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익산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전남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증여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입찰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웨이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4
  • MBC 스페셜 ‘길 위의 신부’

    ‘전북지역 대표적 문제인물.외고집에 타협할 줄 모르는 성격.저돌적 성격으로 ‘깡패 신부’로 불리움.’ 지난 90년 폭로된 ‘보안사 사찰대상 디스켓’에 담긴 문정현(文正鉉·60) 신부에 대한 기록이다.‘신부님’이라면 따뜻함과 자애로움이 연상되는데 어째서 이토록 껄끄러운 모습으로 기록돼 있을까.MBC스페셜 ‘길 위의 신부’(밤 9시55분)는 가시밭길을 걸어온 문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다. 지난 1966년 12월,당시 27세의 문정현은 사제서품식을 갖는다.그 뒤 34년 동안 줄기차게 반유신·반독재 투쟁을 펼쳤으며 그의 활동은노동·반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문 신부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멤버이면서 기아특수강,만도기계 노동분규 현장에서는 ‘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백발이 성성해진 문신부는 최근 ‘매향리미공군 사격장 폐쇄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위원장,‘불평등한 SOFA개정 국민행동’의 위원장을 맡아 각종 시위의 최일선에 서있다. 지난달 31일 문 신부는 반미운동을 벌여온 미국 출신 신부 로베르토의 장례미사에서 “고인의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주한 미군과 미국의 만행을 속속 고발하겠다”고 다짐했다.그 약속을 지키려는 듯협심증과 목디스크로 고생을 하면서도 문 신부의 SOFA 개정을 위한싸움은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렇지만 문 신부는 결코 과격한 신부 만은 아니다.전북 익산시의한적한 농촌에 자리잡은 ‘작은 자매의 집’에 돌아오면 문 신부는장애아들을 감싸는 아버지가 된다.지난 86년 ‘짐승처럼 학대받는’장애아를 하나 둘씩 거둬 들였고,이제는 38명으로 늘어났다.그렇지만 반미운동에 바쁜 문 신부는 아이들을 충분히 돌봐주지 못하는 것이항상 미안하다.“젊고 생각바른 신부가 몇 명 더 있으면 좋으련만…”하고 문 신부는 중얼거리곤 한다. 제작을 맡은 이정식PD가 “지금까지 하신 일들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라고 물었다.잠시 생각에 빠졌던 문 신부는 이렇게 대답했다.“그래,사실 계란으로 바위치기지.참 미련한 짓이고.그렇지만 계란으로 바위치는 수고라도 없었으면 오늘이 있을 수있었을까.이렇게 지나고 보니까 역사에 후퇴는 없더라고….”장택동기자 taecks@
  • [지방 고시촌 르포](4)광주

    보통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기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정오.광주용봉동 전남대학교 앞은 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분주히 걸어가거나졸음과 권태를 피해 담소를 나누는 고시생들로 붐빈다. 광주,전남·북도를 아우르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고시촌은 단연전남대 앞이다.2년여의 기간동안 우후죽순 식으로 생긴 전남대 앞 고시원은 어느새 30여개.고시 관련 서점,학원 등이 이곳에 몰려있다.이런 추세로 가면 서울 신림동 규모의 고시촌이 생기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현재 호남지역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은 3,000여명정도로 추산된다.7·9급과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까지 따지면 7만여명에 이른다고 주변에선 얘기한다. 수험생의 수에 비해 고시·자격증 학원은 많은 편이 아니다.광주지역 고시·자격증 학원은 13개,전주·익산은 고작 4개뿐이다.목포·순천 지역도 각각 1개씩. 하지만 ‘무척 열악한 환경이다’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호남지역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영상 강의 활성화라는 호남지역 고시환경의 특징과도 연관성이 많다. 전남대,전북대,원광대,조선대 등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들은 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졸업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때가 되면 서울지역 명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의를 하는가 하면 대학 내 고시특강 수업료는 일반 학원 수업료보다 50%가 저렴하다. 또한 대학 고시반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도 하고 수험료의 일부를 면제하기도 한다.물론 50∼100명 정도의최정예 요원만 수용하는 고시반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지만. 지난해 사시 최종합격자가 전남대의 경우 11명,전북대 4명,조선대 3명,원광대 1명이 배출된 저력도 이같은 대학측의 적극적인 지원에서나온 것이다. 소위 잘나간다는 명강사는 서울로 가버리기 때문에 학원마다 튼튼한 강사진을 배치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그 대안으로 시작된영상강의가 이제 조금씩 실효를 거두고 있다. 신림동의 유명 고시학원과 연계해 호남지역 대학에 영상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호남법학원 박기수(朴基洙·42) 원장은 “공부할 수있는분위기를 익히고 정보를 얻기 위해 무작정 상경하는 학생들을 보면안타깝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고향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방강좌를 상설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다. 한때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이었고,고시계에서도 변두리 지역으로꼽히는 호남지역에서 꾸준히 고시 합격자 수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주 최여경기자 kid@
  • 농업기반시설 설계·시공 부실

