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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외교통상부 ◇심의관급 △기획관리실 기획심의관 趙允秀△북미국 한미안보협력관 林聖男△다자통상국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 池惠陽△지역통상국 지역통상〃 李惠民△자유무역협정국 자유무역협정 제1교섭관 崔京林◇과장급△기획관리실 외교정보시스템담당관 金進萬△홍보관리관실 공보팀장 金炯吉△재외동포영사국 재외동포정책1과장 李瑢洙△〃 재외동포정책2〃 韓英珠△〃 재외국민보호〃 李泳浩△〃 영사서비스〃 李相澤△다자통상국 다자통상협력〃 千峻昊△혁신인사기획관실 인사운영팀장 朱重徹△〃 인사제도〃 金昌軾△〃 혁신기획〃 朴虎△감사담당관 孫治根 ■ 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장 沈載千■ 행정자치부 ◇서기관 파견 △전북 지역협력관 柳泳烈△경북 〃 南時佑△제주도 〃 韓承燮■ 여성가족부 ◇실·국장급 △정책홍보관리본부장 李仁植△여성정책〃 鄭奉協△권익증진국장 權容賢△여성인력기획관 尹英淑◇팀장(과장급) △행정지원팀장 趙鎭宇△혁신인사기획〃 尹孝植△재정기획〃 李基順△성과관리〃 김은정△정보화전략〃 鄭埰鏞△국제협력〃 姜善惠△정책홍보〃 朴雲錫△정책기획평가〃 尹炫悳△인력개발기획〃 朴蘭淑△인력개발지원〃 趙珉慶△양성평등문화〃 崔昌行△협력지원〃 李隱姬△가족정책〃 孫愛利△가족지원〃 柳良只△가족문화〃 李聖美△보육정책〃 崔聖知△보육재정〃 李南薰△보육지원〃 金浩順△권익기획〃 金機煥△인권보호〃 정제숙△복지지원〃 李正心■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박상하■ 국세청 ◇전보 (복수직 부이사관)△국세청 심사1과장 金起周△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許章旭△대전〃 조사1국장 朴義萬(과장급)△국세청 비서관 金連根△〃 전산기획담당관 成潤慶△〃 정보개발2〃 諸葛敬培△〃 감찰〃 朴仁穆△〃 부가가치세과장 朴聖基△〃 재산세〃 權奇龍△〃 조사기획〃 宋光朝△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李浚星△〃 총무과장 宋燦秀△〃 개인납세2〃 崔鉉敏△〃 법인납세〃 金萬浩△〃 조사2국 1과장 朴塡根△〃 〃 3과장 金炯均△〃 조사3국 1과장 徐大源△〃 〃 4과장 崔鍾萬△〃 조사4국 1과장 金琮純△중부세무서장 鄭泰萬△마포〃 金榮國△동작〃 崔二奉△금천〃 沈日九△강남〃 申春植△도봉〃 韓明輅△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姜正武△〃 조사2국 4과장 李榮周△〃 조사3국 1과장 池七星△〃 〃 2과장 金長壽△동안양세무서장 金鴻圭△속초〃 鄭會洙△용인세무서 개청준비단장 金榮培△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在八△천안세무서장 崔鍾武△보령〃 李運昌△예산〃 崔萬鎬△동청주세무서 개청준비단장 庾炳燮△북전주세무서 〃 姜聲旭△대구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申永均△〃 조사1〃 張承佑△〃 조사2〃 昔浩榮△동대구세무서장 都珍浩△서대구〃 文明斗△남대구〃 林永基△부산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姜渭濟△〃 조사1〃 黃周鈺△〃 조사2〃 鄭壽昌△〃 조사3〃 李永鎬△부산진세무서장 姜昌赫△수영〃 朴熺東△금정〃 鄭廷壽△김해〃 裵永洙△동울산〃 徐鎭旭△진주〃 李己衡△국세청 金熙哲◇세무서장 직무대리△원주세무서장(직무대리) 鄭利鍾△영동〃(〃) 具暾會△나주〃(〃) 梁昇麟△안동〃(〃) 李相瑞△창원〃(〃) 車洙昌△거창〃(〃) 李夏潤◇서기관 승진△국세청 총무과(경리) 孔亨鶴△〃 혁신기획관실 林光鉉△〃 감사담당관실 李鍾汶△〃 감찰〃 徐國煥△〃 국제세원관리〃 姜旼秀△〃 납세홍보과 安玉子△〃 법무과 裵祥在△〃 재산세과 盧正石△〃 법인세과 李俊午△〃 조사기획과 金明俊△〃 조사1과 辛在國△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韓成洙△〃 개인납세2과 李文榮△〃 조사1국 조사1과 鄭鎭泰△〃 조사4국 조사2과 權在哲△〃 〃 조사4과 崔錫七△〃 국제조사2과 玄宰彬△중부지방국세청 총무과 白雲喆△〃 납세자보호과 許明在△〃 법무과 金浩連△〃 조사2국 조사1과 申光東△대전〃 총무과장 洪淳弼△〃 조사1국 조사1〃 金豪永△광주〃 조사1국 조사3〃 朴順緖△대구〃 총무〃 河正國△〃 조사1국 조사1〃 崔仲浩△부산〃 개인납세1〃 姜南圭△〃 조사3국 조사1〃 柳基東△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과 楊柄水△국세종합상담센터 柳星秀■ 조달청 ◇국장 승진 △중앙구매사업단장 朴炫奇■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 부이사관) △감사담당관 兪汪濬△마포평생학습관장 金同柱△중계〃 具熙碩△양천도서관장 韓圭鍾△총무과 朴贊葉(지방 서기관)△감사담당관실 金東善△총무과 河民鎬△기획예산담당관실 申文澈△행정과 鄭桐植△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朴春培△과학전시관 총무부장 金東壽△총무과(파견) 李德熙 劉永祐 鄭任均(지방교육 행정사무관)△경인고 蘚于順愛△광양고 權浩錫△노원고 李東培△누원고 元容河△삼성고 尹汝新△석관고 李東燮△잠실고 張錫允△태릉고 박연선△경기상업고 白子榮(지방 사서서기관)△종로도서관장 李淑子(지방 사서사무관)△어린이도서관 자료봉사과장 漁永敬(지방 시설서기관)△서울특별시 교육시설관리사업소장 金鍾天◇전보 (지방 부이사관)△송파도서관장 金炅喆(지방 서기관)△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의사국 의정담당관 李鍾夏△기획예산담당관 趙香勳△행정관리〃 劉善祜△재무과장 李廷雨△교육연구원 총무부장 金成洙△교육연수원 〃 鄭在郁△〃 서무과장 鄭三燮△서울특별시학교보건원 총무부장 具孝重△학생교육원 〃 金秀東△학생체육관장 朴仁采△고덕평생학습관장 朴正圭△영등포〃 印致燮△동부교육청 관리국장 文大植△서부〃 〃 高在昱△남부〃 〃 金洪民△북부〃 〃 李成基△강동〃 〃 柳東浩△성동〃 〃 李芳杰△성북〃 〃 韓良奎△서울특별시 교육협력관 파견 朴長和△총무과 吳炳賢 李斗烈 朴炳培 權敬熙(지방 교육행정사무관)△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의사국 李成容△공보담당관실 方斗鉉△감사〃 白鍾大 金鍾一 金延起△총무과 金範守△기획예산담당관실 金成甲△행정관리〃 張明吉△교육정책총괄〃 金泰慶△혁신복지〃 金善政 李上珩△산업정보교육과 金炯鎭△평생교육체육과 崔文煥△교원정책과 李殷珏△재무과 李奎星△교육연구원 경리과장 梁基訓△과학전시관 서무〃 趙興紀△과학전시관 관리〃 李淑子△학생체육관 〃 金姬鎭△서울특별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 〃 全正洙△양천도서관 〃 金羅榮△종로〃 〃 盧泰一△경동고 金容甲△경복고 黃燁△구정고 朴淳福△동작고 申將浩△면목고 김석중△서울과학고 鄭容文△서초고 裵東守△여의도고 全宇植△중화고 朴允洙△강서공업고 張澤鉉△덕수정보산업고 劉相起△서울공업고 朴炳沃△서울북공업고 李昌熙△선린인터넷고 朴炯完△휘경공업고 안은용△서울정진학교 李康泰△북부교육청 관리과장 柳沃秀△강동교육청 재무〃 金會鈴△강남교육청 관리〃 吳大洙△성동교육청 관리〃 安詩庸△성북교육청 재무〃 金成國△서울특별시 교육협력관 파견 李鍾玉(지방 사서사무관)△고덕평생학습관 자료봉사과장 朴鍾任△영등포평생학습관 〃 金今子△서대문도서관장 김동령△송파도서관 자료봉사과장 文明逸(지방 기술직사무관)△서울특별시 교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1과장 金善和△〃 〃 시설2〃 吳奉勳△〃 〃 지원1〃 吳錫周△〃 〃 지원2〃 金興培■ 금융감독위원회 ◇국장 전보 △감독정책2국장 김용환◇국장 승진△홍보관리관 김주현◇과장 전보△기획행정실 기획과장 김근익△감독정책2국 자산운용감독〃 이명호△감독정책2국 조사기획〃 서태종■ 금융감독원 ◇국장 △증권검사1국 김원식△조사1국 임승철◇실장△은행감독국 신BIS실 이석근◇해외연수△총무국 송경철■ 한국도로공사 ◇부장급 전보 △경영혁신단 경영평가팀 黃光喆△비상계획실 비상계획팀장 盧承烈△신사업T/F팀 李世洪△홍보실 기획홍보팀장 邊常薰△기획조정실 기획팀 鄭大亨△〃 조사팀 金一煥△재무처 재무개선팀 張炯八△정보처 경영정보팀장 閔敬淑 △〃 건설정보〃 趙容河 △고객관리처 법무〃 成奉濟△도로영업처 영업계획〃 文基鳳△스마트웨이사업단 ETC〃 韓大熙△구조물처 구조물관리〃 金在瀅△〃 구조물점검〃 金東麟△교통처 교통관리〃 金廣秀△건설관리처 건설관리〃 金起澈△〃 건설지원〃 吳萬洙△설계처 설계기준〃 申在相△〃 도로설계〃 宋光碩△건설환경실 환경관리〃 權 赫△도로교통기술원 姜春植 文光植△연수원장 金永煥△대전당진건설사업소 南鎭永 李明薰 李鶴九△익산장수〃 丁海允 李大珩△목포광양〃 金洋佑△청원상주〃 鄭玟 安秉柱△현풍김천〃 具楠浚 金鎭燮 金完烈△경기〃 蔡哲杓△강원〃 裵興俊△영동김천〃 趙南勳 郭碩煥△전주남원〃 李日遠△인천대교〃 金熏錫 金秀哲 田炳燮△중부지역본부 재무팀장 寄南錫△〃 도로〃 河永一△〃 시설〃 吳洪植△군포지사 고객지원〃 金萬會△화성지사 〃 尹英植△수원지사 〃 李秉翼△강원지역본부 〃 金鮮日△〃 시설팀장 韓在雄△제천지사 고객지원〃 李舜熙△충청지역본부 시설〃 朴廣用△〃 교통정보〃 金宰民△천안지사 고객지원팀장 李炳喆△호남지역본부 용지〃 崔昊權△〃 도로〃 姜南遠△〃 시설〃 尹哲郁△순천지사 고객지원〃 徐平坤△경북지역본부 기획관리〃 張春鎭△〃 공사〃 趙乙濟△〃 시설〃 李 洽△군위지사 고객지원〃 兪柄昊△경남지역본부 용지〃 李在炯△〃 도로〃 金雲泰△산청지사장 직무대리 崔在玉△(미)캘리포니아주 교통청 파견 李義俊◇부장급 교육파견△통일교육원 元昌淵△서울대학교 金興泰 李龍雲 柳秉澈△KDI 金時煥 尹逸鉉 裵明悅◇부장급 승진△사업개발실 사업개발팀 尹京鍾△도로처 방재총괄팀 趙誠範△ITS사업실 국도ITS팀장 金泰練△교통정보센터 金俊廷△목포광양건설사업소 徐炅錫 玄英學 李斗行△현풍김천〃 黃義秀△강원〃 裵汪奎△남원광양〃 鄭光哲△고창담양〃 辛相碌△강원지역본부 기획관리팀장 尹誠浩△〃 재무〃 趙炳大△강릉지사 고객지원〃 張後福△충청지역본부 도로〃 姜文植△〃 공사〃 崔德秀△당진지사 고객지원〃 黃圭官△광주지사 고객지원〃 金錫出△함평지사 고객지원〃 崔榮天△경북지역본부 재무〃 金貞孝△〃 교통정보〃 徐相夏△〃 정비사업〃 劉漢相△영주지사 고객지원〃 金官珉△상주지사장 직무대리 金周演△영천지사 고객지원팀장 朴洪鎭△경남지역본부 교통정보〃 權泰奉△창녕지사 고객지원〃 吳奭鍾△창원지사 고객지원〃 金東洙△진주지사 고객지원〃 千宗信△(영)버밍엄대 파견 金成鎭△서울대학교 〃 朴正熙△KDI 〃 孫晋植 愼鏞晳 金鍾仁■ 인천공항공사 ◇이사급 △운항본부 본부장 겸 정보화사업단장 박동규△건설기획단장 직무대행 민영기△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강성수 ◇팀장 △비서 정준△행정감사 박문수△기술감사 최형복 △혁신기획 박창규△경영관리 임병기△예산관리 강판석△사회공헌 변희영△위탁경영지원 이규삼△경영정보 윤기붕△법무 오치석△HR 이동주△총무 백정선△노무후생 윤만수△홍보 윤영표△품질환경 권순돈△환경플랜트 심홍섭△재무 김동용△회계 문기섭△자산관리 김권용△조달지원 한기호△운영계획 이호진△고객지원 임남수△교통운영 신정규△게이트운영 김필연△서비스총괄 이광수△상업시설마케팅 김범호△터미널시설 박성규△지원시설 신주영△환경개선 이정희△기계운영 박상욱△승강설비 홍해철△운항계획 송종선△운항안전 고시영△계류장관제 김동립△L/S토목 이승우△A/S토목 이선영△조경 우헌영△계기착륙 남궁만△관제통신 임윤상△레이더 민광준△전력계통 이형렬△항공등화 문정호△전력운영 임정규△공사총괄 최원택△공항시설 유재선△부지조성 김영웅△건축시설 김영규△공항건축 양기범△민자시설 박규선△전력시설 김윤진△항공등화시설 신형철△항행시설 최길석△기계설비 김창기△여객수송설비 김경종△수하물건설 김종서△수하물시설 성대훈△건설계획 이상규△기술조정 김태성△시운전 신용락△정보화기획 손세창△정보보호 김태영△운항정보 이수일△통신시설 홍성각△보안시설 배종오△물류 신자현△Airport City 이규진△복합도시지원 조현호△항공마케팅 안정준△국제협력 송정태△보안계획 김용욱 △경비보안 신동화△보안검색 유제신△상황관리 서상쾌△안전보건 이의섭△구조소방 박동열△비상계획 최봉선△교육계획 윤한영△교육관리 차규백△보안교육 남중순△건설시험소장 석준열△허브화추진실장 직무대행 겸 허브화기획팀장 박석천△자유무역지역관리소장 김기중△통합연대장 조경호■ 건국대 (충주캠퍼스) △부총장 黃善大△사회과학대학원장 趙明來△기획조정처장 朴南圭△학생인력개발〃 成始興△대외협력〃 安熹榮■ 한국도자기 ◇승진 △경영지원부 상무이사 閔庚赫△영업·홍보부 〃 金武成△DECAL사업부 이사 李永熙△슈퍼2공장 부장(공장장) 李春馥△경리부 부장 林弘圭■ SK건설㈜ ◇승진 △전무 박경진△상무 김호영 석중식 임선욱 이명기 이은교 김정철 박문수 이윤희■ 동화지앤피 △부사장 김동식■ 현대그룹 ◇승진 △전무 金鍾憲△상무 金在宣 韓雄燮 金鍾權△상무보 李柱善 朴永幹 申鉉鍾 林鍾基 姜淏庚 鄭漢基△부사장 姜年宰△전무 李大永△상무보 崔輟圭 吳斌永△전무 任太彬△전무 黃在賢△상무 李基出△상무보 權寧民 辛敏泳 李樂廷△전무 李尙龍△상무보 安長遠△상무 兪炳圭△부사장 李基勝◇선임 △전무 金哲淳■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崔慶浩△전무 李勳△상무 朴南一 李盛馥 梁承柱 朴普 智昌薰 姜達浩 李鍾殷 李康勳 權京煥 鄭震弘 沈載文 姜圭元 姜昌勳 李筍永 姜景富 李相萬 李寧德△상무보 吳圭哲 黃琇泳 方善梧 李愚平 鄭道根 趙顯娥 李秀根 李丙鎬 李承範 金泰元 李澤鎔 金永郁 李唱孝 權赫敏 文甲錫 朴鶴鎭 徐相龍 徐康允△상무대우기장 金相會 허작 片世榮△상무대우수석사무장 吳京興 芮京姬△상무보 李聖晧 金致勳 金汀基 蔡昌浩 柳炅杓 李光洙■ 쌍용건설 ◇승진 △토목본부장 전무 김명회△상무 문보현 김정국 신숭하◇신규 선임△상무보 이광진 황인강 신승희
  • [부고]

