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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브리핑] 수년간 녹물 마신 LH 임대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30만 가구의 주민들이 녹물을 마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국민의당 주승용(여수 을)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임대아파트 지하 저수조 안에 설치된 고정 철물이 부식돼 입주민들이 수년간 녹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 의원은 지하 저수조가 있는 전국 538개 LH 임대아파트 단지 가운데 70%인 378개 단지(약 30만 2960가구)에서 녹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들 아파트 가운데 56개 단지는 지하 저수조 맨홀뚜껑, 사다리, 액면 지시계 등에서 50% 이상의 부식이 발생했다. 또 54개 단지는 30~50%, 247개 단지는 10~30%, 21개 단지는 10%의 녹이 발생했다. LH는 2015년 11월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도 15개 단지만 철물을 교체하고 나머지 363개 단지는 방치했다. 전북지역에서 31개 단지 2만 2216가구 주민들이 장기간 녹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평화(1650가구), 익산 부송(1612가구), 익산 동산(686가구) 등 3개 단지는 지하 저수조 고정철물 부식률이 50% 이상 진행된 상태다. 주 의원은 “LH의 관리 부실로 녹물을 마시고 있는 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지하 저수조 철물 부식 문제는 내년 상반기 중에 모두 해소할 방침”이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택지지구 착한분양가 휴먼빌 ‘눈길’

    전주택지지구 착한분양가 휴먼빌 ‘눈길’

    전세가가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수요자의 마음잡기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 지역은 이미 분양한 인근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착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수요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비용 부담을 덜고 아파트 갈아타기나 전세에서 매매로 옮겨갈 수 있다. 일례로 2013년 12월 고양시 식사지구의 휴먼빌 일산 위시티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억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나온 바 있다. 이 아파트는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 수준으로 전용면적 117㎡의 최고가격이 3억8900만원 정도로 4억이 채 되지 않았다. 또한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분양중인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 내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전매제한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있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마트, 다농 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들과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 시장, 대형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KTX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으로 동부대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들 또한 풍부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안아니라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에 편리한 직주근업 단지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분양관계자는 6일 "실로 에코시티 내에서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권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입지에 있어 관심 가지고 찾는 사람들과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익산 애완견 취식 사건’ 목격자 “당일 아침까지 살아있었다”

    ‘익산 애완견 취식 사건’ 목격자 “당일 아침까지 살아있었다”

    실종된 대형 애완견을 이웃 주민들이 보신용으로 먹은 ‘익산 애완견 취식 사건’과 관련해 개가 죽은 당일 아침까지 살아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개가 죽은 채 마을회관으로 옮겨지기 얼마 전까지 개가 살아있는 것을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목격자의 진술이 맞다면 개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목격된 지난달 28일 아침부터 조모(73)씨 등 4명이 개를 마을회관으로 옮긴 정오까지 두 시간여 사이에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 개가 최후로 목격된 익산교에서 마을회관까지는 1㎞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동 시간은 5분 안팎으로 소요된다. 정황상 개 주인 채모(33·여)씨의 주장대로 둔기 등에 맞아 죽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다친 상태로 발견된 개가 1차 부상 때문에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동물학대죄와 점유이탈물횡령죄 중 어떤 혐의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조씨 등이 개를 먹기 전 개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목격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개가 찍힌 시간 등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이 삼례 장날이었기 때문에 목격자가 많은 상황”이라며 “추가 참고인 조사를 하면 조만간 개 사망 원인과 개가 먹히기 전 살아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씨의 개(잉글리시 쉽독·10년생)는 지난달 26일 새벽 실종돼 사흘 뒤인 28일 조씨 등 4명에 의해 보신용으로 잡아먹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완견 잡아먹은 엽기적인 이웃들

