤 10개월 된 아이의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를 받은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다. 한 현장 구급대원은 “교차로 충돌 위험도 줄어드는 등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실효성이 확인되면서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의 협조를 통해 운영 차량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일반 차량 운전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스템의 정교한 운영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 폭우 여파, SRT 호남·전라·경전선 일부 구간 중단

    남부지방 폭우 여파, SRT 호남·전라·경전선 일부 구간 중단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수서고속열차(SRT)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멈췄다. 에스알(SR)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기준 SRT 운행 구간인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구간에서 고속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호남선 광주송정~목포,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 동대구~진주 구간에서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경부선 수서~부산과 호남선 수서~광주송정 구간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열차 운행은 집중호우와 선로 안전 점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SR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SRT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정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가 멈춰 이용하지 않은 구간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
  • 역대급 호우에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지 ‘속출’

    역대급 호우에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지 ‘속출’

    역대급 호우에 선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늘면서 열차 운행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극한 호우로 운행이 중지된 구간에 대해 밤새 복구작업을 시행했으나 침수 피해로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역∼서대전역),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다만 경부선 KTX는 전 구간 운행 중이다. 남부지역 열차 운행 차질이 심각하다.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전라선 남원∼여수엑스포역 구간은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충북선 오송역∼제천역 간은 일반열차가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코레일은 선로 등 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운행을 차례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침수구간인 경부선 전동∼전의 구간(세종시) 등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불가피하다고 코레일 밝혔다. 열차 운행 및 재개 등 현황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1544-7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RT 운행 차질도 늘고 있다. 전날 전남 나주-고막원 사이 집중 호우로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간 운행이 중단됐고 열차 지연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SRT 운행 중지 구간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 동대구~진주 구간으로 확대됐다.
  • 극한 호우에 전북도 비상 2단계 운영

    극한 호우에 전북도 비상 2단계 운영

    전북 전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점으로 남원과 순창, 정읍, 임실에는 호우경보, 그 외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정오까지 전북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71.5㎜, 완주 76.4㎜, 익산 함라 71.5㎜, 순창 복흥 68.5㎜, 남원 뱀사골 67㎜, 김제 심포 64.5㎜, 임실 강진 62㎜, 전주 54㎜ 등이다. 집중 호우로 나무가 도로 위에 쓰러지고 도로와 주택 마당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전북경찰청에 낙뢰 관련(3건), 신호기 고장(4건), 맨홀 파손(1건) 등 총 1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소방에도 나무 쓰러짐 등 총 15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호우특보와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 피해 발생 여부 모니터링 및 피해 우려 지역 예찰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물폭탄’ 충남 주민 124명 대피

    ‘물폭탄’ 충남 주민 124명 대피

    밤사이 최대 400㎜ 넘는 폭우서산·당진 지역 초중고 전체 휴교일부 열차 운행 중단…도로 통제 밤사이 최대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 지역에서 주민 124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당진과 부여, 서천 등지의 84가구·124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대피 인원은 당진 50명과 부여 37명, 서천 13명, 보령 11명, 서산 9명, 태안 4명 등이다. 당진천 주변 일부 지역이 침수되면서 인근 주민 50명이 당진초등학교로 대피해 머물고 있다. 주택 침수가 우려되는 서천군 서면 도둔리 마을 주민 3명은 마을회관으로 몸을 피했다. 산사태가 우려되는 부여군 남면 마정2리 주민 4명, 홍산면 일대 주민 6명도 각 지역 마을회관에 머물고 있다고 충남도는 밝혔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와 15개 시군에선 공무원 1143명이 비상 근무 중이다. 예산 삽교천 구만교·당진 역천 채운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홍수경보는 최대 홍수량의 70%까지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대부분 침수된다. 서산과 당진 관할 교육지원청은 본청의 휴교 검토 권유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전체에 대한 휴교를 결정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사 유출이 발생한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 부근에선 교통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도 차단됐다. 호우특보가 내린 대전·충남 지역을 지나는 일부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폭우로 경부선·장항선·서해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안중역의 일반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신창역이 일시 중지된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금산을 제외한 충남 14개 시군엔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다. 지점별 강수량은 서산 운산 425.5㎜, 예산 덕산 360㎜, 당진 정미 320㎜, 서천 서면 300㎜ 등 순이다. 이날도 충청권에 시간당 50~80㎜(일부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당진천 범람, 대피해야”… 충남 서해안 ‘물폭탄’