    ●박용규(전 서울신문 편집위원)씨 별세 2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2)2001-1092●박태룡(명성건설 대표)씨 부친상 김성업(팀코엔코 대표)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62●변재신(아르떼스앤터프라이즈 대표)재호(창조인테리어 실장)씨 부친상 최철용(용림교통)고광식(현대자동차)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7●고봉은(코어캐스트 대표)씨 모친상 강정보(애린교회 당회장)박기백(대구 동로교회 〃)씨 빙모상 강현우(임채정의원 보좌관)씨 외조모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6시30분 (02)392-0299●김재희(서울시 강동교육청 직원)신희(아주중 교직원)씨 모친상 김주옥(GS 리테일 차장)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5●안상문(동대문소방서 예방팀장)씨 모친상 27일 을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970-8748●임동훈(KT 충남본부 홍보팀장)씨 모친상 27일 대전 둔산동 을지대학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2)471-1680●진동상(마산 MBC 기술국 부장)씨 별세 26일 창원파티마병원, 발인 28일 10시 (055)270-1940●송삼석(사업)씨 모친상 강선규(KBS 보도본부 차장)씨 빙모상 27일 전북 익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3)840-9444●이상원(크라운출판사 회장)씨 빙모상 27일 경기도 파주 금촌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944-5099
  • [사설] 혁신도시, 투기·지역갈등 해결부터