    애완견 잡아먹은 엽기적인 이웃들

    집을 나온 대형 애완견을 잡아먹은 시골 마을 주민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집 나간 개를 잡아먹은 A(73)씨 등 3명을 점유물이탈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개를 트럭에 태우고 간 것으로 알려진 B씨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북 익산의 한 시골마을에서 C씨가 기르던 대형견인 ‘올드 잉글리시 쉽독’ 8마리 가운데 1마리가 지난달 26일 집을 나갔다. C씨가 문을 세게 닫으면서 ‘쾅’ 소리가 나자 성격이 소심한 편인 ‘하트’(10년생)가 놀라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C씨는 종종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던 하트가 다음날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실종 전단을 만들어 붙이고 주변 마을까지 샅샅이 뒤졌다. 그러던 중 집에서 4㎞ 정도 떨어진 한 다리 밑에서 하트와 유사하게 생긴 개를 봤다는 제보를 듣고 목격된 장소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과 버스기사 등을 찾아다니며 수소문했다. C씨는 ‘개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누군가 개를 트럭에 태워 데려갔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경찰이 수사를 벌인 결과 인근 마을에 사는 A씨 등 4명이 하트를 1t 트럭에 실어 마을회관으로 데려간 뒤 그곳에서 도살해 고기(40㎏)를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트럭 운전사 B씨는 경찰에서 “도로에 큰 개가 죽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봤다. 일반 개(식용)하고는 달라 보였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개를 잡아 나눠 가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C씨는 “여러 사람의 증언을 들어 봤을 때 하트가 아직 숨을 쉬고 있었던 정황이 있고, 트럭과 오토바이가 개가 발견됐던 다리 주변을 서성였다는 증언도 있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개를 데려다가 잔인하게 도살해 먹은 것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C씨는 개를 잃어버린 상황과 도살을 당한 과정 등을 상세히 적어 다음 ‘아고라’에 청원 게시글을 올렸고, 1만명 모집에 현재 4270여명이 동참했다. 하지만 A씨 등에게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개가 죽은 뒤 이를 들고 와 도살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탐문수사 결과도 이와 비슷하게 나온 상태”라며 “만약 사후 개를 가져간 것이라면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김인규(이음커뮤니케이션 이사)경규(보광상가 대표이사)태호(허벌라이프FC&Co 회장)씨 모친상 강달영(신한회계법인 공인회계사)장병화(한국은행 부총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7 ●곽용섭(쌍용자동차 홍보팀장)춘섭(여주한우마을 본부장)춘효(코레일 특별동차/HDS 조장)씨 모친상 1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860-3500 ●오세진(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66 ●진승균(광진중 교사)승렬(에이원 커뮤니케이션 대표)씨 부친상 이강세(광주MBC 경영기획국장)씨 장인상 지경아(언주중 교사)씨 시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2 ●박수웅(전 경성대 대학원장)씨 부인상 이현두(동아일보 스포츠부장)이석재(마더즈병원 원장)씨 장모상 1일 부산 성가정성당, 발인 4일 오전 10시 (051)704-7726 ●박중구(전 제일경제신문 대표이사)씨 별세 상욱(세양ENG 대표이사)성희(기업은행 잠실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김병욱(자영업)임현철(YTN 영상편집부 근무)씨 장인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650-2743 ●안승순(전 곡성군수)씨 별세 병옥(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병희(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병현(화순 안병현이비인후과 원장)정숙(영광우리들약국 약사)씨 부친상 류성엽(전남대병원 외과 교수)씨 장인상 홍영주(롯데리아 홈플러스하남점 근무)오희(동아병원 원장)씨 시부상 2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62)670-0036, 0034 ●이재이(MPK그룹 홍보팀장)재후(전국매일 기자)씨 부친상 2일 영월의료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33)370-9142 ●이종재(이투데이 대표이사)씨 장인상 1일 경북 김천제일병원, 발인 3일 오전 (054)420-9300 ●최승현(GS건설 재무본부 상무보)씨 부친상 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219-4595 ●권분이(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씨 별세 장동수(폭스타운 회장)동산(청량리정신병원 원장)동호(미국 거주)동우(정형외과 전문의)동조(더컬럼스 대표)선영(화가)씨 모친상 정영(내과 전문의)전인경(미국 거주)김정원(안과 전문의)씨 시모상 이경식(연합뉴스 근무)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3151 ●김동환(변호사)씨 부인상 시현(변호사)시범(안동대 교수)시철(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시연(일조각 대표)씨 모친상 한경구(서울대 교수)씨 장모상 김성희(캐릭터라인 대표)씨 시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3151 ●김정한(전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씨 별세 김선호(전 경희대 교육대학원장)씨 부인상 운경(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애란(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학과 교수)씨 모친상 한승미(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씨 시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3 ●노병무(창원KBS 전 아나운서 부장)씨 부친상 2일 익산 우석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063)837-4444
  • LG화학, GS이엠 양극재 사업 약 600억에 인수