    “당진천 범람, 대피해야”… 충남 서해안 ‘물폭탄’

    코레일 “경부선·장항선·서해선 일부 열차 운행 중지” 밤사이 충남 서해안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당진시는 17일 오전 3시 53분쯤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당진초등학교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긴급안내문자를 보냈다. 이후 당진초 등으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고 당진시는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서산시도 오전 4시 15분쯤 “성연면 성연천 범람 우려로 인근 주민분들은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주기 바란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예산 삽교천 구만교, 당진 역천 채운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보령 웅천천 노천교, 예산 신양천 서계양교, 부여 지천 지천교, 공주 유구천 국재교, 논산 석성천 동성교,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호우특보가 내린 대전·충남 지역을 지나는 일부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폭우로 경부선·장항선·서해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안중역의 일반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신창역이 일시 중지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주기 바란다”며 “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 기준 서해안 지역은 서산 402.7㎜, 서천 305.0㎜, 태안 302.5㎜, 당진 225.0㎜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도 충청권에 시간당 50~80㎜(일부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수박 3만원 시대, ‘이곳’에선 9천원대…“10년 전보다 싸다”

    수박 3만원 시대, ‘이곳’에선 9천원대…“10년 전보다 싸다”

    이례적인 7월 초 무더위와 곧바로 이어진 장마로 제철 음식 물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마트가 수박과 영계 등 여름 수요가 높은 식품에 대해 특가 행사를 벌인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에 따르면 전날 수박 상품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은 평균 2만 9816원이었다. 평년(2만 752원)과 비교하면 43.7% 높다.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수박은 3만 327원으로 3만원 선을 돌파했다. 최근 지속된 불볕더위가 수박 생육에 영향을 줘 당도가 떨어지면서 기준치 이상의 수박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비가 와 가격 상승 요인도 여전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이마트는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수박을 특가로 내놨다. 이날 이마트는 오는 17일 단 하루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8㎏ 미만)’ 한 통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2015년 7월 ‘씨 없는 하우스수박’ 상품을 당시 기준 최저가인 1만 800원에 판매한 바 있다”며 수박을 10년 전보다 싼 값에 구매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마트는 충남 논산, 전북 고창·익산 등 주요 산지 내 계약재배 농가 수를 늘려 수박 3만통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등 여러 브랜드의 통합매입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초복을 앞두고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국내산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를 3980원에 판매한다. 역시나 10년 전보다 10원 싼 가격이다. 간편식 삼계탕인 ‘영양 삼계탕(900g)’은 17일부터 28일까지 열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조건으로 3980원에 내놓는다. 정상가(1만 1980원)보다 3분의 2가량 저렴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업(業)의 본질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전남자치경찰위, 고령자 교통안전 협의체 가동

    전남자치경찰위, 고령자 교통안전 협의체 가동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통합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전남 고령자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와 전남도로관리사업소, 전남경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한 협의체는 기관별 교통안전 정책 공유와 고령자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 사고 다발 구간 교통시설 개선과 야간 보행자 안전용품 보급, 유관기관 합동 점검 등 다양한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 255명에서 2024년 202명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사망자 수는 2022년 111명에서 2024년 131명으로 오히려 늘고 있다. 이에 참여 기관들은 협업 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 대상 교육·홍보 강화와 사고 다발 지역 중심 교통시설 개선, 계도·단속 병행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나서기로 했다.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육·홍보와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고령자 교통안전 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해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북 버스 요금 200원 오른다…2021년 7월 이후 4년 만