    감사원은 지난 3∼4월 농업기반공사가 시행중인 농업기반시설 건설사업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에서 부실시공 등 19건에 총 20억4,300만원의 낭비요인을 적발,시정지시를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11월 준공예정인 전남 화순군 우치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잦은 설계변경과 감리 소홀로 공사비가 적정액 이상 책정되고,둑 다지기를 소홀히 해 홍수시 둑이 유실될 우려가 있는 사실이 발견됐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관을 묻으면서 전체 172m 중 중심구간 27m는 관을묻지 않아 용수공급이 불가능하고 홍수시 유실될 우려가 있었다. 또 2002년 말 준공예정인 전북 김제의 만경강 농업용수로 공사는 공법을 부적절하게 채택해 민원 야기와 하천오염,공사비 및 어업보상비 등에서 상당액의 낭비 요인이 있었다.전북 익산1공구 농업 용수로공사의 경우는 간이양수장 2개를 설치하면 사업지구 인근의 익산시 황등면과 임상동 일대 215㏊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사업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정기홍기자 hong@
  • 대학생·공무원 190명 자전거 국토순례

    한여름 학생과 공무원 등의 자전거 대행진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지역 대학생 33명은 9일 오전 10시 전주시청을 출발,판문점까지 400㎞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통일대장정에 나섰다. 전주대와 원광대,백제예술대학 등 3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익산∼논산∼천안∼광명∼서울∼파주 등을 거쳐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11시 판문점에 도착하게 된다.이들은 통과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알리는 한편 판문점에 도착,북한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평화의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40여개 대학 총학생회 소속 150명의 대학생도 이날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전거 전국 순례에 나섰다.이들은 대구,대전 등지를 순회한 뒤 오는 13일 서울에 도착 건국대에서 해단식을 가진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도시국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1월 명예 퇴직한 권순근(權順根·55)씨도 통일을 기원하는 중국대륙 2만리 자전거 횡단에 나선다. 권씨는 오는 13일 중국과 파키스탄 접경인카스카르에 도착해 한달동안 실크로드인 둔황∼란저우∼시안∼장저우∼칭다오를 따라 중국 대륙을 횡단한다.권씨를 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3차례에 걸쳐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일주하는 등 적응훈련을 해왔다. 경기도 수원시 공무원들도 2002년 월드컵축구 경기가 열리는 수원을 홍보하기 위해 자전거 국토순례에 나선다. 수원시 건설과 이종수(39)과장 등 7명은 오는 11일 수원시청을 출발해 대전∼전주∼광주∼대구∼울산∼부산∼제주∼인천∼서울 등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를 경유하는 895㎞의 자전거 대행진을 펼친다. 각자 주머니를 털어 순례 경비를 마련한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10일동안 전국 10개 도시를 돌면서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또 ‘하하!! 수원’이라는 책자를 자치단체 등에 전달하며 수원시의 앞선 자치행정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전국종합,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올림픽 한국선수단 기수에 김세진