     LG화학이 GS이엠의 양극재 사업을 인수했다. LG화학은 GS이엠의 전북 익산공장 양극재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을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정산 실사 과정이 남았지만 550억원에서 600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GS이엠의 양극재 사업부는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와 전구체(양극재의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양극재 생산기술을 고도화하고, 전구체의 제조 기술력을 확보해 향후 전기차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전구체-양극재-배터리’로 이어지는 배터리 제조 전 과정의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면서 “배터리 원재료에 대한 내부 조달 비중이 높아져 소재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남 통영 펜션서 남성 4명, 미안하다 유서남기고 숨진채 발견

    경남 통영의 한 펜션에서 20~40대 남성 4명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경찰서는 28일 통영시내 한 펜션 3층 객실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김모(20·전남 여수)·정모(25·전북 익산)·또다른 정모(31·경북 영주)·이모(43·경남 창원)씨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 A(5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씨 등이 전날 오후 5시쯤 펜션에 도착해 객실로 들어간 뒤 이날 오후가 지나도 나오지 않고 인기척이 없어 가보니 숨져 있었으며 연탄 3개가 탄 상태로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찢은 종이에 쓴 것으로 보이는 ‘먼저 떠나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 4장과, 함께 나눠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 10명과 수면제 등도 객실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 상황 등으로 미뤄 볼때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만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강압수사·진범 논란 끝 담당 형사 스스로 목숨 끊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담당 형사가 28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강압수사, 진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사건이다. 사건은 2000년 8월 10일 전북 익산의 영등동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쯤 택시 운전사 유모(당시 42)씨는 자신이 몰던 택시의 운전석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3시 20분쯤 숨을 거뒀다. 익산경찰서는 발생 사흘 뒤 최초 목격자였던 최모(당시 16)씨를 범인으로 붙잡았다. 인근 다방의 오토바이 배달부였던 최씨는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현장에서 남자 2명이 뛰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최씨가 택시 앞을 지나가다가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고,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공구함에 있던 흉기로 유씨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씨가 입은 옷과 신발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 최씨는 살인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2001년 2월 1심 재판부인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그해 5월 광주고법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자 상고를 취하하고 10년을 복역했다. 사건 발생 2년 8개월이 흐른 2003년 3월 군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첩보를 접했다. 군산경찰서가 관내에서 발생한 택시 강도 미제사건을 수사하다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당시 22)씨를 붙잡았은 것이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도 받았다. 김씨의 친구 임모(당시 22)씨로부터 “사건 당일 친구가 범행에 대해 말했으며 한동안 내 집에서 숨어 지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봤다”는 진술을 얻어냈다. 그러나 구체적인 물증이 발견하지 못하고 김씨와 그의 친구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가 흐지부지됐다. 직접 증거가 없어 검찰은 기소하지 못했다. 최씨는 2013년 재심을 청구했다. 광주고법은 최씨가 불법 체포·감금 등 가혹 행위를 당한 점, 새로운 증거가 확보된 점 등을 들어 재심을 결정했다. 검찰은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심은 현재 광주고법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광주고법 형사 1부 심리로 열린 재심 두 번째 공판에서 재판장인 노경필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의 재심 결정은 최씨가 유죄가 아닐 수 있는 증거가 새롭게 나왔고, 이게 법원에서 채택돼 이뤄진 것이다. 현재로는 무죄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형사, 마지막으로 남긴 문자 메시지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형사, 마지막으로 남긴 문자 메시지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숨진 채 발견됨으로서 해당 사건과 관련된 유서 등을 남겼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0시 50분쯤 전북 익산 자택에서 숨진 A(44) 경위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괴로움을 호소해 왔다. A 경위는 숨지기 전날도 동료와 오후 11시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에게 “너무 힘들고 괴롭다”며 재심 증인출석 후 괴로움 심정을 털어놓았다. A 경위는 귀가 후 2시간이 지났을 때쯤 가족들이 잠시 집을 비운 틈을 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서는 A 경위가 휴대전화에 임시로 저장한 ‘잘 살아라. 먼저 가서 미안하다.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라고 할 만한 것은 문자메시지가 전부”라며 “다른 내용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은 진범으로 지목된 최모(32·당시 16세)씨가 사건이 발생한 2000년 수사 과정에서 불법 체포·감금, 폭행으로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를 시비 끝에 살해했다고 자백한 사건이다. 