    지방이전 125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혁신도시 선정작업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부는 그동안 진통을 겪어오던 부산광역시와 충청북도 입지선정위원회가 혁신도시 후보지 평가를 끝냄으로써 11개 시·도의 혁신도시 입지선정작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부산, 충북은 물론 강원도도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후유증을 앓고 있어 본격적인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시작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당장 해양연구원 등 해양수산군(群) 노조가 부산 영도로 최종후보지가 결정된 것과 관련, 교육·교통 등 입지여건의 미비점을 들어 이전에 반대하고 있으며 충북도 혁신도시 최종후보지에서 탈락한 제천시, 보은군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또 혁신도시 입지선정 2단계에 접어든 강원도도 춘천, 강릉 등 인근 경쟁도시들이 원주로의 혁신도시 이전을 강력히 저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마친 전북도조차도 익산시가 반대광고를 내고 강현욱 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가 국토균형발전과 인구분산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투기방지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대책이 뒤따라야 한다. 정부는 4단계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작업중 1단계만 완료되면 나머지 단계는 일사천리라고 말하고 있으나 강원도의 예에서 보듯 소지역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지역간 반발은 무마하기가 쉽지 않다. 기초단체의 대승적 결단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전기관이 요구하는 주거여건 확충, 교육 및 교통시설 등의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혁신도시가 자족도시로의 기능을 다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가 제2의 투기장이 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인사]