    한국남자배구의 간판스타 김세진(26·삼성화재)이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기수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단장 이상철) 본부임원회의에서 김세진을 기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자주장은 펜싱의 이상기(34·익산시청),여자주장은 양궁의 김수녕(29·예천군청)이 맡는다.개막식에서 남북한 동시입장이 이뤄질 경우 기수문제는 양측의 협의를 거쳐야할 것으로 보인다.
  • 하천유역 조성 택지·산업단지 “유출저감시설 갖춰야”

    앞으로 대규모 하천유역에 조성되는 택지나 산업단지 등은 반드시 유출저감시설을 갖춰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홍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이같은 내용의 유역종합치수계획을 담은 하천법 개정안을 마련,이달중 입법예고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유역종합치수계획은 지난해말 대통령비서실 직속으로 설치된 수해방지대책기획단에서 제시한 것으로 전국 13개 하천을 대상으로 지방유역관리위원회자문 및 중앙유역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방국토관리청장이 10년 단위로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돼 있다. 종합치수계획 대상 하천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할 한강·임진강·안성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할 낙동강·형산강·태화강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할 금강·삽교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할 영산강·섬진강·만경강·동진강·탐진강 등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해군대학 ‘한국해전사’ 발간

    한반도 근해에서의 최초 해전은 언제,어디에서 있었을까. 해군대학이 27일 펴낸 ‘한국해전사’(해군대학간,437쪽)를 보면 궁금증은금방 해소된다. “BC 180년쯤 고조선의 준왕이 지금의 평양∼익산해역을 통해 바다를 건너가마한을 격파한 전쟁”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군대학 김종기(金鍾基·62·해사15기) 명예교수와 강정현(姜正炫·56·해사22기) 교수가 공동저술한 이 책은 한국 근해에서의 ‘바다싸움’만을 모은첫 책자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교수는 “삼국사기,고려사 등에서 해전사 부문만 발췌,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편집,집대성했다”면서 “전투장면이나 전황을 묘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군의 전통과 부침을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간척으로 준 수산물 위탁료 보상”

    서울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沈昌燮 부장판사)는 24일 “새만금 간척사업시행으로 수산물 위탁판매 수수료가 감소한 피해를 보상하라”며 군산시 수산업협동조합이 국가와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28억여원을 배상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위탁판매 수수료 수입의 상실이 비록 간척사업으로 인한 직접적 영업손실이 아닌 간적접 영업손실이라 해도 이는 원고가공공이익을 위해 당연히 감수해야 할 재산권의 제한을 넘어 영업상 재산이익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피고는 간척사업으로 원고가 입을피해와 그 범위도 예측가능했던 만큼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들은 수산물 위탁판매 수수료 수입 손실은 보상대상인 영업손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원고가 수수료를 회원 복지사업에써온 만큼 위탁수수료 수입의 상실은 원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보상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시,익산시 일대 조합원들의 수산물을 위탁 판매하고 판매액의 4%를 수수료로 받아 조합원의 교육ㆍ지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해 오던 군산시 수산업협동조합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배후지의 57%가 상실돼 위탁판매 물량이줄어든 데 따른 수수료 감소로 일부 공판장이 폐쇄되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自然 문화재 지정’ 환경보존 정책 주목