    전북 버스 요금 200원 오른다…2021년 7월 이후 4년 만

    전북 지역 버스 요금이 8월부터 200원 오른다.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지난달 심의를 거쳐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상안은 도내 14개 시·군에 발송됐다. 시장·군수들이 인상 안을 승인하면 바뀐 요금제가 시행된다.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완주·전주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군산·익산·정읍·김제는 1600원에서 1800원, 남원은 1550원에서 1750원으로 인상된다. 농어촌버스(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전북도 관계자는 “운수업체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적게는 480원, 많게는 3920원 인상을 요구했다”며 “이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어 용역을 통해 적정한 인상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 “반값 기차여행” 올해만 10만명 몰렸다…1위 목적지는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반값 기차여행” 올해만 10만명 몰렸다…1위 목적지는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보인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올해 누적 이용객이 지난달까지 약 1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린 여행지는 전북 남원으로 나타났다. 13일 코레일은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누적 이용객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상품을 출시한 지 11개월 만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에게 열차 운임 50%를 할인 및 지역 관광명소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코레일의 여행상품이다. 지역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로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운임의 50% 상당 할인쿠폰을 받는 형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출시 이래 월평균 이용객 1만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1~6월)에만 10만명 가까이 집계됐다.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에는 2만 8000명이 혜택을 누렸다. 월간 이용객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상품 유형별로는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열차를 활용한 ‘관광열차상품’,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자유여행상품’ 순으로 판매율이 높았다. 올해 상반기 해당 상품 최고 인기 여행지는 2만 400여명이 다녀간 전북 남원이었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원과 지리산 국립공원 등 여러 관광 요소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1만 5000여명)과 경남 밀양(1만 4000여명)이 남원의 뒤를 이었다. 코레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을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엄선했다고도 했다. 강원 삼척으로 향하는 ‘삼척시 슬기로운 강원여행’은 동양 최대 동굴인 환선굴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 지역 정취가 짙은 묵호어시장 등을 방문한다. 경북 영주로 가는 ‘힐링 영주댐 여행’에서는 부석사와 영주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용마루공원과 영주댐 물문화관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전북 무주로 떠나면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는 곤돌라를 체험하고 구천동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농촌투어패스’를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결합한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도 운영 중이다. 열차 운임 50%를 할인받는 데 더해 1만 7900원으로 농촌 및 음식 체험, 관광지 견학을 24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예컨대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는 서울 용산역과 익산역 간 왕복 KTX 운임 6만 4000원 중 50%(3만 2000원)을 할인받고, 여기에 농촌투어패스 1만 7900원을 더해 총 4만 9900원에 살 수 있다. 대상 지역은 전북 김제·익산, 경북 문경·영주·안동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는 기차를 타고 시원한 계곡과 ‘힐링’의 농촌으로 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 “부동산, 국민 눈높이로 접근”… 전문성 확보가 과제

    “부동산, 국민 눈높이로 접근”… 전문성 확보가 과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3선 김윤덕(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37일 만이다. 장관 후보자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가장 늦게 지명됐다. 그만큼 이 대통령의 고민도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 앞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란 무거운 과제가 놓였다. ‘6·27 대출 규제’ 이후 관련 후속 대책을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부동산 분야 관련 경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김 후보자에게는 전문성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게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정책 전문성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김 후보자를 향해 부동산 분야 전문성 대한 지적이 나올 것을 이미 예측하고 ‘국민의 눈높이 접근’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이런 배경에서 김 후보자는 먼저 임명된 이상경 국토부 1차관과 역할 분담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부적인 부동산 정책은 주택 전문가인 이 차관에게 맡기고, 김 후보자는 ‘친명(친이재명)계 3선’으로서 뛰어난 정무적 감각으로 입법부와 대통령실, 다른 부처와 정책 조율에 나서며 조화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경험해 정책 실무에 밝다”면서 “정책을 실현하는 것도 결국 대외 정치력에 달렸기 때문에 실세 장관이 오는 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 앞에는 부동산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중책도 놓여 있다. 표류 중인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새만금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특히 김 후보자가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은 김 후보자가 스스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주권역(전주·완주·익산·김제)에서 광역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때 국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5극 3특’ 공약을 기반으로 한 국토 균형발전 로드맵 수립도 중요 과제다. 5극 3특은 수도권 집중도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 체계로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3대 특별자치도를 뜻한다. 김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면서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정부 추경으로 4787억 확보…SOC 갈증도 풀었다