    ■ 서울대 △기록관장 金其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혁신처장 金正浩△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장 李明俊△교육과정·교과서연구본부장 李寅濟△교수학습연구본부장 趙蘭心△혁신위원회위원장 金周勳△검사역 崔正昊△혁신관리부장 연근필△출제연구부장 李洋洛△문제은행연구부장 金京壎△출제관리부장 崔鍾敎△고사운영1부장 沈載牧△고사운영2부장 李炳文△경리부장 鄭榮淑■ 대우건설 ◇승진 △전무(토목사업본부장)도은대△상무A 민춘식 조응수 김기문 이희석 한장훈 박영식 △상무B 김영수 구임식 김경수 이상범 남기혁△상무보 구교한 민병삼 정현주 김두순 최은수 오석창 이용섭 김봉근 김수봉 설상열 전재우 양혜석 허일상 김상수 민경일 백태룡 남세우 박영운 오충조 홍기표◇전보△건축 주택부문장 김기동△토목 공공부문장 박창규△플랜트 해외부문장 정태화△주택사업본부장 윤춘호△해외사업본부장 윤국진△국내영업본부장 서종욱△기술연구소장 장현갑△플랜트사업본부장 김선구△건축사업본부장 이응수△외주구매실장 정재영△재무관리실장 이준섭△투자관리실장 원일우△관리지원실장 한장훈△경영기획실장 박영식■ 대림그룹 ◇승진 △전무 염형진 윤영구 신현국△상무 김태규 김동수 김종호 최신현 추문석 조혁 박홍춘 윤용기△전무 임대국 유장현△상무 유성광 권오순 박무영△전무 김연호△상무 이영복 이상돈△상무 황재학 김계수△상무 이병락◇신규 선임 △상무보 석재덕 김종오 엄진우 김기욱 박성만 박흥균 홍순명 손한집 신형관△상무보 최응수 박영동△상무보 고광현△상무보 주용윤△상무보 유이철△상무보 손원식■ 호반건설산업 △감사 우영창△상무 최종만△이사 장세면 김용원 정성기 송종민 심오섭 정현식■ 우리은행 ◇부장 전보 △기업영업전략팀 金石鎭△국제팀 황록△기관영업팀 鄭和永△공금영업팀 金東秀△자금팀 朴東榮△자금운용지원팀 李鍾仁△카드영업지원팀 宋會用△개인/SOHO심사팀 高載憲△중기업심사팀 崔萬圭△대기업심사팀 金時柄△총무팀 兪重根△홍보팀 趙成權△우리금융지주 파견 朴仁哲△주택금융사업단 金鏞植 權奇文△신탁사업단 朴允珪△외환사업단 鄭東成△여신관리센터 高樂鉉△업무지원본부 趙誠吉 ◇센터장 전보 △수신서비스센터 鄭安哲 ◇수석심사역 전보 △중기업심사팀 金興鎭 金永均 柳根梁 朴大一 李永環 △검사실 具玆成 李珍姬 朱弘基 全建宰 ◇지점장 전보 △가산IT 李和映△강남교보타워 崔七岩△강남구청 金用南△강동구청 申洪植△강서 文京燁△개봉동 金日國△공항동 金敬會△광진구청 金信達△광화문 徐泰揆△광희동 朴允志△구로본동 閔重基△금천구청 安學植△남대문시장 金載天△남현동 申相浩△노량진 河水哲△당산동 鄭震薰△대치북 金敬玉△동대문 洪敬昊△동대문구청 崔榮守△동소문 朴範柱△동여의도 金鍾完△동자동 任貞根△마포 許金亮△망우동 羅鍾柱△면목동 朴洪柱△명동역 李永泰△명일동 李龍徹△목동남 李仁根△목동중앙 崔昌傑△무교 嚴基俊△방배본동 李建雨△방이역 秦榮奎△보라매 金洪坤△보문동 洪成允△삼선교 徐元基△삼성동 윤종영△삼성역 崔宰赫△상도남부 郭相舜△서교동 林東信△서빙고동 李連子△서울디지털 朴二洙△서초로 安正球△서초 李應祁△성수동 咸振世△세종로 李贊揆△송파남 崔貞愛△송파 金錫敏△수유동 鄭鎭善△시설관리공단 文根植△신길동 金容泰△신길서 金致植△신길중앙 吳振錫△신림2동 陳載昇△신림동 朴相局△신정동 姜根遠△아시아선수촌 元承茂△압구정역 林采權△양재동 魯吉用△양재중앙 孫根宣△여의도중앙 柳東烈△여의도 琴基朝△역삼역 金潤煥△영동중앙 金成律△영등포중앙 李致遠△영등포 崔鍾常△오류동 조인완△용산전자랜드 蔡優錫△월계역 申盛植△을지로 禹鍾栢△응암로 閔哲植△이문동 金榮光△일원동 崔庚泰△잠실5단지 申彦東△장안동 張昌善△장안북 金漢福△장위동 宋鎬奉△장충동 姜道遠△종로4가지점장 趙成吉△종로5가 金湳錡△중계2동 金在政△중랑교 金澈鎬△중화동 李守烈△창신동 朴仁善△천호동 丁海寬△청계7가 洪錫太△청계 柳致銑△청구역 鄭漢銖△청담동 朴晟在△청량리중앙 韓皓熙△청파동 李武烈△평창동 金楠中△포스코센터 李鍾立△학동역 李聖塤△한경센터 金種千△강화 金基洙△만수동 崔漢奎△용현동 鄭永圭△주안서 金世珉△광명 李鍾喆△광적 崔京福△경기 광주 鄭京鎭△구리역 李東彬△구리 朴成烈△구미동 郭宰豪△군자 李龍雨△기흥 鄭永吉△대화역 趙雲行△덕소 柳允昊△매탄동 韓閏泰△반월공단 李甲洙△분당중앙 金于善△상대원동 崔英天△서수원 潘忠鉉△성남남부 牟相憲△성남 金斗年△송탄 徐基八△수원북 河在澤△수원역 田鍾甲△수원 白宰昇△수지동천 朴憲圭△신영통 申坪根△신장 金載國△안산남 崔昌洛△안양중앙 尹汝一△안양 高八萬△영통 徐萬鎬△용인 許宗喜△월피동 白鉉基△은행동 姜永植△의왕 林鍾浩△의왕역 李承日△의정부 李弘哲△일산 鄭勉昌△일산후곡 金玉鉉△하남 朴泰東△하안북 金鎭鴻△화정역 河英植△강릉 尹夢龍△원주 申翼浩△기장 李在哲△녹산공단 金宗元△동래 河明讚△망미동 楊春玉△부산 尹鍾賢△부암동 金宣遠△부전동 黃元秀△사상 朴点默△영도 南孫鉉△초량 金龍植△토곡 沈暎昊△동평 成洛俊△거제 郭佑權△양산 金喜洙△진주 高光錫△창원공단 鄭運△창원 洪在千△토월 朴啓雲△동산동 金景和△반야월 李英秀△칠곡 千鎬周△구미공단 鄭在權△영주 禹廷錫△포항중앙 權五俊△금남로 李聖龍△봉선동 金德洙△유동 高沅錫△군산 朴成童△서신동 高在泳△익산 金洪熙△제주 玄東官△상해 金大植 ◇개설준비위원장 임명 △강남중앙 徐相鐵△잠실서 金明主△가좌공단 李炳善△학익동 李敬鎬△동백 蔡義植△동백역 李德培△수지성복 粱會宗△양주자이 柳楨然△오산남 崔炳禧△오창빌리지 朴容淳△구서동 金德壽△부산교대역 朴秉碩△센텀파크 李仁煥 ◇기업영업지점장 전보 △전략영업본부 權度均 鄭哲鎭 金仲鎬△본점기업영업본부 高時默△삼성〃 오동엽 鄭璟燮△트윈타워〃 玉裕田△포스코〃 羅得洙 金戊坰△중앙〃 崔哲宇△종로〃 權柱壽 安重群△서부〃 全圭煥 尹盛孝 羅東源△강남〃 姜丙寔 孔玉禮△부산경남〃 李致成 ◇수석부부장 전보 △기업영업전략팀 尹東永△중소기업전략팀 李性原△중기업심사팀 金興鎭 金永均 柳根梁 朴大一 李永環△검사실 具玆成 李珍姬 朱弘基 全建宰■ 동양그룹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鄭珍錫△동양메이저 부사장 秋淵雨△동양시멘트 부사장 金培鎬△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 부사장 劉俊烈△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朴炯泰△타이젬 대표이사 상무 吳泰炅 ■ STX그룹 ◇전무 △STX팬오션 정갑선 유천일△STX엔진 이기연△STX엔파코 김서주◇상무△㈜STX 윤제현△STX 조선 빈일건△STX팬오션 문기웅 김태정 심재윤 최임엽 이승원△STX엔진 강쌍원△STX엔파코 하성환◇부상무△㈜STX 정남수 금덕수 김만욱△STX조선 고명섭△STX엔진 정재칠 구자복△STX건설 김상민 박해수◇본부장△STX팬오션 정기선2 김혁중△정기선3 박준경△부정기선2 박현목△대형선1 박동일△대형선2 유연직◇실장△㈜STX 전략기획 이웅형△포스사업장 위탁선사업△이상민 신조기술 김남영△STX조선 생산설계△조성암 기본계획 양영준△STX팬오션 영업지원 김성일△보험법무 손점열△기획 김영철△재무관리 우병륜△STX엔진 영업기획 서정우△플랜트사업 임순길△경영기획 안창옥△STX중공업 선재사업 이달용△엔진영업 박기문△STX엔파코 경영관리 신정환△조달 강희도◇전보△STX건설 상무 채동수■ 청호그룹 ◇승진 (청호나이스) △부회장 黃鍾大△전무이사 李錫浩 李炳栽△상무이사 鄭秉勳(나이스마트)△상무이사 朴蓮輔 申允徹■ 미래에셋생명 ◇상무 전보 △법인영업2부문장 김치현
  • 전북 특구개발 붐