    자연적으로 형성된 특정지역을 ‘천연기념물’이나 ‘명승’ 등 국가문화재로 지정하는 정책이 강력한 환경보존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문화재청이 최근 강화도 및 주변섬의 갯벌과 차귀도 등 제주도 지역 4곳을천연기념물로 잇따라 지정하면서 자연문화재 보존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강화갯벌의 지정면적은 여의도의 52.7배인 1억 3,600만평,차귀도 등 제주도지역의 지정면적도 4곳을 모두 합쳐 8,819만여평에 이른다. 일단 천연기념물이나 명승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은 물론 동·식물 및 광물의 채취나 낚시·관광에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따라서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면 사실상 개발은 불가능해진다고 보아도 좋다.보호 대상인 자연이나 역사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는 개발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한 ‘천연기념물’이나 ‘명승’은 처음부터 환경보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연환경보존법의 ‘생태계 보호구역’보다도 오히려 강력한 환경보호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문화재를 인공적으로 만든 ‘인문문화재’와 자연적으로 형성된 ‘자연문화재’로 나눈다.자연문화재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을‘천연기념물’이나 ‘명승’으로,자연 및 인문문화재가 두루 포함된 복합문화재를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두 가지 지정제도를 모두 동원하여 강력한 문화재 및 자연환경 보존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천연기념물지정을 위해 현재도 ▲익산 웅포리 차나무자생지와 ▲거제 윤돌섬 상록수림▲천안향교 탱자나무 ▲충주 보안림 ▲완도 대문리 모감나무군락 ▲지리산천연송 등 6건을 대상으로 올려놓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역사·문화경관 및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에 걸쳐전국의 명승자원을 일제 조사하여 ‘명승’이나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곧 들어가기로 했다.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명승자원을 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뒤 경관·문화사·민속학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되는 ‘명승자원조사위원회’에넘겨 보존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천연기념물이나 명승 지정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생활에도 다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고민도 없지는 않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더라도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생업활동은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자연문화재 보호구역 주민들의 피해가 구체적으로 나타난다면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해서라도 강력하게보존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익산농기센터 멧비둘기 인공사육 성공

    꿩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인 멧비둘기가 인공 사육된다.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변에서야생하고 있는 멧비둘기 30마리를 잡아 시험 사육한 결과 80마리로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연말까지 200여마리로 증식할 예정이다. 멧비둘기는 암수 한쌍을 이루어 4∼10월 한번에 2개씩 알을 낳아 15∼16일만에 부화하며 연간 4∼5차례 번식한다.멧비둘기는 고기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자양강장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알에서 깬 멧비둘기는 한달쯤 지나면 길이 33㎝,몸무게 175∼323g정도로 어미만큼 자란다. 암수 모두 머리는 암회색,목·가슴·배 등은 갈색,꼬리는 검정색이며 꿩 다음가는 대표적인 사냥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멧비둘기의 귀소본능을 이용해 방사사육법을 개발해 희망농가에 분양,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교도소 동기생 3명 연쇄 살해