    전북도, 정부 추경으로 4787억 확보…SOC 갈증도 풀었다

    전북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으로 50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사업 추진에 갈증을 풀었다. 전북도는 올해 정부 2차 추경에 총 8건, 4787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국비 4000억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1인당 15만원(차상위 30만원, 기초 4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이후 국민의 90%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으로, 국비 보조율이 90%로 상향되면서 지방재정 부담이 완화됐다. 지역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도 이번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사업 보상비 120억원을 비롯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154억원), 배수 개선사업(53억원) 예산이 각각 반영됐다. 또 진안 구량천 비점오염 저감 사업에도 13억 원이 증액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활로가 마련됐다.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한 AI 예산도 정부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피지컬 AI 제조특화 선도사업(229억원),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175억원)이 반영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전북의 핵심 사업들이 정부 2차 추경에 대거 반영된 것은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이 경기 회복과 도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더 촘촘해진다…참여 병원 확대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더 촘촘해진다…참여 병원 확대

    응급환자의 신고부터 적정 병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보다 촘촘해질 전망이다. 전북소방본부는 7일부터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참여병원을 기존 24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Pre-KTAS)와 주요 증상정보를 119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면, 다수의 참여 병원에 동시 전송되고 각 병원은 실시간으로 수용 가능 여부를 회신해 이송 병원을 신속히 결정하는 구조다. 유선전화 방식과 달리 시간 지연과 반복 전달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 측면에서 뛰어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후 뛰어난 운영 성과를 보였다.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평균 병원 응답률은 53%였으며, 본격 운영에 들어선 올해 상반기(1월~6월)에는 64%를 기록했다. 특히 병원 이송 평균 소요 시간도 지난해 상반기(1월~6월) 19분 35초에서 올해 18분 55초로 40초가량 단축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자인플러스병원(전주시), 전주기독병원(전주시), 수사랑병원(익산시), 누가병원(군산시), 한국병원(정읍시), 믿음병원(김제시), 석정웰파크병원(고창군), 남원병원(남원시) 등 총 8개소를 추가했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진료역량과 지역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신규 참여병원에 대해 시스템 설치 및 교육을 완료하고, 각 소방서 구급대원에게도 병원 정보와 활용 지침을 배포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참여병원 확대는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니라, 응급의료 연계의 밀도와 범위를 높이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현장과 병원 간 연결고리를 더욱 촘촘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속한 공조, 섬마을서 15분 멈춘 심장 되살려

    신속한 공조, 섬마을서 15분 멈춘 심장 되살려

    보령 녹도 심정지 신고 실시간 대응119 신고·심폐소생술·공조 출동 신속한 119 신고와 정확한 응급처치 안내,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구급차 한 대 없는 의료 불모지에서 쓰러진 70대 주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29분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 “보령시 녹도에 거주하는 A씨가 마을회관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과 호흡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종합상황실 송주희 소방교는 심정지 등 위기 상황으로 판단, 구급상황관리팀 최진주 소방교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구급상황관리팀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처치 안내, 환자 이송 가능 병원 선정 역할을 맡고 있다. 최 소방교는 생명이 오가는 위기 상황임을 파악하고 음성에서 영상통화로 전환,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도록 했다. 가슴 압박 위치를 조정과 독려하기도 했다. 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A씨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도록 했다. 신고 접수와 심폐소생술 시행 15분 만에 A씨는 눈을 떴다. 최 소방교는 주민들에게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A씨를 지켜보며 맥박을 살피도록 했다. 섬마을로 헬기를 띄워야 했지만, 충남소방헬기는 정비에 들어가 출동할 수 없는 상태로 충북소방헬기 긴급 투입을 요청했다. 충북소방헬기는 청주공항을 이륙 35분 만에 녹도에 도착, A씨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최 소방교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신고와 신속·정확한 응급처치, 3개 도 소방 공조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말했다.
  • 아파트 외벽서 로프타기 연습 중 추락…50대 병원행