    전북도 내 자치단체들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개발에 대거 나서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와 올 해 도 내에서는 9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청해 8개를 지정받았다. 이 같은 도내 특구는 전국 41개 특구의 19.5%를 차지하는 것이고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또 부안 누에특구 등 7개 특구 신청을 준비 중이어서 전국 최고의 특구종합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도 내에서 특구로 지정된 곳은 ▲순창 장류산업특구▲고창 복분자특구▲고창 경관농업특구▲익산 한양방의료연구단지특구▲완주 모악여성한방클리닉특구▲완주 포도주산업특구▲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진안 홍삼한방특구 등이다. 내년에 특구지정을 준비 중인 곳은 ▲전주 외국어특구▲익산 석재·보석특구▲완주 생태·곶감특구▲부안 영상·누에특구 등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행정규제를 받지 않고 주민소득사업을 개발 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구는 매우 특색이 있어 관광객 증가, 산업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의 경우 지난 6월 구이면 모악산 일대에 여성한방클리닉 특구와 9월 고산면 등 동부 산간지역에 포도주산업 특구가 지정된데 이어 내년에도 경천면 일대에 자연생태계 특구, 동상면 일대에 씨 없는 감 산업 특구지정을 추진해 지역하기로 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호남 ‘눈 폭격’… 일부 고립

    광주, 전남·북지역에 폭설이 이어지면서 하늘과 땅 바다가 모두 막혀 호남지역이 사실상 고립됐다. 21일 광주, 전남·북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휴교령 발령됐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가 잇따랐다. 또 복구작업을 벌이던 공무원이 철제에 깔려 숨지고 제주와 광주공항이 전면 폐쇄됐다. 이번 눈은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야가 긴급 정책협의회를 여는 한편 정부는 재해지구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정읍 54.8㎝를 최고로 광주 34.2㎝, 장성 35㎝, 담양 34㎝, 곡성 19㎝ 등 광주와 정읍 인근 내륙지방에 눈이 집중됐다. 정읍 적설량 54.8㎝는 1982년 이후, 광주 적설량 34.2㎝는 1939년 기상청 관측이래 이 지역에서 하루동안 내린 가장 많은 적설량이다. 이에 따라 낮 12시40분부터 호남고속도로 곡성∼백양사 양방향 구간, 하행선인 익산IC∼내장산IC 구간 등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됐다. 또 오후 4시50분부터는 서해안 고속도로 영광∼군간 구간에 차량 진입이 금지됐다. 호남고속도로 등에 진입했다가 고립된 1000여대의 차량 운전자들은 길을 빠져나오는 데 7∼8시간이 걸리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차량은 연료가 떨어져 갓길에 방치되기도 했으며,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공사측이 제공한 물과 빵 등으로 끼니를 때우며 추위에 떨었다. 앞바다와 먼바다엔 풍랑 경보 등이 발효되면서 여객선·항공기 등이 운항을 중단했다. 특히 제주기점 모든 노선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179편 전편을 결항시켜 관광객 1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전북지역은 안내전화인 114가 불통되기도 했다. 광주·전남지역도 타지역으로부터 걸려온 안부 전화 등이 폭주하면서 통화량이 평소보다 15∼20% 증가했다. 전남·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이날 군인과 공무원 등 9000여명과 덤프트럭·제설차 등 1500여대를 투입,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제설 및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쏟아지는 눈보라 때문에 제설작업을 중단해야 했다. 이날 현재 호남지역 폭설피해는 전남 1558억원, 광주 56억원, 전북 433억원 등 모두 2047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273개 초중고교에 22일 하루 동안 전면 휴교령을 내렸고, 전남·북도교육청도 학교장 재량에 따라 임시휴교를 결정토록 공문을 보냈다. 호남지역에 다시 폭설이 이어지면서 이해찬 총리는 이날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서해안 폭설지역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서울 유지혜 김준석기자 cbchoi@seoul.co.kr
  • [지금 전주에선] 군산·익산 등 연결 산업벨트 출발점 확보

    [지금 전주에선] 군산·익산 등 연결 산업벨트 출발점 확보

    “전주시민의 50년 숙원이 풀렸어요.”전주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도시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향토사단의 이전 결정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반응이다.2005년은 전북 전주시가 인구 100만의 광역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한 해로 받아들여진다. 굵직굵직한 숙원들이 한꺼번에 해결돼 중장기 도시발전계획 수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전북도청이 서부지역인 효자동 신시가지로 신축 이전한 것과, 전북 혁신도시가 전주 서부지역인 만성동 일대로 결정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올해 전주시의 가장 큰 수확은 전주시 북부권 개발을 가로막고 있던 향토사단인 35사단 이전 확정이다. 이로써 전주시의 균형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52년 만에 군부대 이전 지난 11월 21일은 전주시민들의 해묵은 숙원에 마침표를 찍은 날이었다. 김완주 전주시장과 이선철 35사단장은 이 날 지루하게 끌어오던 부대이전 합의각서에 마침내 서명했다.1953년 전주시 송천동에 군부대가 설치된 지 52년,1991년 전주시의회가 군부대 이전을 공식 요청한 지 14년 만이었다.35사단 이전은 전주시와 시의회는 물론 정치권,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합심해 일궈낸 끝질긴 노력의 결정체였다. 군사상 특별한 이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부대 이전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었기에 시민들이 느끼는 감회는 남다른 것이었다. 군부대 이전이 처음 거론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도시가 팽창하면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북부권 개발이 시급했지만 군부대가 가로막고 있어 균형개발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도시개발 전문가와 일부 정치권, 학계 등에서 개인의견으로 거론되던 35사단 이전문제는 1991년 전주시의회가 이전 건의안을 국방부에 제출하면서부터 공식화됐다. 이 때부터 14년 동안 사단 이전을 둘러싼 줄다리기와 공방은 지루하게 이어졌다. 당시 국방부의 입장은 요지부동이었다. 재원과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불가방침을 고수했다. 1999년 1월 30일 국방부는 35사단에 부대이전 검토지시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군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으면서 이전비용이 적게 드는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 국방부, 완주군, 임실군 등과 5년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임실군 임실읍으로 이전부지를 확정했다.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 부대이전은 전주시가 이전할 부지와 시설을 조성해 35사단에 기부하고 송천동·전미동 일대 현 사단 부지와 시설을 양여받는 방식이다. 사단이 이전할 지역은 임실읍 정월리·대곡리 일대 215만평이다. 이 가운데 50만∼60만평에 부지를 조성하고 사단사령부, 병영, 훈련장, 직할대 등 345동의 건물을 건립한다. 대신 전주시는 현 사단 부지 30만평과 항공대부지 9만 6000평, 건물 370동, 기타 부대시설을 양여받는다. 전주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임실에 군부대를 지어 2011년 초까지 이전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현 사단부지개발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정도 소요된다. 이를 위해 내년 초 이전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탄력받는 북부권 개발 35사단 이전이 확정됨으로써 전주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반드시 넘어야할 난관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특히 북부권 노른자위인 사단부지를 개발함으로써 익산, 군산, 김제, 완주 등 인접 시·군과 연결되는 산업벨트의 출발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역기반도시 실현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그 동안 동서로 집중됐던 발전축이 북부권으로 옮겨가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전주시는 이곳을 교통과 교육, 주거,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신도시를 개발해 북부권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 35사단 이전 추진 일지 ▲1953년 전주시 송천동에 군부대 설치. ▲91.6.29-전주시의회 국방부에 사단이전 건의안 제출. ▲91.9-국방부 이전불가방침 회신. ▲1993.6-시의회 2차 이전 건의. ▲98.12-사단이전 촉구 범시민위원회 구성. 시민 33만 4000명 서명. ▲99.1.30-국방부 35사단에 부대이전 검토 지시. ▲02.8.16-국방부 기부 대 양여방식에 의한 이전협의 승인. ▲04.9.24-임실지역 이전 요청. ▲04.9.24-전주시의회 국회청원. ▲05.7.28-합의각서 작성. ▲05.10.6-국방부 이전부지 실사. ▲05.11.9-국방부 정책회의 의결 확정. ▲05.11.21-이전 합의서에 서명.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금 전주에선] 김완주 전주시장“북부권 균형발전 계기될것”