당시 수사팀 막내였던 A 경위는 진범으로 지목된 최씨를 익산역에서 임의 동행해 여관으로 데려갔던 형사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지난달 25일 광주고법에서 열리는 재심 세 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돼 법정에 섰다. 재심을 담당하는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일정이 길어지면서 피해자가 늘고 있다며 고인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박 변호사는 “먼저 고인의 죽음에 대해 너무 안타까운 심정이다. 경찰 측 증인을 채택한 이유는 어느 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리려던 것이 아니다”며 “초동 수사에서부터 잘못된 부분이 확인됐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최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이 확정됐고, 2010년 만기출소했다. 판결 확정 이후에도 진범과 관련한 첩보가 경찰에 입수되는 등 초동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씨는 2013년 재심을 청구했다. 광주고법은 최씨가 불법 체포·감금 등 가혹행위를 당한 점, 새로운 증거가 확보된 점 등을 들어 재심을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진행 중 당시 형사 목매 자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진행 중 당시 형사 목매 자살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정황이 드러나 재심이 진행 중인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한 아파트에서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A(44) 경위가 목을 매 숨졌다. A 경위는 숨지기 전날 동료와 오후 11시까지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너무 힘들고 괴롭다”며 재심 증인출석 후 괴로움 심정을 털어놨다. A 경위는 귀가 후 2시간이 지났을 때쯤 가족들이 잠시 집을 비운 틈을 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경위는 지난달 25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한 증인 2명 중 한 명이었다. 당시 수사팀 막내였던 A 경위는 진범으로 지목된 최모씨를 익산역에서 임의 동행해 여관으로 데려갔던 형사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재판이 시작된 뒤 너무 괴로워했고, 이와 관련해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사건과 관련해 심하게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서는 A 경위가 휴대전화에 임시로 저장한 ‘잘 살아라. 먼저 가서 미안하다.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라고 할 만한 것은 문자메시지가 전부”라며 “다른 내용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0년 8월 10일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은 진범으로 지목된 최모(32·당시 16세)씨가 수사 과정에서 불법 체포·감금, 폭행으로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를 시비 끝에 살해했다고 자백한 사건이다. 사건 당일 오전 2시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사 유씨가 운전석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예리한 흉기로 옆구리와 가슴 등을 12차례 찔린 유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그날 새벽 3시 20분쯤 숨을 거뒀다. 수사를 맡았던 익산경찰서는 사건 발생 사흘 뒤에 인근 다방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배달일을 하던 최씨를 범인으로 붙잡았다. 그는 최초 목격자였다. 최씨는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현장에서 남자 2명이 뛰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몰았다. 경찰은 최씨가 택시 앞을 지나가다가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공구함에 있던 흉기로 유씨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경찰 발표와는 달리 최씨가 사건 당시 입은 옷과 신발에서는 어떤 혈흔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씨는 살인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2001년 2월 1심 재판부인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그해 5월 광주고법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자 상고를 취하하고 10년을 꼬박 복역했다. 이 사건은 판결 확정 이후에도 진범과 관련한 첩보가 경찰에 입수되는 등 초동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압수사와 진범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사건 발생 2년 8개월이 흐른 2003년 3월 군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첩보를 접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김모(당시 22세)씨를 붙잡았으며 김씨로부터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질렀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그의 친구 임모(당시 22세)씨로부터 “사건 당일 친구가 범행에 대해 말했으며 한동안 내 집에서 숨어 지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봤다”는 진술도 얻어냈다. 하지만 구체적인 물증이 발견되지 않은 데다, 김씨와 그의 친구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는 흐지부지됐다. 직접 증거가 없자 검찰은 기소조차 못 했다. 최씨는 만기 출소 후 2013년 재심을 청구했다. 광주고법은 최씨가 불법 체포·감금 등 가혹 행위를 당한 점, 새로운 증거가 확보된 점 등을 들어 재심을 결정했다. 검찰은 이에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심은 현재 광주고법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광주고법 형사 1부 심리로 열린 재심 두 번째 공판에서 재판장인 노경필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의 재심 결정은 최씨가 유죄가 아닐 수 있는 증거가 새롭게 나왔고, 이게 법원에서 채택돼 이뤄진 것이다. 현재로는 무죄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건을 소재로 영화 ‘재심’(가제)이 제작 중이다.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수사 경찰관, 목매 숨져…“괴로워 죽고싶다”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수사 경찰관, 목매 숨져…“괴로워 죽고싶다”

