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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돌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3년 만에 돌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년 만에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오는 24일 고양 아람누리를 시작으로 울산, 경남, 거제, 부산, 인천, 서울, 강릉, 익산 등 13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오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보여 준다. 뮤지컬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Magi을 각색해 잊고 있던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스토리를 표현했다. 콘서트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수십 명의 단원이 한 목소리를 내는 듯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공연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음악을 멈추지 않았다. 2020년 겨울 선보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은 전 세계 606개 방송국을 통해 방영됐고, 유튜브에서는 300만뷰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을 영화화한 ‘포 언투 어스’가 각국 475개 방송국을 통해 상영됐고 해외 6개 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9~10월엔 북미 21개 주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였다. 16만여 명의 북미 관람객들이 관람했다. 러셀 맥클루어 인디애나폴리스 사우스포트 전 시장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휼륭한 공연”이라고 하는 등 호평이 이어지며 합창단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 내면의 풍경 보여 주는 민가 정원, 사진·영상으로 만난다

    내면의 풍경 보여 주는 민가 정원, 사진·영상으로 만난다

    한국의 전통 건축에서 마당에 꽃과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까이하는 일은 필수였다. 민가의 정원에는 가꾸는 이의 내면이 담겨 주인의 품격을 보여 주기도 한다. 아름답게 가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에서 열린다. 말 그대로 백성의 집을 뜻하는 민가는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 건축물로 민가정원은 이들 집에 딸린 정원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020년 1월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를 기록하고,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의 성과다. 지금까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지역의 지정·등록 민가정원 38개소, 미등록 민가정원 59개소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진 및 항공 촬영, 3차원 입력(3D 스캔) 등을 진행했다. 전시에는 익산 조해영 가옥과 영동 김참판 댁, 논산 명재고택, 함양 일두고택 등 아름답기로 소문난 민가정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가상현실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정원의 생동감을 더하는 꽃,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과 우물 등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제작한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정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민가정원 가치발굴과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정헌율 익산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

    정 시장, 혐의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시장은 11일 오후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 시장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TV 토론회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모두 13건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후보였던 임형택 전 익산시의원은 이를 문제 삼아 지난 5월 정 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선관위가 ‘위법하지 않다’는 유권 해석을 내리자 임 전 의원은 이에 반발해 지난 6월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 쌀 소비 촉진 가능성 보여줬다…익산 농협 ‘찹쌀떡’ 선풍적 인기

    쌀 소비 촉진 가능성 보여줬다…익산 농협 ‘찹쌀떡’ 선풍적 인기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만든 찹쌀떡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다.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판매)는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나고 있다. 굳이 대기업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새벽부터 줄 서도 못 구한다 익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는 매일 새벽부터 찹쌀떡을 사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대기줄만 수십 미터에 달한다.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익산 하나로마트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은 수요일에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수능을 앞두고 마련한 ‘생크림 찹쌀떡’ 온라인 판매가 방송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18개로 구성된 박스 2000개가 10초 만에 팔려나갔다. 품목은 ‘카스테라 생크림 찹쌀떡’과 ‘흑임자 생크림 찹쌀떡’ 등 올해 입시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 구성됐다. 당초 라이브방송을 통해 1000박스를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주문이 폭주하면서 급히 물량을 추가했다. 찹쌀떡은 지난 8월26일 판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0만개 가량이 소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을 위해 작은 방앗간에서 만들어진 찹쌀떡은 이제 구하고 싶어도 귀한 몸이 됐다. 정홍선 익산농협 상무는 “ 고민하던 중 젊은 층을 공략하고자 새로운 찹쌀떡을 만들기로 했다”며 “찹쌀떡 성공은 쌀 소비촉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일 쌀 400kg 투입…쌀 소비 촉진 가능성 열다 통계청의 ‘2021년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 비해 1.4%(0.8kg) 감소했다. 쌀 소비량은 1984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감소했다. 30년 전인 1991년 116.3kg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익산농협이 찹쌀떡을 만들어 팔게 된 이유도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과 쌀 소비 촉진이 목적이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찹쌀떡 일일 최대 생산량은 1만2000여개다. 찹쌀 함유량은 40%에 달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매일 20kg 쌀가마 20포대가 투입된다. 2,565명이 하루에 먹는 쌀 소비량과 맞먹는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을 찾아주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떡이 익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아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설] 잇단 산재에 탈선까지, 코레일 전면쇄신 급하다