    단돈 몇만원 때문에 3차례에 걸쳐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충격을 주고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6일 시민 3명을 잇따라 살해한 백문기(33·익산시 송학동)·노만식씨(34·노동·전주시 서완산동)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교도소 출소 직후인 5월17일 밤 11시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포강저수지에서 혼자 낚시를 하던 김모씨(49)에게 금품을 요구했으나 반항하자 흉기로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은 이어 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5월18일 오전 3시쯤 전주시 삼천동 부근을 배회하다 혼자 가게를 지키던 호프집 여주인 김모씨(50)를 흉기로 위협,4만원을 빼앗고 가슴과 등을 10여차례 찔러 살해했다. 2차례의 범행 후 집에서 숨어 지내던 백씨는 지난 13일 익산에서 교도소 동기 양모씨(34·농업·익산시 어양동)를 만나 “1주일만 재워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달아났다.백씨는 도주 과정에서 탄 택시의 운전사를 다시 흉기로 살해했다. 백씨가 3차례의 강도살인 끝에 얻은 돈은 호프집 여주인으로부터 뺏은 현금 4만원이 전부다.백씨는 “생활비와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했는데 피해자들이 거세게 반항했기 때문에 살해했다”며 범행동기를 밝혔다. 경찰은 9살때 아버지가 사망한 뒤 편모 밑에서 성장한 백씨가 16차례에 걸쳐 모두 10년 이상을 복역하는 등 오랜 수감생활로 인해 성격장애가 생겼을것으로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北서 통보한 8·15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명단(호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본적지,헤어질 당시 주소,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전북]■강영원 남,66,전북 전주시 검암리,전북 완주군 초모면 장계리,전주우산공장 노동자,강준철(부)박보배(모),수원 순자 옥순(형제),태희(삼촌)■김경태(김히동) 남,70,전북 완주군 봉동면 제내리,전북 이리시 평화동,이리목공소 노동,김종근(부)지씨(모),웃방녀(형제),광래 영래(형제),종렬 종남(삼촌)■김규렬 남,68,전북 남원군 운봉면 장교리,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음식점 노동,김희주(부)오정례(모) 창렬 규철 공순(형제),류복대(매부),형주(삼촌),진렬(사촌)■김봉희 남,68,전북 고창군 고창면 도산리,전북 고창군 고창면 교촌리,고창중학교 학생,김재현(부)백갑순(모),규회 영숙(형제),재학(삼촌),만회(사촌)■류석동 남,74,전북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전북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전기회사 전공,류기조(부)우씨(모),석룡 길녀(형제),세권 바우(사촌),기철(오촌),우봉식(외삼촌)■리래성 남,68,전북 익산군 이리읍 욱정 09,전북 이리시 화선동,사립화정학원 학생,리삼룡(부)박귀남(모),점례 점남 점학 점봉(형제),전학봉(매부)■박량선 여,68,전북 고창군 흥덕면 동부리,전북 고창군 흥덕면 동부리,부양,박증갑(부)신영자(모),명기 인기 만기 춘자 경자(형제)■박봉안 남,68,전북 김제군 금구면 상신리,서울,서울 중앙중 학생,박만순(부)김영숙(모),점숙(누이)■백남복 남,72,전북 완주군 우전면 태평리,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 도립병원 렌트겐기사,백락준(부)김옥자(모),남두 남혁 남식(형제)■서성희(서야모) 여,65,전북 정읍군 정주읍,전북 정읍군 정주읍,방직공장근로자,서복동(부)조옥순(모),유양녀 금순(자매)■서재영 남,70,전북 김제군 만경면 장산리,충남 논산군 강경읍 남교동,강경공립상업중학생,서승대(부)강량녀(모),재만 재용 재우(형제),서병근(삼촌),서재룡(사촌)■소인영 여,69,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전북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농업,소석진(부)김분녀(모),정애 정희(형제),김용덕(외삼촌),김연중 김현중(6촌)■신용대 남,81,전북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경기도 안양군 안양읍,안양공고음악교원,신학범(부)정와석(모),이숙인(처),문제(자)■심종만 남,68,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공립중학생,심길순(부)하정남(모),득만 석만 양만 성례(형제),정씨(매부)■정창모 남,68,전북 전주시 완산동 232,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중학교 학생,정인성(부)리업동(모),춘희 남희(제),진영(조카)■정춘모 