    수사 과정에서 불법 정황이 일부 드러나 재심이 이뤄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이 스스로 목매 숨졌다. 28일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한 아파트에서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A(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위는 이날 동료와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가족에게 “괴로워 죽고싶다”는 말을 남긴 뒤 목숨을 끊었다. A 경위는 지난달 25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한 증인 2명 중 한 명이었다. 유족들은 “A 경위가 재판이 시작된 뒤 너무 괴로워했고, 이와 관련해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말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은 진범으로 지목된 최모(32·당시 16세)씨가 사건이 발생한 2010년 수사 과정에서 불법 체포·감금, 폭행으로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를 시비 끝에 살해했다고 자백한 사건이다. 최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이 확정됐고, 2010년 만기출소했다. 판결 확정 이후에도 진범과 관련한 첩보가 경찰에 입수되는 등 초동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씨는 2013년 재심을 청구했으며 광주고법에서는 최씨가 불법 체포·감금 등 가혹행위를 당한 점, 새로운 증거가 확보된 점 등을 들어 재심을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픈 古都

    슬픈 古都

    경북 경주에서 강진이 일어나면서 정부의 한옥 장려정책인 ‘고도(古都) 이미지 찾기 사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옥이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분석에 한옥 매력도가 바닥에 떨어진 탓이다. 문화재청과 경주시, 충남 공주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는 2018년까지 4년간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지정지구 내 현대식 주택과 상가를 점진적으로 한옥 또는 옛 모습의 가로 경관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목조 한옥으로 신축하는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근린생활시설은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479억원(국비335억원, 지방비 144억원)이고, 지난해와 올해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에 모두 228억원(고도별 57억원)이 지원됐다. 경주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21일 현재 408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한옥 기와 탈락(2031건)과 벽체 균열(1011건)이 3042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은 3317가구 가운데 670가구가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 대부분 연면적 100㎡ 이하인 한옥은 단층으로, 내진설계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천재지변인 이번 경주 지진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풍수해 중심의 현행 자연재해대책법상 재난 지원 기준에 맞지 않는다. 이 기준으로 주택 피해는 전파·유실이 900만원, 반파 450만원, 침수 100만원이다. 벽체가 뒤틀리거나 벽체 균열로 신축이 불가피해도 부분 파손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렵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날 “지진 발생 이전까지만 해도 고도 이미지 사업 참여 신청이 매달 1~2건씩 됐으나 한옥의 지진 피해가 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도 이미지 사업은 원점에서 재고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전주한옥마을도 내진설계가 전무하다. 전주한옥마을 사업소는 이날 “한옥마을 내 625가구의 한옥 가운데 내진설계를 갖춘 집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내진설계 개념이 없던 1970년대 이전에 들어선 건축물이라 더 지진에 취약하다. 정부의 고도 이미지 사업지는 아니지만 북촌과 서촌, 부암동, 은평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근대 한옥 1만 1000여동이 있는 서울시는 기와 경량화와 기와못을 박는 와정 설치 등으로 안전한 한옥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단층 목조건물이 대부분인 한옥은 탄력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좋아 콘크리트 건물보다 지진에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옥 건축 전문가들은 “한옥이 충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알려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지진이 많지 않아 전통적으로 목구조의 시공법이 지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서울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고]