    [지금 전주에선] 김완주 전주시장“북부권 균형발전 계기될것”

    “35사단 이전은 50년 동안 염원해온 전주시민의 승리입니다.” 김완주 전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준 시민들의 힘이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사단이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35사단 이전의 의미는. -사단이전은 단순한 군부대 이전이 아니라 전주시는 물론 전북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전주시가 북부권 개발을 계기로 환황해권시대를 주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 전주의 미래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을 정복했다고 생각한다. 사단이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사단이전은 전주시 5대 현안 가운데 가장 풀기 힘든 숙제였다. 자치단체가 국방부, 향토사단 등 여러 단계의 군지휘체계와 십수년간 마라톤 협상을 벌이는 과정은 엄청난 행정력과 정열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전주시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전주의 미래는 북부권 개발을 통해 익산과 군산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 동안 사단이 북부권의 문을 틀어쥐고 있어 발전축이 동서로 편중돼 있었다. 이제 전주의 발전축이 북부권으로 옮겨감으로써 도시발전의 고민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부대라는 걸림돌이 없어져 인근 완주, 김제와 연담개발이 가능해지고 지역교류가 활발해져 광역도시 건설이 촉진될 것이다. 100만 광역도시화 구상은. -전주시 전역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 같은 구상은 35사단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북부권을 개발해 익산, 군산, 새만금을 잇는 T자형 산업벨트와 환황해권 거점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대덕연구단지에 버금가는 500만평 규모의 국가제2연구단지를 유치해 세계적 첨단산업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집회참가 농민 또 사망

    쌀 개방에 항의 시위를 벌이던 농민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또 다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숨진 농민 전용철씨 때와 달리 경찰 스스로 책임을 인정한 상태라 경찰 수뇌부 문책 등 파문이 예상된다. 18일 전국농민회 총연맹 전북도 연맹에 따르면 시위 진압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전북 익산 원광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홍덕표(68·김제시 백산면)씨가 이날 오전 0시40분쯤 경추 손상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다. 홍씨는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농민집회 시위 도중 진압 경찰에 맞아 이마와 목 뒷부분 등을 크게 다쳤다. 함께 시위에 참가했던 김정진(55)씨는 “경찰이 휘두르는 방폐 등을 피해 도망가던 중 홍씨가 안 보여 뒤를 보니 화단 근처에서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홍씨는 부상이후 서울 영등포 성애병원에서 다시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으로 옮겨져 33일째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0일부터는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연장해왔다. 경찰은 홍씨가 사망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부상원인이 폭력진압에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사망소식이 전해진 18일 이후 공식적 입장발표를 유보했다. 최광식 경찰청 차장은 지난 14일 “시위현장에서 진압경찰에게 가격을 당해 부상했을 가능성이 현저하다.”면서 “특히 이마와 인중부위 부상은 (방폐 등의) 가격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표와 함께 지휘책임을 물어 서울청 기동단장을 직위해제했다. 한편 홍씨 사망으로 농민단체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고(故)전용철·홍덕표 농민살해규탄 범국민대책위’는 이날 오전 홍씨의 시신이 안치된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구속 ▲허준영 경찰청장과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파면 ▲서울경찰청 1기동대의 해체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농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대책위는 20일 오후 추모집회를 전국 각 시·군 경찰서 촛불시위에서 열고,22일부터 3일간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철야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유망자격증 20선] 보석감정·가공기능사

    [유망자격증 20선] 보석감정·가공기능사

    최근 보석전문가가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석가공 또는 보석판매상에 국한됐던 보석전문가의 활동영역이 보석 유통업체의 딜러, 홈쇼핑의 보석MD(머천다이저), 보석 디자이너, 숍매니저, 보석경매사 등으로 보다 세분화·전문화되면서부터다. 매스컴을 통해 비춰지는 이들 직업의 화려한 면면도 인기요인 가운데 하나다. 우선 보석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문자격증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귀금속가공기능사·기능장·산업기사, 금속공예기능사, 보석기공기능사, 보석감정사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인기를 얻고 있는 자격은 보석감정사와 보석가공기능사다. ●감정사자격은 전문가의 필수요건 우선 보석감정사는 보석의 품질별 등급을 정확하게 감정하는 역할을 기본으로 한다. 다이아몬드를 감정하고 유색석을 감별하는 것이 보석감정사의 직무다. 보석유통업을 하든 보석생산가공업을 하든 보석을 제대로 감별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보석업계에서 전문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석감정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보석감정사는 또 기능사 자격의 일종이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시험 난이도가 다른 기능사 자격에 비해 월등히 높다. 공단측은 “보석감정사 자격시험은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시험 과목은 ▲보석학일반 ▲다이아몬드감정법 ▲보석감별법 ▲보석가공기법 4과목이다. 실기시험은 다이아몬드와 유색석을 감별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실제 시험에는 다이아몬드 1개와 유색석 5개가 지급된다. 담당 연구원은 “유색석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108종류 중에서 출제되는데 제시된 유색석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단의 직업학교 활용도 추천 보석가공기능사 역시 지원제한이 없다. 보석감정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게 공단측의 설명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보석재료 ▲보석가공 ▲보석감정 3과목이고, 실기시험에서 실제 보석가공작업을 평가한다. 보석가공과 세팅방법을 평가하는 것인데, 공단에서 제시한 기본문제 가운데 조금씩 변형돼 출제되기 때문에 공단 홈페이지에서 기본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석가공기능사와 보석감정사 등의 시험은 실제 보석을 접하면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독학은 불가능하다. 주로 대학에서 귀금속관련학을 전공하거나 사설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힘들다면 산업인력공단의 직업전문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1년과정에서 주간단위의 단기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귀금속 및 보석 관련 훈련 과정은 익산과 경기지역의 직업전문학교에 개설돼 있으며 12월부터 2월 중순까지 원서를 받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호남·충남·제주 대설주의보