    [사설] 잇단 산재에 탈선까지, 코레일 전면쇄신 급하다

    열차 탈선과 사망사고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제 밤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탈선해 3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어제 오후까지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되거나 단축 운행되면서 극심한 혼잡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5일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선 화물열차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부실 대응과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거센 시점이다.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야 할 공공기관에서 되레 국민 불신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코레일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2년을 ‘철도 안전의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도 내놓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지난 1월 5일 부산행 KTX 산천 열차 궤도 이탈을 시작으로 올 들어 탈선 사고는 11차례 이어졌다. 작업 중 사망사고도 4건이나 발생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레일은 2018년 강릉 KTX 탈선 사고를 비롯해 큰 사고가 날 때마다 재발 방지책을 약속하고, 최고경영자가 물러나는 과정을 반복해 왔다. 그런데도 똑같은 사고가 계속되거나 오히려 사고가 더 늘어나는 것은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해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코레일을 향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탄에 그치지 말고 주무 부처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술에 나서기 바란다. 지금 코레일에 필요한 것은 허울뿐인 조직 개편이나 수박 겉핥기식 대책이 아닌 환골탈태 차원의 전면쇄신이다.
  • 무궁화호 탈선에 열차 운행 ‘대혼란’…149개 열차 운행 못해

    무궁화호 탈선에 열차 운행 ‘대혼란’…149개 열차 운행 못해

    6일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로 운행중지 열차가 속출하는 등 ‘대혼란’이 현실화됐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쯤 용산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제1567호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로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등포역 진입 중 기관차를 제외한 6량(객차 5량·발전차)이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179분 지연운행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종료된 오전 3시부터 복구에 나섰지만 열차 및 선로 훼손이 심해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이날도 열차 운행 차질이 이어졌다. 당초 오후 4시쯤 예상됐던 복구는 오후 5시 30분 완료될 것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149개(KTX 90·일반 59) 열차가 운행을 중지했고, 79개(KTX 38·일반 41) 열차가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을 변경해 운행에 나섰지만 지연 운행이 속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차선과 실호설비 설거 등 사전작업을 거쳐 160명의 복구인원과 기중기·모터카 등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에 나섰다”며 “사고현장이 열차 운행 선로와 인접해 차량 회수와 제거된 전차선 복구, 선로 보수 등에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복구 완료까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았고 동인천 급행전동열차는 구로∼동인천, 경춘선은 춘천~상봉, 수인분당선은 왕십리~인천까지 단축운행했다. 광명역∼영등포역 간 셔틀전동열차도 운행 중단됐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에 대해서는 별도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액 반환키로 했다. 또 20분 이상 열차지연 시 운임의 12.5~50%가 자동환급된다.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 가까운 역에서 반환받을 수 있다. 열차 지연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한 승객에세는 추가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복구 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철도 전문가와 현장에서는 ‘선로전환기’ 이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백제 왕궁급 건물 추론 단서” 부소산성서 와적기단 건물터 발견