    ●황현(전북도의회 의장)씨 장인상 18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3)838-5938 ●박승근(사우디 거주)영근(히타치-LG 대표이사)선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63 ●김동희(인천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씨 부친상 17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6시 (032)571-1326 ●김정오(전 한성실업 대표)씨 별세 권식(은산기업 대표)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02 ●신상진(전 사랑요양병원 원장·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씨 별세 문용자(남북보건의료교육 이사장·전 서울시의원)씨 남편상 신상진(이대목동병원 교수)혜정(피아니스트)희정(미국 변호사)희수(오디오 프로듀서)씨 부친상 서동우(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문주한(모건스탠리 매니저)양웅(동서대 교수)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7 ●전송열(전 다이소 한국지사장)씨 별세 범준(현대자동차 이사)홍준(뮤코네트웍스 이사)씨 부친상 신혜연(서울아산병원 수간호사)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61 ●유중호(전 세방기업 이사·전 동신기업 대표)씨 별세 승석(세종대 교수)씨 부친상 양경모(다원컴퍼니 대표)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2227-7569 ●윤성식(금융감독원 인재개발원 전문교수)씨 모친상 18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1)711-1459 ●김인환(부산시 행정동우회 회장)씨 모친상 18일 부산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1)607-2990 ●김인득(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실 홍보전문관)씨 부친상 17일 경북 경산 옥산전문장례예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3)801-4444 ●홍종한(제일패밀리 부사장)씨 부친상 이창선(한국일보 편집1부장)씨 장인상 17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2)431-4400 ●박경임(농협 안성교육원장·전 경기농협 검사국장)씨 장모상 18일 서울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2276-7693 ●안종호(한아름상사 대표)문호(고려전산 대표이사)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410-3151 ●여성운(울산대병원)성진(한화건설 전략기획팀장)씨 부친상 1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440-8800
  • “새만금 농식품 특화항 만들자” 산업연구원, 전북에 개발 제안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새만금 신항만을 ‘한국판 로테르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전북도에 제안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새만금 신항만과 배후지역 일대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을 벤치마킹한 항만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K-로테르담 프로젝트’를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제시한 전북 미래비전 용역은 총사업비 68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로테르담항은 해상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심이 깊어 유럽 최고의 식품전용 항구로 자리 잡았다. 유럽인의 기호에 맞는 과일을 전 세계에서 수입해 유럽 각국으로 분배하고 있다. 이 계획은 새만금 신항만을 농식품 특화항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와도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전북도는 중국의 농식품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여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시켜 농식품 무역과 물류 항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조현묵(전 강원도 교육위원)씨 별세 병길(전 광업진흥공사 익산사업소장)병관(KBS 춘천총국 보도국 기자)병조(삼성전자 부장)병은(한국성공회대 교수)병지(강릉 관동중 교사)씨 부친상 한기항(전 동국제강 과장)탁기현(상지대 교수)이태수(이데아 건축사 대표)씨 장인상 12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3)610-3891 ●이중탁(삼영무역 대표이사 회장)씨 별세 1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779-1857 ●최병근(전 법무사)씨 별세 수행(올덴도르프 파나맥스 매니저)석행(삼성전자 반도체 부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410-6901 ●김진수(박문여고 교사)경수(우리메탈 대표이사)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410-6917 ●이춘규(연합뉴스 국제경제부 기자·전 서울신문 도쿄특파원)산규(가구업)씨 모친상 12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1)900-0444
  •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 이야기] 백제 미륵사터 석탑, 신라 선화공주 덕에 살아남았다?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 이야기] 백제 미륵사터 석탑, 신라 선화공주 덕에 살아남았다?