남,63,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 동촌,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정주공립국민학교 학생,정인호(부)최영자(모)경숙 명숙(누이),동모 명모(사촌)■조용관 남,78,전북 전주시 완산동,전북 임실군 운암면,섬진강발전소건설사업소 노동자,조백규(부)최중옥(모),김부선(처),경제 경희(자),용득(사촌),옥림(동생),한기환(매부)■채형석 남,67,전북 옥구군 성산면 도암리,서울 중구 예관동,두부배달,채규상(부)리상순(모),정석 련희(형제), 리종림(형수), 숙자 수용(조카)■황억구 남,66,전북 정읍군 소성면 보화리,전북 전주시 노성동,중학생,황건익(부)변선주(모),정희 금태(동생),황찬익(삼촌),택구(사촌)[전남]□윤영훈 남,71,전남 보성군복내면 사천리,전남 순천시,순천중학교 학생,윤석현(부)량박곡(모),영근(형),정업 정신 등(조카),영식(사촌)□백운기 남,73,전남 나주군 김천면 오강리,전남 나주군 나주읍,나주국민학교 교원,백판종(부)김계녀(모),운선 운섭 운형(동생),판옥(사촌),김일중(외사촌),백부덕(고모)□권경련 여,66,전남 영광군 군서면 가사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서울사대부속중학교 4학년,권영욱(부)리양순(모),영진 영철(삼촌),경임 륭성(사촌),영자 영순(고모)□하경 남,74,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성리,서울 중구 을지로,서울영화사 조촬영,하이송(부)조복원(모),정휴 달 철휴 생(동생),히 엽(사촌)□임태진 남,70,전남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서울 서대문구 중림동,서울영일당제과소 노동자,임수동(부)조수례(모),태준(동생),리춘임(형수),미자 선자철주(조카),태정(사촌)□안종국 남,70,전남 보성군 문덕면 한천리,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봉명리,농업,안흥조(부)조거숙(모),종필 종예 종순(형제),귀조(삼촌)종팔 남팔(사촌)汐窩關? 남,68,전남 곡성군 석곡면 염곡리,서울 서대문구교남동,안동지물포 노동자,김진록(부)리옥금(모),동수(형),손한교(형수),택수 명수(형),량금(동생),정심(조카)□리승부 남,60,전남 승주군 송광면 신평리,서울 혜화동,서울여자의과대학급사,리학례(부)리순심(모),행자(동생),순태 형기(삼촌),김은행(이복삼촌),상순(외삼촌)□오영제 남,64,전남 광산군 임곡면 광산리,전남 강진군 강진면 강진리,강진농업중학교 학생,오유길(부)곽앵순(모),승재 형재 근재 창재(형제),병채(삼촌)□박태서 남,62,전남 광주시 소화동,서울 영등포구,국민학생,박승협(부)김미남(모),수영(누이),김영철(조카),림춘자(형수),찬숙(조카)□김해룡 남,69,전남 무안군 안좌면 읍동리,서울 성북구 도남동,림종만가구점 노동,김성기(부)오순임(모),재룡 채룡 길룡 생룡 황룡 해숙(동생)□김기장 남,68,충남 논산군 은진면 미륵리,서울 남대문구 남산동,조양산업노동자,김부월(부)김경화(모),기봉 기평 기석 귀복 송자(동생),김철(이종사촌)□김영배 남,70,전남 목포시 북교동,서울 성북구 종암동,서울상대 학생,김종선(부)장규실(모),영창 인숙 숙자(동생),김종순(고모),장일규(고모부),장옥화(고종사촌)□김영호 남,72,전남 나주군 나주읍 파원동 38,서울 중구 필동,동국대학생,김귀진(부)김소례(모),현호 길호 청호 현순 명순(동생),영완(사촌)□김재홍 남,68,전남 보성군 조성면 우천리,전남 광주시,조선대 부속중학교학생,김쌍남(부)김용남(모),재철 재봉 영자 영숙(동생)□리석균 남,72,전남 춘천시 중앙동,경기도 고양군 신공덕리,서울공대 학생,리진규(부)류영택(여),석신 석정 석훈 석오 석순(동생),석인(사촌)□림현식 남,68,전남 나주군 평동면 지정리,전남 나주군 평동면 지정리,농업,림한구(부)정홍자(모),정식 윤식 순식 관식 동식(동생),순애(누이)□오경수 남,70,전남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전남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농업,오을록(부)정정순(여),길수 병현 덕님 정례 춘자 사순(동생)□전경식 남,68,전남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갑동,서울 마포구 공덕동,국제신문사 신문배달원,전종관(부)김금순(모),재식 귀식 순님 덕님 삼님 만식(형제)□전종인 남,65,전남 광산군 석곡면 망월리,전남 광산군 석곡면 망월리,농업,전명철(부)김명애(모),종순 종식 옥금 종진 소녀(형제),전영철(삼촌)□정해섭 남,67,전남 곡성군 고달면 뇌죽리,전남 곡성군 고달면 뇌죽리,곡성농립학교 학생,정상종(부)김복남(여)선옥 선남 원섭 선자(형제),문동순 문혜순(조카)□최봉렬 남,67,전남 영암군 금정면 안로리,서울 용산구 신계동,도라형기협동제작소 노동,최병석(부)김씨(모),동렬 종렬(형제),일렬 덕렬 형렬 정렬(사촌)□최병태 남,71,전남 광양군 골약면 태인리,경기도 양주군 노애면 신공덕리,서울공대 학생,최영근(부)김옥추(모),춘자 병무 병현 연자 병림(동생),찬근(삼촌)□황종태 남,66,전남 승주군 서면 강청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서울합성과자공장 노동,황관주(부)김성녀(모),종록 종률 종선 순금 순옥 순애(형제)
  • 두산, 바이오시장 본격 공략