    “백제 왕궁급 건물 추론 단서” 부소산성서 와적기단 건물터 발견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현 부여)의 중심산성 부여 부소산성 일대에서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와적기단)을 갖춘 건물터가 드러났다. 7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여 부소산성의 군창지(군대에서 사용할 식량을 비축했던 창고터) 주변에서 와적기단건물지 2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의 북쪽 중앙부에 있는 산성으로 사비도읍기(538~660) 시절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부소산성의 중장기 발굴에 앞서 성내 평탄지 핵심 건물군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조사로 실시됐다. 부소산성 남동쪽의 군창지부터 남서쪽의 반월루 주변까지 평탄지 전체 지역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넓은 평탄지가 있는 군창지 동남쪽에서 발견된 와적기단건물지는 동서 길이가 각각 16m인 북쪽 건물과 14m 이상인 남쪽 건물지 두 동이 평행하게 배치돼 있었다. 기단이 최대 20단 가까이 남아 있어 평균 5~6단만 남은 기존 와적기단건물지보다 보존이 잘된 상태다. 와적기단건물지는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에서 주로 발견되는 형태다. 사비기 후기 왕궁지로 거론되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 등은 물론 백제 대표 사찰인 정림사지, 왕흥사지 등에서도 확인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대형 와적기단건물지가 일정 배치를 가지는 점, 와적기단을 다른 재료를 거의 섞지 않고 정선된 기와로 축조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백제 왕궁급 건물의 모습을 추론해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전했다. 연구소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면적의 10% 내외 범위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시굴조사의 특성상 건물지의 전체 모습과 규모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향후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의 배치나 전체 규모, 구조 등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18개 열차 운행 중지…무궁화호 탈선에 열차 운행 ‘대혼란’

    118개 열차 운행 중지…무궁화호 탈선에 열차 운행 ‘대혼란’

    6일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로 운행중지 열차가 속출하는 등 차질이 심각하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쯤 용산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제1567호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로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등포역 진입 중 기관차를 제외한 6량(객차 5량·발전차)이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179분 지연운행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 운행 종료 후 복구가 시작됐지만 열차 및 선로 훼손이 심해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이날도 열차 운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118개(KTX 67·일반 51) 열차가 운행을 중지했고, 77개(KTX 36·일반 41) 열차가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을 변경해 운행하면서 열차 지연이 속출했다. 또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복구 완료까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기에 열차 이용객들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 후 이용해야 불편과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 이후 복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열차 운행과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인천 급행전동열차가 구로∼동인천, 경춘선은 춘천~상봉, 수인분당선은 왕십리~인천까지 단축운행한다. 광명역∼영등포역 간 셔틀전동열차은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에 대해서는 별도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액 반환키로 했다. 또 20분 이상 열차지연 시 운임의 12.5~50%가 자동환급된다.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 가까운 역에서 반환받을 수 있다. 열차 지연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한 승객에세는 추가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복구 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철도 전문가와 현장에서는 ‘선로전환기’ 이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무궁화호 탈선에 69개 열차 운행 중지 ‘대혼란’

    무궁화호 탈선에 69개 열차 운행 중지 ‘대혼란’

    6일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로 운행중지 열차가 속출하는 등 차질이 심각하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쯤 용산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제1567호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로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등포역 진입 중 기관차를 제외한 6량(객차 5량·발전차)이 선로를 이탈했다.이 사고로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179분 지연운행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 운행 종료 후 복구가 시작됐지만 열차 및 선로 훼손이 심해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이날도 열차 운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69개(KTX 42·일반 27) 열차가 운행을 중지했고 56개(KTX 25·일반 31) 열차가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을 변경해 운행에 나섰다. 또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복구 완료까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기에 열차 이용객들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 후 이용해야 불편과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 이후 복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인천 급행전동열차가 구로∼동인천, 경춘선은 춘천~상봉, 수인분당선은 왕십리~인천까지 단축운행한다. 광명역∼영등포역 간 셔틀전동열차은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에 대해서는 별도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액 반환키로 했다. 또 20분 이상 열차지연 시 운임의 12.5~50%가 자동환급된다.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 가까운 역에서 반환받을 수 있다. 열차 지연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한 승객에세는 추가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복구 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철도 전문가와 현장에서는 ‘선로전환기’ 이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이번엔 영등포역 인근서 무궁화호 탈선… 승객 35명 부상