    폭설로 농작물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남과 제주도에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4일 밤 전남(장성군ㆍ해남군ㆍ영암군ㆍ무안군ㆍ함평군ㆍ영광군ㆍ목포시ㆍ신안군ㆍ진도군)과 전북(고창군ㆍ부안군ㆍ군산시ㆍ김제시ㆍ익산시ㆍ정읍시)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적게는 3㎝, 최고 10㎝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천안시ㆍ아산시ㆍ부여군ㆍ청양군ㆍ예산군ㆍ태안군ㆍ당진군ㆍ서산시ㆍ보령시ㆍ서천군ㆍ홍성군)과 제주도 산간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이슈로 본 2005 문화계](3)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성적표

    [이슈로 본 2005 문화계](3)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성적표

    “그가 아니면 누가 문화재에 관심이나 가졌겠어요?”“너무 마이크를 자주 들고 ‘오버’하는 거 아닙니까?” 취임 1년3개월째를 맞이한 문화재청 유홍준 청장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다. 민간인 출신의 문화재청장으로,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벌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만큼 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동안 소외된 문화재와 문화재청의 존재를 외부에 알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데는 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취임 이후 ‘문화유산이 국민에게 힘과 꿈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유 청장의 노력을 짚어보고, 바라는 점도 들어봤다. ●문화재정책 혁신에 큰 역할 유 청장이 문화재청에 입성하면서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은 문화재행정의 개혁이다. 문화재를 ‘골동품’으로 다루는 고리타분한 접근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문화재정책을 수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일반기업들이 주변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 문화재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한화종합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한은행·현대건설·포스코 등 8개 업체가 1지킴이 운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참여 기업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교육·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독도 입도 완화를 비롯, 경회루 누마루 등 궁궐내 주요 전각 개방, 조선왕릉 능침 및 산책로 개방 확대, 문화재 발굴·보수현장 공개, 궁·능·유적관리소 관리요금 현실화 등 각종 규제 완화·개선조치도 국민들이 문화재를 더욱 가까이서 보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 청장의 아이디어였다. 또 지난해 9월 취임과 함께 공표했던 ‘문화재종합병원 설립’도 200억원의 예산을 따냄으로써 가시화하고 있으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절차 단순화, 문화재 국외반출 허가제도 및 동산문화재 지정절차 개선, 중요문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인정제도 실효화 등도 문화재정책 혁신의 본보기가 된다는 평가다. ●‘마이크’활동, 도마에 올라 ‘걸어다니는 문화재청 홍보맨’,‘마이크청장’ 등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다양하다. 대부분 정책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직접 나서 기자들이나 관계자들을 상대하다 보니 생긴 별명이다. 대전 시민을 위한 ‘문화유산강좌’를 비롯, 국립고궁박물관 투어 등을 직접 가이드하면서 현장행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왕성한 활동만큼 구설수도 많았다. 지난해 말 익산 미륵사지 동탑이 최악의 문화유산 복원사례라며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켜버리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언급,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해 초 광화문 현판 교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충사는 박정희 기념관 같은 곳”이라고 발언, 각계의 비난을 받자 사과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정부대표단으로 평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북한영화 주제곡을 불러 국민의 정서에 반했다는 질책을 받는 등 ‘혼자 너무 튄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 8월에는 통영 해저도로를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과정에서 ‘통영태합굴’이라는 친일 명칭을 써 논란을 빚자 사과문을 내고 명칭을 바꾸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최근 불거졌던 ‘국보1호’ 교체와 관련,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에 앞서 “1호를 바꿀 수도 있다.”는 성급한 발언을 해 정책 추진에 있어서 ‘엇박자’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의견 더 수렴해야” 유 청장의 화려한 공적만큼이나 그에 대한 평가와 기대도 많은 것이 사실. 그와 오래 알고 지냈다는 문화재위원회 한 위원은 “유 청장이 여러가지 일들로 도마에 올랐지만 미술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으로서 문화유산 마케팅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가 진정한 ‘문화재 가이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을 획기적으로 바꿨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면서 “그러나 ‘나홀로 개혁’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온고지신’을 새겨 원로급과 중진급, 신흥 인적자원의 네트워크를 골고루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은 “문화재청 조직의 변화와 문화유산 대중화 등은 인정받을 만하나 여론수렴 과정이 지나치게 편중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미술사만이 아니라 건축사·고고학 등에서도 내실을 다지려면 ‘단독 플레이’가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신중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지역플러스] 전북도 61개지구 주거환경개선

    전북도내 달동네와 구도심 노후 주택가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2411억원을 들여 도내 12개 시·군 61개 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산 금광·오룡·삼학2·수송지구, 익산 창인·평화지구, 김제 신동지구, 진안 학천2지구, 무주 읍내지구 등 10개지구는 자치단체가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영개발방식이 도입된다. 나머지 51개지구는 노후주택을 개량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다.
  • [아름다운 모교사랑 3제] “1억원씩 100년간 기부”

    건설사 대표가 100년 동안 해마다 1억원씩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기탁하기로 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우림건설 심영섭(49)사장. 심씨는 최근 12억원을 들여 870평 규모의 전북대 옛 사회관을 ‘우림 인재등용관’으로 리모델링해 기증했다. 특히 심씨는 이 인재등용관 관리 등에 쓰일 발전기금으로 향후 100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총 100억원을 기증키로 했다. 전북대는 7일 우림 인재등용관 준공식을 열고 심씨에게는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심씨는 문화사랑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지난 11월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메세나대상 창의상(찾아가는 문화나눔)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사장은 “향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장기발전기금 기탁 약정을 맺었다.”면서 “우림건설은 앞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새로운 발상으로 세계를 향한 개발리더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건설업계 36위인 1군 업체 우림건설은 올해 수주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등 주목받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호남고속철 오송~광주 구간 2015년 조기 완공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6일 호남고속철 충북 오송∼광주 구간을 오는 2015년까지 조기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원혜영 정책위의장, 호남 출신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호남고속철 구간 오송∼목포 가운데 1단계로 오송∼익산 구간을 2015년까지,2단계로 익산∼목포를 2020년까지 개통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당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1단계 완공 구간을 광주까지 늘려줄 것을 요구했고, 이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부고]

    ●정광용(스포츠서울A&B 대표)씨 부친상 김광철(이언기업 대표)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92●안준(연세재활의학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박재환(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오정석(삼성전자 반도체총괄지원팀 과장)씨 빙부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92-2299●김백식(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범식(넥센테크)씨 부친상 진준진(로얄소브린)이재경(문화일보 AM7 광고부장)씨 빙부상 6일 경기도 오산 한국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378-9726●이덕재(에스비씨리디어 사장)씨 별세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3410-6914●임병무(전 추원산업 대표)씨 별세 성주(추원산업 대표)홍주(L&L Wireless 대표)씨 부친상 송관규(고려대 의대 교수)씨 빙부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2)921-3099●구본선(교동감리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창현(방송위원회 광주사무소장)씨 빙부상 6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3)832-0125
  • 출산장려금 농촌에선 ‘약발’