    아파트 외벽서 로프타기 연습 중 추락…50대 병원행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타기 연습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8층 높이 외벽에서 A(50대)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바닥이 아닌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로 떨어져 허리 통증과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새로 산 장비로 아파트 외벽에서 등하강 연습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중량급 출마” “단체장 컷오프설”… 호남 지방선거 벌써 과열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 9기 선거가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치단체마다 출마예상자 하마평이 구체화하고 있다. 수성을 하려는 현직과 입성을 하려는 출마 예상자 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현직 단체장들은 성과를 내세우며 소통에 나선 반면 도전자들은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며 물갈이를 요구한다. 호남지역은 일부 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권에 포함돼 컷오프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중량급 정치인들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일부 지역은 단체장 최측근과 출마 예상자들이 사무실을 차리거나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26일 3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과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민이 허락해 주신다면 민선 9기에도 일하고 싶다”고 했다. 전남지사 경선에는 4선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3선 신정훈(나주·화순) 재선 주철현(여수갑) 의원이 거론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재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에둘러 표현했다. 김 지사는 1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유치 등 중요한 일들이 많아 연속성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에 무게감 있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안호영(완주·무주·진안), 김윤덕(전주갑)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지역 시장·군수들도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등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해 사실상 ‘재선 발동’을 걸었다. 3선 단체장이 자리를 비우게 되는 전북 익산, 임실 등은 자천 타천 출마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호남지역 지방선거가 조기에 과열되는 건 본선이나 다름없는 민주당 후보 경선이 내년 3~4월 있어서다. 출마 예정자들은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만 투표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달 이전에 입당해야 한다. 지난 4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독점구조를 깬 조국혁신당도 호남지역 광역, 기초 단체장 선거에 후보를 낼 계획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목포시, ‘목포대교’ 최신 LED 빛으로 새단장한다···야간경관 명소화

    목포시, ‘목포대교’ 최신 LED 빛으로 새단장한다···야간경관 명소화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 목포대교가 다채로운 빛으로 새단장을 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중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에 사업비 조정을 거쳐 96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현재 설치된 주탑, 접속교 하부, 난간 등 노후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연출기법을 적용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구현할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부 기본계획 변경 승인과 더불어 실시설계 및 교량의 구조안전성 검토(풍동시험 포함)를 시행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관영 전북지사, “도전의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다