    이번엔 영등포역 인근서 무궁화호 탈선… 승객 35명 부상

    6일 영등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승객 35명이 다치고 열차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8시 55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기관차를 제외한 6량(객차 5량·발전차)이 선로를 이탈했다. 열차에는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 후 열차에서 하차해 영등포역으로 이동했다. 이 사고로 35명이 부상당해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5명은 귀가했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무궁화호 탈선으로 경부선과 호남선을 운행하는 KTX와 ITX 등 여객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영등포역 구간 양방향 운행도 중지됐다 오후 9시 40분쯤 정상화되는 등 열차 운행이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구간은 전동차 선로가 4개, 일반선로가 2개 있는 데 일반선로에서 전동차 선로로 연계 운행이 안돼 여객열차가 상행선 한 선으로만 운행됐다. 사고나 나자 코레일은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착수했으나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코레일은 복구 완료 전까지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선로전환기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선 신속한 복구와 안전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구가 이뤄지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해 재방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35명 부상

    [포토]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35명 부상

    6일 오후 8시52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서 열차가 탈선해 승객 3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5분 용산역을 출발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 등 모두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한 승객 279명 가운데 35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1명은 인근 충무병원·명지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고대구로병원·여의도성모병원·성애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는 인도인 3명, 일본인 1명, 네팔인 1명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을 응급의료소와 인근 병원 등지로 이송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KTX와 새마을호 등 경부·호남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은 한때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후 9시30분께부터 재개됐다. SNS에는 “갑자기 기차가 미친 듯이 흔들리더니 의자가 제멋대로 돌아가고 정전되고 기차가 멈췄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났다” 등 목격담이 올라왔다. 코레일은 선로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차 미친 듯이 흔들렸다”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

    “기차 미친 듯이 흔들렸다”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

    6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서 열차가 탈선해 승객 3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역을 출발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발전차 1량 등 모두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한 승객 279명 중 34명이 경상을 입었다. ● 외국인 포함 부상자, 병원 이송 부상자 중 21명은 인근 충무병원·명지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고대구로병원·여의도성모병원·성애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부상자에는 인도인 3명, 일본인 1명, 네팔인 1명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을 응급의료소·인근 병원 등지로 이송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KTX와 새마을호 등 경부·호남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은 한 때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후 9시 30분쯤부터 재개됐다.● 비명과 연기…“무섭고 심장 떨려” 이날 SNS에는 ‘갑자기 기차가 미친 듯이 흔들리더니 의자가 제멋대로 돌아가고 정전되고 기차가 멈췄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났다’는 등 현장에 있던 이들의 글이 올라왔다. 코레일은 사고 이후 영등포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승객 일부를 다른 열차로 안내했다. 또한 선로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275명 태운 무궁화호 탈선…임시응급의료소 마련

    275명 태운 무궁화호 탈선…임시응급의료소 마련

    6일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8시 55분쯤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 인근에서 궤도 이탈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탑승객 275명이 열차에서 하차하는 등 혼란이 벌어졌으며 현재까지 30여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영등포역 3층 대합실에 임시응급의료소를 마련해 부상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운행이 한 때 중단됐다. 노량진과 영등포역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지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오후 9시 40분쯤 열차 탈선 조치를 마무리한 후에는 모두 재개됐다.  열차는 앞서 오후 8시 15분 용산역에서 출발했으며 자정을 넘겨 익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속보]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30여명 부상

    [속보]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30여명 부상

    6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나 승객 30여명이 다쳤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열차에는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3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운행이 중지되면서 KTX와 새마을호 경부·호남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호선도 상·하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후 9시 38분 현재 재개됐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속보]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1호선 운행 중지

    [속보]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1호선 운행 중지

    6일 오후 8시 55분쯤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8시 1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선로를 이탈했다.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전남 동부권 ‘광역 쓰레기 처리장’ 결국 무산