    오늘은 좀 엉뚱해 보일지도 모를 상상을 하나 해보려 한다. 선화공주와 서동, 곧 백제 무왕(재위 600~641)에 얽힌 설화를 떠올려 본다. 무왕이 향가 ‘서동요’를 지어 신라의 선화공주를 왕비로 맞았다는 ‘삼국유사’ 내용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선화공주 설화는 2009년 익산 미륵사터 서탑에서 사리장엄구가 출토되면서 결정적 위기를 맞는다. ‘탑을 발원한 무왕의 왕후는 좌평 사택적덕의 딸’이라는 발원문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선화공주 설화는 우리 문화사를 풍요롭게 하는데 단단히 한몫을 했다. 그런데 희대의 거짓말로 판명되며 하루아침에 없었던 일이 되어버릴 판이었다. 고고학적 증거에 할 말을 잊었던 학계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는 ‘그렇다고 선화공주 설화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아니다’는 주장을 내놓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사택적덕의 딸은 선화공주 사후 간택된 계비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파괴되지 않고 아직 남아있는 백제 석탑은 세 개뿐 이야기를 익산 미륵사 탑에서 부여 정림사 탑으로 돌려본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백제시대 석탑은 정림사 오층석탑과 미륵사 서탑, 그리고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뿐이다. 왕궁리 석탑의 경우, ‘백제 석탑의 영향을 받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알려지다 최근에야 백제 석탑으로 공인받기 시작했다. 극소수 백제 석탑만이 남아 있다는 것은 의도적 파괴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사비, 곧 오늘날의 부여는 나당연합군에 점령된 이후 흔적을 찾기 어려울 만큼 철저하게 파괴됐다. 그런데 도성 중심에 정림사터 오층석탑만이 유일하다시피 제모습을 유지하며 남아 있으니 매우 이례적이다. 이 탑에는 잘 알려진 것처럼 당나라 장수 소정방의 이른바 ‘평제비문’(平濟碑文)이 새겨져 있다. 사실상 백제 주민들에게 ‘반역을 꿈꾸지 말라’는 경고문이다. 이 같은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지 않았다면 정림사탑도 남아나지 못했을 것이다. 정림사터는 백제시대나 지금이나 부여 시가지의 한복판이다. 성왕은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기면서 도성 내부를 중앙과 동·서·남·북의 5부로 가르고 주거지를 조성했다. 성왕의 도시 계획에는 사찰도 포함됐는데, 정림사는 사비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았다. 소정방이 백제인들에게 정치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정림사탑을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이렇게 정림사 탑에는 백제의 멸망과 통일신라의 옛 백제 땅 통치에 따른 정치적 상징성이 일찌감치 부여됐다. 백제계 주민들에게 정림사 탑이란 곧 멸망한 왕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상징물이나 다름없었다. 새로운 통치자에게 정림사 탑이란 백제계 주민들에게 반정부 의식을 일깨우는 불온한 상징물이었다. 정림사 탑의 정치적 성격은 이후의 이른바 백제계 석탑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오늘날 백제계라 부르는 석탑은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과 서천 비인 오층석탑,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강진 월남사터 삼층석탑 등 10개 남짓 남아 있다. 백제의 옛 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도 한결같이 통일신라 시대가 아닌 후삼국 시대 이후 세워졌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후삼국 시대 백제계 석탑이란 유행이 수백년이나 지난 ‘구식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통일신라시대 백제계 석탑 건립은 곧 ‘반국가 활동’ 역사학계는 통일신라의 옛 백제땅에 대한 지배정책이 매우 완고하여, 백제계 석탑의 건립조차 불온시되는 분위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불국토(佛國土)를 표방한 통일신라에서 석탑이 갖는 대중적 영향력은 엄청났을 것이다. 그런 마당에 백제계 석탑을 세우는 것은 백제계 주민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반국가 활동’이나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백제 시대 익산의 위상이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의 존재 등으로 미루어 도읍에 버금가는 중요성이 있는 도시였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나당연합군, 그리고 이후 통일신라 점령군은 익산의 백제 관련 흔적 역시 부여처럼 남김없이 지우려 했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미륵사터 석탑은 백제 멸망 이후에도 건재했다. 아마도 백제 왕궁의 수호 사찰에 세워졌을 왕궁리 석탑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탑 모두 정림사 탑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정림사 탑을 뛰어넘는 정치적 상징성이 담겨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 정치적 상징성이 선화공주와 연관될 수도 있다고 본다. 신라군이 신라 공주가 발원했다는 사실이 당시에도 널리 알려졌을 미륵사와 왕궁리 절을 파괴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dcsuh@seoul.co.kr
  • 1조 7600억 몰린 불법 도박 사이트

    1조 7000억원 상당의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국내 운영자 이모(28)씨 등 3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김모(22)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4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24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게임머니 명목으로 1조 7600여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사람은 모두 16만명에 달했다. 경찰은 1000만원 이상 고액 도박자 130여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중에는 미성년자 5명과 대기업 직원, 약사, 공사 직원 등이 포함됐다. 한 이용자는 8억여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 등은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서버를 두고 해외 총책들과 공조하며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도박 자금 입금 계좌를 변경하고, 입금된 돈은 164여개의 대포통장에 나눠 관리하면서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마약보다 강한 도박의 유혹’ 3억 탕진한 10대