    (주)두산(대표 高宗鎭)이 세계 최초로 천연 식물성장조절제 원료인 ‘LPE’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산은 6일 전북 익산시에서 박용오(朴容旿) 그룹회장과 미국의 ‘JP바이오’사의 드와이트 트리플렛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공장 준공식을 갖고 LPE 대량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 세계 아동청소년 놀이 ‘한마당’

    ‘놀이와 배움’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1회 익산 세계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가 오는 8월4일부터 열흘간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원광대숭산기념관 등지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아시아태평양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프로듀서 네크워크(APPN) 코리아’가 세계의 수준높은 아동청소년 공연물을 국내에 소개하고,공연예술견본시장을 통해 문화산업을 살찌우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호주 덴마크 미국 등 해외 6개국 11개팀과 국내 23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해외초청작 가운데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있는 아동극단인 ‘가게보우시’의초대형 그림자극 ‘다케토리 모노가타리’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베트남국립 수중인형극단의 ‘수중인형극’등이 관심을 모은다.국내 작품으로는 민들레극단과 백제앙상블의 합동공연 ‘코카서스의 백묵원’과 극단 사다리의 ‘박스,박스’등이 눈길을 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주목할 만하다.행사기간중 각 공연작품을 담은 비디오와 인쇄물을 전시해 판매하는 공연예술견본시장(익산아이팜)이 열린다.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견본시에는 호주 시드니 올림픽행사 주요 프로듀서인 ‘마가렛 페퍼’를 비롯해 11개국의 공연예술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는 수동적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워크숍을 마련한 노력도 눈에 띈다.여름휴가를 겸해 찾아오는 가족들을 위해 변산반도일대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전통문화체험 가족캠프’,청소년들간의 동아리 활동내용을 교류하는 ‘청소년 공연예술 캠프’,어릴때 외국으로 입양된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입양인 한국문화체험캠프’‘재외청소년 캠프’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9일과 10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는 (APPN)이 주최하는 제3회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02)764-7613이순녀기자 coral@
  • ‘한국 江의 혼과 예술-금강’ 공연

    예술의전당은 7월과 8월 각각 두차례에 걸쳐 예술의전당 야외극장에서‘한국 강(江)의 혼과 예술-금강’공연을 갖는다.예술의전당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뿌리를 찾고자 마련한 ‘전통예술 기획시리즈’의 일환으로 98년 섬진강과 영산강,99년 한강에 이은 세번째 무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권과 전라권지역을 관통하는 1,000리 강길,금강 주변에서 전승되고 있는 우리의 놀이와 노래,농악 등이 소개된다.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비는 대동제형식의 ‘열두띠 탈놀이’‘서산박첨지놀이’‘공주 선학리 지게놀이’를 비롯해 ‘무주 방앗거리제 놀이’‘익산 목발노래’등 10종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능한 한 전통 그대로의 원형을 살리는 한편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수 있도록 대동제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통놀이의 비중을 높인 점이 예년과 다른 특징.민속학자 심우성의 해설을 곁들여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효과를 얻도록 했으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통역서비스도 마련했다.공연날짜는 7월9·23일,8월13·20일 오후7시.(02)580-1135이순녀기자
  • 시·군·구청에도 등기부등본 발급기 설치