    “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시와 전북 익산시의 폐기물 시설 견학 일정을 세우고 있습니다. 도심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경기 하남시와 평택시의 지하화 시설 관람도 검토하고 있고요.” 조점수 전남 순천시 청소자원과장은 2일 “인근의 광양, 여수시와 쓰레기 처리장 건립에 대한 입장이 달라 독자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쓰레기 처리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혹시나 했던 전남 동부권 ‘광역 쓰레기 처리 시설’ 추진이 결국 무산됐다. 지난 9월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지만 부지 문제, 주민 수용성 등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난달 25일 폐기물 처리 시설 입지 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시설 지하화가 가능하고 생산된 에너지를 활용해 주변에 혜택을 주는 지역으로 선정 기준도 변경했다. 순천에서는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한다. 하지만 왕조동 매립장이 포화 상태여서 추가 신설이 시급하다. 이와 달리 여수시와 광양시는 쓰레기 매립장 사용 기한이 남아 있어 추가 건립에 소극적이다. 하루 280t을 처리하는 소각장 1곳과 매립장 2곳이 있는 여수시는 최근 기존 쓰레기 처리 시설을 재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029년까지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 여수는 만흥 매립장이 70%가량 찼지만 최근 2037년까지 사용 기한을 연장했다. 광양시도 2037년까지 하루 190t을 처리하는 매립장이 1곳 있어 느긋한 입장이다.
  • ‘2캐럿 다이아몬드’ 찾아라…뒤엉킨 시민, 안전 소홀 논란

    ‘2캐럿 다이아몬드’ 찾아라…뒤엉킨 시민, 안전 소홀 논란

    지난달 29일 개최된 2000만원 상당의 ‘2캐럿 다이아몬드’를 경품으로 건 지역 축제에서 안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1일 전라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익산시 금속보석공업단지 일원에서 ‘보물찾기 깜짝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했다. 2캐럿 다이아몬드와 귀금속을 경품으로 내건 이 축제는 보물찾기 쪽지를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요원도 배치됐으나 보물을 찾는 방식이 문제가 됐다. 당시 축제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행사 진행요원이 허공에 보물찾기 쪽지를 인파 속으로 던지자, 참가자들은 쪽지를 잡기 위해 한곳으로 몰렸다. 일부 참가자들은 서로 몸을 부딪치게 됐고, 비명도 나왔다. 이 과정에서 한 60대 참가자는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시민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일부 시민은 “왜 저런 식으로 축제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익산시는 참가자 수를 약 6000명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100명까지 늘렸지만 인파가 몰려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시 측은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위험성이 지적된 데 이어 같은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하면서, 행사는 취소됐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달 27일 “이번 주말 보석도시 익산에서 다이아몬드와 황금 등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찾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며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옛 보석산업단지 일원에서 ‘제1회 익산보석문화도시 보물찾기 깜짝 축제’를 연다”고 홍보했다. 시는 “국내 귀금속 보석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익산 옛 보석산업단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보석산업을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보석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도 밝혔다. 축제는 ‘익산은 보석이다. 보석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기획됐고, 거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숨겨진 다이아를 찾아라’, 공장·공방·상점·거리를 활용한 미션형 보물찾기 ‘보석 RPG 추리게임’, 익산의 숨겨진 보석을 만나는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려졌다. 안전과 관련해 논란이 된 것은 총 다이아몬드 2캐럿이 걸린 ‘보물찾기’였다.
  • 화마로 집 잃은 소외계층에 ‘행복’ 전하는 전북소방본부

    화마로 집 잃은 소외계층에 ‘행복’ 전하는 전북소방본부

    “정들었던 집이 불에 타버려 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새집이 생겨 온 가족이 행복합니다. 도와주신 소방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북 임실군 삼계면 뇌천리 오태호(72)씨는 1일 전북소방본부가 지어준 ‘119행복하우스’를 둘러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씨는 “60.75㎡ 규모의 아담한 집이지만 방 2개, 현대식 주방, 실내 화장실 등을 갖추어 4인 가족이 함께 살기에 불편이 없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전북소방본부가 2017년부터 시작한 119행복하우스 사업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고 있다. 119행복하우스는 전북소방본부 3456명의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8000여명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지어주는 주택이다. 대상은 화재로 집을 잃어 오갈 데 없는 기초수급자들이다. 최근 완공된 임실 삼계 119행복하우스에는 소방관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2000원씩 기부해 모은 6000만원이 들어갔다. 전북소방본부는 그동안 여섯 동의 행복하우스를 준공해 밀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정읍시 감곡면에 제1호 119행복하우스를 완공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어 2018년 군산시 대야면, 2020년 순창군 적성면, 2020년 익산시 웅포면, 2021년 순창군 순창읍 등에 잇따라 119행복하우스를 건립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고통을 겪는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소방공무원의 임무라는 소명감을 갖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 화재피해 주민 임시거쳐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임시거쳐, 심리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국보 된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국보 된다