    ‘마약보다 강한 도박의 유혹’ 3억 탕진한 10대

    고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불법 도박에 빠져 3억원을 탕진한 1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A모(20)군은 고 3이던 2014년 우연히 도박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헤어날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았다. 10대 청소년이 불법 도박에 빠져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고, 부모의 돈까지 손을 댄다는 웹툰 외모지상주의 ‘불법 또또편’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A군은 최근 경찰에 적발된 불법 도박 사이트가 문을 연 2014년 2월부터 3억여원을 도박에 쏟아부었다. A군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부터 일용직까지 아르바이트에 목을 맸다. 심지어 부모 돈에도 자주 손을 댔다. 부모 부동산을 몰래 담보로 제공하고 억대의 돈을 융자받아 도박으로 탕진했다. 죄책감에 스스로 심각성을 느낀 A군은 도박 중독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봤지만 ‘도박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다. 어떤 해에는 1년에 4차례 진행되는 도박 중독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지만 도박을 끊지 못했다. 그는 경찰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도박을 끊으려고 해봤지만, 도박의 희열을 한 번 맛보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며 “결국 친구들에게 갚지도 못할 돈을 빌리고, 부모 돈까지 훔치는 불효를 저질렀다”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익산경찰서는 8일 1조 7000억원대 판돈을 입금받아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이모(2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해외에 거주하며 실질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온 최모(44)씨 등 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입수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용자를 모집했다. 모집 방법이 10대나 젊은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SNS였기 때문에 판돈 1000만원 이상 이용자 130명 중 10∼20대는 65명에 달했다. 10대나 20대가 도박에 쉽게 빠지는 것은 간단한 게임 방식 때문이다. 최근에는 포커나 블랙잭 등 복잡한 방식의 도박보다 사다리 타기나 달팽이 경주 등 ‘홀짝’ 형식의 게임 같이 간단한 게임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가 운영된다. 젊은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인 스포츠 경기도 청소년을 불법 도박에 쉽게 빠져들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소그룹’ 형태로 이용자들을 관리하는 불법 도박 운영자들의 조직 관리 방식도 도박 중독을 벗어나기 힘들게 한다. 실제 이씨 등은 홍보책들을 이용해 소그룹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경기 정보나 승률이 높은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보책들은 이용자가 도박에서 돈을 잃을 경우에는 30%의 수익을 받고, 이용자가 돈을 땄을 때는 이용자로부터 3%의 정보 제공료를 받았다. 홍보책들은 이용자가 돈을 잃어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간혹 도박에서 이길 수 있도록 흘리는 정보는 ‘미끼’에 불과했다. 오선아 익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은 “도박 방식이 간단해지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등이 도박의 소재로 사용되다 보니 청소년이 도박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운영자들의 사이트 운영방식도 갈수록 진화해 피해를 키우는 양상이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조 7600억대 사설도박사이트 적발…8억 날리기도

    1조 7600억대 사설도박사이트 적발…8억 날리기도

    1조 7000억원 상당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운영자 이모(28)씨 등 3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김모(22)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4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24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게임머니 명목으로 1조 7600여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사람은 모두 16만명에 달했다. 경찰은 1000만원 이상 고액 도박자 130여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중에는 미성년자 5명과 대기업 직원, 약사, 공사 직원 등이 포함됐다. 한 이용자는 8억여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이트에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도박을 비롯해 홀짝을 맞추는 사다리 게임, 달팽이 경주 게임 등 다양한 사행성 게임을 만들어 회원에게 돈을 걸게 했다. 이씨 등은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서버를 두고 해외 총책들과 공조하며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수시로 도박자금 입금 계좌를 변경하고, 입금된 돈은 164여 개의 대포통장에 나눠 관리하면서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보 사진을 띄우고 회원을 끌어모으기 위해 현금다발을 촬영해 게재했다. 이들은 최초 1회 계좌 등록 이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빠르게 회원의 돈을 받아 게임머니로 환전했다. 한편 경찰은 게임머니 환전 등 사이트 운영을 실질적으로 책임진 해외 총책의 뒤를 쫓고 있다. 또 불법 도박 자금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공원을 품은 녹색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에코시티자이2차’ 분양 앞둬

    공원을 품은 녹색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에코시티자이2차’ 분양 앞둬

    해마다 힐링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산이나 공원 등 녹지에 둘러 쌓인 아파트가 현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출퇴근이 편리하고 녹색자연을 품은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는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매봉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은 옥수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가는 2624만원에 달한다. 옥수동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2099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주변시세보다 25.0% 가량 높은 셈이다. 이처럼 그린프리미엄 아파트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친환경아파트 ‘에코시티자이2차’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 ~지상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에 분양했던 ‘에코시티자이(1차, 640가구)와 함께 1,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센트럴파크가 있으며 단지 바로 남쪽에는 실개천이 흘러 더블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센트럴파크 내에는 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집 앞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코시티 내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백석저수지도 가깝다. 또한 전라선 전주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와 호남고속도로 전주IC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GS건설 관계자는 5일 “이 단지는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있는 만큼 도심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며 “일반적으로 공원 주변 아파트들은 희소성이 강하고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에코시티자이1차 때와 동일한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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