    김관영 전북지사, “도전의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다

    “도민과 함께 써온 도전의 역사를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도전하면 반드시 이룬다는 ‘도전경성’의 믿음으로 전북을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전북특별법 통과, 대광법 개정, 대기업 계열사 7곳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세우며 “전북은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현실로,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1년은 전북의 꿈을 실현하고 전북의 미래를 책임있게 준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민의 뜨거운 지지 속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전북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 지사 일문일답. -민선8기 4년차를 맞았다. 소회는 “지난 3년,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 치열했던 시간이 쌓여 변화의 물꼬가 터지고 있다. 서울을 압도적으로 꺾고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가 되었고, 대기업 계열사 7곳 포함 198개 기업과 16조 5000억 원 투자 유치 등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도민께 겸손하고 도정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 임기 마지막까지 지키겠다.”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성과는 “가장 큰 성과는 세계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과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협력을 본격화한 것이다. 메이요 클리닉이 위치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는 인구 12만 정도의 소도시인데 도시 경제가 병원 중심으로 돌아갈 정도로 클리닉의 의료기술과 치료 수준은 세계 최고다. 연간 의료 수입만 25조 원에 달한다. 이런 병원이 이번에 전북과 손을 잡았다. 뇌 수술에 쓰이는 고정장치를 전북의 탄소 소재로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이 장치를 탄소로 만들면 기존 알루미늄보다 무게는 3분의 1로 줄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아져서 의료 혁신이 가능해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메이요 클리닉에서 쓰이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북 탄소소재로 바꿔 전 세계에 공급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지 전북이 세계 의료시장으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상황은 “국제경쟁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IOC가 지정한 ‘올림픽의날’에 맞춰서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도 차원에서 우선 출범시켰다. 2036명의 유치위원을 위촉해서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뜻을 전했다. 통상 국내 유치후보도시가 정해지면 두 달 이내에 국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내란 사태와 대통령 선거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보폭을 넓히고 서둘러야 할 시점입이다. 총리님이 취임하는 대로 범국민 유치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국가 차원의 지원책도 이끌어내겠다. 광주, 대구, 대전, 충남, 충북과 함께 경기장을 나누는 연대 개최 전략은 서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서 가장 경제적인 올림픽을 실현해 낼 생각이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대선 기간 “전주올림픽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하신 만큼 정부와 함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완주군 방문이 다시 한번 무산됐다.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찬성이든 반대든 각자의 입장은 존중받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모두 같은 도민이라는 사실이다. 지역의 삶과 미래를 위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경청해야 한다. 차이와 갈등이 있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조율해 나가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합리적 토론이 전제되어야 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귀 기울이는 게 기본이다. 최종적으로는 다수결 투표로 결론을 내고, 다수는 소수의 목소리를 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다. 언제든, 어떤 주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군민들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통합에 도지사가 나서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통합 논의는 과거와 다르게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작년 6월 완주군민 6000여명이 주민투표를 공식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법적 요건인 투표권자 총수의 50분의 1을 충족시킨 것이다. 이후 절차에 따라서 군과 도를 거쳐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됐고, 위원회에서는 주민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지금은 행정안전부가 통합 권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통합의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군민’이다. 서로의 생각을 듣고 완주의 현재와 미래까지 아우르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한 지사의 생각은 “올해 들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군민들께서 꼭 깊이 고민하고 판단에 참고해야 할 중대한 변화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전주 하계올림픽이다. 올림픽은 도시 이름으로 유치가 추진된다. 지금의 전주와 완주가 통합된 이후의 규모와 경쟁력을 비교해보면, 국제 무대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는 명약관화하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완주 군민들께 돌아갈 브랜드 가치와 여러 혜택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둘째는 대광법 통과다. 28년 만에 통과된 대광법으로 전주권 광역교통망이 본격화되는데, 핵심 축은 완주의 간선도로다. 통합이 이 교통망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살펴봐야 한다. 세 번째는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다. 이재명 정부는 시군 통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 추진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와 지원이 어떻게 달라질지, 신중히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28년 만에 대광법이 통과됐다. 앞으로 과제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전주권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조율하고 있습다. 8월까지 시군 의견을 다 모아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서 3특 체제에 대비하는 전북발(發) 교통혁명을 이뤄내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변화가 있는지. “지난 1년 동안 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바탕으로 75개 과제를 만들고, 그중 58개를 실제로 실행했다. 농생명산업지구, 새만금 고용특구처럼 전북만의 강점을 살린 산업기반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다. 아직 체감이 크지 않을 수 있다. 특례가 제대로 뿌리내리면 인구가 늘고 기업이 오고 돈이 돈다. 그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전북은 ‘대한민국 미래정책과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자임하고 있다. 누구도 해보지 않은 정책과 산업을 전북에서 과감히 시도해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도약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지난 3년간의 투자 유치 상황은 “총 198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16조 4611억원을 유치했다. 최근 10년간 전북의 연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약 3조 원이었는데, 지금은 연평균 5조 원을 훌쩍 넘기며 두 배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전체 유치 기업의 27%가 미래첨단산업 기업으로,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75%에 달한다. 전북의 산업생태계가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바뀌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도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방위산업, 이차전지 같은 미래산업 핵심기업을 더 끌어오겠다. 틈새시장을 노려 탄소소재를 융합한 의료기기, 새만금을 활용한 무인 방위산업 실험 같은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하겠다. 기회발전특구 확대, 국가산단 조성, 노후산단 재정비까지 기업이 오고 싶은 기반을 촘촘히 깔겠다. 2800명까지 늘어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같은 전북만의 혁신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 -새만금 개발에 관한 비전은. “새만금을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규제 프리존으로 만들겠다. 다른 지역에서 할 수 없는 기술과 산업을 먼저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만금을 키워보자는 것이다. 19세기 미국이 서부 개척으로 성장했듯, 새만금을 대한민국 프런티어의 상징으로 삼자는 게 제 구상이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1년만 늦어져도 선두 그룹을 따라가기 어렵다. 그래서 새만금에서 선도적으로 규제를 풀어 시도하고, 전국으로 성과를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지금 새만금에서는 바이오, 방위산업, AI 농생명 산업, 이차전지 등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AI 농기계로 유명한 미국 존 디어가 “우리는 인류를 대신해 혁신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것처럼, 새만금에서도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혁신적인 산업을 직접 개발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 -공공의대도 핵심과제다. 추진 계획은. “공공의대는 전북의 오랜 염원이다.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 수도권에 몰린 의사 인력을 지역으로 돌리고,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꼭 필요합하다. 이번 정부도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했고, 보건복지부도 내부 업무보고에 설립 계획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공공의대를 설립할 준비가 다 끝나 있다. 이제는 입법이 남았다. 계류된 공공의대법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의료계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았다. “30년간 지방은 많이 성숙했다. 이제는 예산과 인사, 제도 설계 같은 핵심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 특히 지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적인 재정 개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소비세 전환 비율을 높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다시 짜야 합니다. 지방교부세는 인구감소나 고령화 같은 지역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16. 도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전북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주하계올림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새만금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키워내겠다.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다양한 산업들이 실험되고 성장하면, 기업도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지난 3년간 우리는 곳곳에서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저는 도민과 함께라면 전북은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오직 도민만 보고, 오직 민생만 보고, 오직 전북만 보고 가겠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
  • 웰니스 관광객 유치 나선 지자체