    백제시대 공예품의 정수로 알려진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가 31일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불탑에 안치할 때 사용하는 용기나 함께 봉안되는 공양물 등을 가리킨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2009년 익산 미륵사지 서탑 심주석(탑의 중심을 이루는 기둥)의 사리공(불탑 안에 사리를 넣을 크기로 뚫은 구멍)에서 나온 유물이다. 639년(백제 무왕 40년) 절대연대를 기록한 금제 사리봉영기와 금동사리외호, 금제 사리내호 등 총 9점으로 구성돼 있다. 금제 사리봉영기는 얇은 금판으로 만들어 앞·뒷면에 각각 11줄 총 193자가 새겨져 있다. 백제 왕후가 재물을 시주해 사찰을 창건하고 기해년(639년)에 사리를 봉안해 왕실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삼국유사를 통해 전해진 미륵사 창건설화의 구체성을 알려 주는 자료로, 사리장엄구 중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유물이다. 곡선미와 우아함이 살아 있는 서체는 백제 서예의 수준을 보여 주며 한국 서예사 연구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이봉창 의사 선서문’ 등 6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영주 부석사 안양루’ 등 비지정 문화재 3건은 보물로 지정됐다.
  • ‘삼국유사’ 속 전설 확인해준 사리장엄구 국보 된다

    ‘삼국유사’ 속 전설 확인해준 사리장엄구 국보 된다

    백제시대 공예품의 정수로 알려진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가 31일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불탑에 안치할 때 사용하는 용기나 함께 봉안되는 공양물 등을 가리킨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2009년 익산 미륵사지 서탑 심주석(탑의 중심을 이루는 기둥)의 사리공(불탑 안에 사리를 넣을 크기로 뚫은 구멍)에서 나온 유물이다. 639년(백제 무왕 40년) 절대연대를 기록한 금제 사리봉영기와 금동사리외호, 금제 사리내호 등 총 9점으로 구성돼 있다. 금제 사리봉영기는 얇은 금판으로 만들어 앞·뒷면에 각각 11줄 총 193자가 새겨져 있다. 백제 왕후가 재물을 시주해 사찰을 창건하고 기해년(639년)에 사리를 봉안해 왕실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삼국유사를 통해 전해진 미륵사 창건설화의 구체성을 알려 주는 자료로, 사리장엄구 중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유물이다. 곡선미와 우아함이 살아 있는 서체는 백제 서예의 수준을 보여 주며 한국 서예사 연구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금동사리외호 및 금제 사리내호는 모두 몸체의 허리 부분을 돌려 여는 구조로 동아시아 사리기 중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구조이다. 전체적으로 선의 흐름이 유려하고 양감과 문양의 생동감이 뛰어나 기형(器形)의 안정성과 함께 세련된 멋이 한껏 드러나 있다. 청동합은 구리와 주석 성분의 합금으로 크기가 각기 다른 6점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하나에는 ‘달솔(達率) 목근(目近)’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달솔이라는 벼슬(2품)을 한 목근이라는 인물이 시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명문을 바탕으로 시주자의 신분이 백제 상류층이었다는 사실과 그가 시주한 공양품의 품목을 알 수 있어 사료적 가치와 함께 백제 최상품 그릇으로서 희귀성이 높다. 녹로(轆轤)로 성형한 동제 그릇으로서 그 일부는 우리나라 유기(鍮器) 제작 역사의 기원을 밝혀 줄 중요한 사례라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백제 왕실에서 발원해 제작했고, 봉안 당시 모습 그대로 발굴되어 고대 동아시아 사리장엄 연구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 된다. 제작기술 면에서도 최고급 금속재료와 백제 금속공예 기술의 역량을 응집해 탁월한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한국공예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유물로서 위상이 높아 향후 국보로서 관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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