    지방자치단체가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지원제도가 농촌지역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별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농촌지역 신생아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의 경우 무주군에서는 올 들어 출생한 신생아는 10월 말 현재 176명으로 지난 한해 동안 출생한 신생아 172명보다 4명이 많았다. 연말까지 태어날 신생아 수를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1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도 10월 말 현재 신생아수가 185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늘었다. 지난 1999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경북 군위군도 장려금을 확대하면서 매년 신생아 출산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03년 출생한 신생아는 143명이었으나 2004년 150명,2005년 10월 말 현재 16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이같이 농촌지역 신생아가 늘고 있는 것은 자치단체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금도 주기 때문이다. 순창군의 경우 신생아를 낳을 경우 첫째부터 군비로 3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익산시는 둘째를 낳을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셋째를 낳을 경우 생명보험을 들어주고 매월 2만 2500원씩 5년간 보험료를 내준다. 전북도는 이와 별도로 관내에서 셋째를 낳을 경우 무조건 3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다. 경남도 역시 셋째를 낳는 가정에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은 셋째 신생아에게는 출산장려금 30만원과 함께 예방접종비, 기형출산예방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이후 농촌지역의 신생아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농촌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출산율 제고 전략이 서서히 효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내 14개 시·군은 올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신생아 1630명(셋째)에게 총 4억 89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는 지원액을 더 늘릴 계획이다.전주 임송학 군위 김상화기자 shlim@seoul.co.kr
  • 호남선 마비… 전북 일부 휴교

    3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전국 도로와 해상에서 교통사고와 선박 침몰사고가 잇따라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또 고속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전북 일부 지역에서는 휴교조치가 내려졌다.●어선 뒤집혀 5명 실종… 경부고속도선 19중 추돌 4일 오후 3시5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남쪽 0.5마일 해상에서 9.77t급 연안자망 207 덕진호(44·선장 대동명)가 전복돼 선장 대씨 등 5명이 실종됐다. 또 이날 오전 7시35분쯤 서귀포 남서쪽 318㎞ 해상에서는 11t급 어선 제109 태성호가 높은 파도에 전복돼 선장 홍모(52·남제주군 성산읍)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다.이날 오전 9시10분쯤에는 충북 충주시 이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마산기점 224㎞ 지점에서 서울 72바 13××호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신모(26·대학생)씨가 숨지고 유모(65·여)씨 등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7시쯤에는 전남 영광군 노량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기점 상행선 54㎞ 지점에서 관광버스 1대가 눈길에 전복돼 승객 나모(69)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전 7시15분쯤에도 경북 구미시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66㎞ 지점 낙동대교에서 승용차 등 차량 19대가 연쇄 추돌했다. 서울에서도 이날 오전에만 100여건의 크고 작은 빙판길 교통사고가 이어졌다.●호남고속도로 익산~곡성 100㎞ 전면통제큰 눈이 내리자 교통당국은 4일 오후 5시부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에서 전북 삼례까지, 하행선 익산에서 곡성까지 100여㎞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했다. 목포발 서울행 호남선 열차도 출발하지 못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눈이 많이 내린 정읍, 고창, 부안, 순창 등 도내 서해안 지역의 초·중·고교에 임시휴교 조치를 내렸다.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폭설이 내린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장성, 화순 지역 초·중·고교 학교장에게 5일 휴교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전 9시30분에 광주를 출발할 예정이었던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702편이 결항되고 오전 11시30분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304편도 취소됐다.광주 최치봉기자 서울 유영규기자 cbchoi@seoul.co.kr
  • [지금 포항에선] 영일만 신항건설 한창

    [지금 포항에선] 영일만 신항건설 한창

    국내 제1의 철강도시 경북 포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힘찬 재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 포스코의 신화를 창조한 영일만 일대에는 요즘 동해안 최대의 신항만(80만평)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국내 제1의 철강도시 경북 포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힘찬 재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 포스코의 신화를 창조한 영일만 일대에는 요즘 동해안 최대의 신항만(80만평)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오는 2011년까지 컨테이너선 4척을 포함한 3만t급 선박 1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하고, 연간 14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항이 재탄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일만 신항이 명실상부하게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와 철로 등 사회간접자본(SOC)도 잇따라 신설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신항 건설을 계기로 북한의 나진·청진, 중국의 훈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 일본의 삿포로 등으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신항 건설에 총 1조 7000여억원 투입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은 2009년에 일부 개항되고,2011년 완전 개항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모두 1,2단계로 나눠 추진될 이 사업의 총투자비는 1조 7277억원. 올해 말까지 북방파제 1단계(3.1㎞)와 행정·급유·청소선 등이 접안할 수 있는 역무선 부두 건설공사가 완공된다. 물양장과 어항시설인 방파제 공사는 이미 끝났다. 1단계 공사가 끝나는 내년 말까지 선박 10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접안시설과 배후부지 19만여평, 진입도로 6㎞가 자리잡을 전망이다. 2009년까지 민자사업인 2만t급 컨테이너선 4선석과 일반부두 6선석이 우선 완공되며,2단계 6선석은 2011년까지 건설된다. 여기에다 물류기지, 수출상품 가공시설, 첨단기술 산업단지 등을 유치할 총 180만평 규모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인프라 구축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1차로 신항 배후단지 3만여평에 조선블록공장을 설립, 준공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장기적으로 공장을 30만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철로 등 SOC 확충사업 박차 영일만 신항 건설과 함께 신항을 연결해줄 물류 대동맥인 각종 교통망도 착착 확충되고 있다. 우선 항만 배후도로 9.6㎞가 2007년말 개통되고, 경주 기계IC에서 신항만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2008년 이후 계획돼 있다. 2012년 개통될 포항∼울산(83.8㎞)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개통한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함께 포항철강공단 및 영일만 신항의 물류수송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혈류이다. 또 동해선 철로 부설·복선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동해 남부선(포항∼경주∼울산) 복선화 사업은 2012년 완공되며, 중부선(포항∼삼척)은 2014년 개통된다. 이들 철도가 확충되면 강원, 경북 북부, 경남 지역의 물동량 유치는 물론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육상 교통망이 될 전망이다. ●年 1100여억원 물류비 절감 영일만 신항 개항은 동북아 시대의 해상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은 현재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대구·경북권의 연간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량의 95% 이상을 흡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말 기준 대구·경북권의 연간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91만 8000TEU(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이다. 이중 95.5%인 87만 6000TEU가 부산항을 이용했다. 그러나 영일만 신항이 개항할 경우 각종 이점으로 이들 물량을 모두 흡수해 연간 1130억원(내륙운송비 841억원, 컨테이너세 140억원, 하역료 116억원, 화물입항료 33억원 등)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영일만 신항을 부산항과 비교할 때 화물 입항료 및 컨테이너세 면제, 컨테이너 하역요금 인하(1TEU당 부산항 5만 6970원→포항항 4만 3700원), 대구·경북권 내륙운송요금 저렴(부산항 이용에 비해 1TEU당 9만 6000원 절감)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다 조만간 항만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를 부산과 울산의 상당한 물동량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포항∼익산 고속도로 건설이 계획돼 있어 서해안 수·출입 물동량의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영일만 신항이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항이 지정학적으로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관계로 향후 교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러시아와 북한의 청진·나진항을 잇는 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일본과 중국, 북태평양과 유럽 등지로 오가는 수출·입 물량을 소화한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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