    앞으로는 집에서 가까운 시·군·구청에서도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법원은 “1 행정구역,1 등기소 원칙에 따른 등기소 통·폐합으로 등기소가 폐쇄된 전북 익산시 함열읍사무소 내에 무인 등기부등본 자동발급기를 시범 설치,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등기소가 폐쇄된 지역의 시·군·구에 무인 등본발급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한 뒤 시·군·구청의 신청을 받아 등본발급 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전산화에 따른 무인 등본발급기 보급에 따라 그동안 30분 정도 걸리던 등본 발급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게 됐다. 1,000원권 지폐와 동전 투입이 가능한 무인 발급기를 이용하면 등기소 업무시간 중 폐쇄등기부등본,중복등기부등본,전산등기부 중 16장을 넘지 않는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법원은 지난 5월 등기소가 아닌 시·군·구청에 무인 등본발급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등기법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무인 발급기는 전국 209개 등기소 가운데 전산화가 이뤄진 일부 등기소에만 설치돼 있었고 지난해 발급된 7,100만여통의 등기부등본중 2% 정도인 145만여통이 무인 발급기로 발급됐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지자체들 보상재원 마련 비상

    지난 1일 개정된 도시계획법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일선 자치단체들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시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계획으로 결정 고시된 후 10년이지나도록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대지의 경우 토지소유자가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자치단체가 2년안에 매수하지 않으면 건물 신·증축을 허용해야 한다. 전북지역의 경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9,738만9,000㎡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미집행 시설은 사유지 4,337만3,000㎡ 국공유지 1,858만9,000㎡이다. 사유지 가운데 토지소유자가 지자체를 상대로 사들이도록 요구할 수 있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대지는 모두 216만9,000㎡로 보상액만 1,32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도내 시·군 마다 장기 미집행시설의 보상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미집행 시설이 많은 전주,군산,익산 등 시 지역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매입하지 못하는 대지에 건물 신·증축 허가를 내줄 경우 무분별한 개발이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대지에만 매수청구권이 허용됨으로써논·밭·임야 등의 소유자들이 불만을 제기할 우려도 높다. 도 관계자는 “시·군 마다 상·하수도와 하수종말처리장 등의 건설비용 등으로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실정에서 장기 미집행시설 대지를 매입할 재원을마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피서객 수송 임시열차 운행

    철도청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간을 피서객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하루 평균 왕복 33차례의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밝혔다.임시열차가 운행되는 주요 구간은 ▲서울∼춘장대 ▲서울∼대천 ▲청량리∼정선 ▲청량리∼정동진 ▲청량리∼망상 ▲익산∼여수 ▲광주∼여수 ▲대전∼강릉 등이다. 임시열차 및 증결된 열차의 예매는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며 정기열차는 평소와 같이 30일 전에 예매해야 한다. 요금은 지난해 피서객 수송기간 중 10% 할증 운임을 적용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이를 개선,화∼목요일에는 10% 할인해주고 주말과 공휴일에만 할증키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감리 실적 평가제’ 첫 도입

    건설교통부 산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부터 감리원의 자질 향상을 통해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해 국가기관 및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책임 감리원에 대한 ‘감리 실적 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도로 및 하천 등의 신설,개수 등 공사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감리원이 관련 업무를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했는지를 구체적인 실증자료를 토대로 평가,추후 감리업체 선정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6월과 12월 1년에 두 차례 실시한 뒤 탁월,우수,보통,미흡,불량 등 5단계단계로 구분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품질·안전관리 상태 ▲합리적인 공사비 집행 실적 ▲민원처리의 신속성 등이다.현장 주재 책임감리원은 물론 본사 주재 비상주 감리원까지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익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원광대체육관 불…건물 全燒

    25일 오후 6시30분쯤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불이 나 체육관 건물을 전소시켜 50억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뒤1시간 반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50여명을 동원,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체육관은 지난 88년 지어진 3,000평 규모의 돔형 건물로 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익산 조승진기자 redtrai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