    웰니스 관광객 유치 나선 지자체

    자치단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웰니스 관광객’을 잡기 위해 관광지를 추가 산정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웰니스란 ‘웰빙’과 ‘행복’, ‘건강’의 영어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경북도는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 골굴사·토함산 자연휴양림·코오롱호텔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청송 한바이소노 ▲영덕 조이풀빌리지 ▲봉화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다. 이로써 도내 웰니스 관광지는 총 24곳으로 늘어났다. 도는 또 올해부터 여행사들을 상대로 웰니스 관광상품을 운영할 때 경비를 최대 50%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전북도도 최근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신규 선정했다. ▲장수 치유의 숲 ▲부안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김제 꽃다비팜 ▲익산 우리들의 정원 ▲순창발효테마파크 ▲고창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 ▲익산 황수연전통식품 ▲진안 홍삼한방타운이다. 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곳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한다. 인천시도 최근 어린이 정서 회복과 가족 치유를 위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선정했다.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석모도 수목원 ▲더위크앤 리조트 등이다. 강화도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숲속에서 뛰놀며 목공 체험을, 석모도 수목원은 숲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더위크앤 리조트는 워터스파와 아트 클래스, 선셋 명상 기회를 제공한다.
  • 전북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지역 인구감소지역 10개 지자체 생활인구와 체류인구가 매월 200만명을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시, 7개 군이 인구감소지역이다. 29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전북도내 인구감소지역 10곳의 생활인구는 805만 208명, 체류인구는 657만 50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평균 생활인구는 268만 3402명, 체류인구는 219만 1680명에 이른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념이다. 이번 조사 결과 2024년 10월 생활인구는 295만 8570명(체류인구 246만 4992명), 11월 300만 1419명(체류인구 250만 9797명), 12월 209만 219명(체류인구 160만 253명)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는 지역축제 등 지역 내 관광자원의 영향을 크게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고정된 등록 주민(외국인 포함)보다 체류인구에 의해 생활인구가 크게 달라진다. 체류객 비율은 10월 83.3%, 11월 83.6%, 12월 76.6% 등이다. 특히, 체류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체류인구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해당 지역 전체 생활인구 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2%로 집계됐다. 도내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사용 금액은 10월 10만 6000원, 11월 10만 5000원, 12월 12만 1000원이었다. 체류인구의 3개월 내 재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 10월 31.3%, 11월 34.0%, 12월 41.4%로 조사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체류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게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며 “소멸 위기에 처한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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